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해외 문화'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7.02.22 가볍게 보기에 좋은 미국 시트콤 'accidentally on purpose' (5)
  2. 2017.02.19 미드 '틴 울프 (Teen Wolf)', MTV에서 만든 10대 늑대인간 이야기 (8)
  3. 2017.02.06 Betas (베타스) -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이야기를 다룬 미드 (1)
  4. 2016.12.17 하이틴 미드 ' 어쿼드 (awkward) ' 후기 (8)
  5. 2016.10.19 중국 상해의 화려함을 배경으로 한 청춘영화 '소시대 (Tiny Times)' (15)
  6. 2016.09.18 자동차 여행 떠나고 싶게 만드는 힐링영화 'Take me home (테이크 미 홈, 2011)' (2)
  7. 2016.09.16 가진동 주연의 풋풋한 로맨스 영화 '그놈, 그녀를 만나다' (8)
  8. 2016.09.09 낙태에 대해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 'Obvious Child' (9)
  9. 2016.09.04 서른살 생일, 최악의 하루를 담은 영화 'The Kitchen (더 키친, 2012)' (12)
  10. 2016.09.03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액션영화 '아메리칸 울트라' (4)
  11. 2016.08.22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 :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로맨스 영화 (2)
  12. 2016.07.29 어른들의 세상에서 벗어나고 픈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 '킹 오브 썸머' (5)
  13. 2016.07.27 만화영화 추천 : 디즈니 공주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아나스타샤' (5)
  14. 2016.06.27 킬링타임 로맨스 영화 : The Good Guy (좋은 남자, 2009) (14)
  15. 2016.06.18 다시봐도 재미있는 미드 (미국시트콤) 프렌즈 (Friends) (4)
  16. 2016.06.12 if i stay (이프 아이 스테이, 2014) : 클레이 모레츠 주연의 감성영화 (8)
  17. 2016.02.25 오랜만에 두근거림을 느끼게해준 미드, 'how to make it in America' (4)
  18. 2015.04.30 종영한지 조금 된 추천 미드, 위기의 주부들 (desperate housewives) 시즌1 정주행!
  19. 2015.02.20 내가 좋아하고 추천하는 미드 - 미스테리 에일리언 로맨스 ' 로스웰 (Roswell) '
  20. 2015.02.18 한국 막장드라마보다 더한 막장 관계가 나오는 청춘물 미드, The O.C (The OC)
  21. 2015.02.03 #추천 미드, 쫄깃한 긴장감이 있는 미국 드라마 '슈츠 : suits' (2)
  22. 2014.08.08 #추천 미드, 웃기면서도 무언가 감동이 있는 미국 시트콤 '모던 패밀리(Modern Family)' (2)
  23. 2014.05.04 #추천 미드, 미국 시트콤 'How I Met Your Mother' 종영 소감 (스포 있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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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 TV 같은거 보면 더 많이 먹고, 그래서 살도 더 찌고, 그런다고 하긴 하는데ㅠ 전 혼밥 먹을 땐 그래도 뭔가를 보면서 먹어야 심심하지 않더라구요ㅎ 


그래서 혼밥 먹을 땐, 아무생각 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20-30분 짜리 미국 시트콤을 즐겨 보는 편인데요, 최근엔 'accidentally on purpose' 라는 미드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약간의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ccidentally on purpose' 는 37살 여성 기자와 22살 남성 요리사 (라고 쓰고 '요리사 꿈나무' 라고 읽는다)가 술집에서 만나서 'fun'으로 하룻밤을 자고 (라고 쓰고 '몇 번 더' 라고 읽는다) 임신을 하게 되면서 한집에서 알콩달콩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내용이 상당히 유쾌 합니다.

 



무언가 서로 되게 다르고 안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는 커플ㅎ




주인공 캐릭터들도 좋지만, 주변 친구들도 정말로 유쾌하고 좋답니다ㅎ 실제로 이런 친구들 있으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아요. (물론, 싸움도 많이 할 것 같지만ㅎ!)


그래서, 이 미드는 그냥 가볍게 별 생각없이 미국 시트콤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하지만 2010년에 시즌1이 방영된 후로 아직까지 시즌2가 안나오고 있다는 건 함정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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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T최강자 2017.02.22 0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드 시트콤 한국도 재밌지만 미드도 재밌는거 같아요.^^

  2. peterjun 2017.02.22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트콤 형식이니 가볍게 볼 수 있어 식사시간에 보기엔 좋을 것 같네요.
    근데... 식사에 집중하시는 게 건강에도 좋을텐데요. ㅠㅠ

  3. sword 2017.02.23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외국에 있다보니

    조용한게 너무 적막해서 뭔가 틀어놓는게 습관화 되어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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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주일만에 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네요ㅠ 자주 하고 싶은데, 바쁘기도 하고, 피곤하니까 게을러지기도 하고 그렇네요ㅠ 그런 와중에도 미드는 꼬박 꼬박 챙겨보고 있는데요, 최근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는 틴 울프 (Teen Wolf) 입니다.




틴 울프 (Teen Wolf)는 2011년 부터 MTV에서 방영되기 시작해서 현재 시즌 6가 방영중입니다.




저는 이제 막 시즌 3를 끝내고, 시즌 4를 시작하려 하는데요,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상당히 흥미진진 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ㅎ 거기다가 출연진들이 남자건 여자건 다 섹시해서, 전 드라마 보면서 운동에 대한 욕구도 막 생기더라구요ㅋ



!여기서 부터는 드라마 내용도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스캇과 스타일즈 인데요, 둘다 평범하다 못해, 학교에서 전혀 눈에 띄지 않는 10대 학생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캇이 늑대인간에게 물려 늑대인간이 되면서부터 이들의 삶이 '판타스틱' 해집니다.




시즌 3까지 보면서 제가 느낀 이 드라마의 포인트 중 하나는 '스타일즈'의 성장 인데요, 스캇이 늑대인간이 되어 힘도 쎄지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스타일즈는 (선택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늑대인간이 되는 길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힘으로 성장해 나가죠ㅎ




여자 주인공인 앨리슨과 리디아 인데요, 리디아가 진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앨리슨은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조금 '고구마 캐릭터'... 둘다 늑대인간은 아니지만 앨리슨은 늑대인간 같은 괴생명체(?)들을 사냥(?)하는 집안의 딸이고, 리디아도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ㅎ


당연히 10대들이 많이 보는 MTV에서 만든 드라마 답게(?) 늑대인간인 스캇과 늑대인간을 사냥하는 집안의 딸 앨리슨은 '금지된 사랑'을 나눕니다ㅋ




이분이 바로 앨리슨의 아버지! 처음엔 싫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매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ㅎ




틴 울프에는 이 외에도 스캇을 믿고 따라주는 '아이작' 같은 멋진 늑대인간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고, 늑대인간과는 또 완전히 다른 괴생명체(?) 캐릭터들도 많이 나옵니다. 괴생명체는 아니지만 이러한 생명체들과 관련된 일을 비밀스럽게 하고 있는 매력적인 인간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구요ㅎ 그래서 '늑대인간류'의 캐릭터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ㅎ




그럼, 전 이만 시즌4를 시작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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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2.19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 청소년들이 이 드라마로 성장하고
    하이틴 스타가 되고 영화도 출연하는거 보면 진짜 동생이 크는거 보는기분이 들것 같아요 ㅎㅎ

    전 이 드라마는 보질 않았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서 영화까지 찍은 배우를 짤에서 보니 반갑습니다 ^^

  2. 청춘일기 2017.02.20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 보면 트와일라잇의 울프버전인것처럼 보이네요 ㅎㅎ
    최근엔 미드에서 관심이 없어져 어떤 드라마가 나오는지도 모르겠네요
    한 때 미드 열풍도 불고 그랬는데 다시 보는 사람만 보는 드라마가 되었는지...^^;;

  3. 멜로요우 2017.02.20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간 트와일라잇 후속작 보는줄알았어요 ㅋㅋ 훈훈한 배우들 보는거만으로도 눈팅이 즐겁지만 스토리도 흥미있어요!!

  4. peterjun 2017.02.21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다들 훈훈하네요. ㅋ
    금지된 사랑.
    젊을수록 호기심이 가는 내용이 될 것 같아요.
    전 판타지적인 요소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호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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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월 밖에 안되었지만, 올해들어 가장 재미있게 본 미드를 꼽으라면 단연 'Betas (베타스)' 인데요, 베타스는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미드 입니다.




2014년에 에피소드당 25분 정도의 분량으로 총 11개의 에피소드가 방영 되었는데요, 아마존이나 IMDb 에서의 평점이 괜찮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시즌2가 안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ㅠ 


사실, 저는 시즌1을 엄청 단기간에 끝냈는데, 시즌 2를 볼 수 없으니... 금단현상 같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ㅠ 그만큼 공감도 많이 가고 (물론, 드라마이기 때문에 허구적인 부분도 많았지만), 재미있었는데... 왜... 왜... 시즌2가 안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ㅠ




드라마는 실리콘밸리에서 신개념 데이팅앱을 출시하려고 하는 스타트업 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드라마를 보다보면 '실리콘밸리에선 진짜로 이런 사람들이, 이렇게 스타트업을 하고 있을 것 같아'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ㅋ




이 친구들은 코파운더인 Trey와 Nash 입니다. Trey가 실질적으로 팀을 많이 이끄는데, 밀고 나가는 힘은 좋으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조금 잘 안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Nash는 인도계 천재 프로그래머 이구요ㅋ 




Trey와 Nash는 대학시절 베스트프렌드 이지만, 성격이 완전히 달라서 자주 싸우는데요, 제가 작년에 스타트업에 도전하면서 코파운더들과 싸웠던 내용들과 유사한 부분들도 있어서 더 흥미가 느껴지더라구요ㅎ 예를들면, Trey는 준비가 조금 덜 된 상황이라도 타이밍이 맞으면 진행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Nash는 완벽한 숫자나 자료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선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스타일 인데요, 저도 이런 유사한 내용으로 논쟁을 해봤거든요ㅎㅠ


이렇게 이 친구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서로 다투고, 어려운 문제들도 겪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와중에 시즌1이 종료되었는데요ㅠ 새로운 시즌이 얼른 나와서 (지금까지 안나온 걸로 봐선 물 건너 간거 같기도 하지만ㅠ) 이 친구들이 진짜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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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춘일기 2017.02.07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이름만 들어도 벌써 머리가;;;
    평이 좋은데 다음시즌이 안나온다니 순간 좋아하는 사람들만 좋아하는 매니악한 드라만가보다 싶은 생각이 ^^;;ㅎㅎ
    재밌다고 하시니 언제 날잡아서 저도 몰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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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밥 먹으면서, 아니면 이런 저런 스케쥴 사이에 잠깐 짬이 났을 때 '후다닥' 한 편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20분 짜리 미드'를 즐겨 보는 편 인데요, 최근에는 '어쿼드 (awkward)' 라는 미드를 보고 있습니다.




