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해외 문화'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7.11.18 넷플릭스 영화 추천 - 킬링타임용 액션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1)
  2. 2017.11.03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진짜 웃긴 코미디 영화 '행오버' (2)
  3. 2017.10.30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추천 - 병맛(?) 나는 호러 코미디 '사탄의 베이비시터' (4)
  4. 2017.10.29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재난영화 '지오스톰 (Geostorm)' 후기 (1)
  5. 2017.10.24 넷플릭스 미드 추천 - '동물의 왕국'이 떠오르는 청춘 미드 '가십걸' (6)
  6. 2017.10.04 넷플릭스 영화 추천 - 디즈니 영화 같았던 '대통령의 딸 (First daughter)' (2)
  7. 2017.09.30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완전 웃긴 코미디 영화 '우리는 밀러 가족 We're the Millers' (4)
  8. 2017.09.16 공포스러운 성장영화 '그것 (IT, 2017)' (4)
  9. 2017.09.03 신데렐라가 된 신데렐라 이야기: 영화 'A Cinderella Story: If the Shoe Fits (2016)' (4)
  10. 2017.08.19 생각만큼 무섭진 않았던 공포영화 '애나벨2, 인형의 주인' (4)
  11. 2017.08.10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 '더 랜치 (The Ranch)' 파트 1-3 감상 후기 (5)
  12. 2017.07.24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 '더 랜치 (The Ranch)' (6)
  13. 2017.07.22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드디어 봤다! (10)
  14. 2017.07.16 나 어릴적이 생각났던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The Boss Baby, 드림웍스) (10)
  15. 2017.06.02 미드 트루블러드, HBO와 뱀파이어가 만났다... (6)
  16. 2017.05.29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HBO 미드 뉴스룸 (6)
  17. 2017.02.22 가볍게 보기에 좋은 미국 시트콤 'accidentally on purpose' (5)
  18. 2017.02.19 미드 '틴 울프 (Teen Wolf)', MTV에서 만든 10대 늑대인간 이야기 (8)
  19. 2017.02.06 Betas (베타스) -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이야기를 다룬 미드 (1)
  20. 2016.12.17 하이틴 미드 ' 어쿼드 (awkward) ' 후기 (8)
  21. 2016.10.19 중국 상해의 화려함을 배경으로 한 청춘영화 '소시대 (Tiny Times)' (15)
  22. 2016.09.18 자동차 여행 떠나고 싶게 만드는 힐링영화 'Take me home (테이크 미 홈, 2011)' (2)
  23. 2016.09.16 가진동 주연의 풋풋한 로맨스 영화 '그놈, 그녀를 만나다' (8)
  24. 2016.09.09 낙태에 대해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 'Obvious Child' (9)
  25. 2016.09.04 서른살 생일, 최악의 하루를 담은 영화 'The Kitchen (더 키친, 2012)' (12)
  26. 2016.09.03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액션영화 '아메리칸 울트라' (4)
  27. 2016.08.22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 :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로맨스 영화 (2)
  28. 2016.07.29 어른들의 세상에서 벗어나고 픈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 '킹 오브 썸머' (5)
  29. 2016.07.27 만화영화 추천 : 디즈니 공주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아나스타샤' (5)
  30. 2016.06.27 킬링타임 로맨스 영화 : The Good Guy (좋은 남자, 2009) (14)


넷플릭스를 통해 과거 개봉시 놓쳤던 영화들을 찾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어제는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 주연의 '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2013)'을 봤습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보는 동안은 매우 재미있지만, 관람 후에 무언가가 남는 그런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긴장해서 액션신 보고, 중간 중간 웃긴 부분 나오면 웃고... 뭐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며 볼 수 있는 영화였죠ㅎ +전 이런 킬링타임용 영화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좋아합니다ㅎ




영화 내용은 매우 간단합니다. 백악관에 대통령 경호 면접을 보러 갔다가 탈락한 채닝 테이텀이 어찌저찌 하다보니, 나쁜놈들에게 공격 받은 백악관 내에서 대통령을 지킬 유일한 사람이 되어 나쁜놈들과 싸우는 내용입니다ㅋ




제목이 '화이트 하우스 다운' 이다보니, 백악관 일부가 폭파되는 장면도 나오고, 워싱턴DC를 배경으로 스펙타클한 액션이 펼쳐 집니다. 백악관 내에서의 차량 추격신도 나오는데, 상당히 볼만 했습니다.




주인공인 채닝 테이텀은 이 영화에서도 역시나 멋지게 나왔구요.




그리고 그냥 진지한 액션영화가 아니라, 코미디적 요소도 많이 섞여 있는데, 개인적으로 채닝 테이텀은 너무 진지한 액션 영화 보다는, 이런 영화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이건 오바마가 대통령 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설정이겠죠? 미국 대통령을 흑인 배우인 제이미 폭스가 맡았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아, 이 영화를 제작한 감독은 롤랜드 에머리히로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등을 제작한 감독인데요, 무언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어떤 영화일지 감이 오시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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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1.20 0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충 감이 옵니다. ㅋ
    제가 몰랐던 영화에요.....


하루일과를 다 끝내고 나면, 무언가 피곤하긴 한데... 그냥 자기엔 억울할 때 있지 않나요? 전 보통은 그런 날에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한 편 보고 자는데요, 그래서 지난 수요일에도 넷플릭스에서 '행오버 (The Hangover, 2009)'라는 영화를 봤습니다ㅎ




제가 느끼기에 '행오버'는 진짜 그냥 정신 없이 웃긴 코미디 영화 입니다ㅎ '이건 뭐야?' 싶긴 한데, 그냥 보고 있으면 계속 웃깁니다ㅋ 넷플릭스에 보면 3탄까지 올라와 있던데, 그만큼 1편이 웃기고 반응이 좋았으니까 3편까지 나온거겠죠?ㅎ




영화는 베프 4명 (사실은 베프 3+ 깍두기?! 1ㅋㅋㅋ) 중 1명의 결혼을 앞두고, 친구들끼리 총각파티하러 라스베가스에 갔다가... 술에 취해 그날 밤 발생한 모든 일들에 대한 기억을 잃고... 예비신랑도 잃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ㅎ




신나게 술 먹고 놀다가 일어나보니... 모든게 난장판! 거기에 예비신랑도 없어지고ㅋㅋㅋ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이 친구 3명이서 잃어버린 기억과 예비신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데요, 그 과정들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웃깁니다ㅋㅋㅋ 사실, 정말로 그냥 별 생각 없이 웃으면서 봐서, 이 영화에 대해 웃기다는 것 외에 딱히 다른 표현이 떠오르질 않습니다ㅎ;;;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엔 이렇게 반가운 얼굴! 핵주먹ㅋ 타이슨도 나옵니다ㅎ




+ 브래들리 쿠퍼는 진짜 잘생겼더군요ㅎ 수트발이 진짜 최고!!! 아, 그래서ㅠ 영화 보는 내내 운동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함께 들었습니다ㅠ




약간 망가진 모습도 멋지더군요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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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로요우 2017.11.03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영화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ㅋ 망가지는 듯한 배우들 그치만 그게더 진실성있게 받아들여지더라고요

  2. peterjun 2017.11.07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은 이렇게 편하게 보면서 웃을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하지요.
    재미있겠네요. ㅎㅎ


지난 금요일 밤, 졸린 눈을 비벼가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호러+코미디영화 '사탄의 베이비시터 (The babysitter, 2017)'을 봤습니다ㅎ 재미 없으면 조금만 보다가 자려고 했는데, 영화가 상당히 기괴한데, 그게 또 재미있더라구요ㅎ




병맛 제대로 풍기는 기괴한 느낌의 '나홀로 집에'?!


'사탄의 베이비시터 (The babysitter, 2017)'는 섹시한 베이비시터 비(Bee)와 함께 집에 홀로 남게 된 12살 콜(Cole)의 이야기 인데요, 비가 사탄을 믿는 악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와 둘만의 멋진 밤(?!)을 보내려 했던 콜의 계획은 무산되고, 최악의 밤을 맞이하게 되죠ㅋ




섹시한 비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집에 나쁜놈들을 불러들인 것도 모자라서 그 나쁜놈들의 대장이었던 비! 그런데, 이 나쁜놈들이 조금씩 다 무언가 멍청하고, 부족해 보입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이 영화가 '나홀로 집에'와 비슷한 느낌을 준 것 같은데요, 콜이 나쁜놈들을 무찌르는(?) 과정이 '나홀로 집에' 보다 훨씬 잔혹 합니다... 그래서 영화 보는 내내 피를 계속 본 것 같습니다;;; 죽어 나간 사람들도 엄청 많이 등장하구요;;; +피 많이 나오는 영화 싫어하는 분들에겐 비추천 입니다;;;




콜과 나쁜놈들이 서로 대립하고 싸우는 장면들을 보면 엄청 잔인하고, 내용 자체도 공포스러운데...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웃깁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 도대체 뭐야?' 라는 말을 계속한 것 같습니다ㅋ


그래서 이 영화에 대한 저의 한줄평은 '이 영화 도대체 뭐야? 라는 생각과 함께 계속 보게 되는 영화' 입니다.


*영화 이미지 출처: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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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31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공포스러운 내용이지만... 독특한 표현 때문에...
    오히려 웃음이 나오는 걸까요?
    하지만...피가 너무 나오는 건 ... 부담스럽긴 하지요. ㅠ

  2. sword 2017.10.31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배우가 낮익다 싶더니 찰리푸스의 어탠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아가씨네요
    완전 핫하던데 이 영화 주인공이었군요 +_+

    좋은거 알아갑니다 ㅎㅎㅎㅎ



지난 수요일 밤에 영화 '지오스톰 (Geostorm, 2017)'을 보고 왔어요ㅎ




트레일러는 엄청 재미있어 보이는데, 외국 주요 평점 싸이트 및 국내 인터넷 반응이 별로 좋지는 않아서 영화를 보기 전에 기대치를 확 낮추고 봤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저는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게 봤어요ㅎ




"재난영화라기 보다는 테러 액션 영화 같다"


'지오스톰'을 같이 본 친구가 영화 상영이 끝나고 보인 첫 반응 이었는데요, 저도 이런 반응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ㅎ 재난이 주라기 보다는, 흥미진진한 영상들을 만들기 위해 재난이라는 소재를 양념으로 사용한 듯한 느낌이었달까요?ㅎ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애비 코니쉬만 살아 남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애비 코니쉬의 자동차 총격신도 액션영화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 했어요ㅎ +애비 코니쉬는 정말 멋있었어요!




"애비 코니쉬 외에 다른 배우들도 좋았다"


애비 코니쉬가 정말 섹시하고 멋있게 나온 건 사실이지만, 다른 배우들도 다들 제 역할을 잘 해준 것 같습니다. 특히 제라드 버틀러는 약간 '츤데레' 매력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 했는데, 그런 역에 참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아역도 연기 잘한 것 같구요ㅎ

  


(여기서부터는 영화의 주요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뻔한 것 같지만, 세세하게 보면 뻔하지 않은 느낌"


'지오스톰' 영화 후기 중에 '너무나 뻔한 미국이 세상을 다시 한번 구한 이야기' 라는 글들이 꽤 있었는데요, 제가 느끼기엔 뻔한 것들 속에 세세한 새로움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을 미국 혼자 구한 것도 아니고, 미국의 영웅을 구한 건 다른 나라 사람들이고 (그 중엔 멕시코 사람도 있고ㅋ), 주요 액션 씬은 남자배우가 아닌 여자배우가 다 했고ㅎ



그래서 저의 한줄평은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다ㅎ'


*영화 이미지 출처: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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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30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재미있는 영화.
    이런 영화가 작은 선물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


요즘 넷플릭스로 청춘 미드 '가십걸 (Gossip Girl)'을 열심히 다시 보고 있습니다ㅎ '가십걸'이 맨 처음 나왔을 때 주변 사람들이 하도 많이 추천을 해줘서 시즌1은 봤었는데, 보다가 지쳐서ㅋㅋㅋ 시즌2는 조금 보다가 안봤었거든요ㅋㅋㅋ 그런데 이번에 다시 보니까 재미있더라구요ㅋ (역시나 꼬이고 꼬인 러브스토리 때문에 조금 지치기는 하지만...ㅋ)




그래서 지금 시즌3 중반부까지 정주행을 했습니다ㅋㅋㅋ 총 6시즌까지 나왔으니까 절반 조금 안되게 본거네요ㅎ 



!!!여기서 부터는 드라마의 주요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워낙 청춘물 미드를 좋아해서 '가십걸'이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보면서 지치는 이유 중 하나는 너무나 심하게 물고 물리는 러브라인 때문 입니다. 이준이 예전 '라디오스타'인가에 나와서 이야기 했었던 '동물의 왕국' 이란 표현이 이런 상황을 두고 말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러브라인이 복잡하게 꼬여 있습니다. 진짜 자기들끼리 엄청 돌려 사귑니다. 중간 중간 다른 인물들도 많이 끼어들고요;;;




