'중국'에 해당되는 글 392건

  1. 2018.06.11 오랜만에 북경 사진 정리 (1)
  2. 2018.06.10 대만 청춘영화의 계보를 잇는 류이호 주연의 '안녕, 나의 소녀 (帶我去月球)' (3)
  3. 2018.05.24 유튜브 중국어 채널 - 배고파 죽겠어!
  4. 2018.05.12 유튜브로 중국어 회화 공부하기 - 나는 ~ 라고 들었다. 내가 듣기론 ~
  5. 2018.04.15 중국인들에게 '한국인 같이 생겼다'라는 말은 칭찬이다? (9)
  6. 2018.04.14 북경 맛집 - 사천 매운 모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오도구의 Ricci's (2)
  7. 2018.04.07 중국의 넷플릭스 중 하나인 아이치이 (爱奇艺) 나스닥 상장 (2)
  8. 2018.03.04 북경 맛집 - 양꼬치가 맛있었던 신장 음식점이 그립다. (2)
  9. 2018.02.18 유튜브로 중국어 회화 공부하기 - 영국은 왜 영국이지? (6)
  10. 2018.01.07 중국 시안 여행 중 엄청 당당한(?) 소매치기 만난 썰 (6)
  11. 2018.01.06 중국 곡부에서 물건 사다가 몰매 맞을 뻔한 사연 (4)
  12. 2017.12.24 중국인 친구가 보고 경악했던 한국영화 '코리아' (10)
  13. 2017.12.21 중국의 일상적인 아침식사 풍경 (2)
  14. 2017.12.17 나만의 팁?! 중국시장에서 흥정하는 법 (3)
  15. 2017.12.03 중국 가면 정말 장기 털려요?! (14)
  16. 2017.11.19 유튜브로 중국어 회화 공부하기 - '오랜만이야!' (1)
  17. 2017.11.04 북경 맛집 - 문득 문득 생각나는 솔라나 (蓝色港湾)의 독일 빵집 (5)
  18. 2017.10.29 중국 친구 사귀기, 그리고 술 문화 (4)
  19. 2017.10.23 북경 훠궈 맛집 '하이디라오' 대충격! 배신감 느낀다ㅠ (2)
  20. 2017.10.07 중국 북경 유학 생활기 - 추억의 어언대 (1)
  21. 2017.10.03 중국 북경 유학 생활기 - 추억의 웨이공촌 (魏公村) (5)
  22. 2017.09.28 위챗 (웨이신, 微信) 기능으로 살펴 본 중국인 (2)
  23. 2017.09.12 공유 자전거도 훔치는 일부 중국 사람들 (12)
  24. 2017.07.27 북경맛집 / 북경을 떠나보니 생각나는 맛집들 1탄 (8)
  25. 2017.07.14 생활 중국어회화: 중국에서 과일 사는 법ㅎ (4)
  26. 2017.07.10 호주/뉴질랜드 영양제 및 유아식품 선호하는 중국 사람들 (10)
  27. 2017.07.09 주말에 하는 북경 자유여행 코스 (여유로운 2박 3일 버전) (4)
  28. 2017.07.08 유튜브 채널 구독을 통해 중국어 공부하기: 5번째 비디오 업데이트! (10)
  29. 2017.07.07 중국 QQ뮤직에서 한국가요 음원순위 확인하는 법 (6)
  30. 2017.07.05 한류스타 송혜교+송중기 결혼 - 중국 웨이보 반응 (6)


북경은 '제가 중국에 대해 상상했던 모든 모습'과 '제가 중국에 대해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정반대의 모습'을 모두 보여준 도시입니다.




#중국의 꿈, 나의 꿈 - 애국을 강조하는 듯한 너무나 중국적인 모습의 벽화 입니다.




#싼리툰 - 서울의 이태원 같은 곳인데, '서울 보다 북경에 외국인이 더 많을 수도 있겠다', '서울 보다 북경이 더 국제화 된 도시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 입니다.




#798예술구 - 북경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곳 입니다. 러시아의 군수공장터가 예술가들의 마을로 변화한 곳 입니다. 중국적인 모습의(?) 군수공장 안에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죠ㅎ




#베이호우의 스타벅스 - 중국에는 미국 브랜드인 맥도날드, KFC, 그리고 스타벅스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KFC에서는 죽을 판매하기도 하고, 중국적인 메뉴들이 참 많습니다ㅎ 그리고, 중국식으로 지어진 예쁜 스타벅스들도 종종 볼 수 있었죠ㅎ




#예쁜 문구와 엽서들 - 중국의 관광지에선 예쁜 문구와 엽서들을 많이 판매 합니다. 예쁘다고 하나둘씩 구매하다보면 재산탕진ㅠ




#북경오리 (베이징카오야) - 북경하면 북경오리죠ㅎ 느끼한 듯 느끼하지 않은 중독적인 맛ㅋ




#양꼬치 & 칭따오 - 양꼬치 & 칭따오도 빠질 수 없죠...하하. 하지만, 북경에선 칭따오 보단 연경맥주!




#탕후루 - 북경에 오면 호기심에 최소한 한번은 사먹게 되는 과일설탕캔디 '탕후루ㅎ' 옛날 우리나라 골목길에서 '찹쌀~떡' 하고 외치던 것처럼, 중국에선 '탕후~루' 하고 외치고 다니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ㅎ




#동네 야채/과일 가게 - 제가 북경에서 외주하던 동네의 길거리 풍경 입니다. 가격이 진짜 진짜 저렴해서 과일은 정말 원 없이 먹었었죠ㅎ +특히 여름엔 수박값이 물값 보다 싸다고 했었죠ㅎ




#야시장 - 밤이 되면 야채 가게들이 있던 길거리에 야시장이 열렸습니다.




#야시장의 음식들 - 야시장의 음식들도 정말 정말 저렴하고, 맛있어서 밤이면 이렇게 안주를 듬뿍 시켜 놓고, 맥주를 마셨죠ㅎ 아마도 그때부터 인 것 같아요, 제가 살이 찌기 시작한게...ㅋ


그립네요,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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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로요우 2018.06.12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경에 양꼬치맛이어떨지 궁금하네요. ㅋ이렇게 맛난 음식의 유혹을 뿌리칠수 없으셨네요.ㅋㅋ


진짜 보고 싶었는데, 호주 시드니에서는 개봉한 극장을 찾지 못해서 보지 못하고 있던ㅠ 대만의 청춘영화 '안녕, 나의 소녀'


5월 말에 탑승한 한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상영하고 있길래, 날름 봤습니다ㅎ 제가 원래 '말할 수 없는 비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 대만 청춘영화를 좋아하거든요ㅎ 




그런데 '안녕, 나의 소녀'는 원래 제목이 '帶我去月球 (Take Me to the Moon)'더라구요ㅋ 그러니까 '나를 달로 데려가줘(?!)' 정도가 한국어 제목이 될 것 같은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나 '나의 소녀시대'랑 비슷하게 보이기 위한 마케팅적 목적으로(?!) 한국에서 제목을 변경한 것 같아요ㅋㅋㅋ




그러고 보니, 영화를 홍보하는 방식도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ㅎ '대만 국민남동생', '대만 국민남친' 또는 '대만의 첫사랑' 이라면서 남자 주인공인 가진동, 왕대륙, 그리고 류이호를 전면에 내세우는 걸 보면 말이죠ㅋ 


+그런데 3명 모두 다 잘생긴 건 완전 인정ㅋㅋㅋ




그리고 영화 내용 자체가 10대 시절의 사랑 이야기도 나오기는 하지만, 무언가 닿지 않는 꿈을 이루기 위해 방황하고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더 주된 내용이기 때문에 '안녕, 나의 소녀' 보다는 '나를 달로 데려가줘'가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요ㅎ




무언가 엄청 잘 나갈 것 같았던 여주인공인 송운화가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한 후에, 남주인 류이호가 과거로 돌아가서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여주는 그런 남주의 바람과는 반대로 계속해서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남주의 방해공작들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영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ㅠ 영화를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남녀주인공인 류이호와 송운화의 비쥬얼 입니다. 송운화는 영화 속 설정처럼 '아무로 나미에'와 상당히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류이호도 풋풋한 잘생김(?!)을 뽐냅니다.




그런데, 이건 영화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가 개인적 경험상 공감을 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우선 영화의 배경이 되는 97년의 대만은 일본 대중문화가 강한 영향력을 끼쳤던 시절인 것 같은데 (지금도 대만에선 일본 대중문화가 인기가 많지만 말이죠...), 제가 '아무로 나미에' 처럼 정말 정말 인기가 있었던 사람이 아닌 이상에는 일본 대중문화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ㅠ 그리고 또 97년 대만의 모습에 대한 추억이 없기 때문에... 영화 속 그 시절에 대한 향수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주인공들의 학창시절 모습도, 저의 학창시절 모습 (또는 제가 학창시절에 꿈꿨던 학창시절의 모습)이랑은 매칭이 잘 안되었기 때문에ㅠ 그 시절에 대한 공감도 잘 되지 않았구요ㅠ +S.E.S.의 열렬한 팬이었던 제가ㅋ '응답하라 1997'를 보면서 완전 공감을 했었던 것과는 반대로 말이죠ㅠ




뭐, 그래서 기대했던 것 보다는 아쉽기는 하지만ㅠ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와 외모는 열일을 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ㅎ


*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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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짱이 2018.06.11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풋풋함이 묻어나오네요.. ㅋㅋ

  2. sword 2018.06.11 0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영화... 풋풋하게 보이네요 ㅎㅎㅎ

    전 한국의 드라마도 안좋아하고
    어릴때도 아이돌도 안좋아했어서 국내외 컨텐츠 전체에 공감하지 못해
    가끔 슬픕니다 ㅜㅜ...

  3. _Chemie_ 2018.06.12 0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 청춘영화 유명했던 작품들도 하나도 못봤어요!
    근데 그런영화들 배우들의 비주얼이 훌륭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ㅋㅋ 이 영화도 그런가봐요ㅋㅋㅋ
    공감하기 힘든 부분도 있으셨을 것 같지만 그래도 색다를 분위기의 좋은 영화였을 것 같아요ㅋㅋㅋ



(처음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를 어설프지만ㅋ 만들어 봤는데, '배고프다고' 라고 써야 하는데 '배고파다고' 라고 오타를 냈네요ㅠ 창피하게...ㅠ)


오늘 유튜브 'Roy & Ken 중국어 채널'에서 공부할 내용은 이렇게 창피할 때를 포함해서 어떤 감정을 표현할 때 '-해 죽겠어' 라고 표현하는 법 입니다ㅎ 




한국에서도 친구들끼리 '매우 많이 배고파 (非常饿)' 라는 표현 보다는 '배고파 죽겠어' 라는 표현을 더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처럼, 중국에서도 친구들끼리 편하게 이야기 할 때는 '~해 죽겠어' 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ㅎ




특히나 저 같은 경우엔, 한국어를 사용할 때 보다 중국어를 사용할 때 이 '~해 죽겠어' 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 이유는ㅋ 제가 학부생 때 중국으로 교환학생 가서 중국어를 막 배우기 시작하던 무렵ㅋㅋㅋ 저랑 비슷한 중국어 실력을 가진 친구가 '饿死了 (배고파 죽겠어)' 라고 한 번 표현을 했는데, 중국인 친구들이 그 친구한테 '너 진짜 중국어 자연스럽게 잘 사용한다'라고 계속 칭찬을 하고ㅋㅋㅋ 저한테도 '저 친구 중국어 진짜 잘한다'고 계속 칭찬해서ㅋㅋㅋ 저도 이 표현을 계속 입에 달고 살았던 게 지금까지 습관이 된 것 같아요ㅋㅋㅋ


활용법은 형용사에 '死了sĭ le'만 붙이면 됩니다ㅎ 초간단한 방법으로, 중국어 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표현이죠ㅋㅋㅋ


(예문)

饿死了èsǐle - 배고파 죽겠어!

