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 해당되는 글 183건

  1. 2017.07.27 북경맛집 / 북경을 떠나보니 생각나는 맛집들 1탄 (8)
  2. 2017.07.09 주말에 하는 북경 자유여행 코스 (여유로운 2박 3일 버전) (4)
  3. 2017.06.09 세종국제물류 - 중국 북경에서 한국으로 귀국짐/택배 보내기 (12)
  4. 2017.06.07 중국의 다이소? 미니소 방문기 (14)
  5. 2017.06.06 북경 한인타운 왕징의 한국슈퍼 '프라임마트' (6)
  6. 2017.06.04 주말에 하는 중국 북경 자유여행 코스 (2박 3일 코스) (9)
  7. 2017.06.03 북경 오도구/육도구에서 재미삼아 쇼핑하기 좋은 곳 '찐마따샤 (金码大厦)' (6)
  8. 2017.06.01 북경맛집 / 중관촌 베트남 쌀국수 맛집 (10)
  9. 2017.06.01 북경맛집 / 오도구 맛집 베스트 5 (6)
  10. 2017.05.30 중국 북경여행 : 798 예술구 (12)
  11. 2017.05.28 중국 북경여행 : 고북수진 & 만리장성 (사마대장성) (4)
  12. 2017.05.27 북경맛집 / 오도구 훠궈 맛집 (10)
  13. 2017.05.26 북경맛집 / 왕징 순댓국 (순대국?) 맛집 '순천집' (4)
  14. 2017.05.24 북경맛집 / 왕징 딤섬 맛집 '금정헌 (金鼎轩)' (2)
  15. 2017.05.18 북경에선 지하철 탈 때도 보안검사를 한다?! (8)
  16. 2017.05.07 북경맛집 / 왕징 북경오리집 '전취덕 (全聚德)' (12)
  17. 2017.05.02 북경맛집 / 중관촌 철판요리 전문점 (10)
  18. 2017.04.30 일상 : 중국 북경에서 재외국민투표에 참여하다 (4)
  19. 2017.04.24 북경맛집 / 왕징 배달음식 '나나네' (8)
  20. 2017.04.21 북경맛집 / 중관촌 'Grandma's home (外婆家)' (11)
  21. 2017.03.21 미세먼지, 중국 북경의 하늘이 파랄 땐 그 이름이 있다. (24)
  22. 2017.02.28 북경맛집 / 오도구 '중국식 햄버거? 西少爷' (9)
  23. 2017.02.10 중국 북경여행 : 난뤄구샹 & 호우하이 (20)
  24. 2017.02.09 중국 북경여행 : 북경동물원 (9)
  25. 2017.02.02 일상 : 내가 북경에 다시 돌아오긴 했구나. (9)
  26. 2017.01.15 북경 자전거, 이젠 자전거도 공유시대다. (9)
  27. 2016.12.15 중국 MBA : 스타트업 정리, 겨울방학 인턴 시작 (8)
  28. 2016.12.14 일상 : 생존신고 + 북경 The Place 에서 느낀 크리스마스 분위기 (ft.에버필터) (9)
  29. 2016.12.04 중국 MBA : STEP (스탠포드-칭화 교환 프로그램) (10)
  30. 2016.11.04 일상 : 북경 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하다는 하북성 여행 시작 (15)


북경을 떠난지도 벌써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시간 참 빨리 간다!ㅋㅠ) 이곳 호주 시드니에도 중국음식점들이 많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중국 음식들을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자주 먹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생각나는 북경의 맛집이 있습니다.




일단 가장 그리운 북경의 맛집은 '하이디라오 훠궈 (海底捞火锅)' 입니다. 중국내 가장 성공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중에 하나인데, 고객 서비스가 최고인 곳이죠! 물론 맛도 좋구요! 




하이디라오가 우리나라 서울에는 진출을 했는데, 아직 시드니에는 아쉽게도 분점을 내지 않았더라구요! +하이디라오에 가시게 되면 마지막에 면요리를 꼭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거든요ㅎ




두번째는 훠궈와 비슷하지만 '스트리트 푸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라탕집 입니다ㅎ 




훠궈가 비교적 고급 음식으로 취급 되는 반면, 마라탕(麻辣烫)은 완전 서민 음식이죠ㅎ 한그릇 푸짐하게 먹어도 30RMB가 보통은 넘지 않는! 일반적인 양으로 먹으면 20RMB 수준이고ㅎ +우리나라에 분식집 있듯이 중국 북경엔 동네 곳곳마다 마라탕 식당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ㅎ




세번째는 양꼬치집들 입니다ㅎ 양꼬치&맥주! 아, 진짜 맛있었는데 말이죠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양꼬치집은 오도구 칭화대학교 정문쪽에 위치한 巴依老爷新疆美食 입니다. 신장음식점인데, 양꼬치가 진짜 크고 맛있습니다! 생각만해도 침이 꼴깍~ ㅋㅋㅋ +이렇게까지 맛있는 양꼬치가 시드니엔 없기 때문에 지금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할 수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ㅋ




유명 프랜차이즈 중에 하나인 '녹차 (绿茶)' 식당도 상당히 그리운데요,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곳 입니다! 물가가 비싼 시드니에 있다보니 이런 가성비 좋은 식당들이 그립습니다ㅎㅠ




'녹차식당'은 가격이 비싸지도 않은데 플레이팅도 예쁘고, 맛도 좋습니다ㅎ




그래서 여기 가면 항상 음식을 많이 주문했던 기억이 있네요ㅎ 2-3명이서 가도 기본 5개 이상은 주문을 했죠ㅋ 그래봤자 우리돈으로 2~3만원 정도 나오니까...ㅎ




가성비가 좋다보니 여기에선 후식도 항상 챙겨 먹었죠ㅎ 


아, 갑자기 북경 가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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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28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 있는 것들 다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훠궈 안 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급 땡기네요...
    멋어본 음식이라 더 그런 느낌이 ㅎ

  2. sword 2017.07.29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의 음식들이 하나하나 다 멋지고 맛이 좋아보이네요 ㄷㄷㄷ

    그리워 하실만 합니다 -0-...


    그런데 요즘 세미 베지테리언 글을 쓰시는 이유를 얼추 알것 같습니다...
    디저트 외에는 전부 고기베이스의 음식들이군요...ㄷㄷ
    평소 고기를 엄청 좋아하셨다는걸 알게 되니
    세미 베지테리언에 도전하시는것에 의아했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

    • Roynfruit 2017.07.29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저는 원래 진짜 고기 먹는 걸 엄청 좋아했답니다ㅠ 그리고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하고 있는 지금도 고기 생각이 안나는 건 아니구요ㅠ

      하지만 호주 시드니 식당들은 베지테리언용 음식들도 맛있는게 꽤 많이 있어서 고기가 미치도록 먹고 싶다는 생각은 다행히도
      많이 안드는 것 같아요ㅎ 중국에 있을 땐 사진에서 보신 것처럼 고기가 안들어간 음식이 거의 없었거든요ㅎㅠ

  3. 라오꽁 2017.07.29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헬스장에서 한시간 달리고 와서 배 꼬르륵 거리는 중에 저녁 뭐먹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거 보니까 위액 급분출되네요 ㅜㅜ
    호주에도 차이나타운은 있겠죠? 마라탕은 전세계 어디서나 중국현지맛으로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 Roynfruit 2017.07.29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시드니에도 차이나타운이 여러개 있습니다ㅎ 마라탕도 다 판매를 하구요! 하지만... 가격이 중국처럼 길거리 음식 가격이 아니네요ㅎㅠ

  4. 청춘일기 2017.07.31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5. 블블리 2017.08.02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일전에 북경을 2박 3일 동안 빡세게 자유여행하는 코스를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금요일밤에 떠나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북경에서 주말을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ㅎ 제 친구들이 저랑 술마시러 북경에 왔을 때ㅋㅋㅋ 주로 활용했던 코스죠ㅋㅋㅋ +기간도 2박 3일로 짧고, 코스 자체도 여유롭게 짜여져 있기 때문에 북경여행 3대장 (만리장성, 이화원, 자금성) 중 자금성 한 곳만 포함하고 있는 코스 입니다ㅎ


[관련글 - 2박 3일 빡센 코스]

주말에 하는 중국 북경 자유여행 코스 (2박 3일 코스)


* 북경 주말 (2박 3일) 자유여행 여유로운 코스


(금요일) 북경도착 -> 호텔 체크인 -> 싼리툰 (클럽 or 바 or 둘다) 

(토요일) 호텔조식 -> 천안문광장&자금성 -> 전취덕 왕푸징점 (북경오리) -> 난뤄구샹&호우하이

(일요일) 호텔조식 -> 798예술구 -> 하이디라오 왕징점 (훠궈) -> 공항




우선 금요일밤 북경에 도착하면 숙소에 짐을 풀고 북경 젊음의 거리(?)인 싼리툰 (三里屯)으로 이동을 합니다. 싼리툰은 제가 블로그에 몇 번 언급했던 곳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의 이태원 같은 곳 입니다ㅎ 외국인들이 자주 다니는 클럽과 바가 많죠ㅎ 클럽에 가실분들은 싼리툰공티 (三里屯工体) 쪽으로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ㅎ




싼리툰에서 노래듣고, 춤추고, 술마시며 놀다보면 공부나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들이 조금은 풀릴 거예요ㅎ




싼리툰에서 놀다 지쳐서 잠들었다면ㅋ 토요일 아침엔 적당히 늦잠을 잡니다ㅋㅋㅋ 이번엔 여유로운 2박 3일 북경여행 코스니까요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까지 챙겨 먹고 천안문광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 북경 관광지 대부분은 정말 넓고 큽니다. 그래서 많이 걸어야 하죠... 그래서 항상 배를 든든하게 채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ㅋ




천안문광장에 가서 인증샷을 찍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북경에 왔으면 천안문광장에서 찍은 인증샷 한장 정도는 있어야 하니까요ㅋㅋㅋ




뉴스 특파원들이 배경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천안문을 배경으로도 인증샷을 찍습니다ㅋㅋㅋ 위에 사진을 찍은 날은 북경 공기가 정말 좋았던 날이고, 일반적으론 북경 하늘이 저렇게까지 푸르진 않습니다ㅠ




천안문까지 구경을 했으면 자금성으로 들어갑니다. 천안문광장과 자금성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자금성에 가면 위에 사진처럼 사람은 항상 많습니다ㅋㅋㅋ




어마어마한 인파ㅋ 그리고 엄청나게 큰 규모ㅋ 너무 커서 걷다 보면 정말 지칩니다;;; 그래서 아침밥 안드신 분들은 '아침 밥을 먹고 왔어야 하는데...' 라고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ㅋ




자금성을 구경한 다음엔 왕푸징으로 이동을 합니다. 북경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거리죠ㅎ 북경 관련 여행 프로그램에 나오는 이상한 꼬치들을 파는 상점들도 많이 있는 곳이구요ㅎ 북경 길거리 음식에 도전해 보실 분들은 도전해 보시고ㅎ 구경만 하실 분들은 잠시 구경을 하다가 전취덕 (全聚德) 왕푸징점으로 이동을 합니다ㅎ




전취덕 (全聚德)은 외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북경오리 전문점 중 하나 입니다ㅎ 북경오리가 별로라면, 난징다파이당 (南京大排档)도 점심 먹기에 괜찮은데요, 난징다파이당에선 중국 남방 스타일의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ㅎ




배를 든든히 채웠으면 난뤄구샹으로 이동합니다ㅎ




난뤄구샹은 중국 북경판 '인사동+삼청동' 느낌이 나는 곳인데요, 주말에는 데이트 중인 중국커플들도 많이 있습니다ㅎ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은 곳이죠ㅎ




수제사탕점도 하나 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꽤나 먹을만 합니다ㅋㅋㅋ




난뤄구샹까지 구경하고 나면 날이 조금 어두워져 있을텐데요, 호우하이로 이동을 합니다. 호우하이는 난뤄구샹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ㅎ




호우하이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분위기가 진짜 괜찮은 식당과 바들이 많이 있습니다ㅎ 야경이 잘 보일 것 같은 곳에 들어가서 밥도 먹고, 칵테일도 한잔 하면... 기분이 진짜 좋습니다ㅎ 토요일밤의 여유ㅎ




아, 난뤄구샹과 호우하이 지역에 가면 이런 망고아이스크림을 파는 곳들이 있는데요, 보기엔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실제로 먹어 보니까 제 입맛엔 정말 안맞더라구요ㅠ 웬만하면 음식 안버리는데... 이건 다 못먹고 버렸네요ㅠ




호우하이에서 야경을 즐기며 술 한잔 한 후엔 숙소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합니다ㅎ 일요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일요일엔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798예술구로 이동을 합니다ㅎ




798예술구는 예전 러시아 군수공장이 있던 지역을 예술가 마을로 변화시킨 곳인데, 제가 북경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였어요ㅎ




위트 있는 작품들도 많고, 분위기 있는 카페들도 많아요ㅎ 그래서 798예술구에서 간단히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귀여운 판다들 +,+




798예술구를 구경한 다음엔 왕징으로 이동을 합니다. (숙소가 왕징이랑 먼곳에 있을 경우엔 체크아웃 하고 짐을 챙겨서 왕징으로 이동 합니다ㅋ 왕징에서 공항이 가깝거든요ㅋ) 그리고 하이디라오 (海底捞) 왕징점으로 갑니다ㅎ 하이디라오는 훠궈 전문점 인데요, 서비스가 정말 끝내주는 레스토랑 입니다ㅎ 식사를 끝마친 후에 공항으로 이동을 하면 되는데요, 왕징에서 택시를 타고 북경공항까지 가면 60-80RMB 정도가 나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실 분들은 三元桥역으로 이동하셔서 공항선으로 환승하시면 됩니다. +북경공항은 터미널이 3개가 있는데, 국제선은 2, 3터미널을 이용합니다. 2, 3터미널이 붙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터미널을 찾아 가셔야 합니다!




+기념품은 공항에서 사는 것보다 왕푸징, 난뤄구샹, 798예술구 같은 곳에서 사시는게 더 저렴한 편입니다ㅎ 품질은 보장할 수 없지만ㅋ 중국스러운(?!)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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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7.10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로운 2박 3일 버전이 참 괜찮네요
    지난번의 빡신 코스는.. 정말 빡세보였거든요 ㅋㅋㅋㅋㅋㅋ

  2. peterjun 2017.07.10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굿굿굿!!!
    이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울엔 지금 장대비가 쏟아지네요..
    늘 마른 장마였는데, 올핸 비가 많이 내리네요... 물론 남쪽은 여전히 비가 더 필요하지만요. ㅎㅎ


드디어 어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있다가 또 떠날 것이긴 하지만ㅠ)




'북경아, 再见!' 뭐, 저의 커리어상 중국, 특히 북경은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떠나려니 아쉽더군요. 물론 떠나면서 기분이 좋은 것도 있었지만, 역시나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ㅠ


그런데 저는 북경을 떠나는 아침까지 난리법석을 떨어야만 했습니다. 친구들하고 작별의 정을 나눈다고 맨날 술만 마시고 귀국짐을 안쌌었는데요... 귀국짐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구요! 원래는 추가요금을 조금 내더라도 비행기 타면서 짐을 다 가지고 오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ㅠ


그래서 먼저 떠났던 동기들의 추천을 받아 떠나기 전날에서야 '세종국제물류'에 연락을 했습니다. 다행히 하루 전날 연락했음에도 친절하게 예약을 받아 주시더군요ㅎ (고맙습니다!ㅋ)




택배로 보낼 짐들을 정리해 놓으니까, '세종국제물류' 기사님이 가지고 오신 박스에 짐들을 알아서 잘 정리해서 담아 주시더라고요ㅎ




가격은 기본 20kg 320원에 추가 1kg당 16원 이었는데요, 저는 무거운 책 같은게 조금 많아서 2박스에 무게가 45.2kg이 나와서 723원을 지불했습니다. 아, 한국까지의 배송은 평균적으로 1주일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ㅎ


+ 제가 연락했던 세종국제물류 담당자 위챗 s13811953325 (한국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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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율비의 취미생활 2017.06.09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배송비가 이렇게 싸다니 정말 놀랍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2. 율비의 취미생활 2017.06.09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ㅋㅋㅋ 중국 원이었군요!
    중국에서 165원이라면 한국에서는 2만 7천원 정도 하는 것 맞나요?ㅎㅎ

  3. 히티틀러 2017.06.09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국할 때 제일 문제되는 게 짐이죠.
    갈 때도 만만치 않았는데, 올 때는 더 늘어나니...
    그래도 직접 가지고오는 거보다는 택배를 부치는게 편하죠ㅎㅎ

  4. sword 2017.06.10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 귀국짐이 꽤 많으셨을텐데
    짐 싸느라 고생하셨을께 선합니다 ㄷㄷㄷㄷ

    집 정리하는것도 만만치 않으셨을텐데... ㄷㄷ

    이제 한국이시군요
    시간 금방이네요... 그런데 다음은 어디로 가시나요?