그럼에도 '이 구역의 미친X은 나야'와 같은 명대사들(?!)이 많이 나와서 재미있어요ㅋㅋㅋ 그런데 정말로 블레어는 정말 명언 제조기 같아요ㅎ




그리고 무언가 '연민정' 느낌이 물씬나는 조지나도... 또 한명의 명언 제조기 입니다ㅋㅋ 완전 '또라이+악녀' 인데, 조지나가 나쁜짓을 하면 그게 사이다적인 요소로 돌아올 때가 많아요ㅋㅋㅋ 그래서 무언가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인물이죠ㅎ +드라마 보면서 영어 발음 공부한다고ㅋㅋㅋ 재미있는 대사들은 드라마 보면서 계속 따라 읽는데ㅋㅋㅋ 이런 대사 읽을 때마다ㅋㅋㅋ 같이 사는 친구가 뭐라해요ㅋㅋㅋ




이 드라마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허세스러운 뉴욕에서의 삶'에 대한 대리만족(?) 같은 걸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ㅎ 전 사실 지금까지도 언젠가는 뉴욕에서 꼭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ㅎ




'호텔을 그냥 사버릴 수도 있다' 라는 이 대사를 보세요ㅋㅋㅋ 아, 저도 뉴욕의 건물주가 되고 싶네요ㅠ 아니ㅠ 뉴욕이 아닌 어디서라도ㅠ

 


이 외에도 재미난 대사들이 많이 나오니까요ㅎ, 화려한 도시 뉴욕에서 살고 있는 10대 말~20대 초 청춘들의 막장(?!) 러브&성장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가십걸'을 꼭 한번 봐 보시길 추천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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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10.24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20대에 초대박 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
    정작 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남자가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라니 저도 궁금하긴 한데
    너무 길어서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한 기억이 다시 떠올르네요 ㄷㄷ

    저도 이 드라마의 짤을 워낙 많이 봤는데 ㅋㅋㅋㅋ
    이구역의 미친냔은 나야...오랜만이네요 ㅋㅋㅋㅋ

    • Roynfruit 2017.10.28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가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라기 보다는ㅋㅋㅋ 제가 약간 이런류의 청춘물을 좋아합니다ㅋㅋㅋ 가십걸 제작진이 가십걸 전에 만들었던 the O.C. 도 재미있게 봤고ㅎ

      + 명대사들이 많이 나오긴 하죠ㅋㅋㅋ

  2. 베짱이 2017.10.25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의 왕국. ㅋㅋㅋㅋㅋㅋ

  3. peterjun 2017.10.26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본적은 없는데.. 만약 보게 된다면 꼬인 러브라인보다...
    그저 풋풋한 젊음과 사랑이 마냥 귀엽기만 할 것 같아요.
    아....이렇게 저도 나이를 많이 먹어간다는 생각이....;;; 댓글 달면서 드네요. ㅠ


추석이네요! '여러분 모두 해피 해피 추석!'


제가 있는 호주는 한국처럼 추석연휴는 아니지만, 월요일날이 휴일이라 토일월 3일 연속 놀았어요ㅎ 퀸즈랜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에서 10월 2일 월요일은 '노동절 (Labour day)' 였거든요ㅎ 그렇다고 퀸즈랜드만 이 날 안 놀았던 건 아니고, 퀸즈랜드에서도 10월 2일이 '여왕 생일 (Queen's birthday)' 이라서 휴일 이었어요.




그리고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노동절' 보다는 '여왕 생일' 이랑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영화예요ㅎ 바로 케이티 홈즈의 풋풋했던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대통령의 딸 (first daughter, 2004)' 인데요, 지난 일요일에 넷플릭스를 통해서 봤죠ㅎ




같이 영화를 본 친구가 '공주가 아니라 선거로 뽑힌 대통령의 딸인데, 되게 공주처럼 그려졌다' 라고 말을 했을 정도로, 케이티 홈즈가 어리지만 상당히 우아한 모습으로 나와요. 내용도 약간 디즈니 공주 영화 같았구요ㅎ 차이점이 있다면, 케이티 홈즈가 상당히 주동적이고, 남자 주인공이 찾아주기를 (또는 구해주기를) 기다리는 역이 아니라는 점? (이 정도면 차이가 큰 건 가요?ㅎ) 


+ '대통령의 딸 (First daughter)'와 가장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를 뽑으라면, 앤 해서웨이의 풋풋한 시절을 볼 수 있는 '프린센스 다이어리' 인데요, '프린세스 다이어리' 속 앤 해서웨이가 평범한 삶을 살다가 우아한 공주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줬다면, '대통령의 딸' 속 케이티 홈즈는 우아한 공주가 평범한 삶 속으로 스며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다릅니다ㅎ




아, 이 영화에서는 케이티 홈즈 외에도 반가운 얼굴을 한 명 더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요즘 제가 역시나 넷플릭스로 즐겨보고 있는 미드 '가십걸'에서 블레어의 엄마로 나오는 마가렛 콜린 이예요ㅎ 참고로 아빠인 대통령 역은 마이클 키튼이 맡았어요ㅎ




영화의 주 내용은 간단합니다ㅋ 미국 대통령의 딸이 백악관을 떠나 대학 신입생이 되어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우정과 사랑을 경험하는 내용입니다ㅎ



(여기서 부터는 영화에 대한 스포가 일부 있습니다!)



룸메이트이자 베프인 미아랑도 서로 싸웠다가 의지했다가 그러는데요, 영화 초반엔 미아가 샘 (케이티 홈즈 역)을 질투해서 나쁜 역할로 변하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끝까지 좋은 친구로 남아줘서 좋았어요ㅎ 질투에 눈 먼 나쁜 여자 악역이 안나와서 좋았던 영화였죠ㅎ (아빠미소 한번ㅎ)




반전일 줄 알았던 미아가 착한 친구로 남았다면, 잘생긴ㅋ 남자주인공이 반전의 주인공 일까요? 궁금하시다면 영화를 봐 보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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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여운걸 2017.10.05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너무 궁금해지네요~
    저도 대통령의 딸 영화 보아야겠어요^^

  2. peterjun 2017.10.07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못 본 영화로군요. ㅎㅎ
    13년 전 영화!!!
    최근에 영화를 거의 못봤는데.... 이번 추석 연휴에 TV에서 해주는 것들은 실컷 봤네요. ㅋ
    무엇보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쫙~ 해주는데....
    열심히 본 ;; ㅋ


요즘 넷플릭스로 미드와 영화를 정말 많이 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봤던 영화 중 가장 웃겼던 코미디 영화'우리는 밀러 가족 (We're the Millers, 2013)' 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당ㅎ




사실 이 영화 때문에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세대차이도 느꼈는데요, 저보다 나이가 조금 많이 어린 친구들이랑 같이 이 영화를 봤는데, 이 친구들이 시트콤 '프렌즈 (Friends)'의 대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을 모르더라구요! 넷플릭스에서 영화 찾다가 제니퍼 애니스톤 나오는 거 보고, '제니퍼 애니스톤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다 재미있는데, 이거 보자!' 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 친구들이 '제니퍼 애니스톤이 누구냐'고 되묻더라구요. lol




그런데 '제니퍼 애니스톤이 누구냐'고 묻던 친구들이 갑자기 '오, 이 영화에 엠마 로버츠도 나오네. 그래 이거 보자!'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전 당연히ㅠ 엠마 로버츠가 누군지 잘 몰랐죠ㅠ 그러니까 친구들이 '넌 가짜 엄마역으로 나오는 제니퍼 애니스톤을 알고, 우리는 가짜 딸 역할로 나오는 엠마 로버츠를 안다. 아저씨!' 라면서 저를 약올리더군요ㅠ 그런데 진짜 어떻게 제니퍼 애니스톤을 모를 수가 있죠?ㅠㅠ 제니퍼 애니스톤이 제 '최애' 헐리우드 배우 중 한명이라 벌써 그녀를 모르는 세대가 있다는 사실에 충격이 좀 컸네요ㅋㅋㅋㅠ




어쨌든 이 영화는 제니퍼 애니스톤을 아는 저나 제 윗 세대와, 엠마 로버츠를 아는 저 보다 어린(?!) 세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가족 코미디 영화인데요, 가족 모두가 함께 보기엔 수위가 조금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ㅋㅋㅋ 가족과 관련된 코미디 영화일 뿐,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좋은 코미디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는...?ㅋㅋ 야한 장면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성적인 개그코드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거든요ㅋ




영화는 '조무래기' 마약상인 데이빗 (제이슨 서디키스)이 스트리퍼인 로즈 (제니퍼 애니스톤)과 부모 없이 혼자 살거나 집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던 케니 (윌 폴터), 케이시 (엠마 로버츠)와 가짜 가족이 되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다량의 마약을 옮겨 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그 과정이 엄청 웃깁니다ㅎ 혼자 국경 넘을려면 검문도 많이 받고 그럴 수 있는데, 가족 단위로 여행 다녀오는 거면 검문도 거의 안 당하고 하니까 가짜 가족을 만든 거죠ㅋㅋㅋ




그렇게 이들은 가짜 가족이 되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마약을 옮겨 오면서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과연 이들은 마약을 안전하게(?) 잘 배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누구나 이 영화의 내용을 보면 예상할 수 있는 것 처럼 이 가짜 가족이 진짜 가족이 될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마약 배달 잘하고 받은 돈으로 쿨하게 각자의 행복을 찾아 떠났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완전 웃긴 코미디 영화가 보고 싶을 때 이 영화를 한번 보시는 걸 강추합니다!ㅎ 




+ 이 영화에서도 제니퍼 애니스톤은 역시나 사랑스러웠습니다ㅋ


* 영화 이미지 출처: imdb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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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래곤포토 2017.10.01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시간되세요

  2. sword 2017.10.02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니퍼 애니스톤은 영원한 아메리칸 스윗걸의 대명사로 남을것 같아요 ㅎㅎㅎ

    그나저나 가족코미디라 하지만 마약운반이라니...
    마약때문에 단체로 브릿지에 목 매달리는 영상을 보다가 이걸 보니 후덜덜 합니다
    그만큼 긴장감 최고치의 코미디를 보여줄것 같기도 하네요 허허허

  3. peterjun 2017.10.07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플릭스 애용하시네요. ㅎㅎ
    뭐....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가고...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느끼게 되는 ... ㅋ
    그게 사람마다 드러나는 장소과 때가 다른 것 같아요.
    조금 재미있는 에피소드였네요. 로이님한테 조금 불리했지만~~ ㅎㅎ


원래 공포영화의 계절은 여름인데, 저는 남반구인 호주 시드니에 있다보니 겨울에 공포영화를 즐기고 있습니다ㅎ




이번주에도 공포영화 '그것 (IT, 2017)'을 봤는데요, 얼마전에 본 '애나벨2' 보다 조금 더 무서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의 러닝 타임이 2시간 이상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면서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사실 인터넷 글들을 조금 보면, 스티븐 킹의 동명 원작소설을 읽은 분들이 영화를 보고 나서 조금 실망을 하는 것 같기도 하던데, 저는 원작을 모르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영화 이야기를 하기 전에 시드니의 극장료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자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선, 시드니 극장 중에선 Reading Cinema의 관람료가 가장 저렴한데요, 일반석으로 구매하면 10불 입니다.




+ 다만 Reading Cinema의 일반석은 좌석이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영화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이 영화는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성장영화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아픔을 간직한 아이들이 그 아픔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공포적인 장치들이 사용된 느낌이랄까요?




공포영화가 아닌 성장영화에 가깝다라고 이야기 하긴 했지만, 아이들의 공포스러운 상상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겨 놓았기 때문에 영화는 상당히 무섭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 아이들의 공포의 대상으로 그려졌던 광대를 본다면 무언가 무서운 느낌이 많이 들 것 같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면서 저 어렸을 때 경험도 하나가 생각 났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일주일 정도를 연속해서 저희 동네에 있는 상당히 평범한 집에 납치되는 꿈을 꿨었거든요. 그렇게 일주일을 꿈을 꾸고 나니까 현실 세계에서도 그 집 앞을 지나가는게 무섭고, 그 집에 사는 사람들 보면 피하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제 머릿속에서 그 집은 이미 '이상한 집' 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런 꿈을 꾸고 몇 주 지나지 않아 그 집에 대한 공포가 자연스럽게 사라졌는데요, 이 아이들은 저와는 달리 현실의 고통이 상상 속 공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영화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후속편이 나오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영화를 보면 후속편이 꼭 나올 것 같은데 말이죠ㅋ


* 영화 이미지 출처: imdb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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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9.17 0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공포영화를 잘 못보네요.
    머릿속에서 잘 떠나질 않아요.
    오래전 봤던 영화들의 몇몇 장면이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이 나네요. ㅠㅠ
    애나벨보다 무섭다니... ㅋ

    • Roynfruit 2017.09.17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애나벨 보다는 '그것'이 더 무섭더라구요ㅎㅠ +저도 공포영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요즘 계속 보게 되네요;;;

  2. sword 2017.09.17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거 호평이 대단하더라구요
    제가있는 북미지역은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밴쿠버는 일반 영화비가 싼게 13.5 불 입니다...-_ㅜ... 만원이요...;;
    좌석 지정이 가능한 영화관의 좋은 상영관은 16불 이고요... ㅠㅠ

    • Roynfruit 2017.09.17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미있더라구요!