累死了lĕisĭ le - 피곤해 죽겠어!


+ 자, 그럼 본토 중국인 발음과 함께 연습을 해볼까요?ㅎ




재미있게 보셨나요?ㅎ 재미있게 보셨다면 'Roy & Ken 중국어 공부'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 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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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중국어 회화 유튜브 동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은 업로드하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ㅠ




오늘의 중국어 회화는 바로 '나는 ~ 라고 들었다', '내가 듣기론 ~ 라던데' 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我听说 (wo tingshuo)' 입니다ㅎ




이렇게 다양한 예문과 함께ㅋㅋㅋ '我听说 (wo tingshuo)' 활용법을 연습해 볼 수 있고, 예문에는 傻子 (shazi) 나 笨蛋 (bendan) 과 같은 아주 소프트한(?) 나쁜말들도 나옵니다... 참고로, 두 단어 모두 바보, 얼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ㅎ




그리고,


我不是. - 나는 아니야. 

我'也'不是. - 나'도' 아니야. 


라는 표현도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ㅎ


* 그럼 이제 유튜브 비디오를 봐볼까욤?ㅎ





재미있게 보셨다면, 꼭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 버튼도 클릭해 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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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친구들끼리 '촌스러운 패션' 또는 '촌스러운 얼굴'을 대신하는 표현으로 '중국인 같다' 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중국까지 가서 중국인들에게 이러한 생각을 대놓고 표출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하아...ㅠ)




촌스러운 사람을 보면서 대놓고 '중국인 같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직 못봤는데, '한국인 같이 생겼다' 라는 표현을 통해 이러한 생각을 표출하는 사람들은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 친한 중국인 친구 중 한 명은 '한국인들은 중국에서 조금만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보면 다 한국인 같다고 하더라' 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도 좋고, 한국사람들을 세련되게 생각하는 중국인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너 한국인 같이 생겼다' 라고 말했을 때 좋아하는 아이들도 꽤 있었습니다. (저도 한때는 아무 생각없이 칭찬의 의미로 '너 한국인 같이 생겼다' 라는 표현을 쓰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중국인들이 꼭 칭찬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기뻐해야 할까요? 


조금 오래된 이야기 이기는 한데, 학부 때 중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던 시절에 엄청 잘생긴 중국인 친구 한 명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성격도 좋아서 교환학생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역할도 했었는데, 어느날 한국인 여러명이 같이 저녁식사 하면서 이 친구한테 '잘생겼다' 라고 하면 될 것을 '너 진짜 한국인 같이 생겼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아, 그래?' 하고 넘겼구요.


거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한국인 친구 중 몇 명이 대놓고(!) '너 한국인 같이 생겼다고 하는데, 안좋아?' 라고 물었습니다. 그때는 성격 좋아 보이던 그 친구도 '한국인 같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내가 왜 좋아해야 하는데? 한국인은 잘 생기고, 중국인은 못생겨서?' 라고 어이없다는 듯이 물어 봤는데, 무언가 진짜 제 얼굴이 다 화끈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ㅠ


그래서 해외에서 한국인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것은 정말 좋지만, '한국인 같이 생겼다'와 같은 표현을 칭찬으로 사용하는 건 잘못된 '자만감'이나 '우월감'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


+ 저도 아직까지도 가끔씩은 이런 표현을 통한 실수를 하기 때문에ㅠ 이번 포스팅을 통해 다시 한번 조심해야 겠다라는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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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4.15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나가면 필리핀이나 중국사람으로 오해를 사요.
    그래서 어떤분은 중국어로 말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어떤분은 필리핀인줄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2. peterjun 2018.04.16 0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족 고유의 느낌이라는 게 분명 있을 수 있지만,
    저런 식의 언행은 정말 삼가해야 할 것 같아요.
    때로는 무심결에 내뱉은 말에 상대가 상처받을 수도 있지요. ㅠ

  3. TheK2017 2018.04.16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마누라 내 단골 식당에 처음 갔을 때
    식당 주인 할머니가 필리핀 여자냐고 물어봄.
    울 마누라 맘 상해서 거기 안 감. 나는 못 감.
    나라는 빼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쩝.

  4. 애플- 2018.04.16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이 좋은 듯 하면서도, 그건 아니다 싶기는 하네요

  5. _Chemie_ 2018.04.17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정말 친구분이 무례하셨네요;;;;;
    그 일을 계기로 친구분이 깨달음을 얻으셨음 좋겠는데말이죠...

  6. 그냥 2018.04.17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기분 나쁘겠죠 우리나라 사람에게 일본사람 생겼다고 말하면 과연 10명중에 몇명이나 좋아할까요?
    거의다 싫어할듯 할걸요

  7. 멜로요우 2018.04.17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그런말은 나라차별하는거같아서 어감이 별로 인거같긴하네요. 뭔가 애매하긴해요..

  8. Ph.D HYUN 2018.04.19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말 한마디가 인종차별이라는 인식을 못하는지? 이런게 인종차별입니다. 백인이 흑인무시하는것만 인종차별이 아니라 한국인이 중국인 무시하는 것도 똑같은 인종차별입니다.
    한국인들이 뭐가 잘낫다고 중국에서 그런 말들을 해대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한국인들의 문제점은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일단 얼굴보고 판단하려한다는 점이예요. 물론 다른나라 사람들도 내면에는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 그걸 절대 겉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근데 한국인들은 '잘생겼다','~같다'라고 평가하면서 다가옵니다.
    잘생겼다는 칭찬도 누군가에게 평가받는다는 느낌을 받기때문에 마음속으로 못미더운 느낌을 받습니다.

    한국인들의 외모지상주의를 엿볼수있는 스토리네요.

    사람들이 어떻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9. 청춘일기 2018.05.18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도 그렇지만 하는 행동과 스타일이 확연히 구분되기 때문이지요.
    관광지에서 '저 사람 중국인 같다', '한국 사람인가보다' 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런걸 칭찬으로 사용한다는건 생각지도 못했네요@_@



중국 북경에 있을 때 '중국이 아니면 이런 커피를 어디서 맛 볼 수 있겠어?' 하던 커피가 있었습니다.




일이 잘 안풀리거나 무언가 우울할 때 종종 찾곤 했던 카페 Ricci's의 사천식 매운맛 모카 커피가 바로 그것인데요, Sichuan Spicy Mocha (사천모카), 무언가 이름부터 강렬하지 않나요?ㅎ


 


사천모카커피를 주문하면, 이렇게 메뉴판에 그려져 있었던 '충격적' 이미지와 똑같이, 듬뿍 올려진 크림 위에 강렬한 빨간색의 작은 고추가 하나 올려져 나옵니다. 되게 신기하게도 빨간 고추 하나 올려져 있을 뿐인데, 커피에서 전체적으로 알싸한 맛이 납니다.




오늘 오전에 일어나서 멜로 영화를 한 편 보고, 기분이 조금 멜랑꼴리 해져서 이 알싸한 느낌의 커피가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북경을 떠나온 이후로 이 커피가 생각나서 커피에 맵고 빨간 고추를 넣어서 먹어 보기도 했는데, 도저히 이 Ricci's의 커피맛은 안나더라구요. 단순히 고추만 올려 놓은게 아니라 무언가 비법이 있나봐요ㅎ


원래 기분이 조금 우울할 때면 이 커피가 생각나곤 했는데, 오늘은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니까... 더 생각나네요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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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4.15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ㅋ
    커피에까지 이런 맛이 있다는 게 그저 신기하네요. ^^



중국경제와 관련된 기사에 달린 인터넷 댓글들을 보다보면 '인구 많은 거 빼고는 아무 것도 없으면서', '인구만 많으면서'와 같은 내용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이런 댓글들을 볼 때 마다 이건 마치 투수에게 '공만 잘 던지면서' 라고 말한는 것과 비슷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중국경제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수시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얼마 전에도 '아이치이 (爱奇艺)'의 나스닥 상장 관련 뉴스를 보며 엄청난 규모의 중국 내수시장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중국에서 넷플릭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싸이트 중 하나인 '아이치이'가 올 3월 말일 경에 나스닥에 상장 되었는데요, 현재 시가총액이 무려 110억 달러 이상입니다! 참고로 이 금액은 코스피에 등록되어 있는 기업 중 기아차의 시가총액 (13조 수준)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관련 뉴스들을 보면서 중국에 넷플릭스 같은 싸이트가 아이치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넷플릭스처럼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아이치이'의 시가총액 규모는 왜 이렇게 큰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아이치이'의 유료회원수 관련 정보를 보곤 '아~ 이래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아이치이의 유료회원수는 무려 500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 숫자는 넷플릭스 전세계 회원의 절반 수준이라고 합니다. 시장규모가 참 대단하죠?


뭐, 물론 인구수가 많다고 어떤 기업이든 쉽게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닐 겁니다. '아이치이'만 해도 다른 영상제공 싸이트와의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태양의 후예'와 같은 우수한 컨텐츠 등을 확보하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기도 했으니까요.


다만, 확실히 내수시장이 크니까, 성공의 기회도 더 많은 것 같고, 성공했을 때 그 성공의 규모도 훨씬 더 큰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투자금을 확보해서 해외시장으로 나가기도 훨씬 유리한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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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4.07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프랙스가 많이 성장되고 있군요. 놀라워요. 예전만해도 비됴를 빌려서 봤는데 말입니다. ㅎㅎ 행복한밤되세요.

  2. peterjun 2018.04.08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수시장만 잡아도 엄청나지만,,,
    중국 내수시장을 잡는 것 자체가 쉽지 않겠지요.
    그만큼 경쟁이 심할테니까요...
    역시 어마어마합니다. ㅎㅎ


호주의 양고기는 참 맛있습니다. 조금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호주로 약 한달 간 출장 온 지인이 거의 매일 양고기를 먹기도 했죠ㅋ 그리고 시드니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이 많다보니 중국식 양꼬치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양꼬치 부페도 있구요.


그런데... 그런데... 여기서 중국식 양꼬치를 먹을 때면 북경 인민대 인근에 있던 신장 음식점이 무척이나 그립고, 또 떠오릅니다. 그 당시에 정말 맛있게 먹기도 했지만, '이게 정말 양고기로 만든 양꼬치일까?' 하는 걱정도 조금 들곤 했었는데ㅋ 지금은 그저 맛있었던 기억만 떠오르면서 그립기만 합니다ㅎㅠ




제가 주로 거주하던 오도구에서 택시로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현지인 친구들로부터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찾아갔던 곳 입니다ㅎ




정확한(?!) 위치는 인민대학교 옆 '북경 19중학교' 맞은편 입니다ㅎ




역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 만큼... 식당 안은 갈 때마다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ㅎ 날 좋을 때는 간이 테이블이 설치 된 식당 밖까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구요ㅎ




양꼬치 만큼이나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이 '신장식 요거트' 입니다. 어렸을 때 엄마가 집에서 직접 발효시켜서 만들어 준 시큼한 요거트 맛 같았는데요, 건강에는 안 좋겠지만ㅠ 위에 사진처럼 설탕을 듬뿍 넣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ㅎㅠ 처음에 갔을 땐 설탕 때문에 너무 달다고 느껴졌는데, 여러번 먹다보니 설탕을 듬뿍 넣는게 더 맛있더라구요ㅋ




상차이가 듬뿍 들어가서ㅎ 일반적인 한국 사람의 입맛에는 잘 안맞을 수도 있지만, 제 입맛에는 딱 맞았던ㅋ '닭고기+신장식 빵' 요리도 그립습니다ㅠ 이거에 맥주 한잔 마시면 진짜 딱인데 말이죠~ㅋ




우리나라 닭볶음탕과 비슷했던 이 음식도 참 맛있었습니다ㅎ 웬만한 오도구의 한식점들 보다 여기 닭볶음탕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ㅎ 제 입맛에도 잘 맞았던 것 같구요ㅎ 




그리고 지금 현재 가장 그리운ㅠ 이곳의 양꼬치ㅠ 다른 일반적인 식당들과 다르게 양꼬치 고기의 크기가 일단 컸구요ㅎ 육질이 정말 부드러웠어요ㅠ 뿌려져 있던 매콤한 양념도 진짜 양고기랑 궁합이 잘 맞았구요ㅎ 


친구들이랑 여기서 양꼬치랑 (칭다오 맥주 아니고ㅋ) 연경 맥주 한잔 했던 시절이ㅠ 문득 엄청 그립네요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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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3.05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 다닐 땐 양꼬치 정말 자주 먹었는데...
    요샌 거의 안 먹네요.
    가끔 이렇게 먹거리를 통해 추억이 생각나고, 또 그 먹거리가 그립고...
    그런 것 같아요. ^^


어제는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고ㅎ

오늘은 오랜만에 유튜브에 중국어 공부 영상을 업로드 했어요ㅎ




그리고 오늘 업로드한 동영상의 주제는 바로 '영국은 왜 영국이지?' 입니다ㅎ


사실 미국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나라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과는 조금 많이 다른 이름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왜 그런걸까요?


