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드니 맛집'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7.09.18 시드니 맛집 -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 '즉석떡볶이' (2)
  2. 2017.09.17 시드니 맛집 - 타운홀 '페퍼 런치 (Pepper Lunch)' (5)
  3. 2017.09.04 시드니 맛집 - 일식 꼬치 맛집 'CHACO BAR' (4)
  4. 2017.09.02 시드니 맛집 - 웨스트라이드에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 'ELEMENT 6' (5)
  5. 2017.08.20 시드니 맛집 - 핫도그&미트파이 맛집 'Harry's Cafe De Wheels' (10)
  6. 2017.08.02 시드니 맛집 - 로즈의 예쁜 카페 bare witness (10)
  7. 2017.07.30 시드니 맛집 - 버우드 베트남 쌀국수집 (ft. 베지테리언 쌀국수) (8)
  8. 2017.07.29 시드니 맛집 - 로즈에 피자랑 맥주가 맛있는 집ㅎ (10)
  9. 2017.07.26 시드니 맛집 - 타운홀 일본라멘집 잇푸도 (ippudo) (10)
  10. 2017.07.20 시드니 맛집 - 타운홀 차이나타운 훠궈 뷔페! (6)
  11. 2017.07.18 시드니 맛집 - 이탈리안 레스토랑 Bar Italia (2)
  12. 2017.07.15 시드니 맛집 - 한식 국밥은 여기가 진리! 스트라스필드 '이모네' (3)
  13. 2017.07.13 시드니 맛집 - 타운홀 일본라멘집! (10)
  14. 2017.07.09 시드니 맛집 - 달링하버 이탈리안 레스토랑 criniti's (4)
  15. 2017.07.06 시드니 맛집 - 로즈 대만 음식점 (4)
  16. 2017.07.05 시드니 맛집 - 달링하버 차이나타운 '마라샹궈' (2)
  17. 2017.07.01 시드니 맛집 - 전통 베트남 쌀국수 레스토랑 (6)
  18. 2017.06.29 시드니 맛집 - 센트럴 타이 레스토랑 (8)
  19. 2017.06.26 시드니 맛집 - 타운홀/차이나타운 빵집 (5)
  20. 2017.06.24 시드니 맛집 - 웨스트라이드 일식집 moeru sushi (10)
  21. 2017.06.21 시드니 맛집 - 타운홀/차이나타운 사천음식점 (8)
  22. 2016.01.19 호주 시드니 맛집 - 웨스트라이드에 위치한 저렴한 타이 레스토랑 (7)
  23. 2016.01.18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스테이크&폭립 맛집 'Hurricane's grill' (6)
  24. 2015.08.05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초콜릿 디저트 맛집 - 길리안 (Guylian)
  25. 2015.07.13 호주 시드니 맥쿼리대학교 / 맥쿼리쇼핑센터 맛집 (+블랙베리 클래식으로 사진 찍기) (4)
  26. 2015.07.05 호주 시드니 대만식 디저트 빙수 맛집 - meet fresh 미트 프레쉬
  27. 2015.07.04 호주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맛집 - 치킨집이 아구찜도 맛있네?!
  28. 2015.06.28 호주 시드니시티 타운홀 일식 라면 & 우동 맛집 'menya'
  29. 2015.06.21 호주 시드니시티 차이나타운 마라샹궈 맛집 '川贵小吃'
  30. 2015.06.14 호주 이스트우드 맛집...? 중국식 양꼬치 부페 'BBQ HOT' (2)



지난 금요일 저녁엔 시드니의 한인타운인 스트라스필드에 다녀왔어요. 분명히 한인타운인데... 이날은 중국계 분들이 광장에서 '광장무'를 추고 계시더군요ㅎ 시드니 지역에 중국계 분들이 워낙 많아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긴 한데, 한인타운인 스트라스필드 지역에선 처음으로 봤네요ㅎ




중국계 분들이 '광장무' 추는 거 조금 구경하다가 시드니 한인타운 스타라스필드의 즉석 떡볶이 맛집인 'BOKK (복? 볶?)'으로 갔어요ㅎ 원래 스트라스필드에선 전통의(?) 떡볶이 맛집인 '바삭'만 알고 있었는데, 시드니에 저보다 먼저 온 대학교 선배의 소개로 즉석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인 'BOKK'을 알게 되었죠ㅎ




메뉴는 한국의 즉석 떡볶이집과 비슷합니다ㅎ 한국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 것만 빼곤 말이죠ㅠㅠ 떡볶이는 '일반 맛, 짜장 맛, 매운 맛'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저랑 친구는 '짜장+매운맛'을 선택했어요ㅎ +저희가 주문한 '떡볶이 2인분 + 튀김' 세트는 가격이 25불 이었는데요, 두 명이서 먹기에 딱 적당한 것 같았어요ㅎ




'야끼만두+오징어 튀김' 입니다ㅎ 사실 바삭바삭한 느낌은 조금 부족했는데, 튀김 색깔이 깨끗해서 좋았어요ㅎ 무언가 오래된 기름으로 튀기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달까요?ㅎ

 



그리고 '두둥~' 드디어 나온 즉석떡볶이! 시드니에 와서 일반 떡볶이는 자주 먹었지만, 즉석떡볶이는 처음으로 먹는 거 였어요ㅎ




'보글 보글' 끓는 즉석떡볶이ㅎ 잘 익혀서 한 입 먹어보니ㅋㅋㅋ 고등학교 때 학교 앞에서 종종 사먹었던 추억의 짜장떡볶이 맛이 나더군요ㅎ 그때는 1500원인가 주고 정말 엄청 배불리 먹었었는데요, 이젠 그 맛을 25불을 주고 느끼네요ㅋㅋㅋ 하지만 정말 좋았어요! 시드니에서 그 맛을 느끼다니 말이죠ㅋ 


+그런데... 왜죠? 갑자기 엄마가 해준 떡볶이가 무척이나 먹고 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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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9.19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았으면 됐네요. 음식을 25불 주고 추억의 맛을 느꼈다니 그만한 값어치는 했네요.

  2. peterjun 2017.09.19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네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떡볶이죠.
    그 다음이 김밥!!
    저....왜 이 늦은 시간에 이걸 봤는지... ㅋ


요즘 호주 시드니의 날씨는 변덕이 아주 심합니다. 어떤 날은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 였다가, 또 어떤 날은 10도 수준으로 온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제는 강한 바람과 함께 15-20도 정도를 왔다갔다 했습니다ㅎㅠ




강한 바람을 뚫고 시드니 타운홀 인근으로 쇼핑을 다녀왔는데요, 쇼핑간 김에 '페퍼런치 (Pepper Lunch)'에서 늦은 점심까지 먹고 돌아 왔습니다ㅎ '페퍼런치'가 가격이 나름 저렴하면서도 맛이 괜찮거든요ㅎ




'페퍼런치'는 뜨거운 철판 위에 요리가 나오는데요, 철판의 온도가 260도나 된다고 하네요! 뜨거운 철판 위에 나오는 밥류는 10-15불 이고, 스테이크류는 25불 정도 입니다. 시드니에서 밖에서 먹는 음식치곤 나름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죠ㅠ




친구랑 음식을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눈에 들어오는 이것! 김치 소고기 파스타 였어요! 무언가 맛이 상당히 이상할 것 같아서 친구랑 둘이서 계속 '이거 맛이 괜찮을까?' 라고 서로 물었죠ㅋㅋㅋ 맛이 이상할 것 같기는 하지만 나중에 한번 다시 가서 도전해 봐야 겠다고 다짐을 했죠ㅋㅋㅋ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ㅋㅋㅋ)