      밴쿠버도 영화비가 만만치 않군요ㅠ 생각보다 지정좌석제를 사용하지 않는 극장들이 외국엔 꽤 많은 것 같군요. 저 예전에 미국에 있을 때도 저렴한 일반석들은 좌석지정이 불가능 했었거든요.


제가 '디즈니'스러운(?) 영화를 보는 걸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어제는 신데렐라 스토리 'A Cinderella Story: If the Shoe Fits (2016)'을 봤습니다ㅎ




본격적으로 영화 리뷰하기 전에ㅋ 잠깐 자랑 좀ㅋㅋㅋ "요즘 새로 구매한 저렴이 55인치 티비로 넷플릭스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하답니다ㅎ 역시 작은 아이패드 화면으로 볼 때랑은 영화를 보는 맛 자체가 다르더군요ㅎ"



(여기 밑에서 부터는 영화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 다시 영화 이야기로 돌아와서ㅋ 영화 포스터에서 느끼셨을 수도 있겠지만ㅋㅋㅋ 이 영화는 상당히 유치찬란하고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흘러 갑니다ㅎ 


+'아내의 유혹' 속 민소희 처럼ㅋㅋㅋ 여자주인공이 점찍고, 가발 착용하니까... 새엄마도, 언니들도, 남자주인공도... 아무도 못 알아봤다는...ㅋ




여자주인공인 Tessa는 못된 새엄마와 의붓언니들과 함께 살면서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인물인데요, 못된 언니들이 '신데렐라 뮤지컬' 오디션에 참석을 할 때 도우미로 함께 참석하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인 Reed는 신예 스타로, '신데렐라 뮤지컬'에서 왕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ㅎ 그리고 Reed는 '신데렐라 뮤지컬'에 함께 올라 갈 여자주인공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죠ㅋ 


결과적으로 이 영화는 신데렐라 같은 삶을 살고 있던 Tessa가 우여곡절 끝에 '신데렐라 뮤지컬' 오디션에 참석하게 되면서 진짜 신데렐라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상당히 유치하지만 재미있습니다ㅎ 


+Tessa가 단순히 남자주인공에 의지해서 잘되는게 아니라, 상당히 진취적인 인물로 그려져서 보기에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



* 이미지 출처: imdb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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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9.04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뻔한 영화가 때로는 좋지요.
    가벼워서 편하게 볼 수 있고, 웃을 수 있으니까요. ^^
    넷플릭스 여전히 활용하시는군요.
    새로 산 TV가 제 역할 잘하고 있네요. ㅎㅎ

  2. sword 2017.09.04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플렉스에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정신없다던데 진짜군요 ㅎㅎㅎ

    저는 아직 티비가 없지만 넷플렉스... 그저 부럽습니다 -_ㅜ



무척이나 바빴던 한주가 끝나가네요ㅎ 뭐, 정신 없이 바쁘긴 했지만, 심야영화도 한편 봤습니다!




한국 인터넷에서도 무섭다고 난리가 난(?!) '애나벨2, 인형의 주인 (Annabelle: Creation, 2017)'을 보고 왔는데요, 리뷰를 보면서 너무 많은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영화를 보면서 팝콘을 날릴 정도로 무섭진 않았어요ㅋㅋㅋ 하지만, 보는 동안 여러 차례 '매우 깜짝' 놀랐던 건 인정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사실 영화를 보면서 보다는 영화를 본 이후에 조금 더 무서웠습니다ㅋㅋ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영화 내용이 갑자기 생각나서 기분이 살짝 안좋아졌어요ㅋㅋㅋ 애나벨2에 나오는 악령의 행동방식 등이 기존의 악령들과는 달라서... 실제로 갑자기 귀신 같은게 나타나거나 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면 애초에 왜 이렇게 무섭게 생긴 인형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애초에 왜 이렇게 섬뜩해 보이는 외관을 가진 집에서 생활을 할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유튜브에서 봤었던 이 영상이 생각났죠ㅋㅋㅋ 


 



뭐, 어쨌든 '애나벨2, 인형의 주인'은 생각만큼 무섭진 않았지만, 그건 제가 인터넷에서 본 리뷰들 때문에 너무나 많은 기대를 했기 때문이고, 상당히 괜찮은 공포영화 였던 건 맞는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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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7.08.20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사진만 봐도 너무 무서운데... 무서운거 잘 보시나봐요 ㅎㄷㄷㄷ

  2. *저녁노을* 2017.08.20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포영화로군요.

    리뷰로 대신하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3. sword 2017.08.20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외딴집은 그냥 싸서 들어갔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동영상 엄청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아인들은 절대 안저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까지 있는 영상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peterjun 2017.08.20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 깜짝깜짝 놀래키는 영화 못봐요. ㅠㅠ
    심장이 떨어질 것 같아서....


얼마전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인 더 랜치 (The Ranch) 파트1을 재미있게 봤다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드디어 파트3까지 다 끝냈습니다! 현재 파트3까지 방영되었기 때문에 이젠 파트4가 나오길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ㅋ




그런데 '더 랜치'는 이상하게도(?!) 시즌1, 2... 라는 표현을 안쓰고 파트1, 2... 라는 표현을 사용하더군요ㅋ



[여기서 부터는 많은 스포가 있습니다! 스포가 싫은 분들은 읽지 말아 주세요ㅠ] 



이 드라마... 처음엔 미국 중부 농촌 마을에 살고 있는 보수적인 가정의 평범한 가족이야기를 평화롭게(?!) 다루는 시트콤인 줄 알았는데, 보다보니 막장인 면이 진짜 많더군요! 간혹 미국판 막장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 막장 드라마는 막장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주행을 한걸까요?ㅎㅠ




먼저 남자 주인공인 콜트. 이 집안의 둘째 아들인데요, 애비와 헤더 사이에서 복잡한 삼각관계를 만들었습니다.




콜트와 애비는 고등학교 때 커플 이었으나 헤어졌죠. 그리고 콜트가 미식축구 선수 생활에 실패하고 다시 이 마을로 돌아왔을 때 애비는 이미 5년인가 만났던 약혼자가 있었죠. 그래서(?) 콜트는 헤더랑 잠시 연애를 했구요. 하지만, 콜트와 애비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콜트는 헤더와 이별을 했죠. 그런데 파트2 마지막에 헤더가 임신한 사실이 밝혀집니다ㅠ 이렇게 파트2가 끝났는데, 파트3를 안볼 수가 없겠죠? 하하;; 


여차여차 콜트는 파트3가 진행되는 동안 애비랑 계속 만나면서 헤더가 임신한 아이도 책임지는 걸로 상황을 정리해 나갔는데... 그랬는데... 파트3 마지막에 콜트가 헤더가 임신한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습니다ㅠ 그리고 그렇게 파트3가 끝났습니다...하아... 이렇게 끝났으니 파트4가 안기다려지나요?ㅠ

 



콜트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의 연애사도 화려 합니다. 아빠도 무뚝뚝한 거 같은데 은근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것 같고... 형인 루스터는... 음... 일편단심으로 한 명을 만나고 있기는 한데... 그 한 명이 헤더의 엄마! 그러니까 자기 친동생 콜트의 전여친의 엄마이자, 아이가 문제없이 태어난다면 친조카의 외할머니가 될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는거죠! 하하;; 


처음엔 무언가 잔잔하게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진짜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보다도 인물관계도를 더 꼬아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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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8.10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막장의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보다 보면 화가 막 치밀어 오르는데...계속 보게 되는 ㅋ

  2. GeniusJW 2017.08.13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어느 나라든 막장이~~

  3. 멜로요우 2017.08.14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의 묘미가 사람을 미치게 만드면서도 자꾸보게하는 매력이있죠 ㅋㅋ

  4. 드래곤포토 2017.08.14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인가요 ?
    좋은 후기 잘보고 갑니다. ^^

  5. 귀여운걸 2017.08.15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 드라마보다도 더욱 꼬아 놓았다니 관심이 생기네요~
    저도 한번 보아야겠어요ㅋㅋ


영화 '옥자'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에 재가입을 한 이후로 넷플릭스 회원이 아니어서 보지 못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들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시트콤인 '더 랜치 (The Ranch)' 입니다. 




'더 랜치'는 미국 중서부인 콜로라도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낸 미드 입니다.




'더 랜치'를 통해 미국 중부 시골지역의 상당히 보수적인 백인가족의 삶을 엿볼 수 있는데요, 정치적인 내용은 거의 안나오지만 이들이 중간 중간 대사하는 걸 들어보면 이들이 보수층 공화당 지지자라는게 느껴지죠ㅎ 대통령 싸인을 받았다고 (사진 찍었다고 였나?) 자랑하는 사람한테 부시 싸인이냐고 물었다가 오바마 싸인이라고 하니까 실망하는 모습 등을 통해서 말이죠ㅋ




남자주인공은 애쉬튼 커처인데요, 이 집안의 둘째 입니다. 미식축구 선수생활에 실패하고 시골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목장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죠ㅋ 형과 다투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 진짜 '현실 형제'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ㅋ




서로 부모님한테 더 칭찬 받고, 사랑 받을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웃기구요ㅋ




그렇게 노력해 봤자 이 형제의 아버지는 '사랑한다', '고맙다' 등의 표현을 거의 하지 못하는 무뚝뚝한 사람입니다ㅎㅠ 약간 우리나라 드라마 속에 종종 등장하는 마음 표현 잘 못하는 아버지들 같아요ㅋ




전체적으로 악역도 없고, 그냥 시골의 평범한 백인 보수층 가족의 삶을 잔잔하고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라서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편하게 보기 좋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애쉬튼 커처의 갈팡질팡하는 연애를 보는 건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ㅋㅠ 이 드라마 보다보면 애쉬튼 커처는 몸만 어른이고, 정신은 아직 어린 아이인 사람 같거든요ㅋㅠ 그래도 진짜 멋지긴 멋지더군요. 특히나 1화엔 어그부츠 신고 나왔는데도, 멋지더군요ㅋ



파트1 10화가 조금 알쏭달쏭하게 끝나서 파트2에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무척이나 궁금한 상황인데요ㅋ 그래서 전 이만 파트2를 보러 가겠습니다ㅎ



* 이미지 출처: imdb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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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짱이 2017.07.25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플릭스 1달 무료 아직도 하나요?
    갑자기 땡기네요. ㅋㅋㅋ

  2. peterjun 2017.07.25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기회가 함께 찾아왔네요.
    옥자 덕분에 여러 가지를 누리고 계신 것 같아요. ^^

  3. sword 2017.07.25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취향의 드라마는 아니지만
    세트안에 보이는 생활 살림살이가 더 관심이 가네요...ㄷㄷㄷㄷㄷ

    무심한듯 생각보다 매우 잘 꾸며진게 느껴집니다 -0-

    • Roynfruit 2017.07.25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저는 드라마도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ㅋ 말씀하신 것처럼 인테리어도 매우 유심히 보고 있어요ㅎ 은근히 탐나는 것들이 많더라구요ㅎ



'진짜 엄청 많이' 보고 싶었던 영화인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을 드디어 봤는데요, 기대했던 것 만큼 '진짜 엄청 많이' 재미있었습니다ㅎ




역사상 가장 수다스러운 스파이더맨을 본 것같은 느낌인데요, 와인 한잔하고 심야영화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안졸렸어요ㅎ 진짜 최고ㅎ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가 연기도 참 맛깔나게 잘 한 것 같구요ㅎ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히어로가 좌충우돌 실수를 연발해가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는게 즐거웠습니다ㅎ 




제가 스파이더맨 만큼이나 좋아하는 아이언맨이 많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둘의 케미를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ㅎ




아빠 없는 피터 파커에게 장난기 많은 형이자 아빠가 생긴 것 같은 기분?ㅎ 그래서 전체적으로 스트레스 안받고 유쾌하게 잘 본 것 같아요ㅎ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쿠키영상이 2개가 있습니다ㅎ 그리고 2번째 쿠키영상은 한참을 기다려야 나옵니다ㅋ 하지만 인내심이 있는 자만이 유쾌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죠ㅋ


* 이미지 출처: imdb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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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22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충우돌!! 맞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어요.
    항상 이기고, 항상 강하기만 한 것보다.. 어쩐지 구멍이 있어보이는 장면들에서
    인간미도 느낄 수 있어 더 좋았네요. ^^

  2. 로변철 2017.07.23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영화 이후 수십년에 걸쳐 스파이더맨의 진화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첫 영화의 감흥은 느끼기 힘든건 아마도 내 나이탓?