사실 전 이게 참 궁금했었는데ㅋ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게 왜 그런건지 궁금해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래와 같이 영상을 만들어서 유튜브에 업로드를 했답니다ㅎ



여러분들도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플레이 해주세욤ㅎ



Posted by Roy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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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2.19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발음은 따라하기 좀 어렵네요. ㅠㅠ

  2. sword 2018.02.19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어에 한자어가 많이 남아있는건 알았지만
    신기하네요 ^^

  3. 2018.02.19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오늘은 중국에서 엄청나게 당당한 소매치기를 만났던 썰을 풀어보려고 하는데요, 때는 바야흐로 2009년, 제가 중국 지난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다가 시안으로 여행을 갔을 때 발생하죠.




1x시간 동안 침대기차 타고 힘겹게 도착한 시안ㅎ




시안은 삼국지 게임의 팬인 제가 중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도시 중에 하나 였습니다ㅎ 시안의 옛이름은 장안, 삼국지 게임을 할 때 낙양과 함께 가장 중요하고 풍요로운 도시로 묘사된 곳이죠ㅎ 실제로도 오랜 시간 동안 중국의 수도 역할을 한 도시이기도 했구요ㅎ

 



시안의 야경을 바라보면 무언가 그 옛날의 찬란함이 느껴지면서, '내가 삼국지 게임을 하면서 그토록 힘겹게 먹으려고 노력했던 땅에 실제로 서있구나' 하는 감회가 들기도 했죠ㅎ




그런 시안에서 중국 오악 중 하나인 화산에 놀러 갔던 것도 좋았고ㅎ




그 유명한 진시황의 병마용을 본 것도 정말 뜻깊고 좋았죠ㅎ




모든게 좋았는데... 사건은 시안 시내 중심에서 일어납니다ㅎㅠ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를 걷고 있는데,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 중 한명이 갑자기 멈춰서는 겁니다. 그래서 '뭐야?' 하고 봤더니, 친구랑 이상한(?!) 아저씨 한 명이 지갑 하나를 같이 잡고 있더라구요. 그 지갑은 바로 제 친구의 지갑 이었는데, 이 아저씨가 소매치기를 하려다가 친구한테 딱 걸린 거 였습니다!!!


보통 이쯤되면 소매치기가 지갑을 뿌리치고 도망을 가야 하는데, 엄청 당당하게 제 친구랑 눈싸움을 하더라구요!!! '이건 뭐지?' 하면서 같이 여행을 갔던 저 포함 3명의 친구가 가까이 다가서니까 그때서야 지갑을 놓고... 아주 천천히 그냥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길을 걸어가더라구요... 저희한테 칼을 살짝 보여주면서 말이죠... 하아... 


'정말, 소매치기 하다가 걸려 놓고 저 당당함은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히려 저희가 당황해서 경찰도 못부르고, 소리도 못지르고 멍하니 있었네요...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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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1.0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어이없네요.
    저도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드랬지요.
    되려 저한테 화내면서 뒤돌아가는 그 모습에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ㅠㅠ

  2. 멜로요우 2018.01.08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일 날뻔했네요...;; 중국에는 역시 조심 해야할듯 합니다...

  3. 카멜리온 2018.01.08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가면 그런 소매치기가 엄청 많다는데.. 조심해야겠어요. 지갑을 쇠사슬로 몸에 묶고 다니고 방검복을 입어야 하려나..
    칼 보여주는 것에 소름이네요.



아주 예전에 공자의 고향의 곡부 (취푸, 曲阜)에 놀러 갔다가 중국인들한테 몰매를 맞을 뻔한 적이 있습니다.




곡부는 공자의 고향으로 옛향기가 물씬 나는 멋진 도시였습니다. 전통건물들이 많이 있어서 우리나라의 경주 같은 느낌도 많이 들었던 곳이죠.




먹기리와 볼거리가 많아 즐겁게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저와 친구들이 기념품을 사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어디나 그렇듯 이곳에도 관광지 부근에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노점상들이 있었는데, 중국의 전통문양이 새겨진 예쁜 도장도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정확한 금액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어쨌든 정말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 한국에 있는 친구들 기념품은 이걸로 사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10개인가를 사겠다고 이야기 했더니, 도장에 이름을 새겨줄테니 이름들을 말하라는 겁니다. 물론, 도장을 샀으니 무료로 새겨줄 것처럼 이야기를 했었구요. 그런데 도장 하나에 이름을 새기더니 갑자기 가격을 10~20배 이상 높이는 겁니다...!!!


이게 무료라는 식으로 이야기한 걸 저 혼자 들었으면 제 중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추가요금이 붙는다는 걸 못알아 들었다고 할 수도 있는데, 현재 싱가폴과 홍콩에서 각각 중국어 선생님을 하고 있는 싱가폴과 홍콩 친구가 그 자리에 함께 있었고... 그 친구들도 저와 똑같이 알아 듣고, 저렴한 가격에 반해서 같이 구매를 하려고 했습니다.


이게 사람이 화가 나거나 술을 마시면 외국어가 더 술술 잘 나오지 않습니까? 화가 나니까 중국어가 술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막 열심히 따졌는데, 이 사람이 갑자기 제가 못 알아듣게 중국어로 엄청 빨리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당시엔 저도 어렸고...(!) 화도 많이 났었기 때문에 '너가 내가 못 알아듣게 중국어로 그렇게 빨리 이야기 하면, 난 영어로 이야기하겠다' 이러면서 영어로 제가 할 말을 '따박 따박' 다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이 웃으면서 '팅부동 (못알아들어)' 이라며 저를 약올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도 네 말 못 알아들어' 이러면서 구매 안한다고 했더니, 이름을 새긴건 사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가 가격을 속였으니 안사가겠다' 이러면서 버티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갑자기 저를 말리면서 '그냥 저거는 사가자'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그러냐고 물으면서 주변을 둘러 봤더니, 주변 노점상들이 저희를 둘러싸고 있더군요... 후아...! 그때서야 정신 차리고 그냥 이름 새긴 거 하나만 구매를 했는데요, 제가 돈 지불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주변 노점상들이 자기 자리로 돌아가더군요. 


제가 거기서 끝까지 못낸다고 했으면, 그 사람들한테 몰매를 맞았을 수도 있겠죠...;; 이 이후론 중국에서 이런 물건을 살 땐 정말 꼬치꼬치 가격 구조를 물어본 후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ㅋ 안사면 그만인데ㅋㅋㅋ 아무래도 전 '소비요정'이다 보니ㅋ 또 사고 싶은 물건들이 있긴 있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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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8.01.06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ㅅ-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름을 새겨주는걸로 바가지를 ... 무섭습니다 ㄷㄷㄷㄷㄷ

  2. peterjun 2018.01.07 0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찔했겠다는 생각에...
    살짝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소비요정'이란 단어에 웃어버렸어요. ㅎㅎ

  3. 여행 2018.06.06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도장값보다 이름 넣는게 비싸요

    도장값이 5원이면 이름 넣는건 30-40원정도 싸야 20원....

    한국에서 파면 더 비싸여..

    • Roynfruit 2018.06.09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ㅠ 처음부터 그렇게 설명을 들었으면 괜찮았는데, 이름 넣는 것 까지 포함해서 저 가격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ㅠ 문제가 되었습니다ㅠ 제 중국어의 문제라고 하기엔 같이 갔었던 친구들이 홍콩이랑 (중국계) 싱가폴 친구였구요ㅠ


한국드라마와 영화가 각기 중국과 중국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이 참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드라마는 주로 한류를 염두해두고 제작되는 반면, 영화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일까요?


올 한 해 인기를 끌었던 영화들을 봐도, '청년경찰', '범죄도시' 등 중국인들이 나쁜 역할로 나온 영화들이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뭐, 물론 위에 언급한 2개의 영화는 저도 재미있게 봤고, 심지어 '범죄도시'는 시드니에서 중국인 친구들과 함께 봤습니다.


저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묘사되는 영화들을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서 웬만하면 같이 보자고 하지 않는데, 한국에 호의적인 친구들이라서 그런건지 한국에서 인기있는 영화들은 대부분 저보다도 먼저 알고 와서 같이 보러가자고 하더라구요.


이런 영화를 보고나서의 반응도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단 쿨했습니다. '뭐, 기분 좋을 것도 없지만 그냥 영화니까...'의 반응이었죠.




그런데 이 친구들이 어느 날인가 영화 '코리아'를 보고 오더니, '말도 안된다' 면서 열변을 토해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본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는 했지만, 상당히 감동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 였거든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는 영화에서 중국선수를 너무나 심하게 못되게 묘사한거 아니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특히 영화에 보면 중국선수 '덩야령'이 북한선수를 무시하면서 탁구공을 짓밟는 장면 등이 나오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중국인 누구나 그 '덩야령' 이라는 선수가 실제로는 '덩야핑' 선수라는 걸 유추해 낼 수 있고, '덩야핑'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4개나 딴 중국인들에게는 스포츠 영웅 중 한 명이라는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니, 우리의 스포츠영웅이 다른 나라 영화에서 '경쟁자'가 아니라 '악역'으로 소비가 된다면 저라도 화가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문화 컨텐츠에서 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또는 다른 나라 사람들을 다룰 땐 무언가 그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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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12.24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자의 나라에서 다루는 방식이라 뭐라 할 수는 없는게 문화 컨텐츠 같아요...
    중국인 친구의 반응도 이해가 됩니다 ㄷㄷㄷ

    미국 영화보면 소련은 항상 전쟁에 미쳐있는 나쁜놈들이고
    독일은 항상 인종청소에 미쳐있는 나라로 보이는것처럼요... ㄷㄷㄷㄷ

    • Roynfruit 2017.12.31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면에 있어서는 제 중국인 친구들도 조선족 및 중국인들이 한국영화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것에 있어서는 약간은 쿨한(?) 반응 이었는데, 실존 인물을, 그것도 자신들의 스포츠 영웅을 악역으로 그려낸 것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더라구요.