'어쿼드'는 미국 고등학생들의 우정과 연애 등을 다룬 드라마 인데요, 현재가지 총 5시즌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부로 시즌 3에서 시즌 4로 넘어갔네요.



* 밍, 티마라, 제나.


이 드라마의 매력은 '미국 고등학생들의 삶을 상당히 현실적으로 보여준다는 것' 입니다. 물론, 비현실적으로 보여지는 부분들도 꽤 나오는 것 같지만, '가십걸' 같은 드라마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현실적인'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는, 미국의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매티, 제이크


또한, 드라마를 보다보면 미국 고등학생들이 쓰는 언어들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DTR' 같은 건데... 'DTR'이 'Define The Relationship'의 약자더군요. (혹시, 저만 몰랐나요?... 음... 어쨌든! '어쿼드'를 보면서 느낀건데...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 만큼이나 미국 젊은 사람들도 약자를 즐겨 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의 성장기나 러브스토리가 재미도 있고, 가볍게 보기에 괜찮은 내용들이긴 한데... 두가지 말하고 싶은 것이 있긴 합니다.


하나는 '어쿼드'가 극 중에서 '아시아인'을 다루는 방법이 아쉽다는 건데요, 뭐, 이미 많은 미드나 영화에 나온 부분이지만 '학업에 대해 엄청 스트레스를 주는 아시아인 (중국인) 부모' 등 '정형화된' 아시아인 캐릭터들이 '어쿼드' 에서도 조금씩이라도 '재활용' 되고 있다는 점이 싫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아쉽다기 보다는 '우리의 삶이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인데요, '어쿼드'의 주인공들을 보면 '자신 또는 타인에게 (대부분 타인에게)' 실수하거나 상처를 준 후에 그것에 대한 후회를 통해 성장해 갑니다. 그렇게 서로 상처주고 하는 내용들을 보면 기분이 별로 였는데, 돌이켜보면, 저도 지금까지 참 많은 상처를 주고 받으며 성장해 온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시즌 1때는 매티 욕을, 시즌 2-3때는 제나 욕을 조금 많이 하면서 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제나의 부모님들' 인데요, 특히, 저는 제나의 아빠가 정말 멋져 보이더라구요. 가끔씩은 너무 나가는 것 같기도 하지만, 큰 틀에서 봤을 때 '나도 나중에 저렇게 쿨한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저렇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아빠 될 걱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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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12.18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시아인 자녀들이 부모들로 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원래 한국인이 유명했는데 중국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거의 대표적이 된거 같아요 ㄷㄷㄷ

    왠지 눈에 보이는듯한 상세한 설명에 드라마 본듯한 느낌이네요 ㅎㅎㅎㅎㅎㅎ

  2. peterjun 2016.12.18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아빠가 되실거라면 지금부터 고민해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
    잠깐씩 짬 날때 그에 맞는 컨텐츠 즐기는 것도 좋지요.
    전 한번에 다 봐야 하는 성격이라.... 힘드네요. ㅎㅎ

  3. IT최강자 2016.12.19 0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과 내용에 또 하나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4. 베짱이 2016.12.19 0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흥미로운데요?

  5. 청춘일기 2016.12.19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전에 어쿼드 1편인가? 2편인가 까지 보고 그 뒤로 못봤네요
    재밌었던 기억이 있는데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여지껏 미뤄뒀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서양인 드라마에서 동양인을 다루는 정형화된 표현이 하루이틀도 아니니 이젠 그려러니;;

  6. CreativeDD 2016.12.20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하긴 생각해보니 제 주변에 중국인들도.. 부모님의 그늘에 많이 가려져 있긴 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유학을 할 수 있는 형편의 아이들은 대개 도시권이다보니 형제도 없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구요.
    혼자다보니 부모님의 간섭이나 걱정 통제.. 등이 한 아이에게 쏠리는 경향도 있는 것 같네요.
    물론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요^^
    20분짜리 짤막한 드라마라 잠깐씩 보기에도 참 좋을 것 같네요~

  7. 멜로요우 2016.12.20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젊은 세대들의 용어역시 줄여서 말하는게 대세네요 ㅋ 서양에도 그런가보내요!! 덕분에 요즘 트렌드를 알게되었네요

  8. H_A_N_S 2017.01.19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분 미드라 더 관심이 생기네요. 요즘은 콘텐츠가 쉽게 접근이 가능해서인지 소중하게 집중해서 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20분이면 집중이 가능할듯 싶어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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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엔 '소시대 (小时代, Tiny Times)' 라는 중국 청춘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현재 4편까지 나왔는데, 저는 오늘 1편만 먼저 봤죠ㅎ 


'소시대'는 중국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소설을 영화로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개봉할 때마다 평단 및 여론으로 부터 지속적인 혹평을 받았지만... 결국 다 흥행에는 성공 했다고 해요ㅎ


오늘, 영화를 보고 나니까... 혹평에도 불구하고...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남녀주인공의 비쥬얼이... 정말 대단했거든요! 무언가 중국에서 잘생기고 예쁜 젊은 배우들은 이 영화에 다 모아 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달까요?




영화는 고등학교 졸업 후 상해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 4명의 일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메인 여자주인공은 패션잡지 회사에서 매우 깐깐한 보스의 비서로 근무를 하게 되죠... 그래서... 무언가 중국판 '섹스 앤 더 시티' 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ㅋ




4명의 친구 중 실질적인 리더역할을 하고 있는 친구 입니다ㅋ 집에 돈도 많고, 성격도 당당해서 친구들이 잘 따릅니다ㅋ




미술을 공부하는 친구인데... 영화 속에선 이런 장면이 안 나왔던 것 같은데... 음... 아무튼... 뭐라 설명하긴 힘든데... 영화 보는 내내 약간 이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안타깝고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외모는 약간 박은혜를 닮은 듯 하기도 합니다. (=예쁩니다.)

 



배드민턴 운동선수인데... 사진처럼... 약간 코믹합니다ㅋ 영화 보면서 이 친구 때문에는 몇 번 웃었네요ㅋ 이 친구 때문에 영화가 안지루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ㅋ




마지막으로... 이 영화에서 화자 역할을 하고 있는 주인공 입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자신은 예쁘지도 않고, 평범하다고 하는데...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쁩니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성격이 제가 좋아하는 성격은 아닙니다ㅠ (약간, 아무때나 많이 우는?ㅠ)




남자 배우들도 한국에도 잘 알려진 가진동을 필두로 모두 잘생겼습니다ㅋ 정말 영화내용 보단 배우들의 외모와 스타일에 눈이 더 많이 간 영화인 것 같네요ㅋㅋㅋ 여자배우들 보면선 계속 '예쁘다' 이러고, 남자배우들 보면서 '흠... 저런 스타일 괜찮은데? 저런 옷이나 한번 사볼까?' 이런 생각하고...ㅋ


 


음... 결론적으로ㅋ '소시대'는 무언가 '화려한' 이란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ㅋ 중국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인 상해를 배경으로ㅋ 화려한 외모를 가진 젊은 선남선녀들의 화려한 삶을 엿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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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10.19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일하는 스타일리스트라던지 영화관련 일하는 사람들이라던지
    중국으로 넘어가서 일한지 몇년 된거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중국영화는 거의 한국영화이상으로 세련되게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나오는 배우들이 모두 이쁘고 잘생겼다는게 베이스가 되서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의상이라던지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모두 멋져 보입니다 ㄷㄷㄷㄷㄷ

    중국의 뭐랄까...
    한국의 웹소설을 영화로 한 영화 몇개있었던 거 같은데 "귀여니" 였던가요?
    그런류 같네요
    욕은 엄청 먹지만 인기는 있는...ㅎㅎㅎ

  2. peterjun 2016.10.19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행을 결정짓는 건 또 다른 이야기인 것 같아요.
    비주얼이 대중친화적이고 확실하다면 다른 게 좀 부족해도 얼마든지 흥행할 수 있는 게 요즘 트렌드인 듯.... ^^
    얼마전 채널 돌리다가 중국판 별그대 같은 드라마? 를 조금 봤는데....
    어쩐지 너무 따라만든 것 같아 오글거리긴 했는데, 출연자들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계속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3. pennpenn 2016.10.19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우들이 엄청 선남선녀로군요.
    요즈음은 중국 영화도 과거의 무협영화에서
    탈피해 좋은 작품이 많은 듯 합니다.