  3. GeniusJW 2017.07.23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는 마블에서의 스파이더맨이 어떨지 궁금한데,,
    아직 보지는 못했어요~~ㅠ

  4. sword 2017.07.23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들로 스파이더맨을 본 사람들은 못참아 하더라구요 ㄷㄷㄷ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정말 뽱뽱터졌습니다 ㅋㅋㅋ 스파이더맨의 매력을 정말 잘 살린거 같거든요 ㅎㅎㅎ

    이제 데드풀이 나와서 치근덕 대면... 완벽.... 음? ;;;

    저는 항상 영화를 끝까지 다 올라갈때까지 보는 사람이라서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그렇게 힘들게 기다린다는걸 처음알았습니다... ㄷㄷㄷ
    쿠키영상 보는데 그렇게 화낼 필요까지 있나 싶었네요 ㄷㄷㄷㄷ

    • Roynfruit 2017.07.23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진짜 빵빵 터지면서 봤습니다ㅎ

      저도 영화 자막 끝까지 다 올라갈 때까지 보고 싶기는 한데, 그게 또 잘 안되더라구요ㅠ 멋지십니다!ㅎ 그렇게 자막이 다 올라갈 때까지 보는게 또 영화를 만든 사람들에 대한 예의라고도 하더라구요ㅎ

      +제가 볼 때도 쿠키영상 끝나고 짜증내는 사람들 몇 명 있더라구요ㅋ

  5. 청춘일기 2017.07.24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울하고 고뇌에 빠진 스파이더맨보다 백배는 나은거 같습니다.ㅎㅎ
    너무 아이언맨이랑 겹쳐 보여서 청소년아이언맨인가 싶기도 하지만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얼마전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The Boss Baby)를 봤습니다. 사실 개봉한지 조금 된 영화이긴 한데, 너무 폭풍공감(?!)을 하면서 봤기 때문에 후기를 남깁니다ㅎ




보스 베이비는 둘째가 태어났을 때 첫째가 느끼는 감정을 매우 코믹하게 잘 풀어낸 애니메이션인 것 같은데요, 저도 지금은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동생이지만, 맨 처음 동생이 생겼을 때는 그렇게 질투를 많이 하고 미워했다고 해요ㅎㅠ




이런 느낌이죠ㅋㅋㅋ 동생이 나의 부모님을 뺏어간 듯한 느낌ㅠㅠ 나만 사랑해주던 부모님을 동생이 뺏어간 듯한 느낌ㅠㅋㅋㅋ




저랑 동생은 3살 차이인데, 제가 3살 때 기억은 전혀 나지 않지만ㅋㅋㅋ 부모님 말씀에 따르면 동생을 막 꼬집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조금 큰 다음의 기억은 조금씩 나는데ㅋㅋㅋ 동생이랑 정말 '진짜 엄청 자주 많이' 싸웠던 것 같아요ㅎㅎ




무언가 나랑 둘이 있을 땐 못되게 굴면서ㅋㅋㅋ 부모님 있을 땐 귀여운 동생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 같았고ㅋㅋㅋㅠㅠ 그런데 '보스 베이비' 라는 애니메이션에서도 잘 표현되어 있듯이 동생이 실제로 그랬던게 아닌데ㅋㅋㅋ 첫째의 질투심으로 그런 상상력(?)의 나래를 펼쳤던 것 같아요ㅋㅋㅋ


저랑 동생은 어렸을 땐 엄청 싸웠지만ㅋㅋㅋ (사실 지금도 가끔 싸우지만ㅋㅋㅋ) 그래도 이젠 진짜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건 잘 인식하고 있는데ㅋㅋㅋ 과연 '보스 베이비' 속 이 형제들도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될까요?ㅋ 궁금하신 분들은 애니메이션을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ㅋ +보스 베이비는 진짜로 동생이 있는 첫째들이 본다면 폭풍공감하면서 볼 만한 코믹 애니메이션인 것 같습니다ㅎ


* 이미지 출처: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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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7.17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이거 엄청 성공했던데
    드림웍스의 작품이라 보고 싶었는데 때를 놓쳐서 못보았는데 평이 좋네요 ㅎㅎ

    저는 뭐... 저도 첫째이긴 합니다만
    동생이 워낙 강대해서.. 저를 위협할만한 동생이었기 때문에
    첫째들이 둘째들에게 느끼는 질투는 잘 못느껴봤습니다 ㄷㄷㄷ

    참고로 제 동생의 별명은 멧돼지입니다 =_=...

  2. 멜로요우 2017.07.17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보지는 않았지만 재미있어보여서 올레TV풀리면 보려고했어요 ㅋ 요즘 영화볼시간이 안되서 ㅋ

  3. 분 도 2017.07.17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만화의 추억 포도씨를 먹었는데 포도씨가 싹을 틔우고 자라면서 머리를 뚷고 쑥쑥 자라는 내용의 만화 지금도 끔직하게 생각나네요. 먹을때 신경썻던 기억

  4. peterjun 2017.07.18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정말 웃기더군요. ㅎㅎ
    전 바로 밑에 동생과 10살 차이라 그런 건 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물어뜯기는 ㅠㅠ

  5. 드래곤포토 2017.07.18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명을 들으니 괜히 공감이 가는 것 같네요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지난 단오절 연휴 때 HBO 미드 '트루블러드 (True Blood)'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2개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시즌1을 정주행했죠ㅋ




'HBO에서 만든 뱀파이어 드라마라니!' 이 이야기만 들어도 이 드라마가 어떨지 대충 감이 오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정말 엄청 섹슈얼하고, 자극적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뱀파이어물 중에 (영화, 드라마 통틀어서) 가장 자극적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lol




드라마의 세계관도 되게 독특합니다. 뱀파이어랑 인간이 한데 어울려서 살고 있죠. 뭐, 물론 그런 상황에 대해 반감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있고, 종교적인 이유로 뱀파이어들을 모두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나옵니다. 그리고 뱀파이어들이 사람의 피를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도록 '트루 블러드' 라는 사람의 피와 같은 작용을 하는 음료수가 나왔지만, 여전히 인간의 피를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는 뱀파이어들도 있죠.




남녀주인공 수키와 빌 입니다. 수키는 인간, 빌은 뱀파이어죠. 드라마 보면서 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부부더군요! 그런데, 이 드라마 주인공들... 제 주관적 의견으론ㅋ 다른 뱀파이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 배우들에 비해 외적 매력은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미모가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티슨, 그리고 엄청 오래전 영화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 나온 톰 크루즈나 브래드 피트 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재미있습니다ㅋ 아, 여주인공인 수키는 인간이긴 하지만 사람들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능.력.자.




그리고 수키의 오빠, 제이슨! 남자인 제가 봐도 이 드라마에서 '미모'로 가장 열일을 하고 있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ㅋ




그래서 그런지 거의 매회 알몸을 보여주고, 또 자극적인 장면에도 자주 등장합니다. lol




이들 외에도 이 드라마에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고, 또 차별이나 편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도 은근히 많이 나오는 편 입니다. 자극적인 와중에 생각할 거리들도 조금씩 던져 준달까요?ㅎ


무언가 전 이번 주말에 시즌2를 정주행할 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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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6.02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흐흐흐흐

    이게... 그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를 대스타로 만든... 그것입니까 ㅋㅋㅋ

    저도 소문만 무성히 들었는데...ㄷㄷㄷㄷㄷㄷ

    나중엔 파격적인 롤링스톤즈 표지로 세상을 놀라게 했죠 ㄷㄷㄷㄷㄷㄷㄷㄷ

  2. 베짱이 2017.06.03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자극적이라는게...
    야하다는 건가요????? ㅋㅋㅋ 지금 검색하면 되나요? ㅋㅋㅋㅋ

  3. peterjun 2017.06.03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뭔가 정주행하는 게 이제는 저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어요.
    그게 뭐라도 체력이 동나는지.. ㅎㅎ
    뱀파이어 이야기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흥미롭네요. ^^

    • Roynfruit 2017.06.03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ㅋㅋㅋ 진짜 집중해서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그렇게 정주행 하고 나면 머리가 띵하긴 해요ㅎ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미국 드라마가 하나 있습니다.




JTBC '뉴스룸'이 아닌, HBO에서 시즌3 까지 방영된 '뉴스룸 (The Newsroom)' 이란 미드인데요, 진짜 뉴스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ㅎ




출연진이나 내용은 픽션 (fiction) 인데, 드라마가 다루는 사건들은 대부분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 입니다. 그래서 실제 뉴스 채널들도 많이 언급되고, 오바마 전대통령 같은 유명 정치인들의 실명도 종종 거론 됩니다.




이분이 뉴스룸을 이끄는 앵커, 이 드라마의 주인공 Will McAvoy 인데요, 무언가 진짜로 지적인 앵커 같아 보이지 않나요?




그런데, 이분 영화 '덤앤더머 (Dumb and Dumber)' 에서 더머 역할을 하셨던 분이더라구요. 와우!




'뉴스룸'은 드라마답게ㅋ 상당히 드라마틱하게 시작합니다. Will McAvoy 는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나 의견을 절대 드러내지 않으면서 인기를 끌었던 사람인데요, 무슨 생각이었는지 '왜 미국이 가장 위대한 나라인지?' 라는 질문에 갑자기 '미국은 가장 위대한 나라가 아니다' 라고 대답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킵니다. 민주진영에는 '너네가 그렇게 똑똑하면 왜 맨날 선거에서 지냐'고 공격을 하고, 공화진영에는 '자유 (freedom) 때문에 미국이 가장 위대하다고? 캐나다랑 일본, 호주 등등의 국가에 다 자유가 있는데?' 라면서 공격을 하죠. 그러면서 실제로 각종 지표들을 나열하며 미국은 1등이 아니고, 미국이 1등인 분야는 전세계 3개 뿐이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는 '천사가 실제 있다고 믿는 성인의 숫자' 라고 이야기 하죠ㅋ 이 모든 내용이 시즌1 시작하고 10분도 채 안되서 다 나옵니다ㅋ (역시 미드는 속도감이!)




그 영향으로 기존의 멤버들은 대부분 그를 떠나가고, 전 여자친구인 MacKenzie McHale 등과 함께 새로운 뉴스팀을 꾸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뉴스팀은 '국민이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권력, 시청률, 광고수익 등등의 것들 보다 '국민의 알권리'를 먼저 생각하다보니 이런저런 문제점들을 겪게 됩니다ㅠ 그리고 그런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모습들이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그려지죠. 




그리고 미드 '뉴스룸'은 '뉴스 만드는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는 아니지만ㅋ, 사랑 이야기도 나옵니다ㅋ 이 사람들 전부다 일은 똑부러지게 잘하는데, 사랑은 쫌...ㅋㅋㅋ




밉상인거 같은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와 훈남 캐틱터도 나오죠ㅋ



메인 여자 캐릭터들은 무언가 평소엔 상당히 어설퍼 보이는데, 자기 일만큼은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다부지게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ㅎ 진짜 스랑스럽고 매력있어 보여요ㅎ




'진짜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BO 미드 '뉴스룸'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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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명마루 신림점 2017.05.29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ㅎㅎ 행복한 오후 되세요 ㅎㅎ

  2. peterjun 2017.05.29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이런 형태의 드라마가 한국에서도 만들어
    지면 꽤 인기 있을 것 같은데.... ㅎㅎ

  3. sword 2017.05.30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진짜 잼나죠 그런데 전 시즌 1보다가 포기했는데
    다시 달리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직장생활 하다보면
    엄청 맹... 해서 어떻게 사는건가 싶은 친구가 일은 똑부러지게 잘하고

    일은 정말 잘하는데
    복사기 버튼조차 제대로 누르지 못해서 사고치는 동료들을 보곤하는데요
    이 미드보면서 막 공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

    • Roynfruit 2017.05.30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맞습니다. 여자 주인공들 보면 무언가 맹해 보이는데 자기 일은 정말로 똑부러지게 잘하는 친구들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ㅎ


밥 먹을 때 TV 같은거 보면 더 많이 먹고, 그래서 살도 더 찌고, 그런다고 하긴 하는데ㅠ 전 혼밥 먹을 땐 그래도 뭔가를 보면서 먹어야 심심하지 않더라구요ㅎ 


그래서 혼밥 먹을 땐, 아무생각 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20-30분 짜리 미국 시트콤을 즐겨 보는 편인데요, 최근엔 'accidentally on purpose' 라는 미드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약간의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ccidentally on purpose' 는 37살 여성 기자와 22살 남성 요리사 (라고 쓰고 '요리사 꿈나무' 라고 읽는다)가 술집에서 만나서 'fun'으로 하룻밤을 자고 (라고 쓰고 '몇 번 더' 라고 읽는다) 임신을 하게 되면서 한집에서 알콩달콩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내용이 상당히 유쾌 합니다.

 



무언가 서로 되게 다르고 안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는 커플ㅎ




주인공 캐릭터들도 좋지만, 주변 친구들도 정말로 유쾌하고 좋답니다ㅎ 실제로 이런 친구들 있으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아요. (물론, 싸움도 많이 할 것 같지만ㅎ!)