조금 기다리다보니 음식이 나왔어요ㅎ 이건 친구가 주문한 '소고기+버거 커리' 인데요, 친구가 'Devil Hot Curry (악마의 매운 맛 커리?)'를 주문 했기 때문에... 한 입 먹어 보니 엄청 맵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오늘 배가 조금 아팠기 때문에 매운맛은 패스ㅠㅠ




그리고 이건 제가 주문한 '베지+두부 커리'ㅎ 요즘 종종 고기를 먹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시작한 '세미 베지테리언 라이프'를 조금씩 이나마 지키려고 노려하고 있답니다ㅎ




이렇게 커리를 부어서 함께 먹으면 되는데요, 부드러운 커리 맛이 입맛에 딱 맞았어요ㅎ 철판이 워낙 뜨거워서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음식이 식지 않았던 것도 좋았구요ㅎ 바람 불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음식 먹으면 기분이 좋자나요ㅎㅎ


어쨌든 지금까지는 '페퍼런치'가 가성비 등을 따졌을 때 상당히 마음에 드는 맛집이었는데, 다음번에 '김치 소고기 파스타'를 먹고도 이 생각이 유지될런지 궁금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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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9.17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앙 마지막 사진의 두부와 커리 사진이 엄청 맛나보이네요 +_+

    밴쿠버도 요즘 난리도 아닙니다
    낮에는 30도를 찍었다가 저녁에는 10도로 뚝 떨어져요 ㄷㄷㄷ

  2. Deborah 2017.09.17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자님 맛난 음식 드시고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보기 좋아요.

  3. peterjun 2017.09.19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도 좋지만, 두부도 좋아하기에... 둘 다 맛있어 보이네요.
    잊지 않고, 이렇게 한번씩 지키는 것만으로도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요.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


사실 요즘 바빠서 맛집에 많이 못간 것도 있지만, 맛집 포스팅하는게 조금은 부끄러웠습니다ㅠ 세미 베지테리언이 되겠다고 블로그에 새로운 카테고리까지 만들었는데, 친구들이랑 맛집에 가면 어쩔 수 없이 고기가 들어간 음식들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ㅠ 사실, 뭐, 어쩔 수 없다기 보다는 채식에 대한 제 의지가 부족한거죠ㅠ +그래도 집에서 먹을 땐 최대한 고기를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친구가 시드니 옥스포드 스트리트쪽에 위치한 'CHACO BAR'가 엄청난 일식꼬치 맛집이라고 유혹을해서... 그곳에 찾아 갔고... 전 고기를 먹었죠ㅠ




'우왕, 우왕, 역시 맛집...!' 금요일 저녁인 것도 있었지만, 고객들로 엄청 붐비더군요! 저희는 예약을 안하고 가서 딱 1시간을 배정 받았습니다. 다음 예약손님 때문에 1시간 밖에 테이블을 못내준다고 하더라구요ㅎㅠ +다음부턴 맛집에 가기 전에 예약을!




CHACO 'BAR'인 만큼 술메뉴 부터 빠르게 스캔을 해서ㅋㅋㅋ Lime Rum과 Yuzu Rum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ㅎ




그리고 배가 고팠던만큼 빠르게 음식 메뉴도 스캔! 역시 시드니 시내 음식점인 만큼... 가격이 비싸더군요ㅠ 메뉴를 보며 '여기서 배를 채우긴 곤란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ㅠ 작은 꼬치 하나에 5불 수준ㅠ




어쨌든 1시간이란 시간 밖에 없었기 때문에 빠르게 음식을 주문하고, 실내를 둘러 봤는데요, 꼬치집 아니랄까봐 이렇게 귀여운 꼬치 액자가 걸려 있더군요ㅋ




테이블 조명도 분위기 있고, 전체적으로 실내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ㅎ




술이 먼저 나왔는데요, 달달하니 진짜 맛있더군요ㅎ 잔당 15불이란 가격이 조금 부담되었지만ㅠ '와, 진짜 맛있었습니다ㅋㅋㅋ' 정말 15불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습니다ㅎ




술을 마시고 있으니 꼬치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개당 5불 수준ㅠ!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ㅋㅋㅋ 꼬치 소스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더라구요ㅋ 무언가 어딘가에 이 소스 만드는 비법이 있을 것 같은데 찾아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정말 정말 진짜 진짜 진짜' 부드러웠던 오리고기ㅎ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고기를 만들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 부드러웠어요. 고기 밑에 깔려 있는 양파 등이랑 조화가 잘 맞아서 느끼한 느낌도 전혀 없었구요ㅎ 




월요일은 라멘 나잇이라고 하는데, 라멘맛도 한번 보고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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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9.05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를 드실만한 상황이고 맛있는건 드셔야죠... ^^

    저처럼 먹고 싶어도 입에 맛지 않아 못먹는 사람도 있는걸 생각해 주시고요...
    저는 아주 오랫동안 먹질 않아 맛 자체가 감당하기 힘든데요

    지인중에 불의의 사고로 고기를 끊게된 분에 의하면
    처음엔 그냥 채식을 먹다가 오래되니 그 맛도 기분도 잊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잊으려고 참으려고 하지 마세요... ^^

  2. peterjun 2017.09.05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삶은 0과 1의 컴터식으로 표현될 수가 없지요.
    베지테리언 삶을 세미로 즐기신다고 하셨으니... 너무 스스로를 나무라지 마세요. ^^
    가격이 만만치는 않지만... 맛있다고 하시니!!!
    멋진 곳이네요. ㅎㅎ

  3. 베짱이 2017.09.07 0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달한 술은 위험한 술인데... ㅋㅋㅋ 고기는 사랑입니다.

  4. GeniusJW 2017.09.07 2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치요리 맛있을 것 같네요~~ㅋㅋ


여러분 안녕? 오랜만이예요ㅎ 거의 일주일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은데, 일주일 사이에 티스토리가 많이 변경되었네요ㅎ 그래서 부끄럽지만ㅋ 글쓰기 버튼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는...ㅋ




사실 요즘 조금 바빴어요ㅎ 스트레스도 조금 받았구요ㅠ 스트레스 받을 땐 뭐다? 바로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요ㅋ 그래서 얼마전엔 제가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 'ELEMENT 6'에 다녀왔어요ㅎ 'ELEMENT 6'는 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웨스트라이드 지역의 맛집 중 하나인데요, 음식 맛도 맛이지만ㅎ 분위기도 아기자기하니 진짜 사랑스러워요ㅎ




실내 디자인이 무언가 귀엽지 않나요?ㅎ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도 무언가 귀여워요ㅎ 특히 저 눈 큰ㅋ 부엉이 (부엉이 맞죠?ㅋ) 그림 진짜 귀엽지 않나요?ㅎ




반대쪽 벽엔 이렇게 분위기 있는 사진들도 걸려 있긴 한데요, 전 귀여운 그림들이 이카페랑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




호주 시드니의 많은 음식점들처럼 여기도 상당히 일찍 문을 닫습니다ㅠ 오후 3시면 문을 닫네요ㅠ +커피류의 가격은 4불 수준 입니다ㅎ




그리고 이건 음식 메뉴ㅎ 보통 15-20불 정도 합니다ㅎ (역시 맛있는 건 비싸다ㅠ)




이건 제가 주문한 15.5불 짜리 프렌치 토스트ㅎ 이렇게 플레이팅 예쁘게 해주는 음식점들 정말 좋아요ㅎ 이렇게 예쁘게 음식이 나오면 무언가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ㅎ




이건 친구가 주문한 버거ㅎ 저도 한입 뺏어서 먹어 봤는데, 제 입맛엔 약간 짭짤하더라구요. 사실 전 짭짤한 맛의 버거를 안 좋아해서 별로 였는데 (역시 프렌치 토스트를 선택하길 잘했어!ㅋㅋㅋ), 친구는 짭짤해서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ㅎ 


어쨌든! 친구랑 수다 떨면서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는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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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9.03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프렌치토스트.
    예전에 자주 해먹었는데...요샌 먹은 적이 없네요.
    확실히 비싼 느낌... ㅠㅠ
    그래도 맛있게 잘 드셨다니... ^^
    스트레스 너무 쌓이지 않게 잘 관리하세요...
    만병의 근원입니다...