  4. 도느로 2016.10.19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우리의 것을 모방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원래 카피로 먹고 사는 나라라 이젠 문화카피도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

  5. 청춘일기 2016.10.20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은 모르겠지만 여성분들에게서 인조미가 느껴지네요 -ㅁ-

  6. Deborah 2016.10.20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남선녀들로 구성된 영화였군요. 보는 사람들의 눈이 즐거웠겠습니다. ^^

  7. 개인이 2016.10.20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만 봤을때는 흥미를 느낄만한게 없는데, 흥행에 성공했다니 기회가 되면 찾아 봐야겠네요 ^^

  8. 라오꽁 2016.10.22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포스터만 봐도 배우들 비쥬얼이 엄청나네요
    중국의 미남미녀중에 서방 혼혈느낌도 많아서 더 잘생긴거 같아요
    예전에는 타이완쪽에 그런 연예인이 많았는데 이제는 대륙 본토쪽에도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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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무언가 게을러지는 시간인데요.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너무 싫더라구요ㅠ 그래서, 이불 속에서 노트북만 겨우 켜서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ㅎ




'아마존 프라임'으로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까, 이젠 '아마존 프라임'이 알아서 제가 좋아할만한 영화들을 잘 추천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ㅎ, 아마존의 추천으로ㅋ 오늘 본 영화는 'Take Me Home (테이크 미 홈, 2011)' 입니다. IMDb나 네이버엔 2011년 작품이라고 나와 있는데, 아마존에만 2012년 작품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뭐, 작품의 제작년도가 중요하겠습니까?ㅎ 영화가 어떠냐가 중요하지ㅎ 전, 이 영화 보는 내내 자동차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ㅎ 사실, 올 1월에 호주여행 하면서 시드니에서 멜번까지 왕복으로 약 2,000km를 혼자 운전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ㅠ '다시는 장거리 운전은 안하겠다. 비행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저의 장거리 자동차 여행에 대한 로망이 다시 살아났습니다ㅎ




가짜(?) 택시를 타고 미국 동부의 뉴욕에서 서부 캘리포니아까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남녀의 이야기가 영화의 주된 내용인데요, 영화를 보는 내내 '나도 저렇게 운전해서 여행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ㅎ 물론, 실제로 저렇게 여행하면... 또 피곤해 죽겠다고 투덜거릴 수도 있겠지만ㅋ




여자주인공인 클레어는 돈 잘버는 것처럼 보이는 남편도 있고, 본인도 커리어적으로 상당히 성공한 사람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은 현장을 목격하죠ㅠ 거기에 더해 이런저런 사유로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던, 캘로포이나에 살고 있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까지 받게 되죠ㅠ




클레어가 그런 일을 겪고 있는 동안, 사진작가를 꿈꾸는 톰은, 돈이 없어서 살던 집에서 쫓겨나게 됩니다ㅠ 그리고, 그냥 폼으로만 몰고 다녔던, 가짜(?) 택시를 이용해서... 정말로 택시 운전을 시작하게 되죠. 그리고, 그 택시에 바로 클레어가 타게 됩니다.


클레어는 처음에는 다짜고짜 아무데나 가자고 합니다. 톰은 정말로 그냥 다짜고짜 아무데나 갔구요. 다음날 아침, 택시 안에서 잠이 깬 클레어는 자신이 뉴욕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ㅋ 캘리포니아로 가자고 합니다. 돈이 필요했던 톰은 처음에는 조금 튕기다가 5000불을 받기로 하고, 캘리포니아로 향합니다ㅋ




그렇게 두 사람의 미국동서를 가로지르는 여행이 시작되는데요, 이 여행을 하는 동안 보이는 풍경들도 아름답고, 둘이 서로 알아가며 성장해가는 모습도 아름답고, 또 흘러나오는 배경음악들도 아름다워서ㅎ 정말 자동차여행이 너무나 떠나고 싶어졌습니다ㅎ


그리고, 상처받고 지친 영화 속 두 주인공이 자동차여행을 통해 힐링을 한 것처럼,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지쳤던 감정들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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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reativeDD 2016.09.18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oynfruit님은 영화를 자주 보시는 군요~
    여러모로 침대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일요일, 힐링 영화 한편으로 시작하셨다니, 참 멋진데요?
    한 때 신랑이 렌트해서 미국 대륙 횡단여행을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면 더욱더 난리를 칠 것 같군요.ㅎㅎ

    • Roynfruit 2016.09.18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화 보는거 좋아해서 시간날 때마다 최대한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ㅎ

      제 생각엔ㅎ 아마, 이 영화 보시면ㅋ 미대륙 횡단여행에 대한 로망이 폭발 하실 수도 있으실 거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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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대만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가진동 주연의 '그놈, 그녀를 만나다 (2012)' 인데요, 풋풋한 로맨스 영화 였어요ㅎ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와, 재미있다' 라는 느낌은 안들었지만ㅋ, 스트레스 전혀 안받고 그냥 '엄빠 미소' 지으면서 편한 마음으로 본 영화였던 것 같아요ㅎ




대만에선 2012년에 개봉했는데, 우리나라에선 2015년에 개봉했나봐요ㅎ 전 2016년에ㅋ 아마존프라임으로 봤구요ㅎ


포스터만 봐도 남녀주인공이 참 풋풋해 보이지 않나요?ㅎ 영화 보는 내내 둘다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만 보여줍니다ㅎ 영화 속에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둘다 성장을 하긴 하는데, 특히 남자주인공인 가진동이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끝까지 둘다 풋풋하고 귀엽습니다ㅎ 심지어 저는ㅋ 영화 보면서 막... 오염된 저의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ㅋ



* 아래부터는 영화의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가진동의 전여친이 '기숙학원'에 들어간다는 쪽지만 남기고, 가진동을 떠나가면서 부터 시작됩니다ㅎ 가진동은 전여친을 찾기 위해 학원가 밀집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복사집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요ㅎ 거기서 대형 입시학원에서 시험지 관리 일을 하고 있는 여자주인공 소양을 만나게 됩니다ㅎ




소양은 학생들이 푸는 시험지에 양 그림을 그려넣곤 했는데요, 학생들이 그 그림에 그닥 큰 관심을 보이진 않았어요. 그런데, 시험지 복사를 하다가 그 그림을 본 가진동이 시험지에 늑대 그림을 그려서 소양의 그림에 답을 하기 시작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도 양과 늑대 그림이 대유행을 하게 되요ㅎ




본인이 전 여자친구한테 버림을 받아서 그런지, 가진동은 누군가한테 버려지거나 남겨진 걸 보면 못참는 성격으로 나와요. 그래서, 학생들이 학원을 떠나면서 사물함에 남겨두고 떠난 물건들을 원래 주인들한테 찾아 주는 활동도 하고 그래요ㅎ


사실, 소양도 남자친구한테 버림을 받았어요. 그리고, 어렸을 땐 엄마가 일찍 돌아가면서 홀로 남겨졌죠. 그래서 소양도 버려진 것들에 대한 연민이 큰 것처럼 보여요. 하지만, 본인은 100까지 숫자를 세도... 기다리던 사람이 오지 않으면... 그건 오지 않는 거라는 믿음도 가지고 있죠.


뭐, 둘은 이렇게 전 애인들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버림 받은 것들을 원래 주인들에게 돌려주기도 하고, 또 양과 늑대의 그림으로 소통도 하고 하면서... 친해져요ㅋ


둘 말고도... 이 영화에 나오는 사람 중엔 나쁜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ㅎ 그냥 일상 생활 속에... 떠나고, 남겨지고... 그런 경험을 한 사람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만 있죠. 그래서, 영화가 참 따뜻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ㅎ




결론적으로ㅋ '그놈, 그녀를 만나다'는 이 사진 속 남녀 주인공의 모습 만큼이나, 풋풋하고 아름다웠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ㅎ


둘다 미소가 참 예쁜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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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reativeDD 2016.09.16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대로 참 두 주인공이 풋풋해보이네요~
    대만영화는 말할수 없는 비밀외에는 본적이 없는데.. 이 영화도 나름의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2. 4월의라라 2016.09.16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풋풋하니 젊음이 싱그럽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엄마미소 지으며 보는 게 요즘은 편하더라고요. ^^

  3. peterjun 2016.09.17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젊은 남녀의 풋풋한 사랑의 표정을 보니
    제 맘이 다 설레입니다. ^^
    마음이 훈훈해질 수 있는 그런 영화 같군요.

  4. sword 2016.09.18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진동....

    몇년전부터 참 풋풋한 라이징스타로 대세반열에 오를거라고 하더니
    여기서 이름을 보니 반갑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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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Obvious Child' 라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사실, '가벼운 코미디 영화 한편 보고 자야지' 라는 생각으로 아마존에 들어 갔다가, 상세 내용도 확인 안하고 포스터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영화 인데요, 영화 내용이 현실적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제가 알고 있던 일반적인 상식을 깨는 내용이라서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주인공이랑 여자주인공이 서로 마주 보고 서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여서ㅋ 그래서 보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보면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인 낙태에 대해 다룬 영화더라구요.



* 아래 부터는 영화에 대한 결말을 포함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 포스터를 봤다면... 영화 내용에 대해 조금은 알고 보기 시작했을텐데... 영화를 본 후에야 이 포스터를 봤네요. 하하.


우선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여운이 길게 남았던 이유는 결말이 보통의 영화와는 달랐기 때문 입니다. 무언가 보통의 영화답지 않은 결말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영화를 보고난 후의 느낌이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봤을 때와 비슷하다면 비슷 했는데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보통의 영화와 달리 남자주인공이 결국은 장애가 있는 여자주인공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이 참 슬프면서도... 현실의 나도 저런 상황에 처한다면 결국은 영화 속 남자주인공처럼 이별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영화의 결말도 제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영화의 결말은 무언가 안타까운 느낌을 주면서도, 한편으론 행복한 느낌도 주었다는 겁니다.



*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영화에 대한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낮에는 서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바에서 코미디를 하는 여자주인공 도나가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시작됩니다. 도나의 남자친구가 도나의 친구와 바람이 나서 도나를 떠나죠.




힘들어하던 도나는 코미디를 하던 바에서 엄청 반듯해 보이는 청년 맥스를 만나게 되는데요, 둘이 처음 만난 날... 둘다 술에 엄청 취해서 하트가 '뿅뿅'... 그리고 '원나잇'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만 그 '원나잇'을 한날... 둘다 술에 너무 취해서 콘돔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고, 결국 도나는 임신을 하게 됩니다. 둘은 운명처럼 계속 마주치게 되지만, 도나는 계속해서 맥스를 피하죠.


사실, 둘이서 미래를 약속했던 연인 사이도 아니고, 서로 호감만 가지고 있던 상태에서 '덜컥' 임신이 되었으니... 도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그냥 맥스를 피하고, 낙태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도나는 본인의 낙태 결심을 가장 친한 친구들과 엄마에게 말하게 되는데요, 낙태를 한다고 도나를 나무라거나 비난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도나를 감싸줍니다. 도나가 울면서 엄마한테 '할 말이 있다' 면서 낙태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엄마가 최대한 놀란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휴, 난 또 네가 LA로 떠난다고 말할 줄 알았네' 라고 말하면서, 도나를 위로해 줍니다. 엄마도 낙태 경험이 있었다며, 도나에게 본인의 경험을 공유해 주기도 하구요.


낙태를 해야 하는 상황을 안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그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낙태를 선택해야 하는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린 낙태를 해야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위로 없이 비난 부터 하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영화가 신선했던 또다른 이유는 바로 결말 인데요, 맥스는 결국 도나가 임신을 했고, 또 낙태를 결심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여타 다른 로맨틱 영화와 마찬가지로 도나가 낙태를 하는 당일날 도나를 찾아 옵니다.