그래서, 이 미드는 그냥 가볍게 별 생각없이 미국 시트콤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하지만 2010년에 시즌1이 방영된 후로 아직까지 시즌2가 안나오고 있다는 건 함정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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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T넘버원 2017.02.22 0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드 시트콤 한국도 재밌지만 미드도 재밌는거 같아요.^^

  2. peterjun 2017.02.22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트콤 형식이니 가볍게 볼 수 있어 식사시간에 보기엔 좋을 것 같네요.
    근데... 식사에 집중하시는 게 건강에도 좋을텐데요. ㅠㅠ

  3. sword 2017.02.23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외국에 있다보니

    조용한게 너무 적막해서 뭔가 틀어놓는게 습관화 되어있습니다 ㅜㅜ


거의 일주일만에 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네요ㅠ 자주 하고 싶은데, 바쁘기도 하고, 피곤하니까 게을러지기도 하고 그렇네요ㅠ 그런 와중에도 미드는 꼬박 꼬박 챙겨보고 있는데요, 최근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는 틴 울프 (Teen Wolf) 입니다.




틴 울프 (Teen Wolf)는 2011년 부터 MTV에서 방영되기 시작해서 현재 시즌 6가 방영중입니다.




저는 이제 막 시즌 3를 끝내고, 시즌 4를 시작하려 하는데요,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상당히 흥미진진 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ㅎ 거기다가 출연진들이 남자건 여자건 다 섹시해서, 전 드라마 보면서 운동에 대한 욕구도 막 생기더라구요ㅋ



!여기서 부터는 드라마 내용도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스캇과 스타일즈 인데요, 둘다 평범하다 못해, 학교에서 전혀 눈에 띄지 않는 10대 학생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캇이 늑대인간에게 물려 늑대인간이 되면서부터 이들의 삶이 '판타스틱' 해집니다.




시즌 3까지 보면서 제가 느낀 이 드라마의 포인트 중 하나는 '스타일즈'의 성장 인데요, 스캇이 늑대인간이 되어 힘도 쎄지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스타일즈는 (선택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늑대인간이 되는 길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힘으로 성장해 나가죠ㅎ




여자 주인공인 앨리슨과 리디아 인데요, 리디아가 진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앨리슨은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조금 '고구마 캐릭터'... 둘다 늑대인간은 아니지만 앨리슨은 늑대인간 같은 괴생명체(?)들을 사냥(?)하는 집안의 딸이고, 리디아도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ㅎ


당연히 10대들이 많이 보는 MTV에서 만든 드라마 답게(?) 늑대인간인 스캇과 늑대인간을 사냥하는 집안의 딸 앨리슨은 '금지된 사랑'을 나눕니다ㅋ




이분이 바로 앨리슨의 아버지! 처음엔 싫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매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ㅎ




틴 울프에는 이 외에도 스캇을 믿고 따라주는 '아이작' 같은 멋진 늑대인간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고, 늑대인간과는 또 완전히 다른 괴생명체(?) 캐릭터들도 많이 나옵니다. 괴생명체는 아니지만 이러한 생명체들과 관련된 일을 비밀스럽게 하고 있는 매력적인 인간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구요ㅎ 그래서 '늑대인간류'의 캐릭터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ㅎ




그럼, 전 이만 시즌4를 시작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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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2.19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 청소년들이 이 드라마로 성장하고
    하이틴 스타가 되고 영화도 출연하는거 보면 진짜 동생이 크는거 보는기분이 들것 같아요 ㅎㅎ

    전 이 드라마는 보질 않았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서 영화까지 찍은 배우를 짤에서 보니 반갑습니다 ^^

  2. 청춘일기 2017.02.20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 보면 트와일라잇의 울프버전인것처럼 보이네요 ㅎㅎ
    최근엔 미드에서 관심이 없어져 어떤 드라마가 나오는지도 모르겠네요
    한 때 미드 열풍도 불고 그랬는데 다시 보는 사람만 보는 드라마가 되었는지...^^;;

  3. 멜로요우 2017.02.20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간 트와일라잇 후속작 보는줄알았어요 ㅋㅋ 훈훈한 배우들 보는거만으로도 눈팅이 즐겁지만 스토리도 흥미있어요!!

  4. peterjun 2017.02.21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다들 훈훈하네요. ㅋ
    금지된 사랑.
    젊을수록 호기심이 가는 내용이 될 것 같아요.
    전 판타지적인 요소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호감이 가네요.


아직 2월 밖에 안되었지만, 올해들어 가장 재미있게 본 미드를 꼽으라면 단연 'Betas (베타스)' 인데요, 베타스는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미드 입니다.




2014년에 에피소드당 25분 정도의 분량으로 총 11개의 에피소드가 방영 되었는데요, 아마존이나 IMDb 에서의 평점이 괜찮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시즌2가 안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ㅠ 


사실, 저는 시즌1을 엄청 단기간에 끝냈는데, 시즌 2를 볼 수 없으니... 금단현상 같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ㅠ 그만큼 공감도 많이 가고 (물론, 드라마이기 때문에 허구적인 부분도 많았지만), 재미있었는데... 왜... 왜... 시즌2가 안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ㅠ




드라마는 실리콘밸리에서 신개념 데이팅앱을 출시하려고 하는 스타트업 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드라마를 보다보면 '실리콘밸리에선 진짜로 이런 사람들이, 이렇게 스타트업을 하고 있을 것 같아'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ㅋ




이 친구들은 코파운더인 Trey와 Nash 입니다. Trey가 실질적으로 팀을 많이 이끄는데, 밀고 나가는 힘은 좋으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조금 잘 안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Nash는 인도계 천재 프로그래머 이구요ㅋ 




Trey와 Nash는 대학시절 베스트프렌드 이지만, 성격이 완전히 달라서 자주 싸우는데요, 제가 작년에 스타트업에 도전하면서 코파운더들과 싸웠던 내용들과 유사한 부분들도 있어서 더 흥미가 느껴지더라구요ㅎ 예를들면, Trey는 준비가 조금 덜 된 상황이라도 타이밍이 맞으면 진행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Nash는 완벽한 숫자나 자료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선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스타일 인데요, 저도 이런 유사한 내용으로 논쟁을 해봤거든요ㅎㅠ


이렇게 이 친구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서로 다투고, 어려운 문제들도 겪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와중에 시즌1이 종료되었는데요ㅠ 새로운 시즌이 얼른 나와서 (지금까지 안나온 걸로 봐선 물 건너 간거 같기도 하지만ㅠ) 이 친구들이 진짜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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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춘일기 2017.02.07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이름만 들어도 벌써 머리가;;;
    평이 좋은데 다음시즌이 안나온다니 순간 좋아하는 사람들만 좋아하는 매니악한 드라만가보다 싶은 생각이 ^^;;ㅎㅎ
    재밌다고 하시니 언제 날잡아서 저도 몰아봐야겠어요^^


저는 혼자 밥 먹으면서, 아니면 이런 저런 스케쥴 사이에 잠깐 짬이 났을 때 '후다닥' 한 편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20분 짜리 미드'를 즐겨 보는 편 인데요, 최근에는 '어쿼드 (awkward)' 라는 미드를 보고 있습니다.




'어쿼드'는 미국 고등학생들의 우정과 연애 등을 다룬 드라마 인데요, 현재가지 총 5시즌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부로 시즌 3에서 시즌 4로 넘어갔네요.



* 밍, 티마라, 제나.


이 드라마의 매력은 '미국 고등학생들의 삶을 상당히 현실적으로 보여준다는 것' 입니다. 물론, 비현실적으로 보여지는 부분들도 꽤 나오는 것 같지만, '가십걸' 같은 드라마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현실적인'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는, 미국의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매티, 제이크


또한, 드라마를 보다보면 미국 고등학생들이 쓰는 언어들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DTR' 같은 건데... 'DTR'이 'Define The Relationship'의 약자더군요. (혹시, 저만 몰랐나요?... 음... 어쨌든! '어쿼드'를 보면서 느낀건데...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 만큼이나 미국 젊은 사람들도 약자를 즐겨 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의 성장기나 러브스토리가 재미도 있고, 가볍게 보기에 괜찮은 내용들이긴 한데... 두가지 말하고 싶은 것이 있긴 합니다.


하나는 '어쿼드'가 극 중에서 '아시아인'을 다루는 방법이 아쉽다는 건데요, 뭐, 이미 많은 미드나 영화에 나온 부분이지만 '학업에 대해 엄청 스트레스를 주는 아시아인 (중국인) 부모' 등 '정형화된' 아시아인 캐릭터들이 '어쿼드' 에서도 조금씩이라도 '재활용' 되고 있다는 점이 싫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아쉽다기 보다는 '우리의 삶이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인데요, '어쿼드'의 주인공들을 보면 '자신 또는 타인에게 (대부분 타인에게)' 실수하거나 상처를 준 후에 그것에 대한 후회를 통해 성장해 갑니다. 그렇게 서로 상처주고 하는 내용들을 보면 기분이 별로 였는데, 돌이켜보면, 저도 지금까지 참 많은 상처를 주고 받으며 성장해 온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시즌 1때는 매티 욕을, 시즌 2-3때는 제나 욕을 조금 많이 하면서 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제나의 부모님들' 인데요, 특히, 저는 제나의 아빠가 정말 멋져 보이더라구요. 가끔씩은 너무 나가는 것 같기도 하지만, 큰 틀에서 봤을 때 '나도 나중에 저렇게 쿨한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저렇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아빠 될 걱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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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12.18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시아인 자녀들이 부모들로 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원래 한국인이 유명했는데 중국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거의 대표적이 된거 같아요 ㄷㄷㄷ

    왠지 눈에 보이는듯한 상세한 설명에 드라마 본듯한 느낌이네요 ㅎㅎㅎㅎㅎㅎ

  2. peterjun 2016.12.18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아빠가 되실거라면 지금부터 고민해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
    잠깐씩 짬 날때 그에 맞는 컨텐츠 즐기는 것도 좋지요.
    전 한번에 다 봐야 하는 성격이라.... 힘드네요. ㅎㅎ

  3. IT넘버원 2016.12.19 0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과 내용에 또 하나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4. 베짱이 2016.12.19 0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흥미로운데요?

  5. 청춘일기 2016.12.19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전에 어쿼드 1편인가? 2편인가 까지 보고 그 뒤로 못봤네요
    재밌었던 기억이 있는데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여지껏 미뤄뒀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서양인 드라마에서 동양인을 다루는 정형화된 표현이 하루이틀도 아니니 이젠 그려러니;;

  6. CreativeDD 2016.12.20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하긴 생각해보니 제 주변에 중국인들도.. 부모님의 그늘에 많이 가려져 있긴 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유학을 할 수 있는 형편의 아이들은 대개 도시권이다보니 형제도 없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구요.
    혼자다보니 부모님의 간섭이나 걱정 통제.. 등이 한 아이에게 쏠리는 경향도 있는 것 같네요.
    물론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요^^
    20분짜리 짤막한 드라마라 잠깐씩 보기에도 참 좋을 것 같네요~

  7. 멜로요우 2016.12.20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젊은 세대들의 용어역시 줄여서 말하는게 대세네요 ㅋ 서양에도 그런가보내요!! 덕분에 요즘 트렌드를 알게되었네요

  8. H_A_N_S 2017.01.19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분 미드라 더 관심이 생기네요. 요즘은 콘텐츠가 쉽게 접근이 가능해서인지 소중하게 집중해서 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20분이면 집중이 가능할듯 싶어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 오전엔 '소시대 (小时代, Tiny Times)' 라는 중국 청춘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현재 4편까지 나왔는데, 저는 오늘 1편만 먼저 봤죠ㅎ 


'소시대'는 중국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소설을 영화로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개봉할 때마다 평단 및 여론으로 부터 지속적인 혹평을 받았지만... 결국 다 흥행에는 성공 했다고 해요ㅎ


오늘, 영화를 보고 나니까... 혹평에도 불구하고...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남녀주인공의 비쥬얼이... 정말 대단했거든요! 무언가 중국에서 잘생기고 예쁜 젊은 배우들은 이 영화에 다 모아 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달까요?




영화는 고등학교 졸업 후 상해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 4명의 일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메인 여자주인공은 패션잡지 회사에서 매우 깐깐한 보스의 비서로 근무를 하게 되죠... 그래서... 무언가 중국판 '섹스 앤 더 시티' 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ㅋ




4명의 친구 중 실질적인 리더역할을 하고 있는 친구 입니다ㅋ 집에 돈도 많고, 성격도 당당해서 친구들이 잘 따릅니다ㅋ




미술을 공부하는 친구인데... 영화 속에선 이런 장면이 안 나왔던 것 같은데... 음... 아무튼... 뭐라 설명하긴 힘든데... 영화 보는 내내 약간 이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안타깝고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외모는 약간 박은혜를 닮은 듯 하기도 합니다. (=예쁩니다.)