  5. 베짱이 2017.06.11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ems 만 생각했는데.. 이런 배송 서비스도 있군요.
    상당히 저렴하네요.

  6. peterjun 2017.06.12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처리하셔서 다행입니다.
    마지막에 많이 달리셨군요. ㅎㅎ


얼마전에 '미니소'가 한국시장에까지 진출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2015년 쯤에 중국 북경에서 미니소를 보고, '우와 이건 뭐 완전 다이소랑 똑같네. 다이소 짝퉁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 미니소가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동남아 등으로 해외진출을 하고 있더군요. 이런 현상을 보며 '중국의 자본이 참 무섭다'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기사를 보고 오랜만에 북경 오도구에 위치한 미니소에 방문해 봤는데요, 브랜드 디자인이나 이름까지 '다이소'랑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 컨셉도 비슷합니다. '10元 샵' 이죠.

 



그런데 요즘 북경에선 이 '미니소' 매장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도구에만 이렇게 제가 방문했던 다이소 바로 맞은 편에 또 다른 미니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놀라운 건 두 매장 모두 손님으로 항상 가득차 있다는 거고요.




저는 미니소에서 화장솜을 종종 구매하는데요,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그래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걷다보면 쉽사리 '미니소' 매장을 찾을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 '미니소'의 성공요인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들이 실현되는데는 중국 자본의 힘이 크게 작용했을 거라 생각되고요.




다이소가 그러하듯, 미니소에는 없는 물건 빼고 다 있습니다. 그리고 저렴합니다.




오도구 매장엔 화장솜, 마스크팩 등등의 미용관련 용품이 주로 매장 전면에 배치 되어 있었습니다ㅎ




세안을 위한 진동 브러쉬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이 겨우 79元, 우리돈 15,000원 수준 이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클라라소닉 제품을 10만원 이상을 주고 구매를 했었는데... 15,000원 이라니... 물론 성능차이가 당연히 있겠지만... 그래도 가격이 정말 대박적...!




무언가 '애플' 스러운 느낌의 이어폰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스피커 및 키보드도 판매하고 있죠. 저도 예전에 여기서 블루투스 키보드 하나 구매해서 아이패드 등이랑 연결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ㅎ




보조배터리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가장 큰 경쟁자가 미니소 보조배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조금 더 튼튼해 보이긴 하는데, 미니소 보조배터리는 디자인이 조금 더 귀엽더라고요ㅎ




셀카봉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 튼튼하게 생긴 것 같은데, 가격은 단돈 15元! 우리돈 3000원도 안되는 수준?!




컵, 과도 등의 주방용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제품들이 너무 싸구려처럼 보이진 않았어요.




판매되고 있는 생활용품들 역시 'IKEA' 느낌이 약간 나는 것 같았어요. 제가 얼마전에 읽었던 기사에서 미니소를 '유통업계 대륙의 실수'라고 표현했었는데, 진짜 그런 느낌(?!)이 들긴 들더라고요ㅎ




제가 중국에 있으면서 '一分钱一分货 (한푼으론 한푼가격의 물건 밖에 못산다, 싼게 비지떡이다?)' 라는 말을 믿게 되었는데, '미니소'가 중국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괜찮은 물건을 살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저에게 조금은 준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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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7.06.07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단순히 다이소 짝퉁 브랜드라고만 생각했는데, 중국 브랜드였군요.
    한번도 이용해본 적은 없지만, 신촌이나 강남 쪽에서 지나가면서 보긴 했어요.
    유통업계 대륙의 실수라니, 요즘에 대륙의 실수가 참 많네요.
    샤오미도 그렇고ㅋㅋㅋㅋㅋ

  2. peterjun 2017.06.07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자본이 무섭긴 하네요.
    얼만든지 비슷한 게 생길 순 있지만, 너무 따라한 것 같은 디자인... ㅋ
    소비자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좋긴 한데... ㅎㅎ

  3. 베짱이 2017.06.07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동네에도 미니소 매장이 보이더군요. ㅋㅋ
    소비트렌드 돌고 도는 느낌이네요.

  4. 멜로요우 2017.06.07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니소도 한국에서 한번씩 보는데 저는 사실 차이를 못느낄정도로 비슷했던거같아요.ㅠ

  5. 청춘일기 2017.06.08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품질은 둘째치고 가격에 눈돌아가는 곳이었어요 ㅎㅎ
    간혹 인형같은 것들은 저작권 안주고서야 이 가격에 팔 수 있나 싶은 것들도 있어서 놀랐답니다

  6. sword 2017.06.08 0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다이소 + 이케아... 좋네요 ㅎㅎㅎㅎㅎㅎ

    왠지 대단한 혼종의 느낌?
    심지어 녹색 키보드는 갖고 싶네요 ㅋㅋㅋㅋ

  7. 밓쿠티 2017.06.11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 미니소가 생겨서 몇번 구경했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매장보다 여기가 더 종류가 다양한 것 같아요 ㅋㅋㅋ다른 것보다 문구류나 전자제품 쪽이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북경의 한인타운인 왕징에는 한국슈퍼가 상당히 많습니다. 1-2개 수준이 아니라 정말 많습니다ㅋ




뭐, 한국슈퍼 뿐만 아니라 한식당, 한국 미용실 등등도 많습니다.




뚜레쥬르, 파리바게트, 카페베네 등도 있고요ㅎ '와라와라,' '돈치킨' 같은 술집도 많습니다. 미국에서 학부생활을 한 한국인 친구가 중국에서 학부생활 했으면 자기 성격상 공부 하나도 못했을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었죠. 한국음식, 한국술을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데다가, 미국의 한인타운 음식점이나 술집과 비교해서 가격도 많이 저렴한 편이거든요. 그리고 원래 외국에서 소주는 비싸서 잘 못 마시는데, 중국에선 소주가 한국이랑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서 자주 마시게 되죠ㅎ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ㅋ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북경 왕징의 한국슈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프라임마트'가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한국슈퍼 입니다. 그런데 한번도 가본적은 없어요ㅋㅠ 사실, 왕징 3구 어딘가에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도 잘 몰라요ㅋㅠ




그럼 어떻게 구매를 하냐구요? '네이버 밴드'를 통해서 구매합니다. 사장님께서 밴드에 이렇게 매일 매일 판매중인 메뉴와 가격들을 업데이트 해주시는데요, 댓글로 주문을 하면 거의 30분 안에 배달을 해줍시다. 그리고 돈은 사장님이랑 위챗 (웨이신) 친구 맺은 다음에, 위챗페이로 지불하죠ㅋ 진짜 편한 신세계ㅎ + 이 자리를 빌어 저에게 이런 편안한 신세계를 알려주신 동기형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ㅋ




메뉴를 올려 주실 때 이렇게 사진을 같이 올려 주셔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실제로 배달 오는 것들 보면 사진이랑 큰차이가 없는 것 같고요ㅎ




이렇게 야채들도 팔아요ㅎ 가격은 전체적으로 중국마트 보다 조금 비싼편인 것 같긴 한데, 확실히 조금 더 깔끔하고 깨끗한 상태로 배달이 오는 것 같아서 좋아요ㅎ



원래 북경을 떠나기 전에 '프라임마트'를 한번쯤 실제로 가보는게 목표 였는데, 정말로 가볼 기회(?)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너무 편하니까, 몸이 게을러 지는 느낌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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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멜리온 2017.06.06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경을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한인타운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한국가게가 정말 많긴 하네요~ 한글도 많이 보이고...
    심지어 많이 보던 브랜드들까지...!
    프라임 마트란 곳도 뭔가 낯익습니다.

  2. peterjun 2017.06.07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애용하지만, 실제론 가본 적이 없다니... ㅋ
    역시 요즘 우린 정말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곳에서 마음껏 한국슈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네요.

  3. sword 2017.06.08 0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0분 내 배달 ㄷㄷㄷㄷㄷㄷ 어마어마하네요 ㄷㄷㄷㄷㄷㄷ

    심지어 소주도 저렴하다니...신세계네요 ㄷㄷㄷ



    한국과 가까운게 제대로 느껴집니다 ㄷㄷㄷ


오늘은 2박 3일 짜리 중국 북경 자유여행 코스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ㅎ 스케쥴은 직장인분들이 금요일밤 퇴근 후에 비행기 타고 북경에 도착해서 주말간 '빡세게' 여행하는 걸로 짜봤습니다ㅎ




 참고사항


+1. 북경 3대 관광지를 꼽으라고 하면 '만리장성, 자금성 (고궁), 이화원' 인데, 2박 3일 코스론 북경 외곽에 위치해 있는 '만리장성'에 가는 건 조금 무리일 듯 싶어서, 일정에서 만리장성은 뺐습니다ㅠ


+2. 북경을 자유여행 하실 땐 '바이두지도 (百度地图)' 어플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북경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은 대부분 엄청나게 큽니다. 무더운 여름에 많이 걸으려면 힘들겠죠...? 그래서 북경은 더운 여름보단 시원한 봄가을이 여행하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일정요약 -> '빡센' 2박 3일 버전 입니다!


[금요일]

금요일 밤 늦게 북경 도착 -> 숙소로 이동 -> 짐 풀고 바로 싼리툰으로 이동


+ 숙소는 왕푸징 등의 도심지역에 잡는 걸 추천합니다.


[토요일]

(오전 8시~) 간단한 조식 -> (오전 9시~) 천안문 광장 -> (오전 10시~) 자금성/고궁 -> (오후 1시~) 왕푸징 -> (오후 1시 30분~) 전취덕 왕푸징점 '북경오리' -> (오후 3시~) 왕푸징 다시 관광 -> (오후 4시 30분~) 실크마켓 -> (오후 6시) 하이디라오 '훠궈' -> (오후 8시) 난뤄구샹&호우하이


[일요일]

(오전 10시~) 금정헌 아점 -> (오후 12시~) 이화원 -> (오후 3시~) 오도구에서 늦은 점심 -> 비행시간에 맞춰 인근 학교 구경 / 마사지 / 공항이동




우선 금요일 밤 몇시에 도착했는지와 상관 없이 '싼리툰 (三里屯)' 으로 이동을 합니다! 새벽도 상관 없습니다ㅋ




'싼리툰'은 시간이 늦어질 수록 더욱 붐비는 그런 곳이니까요. 서울의 '이태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ㅋ) 유니클로인 '싼리툰점' 앞에서 인증샷을 한장 찍어도 괜찮을 것 같고요ㅋ




'싼리툰'에는 바도 많고, 클럽도 많습니다. 클럽에 가실 분들은 '三里屯工体' 쪽으로 이동을 하셔야 하는데요, 저 개인적으론 '엘리먼트'를 추천합니다ㅋ 




북경 싼리툰에서 '중국의 불금'을 즐기느라 피곤 하시겠지만, 토요일은 아침 일찍 부터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에겐 2박 3일이란 시간 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호텔 조식 등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천안문 광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 '여권' 꼭 챙겨서 다니세요~ 북경엔 여권 없으면 출입 불가능한 여행지들이 꽤 있습니다! 예를들면, 천안문광장이나 자금성 처럼요ㅋ




천안문광장 맞은편에 자금성 (고궁)이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 프로그램의 중국 특파원들이 자주 뒷배경으로 사용하는 '모택동'의 사진이 걸려 있는 천안문도 '당연히' 이곳에 있습니다ㅋ 북경의 '메인 사진 스팟' 이죠ㅋ + 참고로 위 사진은 제가 2004년 1월에 북경에 처음으로 여행을 와서 찍은 사진 입니다. 10년 이상된 오래된 사진이네요ㅋ




자금성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미 천안문광장에서 엄청난 인파로 한번 놀라셨을 수도 있지만, 자금성에서 아마 한번 더 놀라실 겁니다ㅋ 엄청난 인파와 엄청난 규모 때문에 말이죠...ㅋ




자금성을 보고 있으면 과거 중국의 파워가 느껴 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 너무나 월등히 앞서 있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것들을 배우려 하지 않았고, 그것이 중국을 점점 뒤쳐지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자금성을 보고 있으면 '정말 다른 나라를 신경쓰지 않아도 될 만큼의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긴 했던 것 같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금성 / 천안문 관련 포스팅 보기




자금성 구경을 끝낸 다음엔 북경내 가장 오래된 상업거리인 왕푸징으로 이동을 합니다. 




왕푸징엔 길거리 음식들 (TV에도 많이 나왔던 움직이는 벌레 꼬치 라던지, 초두부 같은 것들 포함....)도 많고, 기념품 가게도 많고, 화려한 백화점들도 많습니다ㅎ


 왕푸징 아이스크림 맛집 관련 포스팅 보기




왕푸징엔 '북경오리' 전문점 전취덕 (全聚德)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침 내내 걸어 다니느라 피곤하셨을 텐데, 맛있는 북경오리로 체력 보충을! ㅎ




북경오리를 맛있게 먹은 후엔 다시 왕푸징을 구경합니다ㅎ 볼거리가 꽤나 많거든요ㅎ


 전취덕 관련 포스팅 보기 (왕푸징점은 아니고 왕징점)




왕푸징을 조금 더 구경한 후엔 짝퉁시장인 실크마켓 (秀水街)으로 이동을 합니다.




실크마켓에선 의류, 가방, 전자제품 등등의 다양한 짝퉁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냥 재미로 둘러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구매를 할 땐 상당한 '흥정능력'이 요구 됩니다ㅋ


 실크마켓 관련 포스팅 보기




실크마켓을 구경한 후엔 인근 '하이디라오 (海底捞)'로 이동을 해서 저녁을 먹습니다.




'하이디라오'는 친절한 서비스로 유명한 중국의 대표 훠궈 프랜차이즈 중 하나 입니다. 제가 딤섬 프랜차이즈인 '금정헌 (金鼎轩)'과 함께 중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이죠. 여기서 '면 (面)'을 주문하면, 눈 앞에서 춤추는 것처럼 면을 뽑아서 탕에 담궈 줍니다. 그래서, '면'은 꼭 한번 주문해 보시길 바랍니다ㅎ


 하이디라오 관련 포스팅 보기





'하이디라오'에서 배를 채운 후엔 '난뤄궈상 (南锣鼓巷) & 호우하이 (后海)'로 이동을 합니다.




'난뤄구샹 & 호우하이'는 우리나라의 인사동&삼청동 같은 곳으로 생각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호우하이'는 큰 호수를 끼고 있죠.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들도 많고, 밤엔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특히 호우하이의 야경이 아름다운데요, 호수 옆자락에 있는 라이브바에서 술한잔 하며 짧은 여행의 마지막 밤을 즐기는 것도 낭만적일 것 같습니다ㅎ


 난뤄구샹 & 호우하이 관련 포스팅 보기




금요일밤 부터 토요일 밤까지 이틀을 신나게 달렸으니, 일요일 아침엔 조금 늦게 일어나는 것도 괜찮겠죠?




일어나선 숙소 인근의 '금정헌 (金鼎轩)'을 검색해 봅니다. 아까 '하이디라오' 훠궈를 소개하면서 잠시 언급했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딤섬 프랜차이즈 이죠ㅎ




금정헌에 가서 '마치 홍콩 사람처럼ㅋ' 딤섬으로 아점을 해결 합니다ㅎ 그리고 여유도 조금 즐겨 줍니다ㅎ


 금정헌 관련 포스팅 보기




배를 채운 후엔 '이화원'으로 이동을 합니다ㅎ




이화원은 엄청나게 큰 인공호수가 있는 곳으로, 하루만에 걸어서 다 보려면 정말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그냥 적당히 중요한 스팟들만 구경하고 나오는게 편할 수 있습니다. 하하;;




이화원엔 작은산(?)도 하나 있는데, 그 산도 '인공산' 입니다. '인공호수'를 만들기 위해 퍼낸 흙으로 만든 산이죠...;;;


 이화원 관련 포스팅 보기 (feat. 민족원&만리장성)




이화원 구경을 마친 후엔 북경의 대학로 (또는 신촌)인 오도구 (五道口)로 이동해서 조금은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마라탕, 란조우라면, 우육면' 등 중국식 면요리를 한번 드셔 보는 걸 추천하지만...