  2. Spatula 2017.09.03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일 먹을것만 눈에 들어오네요...
    매우 맛있어 보입니다.
    먼나라의 소식을 방안에 앉아서 받다니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참, 티스토리의 변신은 저도 깜짝놀라게 했답니다~

  3. sword 2017.09.04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음료 가격은 평이한거 같아요 ^^

    호주 생활을 하다 오신분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결론이 거긴 너무 일찍닫는다는걸 자주 말씀하셨는데
    로이님도 이제 곧 일상적인 말이 되실듯한 ㅎㅎㅎㅎㅎ


지난주엔 한국에서 손님(?!)이 와서 고기를 조금(?) 섭취했습니다. 아무래도 호주는 스테이크 같은 고기류 음식들이 유명하니까, 제가 있는 시드니로 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역시 고기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ㅋㅠ




'Harry's Cafe De Wheels' 라는 음식점에서도 고기를 섭취 했는데요ㅎ 무언가 되게 호주스러운(?!) 음식점 이었습니다ㅎ




이곳의 메인메뉴는 핫도그와 미트파이! 미트파이는 호주에서 상당히 유명한 음식인데요, 이름 그대로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 파이예요ㅎ




가게 이름에 'Wheels'가 들어가 있는 것에서 이미 느끼셨을 수도 있겠지만, 'Harry's Cafe De Wheels'는 무언가 푸드트럭 스타일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맛집 인데요, 전 이런 느낌의 식당들이 무언가 분위기 있게 느껴지고 좋더라구요ㅎ




유명 맛집답게(!) 이곳을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진도 많이 걸려 있었는데요, 80~90년대 책받침 스타(?!)였던 브룩쉴즈도 방문을 했더라구요ㅎ 


**제가 찾아간 곳은 파라마타(Parramatta) 지역에 위치한 지점 이었는데, 시드니 부근에 2군데 정도 지점이 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브룩쉴즈가 어느 지점에 방문해서 미트파이를 맛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ㅎ




이곳의 대표음식 1번, 핫도그 입니다!! 양이 엄청 났는데요ㅋㅋㅋ 전 혼자 하나 다 먹고ㅋㅋㅋ 같이 간 여성분 2분은 하나를 같이 나눠 드셨는데요, 핫도그 하나를 다 먹었더니 엄청 배부르더군요ㅋ 핫도그 안에 들어간 소시지도 부드럽고, 빵도 맛있고, '인생 핫도그' 였습니다!




그리고 대표음식 2번, 역시 양이 엄청났던 미트파이 입니다ㅎ 고기 파이 위에 으깬 감자와 으깬 완두콩이 올려져 있는 음식 이었는데요,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 맛 이었어요ㅎ '맛있다! 맛있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대표음식은 아니지만ㅋ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플파이ㅎ 애플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달달하니 맛있었어요ㅎ 뭐, 저는 맥도날드 애플파이에도 만족하는 애플파이 마니아 이긴 하지만요ㅋㅋㅋ




시드니에서 호주식(서양식?) 길거리 음식이 땡길 땐 'Harry's Cafe De Wheels'를 강추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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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8.20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입니다.
    핫도그는 정말 저거 하나 먹으면 배부를 것 같아요. ㅎㅎ
    손님들과 함께 이곳저곳 많이 다니셨겠군요. ^^

  2. sword 2017.08.21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핫도그 사이즈가 아주 핫 하네요 ㅎㅎㅎ

    핫도그 좋아하는데 맛도 좋아보여요 ^^

  3. 멜로요우 2017.08.21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핫도그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한끼로 든든 할꺼 같아요!! ㅋ

  4. 귀여운걸 2017.08.22 0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도그랑 미트파이 모두 양도 푸짐하고 맛나겠어요~
    저도 당장 날아가서 먹고싶은 심정이에요^^

  5. 청춘일기 2017.08.22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소스범벅인거 완전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겠어요!!
    색깔이 독특한 미트 파이도 입에서 살살이라니 ㅠ.ㅠ
    비교는 안되겠지만 코스트코 싸구려 핫도그 먹고 싶어지네요 ㅋ


시드니 로즈 (Rhodes)에서의 마지막주네요ㅎㅠ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로즈는 시드니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음에도 집값이 약간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 곳 입니다ㅠ 시드니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풍경도 아름답기 때문이죠ㅎ 




그리고 맛집과 예쁜 카페들도 많답니다ㅎ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bare witness 인데요, 물가에 위치해 있어 로즈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죠ㅎ




밤 풍경도 아름다운데, 아쉽게도 문을 일찍 닫습니다ㅠ




bare witness는 풍경과 외관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실내도 쾌적하고 예쁩니다ㅎ




그저께는 비가 왔는데요,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이 하고 싶어서 bare witness를 찾아갔습니다ㅎ 제가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는 걸 정말 사랑하거든요ㅎ




좋다ㅎ 좋다ㅎ




커피 가격은 4-5불 수준 입니다ㅎ




메인음식 가격은 20불 수준이구요ㅎ




심플하면서도 예쁜 컵에 담겨 온 플랫화이트ㅎ 




달달한 티라미수 케익&바닐라 아이스크림ㅎ 아, 이렇게 달달한 음식들 먹으면서 비 오는 풍경 바라보는 거 정말 행복해요ㅎㅎ




같이 간 친구는 점심을 안 먹어서 배가 고프다고 파스타를 주문했는데요, 한입 뺏어 먹어 보니까ㅋㅋㅋ 파스타도 맛있더군요ㅎ




그리고 이거 두개는 예전에 대학교 선배 만나서 먹었던 음식들 인데요, 플레이팅을 참 예쁘게 하는거 같죠?ㅎ


예쁜 카페에서 예쁜 풍경을 바라보며 예쁜 음식을 먹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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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부타 2017.08.02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환상이네요.
    예쁜 카페에 비까지.....그리고 커피..................

  2. peterjun 2017.08.03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비오는 날 카페와 커피. ㅠ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컨셉이에요.
    이제 한국은 무더위 시즌.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ㅎㅎ

  3. sword 2017.08.03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위치도 좋은데
    가격도 좋고 음식도 완전 잘나오는것 같네요 +_+

    이야기를 익히 들긴 했지만... 정말 일찍닫네요 ㄷㄷㄷㄷ

  4. 청춘일기 2017.08.05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풍경을 보며 마시는 커피라니욧! 감성폭발하겠는걸요 ㅎ
    경치도 멋지고 카페 건물도 멋지고 음식모양까지 멋진^^)乃

  5. 베짱이 2017.08.05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오는 창가를 아주 좋아해요.
    에어컨 나오는 통유리 창가에 카페모카 한잔을 마시면서
    빗소리를 들으면 참 편안해져요.