 



배드민턴 운동선수인데... 사진처럼... 약간 코믹합니다ㅋ 영화 보면서 이 친구 때문에는 몇 번 웃었네요ㅋ 이 친구 때문에 영화가 안지루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ㅋ




마지막으로... 이 영화에서 화자 역할을 하고 있는 주인공 입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자신은 예쁘지도 않고, 평범하다고 하는데...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쁩니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성격이 제가 좋아하는 성격은 아닙니다ㅠ (약간, 아무때나 많이 우는?ㅠ)




남자 배우들도 한국에도 잘 알려진 가진동을 필두로 모두 잘생겼습니다ㅋ 정말 영화내용 보단 배우들의 외모와 스타일에 눈이 더 많이 간 영화인 것 같네요ㅋㅋㅋ 여자배우들 보면선 계속 '예쁘다' 이러고, 남자배우들 보면서 '흠... 저런 스타일 괜찮은데? 저런 옷이나 한번 사볼까?' 이런 생각하고...ㅋ


 


음... 결론적으로ㅋ '소시대'는 무언가 '화려한' 이란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ㅋ 중국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인 상해를 배경으로ㅋ 화려한 외모를 가진 젊은 선남선녀들의 화려한 삶을 엿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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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10.19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일하는 스타일리스트라던지 영화관련 일하는 사람들이라던지
    중국으로 넘어가서 일한지 몇년 된거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중국영화는 거의 한국영화이상으로 세련되게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나오는 배우들이 모두 이쁘고 잘생겼다는게 베이스가 되서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의상이라던지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모두 멋져 보입니다 ㄷㄷㄷㄷㄷ

    중국의 뭐랄까...
    한국의 웹소설을 영화로 한 영화 몇개있었던 거 같은데 "귀여니" 였던가요?
    그런류 같네요
    욕은 엄청 먹지만 인기는 있는...ㅎㅎㅎ

  2. peterjun 2016.10.19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행을 결정짓는 건 또 다른 이야기인 것 같아요.
    비주얼이 대중친화적이고 확실하다면 다른 게 좀 부족해도 얼마든지 흥행할 수 있는 게 요즘 트렌드인 듯.... ^^
    얼마전 채널 돌리다가 중국판 별그대 같은 드라마? 를 조금 봤는데....
    어쩐지 너무 따라만든 것 같아 오글거리긴 했는데, 출연자들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계속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3. pennpenn 2016.10.19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우들이 엄청 선남선녀로군요.
    요즈음은 중국 영화도 과거의 무협영화에서
    탈피해 좋은 작품이 많은 듯 합니다.

  4. 도느로 2016.10.19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우리의 것을 모방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원래 카피로 먹고 사는 나라라 이젠 문화카피도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

  5. 청춘일기 2016.10.20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은 모르겠지만 여성분들에게서 인조미가 느껴지네요 -ㅁ-

  6. Deborah 2016.10.20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남선녀들로 구성된 영화였군요. 보는 사람들의 눈이 즐거웠겠습니다. ^^

  7. 개인이 2016.10.20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만 봤을때는 흥미를 느낄만한게 없는데, 흥행에 성공했다니 기회가 되면 찾아 봐야겠네요 ^^

  8. 라오꽁 2016.10.22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포스터만 봐도 배우들 비쥬얼이 엄청나네요
    중국의 미남미녀중에 서방 혼혈느낌도 많아서 더 잘생긴거 같아요
    예전에는 타이완쪽에 그런 연예인이 많았는데 이제는 대륙 본토쪽에도 점점..


일요일 아침, 무언가 게을러지는 시간인데요.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너무 싫더라구요ㅠ 그래서, 이불 속에서 노트북만 겨우 켜서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ㅎ




'아마존 프라임'으로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까, 이젠 '아마존 프라임'이 알아서 제가 좋아할만한 영화들을 잘 추천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ㅎ, 아마존의 추천으로ㅋ 오늘 본 영화는 'Take Me Home (테이크 미 홈, 2011)' 입니다. IMDb나 네이버엔 2011년 작품이라고 나와 있는데, 아마존에만 2012년 작품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뭐, 작품의 제작년도가 중요하겠습니까?ㅎ 영화가 어떠냐가 중요하지ㅎ 전, 이 영화 보는 내내 자동차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ㅎ 사실, 올 1월에 호주여행 하면서 시드니에서 멜번까지 왕복으로 약 2,000km를 혼자 운전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ㅠ '다시는 장거리 운전은 안하겠다. 비행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저의 장거리 자동차 여행에 대한 로망이 다시 살아났습니다ㅎ




가짜(?) 택시를 타고 미국 동부의 뉴욕에서 서부 캘리포니아까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남녀의 이야기가 영화의 주된 내용인데요, 영화를 보는 내내 '나도 저렇게 운전해서 여행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ㅎ 물론, 실제로 저렇게 여행하면... 또 피곤해 죽겠다고 투덜거릴 수도 있겠지만ㅋ




여자주인공인 클레어는 돈 잘버는 것처럼 보이는 남편도 있고, 본인도 커리어적으로 상당히 성공한 사람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은 현장을 목격하죠ㅠ 거기에 더해 이런저런 사유로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던, 캘로포이나에 살고 있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까지 받게 되죠ㅠ




클레어가 그런 일을 겪고 있는 동안, 사진작가를 꿈꾸는 톰은, 돈이 없어서 살던 집에서 쫓겨나게 됩니다ㅠ 그리고, 그냥 폼으로만 몰고 다녔던, 가짜(?) 택시를 이용해서... 정말로 택시 운전을 시작하게 되죠. 그리고, 그 택시에 바로 클레어가 타게 됩니다.


클레어는 처음에는 다짜고짜 아무데나 가자고 합니다. 톰은 정말로 그냥 다짜고짜 아무데나 갔구요. 다음날 아침, 택시 안에서 잠이 깬 클레어는 자신이 뉴욕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ㅋ 캘리포니아로 가자고 합니다. 돈이 필요했던 톰은 처음에는 조금 튕기다가 5000불을 받기로 하고, 캘리포니아로 향합니다ㅋ




그렇게 두 사람의 미국동서를 가로지르는 여행이 시작되는데요, 이 여행을 하는 동안 보이는 풍경들도 아름답고, 둘이 서로 알아가며 성장해가는 모습도 아름답고, 또 흘러나오는 배경음악들도 아름다워서ㅎ 정말 자동차여행이 너무나 떠나고 싶어졌습니다ㅎ


그리고, 상처받고 지친 영화 속 두 주인공이 자동차여행을 통해 힐링을 한 것처럼,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지쳤던 감정들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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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reativeDD 2016.09.18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oynfruit님은 영화를 자주 보시는 군요~
    여러모로 침대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일요일, 힐링 영화 한편으로 시작하셨다니, 참 멋진데요?
    한 때 신랑이 렌트해서 미국 대륙 횡단여행을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면 더욱더 난리를 칠 것 같군요.ㅎㅎ

    • Roynfruit 2016.09.18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화 보는거 좋아해서 시간날 때마다 최대한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ㅎ

      제 생각엔ㅎ 아마, 이 영화 보시면ㅋ 미대륙 횡단여행에 대한 로망이 폭발 하실 수도 있으실 거예요ㅎ


정말 오랜만에 대만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가진동 주연의 '그놈, 그녀를 만나다 (2012)' 인데요, 풋풋한 로맨스 영화 였어요ㅎ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와, 재미있다' 라는 느낌은 안들었지만ㅋ, 스트레스 전혀 안받고 그냥 '엄빠 미소' 지으면서 편한 마음으로 본 영화였던 것 같아요ㅎ




대만에선 2012년에 개봉했는데, 우리나라에선 2015년에 개봉했나봐요ㅎ 전 2016년에ㅋ 아마존프라임으로 봤구요ㅎ


포스터만 봐도 남녀주인공이 참 풋풋해 보이지 않나요?ㅎ 영화 보는 내내 둘다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만 보여줍니다ㅎ 영화 속에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둘다 성장을 하긴 하는데, 특히 남자주인공인 가진동이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끝까지 둘다 풋풋하고 귀엽습니다ㅎ 심지어 저는ㅋ 영화 보면서 막... 오염된 저의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ㅋ



* 아래부터는 영화의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가진동의 전여친이 '기숙학원'에 들어간다는 쪽지만 남기고, 가진동을 떠나가면서 부터 시작됩니다ㅎ 가진동은 전여친을 찾기 위해 학원가 밀집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복사집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요ㅎ 거기서 대형 입시학원에서 시험지 관리 일을 하고 있는 여자주인공 소양을 만나게 됩니다ㅎ




소양은 학생들이 푸는 시험지에 양 그림을 그려넣곤 했는데요, 학생들이 그 그림에 그닥 큰 관심을 보이진 않았어요. 그런데, 시험지 복사를 하다가 그 그림을 본 가진동이 시험지에 늑대 그림을 그려서 소양의 그림에 답을 하기 시작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도 양과 늑대 그림이 대유행을 하게 되요ㅎ




본인이 전 여자친구한테 버림을 받아서 그런지, 가진동은 누군가한테 버려지거나 남겨진 걸 보면 못참는 성격으로 나와요. 그래서, 학생들이 학원을 떠나면서 사물함에 남겨두고 떠난 물건들을 원래 주인들한테 찾아 주는 활동도 하고 그래요ㅎ


사실, 소양도 남자친구한테 버림을 받았어요. 그리고, 어렸을 땐 엄마가 일찍 돌아가면서 홀로 남겨졌죠. 그래서 소양도 버려진 것들에 대한 연민이 큰 것처럼 보여요. 하지만, 본인은 100까지 숫자를 세도... 기다리던 사람이 오지 않으면... 그건 오지 않는 거라는 믿음도 가지고 있죠.


뭐, 둘은 이렇게 전 애인들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버림 받은 것들을 원래 주인들에게 돌려주기도 하고, 또 양과 늑대의 그림으로 소통도 하고 하면서... 친해져요ㅋ


둘 말고도... 이 영화에 나오는 사람 중엔 나쁜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ㅎ 그냥 일상 생활 속에... 떠나고, 남겨지고... 그런 경험을 한 사람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만 있죠. 그래서, 영화가 참 따뜻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ㅎ




결론적으로ㅋ '그놈, 그녀를 만나다'는 이 사진 속 남녀 주인공의 모습 만큼이나, 풋풋하고 아름다웠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ㅎ


둘다 미소가 참 예쁜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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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reativeDD 2016.09.16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대로 참 두 주인공이 풋풋해보이네요~
    대만영화는 말할수 없는 비밀외에는 본적이 없는데.. 이 영화도 나름의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2. 4월의라라 2016.09.16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풋풋하니 젊음이 싱그럽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엄마미소 지으며 보는 게 요즘은 편하더라고요. ^^

  3. peterjun 2016.09.17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젊은 남녀의 풋풋한 사랑의 표정을 보니
    제 맘이 다 설레입니다. ^^
    마음이 훈훈해질 수 있는 그런 영화 같군요.

  4. sword 2016.09.18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진동....

    몇년전부터 참 풋풋한 라이징스타로 대세반열에 오를거라고 하더니
    여기서 이름을 보니 반갑네요 ㅎㅎㅎㅎㅎ


어젯밤에 'Obvious Child' 라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사실, '가벼운 코미디 영화 한편 보고 자야지' 라는 생각으로 아마존에 들어 갔다가, 상세 내용도 확인 안하고 포스터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영화 인데요, 영화 내용이 현실적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제가 알고 있던 일반적인 상식을 깨는 내용이라서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주인공이랑 여자주인공이 서로 마주 보고 서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여서ㅋ 그래서 보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보면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인 낙태에 대해 다룬 영화더라구요.



* 아래 부터는 영화에 대한 결말을 포함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 포스터를 봤다면... 영화 내용에 대해 조금은 알고 보기 시작했을텐데... 영화를 본 후에야 이 포스터를 봤네요. 하하.


우선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여운이 길게 남았던 이유는 결말이 보통의 영화와는 달랐기 때문 입니다. 무언가 보통의 영화답지 않은 결말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영화를 보고난 후의 느낌이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봤을 때와 비슷하다면 비슷 했는데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보통의 영화와 달리 남자주인공이 결국은 장애가 있는 여자주인공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이 참 슬프면서도... 현실의 나도 저런 상황에 처한다면 결국은 영화 속 남자주인공처럼 이별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영화의 결말도 제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영화의 결말은 무언가 안타까운 느낌을 주면서도, 한편으론 행복한 느낌도 주었다는 겁니다.



*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영화에 대한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낮에는 서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바에서 코미디를 하는 여자주인공 도나가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시작됩니다. 도나의 남자친구가 도나의 친구와 바람이 나서 도나를 떠나죠.




힘들어하던 도나는 코미디를 하던 바에서 엄청 반듯해 보이는 청년 맥스를 만나게 되는데요, 둘이 처음 만난 날... 둘다 술에 엄청 취해서 하트가 '뿅뿅'... 그리고 '원나잇'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만 그 '원나잇'을 한날... 둘다 술에 너무 취해서 콘돔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고, 결국 도나는 임신을 하게 됩니다. 둘은 운명처럼 계속 마주치게 되지만, 도나는 계속해서 맥스를 피하죠.


사실, 둘이서 미래를 약속했던 연인 사이도 아니고, 서로 호감만 가지고 있던 상태에서 '덜컥' 임신이 되었으니... 도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그냥 맥스를 피하고, 낙태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도나는 본인의 낙태 결심을 가장 친한 친구들과 엄마에게 말하게 되는데요, 낙태를 한다고 도나를 나무라거나 비난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도나를 감싸줍니다. 도나가 울면서 엄마한테 '할 말이 있다' 면서 낙태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엄마가 최대한 놀란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휴, 난 또 네가 LA로 떠난다고 말할 줄 알았네' 라고 말하면서, 도나를 위로해 줍니다. 엄마도 낙태 경험이 있었다며, 도나에게 본인의 경험을 공유해 주기도 하구요.