2박 3일간 한국음식을 한번도 안드셔서 힘드시다면, 오도구에서 한식을 드셔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ㅎ 왕징과 더불어 오도구에 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살고 있어서, 한식집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거든요ㅎ




점심을 먹은 후엔 비행시간에 맞춰 움직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조금 여유롭다면 오도구 이윤당 (颐润堂) 등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푸시거나, 오도구 인근의 학교들을 구경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간만 허락된다면 둘다 해도 좋구요ㅎ




위에서 잠깐 오도구를 북경의 대학로 또는 신촌으로 표현 했었는데, 오도구엔 학교들이 정말 많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인 칭화대와 북경대도 모두 오도구에 위치해 있죠ㅎ 참고로 위의 사진들은 칭화대학교 인데요, 칭화대 건물들은 상당히 크고 서구화 되어 있는 편입니다.




반면에 북경대는 아기자기하고 중국 전통양식의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ㅎ




이렇게 북경을 여행하고 나면 만리장성을 못본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나 알찬 일정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다만 처음부터 이야기 했듯이 워낙 빡센 일정이기 때문에... 엄청 힘들긴 하겠죠?ㅎ


지금까지 강한 체력이 필요한 '2박 3일 중국 북경 자유여행 코스 추천' 이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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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7.06.04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경지리는 잘 모르지만, 얼핏 보기에도 좀 빡세보이기는 하네요ㅋㅋㅋ
    본인의 체력이나 상황에 따라서 짜주신 일정에서 조금만 조정하면 되니, 준비할 시간이 적으신 분들께도 좋을 거 같아요.
    맛집 추천도 해주시고...
    하이디라오는 명동에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중국에서 유명한 훠궈 프랜차이즈였군요.

    • Roynfruit 2017.06.05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아마 이렇게 돌면 거의 주요 스팟에서 사진을 한번씩 다 찍는거에 의의를 두는(?!) 여행이 될 것 이고요, 본인의 취향에 따라 방문지를 조금 조율하면 여유롭게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이디라오는 제가 알기론 중국에서 유명한 음식 프랜차이즈 중 하나 입니다ㅎ

  2. 밓쿠티 2017.06.05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저렇게 돌아다니려면 정말 많이 걷고 이동해야겠네요 ㅋㅋㅋ강한 체력 필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3. sword 2017.06.05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갔던 곳들이 나오는데...
    제가 보기엔 2박 3일은 힘들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이화원을 스팟만 보고 넘어가도 반나절이던걸요 ㄷㄷㄷㄷㄷㄷ

    • Roynfruit 2017.06.05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예전에 학교에 외국인 손님 오셨을 때 시간 관계상 2시간 정도 이화원을 보긴 했었는데요ㅎ 여유있게 볼 수 있는 일정은 아니죠ㅠㅠ 상당히 빡세게 움직여야 하는 일정ㅎㅎ 다음엔 여유롭게 중국을 보는 일정도 한번 짜보려구요ㅎ

  4. peterjun 2017.06.05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처음 중국에 갔을 때 코스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저기에 만리장성까지 추가!! ㅋ
    저 엄청 빡셌었던 기억이.... ㅎㅎ

  5. bakosense 2017.06.08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찐마따샤 (金码大厦)'에 다녀 왔어요ㅎ 오도구 살 때는 재미삼아(?) 자주 갔던 곳인데, 왕징으로 이사오고 나선 한동안 못갔던 곳이죠.




'찐마따샤 (金码大厦)'는 북경 지하철역 15호선 '육도구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쇼핑몰 입니다. 옷, 신발, 악세서리, 스마트폰 관련 제품들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죠ㅋ 뭐, 가격이 매우 저렴한 만큼 품질은 보장을 못하지만요ㅋㅠ 그냥 재미삼아(?) 쇼핑하기에 괜찮은 곳이죠ㅋ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면 스마트폰 액정 보호필름, 케이스 등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어요. 1층엔 보통 옷가게들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만 1층에서 스마트폰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죠. 다른 스마트폰 관련 매장들은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ㅎ




1층 옷가게들의 모습입니다ㅎ




도심에 위치한 '실크마켓 (秀水街)'과 달리 로컬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가격 뻥튀기가 심하지 않은게 이곳의 장점 중 하나 입니다. 처음부터 가격을 워낙 싸게 부르는 경우도 많아서 저 같은 경우엔 여기서는 에누리 하겠다고 굳이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편 입니다. 뭐, 물론 간혹가다가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부르는 분도 계시긴 합니다만... 


+ 이곳의 단점이라면, '실크마켓' 처럼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하지도 않고, 품질도 대체적으론 '실크마켓'의 제품들 보단 떨어지는 편입니다.


+ 도심에 있는 실크마켓은 가격 뻥튀기가 상당히 심한 편 입니다ㅋ 제가 겪은 에피소드 중 하나는 누가 봐도 '짝퉁'인 옷을 너무나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길래, 왜 이렇게 비싸냐고 물어보니까, '이건 진짜 브랜드니까 그렇지!' 라고 대답하더군요ㅋ 그런데 자기도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웃겼던지, 대답하면서 '피식' 웃더라고요...ㅋ




'한국 아동복 스타일'의 옷을 판매하는 듯한 매장도 있네요ㅎ




가방가게도 있고,




신발가게도 있습니다ㅋ




당연히 이곳에도 '짝퉁'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죠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3층으로 올라가면ㅋ 학용품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고,




스마트폰 액세서리들을 판매하는 매장들도 많습니다ㅎ 제 스마트폰 액세서리 대부분을 여기서 구매한 것 같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액정보호필름도 여기서 구매했거든요ㅎ 강화유리 보호필름인데 25RMB (우리돈 4500원 정도?)에 붙였어요. 그것도 에누리 시도 한번도 안하고요!


이 밖에도 찐마따샤에는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네일 가게들도 몇 개 있는데요, 무언가 '찐마따샤'는 북경여행 와서 '머스트 고' 해야만 하는 장소는 아니지만, 오도구/육도구에 살고 있다면 한번쯤은 재미삼아 둘러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ㅎ (여행 오신 분들은 도심의 실크마켓으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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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6.03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15 호선....

    시작부터 어마어마하네요 15 호선이라니... ㄷㄷㄷㄷㄷㄷ

    15호선에 기가막혀 시장물건이 눈에 안들어오네요 ㄷㄷㄷㄷㄷ

  2. peterjun 2017.06.03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볍게 쇼핑하기에 좋은 곳이네요.
    확실히 로컬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
    전 에누리 같은 걸 못해서... 오프라인 쇼핑 다니는 걸 별로 안 좋아하네요.
    대신 전통시장 가는 건 정말 좋아해요. ㅎㅎ

    • Roynfruit 2017.06.03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국에서 쇼핑하려면 에누리는 거의 필수인데, 여기는 처음부터 가격을 과하게 부르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ㅎ 저도 전통시장 다니는 거 좋아한답니다ㅎ

  3. 히티틀러 2017.06.04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일단 15호선에 놀라고 갑니다ㅋㅋㅋ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도 서울 지하철 노선 보면 '왜 이렇게 선이 많고 복잡하냐' 면서 놀라곤 하는데, 중국도 어마어마하네요.
    서울 지하철 노선도 숫자로는 9호선까지이만, 경춘선이니 중앙선, 분당선 등등 합하면 그 정도는 될 거 같지만요.
    사실 저런 쇼핑몰은... 싼게 비지떡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소소하게 재미삼아 쇼핑하는 곳?ㅋㅋㅋ

    • Roynfruit 2017.06.04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북경이 워낙 넓다보니 지하철 호선도 많은 것 같습니다ㅎ

      + 맞습니다. 이곳은 엄청난 품질을 기대하고 구매하기 보다는 소소하게 재미삼아 쇼핑하는 곳 인 것 같습니다ㅎ


요즘 북경은 무척이나 덥습니다. 덕분에 더위 먹고 몸상태도 '헤롱헤롱' 합니다ㅎㅠ




그런데 문득 더운나라 사람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 더위를 이기는데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그래서 종관촌 '까르푸' 건물 뒷쪽에 위치한 식당가 '寶街' 안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습니다ㅋ




에어컨을 약하게 작동 시켜서 그런건지 약간 더운 느낌이 있긴 했지만, 전등 장식도 예쁘게 되어 있고 일단은 마음에 들더군요ㅋ




'역시 더울 땐 더운 나라 음식이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식당안에 사람도 많았구요ㅋ




베트남 쌀국수 한그릇에 32~38RMB 수준으로 가격도 괜찮은 느낌 이었구요ㅎ




센스있게 자리에 앉자마자 이렇게 부채도 하나주고ㅋ 그래서 '역시 더울 땐 더운나라 음식을 먹어야 해!'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죠ㅋ




엇... 그런데... '코코넛 밀크티' 부터 약간 제 계획이 어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ㅠ 전 분명 시원한 걸 주문 했는데ㅠ 상온 상태의 음료가 나오더군요ㅠ 아... 더워서... 목말라서... 정말 차가운거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서 주문한건데ㅠㅠ




그리고 나온 베트남 쌀국수! 솔직히 맛은 진짜 괜찮았는데... 덥더군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땀 뻘뻘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더운데 뜨거운 음식 먹으려니까 진짜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모르겠더군요...하아ㅠ




이렇게 양념장에다가 고기를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기는 한데... 이제 더운 여름엔 안 먹을려구요ㅠ 아니면... 에어컨 빵빵하게 작동시켜 주는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먹으려구요...하하ㅠ


근데 봄에 여기서 먹었을 땐 진짜 맛있었어요ㅠ 아무래도 오늘은 에어컨 바람이 무척이나 약한데서 뜨거운 걸 먹어야 하는 환경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ㅠ 그리고 여기서 땀 뻘뻘 흘리면서 밥 먹고,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사무실에 바로 들어간 덕분에 몸 상태가 더욱 '헤롱헤롱' 해졌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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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6.02 0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ㅠㅠ 몸 관리 잘 하셔야해요. 여름철 에어컨 바람도 너무 많이 쐬면 안좋아요.

    • Roynfruit 2017.06.02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그러니까요ㅠ 땀 흘리고, 에어컨 바람 쐬고, 땀 흘리고, 에어컨 바람 쐬고 하니까 몸 상태가 안좋아 지는 것 같네요ㅠ

  2. sword 2017.06.0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더우시죠 ㄷㄷㄷㄷ

    그나저나 오늘 어마어마한 미세먼지가 베이징을 덮었던데...
    무사하신가요 ㄷㄷㄷㄷㄷ

    미세먼지 때문이라도 공부하시던 곳을 떠나는데 미련이 없어질것 같아요 ㄷㄷㄷㄷ

  3. 밓쿠티 2017.06.02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ㅠ더운 날에 뜨끈한 국물 음식 먹으려면 빵빵한 에어컨이 필수인 것 같아요ㅠㅠㅠ더운데 드시느라 고생하셨네요ㅠㅠㅠㅠ그래도 인테리어 예쁘고 음식맛도 괜찮고 나중에 선선할 때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4. 히티틀러 2017.06.02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날씨가 꽤 더워서 한낮에 햇볕 아래서 돌아다니면 꽤 어질어질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에 유난히 찬거, 얼음... 이런 걸 많이 찾는 거 같아요.
    저는 너무 찬 걸 잘 못 먹다보니 패스트푸드점이나 음식점에서 얼음컵이나 얼음 왕창 넣어주면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아직도 따뜻한 커피 마셔요;;;
    중국 쪽은 콜라나 맥주도 미지근하게 먹는 지역이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봐요ㅎㅎ

    • Roynfruit 2017.06.02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우, 진짜 걷는 것 만으로도 어질어질 하더라구요ㅠ 근데 진짜 중국 사람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찬 음식을 찾지 않는 것 같아요. 여름에도 따뜻한 물 많이 마실려고 하는 것 같고...

      중국에선 콜라나 맥주도 상온으로 많이 마십니다ㅎ

  5. peterjun 2017.06.03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여름엔 에어컨 필수.
    안 그럼 금방 녹초가 되어버리네요.
    더운 날 에어컨 빵빵하지도 않은 곳에서 쌀국수. 전 힘들 것 같아요. ㅠㅠ


북경을 떠날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요ㅎ 그래서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북경 주요 여행지와 맛집 등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제가 북경에서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오도구 지역의 맛집 베스트5를 선정해 보려고 합니다ㅎ 심사기준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ㅋ


이름하여 'Roy's choice - 오도구 맛집 베스트 5'  




5위. 북경 오도구 피자 맛집 '크로즈 네스트 Kro's Nest'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오도구 로터스 건물 2층


오도구에 '미스터피자' 등 피자집이 많지만, 피자는 역시 'Kro's Nest'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다니는 동안 '피맥 (피자+맥주)' 하러 상당히 많이 갔던 곳 입니다ㅎ




4위. 북경 오도구 일식 맛집 '일심 一心 (이신)'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오도구 한국슈퍼 '싸울아비' 뒷쪽


북경에선 이런저런 이유로 해산물을 잘 안먹기는 했는데, 그래도 여기서는 가끔씩 먹곤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믿음직스러워 보였거든요ㅎ + 초밥이나 회 외에 돈까스나 나베류의 음식도 깔끔하고 괜찮았구요. 무언가 자극적인 양념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친구들하고 자주 갔던 곳인 것 같습니다ㅎ




3위. 북경 오도구 햄버거 맛집 '러쉬 Lush'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오도구 4거리에 위치


미국식 버거를 포함한 미국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사장님이 미국인 이라서 그런지, 직원들도 영어로도 웬만큼은 다 주문을 받습니다. 저희반 서양 친구들이 특히나 좋아했던 맛집인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점심시간 때 가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입니다! 점심시간 때 여기 가면 항상 음식 주문하고 30분-1시간 정도씩은 기본적으로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ㅠ




2위. 북경 오도구 한식 고기 맛집 '탄탄대로'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뚜레쥬르/글로벌 클럽 건물에 위치


오도구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식집 입니다! 여기서 먹으면 한국 고깃집에서 고기 먹는 느낌이 나는 것 같았거든요ㅎ 그래서 한국 친구들하고 삼겹살&소주를 종종 즐겼던 곳이죠ㅎ 중국 친구들은 '화로화'라는 고깃집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소한 제 주변의 한국인들은 '탄탄대로'를 오도구 지역 최고의 한식 고깃집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ㅎ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구요ㅎ + 탄탄대로 윗층엔 한국기계가 있는 한국식 노래방도 있어서, 삼겹살+소주 하고... 노래방까지! ㅎ



1위. 북경 오도구 양꼬치가 맛있는 신장 음식점 '巴依老爷新疆美食'


가는법: 칭화대 정문에서 로터스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첫번째 찻길에서 왼쪽으로 꺽은 후에 50미터 정도 걷다보면 보이는 녹색 간판집


지금까지 제 주변에 여기 양꼬치 먹고 실망한 사랑 정말로 한명도 없었습니다ㅎ 지금까지 백퍼센트의 성공률을 보인 맛집이죠ㅋ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 제가 너무 맛있어서...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그런건지... 지금까지 이 음식점은 포스팅을 한번도 안했었네요! 하하. 


'양꼬치 & 칭따오'를 정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음식점 입니다ㅎ (저는 여기선 칭따오 말고 다른 지방 맥주를 마시기는 하지만ㅋ) 


+ 하지만 맥주를 주문할 땐 냉장고에 있는 녀석으로 가져다 달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ㅋ 안그러면... 그냥 상온에 보관해 놓았던 맥주를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ㅋ



여기까지 제가 오도구 지역에서 자주 갔었던 탑5 맛집 리스트 였는데요, 이 외에도 오도구엔 맛집이 상당히 많아서... 포함시켜야 하는데 5개만 고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빠진 집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다음엔 탑10으로 포스팅을 해볼까봐요? 하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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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부타 2017.06.01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2. sword 2017.06.02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왜... 북미지역에 사는데도

    1번과 2번을 잘 못먹을까요...