사실, 저는 여기서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처럼 맥스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다, 아이 낳아서 같이 키우고 싶다' 라고 말 할 줄 알았는데, 맥스는 '낙태수술 하는데 같이 가주겠다' 라고 말을 합니다. 둘은 같이 낙태수술을 받으러 가고... 전 도나가 최종적으로 낙태수술을 받은 후의 장면이 나오기 전까지... 수술을 시작하는 그 순간까지도... 맥스가 뛰어와서... '하지 말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도나는 결국 낙태수술을 합니다. 


물론, 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 둘이서 아이 낳아서 행복하게 살기를 희망 했지만, 현실적으로 '연인 관계도 아니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할까 말까한 사람들이 갑자기 임신을 했다고 해서,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결국 이런 상황에서 낙태를 결정하는게 더 현실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시 한번 제 상상 이상의 것을 보여 주었는데요. 낙태수술을 한 후에도, 맥스는 도나 곁을 떠나지 않고... 위로해 주면서... 임신 했다는 사실을 알기 전처럼 '사랑이 막 시작되는 듯한' 알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둘 모두 '낙태'를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기는 했지만, 이 장면에서 만큼은 맥스도 도나도 참 멋있어 보였어요.


결과적으로 'Obvious Child'는 저에게 생각해 볼 거리들도 많이 던져 준 것 같아요. 그래서, 영화를 본 후에 정말 괜찮은 영화가 의도치 않게ㅋ 얻어 걸린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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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6.09.10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을 벗어난 조금은 신선한, 그리고 현실적인 결말이네요.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 때 물론 결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닌 경우도 사실 많잖아요.
    그래도 남자가 책임을 회피하고 도망가버리는 비겁한 놈은 아니었나봐요.
    결론은 술이 웬수다?

    • Roynfruit 2016.09.10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다행히도 남자주인공이 아무런 책임감 없이 그냥 도망쳐 버리는 나쁜놈은 아니었어요. 뭐, 우선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최선인 것 같기는 해요. 그러니까 음... 술이 웬수다 라는 결론이 날 수도 있겠네요ㅎ

  2. sword 2016.09.10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이성적으로 빨리 결정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읽으면서 들었네요...

    임신한 초기에는 그래도 세포정도의 모습이라... -_ㅜ...
    그때 결정하는게 가장 현명하고
    남자도 무책임하지 않고 현실적인 선택으로 함께해주는 모습이 참 괜찮은거 같습니다 ^^

    괜히 급 사랑하네 마네 하는 헛된상상으로
    만난지 얼마 안된사람들이 같이 사는건 위험한데... 로맨스 영화라도 그렇게 가지 않는게 전 좋은거 같아요 ^^

  3. peterjun 2016.09.10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더 현실적인 결말이네요.
    하지만, 따뜻한 배려가 더 눈에 띄는 멋진 영화네요. ^^

  4. CreativeDD 2016.09.10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현실적인 내용이네요. 중간에 결말부분까지 읽지 말고 나중에 찾아서 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너무 궁금한 나머지 다 읽어버렸어요.ㅎㅎ
    그리고 여자 주인공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아직 한국사회에서는 이런 상황을 주변에 말하고 위로를 받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 Roynfruit 2016.09.10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저도 여자주인공이 힘든 일을 겪기는 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ㅎ

  5. 베짱이 2017.01.01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주제를 이렇게도 풀어낼 수있네요.
    좋은 영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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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북경공기가 좋다 했더니ㅠ 오늘 갑자기 또 나빠졌네요ㅠ 기존의 북경공기를 생각해 보면 그리 나쁜 건 아닌데... 최근에 좋은 공기에 너무 익숙해졌었나봐요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안개낀 것처럼 뿌옇더라구요ㅠ 브런치 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가면서 공기를 측정했더니... 역시나 150 이상이더군요ㅠ




그래서, 늦은 점심은 그냥 방에서 혼자 컵라면을 끓여 먹었죠ㅎㅠ 오랜만에 먹으니까 컵라면도 맛있네요ㅋ




컵라면 먹으면서 아마존 프라임으로 영화도 한편 봤는데요ㅎ 제목은 'The Kitchen (더 키친, 2012)' 입니다ㅎ




네이버랑 다음에서 검색을 해봐도 영화정보가 안나오는 걸로 봐서... 우리나라엔 거의 안알려진 것 같은데, 포스터나 외국 싸이트를 찾아보면 꽤 다양한 인디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뭐, 저도 '와, 재밌다' 하면서 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집중해서 본 영화인 것 같구요ㅎ



* 아래부터는 영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여자주인공 제니퍼의 서른살 생일날 일어난 일들을 다루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의미를 두는 서른살 생일에 제니퍼에겐 안좋은 일들만 벌어집니다.




제니퍼의 동생이 낙태수술을 받을 거라고 사람들이 수근 수근 거리고ㅠ




2년 반이나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제니퍼의 친구와 바람을 피고! 남자친구 역을 맡은 Bryan Greenberg는 제가 원래 상당히 좋아하는 배우인데ㅠ 여기선 '완전 정말 제대로' 쓰레기로 나옵니다ㅠ


여자주인공이 거의 3년을 사겼으니, 인생의 10분의 1을 낭비했다고 한탄하는데, 완전 그 심정이 이해되더라구요.

 



제니퍼 남자친구랑 바람피고선 미안하다고 비싼 선물 사가지고 온 친구도 있고, 끝까지 아닌척 하다가 들킨 친구도 있고! 이건 뭐... 제니퍼의 서른살 생일엔 안좋은 일들만 계속해서 벌어집니다ㅠ


뭐, 이렇게 최악의 하루를 보내지만... 우리 인생이 다 그런것처럼... 제니퍼도 서른살 생일 다음날엔 그냥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파티하면서 어질렀던 것들을 정리하며... 그냥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뭐, 영화를 보는 동안 큰 감동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래, 뭐 인생 다 똑같지...', '그렇지, 뭐' 이러면서 상황들에 꽤나 공감하면서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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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6.09.05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읽다가 어쩐지 마지막에 이 모든 게 주변사람들이 꾸며낸 연극이라고 결말이 나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네요.. 너무 이상적인가요? ㅋ
    사람 사는 게 정말 다 거기서 거긴 것 같아요.... 그래서, 시시콜콜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

  2. 밓쿠티 2016.09.05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딱 일상에 관한 영화네요 일상이라는게 이상하게 최악으로 치닫을 때가 있잖아요 ㅋㅋㅋ

  3. 꿀이유 2016.09.05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생일 축하드려요~

  4. CreativeDD 2016.09.05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다보면 갑자기 안좋은 일들이 한번에 몰려올 때가 있잖아요. 최근에 그런 상황이 와서 좀 정신도 없고 힘들었는데 반나절만에 모든상황이 정리가 되서 참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영화내용이 공감이 되네요~ 담담한 내용인 것 같아 더 마음에 들어요.

  5. CreativeDD 2016.09.05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정말 다행히도 저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이 잘 해결되었어요~! ㅎㅎ

  6. KAEBI 2016.09.05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은 기념일.. 다른 날과 같이 바뿌다보면...그럴수도 있즁..

  7. 멜로요우 2016.09.05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상생활이긴하지만 평소에 한날에 한꺼번에안좋은일이 생기기도 하죠. 그치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가면 나아질거라생각을하며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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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일어나마자마자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ㅎ 영화 한편으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주말의 아침은 항상 좋은 것 같아요ㅎ




오늘 본 영화는 Jesse Eisenberg (제시 아이젠버그)Kristen Stewart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한 액션 코미디 영화 'American Ultra (아메리칸 울트라, 2015)' 인데요, 제가 유머를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ㅠ 코미디 영화 같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약간 'Kill Bill (킬빌,2003)' 느낌나는 잔인한 액션영화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약간 영화 보면서 당한(?) 느낌도 있었어요. 포스터나 예고편만 봤을 때는 무언가 유쾌한 액션영화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면서는 잔인한 장면이 꽤나 많이 나와서...;;;


뭐, 그렇다고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고... 재미는 있었어요ㅎ 단지 제가 기대한 느낌과 달랐을 뿐...ㅎ



* 아래부터는 영화 내용이 조금 포함되어 있는데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영화 줄거리 수준으로포함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마이크는 영화 속에서 처음엔 약을 자주 해서 그런지... 약한ㅋ 모습 이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마이크가 일하는 편의점에 찾아온 CIA 요원이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말들만 하고 떠납니다. 그리곤, 곧 괴한들이 마이크를 습격하는데요, 이때부터 마이크 안에 숨어있던 힘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마이크가 괴한들을 '농심 너구리 컵라면ㅋㅋㅋ'과 숟가락 등으로 제압해 버리죠ㅋㅋㅋ 영화 속에서 마이크는 이렇게 숟가락이나 뭐... 주변에 있는 장비들을 이용해서 적들을 제압하는데요... 그 장면들이 많이 잔인 합니다.




크리스틴 스튜어드는 마이크의 여자친구인 피비 역으로 나오는데요, 남자친구인 마이크를 항상 이해하면서, 잘 이끌어 줍니다. 