  2. 드래곤포토 2017.12.24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영화일뿐이지만 기분나쁜일이죠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

  3. peterjun 2017.12.25 0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것 같네요. 저라도 기분이 나쁠듯 싶어요. ㅎ
    또 한편으론 문화적 콘텐츠는 그 자체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기도 하고요.
    요새 중국이 우리나라에 하는 행동은...좀 서글프죠. ㅠㅠ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가요?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

  4. 멜로요우 2017.12.26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각 나라에 따라 포커스를 맞추는 방식이 있긴하지만 너무 편중에되는거는 좀... 그래도 하나의 작품이니 작품답게 봐주시길..

  5. 2017.12.31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중국인들의 아침도 한국인들의 아침 만큼이나 상당히 바쁩니다. 회사 업무나 대학의 1교시 등이 8시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들 일찍부터 일어나서 바쁘게 움직이죠. 




그래서 아침식사의 경우엔 등교길 또는 출근길에 있는 식당이나 노점에서 가볍게 사먹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보통의 경우엔 '두유 또는 죽 + 요우티아오 (꽈배기 모양으로 튀긴 빵ㅋ) 또는 만두 등 주식 + 계란' 세트로 많이 사먹는 것 같구요ㅎ




집에서 먹는 경우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한도 내에선 보통은 아침식사를 준비하는데 있어 분업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 것 같았구요ㅎ 엄마가 전날 먹다 남은 음식 또는 간단하게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 등을 빠르게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아빠는 동네 요우티아오나 만두집 등에 가서 주식으로 먹을 만한 음식들을 사가지고 옵니다. 자식은 테이블 정리하면서 수저 및 젓가락 등을 챙기구요ㅎ




그래서 중국에서는 아침에 비닐봉지 같은 것에 만두나 빵 같은 주식을 담아서 빠른 걸음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용 주식만 파는 식노점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구요ㅎ


그리고 제 주변 친구들을 보면 아무리 바빠도 아침은 꼬박 꼬박 잘 챙겨 먹는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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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2.22 0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은 이제 아침밥 먹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ㅠ
    아점을 먹고, 저녁을 먹지요... ㅋ
    그곳에서는 아침 잘 챙겨드시나요? ^^


오늘은 중국시장에서 흥정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저만의 팁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ㅋ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팁은 저처럼 조금은 '중화권스럽게(?) 생기고, 중국어를 조금은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유용한 팁 입니다ㅋ




저 같은 경우엔 일단 흥정을 해야 하는 물건을 살 땐 절대 외국인인 척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최대한 중국인인 것처럼 행동하죠. 뭐, 물론 저의 부족한 중국어 실력 때문에 상인들은 금방 눈치를 채고 '너 중국인인데 중국어가 왜 그래?' 라고 물어보지만 말이죠ㅋ


그러면 저는 대답합니다. '나 화교인데, 부모님이 중국어 공부를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중국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다' 라고 말이죠ㅋ 그러면 이제 거기서부터 '학생이라 돈이 없다', '모국어 배운다고 고생이 많네..' 등의 대화가 시작되고, 그러면서 보통은 흥정도 부드럽게 진행되었습니다ㅎ




위에 언급한건 기술적인(?) 팁이고, 중국시장에서 흥정을 할 때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저렴한 물건을 구매할 땐,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ㅋ 흥정을 잘 안하는 편 입니다. '아, 이거 흥정 안하고 그냥 바로 사면 바보 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흥정을 하죠ㅋ


그런데 어떤 분들을 보면 정말 흥정하는게 취미인 것처럼 우리돈 1-200 때문에 핏대 높여 흥정하고, 화내고 그러기도 합니다. 제 생각엔 이런 태도는 개개인의 정신건강에 별로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ㅋ


+저렇게 핏대 높여 흥정하고 본인이 원하는 가격으로 힘들게 협의가 되었는데, 최종적으로 구매를 안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흥정은 살 마음이 있을 때 해야 하는 것인데, '중국에 왔으니 흥정이란 걸 한번 해봐야 겠다'라면서 재미로 흥정을 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ㅠ 그런데 이건 정말 매너 없고 좋지 못한 행동 입니다ㅠ




두번째 마음가짐은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을 스스로 셋팅하는 것 입니다. 중국에서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그 물건의 원가 또는 최하 구매가능 가격을 알아내서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하기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이건 뭐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 겠죠?ㅋ)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50만원 짜리를 40만원에 주고 샀는데, 어느날 내 옆에 친구는 38만원 주고 그 물건을 사올 수도 있죠. 


일례로 제가 중국으로 맨 처음 배낭여행을 갔을 때는, 정말 최저가를 찾아내서 물건을 구매하고 싶었습니다ㅋ 그래서 그당시 기념품 하나를 우리돈 1000원 정도에 파는 걸 정말 열심히 흥정해서 (그 당시엔 중국어가 안되서 계산기에 원하는 가격을 눌러가면서...) 200원에 사고 기뻐했었는데, 다른 상점에 갔더니 똑같은 기념품의 기본 태그가가 150원 수준 이더라구요... 하아;


이런 일들을 몇 번 겪은 이후로 생각했죠. '아, 그냥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나만의 가격을 셋팅하고, 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면 구매해야 겠다. 그리고 친구들이 똑같은 물건 사도 얼마 주고 샀는지 물어보지 말아야 겠다. 구매하기 전이면 몰라도 구매한 이후엔 괜히 온라인 몰에서 가격 찾아 보지 말아야 겠다' 라고 말이죠ㅋ



+ 보너스(?!) 유튜브 영상: 중국 친구에게 배우는 중국어로 과일 사는 법ㅎ (한글자막을 켜고 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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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2.18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재미있게 봤어요.
    마음의 평화를 위해 내려놓을 건 내려놔야지요. ㅋ
    처음 중국 여행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이를테면, 한 개 천원인데....안 산다고 하니 두개 천원...
    그래도 안산다고 했더니.. 네개 천원....
    결국 필요도 없는데 사버린 기억이 있어요. ㅋ 그랬는데... 얼마 후 더 싼 곳 발견!!

  2. sword 2017.12.18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머리 염색하셨네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저도 중국에서 바가지를 잔뜩 쓸 위기가 있었지만
    여행하면서 항상 수집하는 물건이라 물건가격을 대충 알아서 흥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진짜 중국에 가면 장기 털고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요?"


얼마 전에 한인 미용실에 갔다가 헤어 디자이너에게 들은 질문 입니다. 이야기를 해보니 '범죄도시'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많이 궁금했었던 것 같더라구요. 사실, 궁금해 보였다기 보다는 '그렇다'는 대답을 듣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저의 경험 내에선 꽤나 안전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아우, 난 그래도 중국은 무서워서 싫어' 라고 이야기를 한 걸 보면요.




사실 그런데 전 중국 북경에 있을 때 보다 호주 시드니에서 밤에 돌아다니는 게 더 무섭습니다. 북경에선 길에 사람이 너무 없으면 무섭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곤 했었는데, 시드니에선 사람이 많아도 취객이 많거나, 아니면 사람은 많은데 아시안은 별로 없거나 하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어제도 토요일 밤이라 시드니 달링하버 쪽엔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덩치 산만한 젊은 백인 남자들이 갑자기 저한테 다가오면서 위협적으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약한 모습을 보이면 더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꺼지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기는 했는데 무섭긴 무섭더라구요. 제 친구 중 한명은 실제적으로 신체적 충돌까지 간 적도 있었거든요.




중국에서 밤까지 놀다가 택시나 디디다츠어 (중국판 우버)를 탈 때도 '이 운전기사가 나를 납치해서 장기를 터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은 안했던 것 같아요. 물론, '이 운전기사가 길을 돌아가서 요금이 많이 나오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은 많이 했었고, 그런 일들은 실제적으로도 몇 번 있었지만요. 


뭐, 물론 등록되지 않은 차들을 이용하는 건 조심했습니다. 북경에선 흔히 '헤이츠어' 라고 부르곤 했었던 차들인데요, 택시회사나 우버와 같은 차량공유회사에 등록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운영되는 불법택시 였죠. 이런 차들을 탔다가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조심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차를 조심해야 하는 건 전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 '조선족들은 어땠냐' 라고 물어보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듯 친절한 사람도 있었고, 저한테 사기치거나 치려고 했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집 구할 때 저한테 사기칠려고 한 사람도 조선족 이었고, 제가 중국에서 회사생활 할 때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도 조선족 동료였거든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전 중국의 시골 마을이나 작은 도시들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북경이나 상해 같은 대도시들을 여행하거나 생활하면서는 '신체적으로' 상해를 입을까봐 걱정했던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교통법규를 안지키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서,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는 조금 걱정을 했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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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12.03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보다는 호주가 더 무섭군요. 아마도 동양인이 없으면 더 겁이 날 수도 있을것 같아요

    • Roynfruit 2017.12.14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중국보다 호주가 더 무섭다기 보다는... 음... 저 개인적으론 중국에서 조금 더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중국은 과거여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ㅎ;

  2. peterjun 2017.12.04 0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쪽에서 동양인 대상으로 사건사고가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항상 조심하시길.. ^^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고, 문화적 차이가 조금 있고...
    뭐 그런 것 같아요.
    특히 도시라면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안전을 생각한다면, 지켜야 할 기본 원칙들이 있지요... 그 정도만 지켜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3. sword 2017.12.04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중국을 좋아해서 중국여행은 항상 좋았고
    깡시골에서 도와주는 분도 중국분들이었지만 그래도 무섭긴 하더라구요
    물론 호주의 지독한 백호주의도 무섭긴 하지만요...

    어디든 항상 조심하고 주의하면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작정하고 달려들면 열심히 도망가야죠 ㄷㄷㄷㄷㄷ

    • Roynfruit 2017.12.14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알려진 것 만큼(?) 인종차별이 심하거나 하진 않은 것 같아요. 아주 가끔씩 경험하는 거지 일상적이진 않아요ㅋ (가끔씩도 경험하면 안되는 것이지만 말이죠ㅋ)

  4. 멜로요우 2017.12.06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중국을 가보지는 않았는데 안좋은 이미지 때문에 그닥 가고는 싶지않은... 무섭더라고요. 그나마 시내는 좀 나은가보네요

  5. 청춘일기 2017.12.06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동양보다 서양이 더 무섭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중국이 무섭다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요즘 하도 조선족이 무섭게 나오는 영화가 많아서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도 한 몫하는거 같네요@_@

  6. 카멜리온 2017.12.08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은 안가봤디만.. 사실 저도 좀 무섭긴 하더라구요. 발전된 큰 도시는 오히려 위험성이 줄어들 것 같긴합니다. 베이징이나 상하이 홍콩 등... 그런데 조금 낙후된 도시가면 위험할 것 같아요. 물론 유색인종 차별이 심한 나라로는 가기 더 두렵구요. 어찌보면 역시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타국인이 와서 살기에는 힘든 부분이 좀 있겠죠? 그런데 그건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오히려 치안이 좋은 한국 일본 등이 괜찮을 수 있구요. 휴전국과 지진 등 자연재해라는 함정이 있지만...

  7. GeniusJW 2017.12.09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딜가나,,,
    무서운 형들이 많군요!!ㅠ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유튜브에 아주 짧은 중국어 회화 동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ㅎ




중국인 원어민 친구 Ken과 함께 하는 '유튜브 중국어 채널'을 만들어 놓고선 한동안 운영을 못했었는데요, 다시금 열심히 동영상 만들어서 운영해 볼려구요!




그래서 오늘 배워 볼 중국어는 바로 '好久不见了!', 우리나라 말론 '오랜만이야!' 입니다ㅎ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났을 때 쓰는 중국어 인데요, 제가 중국에 있을 때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첫 인사말로 썼던 표현이기도 해요ㅎ


好久不见了!: hǎojiǔbújiànle! (하오지우부지엔러!)