    외식을 잘 안하다보니 급 먹고 싶어집니다 ㅠㅠ


    이 글을 보니.. 점점 북경생활을 정리하신다는게 느껴지네요 ㄷㄷㄷㄷ

  3. peterjun 2017.06.03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모두 맛보고 싶은 메뉴들이네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엄청나 보이네요. ㅎㅎ


어제는 오랜만에 북경날씨가 좋았어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덥지도 않았고, 공기도 좋았거든요ㅎ




하지만 제 마음은 우울했죠ㅋ 어쩌면 이제 곧 이 도시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은 우울하더라고. 뭐,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2년을 넘게 살았으니 정이란 것도 조금은 들었으니까요. 




그래서 '만약에 내가 북경을 떠난다면 어디가 가장 그리울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학교 캠퍼스를 제외하곤 '798 예술구'가 가장 그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공유자전거를 하나 찾아서 '798 예술구'로 달렸습니다ㅎ 제가 살고 있는 왕징에서 '798 예술구'가 무척이나 가깝거든요. 바이두지도상으로 거리가 약 3.5km 정도 나오더군요ㅎ




역시 중국에서 요즘 대세는 공유자전거. 여기저기에 공유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ㅎ




왕징에서 자전거를 타고 20분 정도를 달려서 '798 예술구'에 도착했습니다ㅎ '798 예술구'는 제가 북경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몇 차례 포스팅 했었던 곳인데요, 개인적으론 '798 예술구'를 여행하고 간 사람이 북경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798 예술구'를 들르지 않은 사람이 북경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크고 웅장한 느낌을 주는 북경의 대표 관광지들과 다르게, '798 예술구'에선 아기자기한 아름다움과 조화미, 그리고 자유를 느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과거 러시아 군수공장이 있던 곳을 예술가의 마을로 변모시킨 곳이기 때문에, 이곳만의 상당히 독특한 느낌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그래피티 아트'도 북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닌 것 같거든요.




그런데 '우와, 진짜 색다른 느낌의 곳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이런 빨간 조형물을 보면 '역시 내가 중국에 있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인들의 빨간색 사랑ㅋ 




그런데 '798 예술구'에도 '뚜레쥬르'가 있네요. 야외 테라스가 잘 되어 있어서, 저도 여기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ㅎ (중국 우리은행 카드로 뚜레쥬르 결제하면 할인해 주거든요ㅋ)




'798 예술구'엔 뚜레쥬르만 있는 건 아니고 이렇게 예쁜 모양의 카페나 음식점들도 꽤 많습니다ㅎ 그런데 여기에도 빨간색 조형물이ㅋ!




카페들이 참 예쁘죠?ㅎ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맥주 한잔 마시면... '캬~' 진짜 제대로 휴식 취하는 기분이 듭니다ㅋ




아, '798 예술구'는 입장료가 없어요! 그래서 저처럼 가볍게 산책하러(?) 온 것 같은 사람들도 꽤 많았어요ㅎ




골목골목 탐방을 합니다ㅎ




재미있는 그림이네요ㅎ '옷벗기 대회' 시상식일까요?ㅋ




이런 분위기의 길도 좋았어요ㅎ 무언가 본토 중국이 아닌 서구권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온 것 같은 기분?ㅋ




하지만 이런건 또 너무나 중국적... '진심인걸까, 비꼬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런 조형물 역시 비슷한 느낌...




그리고 '내 사랑' 판다들ㅎ 그림으로만 봐도 귀엽지 않나요?ㅎㅠ




'흐앙' 우울해서 여기 갔는데, 이 조형물의 우울함이 너무나 잘 느껴져셔ㅠㅠ




미니차 음반가게. 제가 좋아하는 올드팝송들이 계속 흘러나와서 한동안 자리를 못뜨고 그 앞에 계속 서 있었어요ㅎ




그리고 코카콜라. 요즘 약간 코카콜라와 관련된 예술품들(?)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요, 무언가, 왜인지 모르겠는데... 코카콜라 이미지가 중국적인 것들하고도 이질감 없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하하;;; 왜일까요?ㅋ




'798 예술구'는 올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제도 그동안 못봤던 작품들을 많이 본 것 같아요ㅎ 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데 (아직 떠날 거 결정도 안했는데, 마치 결정한 사람처럼 이야기하네ㅋ) 가볼 수 있을까요?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역시나 '공유자전거'를 이용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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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밓쿠티 2017.05.30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형물들이 무섭게 생겼어요 그래도 중간에 그려진 판다 그림은 참 귀엽네요 ㅋㅋㅋㅋㅋ서울도 요즘 자전거를 시에서 무료에 가깝게 빌릴 수 있게 해놓던데 중국도 그런 비슷한 시스템이 있나봐요

    • Roynfruit 2017.05.30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요즘 중국엔 무료는 아니고,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유시스템이 매우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ㅎ

  2. 카멜리온 2017.05.30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빨간색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진마다 빨간색이 다 들어있네요 ㄷㄷ
    확실히 이국적인 느낌인데... 뭔가 느낌있는 곳도 있네요. 생각외로...
    그나저나 뚜레쥬르 있는거보고 놀랐습니다;;

  3. 히티틀러 2017.05.31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동안 지내왔던 곳을 곧 떠나야한다는 건 참 아쉽죠.
    저도 외국에서 지내다온 경험이 있지만, 못 하고 온 것만 생각나더라고요.
    789예술구는 중국적인 앤틱한 느낌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느낌이 한 곳에 공존하는 거리의 느낌이네요.
    무엇보다 무료! 라니 산책하기에도 괜찮을 거 같아요.

  4. sword 2017.05.31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에 한번 글을 써주신것 같은 곳이네요 ^^

    그래도 천천이 주변정리를 하며 좋은곳들을 들러볼 시간이 있다니 괜찮으셨을것 같아요 ^^

  5. 멜로요우 2017.05.31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느낌이 많이 나네요!!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이다보니 빨간색들이 조금씩 들어가있네요!! 한복판에 뚜레쥬르가 있네요 ㅋ

  6. peterjun 2017.05.31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어떤 느낌인지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을 선택하든 그게 최선의 선택이고, 또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랄께요. ^^
    798예술구...풍경들 참 멋지네요.


얼마전에 학교에서 저랑 가장 친하게 지내 한국인 동기가 북경 (北京, 베이징)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ㅠ 그래서 둘이 북경 외곽에 있는 고북수진 (古北水镇, 구베이슈이전)으로 이별여행(?ㅋ)을 다녀왔는데요,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ㅎ




먼저 북경 시내에서 고북수진으로 가는법 입니다. 북경 지하철 동직먼역 (东直门, 동즈먼)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데요, 위 사진에 있는 안내 표지판은 동직먼역에는 없고 고북수진에만 있습니다. 저도 다른 블로그들 몇 개 보면서 길을 찾았는데, 블로그들 마다 저 표지판 사진이 올라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도저히 동직먼역에선 저 표지판을 못찾겠더라고요. 그런데 알고보니 동직먼역엔 저 표지판이 없더군요ㅠ




지하철 동직역에서 내려서 바이두지도 등의 앱에 '东直门长途汽车站' 을 검색해서 걷다보면 이렇게 버스들이 길게 줄서 있는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버스들을 하나 하나 잘 보면서 걷다보면, 이렇게 고북수진과 동직먼역을 왔다갔다 하는 버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버스를 타면 고북수진으로 갈 수 있는데요,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희가 타려는 버스는 12시 출발 이었는데, 동직먼역에 도착한 시간은 10시가 조금 넘은 상황 이었어서 인근에 있는 KFC에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음식을 먹고나니 화장실이 가고 싶더군요. 제가 여기서 더럽게(?!) 화장실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여기 동직먼역 외부에 있는 화장실이 너무나 더럽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오랜만에 이용 못하고 포기하고 나온 화장실을 만났네요ㅠ 진짜 심각할 정도로 더러웠습니다ㅠ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장난처럼 말하는 대륙의 더러운 화장실의 전형 이었습니다ㅠ 문도 안닫고 큰일 보는 사람들도 막 있고ㅠㅠ


그래서 '2시간이나 버스를 타야 하는데 어떻하지ㅠ' 하면서 다른 화장실을 조금 찾아 봤는데요, 동직먼역에서 찻길 건너 맞은편에 있는 쇼핑몰 (맥도날드 간판 보이는 쇼핑몰)에 있는 화장실은 정말X100 깨끗하더군요!!!


화장실까지 깔끔하게 다녀와서 버스를 탔는데요, 일찍 가길 잘한 것 같더군요. 12시 버스 였는데 11시 40분쯤 만석이 되었고, 11시 50분쯤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석 되니까 추가로 오는 손님들은 안태우고, 다음 버스 또는 주변에 있는 택시 타라고 안내했습니다!




2시간을 달려서 북경 외곽지역에 위치한 고북수진에 도착했습니다! 새로 만든 관광단지라 그런지 엄청 깔끔하고 깨끗하더군요! 저희가 갔을 때는 공기도 진짜 좋았어요ㅎ 그래서 하늘도 정말 푸르렀고ㅎ




본격적인 고북수진 관광을 시작하기 전에 짐을 풀기 위해 미리 예매해놨던 숙소부터 찾아 갔습니다. 고북수진 인근 작은 시골마을에 있던 숙소인데, 깔끔하니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ㅎ (이 숙소는 고북수진 입구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는데, 추가요금 조금 내고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숙소의 마당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아기자기 하면서도 분위기가 있었습니다ㅎ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ㅋ 숙소에 짐을 풀고 고북수진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ㅎ




'고북수진 입장료 + 만리장성 입장료 + 만리장성 왕복 케이블카 이용료' 가 포함된 티켓이 280RMB (우리나라돈 4.5~7만원 정도) 였는데요, 웬만한 중국의 유명 관광지들은 진짜 입장료가 너무나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했습니다ㅠ

 



입장료가 이렇게나 비싼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엄청 많더군요! 요즘 북경에서 새로이 뜨는 관광지라 그런지 외국인 여행객도 진짜 많아 보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북경 근교에 있는 '고북수진'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자면, 북경 외곽에 있는 유명 만리장성 중 하나인 사마대장성 인근에 '새로이' 만들어진 '전통마을' 입니다. 산과 물이 정말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죠ㅎ




'고북수진' 이라는 이름에서 알수있듯, 이 마을엔 '水 (물)'이 정말 많이 흐르고 있었는데요, 정말 한폭의 그림 속 마을을 보는 듯 했습니다ㅎ




+ 저희가 간 날은 하늘도 정말 파랬구요!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너무 더웠어요! 북경은 여름에 워낙 덥고, 웬만한 관광지들은 다 실외인데다가 무지막지하게 넓기 때문에ㅠ 여름에 관광하긴 힘든 곳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겨울은 너무 춥고요ㅠ 그래서 봄이나 가을에 여행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고북수진에 들어서자마자 있던 음식점 인데요,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일단 그냥 섰습니다...ㅋ




이렇게 숯 같은 걸로 '삥'을 구워서 파는 곳 이었는데요, 냄새가 진짜 고소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줄은 섰는데... 30분 넘게 기다렸어요! 더운 날씨에 30분 넘게 기다려서 짜증 났는데, 새치기하는 사람들 있어서ㅠ 싸우기도 했고요ㅠ 그래서 친구랑 '이것만 먹고 다시는 여기서 이렇게 길게 줄서서 먹는 음식은 먹지 말자' 라고 다짐 했죠ㅠ




거의 30분을 기다려서 드디어 손에 넣은 '삥' !!! 그런데ㅠ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았어요ㅠ (아, 진짜 실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이 무척이나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은 가격이 비싸서 그런건지 대기줄이 길진 않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뒤에서 들리는 한국인 목소리, '와, 15원? 진짜 비싸. 그래도 더워서 먹어야 겠어'... 그 소리를 듣고 저도 속으로 대답했죠, '제 마음도 똑같습니다' 하하.

 



15원 치고는 빈약했던 아이스크림, 하지만 날씨 때문이었는지 완전 꿀맛!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길을 걷습니다ㅎ




고북수진은 '다람쥐마을' 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고 하더니, 이렇게 다람쥐가 그려진 벽화들도 있더군요ㅎ '귀여워, 귀여워ㅎ'




다른 풍경도 좋지만 이렇게 파란 하늘 밑에 물 흐르는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ㅎ




하지만 이런 조형물은 약간 에러인 느낌?! ㅋ '어울리지 않아~'




중국 관광지엔 꼭 있는ㅋ 설탕공예ㅎ




그 옆에선 공연도 하고 있었고요ㅎ 볼거리가 진짜 많았습니다ㅋ




날이 정말로 더웠기 때문에, 거리 여기저기서 삼삼오오 모여 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람들 사이에서 책 보고 있는 조형물... 무언가 진짜 자연스럽게 사람들하고 어울려 있는 것 같지 않나요?ㅎ




이런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었고요ㅎ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ㅎ




이런 배를 타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었어요~ㅎ 진짜 고북수진은 '분위기 깡패ㅎ'




바도 있었는데요ㅎ '코카콜라' 로고는 이런 동양적인 느낌의 옛마을 하고도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열심히 마을을 걷다보니 어느덧 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케이블카 정류소'가 보였습니다.




케이블카 정류소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나'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ㅠ




그래도 줄이 빨리 빨리 줄더군요ㅎ 드디어 케이블카를 타고 만리장성으로 올라갑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만리장성까지 다시 약 1km 정도를 걸어야 했는데요, 그래도 산이라고 밑에 보다 덜 덥더군요ㅎ




저녁노을이 서서히 드리우기 시작하는 고부수진ㅎ




그리고 드디어 만리장성 (사마대장성) 도착! 그런데 내가 만리장성을 보러 온건지, 사람을 보러 온건지! 사람이 진짜 많았습니다... 하하.




끝없이 보이는 만리장성과 사람들...하하.




그래도 멋있죠? 사람들이 그나마 덜 북적이는 곳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해가 지는 모습을 지켜 보는데, 풍경이 진짜 멋있긴 멋있었습니다ㅎ




한참을 앉아 있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고북수진으로 내려 옵니다ㅎ




내려와서 바라보는 불빛이 켜진 만리장성도 참 아름답더군요ㅎ




고북수진 마을 곳곳에도 조명이 켜졌는데요, 낮과는 또다른 매력을 뽑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왜 저한테 고북수진을 추천해줬던 분들이 '당일치기'로도 가능하지만, '1박 2일'로 가서 야경을 여유있게 보고 오라고 한건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화장실도 예뻤... + 사람이 그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실도 엄청 깨끗했어요! 역시 '중국에서 입장료가 비싼 곳의 화장실은 깨끗하다'는 건 항상 진리...ㅋ




야경이 진짜 아름답지 않나요?ㅎ 당장 영화 한편 찍어도 될 것 같은 분위기ㅎ




그리고 아까 에러 같다고 했던 조형물도... 빛'빨' 받으니까 괜찮은 듯한 느낌?!ㅋ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 저도 진짜 많이 찍었습니다ㅋ




야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만한 카페나 바 같은 곳도 많았습니다ㅎ



저희도 저녁 먹으면서 술한잔 하기 위해 'Lotus lounge' 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ㅎ 




물가에 위치해 있어서, 고북수진의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거든요ㅎ




야경이 아름다워서, 약 2년간 계속 붙어 다녔던 생활을 끝내는게 아쉬워서, 술이 정말 술술 들어가더군요ㅎ




그렇게 술을 마시며 야경을 조금 더 구경하다가, 아쉬운 마음과 함께 고북수진을 빠져 나왔습니다.



안녕, 고북수진~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서 친구랑 한잔 더 하고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가 위치해 있던 마을을 한바퀴 걷는데... 공익적인 문구가 하나 보이더군요ㅎ '남자를 낳든, 여자를 낳든, 모두 똑같이 좋다'... 중국이 남녀차별이 별로 안심하다곤 하지만 그건 대도시에서의 이야기 이고, 농사를 짓는 농촌에선 아직도 남녀차별이 심각하기 때문에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을을 한바퀴 돌고 고북수진으로 이동을 해서, 돌아가는 차편을 예매 했습니다. 동직먼에서 고북수진으로 올 땐 그냥 버스에 먼저 타기만 하면 되는데, 고북수진에서 동직먼으로 돌아갈 땐 미리 예매를 하고 이렇게 생긴 표를 받아야 합니다. 이 표 없이 줄서 있다가 버스 못탄 사람들도 보았기 때문에, 꼭 이 표를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예매할 땐 표만 받고, 돈은 실제를 버스를 탄 후에 냅니다!