크리스틴 스튜어드는 영화 속에서 무언가 '히피한' 느낌도 풍기는 것 같았는데요, 그런 느낌이 크리스틴 스튜어드랑 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무언가 정말... 아름다웠어요ㅎ




크리스틴 스튜어드랑 제시 아이젠버그는 2016년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카페 소사이어티'에도 남녀주인공으로 함께 나온다고 하는데요, '아메리칸 울트라' 에서 둘의 조합이 워낙 좋았어서ㅎ 신작에서 둘이 빚어 낼 '케미'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ㅎ



*사진: imdb (www.imdb.com)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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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밓쿠티 2016.09.03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생각보다 괜찮은가봐요 저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트와일라잇 이후로 애매한 영화를 고르는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ㅋㅋㅋㅋ

  2. sword 2016.09.04 1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 이거 완전 박수를 치면서 박장대소 하다가
    구르기까지 하면서 본 영화예요 ㅋㅋㅋㅋㅋ

    온갖 패러디와 말도안되는 기술들을 마구 섞어 넣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약빨고 찎은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ㅋㅋ

    말씀하신것처럼 이번에 카페소사이어티에서 커플로 나오는데
    광고 보는데도 이 영화가 생각나서 집중이;;;
    영화에 집중이 될까 싶던데 우디엘런 영화니... 왠지 기대는 되긴 합니다 ㅋ

    • Roynfruit 2016.09.04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역시ㅠ 액션코미디 영화가 맞군요ㅠ
      제가 이해를 못하고 못 웃은거군요ㅋㅠ 전 재미있게 보기는 했는데, 막 웃지는 않고.. 그냥 영화 자체의 히피한(?)... 그런 느낌이 좋았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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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잠이 안와서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 라는 로맨스 영화를 봤습니다ㅎ 연회원으로 가입한 '아마존프라임'을 통해서 봤는데요,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여자주인공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Blake Lively)가 완전 제 '취향저격' 이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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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드 '가십걸' 때부터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좋아했는데요, 외모도 아름답고, 목소리가 정말 섹시한 것 같아요ㅎ


특히, 이 영화에서는 특정 사고를 당한 이후로는 나이를 먹지 않는 컨셉이어서, 외모는 젊지만 스타일링이나 하는 행동, 그리고 말투들이 상당히 고전적이고, 또 고혹적으로 나오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전성기시절의 기네스펠트로를 보는 듯한 느낌도 조금 들었습니다ㅎ 제가 아주 어렸을 때ㅋ 기네스펠트로도 한창 좋아했었거든요ㅋ

 



남자주인공인 미치엘 휘즈먼 (Michiel Huisman)도 완전 섹시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 정말로 남녀주인공의 외모만 바라보고 있어도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런 영화 입니다ㅋ




심지어 또 다른 한명의 남자주인공은 나이가 들어서도 섹시한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 입니다!!! 진짜 말그대로 '비쥬얼 끝판왕'들이 총출동한 영화 같죠?ㅋ



*주의* 아래 사진 밑에서 부터는 영화내용에 대한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녀주인공의 투샷이 참 잘 어울리죠? 그런데,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의 나이차가 엄청납니다! 단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특정사고를 당한 이후에... 거의 한 세기가 지나도록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 있었을 뿐이죠.


사실,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씩은 해볼텐데요,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그건 슬픈 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이들어 가지 못한다는 건... 꽤나 슬플 수도 있는 일 같았거든요.




결과적으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자신의 정체를 남자주인공에게 솔직하게 알릴 수 있을까요? 만약에, 알린다면... 남자주인공은 그 사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 다른 남자주인공인 해리슨포드의 역할은 무엇일까요?ㅎ 세 사람의 사랑과 운명이 궁금하시다면ㅋ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ㅋ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은 주인공들의 비쥬얼만 훌륭한게 아니라ㅋ 내용도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영화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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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08.22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레이크라이블리는...정말 짱짱 너무 이쁘죠...ㅠ_ㅠ...
    남푠이 데드풀의 라이언레이놀즈... 인것도 재미잇고요..

    둘다 정말 화려하게 즐기며 살거 같은데
    집수니 집돌이라 항상 집에서 노는 커플이라 정말 잘만난 커플같아요 ㅎㅎ

    블레이크가 한참 활동이 없다가 찍은거라 그런지 참 이쁘게 나오고..
    워낙 어려서 참 쉬엄쉬엄 작품활동 하면 되어서 그런지
    일을 많이 안해서 좀 슬프긴 합니다

  2. 히티틀러 2016.08.22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오래 살 수 있는 거라면 모를까, 나 혼자만 늙지 않는 건 고통일 거 같아요.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하나 늙어가고 죽어가는 모습을 봐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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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마존프라임 가입했었다는 이야기 했었죠?ㅎ 그 이후로 아마존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영화들을 보고 있는데요, 어제는 어른들의 세상에서 벗어나고 픈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 '킹 오브 썸머 (The Kings of Summer, 2013)'를 보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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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이미지가 참 아름답지 않나요?ㅎ '킹 오브 썸머'는 포스터 이미지 만큼이나 영상미도 좋은 영화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동안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킹 오브 썸머'의 주인공인 패트릭, 비아지오, 조 인데요, 이들은 부모님들의 세상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생활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현실의 많은 우리들과는 다르게 이들은 누구도 찾지 못할 숲속의 공간에 정말로 자신들만의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이들이 숲속으로 사라진 이후 부모님들은 경찰서에 가서 실종신고도 하고, 이들을 찾기 위해 한바탕 난리가 나죠. 맨날 잔소리하고 이들을 괴롭히고 싫어하는 것만 같은 부모님들 이었는데도, 자식들이 없어지니 가장 많이 걱정하며 이들을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시죠.




부모님들이 그렇게 걱정을 하고 있던 사이, 이 세명의 친구는 숲속에 자신들만의 집을 짓고, 자신들만의 룰을 만들며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요, 어른들의 세계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생활하는 꿈같은 이야기에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지면서 정말로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이렇게 어른들이 없는 곳으로 가출을 해서 친구들이랑 3~4주씩 생활해 본적은 없지만, 친구들과 저만 아는 아지트 같은 공간들은 있었거든요ㅎ 그래서, 영화를 보는 동안 그때의 추억이 계속 떠오르고, 그 시절 친구들이 그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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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geratum 2016.07.29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아마존 프라임을..ㅎㅎ
    저는 공구 개념으로 초대 받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2. peterjun 2016.07.29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네요.
    저도 어릴 때 한번쯤 그래보고 싶었는데,... 마음속으로 상상만 했드랬죠. ^^

  3. 청춘일기 2016.07.29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가 진짜 맘에 드네요.
    친구들과 아지트에서 지낸다는 꿈같은 얘기에 왜 20세기 소년이 떠오를까요
    절교하고 세계멸망;;;ㅋ

  4. sword 2016.07.30 0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 정말 시원시원 하네요

    저도 가출은 아니지만 부모님 허락하에 친척의 해수욕장에 텐트치고 한달간 혼자서 노숙아닌 노숙을 했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나네요

    친구들이 있으면 더욱 즐거울 시간..
    영화속 친구들은 정말 행복했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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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도쿄에서 디즈니랜드에 갔다가, 만화영화들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만화영화를 보면 마음이 정화되면서 편안해질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거든요ㅎ




그래서, 어제 '아나스타샤 (Anastasia, 1997)' 라는 만화영화를 봤는데요, 디즈니 만화영화의 공주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아나스타샤'라는 여자주인공을 왕자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연약한 공주가 아닌 독립적이고 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으로 묘사한 시각이 참 마음에 들었달까요?



* 아래부터는 만화영화 '아나스타샤'의 결론을 포함한 일부 내용이 함께 적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러시아의 마지막 공주인 아나스타샤는 황실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사악한 마술사 라스푸틴이 아나스타샤의 가족들을 저주 하면서 아나스타샤의 삶은 겉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우선 러시아 혁명이 시작되면서 아나스타샤의 가족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나스타샤와 할머니만이 드미트리라는 하인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성을 빠져 나오게 되는데요, 아나스타샤는 기차역에서 그만 할머니와 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10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아나스타샤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자신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누군지 기억하지 못했던 아냐스타샤는,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기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누군가가 찾아오길 기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혼자서 찾아 나서기 시작한거죠.


한편, 아나스타샤의 할머니는 엄청난 금액의 현상금까지 걸고 아나스타샤를 찾고 있었는데요, 드미트리와 블라디미르는 아나스타샤를 닮은 사람을 찾아 그 현상금을 받을 계획을 짜고 있었습니다.




운명의 장난처럼 드미트리와 아나스타샤는 만나게 되었고, 드미트리는 아나스타샤가 진짜 러시아의 공주일지도 모른다며 그녀를 부추깁니다. 아나스타샤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목걸이에 '파리에서 함께하자'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기 때문에 원래부터 파리로 갈 계획을 하고 있었죠. 그래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아나스타샤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악한 악마 라스푸틴은 아나스타샤를 죽이려고 하는데요, 이 지점에서도 아나스타샤는 디즈니의 다른 공주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스푸틴과 대적할 때, 드미트리의 뒤에 숨어서 보호를 받는 입장이 아닌, 드미트리와 함께 같이 고난을 극복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죠. 실질적으로 마지막에 라스푸틴과 싸울 때도 드미트리는 기절을 하게 되는데, 아나스타샤가 라스푸틴과 직접 싸워서 라스푸틴을 해치우죠.




우여곡절 끝에 아나스타샤는 자신이 진짜 러시아의 마지막 공주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하지만, 황실의 하인 이었던 드미트리와는 신분의 차이 때문에 이별을 해야 했습니다ㅠ


그리고, 여기서 또 한번 아나스타샤의 차별점이 드러납니다. 왕자님을 만나 공주의 신분이 되는 다른 여주인공들과 달리, 아나스타샤는 부유한 공주의 신분을 버리고 드미트리와의 사랑을 선택하죠. 



만화영화 '아나스타샤'를 보면서, 전 자신의 삶을 진취적으로 쟁취하는 아나스타샤의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습니다 :)



*사진: imdb (www.imdb.com)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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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6.07.27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나스타샤를 보고 자란 세대는 아니라 다 보지는 않았는데, 라스푸틴이 참 무섭게 나왔다는 생각은 했어요ㅎㅎㅎ

  2. ㅇ라진ㅇ 2016.07.28 0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예전에 인어공주부터 극장으로 봐온지라 2D의 디즈니 만화가
    참으로 추억을 간지럽히네요^^ 아나스타샤는 개인적으로 본 기억은 없지만
    저도 기회되면 꼭 한번봐야겠습니다.

  3. ageratum 2016.07.28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봤었나 안봤었나 기억이..ㅎㅎ
    암튼 디즈니의 전형적인 공주의 틀을 깬 작품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흥행은 좀 별로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정확하진 않습니다 ㅎㅎ)

  4. 밓쿠티 2016.07.28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년 전에 나온 작품이라니 신기하네요 ㅋㅋㅋ내용도 Roynfruit님 말씀처럼 진취적이구요 ㅋㅋㅋㅋ

  5. 개인이 2016.07.28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스타샤를 보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되면 보고 싶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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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The Good Guy (좋은 남자, 2009)라는 미국영화를 봤습니다. 무언가 진짜 재미있으니 꼭 보라고 친구들한테 추천 하기엔 조금 부족하고, 본다는 친구한테 별로니까 보지 말라고 말리기엔 또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시간 있을 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괜찮은 로맨스 영화였달까요?