요즘 이사 갈 집 보러 다닌다고 정신이 없습니다ㅋㅠ 집 알아보면서 버우드 (Burwood)라는 지역도 한바퀴 돌아보고 왔는데요, 교통이 좋고, 시드니 시내랑 가깝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지만, 사람도 많고 복잡한 지역이라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살기엔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거기다가 거대한(?!) 차이나타운이 위치해 있는 곳이라 버우드에 살면 호주 시드니에 산다는 느낌 보단 동아시아의 복잡한 대도시인 홍콩 같은데서 사는 듯한 느낌이 들 것 같더군요ㅎ




어쨌든ㅋ 열심히 걸어 다녔더니 배가 무척이나 고프더군요ㅋ (뭐, 저는 가만히 있어도 때 되면 배가 고파지지만요ㅋㅋㅋ) 그래서 가장 먼저 눈에 띈 베트남 쌀국수집에 들어갔습니다ㅎ 사실, 시드니에 온 이후로 베트남 쌀국수를 정말 많이 먹었는데,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거든요ㅋ




원래는 버우드 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헝그리 잭 (HUNGRY JACK'S)에서 와퍼도 먹고 싶었는데,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 중이기 때문에 꾹 참았죠ㅋ +아, 호주에선 버거킹을 헝그리 잭 이라고 부른답니다!




식당에 들어가니 강렬한 색상의 벽지가 저희를 반겨 주었습니다ㅋ




메뉴는 심플 했는데요, 베트남 쌀국수는 10-15불 수준 이었습니다ㅎ




베트남 쌀국수 외에 제가 좋아하는 또 다른 음식 중 하나인 락사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락사 메뉴를 보니까 락사도 쌀국수 만큼이나 땡기더군요ㅎ




하지만 쌀국수를 먹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베지테리언용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ㅎ




결국 친구는 락사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락사를 주문했는데, 맛있었다고 하더군요ㅋㅋㅋ 하지만 제가 주문한 베지테리언 쌀국수는 진짜 별로 였어요ㅠㅠ 베트남 쌀국수의 느낌은 전혀 없었고ㅠ 칼칼하지 않은 칼국수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죠ㅠ


지금까지 호주 시드니 식당에서 먹은 베지테리언 음식들 중에 가장 별로 였던 것 같아요ㅠ 심지어는 국물맛이 진짜 별로여서ㅠ 잇푸도에서 먹은 베지라멘이 야채 외에 다른 걸 넣어서 그렇게 깊은 국물맛을 낼 수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죠ㅠ 같이 간 친구가 주문한 락사는 괜찮았다고 하니, 베지테리언 쌀국수만의 문제였던 것 같기도 하지만ㅠ 저는 다시 찾아갈 것 같지는 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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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31 0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보면서.... 어라!!! 칼국수 느낌인데..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ㅋ
    고기가 빠지면 먹거리의 한 귀퉁이가 잘려나간 느낌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잘 하시는 거 보디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

    • Roynfruit 2017.07.31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지금까진 베지푸드 먹으면서도 별로 불만이 없었는데, 이건 조금 그랬어요ㅠ +사실 어떤 모임 나갔다가 고기 한번 먹었어요ㅠ

  2. 청춘일기 2017.07.31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이님 식사를 보면 양식보다 동양식이 더 많은거 같아요 호주사는지 모를 정도로요 ㅎㅎ
    호주사람들도 라면이나 쌀국수같은 면요리를 좋아하나봅니다

  3. sword 2017.07.31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쌀국수는 항상 진리이죠 ^^

    고기를 안먹는 저조차 베지테리언 쌀국수는 먹지 않...습니다
    그냥 해산물 쌀국수를 드셔보세요 ^^

    세미베지테리언 식단을 너무 신경쓰실 필요없이
    그냥 고기 안들은거... 만 먹는다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먹을 수 있는게 많을겁니다 ^^

    • Roynfruit 2017.07.31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까지 베지음식들이 다 맛있었는데, 쌀국수는 역시 고기 없인 힘든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ㅎ 말씀해주신 것 처럼 최대한 쉽게 생각해 보겠습니다ㅎ

  4. 멜로요우 2017.07.31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미 베지테리언도전하시니 멋지십니다!!
    버거킹이 헝그리잭이라는거 첨알았네요!! ㅋ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피자ㅎ (이쯤 되면 드는 궁금증 한가지, 내가 안좋아하는 음식이 있긴 할까?ㅋ)




얼마전에도 집에 있는데 갑자기 피자가 엄청 먹고 싶더라구요ㅋㅠ 그래서 이케아가 위치한 시드니 로즈 쇼핑센터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쇼핑센터ㅎ)에 위치해 있는 '피맥 (피자+맥주) 맛집' CORBETT&CLAUDE에 다녀왔어요ㅎ




파스타, 샐러드, 그리고 피자가 주메뉴인 곳인데요, 맥주도 맛있는 건 안비밀!ㅎ 그리고 대부분의 다른 호주 시드니의 피자 레스토랑들 처럼 이곳에도 베지테리안을 위한 메뉴가 별도로 있었어요ㅎ 




지난번에 (그러니까 제가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하기 전에) 왔을 때는 샐러드랑 햄이 듬뿍(?!) 올려져 있는 피자를 시켜서 먹었는데, 짭짤하니 진짜 맛있었어요ㅎ 이상하게도 이곳 호주 시드니에 와서 먹은 피자들은 전부다 조금씩 짭짤했는데, 그게 또 이상하게 (또는 전혀 이상하지 않게ㅋ) 제 입맛에 다 맞더라구요ㅎ




그리고 이땐 맥주도 마셨죠ㅎ 제가 원래 술을 마시면 취한다기 보다는 얼굴이 빨개지는데, 이날은 맥주가 맛있어서 진짜 얼굴이 시뻘겋게 될 때까지 마셨었어요ㅎ (그래봤자 몇 잔 안되지만요ㅋ)




하지만 이날은 '세미 베지테리언에 도전하겠어!' 라는 마음을 먹은 후에 간거라 '베지 피자'를 주문했어요ㅎ 사실 베지 피자는 한번도 안먹어 봐서 조금 걱정했는데, 치즈가 맛있다 보니까 생각보다 진짜 괜찮았어요ㅎ 그래서 이번에 베지 피자를 먹으면서 치즈를 포함한 유제품까지 섭취하지 않는 베지테리언들은 진짜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지요ㅋㅎ


+지난번 일본라멘집인 잇푸도에서의 베지라멘도 그렇고, 이번에 베지피자도 그렇고, 베지 음식들이 입맛에 잘 맞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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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niusJW 2017.07.30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자가 꽤 인상적이네요~~ㅋㅋ
    더군다나 메뉴들이 다 맛있어보여요~~

  2. 코부타 2017.07.30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딸이 이거 보고 호주가고 싶다는데요....ㅋ

  3. peterjun 2017.07.31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배려 메뉴가 있다는 게 좋네요.
    근데 맛있을 것 같아요.
    전 채소만 먹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근데 이것만 먹어야 한다고 하면 어쩐지 다를 것 같기도 해요. ㅋ)

  4. 베짱이 2017.07.31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눈에 봐도 건강한 재료가 풍성하네요.