 



예매 표 받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인근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아점을 먹었습니다ㅋ 아침 먹고 깨끗한ㅋ 화장실을 이용하고, 다시 줄을 서로 갔는데요, 출발시간 30분 전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저희가 도착한 이후에도 사람들이 계속 와서, 친구랑 둘이서 '이거 오버부킹 한거 아냐?' 이랬는데, 탈 때 보니까 정말로 '오버부킹' 한거 같더군요...;;; 예매표를 안받은 사람들도 있었고...;;; 그래서 동직먼에서 고북수진으로 오는 차량 이용시에도 그렇지만, 고북수진에서 동직먼으로 돌아가는 차량 이용시에도 여유있게 차량 출발지에 도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ㅎ


여유있게 움직여야 짜증날 일도 덜 발생하고, 그래야 더욱더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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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5.29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만리장성 가본게 벌써................
    16년 정도 된 것 같군요. ㅋ 그때도 사람이 많긴 했어요.
    고북수진... 포스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운치있는 풍경들이 좋아보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 빼고요. ㅠㅠ)
    이별여행이라... 마음이 좀 짠하셨을 것 같아요. ^^

    • Roynfruit 2017.05.29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북수진은 사람이 너무 많았던거 빼고는 정말 좋았어요ㅎ 새로 생긴 관광지라 그런건지 일하는 분들도 모두 친절했구요!ㅎ

      이별하기(?) 조금은 섭섭했죠ㅎ

  2. sword 2017.05.30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니.... 이별여행이라니 ㄷㄷㄷㄷㄷ

    정말 친하신 분이신가봄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입장료 엄청나네요 -_-..
    저도 물과 함께하는 마을을 좋아해서 찾아가고 싶긴 하지만
    엄청난 인파에... 참고 싶어집니다 ㄷㄷㄷㄷ

    • Roynfruit 2017.05.30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가장 친한 친구였어요ㅎㅠ

      입장료는ㅠㅠ 중국 웬만한 유명관광지들은 입장료가 정말 엄청난 것 같아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진짜 많고ㅎㅎ



북경은 요 며칠 매우 덥기는 했지만, 공기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ㅎ 하늘이 무척이나 푸르렀었죠ㅎ 하지만 오늘부터 공기가 다시 안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ㅠ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북경 오도구에 맛있다고 소문난 훠궈집 'CHUN LA HAO OLD CHONG QING HOT POT' 입니다ㅎ 


저희 한국인 동기들이 특히나 많이 좋아하는 훠궈집 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맛 만큼은 '하이디라오' 보다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하이디라오'는 '하이디라오'만의 친절하고, 깨끗한 분위기 등 때문에 더 맛있게 음식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


찾는 방법은 칭화대학교 정문에서 나오면 첫번째로 보이는 찻길에서 왼쪽으로 꺽은 후에 50미터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ㅎ




사실 배고파서 메뉴판 찍는 걸 깜박하고... 음식만 시켰....ㅠ


하지만 가격은 제 경험상 대략 인당 100RMB 정도 나옵니다. 훠궈(나눠먹는 음식)의 특성상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1/n값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고요ㅎ




이날은 친구랑 저랑 둘이서 갔는데요, 반반탕 (매운맛/안매운맛)에 양고기, 소고기, 감자, 그리고 야채세트를 주문 했습니다ㅎ




탕이 끓기 전에 소스도 준비를 합니다ㅎ 저는 땅콩소스를 기본으로 마늘, 파, 그리고 고수(샹차이)를 듬뿍 듬뿍 넣어서 소스를 만들었습니다ㅎ 많은 한국분들이 고수가 들어간 중국음식을 못드시는데, 전 고수가 들어가 있어야 진짜 중국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ㅎ




'마라탕 (입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의 매운맛이 나는 탕)'에 잘 익힌 고기를 이렇게 소스에 담급니다ㅎ




그래서 한입 먹으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먹는 걸 진짜 좋아하는데요, 한국분들은 보통 맑은탕에 익힌 고기를 고수가 들어가지 않은 땅콩소스에 찍어서 먹는 걸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ㅎ 저랑 이번에 같이 갔었던 친구도 그렇고ㅎ




이날 다 좋았는데 아쉬웠던 건... 둘다 몸상태가 별로여서ㅠ 맥주 대신 사이다를 마신거죠ㅠ 


원래 '훠궈엔 맥주'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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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5.27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훠궈엔 소주...;; ㅋ
    물론 한국에서 먹으니... ㅎㅎ
    중국 처음 갔을 때 먹은 훠궈맛이 지금도 기억나요.
    너무 맛있어서, 한국 와서 훠궈집만 찾아 다녔었거든요.

    건강이 최고에요. 컨디션 안 좋을 땐 푹 쉬세요. ^^

  2. 멜로요우 2017.05.28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훠궈도 아직 못먹어봤지만 소주랑 궁합이 괜찮다니 다음에 중국여행때 소주를 필수로 챙겨놔야겠어요

  3. 1 2017.05.30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4. 김재형 2017.05.30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이징 미팅겸해서 왔는데 혹시 연락처좀알수있을까요? 제가 중국어도 못하고 해서 ㅠ

    • Roynfruit 2017.05.30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개인 연락처 공유는 힘들 것 같고요. 혹시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답변 드리겠습니다.

  5. 피치알리스 2017.05.31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이 얼얼할 정도의 훠거를 먹고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매운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_^


오늘은 오전부터 회사에서 기분이 별로 안좋았어요ㅋ




그래서 점심 땐 혼자 단출하지만 예쁜(?) 식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회사 건물 지하에 있는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ㅎ 그러니까 기분이 조금 괜찮아지긴 하더군요ㅎ 하지만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저희 회사 건물 지하에 있는 카페가 아니라, 북경 왕징에 위치해 있는 순댓국 맛집 '순천집' 입니다ㅎ




순댓국 맛집인 '순천집'은 왕징싼취 (望京西园三区) 서문쪽에 있는 팔달슈퍼 옆에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혹시 아셨나요? '순대국'은 틀린 말이고, '순댓국'이 옳은 말이란 사실을...? 전 이번에 포스팅 하면서 처음 알았네요ㅎㅠ 순대국이라고 검색했더니, 네이버에서 '순댓국'이 옳은 표현이라고 알려줘서...ㅎ




밤이라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ㅠ 어쨌든(!) 왕징싼취 서문을 통과해서 팔달슈퍼가 나올 때까지 직진한 후에, 팔달슈퍼를 끼고 좌회전을 하면 '순천집' 간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ㅎ




간판이 보이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순천집'이 보이는데요, '따듯한 고향의 마음을 담았습니다'란 문구가 참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ㅎ 북경에서 한국음식을 잘 먹고 있음에도, 이상하게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ㅠ (뭐, 사실 순천집도 고향의 맛을 완벽히 재현해 내지는 못하는 것 같은데... 그냥 저런 문구만 봐도 고향 생각이 나고 그런 날이 있더라구요ㅋㅋㅋ)




실내로 들어갑니다. 그냥 한국의 허름한(?) 순댓국 맛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ㅋ 각종 소주로 가득차 있는 주류냉장고 까지ㅋ




메뉴 입니다. 대표메뉴인 순대국밥은 40RMB! 1RMB가 160~170원 정도 이니까 한국하고 거의 비슷한 가격대인 것 같네요ㅎ




밑반찬이 나왔습니다ㅎ 조촐한게ㅋ 한국의 순대국밥집하고 비슷한 반찬 구성이죠? 사실 순대국밥 먹을 땐 깍뚜기, 고추, 양파 정도만 있으면 충분한 것 같아요ㅎ




그리고 드디어 나온 순대국밥!




새우젓이랑 다대기 등을 잘 풀어서 한입 떠 먹었더니...! 괜찮더군요ㅋ 한국에서 진짜 맛있게 먹었던 맛과는 조금 달랐지만ㅠ 그냥 북경에서 순대국밥이 생각날 때 급한대로 찾아가서 먹으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뭐, 전 당연히 한그릇 뚝딱 다 비웠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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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짱이 2017.05.26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기분이 안좋으셨는지
    우울하고 짜증날땐 맛있는 음식이지요. ㅋㅋ
    고추가 너무 얇고 긴게 조금 아쉽네요. ㅋㅋㅋ

  2. peterjun 2017.05.27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그릇 뚝딱 하기에 정말 좋은 음식 중 하나죠.
    타지 생활을 하시기에 작은 문구 하나에도 가끔은 마음이 동~하기도 할 듯 싶어요. ^^


왕징으로 이사와서 좋은 것 중 하나가 저희집 아주 가까운 곳에 딤섬 맛집인 '금정헌 (金鼎轩)' 이 위치해 있다는 것 입니다ㅎ




금정헌은 작년에도 한번 포스팅했던 북경 맛집 인데요, 북경에만 10개 이상의 지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입니다ㅎ 그리고 그 지점 중 하나가 저희집 근처에 있는 왕징 凯德Mall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ㅎ

 



왕징점은 제가 지금까지 가본 '금정헌' 매장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조금 작은편에 속했는데요,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식당이 더욱 붐벼 보이더군요ㅎ 사실 '금정헌'은 북경내 어느 지점을 가든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맛집 이거든요ㅎ




제가 좋아하는 '오픈주방' 스타일ㅎ 무언가 깔끔해 보이고 믿을 수 있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ㅋ




메뉴를 살펴봅니다ㅎ




딤섬 포함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것저것 시켜서 먹다보면 가격은 보통 인당 60-90RMB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ㅎ (1RMB=160~170원 정도?)



아래부터는 제가 얼마전에 친구 2명이랑 같이 가서 시켜 먹은 음식들 입니다ㅎ



제가 좋아하는 달달한 연근. 꿀 또는 물엿ㅋ 같은 걸로 양념이 되어 있어서 되게 달아요ㅎ 그래서 제 입맛에 딱ㅋ




딤섬집이지만 볶음밥도 맛있어요ㅋ




약간 파타야 느낌나는 면요리도 맛있죠




이건 우리나라 불고기 느낌나는 고기 요리 였는데, 불고기 맛에 매콤한 고추향이 더해져서 맛이 괜찮았어요ㅎ




그리고 이곳의 주요리인 딤섬들ㅎ 역시 맛있었습니다ㅎ (결국 다 맛있었군요ㅋㅋㅋ)




'금정헌'은 훠궈 프랜차이즈인 '하이디라오'와 함께 제가 중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맛집이라서, 맛있다는 말밖에는 후기에 딱히 쓸말이 없네요ㅋㅋㅋ

그래서 여러분들도 북경 오시면 한번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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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5.24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다! 라는 말 하나면 해결되는 집.
    그런 집이 정말 맛집이지요.
    정말 맛있어 하셨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딤섬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맛보고 싶을 정도네요. ^^

    • Roynfruit 2017.05.24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ㅎ 제가 중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중에 하나예요ㅎ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한국사람들이 먹기에도 무난한거 같구요ㅎ


후아, 일대일로 포럼 끝나자마자 북경공기가 귀신같이 나빠지는군요ㅠ



하지만 오늘 포스팅 하려는 내용은 북경의 공기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고, 북경 지하철 탑승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ㅎ




바로 북경에선 비행기 탈 때처럼 지하철 탈 때도 짐검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인데요,




북경에선 지하철 승강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짐들을 보안검색대에 통과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음료수 같은 것이 나오면 가끔씩 마셔보라고 하기도 합니다. 뭐, 보통은 문제 있는 액체인지 아닌지 검사하는 기계가 있긴 한데, 그게 없는 곳 같은 경우엔 마셔보라고 하기도 하죠.


+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점은마셔보라고 하는 건 진짜 그냥 ‘한모금’ 마셔 보라고 하는 거란 겁니다. 가끔씩 중국어가 아예 안되는 외국인들이 억지로 ‘원샷’을 하기도 하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습니다ㅋㅠ 그냥 한모금 마셔서 독극물이나 뭐 그런거 아니라는 것만 증명해 보이면 됩니다ㅋ




역에 따라 몸까지 수색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중요한 지역과 가까운 역일수록 이런 검사가 더욱 철두철미해지는 느낌입니다.


출퇴근 시간처럼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이 보안검사 때문에 줄이 더더욱 길어지기도 하는데요, 그와중에 짐 없는 사람들은 자기가 먼저 지나가겠다면서 비좁은 틈을 이사람 저사람 밀치며 비집고 나가다가 다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아… 그럼 진짜 ‘헬’ 이 됩니다ㅠ 이런 다툼이 발생하면 줄이 더 천천히 줄어들기 때문입니다ㅠ 저는 요즘 오도구역은 잘 이용을 안하는데, 출퇴근시간의 오도구역이 이런 ‘헬’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죠… 하하ㅠ




하지만 오늘 제가 이용한 역들은 다행히도 상당히 쾌적했답니다ㅎ (야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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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즐거운 우리집 2017.05.18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항인줄...
    사실 우리 나라에서도 작년부터 부분적으로 검사를 하더라구요 ㅎ

  2. GeniusJW 2017.05.18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하철 이용도 까다롭군요~~
    보안검사하는 건 처음 알았어요~~ㄷㄷ

  3. peterjun 2017.05.18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 많을 땐 정말 엄청나겠네요.
    하지만, 보안적인 측면에서는 신뢰도가 있을 것 같아요.

    • Roynfruit 2017.05.18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사람 몰릴 때는 이것 때문에 더 밀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까지 검색하니까 지하철을 안전하다고 믿고 타도 되겠죠? ㅎ

  4. 베짱이 2017.05.19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야한다고 봅니다. 중국..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곳이라..


요즘 북경날씨는 말 그대로 정말 미친것 같습니다ㅋㅠ 어떤 날은 엄청 덥고, 또 어떤 날은 바람이 엄청나게 붑니다ㅠ 공기도 좋았다가 나빴다가 오락가락 하고 있구요ㅠ 미세먼지에 황사바람까지 심하게 부는 날엔 '지구 마지막 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하아...ㅠ)


이렇게 날씨는 오락가락 하지만, 맛있는 걸 좋아하는 저의 성격은 변하지 않습니다ㅋ 그래서 얼마 전엔 북경오리하면 떠오르는 레스토랑, '전취덕 (全聚德)'에 다녀왔습니다ㅎ 


+ 조심스레 전취덕이 한국인 포함 외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북경오리 전문점이 아닐까 하는 의견을 표출해 봅니다ㅎ




제가 찾아간 지점은 왕징역 인근 福码大厦 2층에 위치한 곳인데요, 보통 관광객들은 왕푸징에 위치한 '전취덕'을 많이 찾아가죠ㅎ 제가 왕푸징 지점 대신 이곳을 찾은 이유는... 저희 집이랑 가깝기 때문이구요ㅋ




한인촌인 왕징답게(?) 건물 1층엔 '카페베네'가 위치해 있더군요ㅎ 왕징에 살다보면 '여기가 한국인가? 중국인가?' 싶습니다. 그러다가 찾길 건널 땐... '아, 나 중국에 있지' 하는 생각이 번쩍 들곤 하죠ㅋ




다른 전취덕 지점들과 마찬가지로, 왕징 전취덕의 내부도 상당히 화려한 중국적 느낌을 가지고 있더군요. '중국인들은 정말 황금색과 빨강색을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새삼 들었구요.