好久不见了와 함께 짝을 이루어 사용할 수 있는 표현 중 하나에는 '너(희들) 잘 지내고 있니?' 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你(们)最近还好吗?'가 있습니다ㅎ


你(们)最近还好吗?: nǐ(men)zuìjìnháihǎoma? (니먼쭈이진하이하오마?)


그럼, 이제 유튜브 영상을 봐볼까욤?ㅎ



再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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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1.20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이거 짬날 때마다 계속 해보세요.
    자료가 쌓이다보면 멋진 강의 콘텐츠가 될 것 같아요. ^^


호주 생활이 편하고 좋으면서도, 문득 문득 중국 북경에서의 삶이 생각 납니다. 떠나온 곳은 항상 그립기 마련인가 봅니다ㅎ




오늘은 집에서 혼자 뒹굴뒹굴 하다보니, 친구들이랑 쇼핑하러도 자주 갔고, 또 데이트(?!) 하러도 자주 갔었던 솔라나 (蓝色港湾)가 생각났어요ㅎ




솔라나는 상점도 많고, 분수도 예쁘고, 야경도 아름다워서ㅎ 북경 생활하다가 답답하면 자주 놀러 갔던 곳이죠ㅎ 솔라나에 가면 약간 북경을 벗어난 듯한 느낌을 받았달까요? 그런데 웃기죠? 북경이 그립다면서, 북경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을 준 곳이 떠오르나니ㅎㅎ (어쩌면 북경이 아니라, 북경에서 만났던 인연들이 그리운 걸지도...ㅎ)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솔라나에 놀러 가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겠죠?ㅎ 그런데 사실 솔라나에 갈 땐 맛집 걱정은 안했어요ㅎ 왜냐하면 솔라나 인근엔 맛집이 정말 많았거든요ㅎ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남독일빵집 (德南面包房)' 이구요ㅎ 북경에서 독일 전통의 빵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베이징어 (Beijinger)에도 소개되는 등 꽤나 유명한 곳이죠ㅎ




프레즐 같이 독일하면 떠오르는 빵들도 판매를 했지만, 제 기억 속엔 '파이와 케익이 정말 맛있는 집'으로 남아 있습니다ㅎ




2층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같은게 있었는데, 다른데서 밥 먹고 여기서 이렇게 케익이랑 파이 같은 걸로 디저트를 먹곤 했었죠




새콤 하면서도 달달한 파이와




부드러운 케익ㅎ 이보다 더 좋은 디저트가 어디 있겠습니까?ㅎ 특히나 매운 사천식 중국음식을 먹은 후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있는 케익을 먹으면ㅎ 정말 딱 좋았습니다ㅎ 


무언가 그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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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1.07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달하니 맛있겠네요. ㅎㅎ
    저도 오늘 저녁은 빵으로 떼웠네요. ㅋ

  2. sword 2017.11.08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워 하면서 그곳같지 않은 곳이 생각나는거 무슨감정인지 알것 같아요 ㅎㅎ

  3. 드래곤포토 2017.11.10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알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마무리 하는 금요일 되세요 ^^

  4. 멜로요우 2017.11.13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빵집이라니 이색적이네요!! 인기많겠어요~~

  5. 베짱이 2017.11.14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르트.... 호우...


오늘 북경에 있는 중국친구한테 위챗으로 '너랑 오랜만에 술 한 잔 하고 싶다' 라는 연락이 와서, 장난으로 '한 잔만 하는 거 맞냐? 완전 취할 때까지 아니고?' 라고 물었는데... 친구가 '그걸 꼭 물어야 하냐? 당연히 취할 때 까지지' 라고 대답을 하더군요ㅋㅋㅋ




제 주변 중국 친구들은 술을 정말 취할려고 마셨기 때문에, 중국에 있는 동안 술은 정말 원 없이 많이 마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을 가장 자주 빈번하게 마셨던 2명의 친구와는 중국을 떠나 온 지금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구요ㅎ




중국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중국 현지 친구들을 사귀려고 이런 저런 술자리도 많이 참석하곤 했었는데요, 초반엔 술자리에서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위에 말한 2명의 친구 중 1명이 저랑 조금 친해진 후에 '중국인이랑 진짜 꽌시(关系, 관계)를 쌓을려면 술 취한 후에 약한 모습도 보여주고 해야 한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무언가 술에 취해, 같이 술 마시는 상대방 앞에서 약한 모습도 조금 보여주고 해야, 상대방이 '아, 이 친구가 나를 완전히 믿고 마음을 열었구나' 라고 생각한다면서 말이죠.


뭐, 물론 중국은 넓고, 중국인은 많기 때문에, '모든 중국인이 다 이렇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한도 내에선 서로의 취한 모습까지 보여줄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꽌시'를 쌓았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보통 중국 친구들하고 술 마시면, 맥주 정도는 이렇게 각자 한 병씩 옆에 두고, 직접 따라 마셨습니다ㅋㅋㅋ 40~50도 정도의 바이지우(白酒, 백주)는 되어야 서로 술을 따라주면서 마셨구요ㅎ


++ 중국 친구들은 보통 상온의 맥주를 마셨습니다ㅠ 전 차가운 맥주가 좋은데 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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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30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 때문에 이제 술을 거의 마시지 않네요.
    그저께 중국에서 사업하는 친구가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왔어요.
    친구들 모여서 술을 먹었는데.....
    얼마나 먹었는지.... ㅠㅠ 힘들어 죽을 뻔 했어요.

    한족 와이프와 함께였는데, 이녀석 덕분에 중국 담배문화, 술문화는 귀가 따갑도록 들었네요. ㅋ

  2. sword 2017.10.31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온의 맥주...상상하기 힘드네요 ㄷㄷㄷㄷㄷㄷ


북경을 떠나 온 후 가장 그리웠던 맛집 두 곳이 훠궈 맛집인 '하이디라오 (海底捞)'와 딤섬 맛집인 '진딩쉬엔, 금정헌 (金鼎轩)' 입니다. 그런데 최근 우연히 접한 뉴스에 따르면 북경에 있는 '하이디라오' 점포 중 하나가 (하나라고 믿고 싶습니다ㅠ) 비위생적 운영으로 인해 영업정지를 당했다가 풀렸다고 하네요ㅠㅠ '그냥 저냥' 비위생적 이었던 것도 아니고, 주방에 생쥐가 돌아 다녔고ㅠ 고객들이 훠궈를 먹는데 사용하는 국자로 막힌 하수구를 뚫고ㅠ 비위생적인 정도가 정말 심각했더라구요ㅠ




'하이디라오'는 정말 정말 제가 사랑했던 맛집인지라ㅠ 관련 뉴스를 접하는 순간 충격이 정말 컸습니다ㅠ 다른 곳이라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비위생적인 중국 식당 중 하나'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이게 '하이디라오'가 그랬다고 하니까 진심 대충격! 배신감까지 들더라구요ㅠ




'하이디라오'는 맛도 맛이지만, 청결함과 서비스로 유명했던 곳이거든요. '직원을 만족 시켜서 고객을 만족 시킨다'라는 전략을 착실히 수행한 곳으로도 유명하구요. 중국 MBA에서 '특별한 서비스'로 성공한 기업 중 하나로 케이스 스터디 대상이기도 했죠ㅠ 그래서 저도 제 블로그에 여러차례 소개 했었구요ㅠ 심지어 단순한 맛집이 아닌 배워야 할 기업으로 소개를 하기도 했었죠ㅠ




맛이 괜찮기는 했지만, 정말 정말 맛있었던 곳은 아닌데, 청결함과 서비스 때문에 고객들이 몰려서, 식사시간엔 기본 30분에서 1시간 정도 대기를 해야 했던 곳이죠ㅠ 그리고 대기하는 고객들에겐 이렇게 기다리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깔끔하게 제공해줬죠ㅠ 그런데... 그런데... 이렇게 깔끔해 보이는 음식들이 그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준비 되었을 수도 있다니! 진짜 충격적 입니다ㅠ




앞에서는 이렇게 훠궈 먹다가 스마트폰에 국물 등이 묻을까봐 비닐팩까지 제공해주더니ㅠ 뒤에서는 그렇게 비위생적으로 관리를ㅠ 하아ㅠ '믿었던... 하이디라오... 니가 어쩜 그럴 수 있니?'ㅠㅠ




에휴ㅠ 이런저런 미담도 참 많은 훠궈 프랜차이즈 였었는데...ㅠ 휴ㅠ 그냥 한군데에서만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 믿고 싶습니다ㅠ 뭐, 그렇지만 저는 역시나ㅠ 충격적인 배신감에ㅠ '하이디라오'에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ㅠ 원래 중국 북경에 가면 1번으로 다시 가보고 싶었던 맛집인데 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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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24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애정이 많았던 만큼 실망도 크셨을 듯...
    저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긴 했는데...
    제가 완전 좋아하는 집이 이런식으로 배신감을 준 적은 아직 없긴 하네요.
    음식점의 생명 중 하나인 위생을...저렇게 내팽개치다니 ;;;
    타격이 크겠네요. ㅠ

    • Roynfruit 2017.10.28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이디라오는 정말 배신감이 컸어요ㅠ 그냥 맛있는 집이 아니라, 기업의 운영 방식이나 이런 것들이 정말 정말 마음에 들어서 좋아했던 곳이라서요ㅠ


칭화대에서 MBA를 시작하기 전에 북경어언대에서 중국어 공부를 조금 했었는데요, 어학연수 기간 동안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었어요ㅎ




북경 어언대 안에서 제가 살았던 17호동 외국인 기숙사 예요ㅎ 나름 최신식 건물에 1층엔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는 슈퍼도 있어서 생활하기엔 꽤나 편리 했어요ㅎ 다만, 바퀴벌레가 몇 번 출몰해서 기겁을 했었죠ㅠ 두세번 정도 작은 바퀴벌레가 아닌 날라다니는 큰 놈이 나타났었거든요ㅎㅠ




제가 살았던 방ㅎ 2인 1실 이었는데, 룸메이트 친구를 잘 만나서 큰 트러블 없이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잘 지냈어요ㅎ




침대가 이렇게 놓여 있어서ㅋ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잠을 잤었죠ㅋㅋㅋ 룸메이트 친구는 저보다 나이가 거의 10살 정도 어린 한국인 친구 였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독립적으로 외국생활을 해왔던 친구라 저보다 더 어른스러웠어요. 배울 점이 많은 친구였죠ㅎ 어학연수 끝나고도 몇 번 더 만났는데, 지금은 이 친구가 열심히 군생활 중이라서 못만나고 있습니다ㅋ


이 친구 외에도 싱가폴 친구랑 지금 홍콩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친구랑은 지금까지도 종종 연락하고 있어요ㅎ 홍콩이랑 싱가폴에 가서 만나기도 했구요ㅎ 사실 대학 졸업하고 회사다니다가 간 어학연수라 나이 때문에 따를 당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어린 친구들은 어린 친구들대로 저한테 잘해주고, 동갑인 싱가폴 친구도 있고 해서 외롭지 않았어요ㅎ




이게 아마도 어언대 학생식당에서 먹은 첫 식사였던 것 같아요ㅋㅋㅋ 중국어도 잘 못하고 해서ㅋㅋㅋ 이정도에 만족했었던 슬픈기억이 막 떠오르네요ㅋㅋㅋ




나중에는 학생식당에서 이런 밥도 먹고ㅋㅋㅋ 조금씩 더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 먹었죠ㅋㅋㅋ




그리고 제 룸메랑 홍콩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한국인 친구랑 셋이서 정말 자주 갔었던 만두집! 기숙사에서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던데다가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자주 갔었죠ㅋㅋㅋ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다면... 위생상태ㅋㅋㅋ




이런 만두 한접시가 6RMB (우리돈 1100원 정도?) 밖에 안했거든요ㅎ 그립네용!