남녀주인공 3명은 모두 예쁘고, 잘생겼습니다. 그래서, 주인공 외모보고 로맨스 영화 고르시는 분들에겐 강추하고 싶은 영화이긴 합니다ㅋ :)




우선 여자주인공인 베스는 Gilmore girls (길모어걸스)라는 유명미드에도 출연했던 Alexis Bledel이 연기 했는데, 귀여우면서도 예뻤습니다. 개인적으론 조금 답답한 면이 보이기도 했지만, 영화 보는내내 말그대로 '러블리, 러블리' 했습니다ㅎ




첫번째 남자주인공인 토미는 Scott Porter라는 배우가 연기를 했는데, 남자가 봐도 엄청 잘생겼더군요. 그냥, 서양의 엘리트 미남하면 바로 떠오르는 딱 그런 이미지의 배우였습니다.


직장에서 일도 잘하고, 동료들한테도 잘하고, 여자친구한테도 잘하는 것처럼 보이고, 거기다가 외모도 훌륭하고... 영화 제목인 '좋은 남자' 처럼 보이는 남자였죠.


+ 아, 그리고 위에 사진에서 태극기 보이시나요? 남자주인공들의 직장동료 중 한명으로 나오는 배우가 한국계라서 태극기가 소품으로 활용된 것 같더군요ㅎ 




두번째 남자주인공인 다니엘 역을 맡은 배우는 Bryan Greenberg 인데, 제가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던 'How to make it in America'의 남자주인공 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던 미드의 주인공을 영화에서 오랜만에 보니 무언가 반갑더군요ㅎ


[관련글]

오랜만에 두근거림을 느끼게해준 미드, 'how to make it in America'





남자주인공 둘은 직장동료 입니다. 토미는 직장에서 인정받는, 모든걸 다 갖춘 능력자 이지만, 다니엘은 루저였습니다. 하지만, 토미가 다니엘의 어떤 모습을 봐서인지는 몰라도, 토미가 다니엘을 엄청 밀어줍니다. 패션센스 꽝인 다니엘을 위해 쇼핑도 같이 해주구요. 토미는 진짜 '좋은 남자'인 것 같았죠.




위에서 언급했던 한국계 배우 Aaron Yoo 입니다. 나오는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개그를 많이 쳐서 임팩트있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ㅋ    




토미와 베스가 데이트 하는 장면들은 참 달달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좋은 남자는 정말 좋은 남자였을까요? 이 둘의 끝은 해피엔딩 일까요? 그리고, 또다른 남자주인공인 다니엘은 어떻게 될까요?'ㅋ 영화를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ㅋ


*사진 출처: imdb (www.imdb.c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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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6.06.27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있게 영화 한편 때리고 싶을 때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때론 달달한 로맨스 영화가 내 마음을 힐링시켜주지요. ^^
    한 주 힘차게, 즐겁게 잘 시작하세요. ^^

  2. 리브Oh 2016.06.27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미드 달달하네요.
    미드 안 본지 한참 된거 같아요.
    훈남 배우들이 나와서 안구정화 되는 느낌이랄까요?ㅎㅎ

  3. 밓쿠티 2016.06.27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냥 뻔한 이야기는 아닌가봐요 ㅋㅋㅋ나름 반전 있는 줄거리인가요??ㅋㅋㅋㅋ

  4. 솜다리™ 2016.06.27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답...저도 찾아보고 싶어지는 군요..^^

  5. 화들짝 2016.06.27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요즘 풋풋한 청춘 영화가 그렇게 재미있더라구요. ^^

  6. 히티틀러 2016.06.28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틸컷만 봐도 참 달달해보이네요ㅎㅎㅎㅎ
    이런 영화 본 것도 진짜 오래되었네요.
    전 어렸을 때부터 공주들 나오는 동화를 읽으면서 '진짜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 저렇게 골라놓고 나중에 사네 못사네 후회하진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던 어린이라서요ㅋㅋㅋㅋㅋ

  7. sword 2016.06.28 0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남 미녀는 환영합니다 ㅎㅎㅎ

  8. 좀좀이 2016.06.28 0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이 꽤 의미심장한데요? 글과 제목을 보면 큰 반전이 없을 거 같은데, 마지막 저 '좋은 남자는 정말 좋은 남자였을까요?'라는 말 때문에 엔딩이 어떤지 마구 궁금해지네요^^

  9. SoulSky 2016.06.28 0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여성분 미모가 ㅋㅋ 저도 봐야할듯한데요? ㅎㅎ

  10. 다이어트X 2016.06.28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킬링타임때 한번 결말을 확인해봐야겠네요^^~!

  11. 멜로요우 2016.06.28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나온 영화도 한번씩 보게되면 새로울거같아요! 달달한로맨스가 생각나면 한번 보러가야겠어여 ㅋ

  12. 크나나 2016.06.28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킬링타임용으로 로맨스 영화 참 괜찮은데요
    남여 주인공들이 훈훈해서 보고싶어지네요+ㅁ+!

  13. 흑기사의 라이프 2016.06.28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 있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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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미국드라마 중에서도 특히 시트콤 장르를 좋아합니다ㅎ 생각해보면 처음 접했던 미국시트콤인 ' 프렌즈 (Friends) '가 진짜 재미있었어서, 계속해서 다른 시트콤들을 찾아서 보게된 것 같습니다ㅎ 그러니까, 저를 미국 시트콤의 세계로 끌어들인 작품이 바로 '프렌즈' 인거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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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미드, 미국 시트콤 'How I Met Your Mother' 종영 소감 (스포 있음)





 사실, 아무래도 아침밥은 혼자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밥 먹으면서 간단하게 볼 시트콤을 찾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프렌즈나 다시 한번 봐볼까?' 하면서 다시 보기를 시작했습니다ㅋ 그런데, 다시 봐도 진짜 재미있어서, 벌써 시즌4까지 다 보고, 시즌 5를 정주행하고 있습니다ㅋ


 다시 보면 내용을 다 아니까 별로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정말로 다시 봐보니 예전에 봤을 땐 안보이던 것들도 보이고, 그 나름의 재미가 또 있더군요ㅎ




 많은 분들이 이미 '프렌즈'를 보셨겠지만, 아래부턴 시트콤 내용에 대한 약간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프렌즈'에서 주된 로맨스를 담당하고 있는 레이첼과 로스 입니다ㅎ 사실, 처음 이 시트콤을 봤을 땐, 이 둘이 잘되기만을 바라고, 다른 주변인들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ㅠ 그런데, 지금 다시 봐보니... 이 두사람이 행복한 커플이 되기 위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던 것 같습니다ㅠ




 특히나, 로스는 본인의 두번째 결혼식에서 사랑의 서약을 하며, 신부의 이름이 아닌 '레이첼'의 이름을 무의식적으로 부르기도 했죠. 행복한 결혼식날 전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는 신랑이라니!




 사실, 로스는 레이첼과 잘되는 과정속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상처도 많이 줬지만, 자신도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ㅠ 첫번째 결혼한 아내가 결혼 생활 중에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이혼을 했죠ㅠ


 생각해보면, 프렌즈에 나오는 동성애자들은 무언가 책임감 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로 그려진 것 같습니다. 로스의 첫번째 아내도 결혼 후 임신까지 한 상태에서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찾아서 로스를 떠나갔고, 챈들러 아빠도 챈들러가 어렸을 때 다른 남자랑 눈이 맞아서 가정을 파탄낸 걸로 나오죠. 그게 챈들러 한테는 큰 상처로 남아 있구요.


 처음 볼 땐 생각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단순한 웃음코드로 희화화해서 사용하기엔 약간의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사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나만 이런 생각을 하나?' 라는 생각에 구글을 검색해보니, 미국에선 이 이슈에 대한 문제 제기들이 있기도 했네요.




 상처를 많이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 로스는 레이첼의 베스트프렌드인 모니카와 남매지간 입니다. 남매가 서로 끔직하게 아끼지만, 또 한편으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죠ㅋ 그래서 둘이서 다툴 때 보면 '현실남매'를 보는듯한 기분도 들죠ㅋ 둘이서 주축이되어 친구들하고 '미식축구'를 하는 편이 있는데, 진짜 '레전드급'으로 웃깁니다ㅋ




 로스와 모니카의 부모님 입니다. 재미있기는 한데, 로스만 너무 아끼고, 모니카는 조금 무시하는 것 같아요ㅠ 모니카가 약간 결벽증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부모님의 이런 태도가 모니카의 성격을 그렇게 되도록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죠ㅠ




 또 다른 주인공인 '조이'와 '피비'를 보고 있자면, '나도 가끔은 저렇게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바보같긴 하지만ㅋ 그냥 하루하루 하고 싶은거 하면서 재미있게 사는거 같아서요ㅋ 그래서, 가끔은 둘이서 대화하는거 보면 진짜 웃겨요ㅋㅋㅋ




 프렌즈를 다시 보면서 할리우드 스타들의 젊었을 때 모습도 종종 다시 보고 있습니다ㅎ 프렌즈에 꽤나 많은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했었거든요ㅎ 레이첼을 연기한 제니퍼 애니스톤과 연인관계였던 브레드 피트도 레이첼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역할로 출연을 했었죠.




 예전에 프렌즈 시즌10까지 다보고, 무언가 친한 친구들이랑 헤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었는데ㅠ 이번에 다시 시즌10까지 다보면, 또 그런 기분이 들까요?ㅠ


 정말 특집편으로 '프렌즈, 20년 후...' 이런거 하나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ㅎ :)



*사진: imdb (www.imdb.com)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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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oncake 2016.06.19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렌즈 저의 인생 미드입니당ㅎㅎ
    물론 안본지 몇년됐지만요, 예전엔 진짜 홀릭모드로 좋아했어요ㅎㅎ

  2. GeniusJW 2016.06.20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재밌게 봤던 기억이,,

  3. Deborah 2016.06.20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드를 보셨군요. 좋아 하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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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께 아마존 프라임 (Amazon Prime)에 가입한 후 벌써 2편의 영화를 봤습니다ㅎ 오늘은 클레이 모레츠 주연의 it i stay (이프 아이 스테이, 2014)를 보았는데요, 무언가 슬프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였습니다. 


 아, 그리고, 역시나 클레이 모레츠는 참 예쁘더군요ㅎ


(관련글)

아마존 프라임 (Amazon Prime) 가입완료 - '혜택이 진짜 많아요!'