메뉴를 봅니다. 역시나 유명한 식당답게ㅠ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ㅠ 사실 이 날도 중국에 와서 처음으로 북경오리집에 가보는 직장동료 때문에 '전취덕'을 선택해서 간거고, 저는 보통은 다른 곳에서 북경오리를 먹습니다ㅋ


저에게 '전취덕'은 '일반적 레스토랑'은 아니고 '손님접대용 레스토랑' 인건데요, 그래서 중국에서 자주 보는 친구들하고 북경오리 먹으러 갈 땐 거의 찾지 않는 곳 입니다. 외국에서 손님이 오거나, 중국에서 북경오리집을 처음 가보는 사람을 안내해서 가거나, 뭐 이런 특별한 상황에서만 방문하고 있죠ㅎ




저희는 오리고기 한마리, 볶음밥, 그리고 야채 한 종류를 주문했는데요, 설탕을 포함한 소스세트와 전병이 메인음식에 앞서 먼저 깔끔하게 담겨 나오더군요ㅎ




그리고 간장으로 맛을 낸 야채! 제가 중국에서 좋아하는 야채음식 중 하나 입니다ㅎ




그리고 요리사분이 오리고기 한마리를 가지고 나와서, 이렇게 저희 테이블 앞에서 직접 썰어 주십니다ㅎ




이렇게 부위별로 썰어 주시는데요, 저는 껍질 부분이 바삭바삭하니 살 부분 보다 더 맛있더라구요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머리도 썰어 주십니다ㅋㅋㅋㅠ 참고로 저희는 음식을 조금 많이 먹는 남자사람 2명 이긴 했는데, 머리 부분을 제외하곤 어렵지 않게 한마리를 다 먹었습니다. + 볶음밥도 먹었죠ㅋㅋㅋ




전병에 오리고기, 오이, 그리고 파채를 올려 놓고, 설탕 등의 소스를 발라서 싸먹으면, '음~' 맛있습니다ㅋ 사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깔끔하고 맛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ㅋ




오리고기를 거의 다 먹을 때쯤 이렇게 오리탕을 주는데요,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약간 곰국 먹는 느낌도 나구요ㅎ




오리탕과 함께 볶음밥도 나왔는데요, 중국식당에선 밥을 음식과 함께 달라고 별도로 주문하지 않으면, 밥이 이렇게 가장 나중에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이랑 음식을 동시에 드시고 싶은 분들은, 밥을 함께 달라고 말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ㅎ

 



저 같은 경우엔 한국 포함 외국에서 손님들이 오시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레스토랑 중 하나가 '전취덕' 인데요, 이번 방문에서도 느꼈지만 북경적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깔끔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뭐, 지금은 상황이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ㅠ 나중에 양국간의 상황이 괜찮아져서 북경으로 여행을 올 일이 있으시다면 '전취덕'은 한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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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7.05.07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도 전취덕은 다큐멘터리에서 들어봤어요.
    음식점이 전반적으로 넓고 깔끔한데다가 바로 앞에서 오리고기를 썰어주니까 더 믿음이 가는 거 같아요.
    오리머리를 반으로 쪼개주는 건 정말 충격이네요.
    메뉴판보니까 198위안이 보이는데, 저게 1인분 가격인건가요?ㅋㅋ

    • Roynfruit 2017.05.07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전취덕은 북경오리집 중에 (외국인들에게)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같아요ㅎ 198원은 1인분은 아니고 1마리 가격 입니다ㅎ

  2. 멜로요우 2017.05.08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리머리 반쪼개서 주니까 저에게는 적응이 안되네요 ㅠㅠ 저도 오리고기를 좋아하지만 중국에서 먹는 오리고기도 담백하게 맛있을거같아요!!

  3. GeniusJW 2017.05.08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 자른 거 빼고는,,~
    전부 맛있어보입니다~~ㅋㅋㅋㅋ

  4. peterjun 2017.05.09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아주 오래전... 거의 20여년 전에 북경에 가서 오리를 먹은 기억이 있는데...
    어딘지 모르겠네요. ㅋ
    풍경이 정말 비슷한 느낌이에요...
    머리까지 잘라주니... 역시나, 중국스럽다는 느낌.
    전 머리까지는 못 먹을 듯 해요. ㅠㅠ

    • Roynfruit 2017.05.09 0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머리 부분은ㅎㅠ 20년전 이면 90년대인데, 그때의 중국은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하네요ㅎ (전 2000년대 초에 처음으로 중국 와봤거든요ㅎ)

  5. 양정석 2017.05.10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 ㅎㅎㅎ 어떻게 먹나요??^^

  6. 지후니니 2017.05.11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이이색적이면서 깔끔하네요 저도가보고싶어요!


요즘 북경은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ㅠ 최근 며칠 낮 온도는 30도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더운 날씨에 마스크까지 쓰고 다니려니 힘이 드네요ㅠ


이렇게 덥고 힘들수록...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하는데요! (뭐... 언제는 잘 안먹었던 것 처럼ㅋㅋㅋ)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ㅋ 최근 회사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ㅎ 바로 '寶街 (Shi Bao Jie)' 인데요,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Grandma's home (外婆家)'도 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ㅎ


[관련글]

북경맛집 / 중관촌 'Grandma's home (外婆家)'




오늘 포스팅할 맛집도 바로 이 푸드코트에 위치한 '철판요리 전문점' 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달라고 하니까,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서 주문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최첨단을 달리는 중국의 식당들...ㅎ




스마트폰으로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렇게 메뉴가 뜨는데요, 여기서 먹고 싶은 음식들을 주문하고, 위챗페이로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와우!)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하면, 직원들한테 별도로 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주문이 전송되서 요리사분들이 알아서 요리를 시작하십니다ㅎ

 



철판 위에서 맛있게 볶아지고 있는 음식들ㅎ




맛있게 볶아진 음식들이 나왔는데요ㅎ 약간 짭짤한 맛이 나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론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ㅎ 그래서 조만간 한번 더 찾아가서 먹으려고 하는데, 그땐 조금만 덜 짜게 해달라고 말하려구요ㅎ


+ 중국식 볶음밥은 사랑입니다. 맛도ㅋ 양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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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5.02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최신식 주문 시스템이네요.
    편리하네요. ^^
    볶음밥 양이 푸짐해보여요.
    맛있을 것 같군요... 아.. 마침 식사 시간... 배가 고파집니다. ㅠㅠ

  2. GeniusJW 2017.05.02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판요리 좋아하는데,
    참 맛있게 잘 나오는군요!!ㅋㅋ

  3. Hetsae 2017.05.03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QR 코드 스캔으로 도 주문을 하는군요
    볶음밥 맞있게 보입니다.
    다시찾아 가신다니 중국에 사시나요?
    블로그 뜸하다 보니늦게 찾아뵈었어요.
    잘보았어요

  4. 멜로요우 2017.05.03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식요리는 조금씩 제 입맛에는 짜게 느껴지더라고요 약간 자극적인?? 그래도 저 볶음밥은 맛있어보여요!!!

    • Roynfruit 2017.05.07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중국음식 중엔 짜거나 달거나 맵거나... 이렇게 약간 한쪽으로 치우쳐서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은 것 같아요ㅎㅠ

  5. sword 2017.05.06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뉴스에.... 베이징의 어마어마한 공기질에 대한 뉴스를 보면 저절로 생각이 납니다 ㄷㄷㄷㄷ

    요즘... 공기 어떻나요 ㄷㄷㄷㄷ
    외출하려면 정말 끔찍하실것 같아요 ㄷㄷㄷㄷ


4월 25일 부터 30일은 제19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재외국민투표가 진행되는 기간 인데요, 저는 4월 29일, 그러니까 어제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ㅎ




북경 같은 경우엔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한인촌인 오도구와 왕징으로 수송차량을 지원해 줬습니다ㅎ 그래서 최고 33~34도 까지 올라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송차량 안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죠ㅎ (최고! 최고!) 




대사관에 도착해보니 개인적으로 찾아오신 분들도 꽤 많이 계시더라구요. 어린 아이들 손잡고 가족단위로 투표하러 오신 분들도 꽤 많으셨구요ㅎ 무언가 북적북적한 분위기 였습니다ㅎ




이렇게 인증샷 찍기 좋은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저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 후에 이렇게 인증샷을 한장 남겼습니다ㅎ (그런데 전날 과음으로 인해 얼굴 상태가 조금 초췌해서... 얼굴은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ㅋㅋㅋ)


아, 참고로 어제 왕징에서 출발하는 수송버스는 출발시간 10분 전에 이미 만석이 되서, 꽤 많은 분들이 대사관에서 제공하는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투표소로 이동하셨는데요, 그만큼 북경에서의 투표 열기가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북경에서의 열기를 이어받아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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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5.01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하셨네요.
    멋지십니다.
    멋진 얼굴을 가리셔서 조금 아쉽고요. ㅎㅎ
    먼 타지에서도 잊지 않고 투표를 하셨는데... 이번에 좀 더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

  2. GeniusJW 2017.05.01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의 투표는 대사관에서 하는거였군요~~ㅋㅋ
    외국에 나갈일이 드무니깐, 몰랐습니다..


이제 오도구에서 왕징으로 이사 온지도 한달이 다 되가네요. 회사가 오도구와 가까운 중관촌에 있어서 출퇴근 하는 시간이 조금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음식과 관련된 삶의 퀄리티는 확실히 올라간 것 같습니다.


오도구와 왕징은 모두 북경에서 한인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지역들 이지만, 한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오도구엔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은 반면, 왕징엔 주재원을 포함한 한국인 직장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돈을 버는'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왕징의 한식 퀄리티가 오도구 보단 높은 편 입니다.


그래서 왕징에 온 이후로는 음식 걱정을 거의 안하고 살고 있긴 한데요, 간단하게 저렴한 한식 도시락류의 음식을 시켜 먹기엔 조금 불편한 면이 있더라구요. 우선, 인터넷에 '왕징 배달음식' 이라고 검색을 해봐도, 약간은 가격대가 있는 음식들 위주로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오도구 배달음식' 이라고 검색하면 20-30원 사이의 분식이나 한식 도시락류의 음식점들이 메인으로 많이 나오는데 말이죠ㅠ


그러던 중 오도구에도 있는 '나나네' 분식집과 이름이 같은 배달음식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만, 오도구에 있는 '나나네'와 이름만 같은 건지, 아니면 체인 관계인 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뭐, 중요한 건 맛은 많이 다르더라구요ㅋㅋㅋ (제 입맛엔 오도구 나나네가 더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메뉴 입니다ㅋ 가격으로만 봤을 땐 지금까지 제가 왕징에서 찾은 한식 배달음식점 중에선 가장 저렴한 편인데요, 맛도............................ㅠ (또르륵....ㅠ)




맛이 '아, 진짜 맛 없어서 못 먹겠네' 수준은 아닌데, 그냥, 뭐, 그래요... 하하ㅠ 사실 뭐 왕징의 다른 한식당들과 가격을 비교해 보면... 가격 대비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오도구에서 이 돈으로 먹을 수 있었던 음식들과 비교해 보면... ㅠㅠ (갑자기 오도구가 그리워지고 막 그렇네요ㅋㅋㅋ)




일단 오므라이스는 비추 입니다ㅋㅋㅋ 케찹맛 밖에 안나더라구요ㅋㅋㅋ 케찹에 밥 비벼 먹는 듯한 느낌?!ㅠㅠ




음, 떡볶이는 먹을만 하긴 했는데, 이젠 떡볶이 먹고 싶으면 그냥 '아딸'이나 이런데 가서 사먹을려구요ㅋㅋㅋ (참고로 왕징엔 '아딸'도 있습니다ㅋㅋㅋ)




김치볶음밥은 먹을만 했어요ㅋㅋㅋ 그래서 혼자서 간단하게 저렴한 밥 시켜먹을 땐, 다시 한번 시켜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



결론적으론, 큰 기대없이(!) 저렴하고 간단하게 시켜 먹을 때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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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4.25 0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락을 싸가지고 거면 저렴하겠지만 그것도 정성이네요. 그간 잘 지냈어요?

    • Roynfruit 2017.04.26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전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ㅎ

      이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닌건 아니고, 도시락집(?) 같은 곳에서 시켜 먹은 것 입니다ㅎ

  2. peterjun 2017.04.25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주얼만 보면 먹을만 할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는 음식들이었군요. ㅎㅎ
    그곳에 아딸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한국에선 이제 많이 없어졌는데... ^^
    잘 먹는 게 건강에도 좋지요. 건강하게 끼니 잘 챙겨드세요.

    • Roynfruit 2017.04.26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쉬움이 조금 많이 남는 음식들 이었죠ㅠ

      북경엔 아딸도 있고, 신떡도 있고, 그렇습니다ㅋ 한인타운이 상당히 크답니다ㅎ

  3. GeniusJW 2017.04.25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볶음밥을 제외하곤,
    오므라이스나 떡볶이는 좀 별로였나봅니다..ㅠ

  4. 라오꽁 2017.04.27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가격은 한국물가보다는 싸긴한데, 양과 비쥬얼도 김밥천국급이 되진 않나보네요~
    중국에서 이런 저렴한 한끼때우기용으로 수키야 자주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http://qing.one/948)
    지금 비교해보니... 스키야가 가격도 더 싼거같네요;; 덮밥 한그릇 뚝딱하기 참 좋았는데
    그리고 한국에서는 진입했다 실패했던 요시노야도 중국에서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요즘 한중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통화를 하다보면, '괜찮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중국 학교와 중국 회사를 동시에 다니고 있지만, 기존과 다름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저 스스로 조금 더 조심하고 신경은 쓰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약 2년 살면서 여행지 다닐 때 빼고는 안들고 다니던 여권도 매일 들고 다니고 있구요 하지만 아직까진 여권 소지 여부를 불심검문 하는 공안을 실제로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ㅎ


뭐,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은, 먹는 것도 잘 먹고 있다는 말이겠죠?ㅎ 그래서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발견한 저희 회사 근처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ㅎ




무언가 이름부터 친근한 'Grandma's home (外婆家)' 인데요, '항주(杭州)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입니다ㅎ




이 맛집은 중관촌 '까르푸' 건물 뒷쪽에 위치한 식당가인 '食寶街'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에 은근히 맛집들이 많이 분포해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중국인 회사 동료 따라갔다가 '심봤다!'를 외쳤죠ㅋ




식당 내부는 색감도 그렇고, 상당히 분위기 있어 보였습니다ㅎ '항주 음식점' 답게 항주의 대표호수인 '서호' 사진들도 많이 걸려 있었구요ㅎ



아래부터는 저희가 (참고로 저 포함 3명ㅋ) 주문한 음식들 인데요,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ㅋㅋㅋ (지난번에도 그렇고, 왜 전 자꾸 후회하면서도 야밤에 이렇게 맛집 포스팅을 하는 걸까요ㅠㅠ)




이 아이들(?)은 떡 같은 건데, 특히 밑에 사진 속 떡이 진짜 맛있었어요ㅎ 인절미에 튀김옷 입힌 느낌이었는데, 겉은 바삭바삭 하면서도 속은 쫄깃쫄깃한 느낌이 진짜 맛있었어요ㅎ (참고로, 전 떡을 진짜로 사랑합니다ㅋㅋㅋ)




상해 또는 항주음식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될 '샤오롱바오' 입니다ㅎ




고기고기ㅋ 무난한 맛 이었습니다ㅋ




치킨ㅋㅋㅋ 이건 진짜 맛있었습니다ㅋㅋㅋ 저 뿐만 아니라 같이 간 친구 2명도 정말 다 맛있게 먹었어요ㅋㅋㅋ (사실, 이 사진 때문에 이 포스팅을 야밤에 시작한 걸 후회했죠ㅠ 배.고.파.요ㅠ)




그리고, 새우요리. 이건 맛있기는 했는데, 저희가 배가 다 부른 다음에 너무나 늦게 나와서ㅠ 진짜 맛있게는 못 먹었어요ㅠ 새우요리 위'치킨'이 담겨져 있었던 빈 그릇 사진이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치킨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음식을 다 먹은 다음에야 새우요리가 나왔거든요


+ 이 식당의 문제점 중 하나가, 저희가 간 시간이 사람들이 많이 몰렸던 때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음식들이 한번에 확 안나오고 하나씩 띄엄띄엄 나오더라구요ㅠ 새우요리는 직원분들이 까먹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특히나 늦게 나왔구요ㅠ (문제는 저희도 치킨 먹다가... 새우요리 시킨 걸 깜박하고 있었다는...ㅋㅠ)




결론적으론ㅋ 음식들이 조금 답답하게(?) 나오는게 싫긴 했지만, 맛이 진짜 좋았기 때문에, 조만간 한번 더 방문할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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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오꽁 2017.04.21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도 좋고 음식이 우리나라사람 입맛에 잘맞는 약간 남쪽스탈(?) 인거 같았어요 촥촥 달라붙는
    제가 시킨거 보면 (http://qing.one/949) 중국어를 몰라서 주문이 너무 이상한데
    중국분이랑 같이 가셔서인지 중국어를 잘하셔서인지 정말 맛있는거 잘 시키셨네요!
    혹시나 나중에 갈일이 있으면 이블로그 사진 보여주고 이거 달라고 해야겠어요 ㅋㅋㅋ

    • Roynfruit 2017.04.22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라오꽁님도 이 음식점 가보셨군요ㅎ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고, 좋은 것 같아요ㅎ

      말씀하신 것처럼 남쪽스타일(?)ㅋ 상해나 항주 음식들이 대부분 자극적인 느낌은 아니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ㅎ

  2. 멜로요우 2017.04.21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봐도 정말 맛있을거같아요!! 저도 샤오롱바오 넘 좋아합니다!! 홍콩에 놀러갔을때 이거만 먹었었네요!!