  5. sword 2017.07.31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지피자는 맛나보이네욤 +_+

    정말 하드한 베지테리언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인증마크가 있는 전용 식품점만 이용할 정도던데 대단하신거 같더라구요..
    저는 못할것 같아요 ㄷㄷㄷㄷ



어제는 시드니 타운홀에 위치한 일본라멘 맛집 잇푸도 (ippudo)에 다녀 왔어요ㅎ 사실 저는 처음 보는 브랜드 였는데,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까 전세계 여기저기에 위치해 있는 꽤나 유명한 일본라멘 체인 이더군요




키친은 제가 좋아하는 오프키친 스타일ㅎ 저는 오픈키친인 곳들이 무언가 그렇지 않은 곳들 보다는 조금 더 청결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ㅎ




실내 디자인은 와인잔도 저렇게 거꾸로 매달려있고, 조명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바 같은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았어요ㅎ 로맨틱한 분위기의 일본라멘집?ㅎ




이런 벽장식은 또 일식 레스토랑 같았구요ㅋ




가장 중요한(!) 메뉴 입니다ㅋ 라멘은 전체적으로 15불 수준, 추가면은 2불 이었습니다ㅎ 친구는 돼지고기 베이스의 라멘을 주문했고, 요즘 세미 베지테리안 생활에 도전하고 있는 저는 베지 라멘을 주문했습니다ㅎ 무언가 호주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이렇게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음식을 한두가지 정도씩은 준비해놓고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ㅎ




친구의 라멘 입니다. 후아, 국물이 진짜 맛있어 보이더군요ㅋ '한입만'을 시전해 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ㅎ 친구 말로는 국물이 엄청 진하면서도 맛있다고 하더군요ㅎ




그리고 제가 주문한 베지라멘ㅎ 고기 베이스의 라멘과 비교해서 국물이 훨씬 연한 걸 보실 수 있습니다ㅠ 그래서 사실 처음에 비쥬얼만 보고는 조금은 실망 했었는데, 한입 먹어보니, '띠용~' 진짜 맛있었어요ㅎ '야채로만 어떻게 이런 진한 국물맛을 낼 수 있지'라는 궁금증이 들정였죠ㅋ




그래서 이렇게 국물까지 싹싹 다 비웠어요ㅋ 진짜 진짜 속이 확 풀리면서 시원해지는 느낌 이었어요ㅎ




저희가 갔을 때는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다 먹고 나오는 길에 보니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ㅎ 역시 맛집은 식사시간을 피해가야 줄을 서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가 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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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부타 2017.07.26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라면 맛있지요.
    저도 즐겨 먹어요.^^

  2. peterjun 2017.07.26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랏... 정말 깔끔하게 한그릇 싹 비우셨네요. ㅎㅎ
    사진만 보고는... 이게 맛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맛있나봐요.
    일본라멘... 올해는 한그릇도 못먹었네요. ㅠㅠ

  3. 청춘일기 2017.07.27 0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도 잇푸도가 있다니!!! @_@ 상큼한 충격이네요 ㅋ
    일본에서 이치란 다음으로 맛있게 먹은 라면집이에요
    돼지국물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저는 엄청 좋아해요.
    베지라면은 처음보는데 로이님도 맛있게 드셨나봅니다^^

    • Roynfruit 2017.07.29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역시 일본여행 전문가(!) 청춘일기님은 아시는 곳이군요ㅎ 저도 베지라멘은 처음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진짜 괜찮았어요ㅎ

  4. 분 도 2017.07.27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끔한 음식점인가봅니다. 맛있게 드셨네요

  5. sword 2017.07.27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 저에게 일본라멘은 고기를 베이스로 만들어서..
    저에겐 정말 심하게 맛없는 음식인데!!!!

    베지라멘이라니 반갑네요!!
    저라도 베지테리언용 라면이 있으면 먹을것 같아요!!
    밴쿠버도 라멘집이 많은데
    베지테리언용으로 나온곳도 왠지 있을것 같네요
    찾아보겠습니다 ㅎ


제가 좋아하는 중국음식 3대장 - 마라샹궈, 훠궈, 딤섬!


호주 시드니에 오자마자 거의 바로 마라샹궈는 먹었고ㅋ 이번주엔 훠궈를 먹었습니다ㅎ +그럼 이제 딤섬만 정복하면 되는건가?ㅋ




이번주에 찾아간 훠궈 맛집시드니 타운홀 인근 차이나타운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아직까진 여기서 친하게 지내는 한국지인이 별로 없기도 하고, 또 같이 사는 친구들도 중국인이다보니 중식당에 많이 가게 되네요ㅎ




그런데 가게에 들어갔는데ㅋㅋㅋ 진짜 중국 본토에 있는 식당에 간 느낌이었어요....ㅋㅋㅋ 의자도 조금 촌스러운 빨간색이고ㅋㅋㅋ 전체적으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간색이 여기저기에ㅋㅋㅋ 뭐, 그런데, 사실 실내 디자인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ㅋ 맛만 있으면 되는거죠ㅋ




전기 스토브도 빨간색ㅋ




기본 국물은 버섯탕과 마라탕을 반반 주문 했는데요, 거의 모든 음식을 마라탕에 담가서 먹었고, 버섯탕은 그냥 국 대용으로 마셨어요ㅎ +아, 가격은 탕이 16불, 소스가 인당 7불, 그리고 훠궈용 음식을 뷔페로 먹는비용이 인당 28불 이었어요ㅎ




국물이 끓는 동안엔 소스를 준비!ㅎ




사이드디쉬들도 조금 있었는데, 아쉽게도 별로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은 아니더군요ㅠ 그래서 패스ㅠ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오렌지와 수박도 있었는데, 달콤하니 맛있었어요ㅎ 특히 오랜만에 먹은 수박이 진짜 달았어요ㅎ




소스는 이렇게 2개를 준비해 왔죠ㅎ 전 보통 땅콩소스에 먹지만, 참기름을 담은 소스도 별도로 준비해 왔어요ㅎ +두 소스 모두 샹차이(고수)를 듬뿍 넣어서 가져왔죠ㅋㅋㅋ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ㅎ




미리 주문해 놓은 음식들도 나왔구요ㅎ +뷔페라고 직접 가져다 먹는게 아니고, 종업원한테 주문하면 가져다 줍니다ㅋ 그런데 추가 주문을 할 때마다 가져다 주는 양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ㅋㅋㅋ




뭐, 뷔페 치곤 고기질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ㅎ 하지만 먹는 양이 많지 않은 분들은 같은 비용으로 조금 적게 먹더라도 뷔페가 아닌 일반 훠궈집 가는게 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가 음식이 별로 였다는건 아니고, 아무래도 뷔페다 보니 질 보단 양 위주로 승부해야 하는 곳이란 느낌이 어느정도는 어쩔 수 없이 들었다는....ㅋ




어쨌든ㅋㅋㅋ 팔팔 끓는 탕에 고기를 익힙니다ㅎ




잘 익힌 고기를 이렇게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음~' 맛있습니다ㅋㅋㅋ 마라탕 베이스의 훠궈는 진짜 어디서 먹든ㅋ 제가 거부할 수 없는 맛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ㅋ




그리고 매콤한 훠궈를 먹을 땐 역시 달달한 수안메이탕(우리나라 매실음료 같은 것?)이 필수! 그래서 제게 있어 '마라탕&수안메이탕'은 '양꼬치&칭다오' 같은 완벽한 조합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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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20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마라탕만...ㅋ 너무 매울 것 같은데..
    고추가 대체 몇개가 들어가있는지... ㅎㅎ
    훠궈 좋아하는데 언제 먹어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게다가 지금은 여름이니... 당분간 여전히 먹을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즐길 땐 정말 일주일에 두세번씩도 먹고 그랬는데...ㅋ

    • Roynfruit 2017.07.21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훠궈는 추운 겨울에 먹는게 맛있기는 하죠ㅎ 시드니는 지금 겨울이라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ㅎ

      제가 원래 매운걸 좋아해서ㅎ 훠궈는 거의 마라탕 베이스로만 먹습니다ㅎㅎ

  2. 블블리 2017.07.21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좋아하는 중국음식 탑쓰리중 넘버원은 훠궈에요! ㅠㅠㅠㅠ 훠궈집 요즘 한국에도 많이생겨서 너무 좋아요... 가격이 다르다는게 흠이지만요 ㅎㅎ

  3. sword 2017.07.21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쥬얼이 독특하네요 -0- ... 매워보이는데... 맵지는 않나요? ㄷㄷㄷ