북경어언대는 어학연수 시스템과 선생님들도 참 좋았어요ㅎ 워낙 어학연수생들이 많은 학교라 중국어를 배우는 어학연수생들 위주로 학교 시스템이 많이 돌았갔었거든요ㅎ 연수생들을 위한 이벤트들도 많았구요ㅎ 중국의 일부 다른 학교들은 어학연수생들을 '꼽사리(?!)' 취급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ㅎ


음, 오늘의 결론은 어언대에서 어학연수 하던 시절이 그립다는 것?ㅋ 역시 학생일 때가 좋은가 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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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09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추억이네요.
    저도 좋은 기억을 끄집어 내기 시작하면 결국 학창시절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아..... 댓글 쓰려니 가슴이 아파지네요.
    그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갔다니 ㅠㅠ


오늘은 제가 중국 북경에서 유학생활 하면서 약 2달간 머물렀던 웨이공촌 (魏公村)이란 동네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ㅎ 북경외국어대가 위치한 동네인데요, '웨이 (魏)'자 때문에 제가 거주까지 했었음에도 지금까지 제대로 이름을 적지 못하는 동네이지요ㅎㅎ




웨이공촌은 외국인이 많았던 오도구나 중관촌과 달리 외국인 보다는 북경의 보통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들이 즐겨 먹는 음식들이 참 많았어요ㅎ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많이 찾았던 곳은 '마라탕 (麻辣烫)'집!




원하는 재료들을 골라서 카운터로 가져가면 무게를 잰 후에 이렇게 마라탕으로 만들어서 주는데요, 개인적으로 중국내 마라탕의 지위는 한국내 떡볶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ㅋ 저도 한국에 있을 때 떡볶이를 자주 먹었던 만큼, 중국에서 이 마라탕을 많이 먹었죠ㅎ 서민음식답게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엄청 맛있거든요ㅎ +단, 중국식 입안이 마비되는 듯한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겐 최악의 음식일지도...!ㅋ




마라탕집 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갔던 또 하나의 집은 북경식 옛날 과자를 판매하는 '北京稻香村' 입니다ㅎ




버스 정거장 쪽에 있었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 갈 때마다 그냥 지나치질 못했죠ㅎㅠ




이런식으로 생긴 북경식 옛날 과자를 판매하는 곳 이었는데요, 이 과자들이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제 입맛에 딱 맞았거든요ㅎ 특히 저는 파인애플잼이 들어간 과자를 엄청 좋아했었어서, 집에 비축해 놓고 출출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었었죠ㅋ




밤이면 야시장이 들어섰는데요, 양꼬치 부터 시작해서 해산물 볶음까지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어요ㅎ




저는 특히 이 집의 해산물 볶음을 엄청 좋아했는데요, 이 해산물 볶음에 칭다오맥주 같은 중국맥주 한잔 마시면 진짜 행복했죠ㅎ




이렇게 말이죠ㅎ 음식도 저렴하고, 맥주도 저렴해서... 이 시절 제 배가 참 많이도 호강을 했었죠ㅋ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이 시절이 엄청 그립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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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래곤포토 2017.10.03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가득한 한가위 되세요 ^^

  2. 베짱이 2017.10.04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도 추석을 명절로 여기는 걸로 아는데....
    중국은 어떤가요?

  3. 멜로요우 2017.10.04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를 보니 중국에는 먹거리가 많았네요. 여행때 기름진 음식만 먹다보니 제대로 못먹었었는데 왠지 이 사진에는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네요

  4. peterjun 2017.10.07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든 가성비 좋은 음식들은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국민음식, 국민간식들은 대부분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ㅎㅎ

  5. sword 2017.10.07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매운걸 잘드시는군요 +_+
    어딜가든 현지음식을 잘 먹는다는건 축복입니다 +_+


한국에 카카오톡이 있다면, 중국엔 위챗 (웨이신, 微信)이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 가히 '국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다보면 카카오톡이랑 비슷하면서도 또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 이 다른 부분들이 제가 경험한 중국인들의 성격을 상당히 잘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친구가 나를 차단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네이버 지식인에 많이 올라와 있는 질문 중 하나는 '카카오톡에서 차단여부 확인 하는 법' 입니다. 왜냐하면 카카오톡에선 내가 설사 차단을 당했더라도, '숫자1'이 사라지지 않을 뿐 내가 차단을 당했는지 알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그런데, 위챗에서는 내가 친구로부터 차단을 당했는지 매우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메시지를 보내보면 됩니다. 나를 차단한 누군가한테 메시지를 보내면, 더 이상 친구가 아니니 친구요청 다시 하라고 안내 메시지가 뜨죠.


무엇가 제가 경험한 중국의 젊은 친구들의 성격과 상당히 비슷하죠. 제가 경험한 중국의 젊은 친구들은 한국 친구들 보다 훨씬 더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데 거리낌이 없었거든요. 싫은 거에 대해서는 정말 명확하게 표현들을 잘했죠.




2. 모먼츠 (Moments, 朋友圈 펑요우추안)의 알림기능


카카오에 카카오스토리가 있다면, 위챗엔 모먼츠 기능이 있는데요, 저 개인적으론 이 모먼츠의 기능들이 중국인들의 성격을 참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친구의 포스팅에 나랑 친구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 하트를 누르거나 코멘트를 남긴 것만 볼 수 있습니다. 나랑 친구가 아닌 사람이 친구의 포스팅하트를 누르거나 코멘트를 남겨 놓아도, 나는 그걸 알 수도, 볼 수도 없는 거죠. 두번째로, 내가 하트를 누르거나 코멘트를 남긴 친구의 포스팅에 나의 친구도 반응을 했다면, 내 알림창에도 함께 뜹니다.


이게 왜 중국인들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냐고요? 무언가 이 기능을 보고 있으면 '꽌시'를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성격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반응한 포스팅에 내 관계 밖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을 하고 있는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내 관계 내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에만 관심이 극대화 되어 있는 거죠.


제가 경험한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꽌시' 내에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철저하게 구분했던 것처럼 말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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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여운걸 2017.09.29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먼츠 알람기능 마음에 드네요ㅋㅋ
    한국의 카카오톡과 같은 중국의 위쳇 서비스 매력적인것 같아요~

  2. peterjun 2017.10.07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첫번째 내용.... 저도 조금은 그렇게 되고 싶어요.
    전 남의 눈치를 너무 보는 스타일이라 속앓이를 많이 하지요. ㅠㅠ


제가 중국을 떠나온지도 벌써 4개월째 인데요, 제가 중국을 떠나기 전 가장 'hot'했던 비즈니스 영역 꼽아 보라고 하면 '공유경제'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hot' 했던 영역은 '공유자전거' 인데요, ofo와 mobike를 필두로 수십여개의 공유자전거 업체가 생겨났죠. 그리고 공유자전거 덕분에 사람들은 자전거 도둑맞을 걱정 없이 자전거를 타게 되었는데, 일부 자전거 공유 업체들은 자전거 도둑들 때문에 속앓이를 해야 했습니다.


mobike 같은 경우엔 자동 잠금장치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수동 잠금장치를 사용하고 있던 ofo의 자전거는 많은 자전거 도둑의 타겟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지금은 ofo도 잠금장치 시스템을 변경하였지만, 과거에는 도둑들이 훔치기에 딱 좋은 시스템 이었거든요. 자전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전거의 비밀번호를 보내주는 시스템 이었는데, 자건거 별로 이 비밀번호가 동일 했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에 자전거 이용을 종료하고, 다른 사람들이 QR코드를 스캔하지 못하도록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지우고, 공유자전거가 아닌 자기만의 자전거로 ofo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죠. 비밀번호도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번 비밀번호를 알아낸 다음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서 돈을 낼 필요없이 그냥 자기 자전거 잠금장치 풀듯이 수동으로 잠금장치를 해제해서 타고 다닐 수 있었죠. 심지어 어떤 공유자전거는 개인용 자물쇠가 걸려 있기도 했죠...


급하게 자전거 타야하는데, 겨우 발견한 자전거에 이렇게 개인용 자물쇠 등이 걸려 있으면 참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ㅎ 공유자전거 숫자만큼이나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도 많아서... 출퇴근 시간엔 공유자전거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었거든요ㅎ



+ 일부 중국인들이 이렇게 공유자전거를 훔치기는 했지만, 제 주변의 많은 중국인들은 이런 행동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했고, 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 부끄러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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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9.14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도 이런 시스템이 공공시설로 설치가 되어 있어요.
    처음엔 많이 이용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자전거가 모자랄 정도로 많이들 이용하더군요.
    설마 훔쳐가는 사람도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중국에선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ㅠ

  2. Deborah 2017.09.14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조심해야겠는걸요. 악의로 행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선의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네요.

  3. sword 2017.09.14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초반에 공유 자전거가 생겼을때의 부작용 그대로..
    어쩌면 어느정도 산업과 의식이 자리잡기 전에 어느 나라나 생기는 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4. 베짱이 2017.09.14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자전거 무덤이라고 중국 사진을 본적 있는데...
    공유경제가 중국의 공산주의 사상이랑 맞닿아서 공산당이
    이런 걸 많이 장려했다가 쓰레기를 엄청 만들었다는 게 생각나네요.

  5. 멜로요우 2017.09.14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사람들이 어떻게 보면 머리가 좋기도하지만 너무 이기적이긴하네요 ㅠ 나라망신일텐데 계속 이어지고 있나보네요ㅠ

  6. 귀여운걸 2017.09.15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정말 무서운 나라네요..
    중국 가면 아주 조심해야겠어요~


북경을 떠난지도 벌써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시간 참 빨리 간다!ㅋㅠ) 이곳 호주 시드니에도 중국음식점들이 많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중국 음식들을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자주 먹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생각나는 북경의 맛집이 있습니다.




일단 가장 그리운 북경의 맛집은 '하이디라오 훠궈 (海底捞火锅)' 입니다. 중국내 가장 성공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중에 하나인데, 고객 서비스가 최고인 곳이죠! 물론 맛도 좋구요! 




하이디라오가 우리나라 서울에는 진출을 했는데, 아직 시드니에는 아쉽게도 분점을 내지 않았더라구요! +하이디라오에 가시게 되면 마지막에 면요리를 꼭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거든요ㅎ




두번째는 훠궈와 비슷하지만 '스트리트 푸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라탕집 입니다ㅎ 




훠궈가 비교적 고급 음식으로 취급 되는 반면, 마라탕(麻辣烫)은 완전 서민 음식이죠ㅎ 한그릇 푸짐하게 먹어도 30RMB가 보통은 넘지 않는! 일반적인 양으로 먹으면 20RMB 수준이고ㅎ +우리나라에 분식집 있듯이 중국 북경엔 동네 곳곳마다 마라탕 식당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ㅎ




세번째는 양꼬치집들 입니다ㅎ 양꼬치&맥주! 아, 진짜 맛있었는데 말이죠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양꼬치집은 오도구 칭화대학교 정문쪽에 위치한 巴依老爷新疆美食 입니다. 신장음식점인데, 양꼬치가 진짜 크고 맛있습니다! 생각만해도 침이 꼴깍~ ㅋㅋㅋ +이렇게까지 맛있는 양꼬치가 시드니엔 없기 때문에 지금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할 수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ㅋ




유명 프랜차이즈 중에 하나인 '녹차 (绿茶)' 식당도 상당히 그리운데요,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곳 입니다! 물가가 비싼 시드니에 있다보니 이런 가성비 좋은 식당들이 그립습니다ㅎㅠ




'녹차식당'은 가격이 비싸지도 않은데 플레이팅도 예쁘고, 맛도 좋습니다ㅎ




그래서 여기 가면 항상 음식을 많이 주문했던 기억이 있네요ㅎ 2-3명이서 가도 기본 5개 이상은 주문을 했죠ㅋ 그래봤자 우리돈으로 2~3만원 정도 나오니까...ㅎ




가성비가 좋다보니 여기에선 후식도 항상 챙겨 먹었죠ㅎ 


아, 갑자기 북경 가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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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28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 있는 것들 다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훠궈 안 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급 땡기네요...
    멋어본 음식이라 더 그런 느낌이 ㅎ

  2. sword 2017.07.29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의 음식들이 하나하나 다 멋지고 맛이 좋아보이네요 ㄷㄷㄷ

    그리워 하실만 합니다 -0-...