 '추천영화' 리스트에 올라온 영화 중에 포스터가 가장 감성적으로 보여서 선택한 영화 였는데, 개인적으론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게 감성영화가 보고 싶었던 날이라, 영화가 더 괜찮게 다가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ㅎ




 주인공인 미아 (클레이 모레츠)는 학교에서 그닥 튀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말그대로 '쿨내가 진동하는'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밴드를 하고 있는 인기 많은 남자친구 아담과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첼로에도 재능을 보여서 줄리어드 입학을 위한 오디션도 보았구요.


 그러던 어느날 미아네 가족이 탄 차가 교통사고가 납니다ㅠ 미아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영혼만 몸 밖으로 빠져 나와서 어떤 비극적인 일들이 벌어지는지 다 보게되죠. 그러면서 과거의 행복했던 시간들이 교차되어 보여집니다. 현재의 슬픔이 과거의 행복했던 시간과 비교 되면서, 슬픔이 더 극대화 되는 것 같았습니다.




 남자친구인 아담과의 사랑도 사랑이지만, 가족들끼리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더 슬펐죠ㅠ 가족들 한명 한명이 너무나 다 멋진 사람들이었거든요ㅠ




 이 영화엔 나쁜 사람이 한명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겪는 슬픔이 더욱더 안타깝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ㅠ




 + 영화 속 주인공들 대부분이 음악을 하는 설정이라서, 영화 중간 중간 나오는 음악들도 참 좋습니다. 그래서 전 이미 OST를 무한대로 듣고 있는 중이죠ㅎ



* Willamette Stone 'Heart Like Yours' 유튜브 영상




*사진: 미국 아마존 (www.amazon.com) 및 imdb (www.imdb.com)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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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6.06.12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를 보셨군요. 그것도 혼자서 보셨네요 하하하 농담이고요. 멋진 영화 리뷰네요. 아름다운 설정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 놓은 것 같네요. 행복한 밤 되고 계신거죠? 여긴 아침이네요.

    • Roynfruit 2016.06.12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타깝게도ㅠ 혼자 방에서ㅠ 영화를 보았습니다ㅠㅎ
      이제 저녁 먹으러 나가려고 합니다ㅎ
      항상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

  2. 4월의라라 2016.06.12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착한 영화네요. 나쁜 사람은 나오지 않으니 요즘은 이런 영화보면서 힐링하고 싶어요.
    한국영화는 너무 자극적이고 무섭고.... ㅜㅜ

  3. 워크뷰 2016.06.13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보고 싶어집니다^^

  4. sword 2016.06.13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레이모레츠는 국민여동생급이라 진짜 사랑스럽죠 ㅎㅎㅎ

    저도 아마존 프라임 한참 직구로 살림살이를 사모을때 아주 쏠쏠하게 썼었습니다 ㅎ

  5. SoulSky 2016.06.13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영화 정말로 감동있게 본 영화죠. 단지 한국에서는 그렇게 흥행을 못했지만요 ㅎ

  6. 돼지+ 2016.06.13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레이모레츠는 너무아름다운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 즐거운하루보내세요

  7. peterjun 2016.06.13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성영화~~ 저도 참 좋아합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좀 시원시원한 영화가 더 당기긴 하지만요. ^^
    지난 주말에 참 우울해서.. 이런 영화 한편 쯤 보고 싶었는데...
    음악으로 마음을 달래고 넘어갔네요.

    클레이모레츠... 너무 예쁘네요.
    한 주 잘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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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동안 정주행한 미드, 'how to make it in America.' 시즌당 에피소드가 10편이 안되고, 에피소드당 25분 정도밖에 안되서 순식간에 다볼 수 있었다.


 가진 것 없는 2명의 친구, 벤과 캠이 뉴욕에서 패션사업가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HBO에서 2010-2011년에 시즌1&2가 방영되었다. 매우 아쉽게도 지금까지 시즌3가 안나오는 걸로 봐서 시즌2로 종영된 것 같다.



(여기부턴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는...)


 


 뉴욕에서 약간은 루저처럼 살던 벤과 캠이 CRISP라는 의류브랜드를 만들어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주된 내용이다. 이런저런 시련에 흔들리기도 하고,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유혹을 받기도 하지만, 원래 꿈꿨던 방향으로 다시 나아가려는 모습으로 시즌2가 끝난다.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방황했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서 끝났다는게 참 마음에 들었다.


 물론, 이런 시즌2의 결말 때문에 '시즌3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시즌2에서의 열린 결말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그들의 모습을 시즌3에서 그래도 보고싶은 이중적 마음?! 물론, 시즌3가 나온다면 다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질 확률이 더 높겠지만!




 드라마를 보는 동안 완벽하지 않은 주인공들이 때론 좌절하고, 유혹에 흔들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많은 공감이 갔다. 이런 저런 잘못도 하고, 돈의 유혹에 흔들리기도 하는 그런 모습들이 정의롭고 완벽하기만한 캐릭터들보다 더 좋았달까...?


 2명의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감옥에서 나온 캠의 사촌 르네는 에너지드링크 사업으로 새롭게 살아가려고 하는데, 그도 주인공 2명 만큼이나 이런저런 장애물들과 만나게 된다. 여자 주인공 레이첼의 삶도 쉽지 않아 보였다...



 결국 주인공 중 어느누구도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다만, 흔들리고, 또 흔들리면서도 다짐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으로 드라마는 끝이 난다.


 그렇게 흔들리지만, 그리고 여러차례 꿈을 접거나 꺽이기도 했지만, 결국은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았다. '나도 그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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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피우스 2016.02.25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꿈을 향해 당당히 걸어가요~

  2. sword 2016.02.25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요즘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왠지 남의 일 같지 않은...
    요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두의 이야기 같아... 재미있을것 같아요 ^^

  3. 『방쌤』 2016.02.26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미드를 정말 많이 봤었는데,,,
    드라마도 재밌겠지만 보고난 후엔 왠지 힘이 날 것 같은데요^^

  4. 모로코씨 2016.03.02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밋는 미드찾고잇엇는데 요거 괜찮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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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방영 당시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미드, 위기의 주부들 (desperate housewives) !


 내가 미국에 있었을 당시에도 그 인기가 정말 대단했었다. 그래서 나도 시즌1 dvd도 사고 그랬었는데, 여차저차 하다보니 제대로 보질 못했었다. 그러다가 여기 호주에서 우연히 시즌1 첫에피소드를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거의 일주일만에 정주행을 해버렸다.



 드라마 제목이나 이미지들을 보면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일일드라마 느낌이 많이 나는데, 생각보다 스릴러적인 요소들도 있고, 심오한 이야기들도 많이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 스릴러적이고 심오한 이야기들이 우리나라 막장드라마보다 더 심해 보이는 내용들과 꽤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어쨌든, 단순히 사랑하고, 바람피고 하는 내용들만 다룬 드라마는 절대 아니다.


 뭐, 그래도 막장적인 요소도 많아서 드라마를 보며 꽤 여러차례 몇몇 캐릭터들을 향해 비속어 욕을 했다.




 시즌1의 주인공은 수잔, 가브리엘, 브리, 르넷, 그리고 이디이다. 주인공 캐릭터들 하나하나의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이 있음은 물론, 이들 주변의 사람들도 모두 그 특징이 뚜렷하다.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달리 이야기는 누군가가 외도한 내용으로 시작되지 않고, 평화로운 마을의 평화로워 보이던 가정의 주부가 자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살 이면에 있는 비밀, 그리고 그 비밀을 궁금해하고 파헤쳐 가는 사람들 각각이 가지고 있는 비밀과 상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숨기고 싶은 비밀과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이 드라마의 하나의 매력인 것 같다. 그런 비밀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공감이 가기도 하고.


 이제 시즌2도 정주행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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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웰 (Roswell) '은 인기가 많았던 미드는 아니지만 은근히 마니아층이 있었던 미드로, ' 프렌즈 (Friends) ' 등과 함께 내가 미드를 처음 접하던 시기에 만났던 작품 중 하나이다.




 그러고보니, 내가 처음으로 구매한 미국 드라마 DVD도 ' 로스웰 ' 이었다. 1947년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 지역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실제로 추락했는데, 그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흔한 에일리언이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와 상당히 다른 구도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흔히 외계인이 강한 나쁜쪽이고, 인간들은 약하지만 저항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반해, 이 드라마 ' 로스웰 ' 에서는 외계인이 약자로 인간들 사이에서 조용히 어울려 숨어 살려고 하는 반면, FBI를 비롯한 일부 사람들이 이 외계인들을 찾아내어 실험하고 이용하려 든다.




 인간들과 잘 어울려 살던 주인공을 포함한 3명의 외계인들 이었으나, 남자 주인공이 총격사건을 당한 여자 주인공을 구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연스레 달달한 로맨스도 시작된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외모가 둘다 정말 아주 훌륭하다.




 외계인을 잡으려는 사람들과 외계인의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 나쁜 외계인의 등장, 그리고 외계인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외계인의 로맨스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물론 이 드라마를 좋아했던 내 눈에는 그랬고, 사실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았던 드라마라 방영 내내 그닥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어쨌든 나는 정말 강력 추천하는 미드이다!




 지금은 탑스타가 된 케서린 헤이글도 외계인 3명 중 1 명으로 이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여기서도 참 매력적이고 아름다웠다.


 기승전'케서린헤이글'이 되는 걸 막고자, 이 드라마의 매력을 한가지 더 말하자면, 음악이다. 무언가 미스테리하고 우울한 음악이 드라마의 매력을 정말 한껏 더 발산시키는 느낌이다.



* 시즌 1-3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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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한참 1시즌을 재미있게 봤던 'The O.C'의 2시즌을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고 있다. 1시즌을 보고 친구들에게 이런 막장 관계는 처음 본다며, 드라마 내용을 설명해 주며 재미있는 미드 추천해달라는 친구들에게 소개해줬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그때 당시엔 지금보다 더한 충격이었다. 재미는 있는데, 어떻게 드라마에서 이런 막장 관계까지 다룰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아래부터는 The O.C 1시즌에 대한 스포가 있을 수도...