    • Roynfruit 2017.07.21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맵습니다ㅎ 진짜 맵습니다ㅎ
      그리고 그 매운맛이 한국적 매운맛이 아니고, 입을 약간 마비시키는 듯한 매운맛 입니다ㅎ 하지만, 맛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의 생활도 점점 바빠지네요ㅎㅠ 그래도 제 삶의 낙 중 하나인 맛집 돌아다니기를 포기할 순 없겠죠?ㅎ 어제는 시드니 도심쪽에 있는 Bar Italia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ㅎ




무언가 테이블을 포함해서 식당분위기는 '이탈리아 이탈리아' 했습니다. (이탈리아 식당이니까 당연한건가?ㅋ)




벽에 걸려있는 액자나 포스터들도 이탈리아에 온 것 같은 느낌?ㅋㅋㅋ




지금봐도 너무나 아름다운 오드리 헵번 사진도ㅎ (오드리 헵번 맞죠?ㅋㅋㅋ)




한가지 예외(?)가 있었다면 영국가수인 비틀즈 사진도 많이 걸려 있더군요ㅎ




메뉴판 입니다ㅎ 그런데 아침메뉴를 오후 3시까지?!ㅋㅋㅋ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는게 아니라 계산대에 가서 직접 주문을 해야 하는데요, 이곳도 오직 현금만 받더군요ㅋㅋㅋ 친절하게 ATM 이용가능하다는 안내멘트까지ㅋㅋㅋ +계산대에 도널드 트럼프의 젊은 시절 사진도 걸려 있더군요ㅋㅋㅋ 젊었을 때 이 가게에 왔었나봐요ㅎ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식을 가져다 주는데요,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파스타ㅎ 제가 느끼한 파스타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진짜 치즈가 제대로 많이 들어가서 느끼한거 좋아하는 제 입맛에도 상당히 느끼하게 느껴지더군요ㅋㅠ 그래서 이건 다 못먹고 남겼어요ㅠ




이건 스테이크! 진짜 맛있었어요ㅎ 여기에 블랙페퍼를 조금 뿌려서 먹으니까 간도 제 입맛에 딱 맞더군요ㅎㅎ 소스도 부드럽고, 고기도 입에서 살살 녹았고요ㅎ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피자! 이름은 무려 '미트러버' ㅋㅋㅋ 고기섭취량을 줄여야 겠다고 매일같이 생각하는데ㅠ 너무 맛있어요ㅠ 이 피자도 진짜 진짜 엄청 많이 맛있었어요ㅎ




같은 가게에서 젤라또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걸 그냥 지나치면 또 제가 아니죠ㅋㅋㅋ 




젤라또 코너를 보는 순간 '먹을까 말까' 가 아니라 '무슨 맛을 먹을까'를 고민했죠ㅋㅋㅋ




그리고 고민고민 끝에 고른 티라미슈맛 젤라또ㅎㅎ 달달하니 진짜 맛있었어요ㅎ 저녁먹고 디저트로 먹기에 딱이었던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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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20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트러버... ㅋ 재미있네요..
    그나저나 이 날 섭취하신 칼로리는 엄청날 것 같은데요? ㅎㅎ

  2. sword 2017.07.20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젤라또 좋아하는데 급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그런데 피자... 그냥 봐도 맛있어보입니다 ㄷㄷㄷ




어제 밤에는 시드니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에 위치한 '이모네' 라는 식당에 다녀왔어요ㅎ 제가 뽑는 '시드니 최고의 한식 국밥집'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언제가도 사람들로 붐비는 곳 입니다ㅎ




뭐, 이런저런 맛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역시 시드니 코리아타운 스트라스필드 '이모네'의 대표메뉴는 '국밥' 입니다ㅎ 정말 여기서 국밥 한그릇 든든하게 먹으면 한국이 그립지 않아요ㅋㅋㅋ 진짜 한국 국밥 맛집에서 먹은듯한 기분이 들어요ㅎ




국밥집 다운 밑반찬ㅎ 깍두기도 한국에서 먹는 것 같고, 배추김치도 한국에서 먹는 것 같아요ㅎ +여기 오징어 젓갈이 진짜 맛있어요! 그래서 여러번 리필 했네요ㅋ 아, 그러고보니 호주 시드니에서 이렇게 무료로 마음놓고 사이드디쉬를 먹을 수 있는 곳도 한국식당 밖에 없는 것 같네요ㅋㅠ




친구가 주문한 뼈다귀해장국 입니다ㅎ 소주가 한잔 생각나는 맛이죠ㅋㅋㅋ 아, 여기오면 한국이 그립지 않다고 말했는데... 갑자기 이 포스팅 하다보니 한국이 그리워지네요ㅠ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감자탕에 소주 한잔 딱~' 하고 싶네요ㅋㅠ




소주생각은 잠시 잊고ㅠ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ㅋ 이건 제가 주문한 순대국밥 입니다ㅎ




다대기랑 이런저런 양념을 넣어서... +,+




이렇게 한입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ㅋㅋㅋ 예전에 부산가서 먹었던 돼지국밥이 그립지 않은 그런 맛 입니다ㅎㅎ +그런데 어제 이거 먹을 때만 해도 소주생각이 별로 안났는데... 오늘 포스팅 하다보니 진짜로 소주 생각이 확~ 나네요!




아무래도 더 늦기 전에 동네 아시안마켓 가서 소주를 한병 사와야 할 것 같아요ㅋㅋㅋ 라면&소주ㅋㅋㅋ +시드니 코리아타운 스트라스필드 '이모네'는 역시 맛집 이었습니다ㅋ 밥 먹고 나와보니 여전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더라구요ㅋ


++ 제가 생각하는 '이모네'의 최고 장점 중 하나는 '중국화 된 한식'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시드니에 워낙 중국인들이 많다 보니까 한식을 약간 중국인 입맛에 맞게 변화시킨 한식점들도 많거든요ㅠ 그런데 '이모네'는 아니예요! '딱 한국인 입맛에 맞는 국밥' 이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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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부타 2017.07.15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아악!!!!!
    시드니에 순대국밥이라니!!!!!1
    제가 한국 나가면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짐도 풀기 전에
    먹는 음식이 순대국밥입니다.

  2. peterjun 2017.07.18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그곳에서 먹는 국밥은 어떤 맛일까요? ㅋ 꿀맛이겠죠?
    '이모'라는 단어 자체에서 한국이 느껴집니다. ㅎㅎ



오늘 시드니 총영사관 가는 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타운홀 근처 일본라멘집에 다녀왔어요ㅎ




'TENKO MORI' 라는 일본라멘 맛집인데요, 나름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일본라멘집 입니다ㅎ 가는법은 구글맵에선 'TENKOMORI SYDNEY' 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ㅎ




엄청나게 다양한 일본라멘과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거의 푸드코트 수준! (거의 푸드코트 수준인게 아니라 푸드코트형 레스토랑인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ㅋ)




주문은 셀프인데요ㅋ




먼저 라멘을 고른 후에 사이드디쉬들을 고릅니다ㅎ




이 식당의 탑3 인기라멘들이 소개되어져 있었지만, 전 돈까스 라멘이 먹고 싶어서 돈까스 라멘을 주문했습니다ㅎ




라멘을 주문하고 라인을 따라가면 이렇게 꼬치와 같은 사이드디쉬들을 고를 수 있습니다ㅎ 원래는 일본라멘만 먹을려고 했지만ㅋㅋㅋ 제가 누굽니꽈?!ㅋㅋㅋ 꼬치도 2개 더 골랐습니다ㅋㅋㅋ




김치나 밑반찬 같은 것도 별도로 판매를 합니다ㅠ 이럴땐 참 한국식당들이 그립습니다ㅠ




사이드디쉬까지 다 고른 다음에 계산을 하면 되는데요, '오직 현금'으로만 지불이 가능합니다ㅠ 한국에선 생각도 할 수 없는 카드 커부이지만... 호주에선 이런 식당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ㅠ 그래서 호주에선 항상 현금을 챙겨서 다녀야하죠ㅠ




그리고 드디어 일본라멘을 먹을 시간! 국물도 진하고, 돈까스도 부드러우니 식감이 좋았고, 맛있었어요ㅎ 양도 많아서 'R, L, XL' 중에 R 사이즈 시켰는데도 배부르더라구요ㅎ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꼬치 2개ㅎ 약간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는 꼬치들 맛이랑 비슷했어요ㅋㅋㅋ 제가 그 고속도로 휴게소 꼬치들을 좋아해서ㅋ 제 입맛엔 딱이었죠ㅋㅋㅋ 그래서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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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niusJW 2017.07.13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호주 시드니에서 라멘이라~~
    생각지도 못한 메뉴인데,
    맛은 괜찮았군요!!