낙태를 해야 하는 상황을 안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그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낙태를 선택해야 하는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린 낙태를 해야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위로 없이 비난 부터 하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영화가 신선했던 또다른 이유는 바로 결말 인데요, 맥스는 결국 도나가 임신을 했고, 또 낙태를 결심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여타 다른 로맨틱 영화와 마찬가지로 도나가 낙태를 하는 당일날 도나를 찾아 옵니다.


사실, 저는 여기서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처럼 맥스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다, 아이 낳아서 같이 키우고 싶다' 라고 말 할 줄 알았는데, 맥스는 '낙태수술 하는데 같이 가주겠다' 라고 말을 합니다. 둘은 같이 낙태수술을 받으러 가고... 전 도나가 최종적으로 낙태수술을 받은 후의 장면이 나오기 전까지... 수술을 시작하는 그 순간까지도... 맥스가 뛰어와서... '하지 말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도나는 결국 낙태수술을 합니다. 


물론, 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 둘이서 아이 낳아서 행복하게 살기를 희망 했지만, 현실적으로 '연인 관계도 아니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할까 말까한 사람들이 갑자기 임신을 했다고 해서,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결국 이런 상황에서 낙태를 결정하는게 더 현실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시 한번 제 상상 이상의 것을 보여 주었는데요. 낙태수술을 한 후에도, 맥스는 도나 곁을 떠나지 않고... 위로해 주면서... 임신 했다는 사실을 알기 전처럼 '사랑이 막 시작되는 듯한' 알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둘 모두 '낙태'를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기는 했지만, 이 장면에서 만큼은 맥스도 도나도 참 멋있어 보였어요.


결과적으로 'Obvious Child'는 저에게 생각해 볼 거리들도 많이 던져 준 것 같아요. 그래서, 영화를 본 후에 정말 괜찮은 영화가 의도치 않게ㅋ 얻어 걸린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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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6.09.10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을 벗어난 조금은 신선한, 그리고 현실적인 결말이네요.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 때 물론 결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닌 경우도 사실 많잖아요.
    그래도 남자가 책임을 회피하고 도망가버리는 비겁한 놈은 아니었나봐요.
    결론은 술이 웬수다?

    • Roynfruit 2016.09.10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다행히도 남자주인공이 아무런 책임감 없이 그냥 도망쳐 버리는 나쁜놈은 아니었어요. 뭐, 우선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최선인 것 같기는 해요. 그러니까 음... 술이 웬수다 라는 결론이 날 수도 있겠네요ㅎ

  2. sword 2016.09.10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이성적으로 빨리 결정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읽으면서 들었네요...

    임신한 초기에는 그래도 세포정도의 모습이라... -_ㅜ...
    그때 결정하는게 가장 현명하고
    남자도 무책임하지 않고 현실적인 선택으로 함께해주는 모습이 참 괜찮은거 같습니다 ^^

    괜히 급 사랑하네 마네 하는 헛된상상으로
    만난지 얼마 안된사람들이 같이 사는건 위험한데... 로맨스 영화라도 그렇게 가지 않는게 전 좋은거 같아요 ^^

  3. peterjun 2016.09.10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더 현실적인 결말이네요.
    하지만, 따뜻한 배려가 더 눈에 띄는 멋진 영화네요. ^^

  4. CreativeDD 2016.09.10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현실적인 내용이네요. 중간에 결말부분까지 읽지 말고 나중에 찾아서 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너무 궁금한 나머지 다 읽어버렸어요.ㅎㅎ
    그리고 여자 주인공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아직 한국사회에서는 이런 상황을 주변에 말하고 위로를 받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 Roynfruit 2016.09.10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저도 여자주인공이 힘든 일을 겪기는 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ㅎ

  5. 베짱이 2017.01.01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주제를 이렇게도 풀어낼 수있네요.
    좋은 영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동안 북경공기가 좋다 했더니ㅠ 오늘 갑자기 또 나빠졌네요ㅠ 기존의 북경공기를 생각해 보면 그리 나쁜 건 아닌데... 최근에 좋은 공기에 너무 익숙해졌었나봐요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안개낀 것처럼 뿌옇더라구요ㅠ 브런치 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가면서 공기를 측정했더니... 역시나 150 이상이더군요ㅠ




그래서, 늦은 점심은 그냥 방에서 혼자 컵라면을 끓여 먹었죠ㅎㅠ 오랜만에 먹으니까 컵라면도 맛있네요ㅋ




컵라면 먹으면서 아마존 프라임으로 영화도 한편 봤는데요ㅎ 제목은 'The Kitchen (더 키친, 2012)' 입니다ㅎ




네이버랑 다음에서 검색을 해봐도 영화정보가 안나오는 걸로 봐서... 우리나라엔 거의 안알려진 것 같은데, 포스터나 외국 싸이트를 찾아보면 꽤 다양한 인디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뭐, 저도 '와, 재밌다' 하면서 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집중해서 본 영화인 것 같구요ㅎ



* 아래부터는 영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여자주인공 제니퍼의 서른살 생일날 일어난 일들을 다루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의미를 두는 서른살 생일에 제니퍼에겐 안좋은 일들만 벌어집니다.




제니퍼의 동생이 낙태수술을 받을 거라고 사람들이 수근 수근 거리고ㅠ




2년 반이나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제니퍼의 친구와 바람을 피고! 남자친구 역을 맡은 Bryan Greenberg는 제가 원래 상당히 좋아하는 배우인데ㅠ 여기선 '완전 정말 제대로' 쓰레기로 나옵니다ㅠ


여자주인공이 거의 3년을 사겼으니, 인생의 10분의 1을 낭비했다고 한탄하는데, 완전 그 심정이 이해되더라구요.

 



제니퍼 남자친구랑 바람피고선 미안하다고 비싼 선물 사가지고 온 친구도 있고, 끝까지 아닌척 하다가 들킨 친구도 있고! 이건 뭐... 제니퍼의 서른살 생일엔 안좋은 일들만 계속해서 벌어집니다ㅠ


뭐, 이렇게 최악의 하루를 보내지만... 우리 인생이 다 그런것처럼... 제니퍼도 서른살 생일 다음날엔 그냥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파티하면서 어질렀던 것들을 정리하며... 그냥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뭐, 영화를 보는 동안 큰 감동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래, 뭐 인생 다 똑같지...', '그렇지, 뭐' 이러면서 상황들에 꽤나 공감하면서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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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6.09.05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읽다가 어쩐지 마지막에 이 모든 게 주변사람들이 꾸며낸 연극이라고 결말이 나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네요.. 너무 이상적인가요? ㅋ
    사람 사는 게 정말 다 거기서 거긴 것 같아요.... 그래서, 시시콜콜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

  2. 밓쿠티 2016.09.05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딱 일상에 관한 영화네요 일상이라는게 이상하게 최악으로 치닫을 때가 있잖아요 ㅋㅋㅋ

  3. 꿀이유 2016.09.05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생일 축하드려요~

  4. CreativeDD 2016.09.05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다보면 갑자기 안좋은 일들이 한번에 몰려올 때가 있잖아요. 최근에 그런 상황이 와서 좀 정신도 없고 힘들었는데 반나절만에 모든상황이 정리가 되서 참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영화내용이 공감이 되네요~ 담담한 내용인 것 같아 더 마음에 들어요.

  5. CreativeDD 2016.09.05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정말 다행히도 저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이 잘 해결되었어요~! ㅎㅎ

  6. KAEBI 2016.09.05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은 기념일.. 다른 날과 같이 바뿌다보면...그럴수도 있즁..

  7. 멜로요우 2016.09.05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상생활이긴하지만 평소에 한날에 한꺼번에안좋은일이 생기기도 하죠. 그치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가면 나아질거라생각을하며 살고있어요


오늘 오전에 일어나마자마자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ㅎ 영화 한편으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주말의 아침은 항상 좋은 것 같아요ㅎ




오늘 본 영화는 Jesse Eisenberg (제시 아이젠버그)Kristen Stewart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한 액션 코미디 영화 'American Ultra (아메리칸 울트라, 2015)' 인데요, 제가 유머를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ㅠ 코미디 영화 같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약간 'Kill Bill (킬빌,2003)' 느낌나는 잔인한 액션영화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약간 영화 보면서 당한(?) 느낌도 있었어요. 포스터나 예고편만 봤을 때는 무언가 유쾌한 액션영화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면서는 잔인한 장면이 꽤나 많이 나와서...;;;


뭐, 그렇다고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고... 재미는 있었어요ㅎ 단지 제가 기대한 느낌과 달랐을 뿐...ㅎ



* 아래부터는 영화 내용이 조금 포함되어 있는데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영화 줄거리 수준으로포함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마이크는 영화 속에서 처음엔 약을 자주 해서 그런지... 약한ㅋ 모습 이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마이크가 일하는 편의점에 찾아온 CIA 요원이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말들만 하고 떠납니다. 그리곤, 곧 괴한들이 마이크를 습격하는데요, 이때부터 마이크 안에 숨어있던 힘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마이크가 괴한들을 '농심 너구리 컵라면ㅋㅋㅋ'과 숟가락 등으로 제압해 버리죠ㅋㅋㅋ 영화 속에서 마이크는 이렇게 숟가락이나 뭐... 주변에 있는 장비들을 이용해서 적들을 제압하는데요... 그 장면들이 많이 잔인 합니다.




크리스틴 스튜어드는 마이크의 여자친구인 피비 역으로 나오는데요, 남자친구인 마이크를 항상 이해하면서, 잘 이끌어 줍니다. 


크리스틴 스튜어드는 영화 속에서 무언가 '히피한' 느낌도 풍기는 것 같았는데요, 그런 느낌이 크리스틴 스튜어드랑 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무언가 정말... 아름다웠어요ㅎ




크리스틴 스튜어드랑 제시 아이젠버그는 2016년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카페 소사이어티'에도 남녀주인공으로 함께 나온다고 하는데요, '아메리칸 울트라' 에서 둘의 조합이 워낙 좋았어서ㅎ 신작에서 둘이 빚어 낼 '케미'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ㅎ



*사진: imdb (www.imdb.com)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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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밓쿠티 2016.09.03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생각보다 괜찮은가봐요 저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트와일라잇 이후로 애매한 영화를 고르는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ㅋㅋㅋㅋ

  2. sword 2016.09.04 1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 이거 완전 박수를 치면서 박장대소 하다가
    구르기까지 하면서 본 영화예요 ㅋㅋㅋㅋㅋ

    온갖 패러디와 말도안되는 기술들을 마구 섞어 넣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약빨고 찎은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ㅋㅋ

    말씀하신것처럼 이번에 카페소사이어티에서 커플로 나오는데
    광고 보는데도 이 영화가 생각나서 집중이;;;
    영화에 집중이 될까 싶던데 우디엘런 영화니... 왠지 기대는 되긴 합니다 ㅋ

    • Roynfruit 2016.09.04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역시ㅠ 액션코미디 영화가 맞군요ㅠ
      제가 이해를 못하고 못 웃은거군요ㅋㅠ 전 재미있게 보기는 했는데, 막 웃지는 않고.. 그냥 영화 자체의 히피한(?)... 그런 느낌이 좋았어요ㅎ


어제밤에 잠이 안와서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 라는 로맨스 영화를 봤습니다ㅎ 연회원으로 가입한 '아마존프라임'을 통해서 봤는데요,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여자주인공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Blake Lively)가 완전 제 '취향저격' 이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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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드 '가십걸' 때부터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좋아했는데요, 외모도 아름답고, 목소리가 정말 섹시한 것 같아요ㅎ


특히, 이 영화에서는 특정 사고를 당한 이후로는 나이를 먹지 않는 컨셉이어서, 외모는 젊지만 스타일링이나 하는 행동, 그리고 말투들이 상당히 고전적이고, 또 고혹적으로 나오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전성기시절의 기네스펠트로를 보는 듯한 느낌도 조금 들었습니다ㅎ 제가 아주 어렸을 때ㅋ 기네스펠트로도 한창 좋아했었거든요ㅋ

 



남자주인공인 미치엘 휘즈먼 (Michiel Huisman)도 완전 섹시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 정말로 남녀주인공의 외모만 바라보고 있어도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런 영화 입니다ㅋ




심지어 또 다른 한명의 남자주인공은 나이가 들어서도 섹시한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 입니다!!! 진짜 말그대로 '비쥬얼 끝판왕'들이 총출동한 영화 같죠?ㅋ



*주의* 아래 사진 밑에서 부터는 영화내용에 대한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녀주인공의 투샷이 참 잘 어울리죠? 그런데,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의 나이차가 엄청납니다! 단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특정사고를 당한 이후에... 거의 한 세기가 지나도록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 있었을 뿐이죠.