    그런데 요즘 세미 베지테리언 글을 쓰시는 이유를 얼추 알것 같습니다...
    디저트 외에는 전부 고기베이스의 음식들이군요...ㄷㄷ
    평소 고기를 엄청 좋아하셨다는걸 알게 되니
    세미 베지테리언에 도전하시는것에 의아했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

    • Roynfruit 2017.07.29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저는 원래 진짜 고기 먹는 걸 엄청 좋아했답니다ㅠ 그리고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하고 있는 지금도 고기 생각이 안나는 건 아니구요ㅠ

      하지만 호주 시드니 식당들은 베지테리언용 음식들도 맛있는게 꽤 많이 있어서 고기가 미치도록 먹고 싶다는 생각은 다행히도
      많이 안드는 것 같아요ㅎ 중국에 있을 땐 사진에서 보신 것처럼 고기가 안들어간 음식이 거의 없었거든요ㅎㅠ

  3. 타리 2017.07.29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헬스장에서 한시간 달리고 와서 배 꼬르륵 거리는 중에 저녁 뭐먹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거 보니까 위액 급분출되네요 ㅜㅜ
    호주에도 차이나타운은 있겠죠? 마라탕은 전세계 어디서나 중국현지맛으로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 Roynfruit 2017.07.29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시드니에도 차이나타운이 여러개 있습니다ㅎ 마라탕도 다 판매를 하구요! 하지만... 가격이 중국처럼 길거리 음식 가격이 아니네요ㅎㅠ

  4. 청춘일기 2017.07.31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5. 블블리 2017.08.02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요즘 제가 중국친구 Ken과 함께 유튜브에 활 중국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영상들을 업데이트 하고 있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중국에서 과일 사는 법' 입니다ㅎ




제가 중국에 있을 때 가장 좋아했던 것 중에 하나가 과일 입니다ㅎ 종류도 진짜 다양하고, 제철과일은 가격도 진짜 저렴하고 맛있거든요ㅎ 특히 중국의 여름수박은 정말 사랑입니다ㅎ 여름수박은 물 보다 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격이 저렴한데, 달기도 엄청 달거든요ㅎ




'又便宜又好吃 (yòu piányi yòu hǎochī)' 인거죠ㅎ 


오늘 연습해볼 표현 중에 하나는 '又...又...' 인데요, '...할 뿐만 아니라, ...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ㅎ 그러니까 '又便宜又好吃 (yòu piányi yòu hǎochī)'는 '저렴할 뿐만 아니라 맛있다' 라는 표현을 가지고 있죠ㅎ


제가 중국에 있을 때 친구들한테 장난으로ㅋㅋㅋ '나는 又帅又聪明 (yòu shuài yòu cōngmíng) 하다라는 표현을 썼었죠ㅎ 여기서 帅는 '잘생긴' 이란 뜻을 가지고 있고,  聪明은 '똑똑한' 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요ㅎ 그러니까 '又帅又聪明 (yòu shuài yòu cōngmíng)'은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똑똑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ㅋㅋㅋ 




그리고 과일을 살 때, 또는 다른 물건들을 살 때, 할인을 해달라는 표현은 '便宜一点儿吧 (piányi yìdiǎnr ba)' 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조금 싸게 해주세요'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ㅎ


그런데 여기서 끝나면 재미없겠죠? 저희가 위 사진처럼 빵터진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또 중국현지에서 진짜 할인 받을 수 있는 Ken만의 비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유튜브 비디오를 확인해 주세요ㅎ




그러면 오늘 하루도 모두 加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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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14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상은 블로그 보기 전에 유튜브에서 먼저 봤네요. ㅋ
    저 중국어 배울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이러다 몇 마디 할 줄 알겠어요. ㅎㅎ

  2. 블블리 2017.07.18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유튜브를 하시는군요! 찾아보겠습니다 ㅎㅎ



저희 동네를 포함해서 시드니를 돌아다니다 보면 위에 사진과 같은 상점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점들에서 호주산 영양제나 유제품들을 구매해서 중국으로 택배 보낼 수 있는데요, 제 주변 중국 친구들만 봐도 중국내 가족 및 지인들의 부탁때문에 이런 상점들을 엄청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상점에선 위챗페이로도 지불이 가능한데요, 제 친구도 친척 부탁 받아서 물건 사는거 보니까 친척한테 위챗페이로 중국돈을 받아서, 그 중국돈으로 물건을 바로 구매하더라구요. '헐, 호주에서도 위챗페이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니!'




특히 호주 유제품이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데, 그래서 그런지 유제품들은 이렇게 쌓아 놓고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유제품 중에서도 호주산 분유가 중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 해요!


후아, 이런거 보니까 예전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생각나더라구요. 중국의 경제가 발전함에 있어 가장 큰 이득을 보고 있는 나라가 '뉴질랜드' 라는 내용이었는데요, 뉴질랜드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제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반면, 중국과 경쟁관계에 있는 제품들은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호주도 뉴질랜드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이라고 했구요.


그래서 여기에 있는 친구들 중에 이런 걸로 비즈니스를 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라이브스트리밍(直播) 방송 같은 걸로 본인이 호주 생활중인걸 증명하고, 위챗 등을 통해 호주산 영양제나 유아식품들을 판매하는 거죠. 과거 우리나라 유학생들이 블로그 등을 통해 구매대행 등을 하면서 용돈벌이를 하던 것과 비슷한데, 중국은 사람이 많다보니까 사람에 따라선 그 수익규모가 상당한 것 같더라구요. + 일부 친구들은 정말 작은 기업 수준으로 소득을 내더라구요! (부럽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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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niusJW 2017.07.10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호주에서 용돈벌이 하시는 분이 부럽네요~~~ㅠㅠ

    • Roynfruit 2017.07.10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아니고, 중국친구들이 많이 하더라구요ㅎ 중국에서 호주나 뉴질랜드산 유아식품이나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ㅎ

  2. sword 2017.07.11 0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경제수준이 좋아지면서
    먹거리에 대한 안전함을 추구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초반에는 홍콩의 분유 제품들을 싹쓸이하고
    점점 해외에 진출해있는 사람들로부터 공수하는 규모가 상당한...

    비슷하게 한국의 명동에 중국인들로 부터 온라인으로 화장품들을 판매하고 중국으로 배송하는 중국전문 업체도 있는거 봐선 규모가 역시 깡패...=_=...더라구요 ㄷㄷ

    • Roynfruit 2017.07.12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그런거 같아요. 중국에서 점점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 정말로 규모가 깡패인 것 같습니다ㅋ

  3. 분 도 2017.07.11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 안 사실이군요. 중국사람들이 호주 유제품을 좋아한다는것

  4. 멜로요우 2017.07.11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매대행을 통해 용돈벌이를 하다니 대단 하신거같아요!! 그렇게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 같아요!

  5. peterjun 2017.07.11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돈을 벌려면 머리를 엄청 굴려야 한다...아는 게 많아야 한다... 센스가 있어야 한다... 뭐 이런 생각들이 함께 밀려오네요. ㅎㅎ
    전 중국에서 호주 유제품이 인기가 많은 걸 오늘 처음 알았답니다. ㅋ


일전에 북경을 2박 3일 동안 빡세게 자유여행하는 코스를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금요일밤에 떠나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북경에서 주말을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ㅎ 제 친구들이 저랑 술마시러 북경에 왔을 때ㅋㅋㅋ 주로 활용했던 코스죠ㅋㅋㅋ +기간도 2박 3일로 짧고, 코스 자체도 여유롭게 짜여져 있기 때문에 북경여행 3대장 (만리장성, 이화원, 자금성) 중 자금성 한 곳만 포함하고 있는 코스 입니다ㅎ


[관련글 - 2박 3일 빡센 코스]

주말에 하는 중국 북경 자유여행 코스 (2박 3일 코스)


* 북경 주말 (2박 3일) 자유여행 여유로운 코스


(금요일) 북경도착 -> 호텔 체크인 -> 싼리툰 (클럽 or 바 or 둘다) 

(토요일) 호텔조식 -> 천안문광장&자금성 -> 전취덕 왕푸징점 (북경오리) -> 난뤄구샹&호우하이

(일요일) 호텔조식 -> 798예술구 -> 하이디라오 왕징점 (훠궈) -> 공항




우선 금요일밤 북경에 도착하면 숙소에 짐을 풀고 북경 젊음의 거리(?)인 싼리툰 (三里屯)으로 이동을 합니다. 싼리툰은 제가 블로그에 몇 번 언급했던 곳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의 이태원 같은 곳 입니다ㅎ 외국인들이 자주 다니는 클럽과 바가 많죠ㅎ 클럽에 가실분들은 싼리툰공티 (三里屯工体) 쪽으로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ㅎ




싼리툰에서 노래듣고, 춤추고, 술마시며 놀다보면 공부나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들이 조금은 풀릴 거예요ㅎ




싼리툰에서 놀다 지쳐서 잠들었다면ㅋ 토요일 아침엔 적당히 늦잠을 잡니다ㅋㅋㅋ 이번엔 여유로운 2박 3일 북경여행 코스니까요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까지 챙겨 먹고 천안문광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 북경 관광지 대부분은 정말 넓고 큽니다. 그래서 많이 걸어야 하죠... 그래서 항상 배를 든든하게 채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ㅋ




천안문광장에 가서 인증샷을 찍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북경에 왔으면 천안문광장에서 찍은 인증샷 한장 정도는 있어야 하니까요ㅋㅋㅋ




뉴스 특파원들이 배경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천안문을 배경으로도 인증샷을 찍습니다ㅋㅋㅋ 위에 사진을 찍은 날은 북경 공기가 정말 좋았던 날이고, 일반적으론 북경 하늘이 저렇게까지 푸르진 않습니다ㅠ




천안문까지 구경을 했으면 자금성으로 들어갑니다. 천안문광장과 자금성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자금성에 가면 위에 사진처럼 사람은 항상 많습니다ㅋㅋㅋ




어마어마한 인파ㅋ 그리고 엄청나게 큰 규모ㅋ 너무 커서 걷다 보면 정말 지칩니다;;; 그래서 아침밥 안드신 분들은 '아침 밥을 먹고 왔어야 하는데...' 라고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ㅋ




자금성을 구경한 다음엔 왕푸징으로 이동을 합니다. 북경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거리죠ㅎ 북경 관련 여행 프로그램에 나오는 이상한 꼬치들을 파는 상점들도 많이 있는 곳이구요ㅎ 북경 길거리 음식에 도전해 보실 분들은 도전해 보시고ㅎ 구경만 하실 분들은 잠시 구경을 하다가 전취덕 (全聚德) 왕푸징점으로 이동을 합니다ㅎ




전취덕 (全聚德)은 외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북경오리 전문점 중 하나 입니다ㅎ 북경오리가 별로라면, 난징다파이당 (南京大排档)도 점심 먹기에 괜찮은데요, 난징다파이당에선 중국 남방 스타일의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ㅎ




배를 든든히 채웠으면 난뤄구샹으로 이동합니다ㅎ




난뤄구샹은 중국 북경판 '인사동+삼청동' 느낌이 나는 곳인데요, 주말에는 데이트 중인 중국커플들도 많이 있습니다ㅎ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은 곳이죠ㅎ