    • Roynfruit 2017.07.14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주 시드니에 워낙 아시아인들이 많이 살아서, 한식집, 중국집, 일식집, 동남아 음식점 등등 다양한 아시아계 음식점들이 있답니다ㅎ 현지인들이 하는 음식점들이 대부분이라 맛도 좋구요ㅎ

  2. 청춘일기 2017.07.14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음식만 보면 일본 어느 가게 같은 느낌인데
    메뉴도 영어로 되어 있고 사이드 메뉴 고르는거나 푸드코트같은 느낌이
    엄청 이색적이면서 독특해보이네요.
    라멘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먹고 싶습니다.(지금 밤12시 ㅠ.ㅠ)

    • Roynfruit 2017.07.14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엇, 밤 12시에 보셨군요ㅎㅎ 맛있었습니다ㅎ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 보니까 자기들끼리는 일본어로 이야기 하시더라구요ㅎ

  3. sword 2017.07.14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음식 잘드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_ㅠ..

    저는 고기를 안좋아해서 일본라멘도 못먹거든요..
    정말 일본과 한국에서 여러번 엄청 많이 시도해봤지만
    특유의 베이스향이... 저랑 안맞는걸로 결론냈기에
    맛있는 라면 드신 후기를 보니 완전 부러움이 밀려오네요 ㅠㅠㅠ

    • Roynfruit 2017.07.14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고기를 잘 못드시는군요. 저는 고기섭취량을 줄일려고 노력중이기는 한데 (사실 노력중이라기 보다는 생각중이기만 한데...) 잘 안되네요ㅎㅠ

  4. 분 도 2017.07.14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물이 진한것이 라면이라고는 생각되지않고, 우리나라 곰탕국 생각이 납니다.

  5. peterjun 2017.07.14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지간히 면 요리를 좋아하는데...
    일본 라멘은 올해들어 한 번도 못 먹었네요. ㅠㅠ
    야밤에 이웃님들 블로그 돌려니.... 배가 고파집니다. 식빵 한 조각 우걱우걱대고 있어요. ㅎ


제가 지금까지 시드니 맛집 관련 포스팅한거 보니까 대부분 한식, 중식, 동남아식 이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큰 마음먹고(?!) 달링하버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도전해 보았습니다ㅎ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어제는 날이 따뜻하니 참 좋았어요ㅎ 20도 정도?ㅋ +언제나 맑은 호주 시드니의 하늘이 참 좋습니다ㅋㅋㅋ (제가 북경에 오래 있었다 보니ㅋㅋㅋ)




그래서 달링하버 근처를 산책하다가 criniti's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들어갔습니다ㅎ 입구에서부터 분위기가 '이탈리아 이탈리아' 합니다(?!) +술병들도 이탈리아 국기 모양으로 전시를 해놨어요ㅎ




분위기 좋다 +,+




실내 분위기도 정말 좋았지만, 날이 따뜻했기 때문에 바깥 풍경이 좋은 외부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ㅎ




저희 테이블에서 보였던 달링하버 풍경ㅎ 정말 평화롭고, 여유롭고, 진짜 진짜 좋았어요ㅎ




기온이 20도 정도 였는데도 불구하고ㅋ 그래도 겨울이라고ㅋ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더군요ㅋㅋㅋ 누군가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니고ㅋㅋㅋ 누군가는 실외(!)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고ㅋㅋㅋ 




풍경을 잠시 구경하다가 음식을 고르기 위해 메뉴판을 봅니다ㅎ (아, 배고프다~)




저희는 마늘빵, 피자, 그리고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65불 정도 나왔습니다ㅎ 푸드코트에서 먹는거 아니면 달링하버에서 밥 먹으면 뭐 어디서 먹든 이정도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ㅋ




바삭바삭한 촉감이 정말 좋았던 마늘빵 +,+ '아, 진짜 마늘빵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어?'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피자ㅎ 매콤한 맛이 일품인 피자였어요ㅎ 진짜 맛있어서, 게 눈 감추듯 먹어치웠어요ㅎㅎ




그리고 파스타ㅎ




제가 느끼한 음식도 좋아하기 때문에ㅋ 추가 치즈까지 뿌려서ㅋㅋㅋ 먹었는데, 적당히 느끼하니 맛있더군요ㅎ 제가 원래 토마토소스 파스타 보다 크림치즈 파스타를 더 좋아하거든요ㅎ




밥을 맛있게 먹고 마무리는 아이스크림으로 했어요ㅎ 저는 느끼한 음식 먹으면 커피나 아이스크림 같은게 땡기더라구요ㅎ 맛있게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하나 더 먹으니까 진짜 행복했어요ㅎ +나란 남자, 먹는거에서 행복을 찾는 남자ㅋㅋㅋ



+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구경하면서 중국어 배우기 영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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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7.10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이... 으마으마... 하네요 ㄷㄷㄷ

    워낙 좋은자리이니 그럴만하다고도 생각이 들지만
    메뉴 세개에 6만원 쯤 나온거라 생각하면 꽤 가격이 나가네요...
    팁까지 하면... -0-;;

  2. peterjun 2017.07.10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틈새공략 멋진데요. ㅎㅎ
    멋진 곳에서 멋진 식사 하셨네요.
    저도 토마토소스 보다는 크림소스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맛있어 보입니다. ^^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시드니 로즈 아시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있으면 호주가 아닌 싱가폴이나 홍콩에 온 것 같은 느낌도 가끔씩은 받습니다ㅋㅋㅋ




그렇다보니 로즈엔 아시안 음식점들이 꽤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시드니 로즈의 맛집대만 음식점 입니다ㅎ 저희집 거의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 인데요, (어디까지나 호주의 높은 물가에 비교했을 땐)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하니 괜찮습니다ㅎ

 



실내도 무척 아기자기하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ㅎ 안쪽 그네의자 있는 테이블에 앉아 보고 싶은데, 저기는 항상 사람들이 있더라구요ㅠ 이날도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역시나 그네의자 자리엔 사람들이 있었어요ㅠ




메뉴판도 '귀염 귀염' 합니다ㅋ




메뉴판 안쪽도 진짜 '대만스럽게(?)' 귀여운 디자인 이었구요ㅋㅋㅋ




뭐, 제가 중국에 있다와서 호주의 모든 식당 음식들이 다 비싸게 느껴지긴 하지만ㅋ 시드니 물가에 비교했을 땐 가격도 저렴합니다ㅎ




그리고 제가 주문한 프라이드 치킨 라이스! 무슨 약간 학교 급식처럼 나오긴 했는데ㅋㅋㅋ 그래서 사실 비쥬얼 보고 처음엔 조금 실망했었는데ㅋㅋㅋ 맛이 정말 괜찮았어요ㅎㅎ 프라이드 치킨을 정말 제대로 맛깔나게 튀겼더라구요ㅎ 비쥬얼 보고는 실망했는데, 맛 보고는 정말 실망 하나도 안했어요ㅎ 어쩜 치킨을 이렇게 맛있게 튀겼을까 하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특히나 식감이 정말 정말 부드럽고 좋았어요ㅎ




맛있게 먹고 나오니 날이 저물어 하늘이 어둑어둑해졌더라구요. 시드니는 지금 겨울이라 금방 어두워지는 것 같아요ㅎㅠ 날이 금방 어두워지는 건 싫지만,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봐서 좋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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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7.07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느님은 항상 옳습니다요 +_+

    저는 비쥬얼이 괜찮다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좀 실망감이 있군요?