사실,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씩은 해볼텐데요,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그건 슬픈 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이들어 가지 못한다는 건... 꽤나 슬플 수도 있는 일 같았거든요.




결과적으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자신의 정체를 남자주인공에게 솔직하게 알릴 수 있을까요? 만약에, 알린다면... 남자주인공은 그 사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 다른 남자주인공인 해리슨포드의 역할은 무엇일까요?ㅎ 세 사람의 사랑과 운명이 궁금하시다면ㅋ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ㅋ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은 주인공들의 비쥬얼만 훌륭한게 아니라ㅋ 내용도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영화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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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08.22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레이크라이블리는...정말 짱짱 너무 이쁘죠...ㅠ_ㅠ...
    남푠이 데드풀의 라이언레이놀즈... 인것도 재미잇고요..

    둘다 정말 화려하게 즐기며 살거 같은데
    집수니 집돌이라 항상 집에서 노는 커플이라 정말 잘만난 커플같아요 ㅎㅎ

    블레이크가 한참 활동이 없다가 찍은거라 그런지 참 이쁘게 나오고..
    워낙 어려서 참 쉬엄쉬엄 작품활동 하면 되어서 그런지
    일을 많이 안해서 좀 슬프긴 합니다

  2. 히티틀러 2016.08.22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오래 살 수 있는 거라면 모를까, 나 혼자만 늙지 않는 건 고통일 거 같아요.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하나 늙어가고 죽어가는 모습을 봐야하니까요.


제가 아마존프라임 가입했었다는 이야기 했었죠?ㅎ 그 이후로 아마존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영화들을 보고 있는데요, 어제는 어른들의 세상에서 벗어나고 픈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 '킹 오브 썸머 (The Kings of Summer, 2013)'를 보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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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이미지가 참 아름답지 않나요?ㅎ '킹 오브 썸머'는 포스터 이미지 만큼이나 영상미도 좋은 영화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동안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킹 오브 썸머'의 주인공인 패트릭, 비아지오, 조 인데요, 이들은 부모님들의 세상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생활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현실의 많은 우리들과는 다르게 이들은 누구도 찾지 못할 숲속의 공간에 정말로 자신들만의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이들이 숲속으로 사라진 이후 부모님들은 경찰서에 가서 실종신고도 하고, 이들을 찾기 위해 한바탕 난리가 나죠. 맨날 잔소리하고 이들을 괴롭히고 싫어하는 것만 같은 부모님들 이었는데도, 자식들이 없어지니 가장 많이 걱정하며 이들을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시죠.




부모님들이 그렇게 걱정을 하고 있던 사이, 이 세명의 친구는 숲속에 자신들만의 집을 짓고, 자신들만의 룰을 만들며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요, 어른들의 세계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생활하는 꿈같은 이야기에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지면서 정말로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이렇게 어른들이 없는 곳으로 가출을 해서 친구들이랑 3~4주씩 생활해 본적은 없지만, 친구들과 저만 아는 아지트 같은 공간들은 있었거든요ㅎ 그래서, 영화를 보는 동안 그때의 추억이 계속 떠오르고, 그 시절 친구들이 그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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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geratum 2016.07.29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아마존 프라임을..ㅎㅎ
    저는 공구 개념으로 초대 받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2. peterjun 2016.07.29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네요.
    저도 어릴 때 한번쯤 그래보고 싶었는데,... 마음속으로 상상만 했드랬죠. ^^

  3. 청춘일기 2016.07.29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가 진짜 맘에 드네요.
    친구들과 아지트에서 지낸다는 꿈같은 얘기에 왜 20세기 소년이 떠오를까요
    절교하고 세계멸망;;;ㅋ

  4. sword 2016.07.30 0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 정말 시원시원 하네요

    저도 가출은 아니지만 부모님 허락하에 친척의 해수욕장에 텐트치고 한달간 혼자서 노숙아닌 노숙을 했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나네요

    친구들이 있으면 더욱 즐거울 시간..
    영화속 친구들은 정말 행복했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


얼마전에 도쿄에서 디즈니랜드에 갔다가, 만화영화들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만화영화를 보면 마음이 정화되면서 편안해질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거든요ㅎ




그래서, 어제 '아나스타샤 (Anastasia, 1997)' 라는 만화영화를 봤는데요, 디즈니 만화영화의 공주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아나스타샤'라는 여자주인공을 왕자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연약한 공주가 아닌 독립적이고 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으로 묘사한 시각이 참 마음에 들었달까요?



* 아래부터는 만화영화 '아나스타샤'의 결론을 포함한 일부 내용이 함께 적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러시아의 마지막 공주인 아나스타샤는 황실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사악한 마술사 라스푸틴이 아나스타샤의 가족들을 저주 하면서 아나스타샤의 삶은 겉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우선 러시아 혁명이 시작되면서 아나스타샤의 가족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나스타샤와 할머니만이 드미트리라는 하인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성을 빠져 나오게 되는데요, 아나스타샤는 기차역에서 그만 할머니와 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10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아나스타샤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자신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누군지 기억하지 못했던 아냐스타샤는,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기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누군가가 찾아오길 기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혼자서 찾아 나서기 시작한거죠.


한편, 아나스타샤의 할머니는 엄청난 금액의 현상금까지 걸고 아나스타샤를 찾고 있었는데요, 드미트리와 블라디미르는 아나스타샤를 닮은 사람을 찾아 그 현상금을 받을 계획을 짜고 있었습니다.




운명의 장난처럼 드미트리와 아나스타샤는 만나게 되었고, 드미트리는 아나스타샤가 진짜 러시아의 공주일지도 모른다며 그녀를 부추깁니다. 아나스타샤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목걸이에 '파리에서 함께하자'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기 때문에 원래부터 파리로 갈 계획을 하고 있었죠. 그래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아나스타샤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악한 악마 라스푸틴은 아나스타샤를 죽이려고 하는데요, 이 지점에서도 아나스타샤는 디즈니의 다른 공주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스푸틴과 대적할 때, 드미트리의 뒤에 숨어서 보호를 받는 입장이 아닌, 드미트리와 함께 같이 고난을 극복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죠. 실질적으로 마지막에 라스푸틴과 싸울 때도 드미트리는 기절을 하게 되는데, 아나스타샤가 라스푸틴과 직접 싸워서 라스푸틴을 해치우죠.




우여곡절 끝에 아나스타샤는 자신이 진짜 러시아의 마지막 공주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하지만, 황실의 하인 이었던 드미트리와는 신분의 차이 때문에 이별을 해야 했습니다ㅠ


그리고, 여기서 또 한번 아나스타샤의 차별점이 드러납니다. 왕자님을 만나 공주의 신분이 되는 다른 여주인공들과 달리, 아나스타샤는 부유한 공주의 신분을 버리고 드미트리와의 사랑을 선택하죠. 



만화영화 '아나스타샤'를 보면서, 전 자신의 삶을 진취적으로 쟁취하는 아나스타샤의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습니다 :)



*사진: imdb (www.imdb.com)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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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6.07.27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나스타샤를 보고 자란 세대는 아니라 다 보지는 않았는데, 라스푸틴이 참 무섭게 나왔다는 생각은 했어요ㅎㅎㅎ

  2. LAZEEN 2016.07.28 0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예전에 인어공주부터 극장으로 봐온지라 2D의 디즈니 만화가
    참으로 추억을 간지럽히네요^^ 아나스타샤는 개인적으로 본 기억은 없지만
    저도 기회되면 꼭 한번봐야겠습니다.

  3. ageratum 2016.07.28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봤었나 안봤었나 기억이..ㅎㅎ
    암튼 디즈니의 전형적인 공주의 틀을 깬 작품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흥행은 좀 별로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정확하진 않습니다 ㅎㅎ)

  4. 밓쿠티 2016.07.28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년 전에 나온 작품이라니 신기하네요 ㅋㅋㅋ내용도 Roynfruit님 말씀처럼 진취적이구요 ㅋㅋㅋㅋ

  5. 개인이 2016.07.28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스타샤를 보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되면 보고 싶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얼마전에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The Good Guy (좋은 남자, 2009)라는 미국영화를 봤습니다. 무언가 진짜 재미있으니 꼭 보라고 친구들한테 추천 하기엔 조금 부족하고, 본다는 친구한테 별로니까 보지 말라고 말리기엔 또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시간 있을 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괜찮은 로맨스 영화였달까요?




남녀주인공 3명은 모두 예쁘고, 잘생겼습니다. 그래서, 주인공 외모보고 로맨스 영화 고르시는 분들에겐 강추하고 싶은 영화이긴 합니다ㅋ :)




우선 여자주인공인 베스는 Gilmore girls (길모어걸스)라는 유명미드에도 출연했던 Alexis Bledel이 연기 했는데, 귀여우면서도 예뻤습니다. 개인적으론 조금 답답한 면이 보이기도 했지만, 영화 보는내내 말그대로 '러블리, 러블리' 했습니다ㅎ




첫번째 남자주인공인 토미는 Scott Porter라는 배우가 연기를 했는데, 남자가 봐도 엄청 잘생겼더군요. 그냥, 서양의 엘리트 미남하면 바로 떠오르는 딱 그런 이미지의 배우였습니다.


직장에서 일도 잘하고, 동료들한테도 잘하고, 여자친구한테도 잘하는 것처럼 보이고, 거기다가 외모도 훌륭하고... 영화 제목인 '좋은 남자' 처럼 보이는 남자였죠.


+ 아, 그리고 위에 사진에서 태극기 보이시나요? 남자주인공들의 직장동료 중 한명으로 나오는 배우가 한국계라서 태극기가 소품으로 활용된 것 같더군요ㅎ 




두번째 남자주인공인 다니엘 역을 맡은 배우는 Bryan Greenberg 인데, 제가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던 'How to make it in America'의 남자주인공 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던 미드의 주인공을 영화에서 오랜만에 보니 무언가 반갑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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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 둘은 직장동료 입니다. 토미는 직장에서 인정받는, 모든걸 다 갖춘 능력자 이지만, 다니엘은 루저였습니다. 하지만, 토미가 다니엘의 어떤 모습을 봐서인지는 몰라도, 토미가 다니엘을 엄청 밀어줍니다. 패션센스 꽝인 다니엘을 위해 쇼핑도 같이 해주구요. 토미는 진짜 '좋은 남자'인 것 같았죠.




위에서 언급했던 한국계 배우 Aaron Yoo 입니다. 나오는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개그를 많이 쳐서 임팩트있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ㅋ    




토미와 베스가 데이트 하는 장면들은 참 달달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좋은 남자는 정말 좋은 남자였을까요? 이 둘의 끝은 해피엔딩 일까요? 그리고, 또다른 남자주인공인 다니엘은 어떻게 될까요?'ㅋ 영화를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ㅋ


*사진 출처: imdb (www.imdb.c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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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6.06.27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있게 영화 한편 때리고 싶을 때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때론 달달한 로맨스 영화가 내 마음을 힐링시켜주지요. ^^
    한 주 힘차게, 즐겁게 잘 시작하세요. ^^

  2. 리브Oh 2016.06.27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미드 달달하네요.
    미드 안 본지 한참 된거 같아요.
    훈남 배우들이 나와서 안구정화 되는 느낌이랄까요?ㅎㅎ

  3. 밓쿠티 2016.06.27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냥 뻔한 이야기는 아닌가봐요 ㅋㅋㅋ나름 반전 있는 줄거리인가요??ㅋㅋㅋㅋ

  4. 솜다리™ 2016.06.27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답...저도 찾아보고 싶어지는 군요..^^

  5. 화들짝 2016.06.27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요즘 풋풋한 청춘 영화가 그렇게 재미있더라구요. ^^

  6. 히티틀러 2016.06.28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틸컷만 봐도 참 달달해보이네요ㅎㅎㅎㅎ
    이런 영화 본 것도 진짜 오래되었네요.
    전 어렸을 때부터 공주들 나오는 동화를 읽으면서 '진짜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 저렇게 골라놓고 나중에 사네 못사네 후회하진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던 어린이라서요ㅋㅋㅋㅋㅋ

  7. sword 2016.06.28 0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남 미녀는 환영합니다 ㅎㅎㅎ

  8. 좀좀이 2016.06.28 0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이 꽤 의미심장한데요? 글과 제목을 보면 큰 반전이 없을 거 같은데, 마지막 저 '좋은 남자는 정말 좋은 남자였을까요?'라는 말 때문에 엔딩이 어떤지 마구 궁금해지네요^^

  9. SoulSky 2016.06.28 0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여성분 미모가 ㅋㅋ 저도 봐야할듯한데요? ㅎㅎ

  10. 다이어트X 2016.06.28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킬링타임때 한번 결말을 확인해봐야겠네요^^~!

  11. 멜로요우 2016.06.28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나온 영화도 한번씩 보게되면 새로울거같아요! 달달한로맨스가 생각나면 한번 보러가야겠어여 ㅋ

  12. 크나나 2016.06.28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킬링타임용으로 로맨스 영화 참 괜찮은데요
    남여 주인공들이 훈훈해서 보고싶어지네요+ㅁ+!

  13. 흑기사의 라이프 2016.06.28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 있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