    • Roynfruit 2017.04.22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샤오롱바오 매니아인데ㅎ 한국에서도 아주 가끔씩ㅋ 샤오롱바오 등을 먹으러 '딘타이펑' 명동점 가곤 했었어요ㅎ

  3. GeniusJW 2017.04.22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에 치킨에 제가 가면
    폭풍흡입할 비주얼인데요?!!ㅋㅋ

  4. *저녁노을* 2017.04.22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아보입니다.
    맛나게 먹고 갑니다.

  5. peterjun 2017.04.22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제가 먹은 먹거리 포스팅을 밤에 하면 정말 괴로워요...
    자꾸 생각나고, 먹고 싶고.. .ㅎㅎ

  6.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7.04.23 0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중국에 사셧구뇽. 정말 가족분들이 다 걱정하실것 같아요.
    저도 사드 문제 터졋을때 중국 내몽고에 가는데..어찌나 까다롭게 검사를 하는지..
    좀 불편햇엇거든요. 출발 전에는..
    근데 막상 도착하니 현지에서는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용.

    ㅎㅎㅎ

    근데..음식이 너무 맛잇어보여요., 저도 떡 엄청 좋아하는데...ㅠㅠ
    그리고 새우...진짜 좋아해서 그런지 떡이랑 새우가 눈에 가장 아른거려용

  7. Deborah 2017.04.25 0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난 음식이 가득하네요



제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이 한국 유학생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오도구 지역이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진 뉴스에 나오는 '반한감정' 으로 인한 피해를 본적은 없습니다. 뭐, 물론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알아서 조금 더 조심스럽게 행동은 하고 있지만요.


그런데 지난주 목~금요일 정도부터 제게 참기 힘든 고통을 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세먼지 인데요, 지난주 중국의 전국인민대표회의가 끝난 직후 부터 공기가 정말 급격하게 나빠졌습니다ㅠ




아이폰에서 날씨를 검색하면... 이건 뭐 '맑음, 흐림' 이런 문구가 뜨는게 아니라 '매우 건강에 좋지 않은 공기질' 이라고 뜹니다ㅠ




날씨 확인하다가 충격먹고, 바이두에서 제가 있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봤더니ㅠ 무려 254ㅠ 지지난주 주말만 해도 정말 청명하고 푸른 날씨 였는데, 불과 몇일만에 이렇게 공기가 나빠지다니ㅠ 정말 슬펐죠ㅠ


그런데 사실 이런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습니다. 무언가 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공기가 엄청 좋다가, 그 행사가 끝나고 나면 공기가 다시 나빠지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중국 북경의 하늘이 파랄 땐 그 이름이 있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2008년 올림픽이 열렸을 땐, 중국사람들이 파란 하늘을 보며 '올림픽 블루' 라고 불렀다고 하더군요. 작년에 G20 관련 행사가 열렸을 땐, 사람들이 파란 하늘을 보며 'G20 블루' 라고 불렀구요. 그리고 그런 행사들이 종료되면, 파란 하늘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뭐, 사실, 오히려 그런 행사들이 종료된 후 며칠간은 그 공기질이 평소 보다도 더 안좋아지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사실 예상은 했었는데, 또 막상 이렇게 진짜로 다시 안 좋은 공기를 들이 마시게 되니 힘이 들긴 드네요ㅠ 괜히 우울한 기분도 들고ㅠ


그래도 오늘 저녁엔 바람도 불고 비도 와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공기가 상당히 많이 좋아졌는데요... 이 맑은 공기가 조금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자꾸 생기네요...ㅋㅠ 안될 걸 바라면 더 힘든데 말이죠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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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3.21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조심 하셔야겠어요. 아이고..그러다 건강까지 상하면 안되죠. 방문 감사합니다.

  2. *저녁노을* 2017.03.21 0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세먼지가 더 심하군요.
    에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3. sword 2017.03.21 0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기문제는 정말 심각한데

    결국 큰 행사가 있을때마다 공장을 멈추게 해서 파란하늘을 유지하고
    그게 끝나면 그동안 멈춘걸 더 열심히 가동시켜서 심하게 나빠진단 말씀이시군요...ㅠㅠ

    공장마다 환경규제를 빡시게 하면 왠지 해결될것 같단 생각도...왠지 듭니다 ㅠㅠ

  4. 멜로요우 2017.03.21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미세먼지가심하긴하죠. 저희쪽도 심해서 마스크는 필수인거같아요!!

  5. 비키니짐(VKNY GYM) 2017.03.21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세먼지...갈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암튼 해가갈수록 우리들의 건강이 더 걱정됩니다.

  6. peterjun 2017.03.21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어요.
    미세먼지가 심하니... 외출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요. ㅠㅜ

  7. 차포 2017.03.21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armful 이나 dangerous 라고는 안쓰네요...unhealthy 란 말 뜻이 미묘한지라...

  8. 청춘일기 2017.03.22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란하늘에 이름이 있다니-_- 머지않아 한국도 그렇게 될까 무섭네요 ㄷㄷ
    큰 행사가 있으면 그동안 공장이나 자동차 운행제한 같은걸 하는게 아닐까요? 그런걸로 안되려나^^;;

  9. Deborah 2017.03.30 0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계신거죠? 궁금해서 들렸네요. 늘 건강하세요

  10. 씨니씬 2017.04.03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중국 미세먼지는 진짜 상상을 초월하네요...건강 조심하시구 마스크 꼭 챙겨다니세요!!

  11. 라오꽁 2017.04.09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쪽의 쑤저우나 북쪽의 선양에 있을때도 PM2.5 수치는 항상 100~200 사이를 왔다갔다 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대도시의 평상시 미세먼지 농도도 정말 심한듯...
    춘절에 폭죽 어마어마하게 쏠때면 천 넘어가는 것도 본적이 있었어요. 진짜 숨쉴때마다 목구멍에 걸리는게 느껴질정도... 어플에는 hazardous 라고 나오더군요;;
    좋은 마스크라도 끼시고.. 관리 잘 하시길!

    • Roynfruit 2017.04.13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에는 남쪽은 좀 괜찮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최근엔 남쪽도, 특히 상해쪽은, 공기가 안좋은 날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뭐, 그래도 여전히 북경이나 하북지방 보단 좋은 것 같지만요ㅎ

      +라오꽁님도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12. GeniusJW 2017.04.15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
    한국에도 미세먼지로 고생이었는데,
    중국은 더 힘드실 것 같아요.
    모쪼록 건강에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3. 베짱이 2017.05.19 0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세먼지...
    한국은 노후화된 30년이상 석탄 발전소를 부분적으로 가동중단하고
    문재인 정부 임기내에 폐쇄한다고 하는데..
    미세먼지로 부터 자유로워질것 같아요. 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북경 오도구 맛집 하나 소개합니다ㅎ




바로 중국식 햄버거라 할 수 있는 肉夹馍 (로우지아오모) 를 판매하는 西少爷 (시샤오에) 인데요, 칭화대학교 동남문쪽에 있는 'Lotus'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요ㅎ 저는 여기서 가끔씩 '혼밥'을 하는데요, 오늘도 퇴근하는 길에 혼자 다녀 왔답니다ㅎ




깔끔해 보이는 메뉴판ㅎ 구운 빵 안에 고기가 들어가 있는 중국식 버거인 肉夹馍가 메인메뉴이고, 추가요리론 '감자튀김'이 아닌 '매운 두부', '매운 면요리' 등이 있어요ㅎ 음료로는 '두유', '수안메이탕 (매실음료)' 등을 주문할 수 있구요ㅋ


그리고 3가지를 세트로 함께 구매하면, 각각 개별로 구매할 때 보다 총 6원을 할인 받을 수 있어요ㅎ




'먹보'인 저는ㅋㅋㅋ 당연히 세트로 구매를 했습니다ㅋㅋㅋ 원래 햄버거는 세트로 먹는 거니까요ㅋㅋㅋ




먼저 매운맛 肉夹馍 입니다ㅎ




한입 베어 물면 이렇게 빵 속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조금 매워 보이죠?ㅋ 뭐, 매운걸 워낙 좋아하는 제 입맛엔 딱이더라구요ㅋ 물론, 먹으면서 머리는 조금 열심히 긁었지만ㅋㅋㅋ




추가요리인 '매운 면요리' 입니다ㅋㅋㅋ 우와, 이건 진짜 맵더군요! 하지만 맛있었어요ㅋㅋㅋ '맵다, 맵다' 하면서 국물까지 조금 떠 먹었다는....ㅋ




그리고 마무리 입가심으로 달달한 '두유'~ 매운거 먹고 마시니까 더 맛있더군요ㅎ



그런데 어제도 느꼈지만 밤에 먹을거 관련 포스팅 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조금 드네요ㅠ 포스팅 하면서 배가 고파지네요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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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ulSky 2017.03.01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중국식 햄버거? 신기하네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2. IT최강자 2017.03.01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맛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하네요.^^

  3. peterjun 2017.03.01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밤에 먹거리 포스팅은 역시 힘들지요. ㅋ
    중국식 햄버거라니 신기하네요. 따로 패티가 들어있지 않은 독특한 형태인 것 같아요.
    중국식 햄버거 세트메뉴!!!
    매운면까지.... 근데 맵다고 하시니 사진만 봐도 정말 매워보여요...

    • Roynfruit 2017.03.03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이름 자체가 '중국식 햄버거'는 아닌데ㅎ 제 느낌에 (그리고 그냥 제 주변 사람들 느낌에) 햄버거 같아서, '중국식 햄버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ㅎ

      면요리는... 정말 맵더라구요ㅎ

  4. sword 2017.03.02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햄버거는 세트죠 ㅎㅎ

    추가메뉴인 매운면도 왠지 궁금하구요 ㄷㄷㄷ

  5. 차포 2017.03.21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도 멕시칸식 torta burger 라는게 있습니다. 빵부터 torta bread라고 있는데 우리는 또따버거 라 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저녁에 정말 오랜만에 난뤄구샹과 호우하이에 다녀왔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난뤄구샹과 호우하이는 북경판 '인사동+삼청동'의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ㅎ




난뤄구샹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해서 항상 수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인데요, 지난 토요일에 갔을 때도 역시나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ㅎ




난뤄구샹엔 작은 상점들이 줄지어 서있는데요, '두타' 라는 이름을 가진 옷가게도 있더군요ㅎ




중국 화장품 가게. 


화장품 자체 보다도 포장이 마음에 들더군요ㅎ 포장을 되게 중국적으로 예쁘게 한 것 같은 느낌?ㅎ




중국 대부분의 여행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오'...




중국 전통 의상들ㅋ 난뤄구샹에서 구매한 건 아니지만 저도 한벌 가지고 있죠ㅋ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붐비는 가게 중 하나였던 '퍼즐가게'


저는... 예전에 3000 조각짜리 퍼즐을 선물 받았었는데, 겁나서 포장도 못 뜯고 있다는 건 비밀 아닌 비밀...




귀여운 인형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ㅠ




중국 느낌 물씬다는 스마트폰 커버ㅎ 그리고, 스마트폰 커버에도 여김없이 등장한 '마오'ㅋ




귀여운 미니언 물병ㅎ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중국스타일의 물병ㅎ 중국 외 다른 나라에서 들고 다니면 무언가 '간지'날 것 같지 않나요?ㅎ




그리고 작고 예쁜 카페ㅎ 난뤄구샹엔 이런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ㅎ




수제사탕 전문점. 맛은 있었는데, 저 작은 병 하나가 35RMB 정도였죠ㅠ




그리고, '이걸 도대체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 라는 생각이 들었던 꽃모양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습니다ㅎ 근데, 진짜 저걸 아까워서 어떻게 먹죠?ㅠ




난뤄구샹을 구경하곤 호우하이로 넘어 갔는데요, 난뤄구샹에서 5-10분 정도만 걸으면 호우하이가 나옵니다ㅎ 호우하이에도 난뤄구샹과 같이 작은 상점이나 카페, 그리고 술집들이 많이 있는데요, 한가지 다른점은 호우하이엔 호수가 있습니다ㅎ




그리고 겨울엔 이렇게 호수에서 눈썰매나 스케이트를 탈 수 있죠ㅎ 유명 관광지 답게 이용료는 역시나 조금 비싸더군요ㅠ 그리고 공기도 그다지 안좋았고, 예전에 여기서 타보기도 했어서, 저랑 친구는 타는 걸 포기했는데요ㅠ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타다올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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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2.10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타 보고 웃었네요. ㅎㅎ
    꽃모양의 아이스크림은 정말 먹기 아까울 것 같아요. ^^

  2. 좀좀이 2017.02.11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타 코리아 패션 ㅋㅋ 저기는 왠지 동대문에서 옷 떼어와서 팔 거 같아요 ㅋㅋㅋ 나무 느낌의 스마트폰 커버 예뻐요. 저건 진짜 나무판인가요? 꽃모양 아이스크림 대박이네요. 저건 우리나라에서 팔아도 팔리겠어요 ㅎㅎ

    • Roynfruit 2017.02.19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진짜 딱딱한 나무 재질 이더라구요ㅎ 그리고 저도 꽃모양 아이스크림은 관광지 같은데서 팔면 우리나라에서도 잘 팔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3. sword 2017.02.11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의 섬세한 조각품이나 장식품들은 저도 좋아해서
    갈때마다 한개쯤 사고 싶긴한데
    이쁜것들은 가격이 역시 만만치 않더라구요...

    이젠 갈일도 많이 없으니 나중에 기회되면 꼭 하나 사고 싶습니다 ^^

  4. 청춘일기 2017.02.12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타에서 진출한 줄 알았더니 아니었군요. 상표권 위반아닌지^^;;
    수제 사탕은 만드는거보면 참 신기하더군요 요리조리 주무르면 옆에 모양생기고 ㅎ
    개인적으로 중국 화장품 케이스가 맘에 듭니다^^

  5. 열매맺는나무 2017.02.13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경은 그 독특한 분위기가 있네요.
    조정래 정글만리라는 책에 나오던 그 북경도 생각납니다. 특히 저 호수를 보니까요.
    겨울이면 몹시 춥다던데,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6. 몸과 마음이 춤추는 태양인이제마한의원&부야한의원입니다. 2017.02.13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분위기가 색다르네요~~^^ 아직 그 가까운 중국을 못 가봣어요.. 나중에 꼭 가봐야지..

  7. IT최강자 2017.02.14 0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가 뭔가 좀 다르네요.^^

  8. 멜로요우 2017.02.15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확실히 일본과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네요. 조각품들은 조금 탐이 나네요

  9. 다이어트X 2017.02.17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이라 그런지 약간은
    느낌이 다르군요^^~!
    수제 사탕 맛보고 싶네요~!

  10. 마더트리 2017.02.17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가보고 싶은 곳중 한군데인데 참고할게요. 즐거운 주말 맞으세요. ^^


지난 주말엔 중국의 다른지역에서 살고 있는 중국 친구가 북경을 방문했는데요, 제가 가이드 노릇을 조금 했죠ㅋ 중국에서 중국인을 위한(?!) 가이드를 하니 무언가 '地地道道 (본고장의, 정통의) 북경인'이 된 느낌이더군요ㅎ


토요일엔 난로구샹과 호우하이 등을 구경했고, 일요일 오전엔 북경동물원에 다녀 왔는데요, 오늘은 북경동물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해요ㅎ 




위 사진은 '북경동물원'의 입출구인데요, 하늘이 참 맑죠? 진짜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봤던 것 같아요ㅎ




날이 좋아서 그런건지, 춘절연휴와 연결된 주말이라 그런건지, 어쨌든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입장료는 꽤나 저렴했어요. 비수기 기준으로 10RMB!