 주인공은 라이언, 세스, 마리샤, 썸머 이다. 라이언은 엄청 가난한 학생인데, 형의 범죄에 연루되었다가 세스 아버지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던 중 엄마도 도망가고 이런저런 사건이 발생하여 세스의 집에 함께 살게 된다. 세스가 사는 곳은 캘리포니아의 부촌으로, 동네 사람들이 모두 엄청난 부자이다.




 라이언은 거기서 부자집 딸인 마리샤를 만나게 되고, 당연히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물론, 역시 당연히 마리샤에게는 부자집 아들인 성격 나쁜 남자친구 루크가 이미 있다.


 세스는 집은 부자이지만, 성격도 소심하고, 말도 더듬고, 왕따이다. 마리샤의 베스트 프렌드인 썸머를 좋아하는데, 세스와 썸머도 알콩달콩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심각한 커플이 있으면, 귀여운 커플이 있어야 하니까.


 이 정도까지는 흔한 청춘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뻔한 드라마이다. 그렇지만,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야기는 막장 드라마의 향기를 풀풀 풍긴다.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는 명함도 못내밀 관계들이 마구 마구 나온다.

 



 우선 막장 드라마의 첫 향기는 마리샤 아빠가 망하는 걸로 시작된다. 부자집 딸이었지만, 아빠는 망하게 되고, 엄마인 줄리는 당연히 그런 아빠를 떠난다. 아빠를 떠나는 것 까진 그렇다 치는데, 옆집에 살던 세스의 돈많은 외할아버지와도, 그리고 딸의 남자친구인 루크와도 그렇고 그런 관계가 되기도 한다. 그 남자친구는 또 아빠가 갑자기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먹기도 한다.


 거기다가 1시즌이 끝날 땐, 라이언이 떠나게 되는게, 떠나는 이유가 고등학생인 라이언의 과거 연인이 임신을 했기 때문에... 아무리 미드여도 그래도 라이언 고등학생인데...




 이렇듯 엄청난 막장 스토리가 쉴틈 없이 진행되는데, 희한하게도, 욕하면서 계속 보는게 아니라, 매력적이라서 계속 보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비슷한 청춘물인 '가십걸'에 비해 조금은 더 수수한 아이들의 모습과 매력적인 음악의 힘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청춘물을 보고 싶긴 한데, '가십걸'보다는 조금 덜 화려하고, 조금은 우울한 분위기도 흐르는 미드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미국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다시 보기 시작했으니, 2시즌도 금새 다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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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한테 추천받은 미국드라마 '슈츠 (suits)' 1시즌을 광속으로 정주행하고, 2시즌을 시작했다. 1시즌만 재미있고, 2시즌은 별로인 드라마들도 많은데, 슈츠는 2시즌도 광속 정주행할 것 같다. 오히려 긴장감이 더 쫄깃해진 것 같다. 


 화려한 도시 뉴욕에 위치한 로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매력적인 주제를 긴강잠있게 풀어나간다. 재미있다, 정말 재미있다!




 출연하는 캐릭터들 전부 주인공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모두 매력적이지만, 어쨌든 두명의 주인공을 뽑으라면 하비와 마이크!


 마이크는 한번 본 건 모두 기억하는 똑똑한 사람이지만 하버드를 졸업하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하비와의 인연으로 하버드생만 일하는 뉴욕 최고의 로펌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비와 마이크가 팀을 이뤄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도 흥미진진하고, 하버드생만 근무할 수 있는 로펌에서 비하버드생이라는 비밀을 감추는 모습들도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제목이 슈츠인만큼 주인공들의 정장빨(?)도 끝내준다. 드라마보면서 멋드러지게 정장 입을 수 있는 법도 깨우치고 있다. 물론 몸...바디가 정장 패션의 완성이란 사실도 새삼 깨닫고 있고.

 



 하비와 마이크 외에 로펌을 이끌고 있는 제시카, 하비의 섹시한 비서 도나, 밉상이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루이스, 마이크와 썸타는 레이첼 등 모든 캐릭터가 다 매력있고 정말 좋다.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매력적인 사람들의 화려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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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크뷰 2015.02.04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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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미드가 있으니, 바로 '모던 패밀리(modern family)' 입니다. 코믹한 드라마를 좋아하기도 하고, 20~30분 이내로 한 에피소를 시청할 수 있어서 원래도 미국 시트콤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이 시트콤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처음 이 시트콤에 대한 정보를 접했을 때는, 'Friends' 나 'How I met your mother' 처럼 확 땡기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가족 구성이 특이하긴 했지만, 앞의 2개 시트콤에 비해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죠. 무언가 자극적인 느낌이 없었달까요?


 그런데! 우선 시작하고 나니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다지 자극적인 내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특이한 가족 구성원들이 담아내는 웃기고도 감동적인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거죠.


 그러니까, 흔한 표현으로 말하자면 이 시트콤은 '착한 드라마' 인데, '막장 드라마' 처럼 계속 보게되는 매력도 가지고 있는 '참 괜찮은 드라마'를 만난 느낌입니다.



 이야기는 Jay 라는 아저씨네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 집니다. 가족 구성원만 보면 어쩌면 막장의 느낌이 날 수도 있는데,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Jay 아저씨는 이미 결혼한 자식이 있는 아저씨(할아버지)인데, 어린 아들이 있는 아주 젊은 콜럼비아 여자와 재혼을 했죠. 위 사진에서 선글라스 낀 할아버지가 Jay, 맨 오른쪽의 여자가 재혼한 와이프, 그리고 남자 아이가 아들 입니다. 어쨌든 둘은 정말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Jay 아저씨의 딸은 남편, 딸 2명, 아들 1명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습니다. 정말 평범한 현대의 가정이죠. 서로 사랑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할 줄 알고, 남매끼리는 자주 다투기도 하고, 공부 잘하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공부 정말 엄청 못하는 자식도 있고. 무언가 우리가 전형적으로 생각하는 한국의 가정과 대비해도 전혀 위함감이 없는 가족의 모습을 아주 코믹하게 보여 줍니다. 나도 결혼하면 이렇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가끔 들 정도로.



 Jay 아저씨의 아들은 남자를 좋아하고, 그 남자와 베트남에서 딸 아이를 입양해서 기르고 있습니다. 잘못 그리면 위화감을 줄 수도 있는 남자와 남자의 관계인데, 그냥 평범한 현대의 한 가정처럼 보이도록 이야기를 아주 편하게 잘 풀어 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둘다 남자인 것 빼고는 일반 가정과 전혀 다른 것 같지 않은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서 어쩌면 발견하기 쉽고, 어쩌면 발견하기 어려운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미드가 바로, '모던 패밀리 (modern family)' 입니다.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진 출처 : abc.com 모던페밀리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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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리글지 2014.08.19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좋아하는 미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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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How I Met Your Mother'이 시즌9을 끝으로 종영하였다. 'Friedns'이후 어떤 미국 시트콤에도 적응하지 못하다가, HIMYM을 만나게 되었고, 정말 시즌9 막바지에 내레이션에서 나왔던 것처럼 같이 울고 웃었다.


(사진 아래부터는 엔딩에 관한 정말 강한 스포일러가 있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바니가 미치면 시청률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했고, 나도 바니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러브라인만큼은 테드와 로빈이 되기를 바랐다. 로빈과 바니를 모두 좋아하지만, 무언가 바니와 로빈의 만남은 지지할 수 없었다.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테드의 부인(이 드라마에서 말하는 YOUR MOM)도 '이제껏 안나오다가 갑자기 왜 이야기 끼어맞추기 하지' 하는 느낌이었다. '기껏 시즌8까지 테드와 로빈이 서로 완벽히 느끼지는 못해도 서로에게 딱 맞는 사람인 것처럼 이야기 하더니, 갑자기 등장한 여자가 엄마가 되다니...차라리 빅토리아라면 이해하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도 지금까지 살아오며, 주변의 사람들이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아닌 결혼할 나이가 되었을 때 만난 사람과 결혼하는 경우를 종종 봤었다. 그렇지만, 그래도, 이건 시트콤이 아닌가?


#결국 시즌9 마지막회, 마지막회에서도 막바지에 나의 이러한 마음을 테드의 자식들이 대변해 주었다. 


"아빠가 이야기 한건 엄마를 어떻게 만났느냐가 아니고, 로빈 이모를 어떻게 만났느냐다. 빨리 로빈 이모 만나라"


#결국 내가 바랐고, 테드가 바랐고, 로빈이 바랐던, 둘의 만남은 마지막회에서 이루어진다. 길고 긴 시간을 돌아, 겉모습은 과거보다 많이 늙었지만 처음 만났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게 된다.


#물론 이미 테드의 부인이 등장해서 아이까지 낳았고, 로빈과 바니는 결혼까지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두 사람의 관계가 러브라인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지막회에서는 슬픈 내용들도 다수 나온다. 테드의 부인은 병이 걸려 죽게 되고, 로빈과 바니는 이혼을 한다. 예전에 하이킥으로 유명한 김병욱PD가 '인생에는 늘 해피엔딩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던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테드와 로빈의 재회를 위해 이 시트콤의 마지막회에도 슬픈 이야기들이 다수 존재했다. 마치 하나의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슬픔들을 겪어 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어쨌든 드라마는 'HOW I MET YOUR MOTHER'이 아니라 'HOW I MET YOUR AUNT' 또는 'WHY YOUR AUNT SHOULD BE YOUR MOTHER'을 말하며 종영하였다. 보는 내내 슬프기도 했고, 웃기기도 했고, 행복했다. 지금은 무언가 몇년간 만나오며 정들었던 친구들과 이별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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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을꾸는중 2014.05.05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드라마 보다가 지쳐서 시즌6까지인가 7까지인가만 봤는데..
    결국 저렇게 되는군요..
    처음봤을때 빅뱅이론처럼 소소한 재미가 있었는데..
    뒤로갈수록 무한반복이 짜증났거든요..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도전 해봐야겠네요..

  2. 음... 2014.09.17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전에 보고 웹서핑을 하고 있는데... 한글 자막에 없는 오역되어 빠진 로빈이 할로윈 회상씬 끝내고 하는 말. "내가 아마도 결혼해야만 했었던, 그의 자식의 아름다운 엄마랑 함께 있는 남자." "The guy who I probably should have ended up with, with the beautiful mother of his child."
    로빈이 후회할 때도 다 있네요. 아무튼 맨 마지막화의 분위기는 뭐지... 15년간 쓸쓸한 삶을 산 로빈의 이야기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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