수제사탕점도 하나 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꽤나 먹을만 합니다ㅋㅋㅋ




난뤄구샹까지 구경하고 나면 날이 조금 어두워져 있을텐데요, 호우하이로 이동을 합니다. 호우하이는 난뤄구샹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ㅎ




호우하이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분위기가 진짜 괜찮은 식당과 바들이 많이 있습니다ㅎ 야경이 잘 보일 것 같은 곳에 들어가서 밥도 먹고, 칵테일도 한잔 하면... 기분이 진짜 좋습니다ㅎ 토요일밤의 여유ㅎ




아, 난뤄구샹과 호우하이 지역에 가면 이런 망고아이스크림을 파는 곳들이 있는데요, 보기엔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실제로 먹어 보니까 제 입맛엔 정말 안맞더라구요ㅠ 웬만하면 음식 안버리는데... 이건 다 못먹고 버렸네요ㅠ




호우하이에서 야경을 즐기며 술 한잔 한 후엔 숙소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합니다ㅎ 일요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일요일엔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798예술구로 이동을 합니다ㅎ




798예술구는 예전 러시아 군수공장이 있던 지역을 예술가 마을로 변화시킨 곳인데, 제가 북경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였어요ㅎ




위트 있는 작품들도 많고, 분위기 있는 카페들도 많아요ㅎ 그래서 798예술구에서 간단히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귀여운 판다들 +,+




798예술구를 구경한 다음엔 왕징으로 이동을 합니다. (숙소가 왕징이랑 먼곳에 있을 경우엔 체크아웃 하고 짐을 챙겨서 왕징으로 이동 합니다ㅋ 왕징에서 공항이 가깝거든요ㅋ) 그리고 하이디라오 (海底捞) 왕징점으로 갑니다ㅎ 하이디라오는 훠궈 전문점 인데요, 서비스가 정말 끝내주는 레스토랑 입니다ㅎ 식사를 끝마친 후에 공항으로 이동을 하면 되는데요, 왕징에서 택시를 타고 북경공항까지 가면 60-80RMB 정도가 나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실 분들은 三元桥역으로 이동하셔서 공항선으로 환승하시면 됩니다. +북경공항은 터미널이 3개가 있는데, 국제선은 2, 3터미널을 이용합니다. 2, 3터미널이 붙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터미널을 찾아 가셔야 합니다!




+기념품은 공항에서 사는 것보다 왕푸징, 난뤄구샹, 798예술구 같은 곳에서 사시는게 더 저렴한 편입니다ㅎ 품질은 보장할 수 없지만ㅋ 중국스러운(?!)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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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7.10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로운 2박 3일 버전이 참 괜찮네요
    지난번의 빡신 코스는.. 정말 빡세보였거든요 ㅋㅋㅋㅋㅋㅋ

  2. peterjun 2017.07.10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굿굿굿!!!
    이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울엔 지금 장대비가 쏟아지네요..
    늘 마른 장마였는데, 올핸 비가 많이 내리네요... 물론 남쪽은 여전히 비가 더 필요하지만요. ㅎㅎ


얼마전부터 쉽고ㅋ 재미있게ㅋ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중국인 친구와 함께 만들어서 유튜브 비디오를 열심히 업데이트 중인데요, 방금 5번째 비디오를 업데이트 했습니다ㅎ 아직도 초보 유튜버라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ㅎ


짧고 재미있는(?) 유튜브 비디오를 통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비디오들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ㅎ 많이 많이 구독해주세요ㅎ (유튜브 채널가기ㅎ)




5번째 비디오는 '오늘 우리 어디가? 뭐 먹어?' 등의 중국어 표현을 유튜브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ㅎ 그리고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ㅎ




실제로 보는 분들도 그렇게 느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ㅠ), 저 스스로 느꼈을 땐 자막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씩 더 깔끔해지는 것 같아요ㅎ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느꼈으면...ㅎㅠ)




그럼 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중국어 공부 비디오들 볼 준비 되셨나요?ㅎ


准备好了吗?ㅎ (준비되었나요?ㅎ)



* 중국어로 '오늘 우리 어디가? 뭐 먹어?' 말하기 +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구경하기!




* 중국어로 '결혼 축하' 인사하기 + 송혜교/송중기 결혼발표 중국반응 살펴보기!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ㅎ 그리고 저희 비디오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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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춘일기 2017.07.10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든 열심히 하고 계시는군요 언제나 로이님 블로그 보면 게으른 저를 반성하게 된다는 ㅠ.ㅠ
    고등학교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운이후 다시는 중국어는 쳐다도 안본다고 다짐했기에 ㅋㅋㅋ 로이님 채널을 자주 볼지는 모르겠지만 구독하고 갈게요. 심심하면 시청 ㅎㅎㅎ^^
    인기 유튜버 되시길 바랄게요

    • Roynfruit 2017.07.10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어 뿐만 아니라 재미난 컨텐츠들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 +저 엄청 게을러요ㅋㅠ

  2. sword 2017.07.10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부지런 하십니다 ㄷㄷㄷㄷ
    영상편집도 쉽지 않은데 꼼꼼한 영상... 대단하세욤!

    참고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드신다음에
    페북 광고로 중국어/한국어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짧게 내보내셔도 괜찮으실것 같아요

    호주와 한국은 시차가 많이 나질 않기 때문에
    시간설정과 광고 타겟을 설정하셔서 짧게 몇시간이라도 내보내시면 비용 얼마 안드니 그런 광고도 효과가 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 Roynfruit 2017.07.10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언 감사드립니다ㅎ 안그래도 페북 페이지를 이용하고 있기는 한데, 다시 한번 잘 알아봐야 겠네요. 타겟팅 대상도 좀 보고ㅎ

  3. peterjun 2017.07.10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굿굿 ^^
    이번에 친구 집에 놀러가서 제가 좋아요 누른 영상 살펴보다가 다시 한번 봤어요.
    그리고... 따라해봤더니 옆에서 친구가 중국어 배우냐고 묻더라구요. ㅋ

  4. 2017.07.11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Roynfruit 2017.07.12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언 감사합니다ㅎ

      안그래도 중국 플랫폼을 대상으로 (아무래도 유튜브는 중국에서 접속이 안되니까ㅠ) 영상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조언도 받고 나니... 진짜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

      다만...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한국말로 하는 영상들보단 얼굴 하얀^^; 백인들이 하는 영상들이 인기가 많은데, 중국도 비슷한 트렌드라서...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조금 하고 있습니다ㅋㅠ

    • 2017.07.14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Roynfruit 2017.07.14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조언 감사합니다ㅎ

      유튜브와 비슷한 플랫폼들이 중국에도 있어서 그 플랫폼들을 대상으로 한 영상도 제작해 보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sword님 말씀 들으니까 진짜 그래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ㅎ

      일단 저를 조금 잘 가꾸고ㅋ 시도해 봐야 겠어요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중국 QQ뮤직 한국가요 음원순위를 몇 번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제가 매주 매주의 순위를 포스팅 하는게 아니다보니 직접 검색해보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조금 계시더라구요ㅎ그래서 오늘은 중국 QQ뮤직에서 음원순위 확인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ㅎ




먼저 중국 QQ뮤직 싸이트에 접속을 합니다. 메인 싸이트에 접속하면 신곡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요, 중국, 홍콩/대만, 유럽/미국,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신곡들이 차례대로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한국가요 신곡페이지를 클릭해보니, 방탄소년단의 Come Back Home, 이효리의 Black, 데이식스의 Every DAY6 July, G.Soul의 술버릇이 보이네요ㅎ




여기서 커서를 조금 더 밑으로 내리면 排行榜 (파이항방, PaiHangBang) 이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排行榜 은 순위차트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중국어 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순위를 확인할 수 있겠죠? 상세 순위를 확인하기 위하여 '全部' 버튼을 눌러 줍니다ㅎ




그럼 가장 먼저 하루 전날의 일일 음원차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건 중국가수를 포함한 전체 음원순위 입니다.




오늘은 7월 7일이니까, 여기에서 7월 6일자 일일 종합 음원순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국가요 중엔 방탄소년단의 Come Back Home이 10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Top10에 포함된 유일한 비중국어 가요였다는!!!)




저희의 목표는 한국가요들의 순위를 확인하는 거였죠? 여기서 '巅峰榜·韩国' 메뉴를 클릭하면 한국가요들의 중국 QQ뮤직 내 주간 음원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ㅎ 현재 7월 5일-11일 까지의 주간 음원순위 중간 집계 현황이 가장 먼저 눈에 보였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돌인ㅋ 에이핑크의 FIVE가 1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ㅎ 


+ 위에 날짜 옆에 '<,>'를 클릭하면 다른 기간 동안의 순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ㅎ


Posted by Roy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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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7.08 0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말로만 들었던 실시간을 여기서 다시 느껴보네요 ㄷㄷ
    이효리의 음반까지 ㄷㄷㄷ

  2. GeniusJW 2017.07.08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
    나중에 한 번 구경해봐야겠네요~

  3. peterjun 2017.07.10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사실.....
    로이님이 그냥 소개해주시는 거 보는 게 더 좋... ㅋ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가서 이것저것 살펴보는 것도 좋겠네요. ^^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네이버를 보는데 실시간 검색순위에 송중기, 송혜교가 나란히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둘이 연애중이라고 발표했나?' 라고 생각했는데, 와우! 결혼 발표를 했더군요!




송혜교와 송중기 모두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들이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반응이 뜨겁게구나 싶어서 웨이보에 들어가 봤는데, 역시나 둘의 결혼소식이 웨이보 '인기스타 (明星)' 페이지 메인 대부분을 장식하고 있더군요!




송혜교와 송중기 모두 중국에서 초특급 한류스타들이기 때문에 둘의 결혼소식을 알리는 글들도 많이 올라와 있었고, 댓글들도 많이 달려 있었는데요, 대부분 둘의 결혼을 축복하는 내용이었습니다ㅎ 워낙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스타들이라서 그런지 다행히도 악플은 거의 안보였구요ㅎ + 둘이 같이 출연한 '태양의 후예'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는데,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ㅋ




이건 송혜교, 송중기 결혼 관련 인기포스팅 중 하나에 달린 베스트댓글 3개인데요, 다들 놀라기는 했지만, 축복을 빌어주는 내용들 이었습니다ㅎ 첫번째 댓글은 'Oh my god (我的天)' 이라면서 그들의 축복을 빌어주고 있었습니다. 두번째 댓글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두명의 스타가 함께 하게 되어서 잠을 못자겠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세번째 댓글은 시간이 이만치나 흘렀는데 송혜교는 여전히 아름답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ㅎ



Posted by Roy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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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로요우 2017.07.05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갑자기 송송커플 열애설뜨는거보니 깜짝놀랐어요 ㅋ 사실 몇번 여행 같이간 사진들을보니 이렇게 되지않을까 싶긴했어요 ㅋ

  2. 친절한엠군 2017.07.05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연애설봣는데 진짜인지 아닌지 정말 의문이 가더라고요ㅎㅎ 잘보고갑니다^^

  3. sword 2017.07.06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귀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결혼소식을 접하고

    왠 뜬금없는 뉴스인가 싶었는데요

    이미 일찍이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정년기의 젊은 커플이 결혼하는데 악플 다는게 더 이상할거 같아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름다운 커플의 결혼을 축하할텐데 말이죠..

    물론 구치소에 있는 그분은 매우 맘아프실것 같지만요 ㅋㅋㅋㅋㅋㅋ

    • Roynfruit 2017.07.06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열애설을 부인하다가 결혼발표를 했죠. 열애인정 없이ㅎㅎ

      그리고 맞습니다. 당연히 축복을 해줘야 하는 일인 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