제일 먼저본 건 호수에 있는 오리떼들 이었는데요, 물도 조금 얼어있어서ㅠ 추워 보이더라구요ㅠ 그리고, 물이 별로 안깨끗해 보여서 불쌍했어요ㅠ




그리고 기린... 너무나 좁은 우리 속에 갇혀있는 기린을 보며 조금은 슬픈 느낌이 들더라구요ㅠ 사실 최근에 가본 동물원 중에 북경동물원이 가장 슬펐던 곳인 것 같아요ㅠ 요즘은 '사파리' 형식의 동물원들도 많은데, 여기는 동물들이 너무나 다 갇혀있는 구조라서ㅠ




이건 독수리인데... 날지를 않고... 닭처럼 뛰어 다녔....ㅠ




아프리카 동물들은... 지금 날씨가 추워서ㅠ 다들 실내 전시장에 있었는데, 실내장식장은 우리가 특히나 더 좁더군요ㅠ




축 쳐져 있는 모습이... 마치 제가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했던ㅠ 이구아나ㅋ




그나마 넓은 공간에 있던 얼룩말들인데요, 관람객들이 이런 초식동물들 한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당근 같은 채소들을 판매하고 있더군요ㅎ




그래서 관람객들이 이렇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녀석들... 이젠 도사가 다 된건지... 먹이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귀신같이 알아서 그 사람 앞으로 가더라구요ㅎ




마지막으로 늑대! 최근에 늑대인간을 주제로 한 'Teen Wolf' 라는 미드를 즐겨보고 있어서 관심이 많이 갔던 동물 입니다ㅎ



오랜만에 공기도 좋았고, 입장료도 저렴해서 좋긴 했는데ㅠ 동물들이 조금만 더 넓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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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T최강자 2017.02.09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장료는 그만한 가치가 있겠지만 동물들이 다닐 공간이 좀 좁은거 같아요.

  2. 멜로요우 2017.02.09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대륙의 동물원도 땅은 넓어도 좁기는 한가봅니다ㅠㅠ

  3. peterjun 2017.02.10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린을 보니 어쩐지 안쓰럽네요.
    너무 좁아보여요.
    요새 이런 것도 문제가 되곤 하던데... ㅠㅠ
    마지막 늑대는.. .어쩐지 포스가 있어 보이네요.

  4. 4월의라라 2017.02.11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정말 우리가 작네요. ㅜㅜ 맘 아파요.
    전 이런 동물원이 싫어서 절대 안 가는 곳 중 한 곳이에요. ㅜ

  5. 청춘일기 2017.02.12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원 가본지가 언제인지, 입장료가 너무 저렴해서 동물들이 제대로 먹는지 살짝 걱정이 되는군요^^;;

  6. 좀좀이 2017.02.19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경동물원 입구가 참 인상적이에요. 상당히 오래된 장소 같아요. 매표소 사람들 줄 선 거 보니 아찔하네요. 입장료 10위안이면 꽤 괜찮은 가격인데요? 저기 전시된 동물들이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생활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약 20일 간의 미국일정을 끝마치고 오늘 새벽 1시쯤에 북경으로 돌아 왔습니다ㅎㅠ (돌아오고 싶지 않았지만요ㅠ)




새벽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춘절 연휴 끝자락이라 북경공항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그래서 1시간 넘게 기다린 후에야 택시를 탈 수 있었습니다ㅠ


1시간 동안 택시를 기다리는데 '내가 북경으로 돌아오긴 했구나' 하는 생각들이 들더군요. 춥고 건조한 날씨, 그리고 코끝을 맵게 하는 공기. + '무질서 속에 질서를 유지하고 있던' 엄청난 인파.


그리고 오늘 점심,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배달앱'을 실행하는 저의 모습에 다시 한번 북경에 돌아오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북경이 미국에 비해선 '음식값이 저렴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아주 약간의 과장을 보태서, 미국에서 식사값 외에 팁으로만 지불했던 금액 수준으로 끼니를 해결한 것 같습니다ㅎ


하지만, 편리하고 저렴한 배달앱을 이용하면서도 에러가 하나 있었죠. 음식을 받으러 로비로 나가보니, 배달 하는 분이 한손엔 담배를, 또 다른 한손엔 제 음식을 들고 계시더군요ㅠ 이때는 정말 '아, 내가 진짜 북경에 돌아오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제대로 들더군요.


사실 이번에 미국에 있는 동안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들었어서, 시차 만큼이나 정서적으로도 다시 북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 생각 되었는데... 막상 와보니 또 그냥 '돌아왔구나' 하면서 적응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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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북경,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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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2.02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오셨나요? ^^
    어서 빠르게 적응하셔야겠어요.
    이제 미국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으면 되겠군요. ㅎㅎ

  2. sword 2017.02.03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의 살인적인 물가속에서도..

    미국이 좋죠... ㅠ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청춘일기 2017.02.04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뜸하셔서 공부하시느라 바쁜가 했더니 벌써 미국엘 다녀오신거군요!!
    20일간의 일정이 잘 마무리 되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미국에서의 다양한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4. 좀좀이 2017.02.04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번째 사진 보니...사람 엄청 많네요. 어떤 분위기였을지 상상이 가요...배달하는 분 한 손에 담배, 다른 손에 음식 ㅋㅋㅋㅋㅋ 그 모습 보고 정말 중국에 돌아왔다는 것이 확 느껴지셨겠어요 ㅋㅋ

  5. H_A_N_S 2017.02.07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로벌라이프를 즐기고 계시네요...한국우물안개구리 다녀갑니다..ㅋㅋ


'북경 자전거'란 영화를 아시나요? 돈을 벌기 위해 시골에서 북경으로 상경한 소년이 자전거를 도둑 맞으면서 발생한 일들을 다룬 영화 인데요, 이렇게 '자전거 도둑'과 관련된 주제로 영화가 만들어 질 정도로 중국엔 자전거 도둑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2009년에 제가 중국 산동대학교로 교환학생을 갔을 때도, 중국 친구들이 '새 자전거를 사면 도둑들이 훔쳐갈 확률이 높으니, 낡은 자전거를 사라'고 말해 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한화 5,000원 정도의 '매우 낡은' 자전거를 구매했고,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잘 타고 다녔습니다. 반대로 비싼 자전거를 샀던 친구는 사고 나서 거의 일주일 만에 분실을 했었죠.


그리고 이런 자전거 도둑은 지금도 많습니다. MBA 생활을 하는 중에도 자전거를 도둑 맞은 친구들을 여럿 보았죠.




그런데 요즘 '도둑 맞을 걱정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서비스들이 중국에서 상당히 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자전거를 직접 사지 않고, 필요할 때만 빌려서 타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는 건데요, 그래서 요즘은 북경 어딜가나 어렵지 않게 주황색의 'Mobike'와 노란색의 'ofo bike'를 볼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 자전거가 필요하면, 공유 자전거 위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해서 잠금장치를 푼 후에 사용하면 되는데요, Mobike의 경우엔 대여료가 30분당 0.5~1RMB (한화 80~170원) 정도밖에 하지 않습니다. (단, 최초 보증금은 299위안이며, 이 최초보증금은 언제든지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Mobike의 경우엔 GPS 및 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이용 가능한 자전거의 위치를 파악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이 공유 자전거 서비스의 핵심 중 하나는 자전거를 타다가 '아무데나' 반납을 해도 된다는 것 입니다. 별도의 반납 장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집이나 회사 앞까지 타고 갔다가 그 앞에 세워 놓아도 됩니다.


사실 이건 중국 대도시의 인구가 엄청나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아무데나 세워 놓아도, 그 장소에서 또 이용할 사람이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거죠. 


여담으로, Mobike의 CFO랑 학교 친구여서 '중국 내에서 서비스를 출시하는 도시의 기준'이 무엇인지 물어 봤었는데, 천 만 이상의 인구라고 하더군요. 물론, 해외 진출시에는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고 말해주긴 했지만, 저 기준을 우리나라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우리나라에선 서울 정도만 겨우 대상 도시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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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좀좀이 2017.01.15 0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공공자전거는 반납 문제도 있지만 도로 자체가 자전거를 타기에 매우 부적합하다는 것 때문에 인기가 참 없지요...ㅎㅎ

  2. sword 2017.01.15 0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 천만... =0= ..

    어마어마하지만
    역시 인구를 베이스로하는 이런 서비스는
    중국이라서 가능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있는 밴쿠버에도 공공 자전거 서비스를 하긴 하지만
    아무데나 두는건 아니거든요
    서비스가... 진짜 좋은듯 합니다 ㅎㅎ

    그런데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2주정도 다녀오신다 하신것 같은데 잘 다녀오셨나요?

  3. 청춘일기 2017.01.16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대나 반납!! 이거 완전 좋은데요.^^
    우리나라도 이러 공공자전거 대여는 있는데 반납하는 곳이 정해져 있고 가격도 저럼하지 않아서 좀 그래요.
    근데 외지에 사는 사람이 끌고 가서 그 동네에 계속 짱박혀 있으면 곤란할 듯;;

  4. peterjun 2017.01.16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도 비슷한 제도가 있긴 한데, 활용도가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인기 있는 지역도 있지만요. ^^
    그곳이 훨씬 잘 되어 있네요.
    한국도 자전거 도둑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많은 것 같아요.
    몇 번 도둑 맞고, 이젠 자전거를 아예 사지 않네요. ㅎㅎ
    여전히 바쁘신가요? 건강 잘 챙기세요. ^^

  5. 멜로요우 2017.01.16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대륙의 렌털공공서비스도 차원이 다르네요 ㅋㅋ 그치만 자전거훔쳐가는게 잦으니 걱정이 많을듯 ㅠ

  6. IT최강자 2017.01.17 0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만이면 어우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7. 드래곤포토 2017.01.27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이디어네요
    잘 이용되었으면 하네요
    드디어 내일이면 민족의 명절, 설연휴가 시작되네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중국 MBA / 칭화대 MBA / 청화대 MBA



다른 포스팅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최근 열심히 인턴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아주 조금' 있는 것 같지만, 오늘은 인턴 이야기에 앞서, 제가 약 1년 정도 도전했었던 스타트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뭐, 제가 인턴을 하고있다는 말에서 느끼셨겠지만, 잘되지는 않았죠.




스타트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니 무언가 마음이 이상한데요, 뭐, 처음부터 잘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도 아니고 (이런 마음가짐이 문제!), '많은 걸 경험하고 배웠으니 된거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정리하려니 아쉽네요. '사업자등록증' 받은 직후엔 '내 MBA 생활을 여기에 올인한다' 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는데 말이죠.


뭐, 어쨌든, 다음번에 무언가를 할 땐 (그것이 또 다른 스타트업이든 다른 종류의 일이든 간에) 동일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이번에 느낀 점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려 합니다.



1. '안일했다' - 돌이켜 생각해 보면 참으로 안일했습니다. 처음으로 저희의 아이디어를 피칭하던 날에 심사위원 중 한분이 '너희 팀 멤버들의 과거 경력을 봤을 때, 아이디어와 상관없이 잘 안될 것 같다' 라는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 모두가 대기업 출신 (삼성전자 출신 한국인 2명, 중국통신회사 출신 중국인 1명) 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땐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그 말씀의 의미가 이해가 갑니다. 저희 모두 너무 대기업에서 일하던 마인드 그대로 스타트업을 대했거든요. 후회가 가장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2. '올인하지 않았다' - 역시나 태도와 관련된 문제인데, 올인해도 성공할까 말까한게 스타트업인데 MBA 생활 중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또한, '스타트업 하다가 안되면 어떻하지' 하면서 'back-up plan' 만든다며 기웃거린 것들도 꽤 되었구요.


3. '나의 (우리의) 강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 저희의 아이템은 '중국내 대학생을 위한 소셜다이닝' 이었는데요, 처음엔 한국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강점, 그리고 학생으로서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이 부분들은 잘만 살리면 저희 아이템을 실현하는데 있어 큰 무기가 될 수도 있었던 것들인데, 실제론 잘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강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걸 전략적으로 잘 사용하지 못한 것이죠.



뭐, 적고 보니... 후회되는 일들만 남은 것 같은데... 얻은 것들도 꽤 있습니다. 가장 먼저 '친구'를 얻었습니다. 정말로 저희 팀 멤버들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형제'가 되었거든요. 중국MBA까지 와서 중국인 친구 한명 제대로 못 얻고 떠나는 외국학생들도 있는데, 형제처럼 지낼 수 있는 중국인 친구를 만났으니 큰 수확인 거죠.


또한, '업무에 따라 일하는 방법에 차이를 두어야 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과거에 해왔던 업무와 다른 업무를 하더라도, 과거의 경험을 플러스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단순히 '인터뷰 용으로' 말로만 도움이 될거라고 연결시켜 말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도움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말이죠. → 그리고, 이 두가지 깨달음이 이번 인턴 인터뷰 통과에 큰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뭐, 결론적으론, 실패한 경험이지만, 스스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믿고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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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12.15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리콘밸리에서는 실패한 경험도 "경험치"로 인정을 해주더라구요

    어떤 스타트업을 했고 그게 어떻게 실패를 했으며 어떤걸 얻었다... 라는
    지금의 글만으로도 추후 다른 스타트업이나 기업 입사시에도 당당히 말하실 수 있는 경험을 얻으신거 같습니다 ^^

    한국같은경우 회사를 왜 그만뒀냐, 왜 실패했냐 라고 꼬치꼬치 묻고
    무언가 실패한 경험 하나만으로도 인생 실패자로 몰아부치는 경우가 많아 기분나쁠때도 있지만
    이러한 경험을 좋은 경험으로 잘 간직하셔서 큰물에서 성공하실 발판이 되길 바래보겠습니다 ^^

  2. 청춘일기 2016.12.15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잃은 만큼 얻은것도 많은 시간이었군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3. IT최강자 2016.12.16 0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했습니다.
    그만큼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모두 경험이신거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4. peterjun 2016.12.16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멋진 실패경험입니다.!!!!
    저도 처음 스타트업 했을 때 ... 동일했어요.
    어쩜 저랑 싱크가 이렇게 맞는지.. ㅋ 예전 제 모습을 보는 느낌이었네요.
    그냥 넘기지 않고, 뒤돌아보고 제대로 잘못을 짚고 넘어가면서...
    이 다음을 준비한다면 다음에는 좀 더 성공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고 확신해요.
    화이팅하세요. ^^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네요ㅠ 인턴 시작하고 하면서 정신이 조금 없었거든요ㅠ 지난 주말엔 친구가 놀러와서 정신 없기도 했구요ㅠ 그래도, 뭐, 조만간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어집니다(?!)


주말에 친구가 놀러왔을 땐 The Place 라는 곳에도 갔었는데요, The Place는 북경에서 쇼핑하기 좋은 곳 중에 하나 입니다.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로 유명한 곳 이죠ㅎ 이번에 갔을 때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나더군요ㅎ 


사실, 중국에선 크리스마스가 휴일은 아닌데, The Place 주변도 그렇고 거리를 걷다 보면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ㅎ 뭐, 물론 한국 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잘 나진 않는 것 같지만요ㅠ 


그래서, 오늘은 The Place에서 제가 찍은 원본 사진과 함께 어떤 사진도 예쁘게 만들어 준다는ㅋㅋㅋ 에버필터 (everfilter)로 수정한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사실 제가 요즘 에버필터라는 앱에도 조금 빠져 있거든요ㅋ






에버필터로 수정한 사진들 진짜 예쁘지 않나요?ㅎ


+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엔 파리바게트도 있고, CJ 비비고도 있고ㅋ 한국에서 찍었다 그래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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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y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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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T최강자 2016.12.14 0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필터하신거 정말 멋집니다.^^
    차라리 더 낫네요.^^

  2. sword 2016.12.14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 마지막은 진짜 한국느낌이 ㅎㅎㅎㅎ

    그나저나 에바필터가 광풍으로 지나갔는데요
    그거 개인정보랑 개인폴더의 사진을 서버로 가져간다고 논란이 있어서 앱스토어에서도 사라졌더라구요 ㄷㄷㄷ
    주의하심이...^^

    • Roynfruit 2016.12.15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듣기는 했었는데, 앱스토어에서 까지 사라졌군요.

      앱스토어 승인 받는게 상당히 까다롭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통과는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네요.

  3. 청춘일기 2016.12.14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니군요+_+

    요즘 에버 필터 많이 쓰는것 같더라고요
    신비롭고 현실같지 않은 필터가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