    메뉴판도 독특하고 이뻐서 보는재미가 있는 곳 같아요 ^^

    • Roynfruit 2017.07.07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ㅎ 저한텐 비쥬얼이 약간 학교급식 같았어요ㅎ 근데 맛이 정말 괜찮았어요ㅎ 가게 분위기도 아기자기하니 귀여웠구ㅎ

  2. 베짱이 2017.07.07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뉴판이 알록달록 귀엽네요. ㅋㅋ
    이국적이라 그런지.. 아이가 적은 듯한.. ㅋㅋ



언제봐도 아름다운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지난 일요일 밤엔 시드니 달링하버 인근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ㅎ




왜 갔냐면... 야식먹으러 맛집에 다녀왔지요ㅋㅋㅋ 야식은 역시 매워야 제맛ㅋㅋㅋ 그래서 제가 찾아간 곳은 '마라샹궈' 전문점 이었습니다ㅎ 기억하시나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음식 3가지? 훠궈, 딤섬, 그리고 마라샹궈ㅎ




'마라샹궈' 재료 사진들만 봐도 무언가 엄청 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ㅎ 근데 마라샹궈는 맵기만한게 아니라 입을 마비시키는 것 같은 맛도 함께 가지고 있어요ㅎ 그래서 예전에 중국어 초급배울 때 이런 문구가 있었죠ㅋ


한국인: 나는 매운(辣, 라) 음식을 좋아해.

중국인: 그런데 마라(麻辣)는 니가 좋아하는 그냥 매운(辣, 라) 거랑은 완전히 다른 맛이야.


저같은 경우엔 워낙 마라를 좋아해서 상관없는데, 나중에보니 이게 한국사람들한텐 정말 중요한 교육 내용이더라구요ㅋ 한국분들 중에 "나 매운거 잘 먹으니까 마라도 상관없어" 라고 했다가 비싼 음식들 주문해놓고 한입 먹고 못먹는 경우를 몇 번 봤거든요ㅠ




식당 내부는 '중국 중국(?!)' 합니다ㅋ




그래서 그런지 일하는 분들도 그렇고, 손님들도 그렇고, 대부분 중국인인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웨이터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중국어로 몇 사람인지 묻더군요ㅋㅋㅋ




메뉴판도 영어보단 중국어가 메인인 것 같습니다ㅋ 가격은 저희는 둘이서 먹는데 40불 정도 나왔습니다. 중국에서 먹을 때보다 2배 정도 더 비싼 것 같네요ㅋㅠ




아, 그래도 여기는 메뉴가 영어로도 함께 적혀 있었는데, 저희 동네 중국집 하나는 메뉴가 중국어로만 적혀 있어요ㅋㅋㅋ 그래서 같은 동네 사는 대학교 선배누나가 그집을 지나칠 때마다 사람들이 정말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데, 웨이터가 영어도 못하고ㅠ 메뉴판도 중국어로만 적혀 있어서ㅋㅋㅋ 제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짜잔~ 저희가 주문한 '마라샹궈' 입니다ㅎ 고기를 포함한 재료 같은 건 상당히 좋은 걸 사용한 느낌이었는데, '마라샹궈' 특유의 맛은 조금 부족한 것 같았어요ㅠ 저는 '마라샹궈' 특유의 자극적인 맛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중국에서 먹은 것 보단 많이 덜 자극적이더라구요ㅋ 그래서 '마라샹궈'가 너무 자극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한텐 오히려 더 괜찮을 수도 있는 맛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더군요ㅋ 뭐, 어쨌든, 자극적인 맛을 원했던 저한텐 조금 아쉬운 맛 이었습니다ㅠ




그래서ㅋㅋㅋ 남은 음식을 집으로 싸와서ㅋㅋㅋ 저희 집에 있는 다른 재료들을 넣어서ㅋㅋㅋ '마라샹궈'를 제 입맛에 맞게 재탄생 시켰습니다ㅋㅋㅋ '마라샹궈'는 역시 자극적이어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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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밓쿠티 2017.07.05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중국 본토의 맛보다는 조금 약한가봐요 ㅋㅋㅋ그래도 맛 자체가 나쁘지는 않은 곳이네요 ㅋㅋㅋRoynfruit님 말씀처럼 아예 중국의 맛을 느끼기보다는 가볍게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아요

    • Roynfruit 2017.07.05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중국에서 먹은 것보단 많이 덜 자극적이더라구요ㅎㅠ 그래서 자극적인거 별로인 분들은 오히려 여기 마라샹궈가 더 맛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중국친구가 방학이라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자기 강아지 2마리를 저한테 맡겼습니다. 그래서 요즘 강아지를 2마리나 돌보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그래도 이녀석들 재롱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합니다ㅎ 이녀석들이 한달동안은 제가 보호자라는 걸 아는건지 제 말도 잘 따르고 엄청 좋아해주네요ㅎ 산책 데리고 나가면 '미쳐서' 날뛰는 바람에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ㅋㅋㅋ (다른 한마리는 사진 찍어준 친구가 데리고 있었습니다ㅎ)




요즘 강아지 돌보는 것과 더불어 제 삶의 낙은 시드니 맛집을 찾아다니는 건데요, 얼마전에는 시드니 'Marrickville' 기차역 인근에 위치한 전통 베트남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ㅎ




제가 가려던 음식점 가는길에 다른 베트남 음식점들도 줄지어 서있었는데요, 제 경험상 이렇게 같은 종류의 음식을 파는 음식점들이 몰려있는 곳에 맛집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ㅎ




이렇게 많은 베트남 레스토랑이 몰려 있는 거리에서도 제가 가려고한 베트남 쌀국수집을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왜냐하면 이 길에서 이렇게 오픈된 공간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은 여기가 유일했거든요ㅎ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바로는 자리를 못잡고, 10분 정도 웨이팅 한 후에 테이블을 배정받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테이블이랑 의자가 진짜 작더라구요ㅎㅠ 그래서 앉아서 먹기에 약간 불편했어요ㅠ




메뉴판 인데요, 포는 12불 정도 였어요.




그리고 12불짜리 세트메뉴.




일단 목이 말랐기 때문에 시원한 스프라이트를 먼저 주문했습니다ㅎ 제가 사이다를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선 사이다 대신 스프라이트를 즐겨 마시죠ㅎ (탄산음료 마시는 양을 좀 줄여야 하는데 말이죠ㅠ)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돈까스 같은 요리인데요, 무난하니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베트남 쌀국수!




국물맛이 진한게 정말 괜찮았어요ㅎ 최근 일주일동안 시드니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3번 정도 먹었는데, 그중에 여기 베트남 쌀국수가 독보적으로ㅋ 제일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이름은 모르고, 친구가 맛있다고 사진을 보내줘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주문한 음식입니다ㅋ '이 사진속 음식 주세요' 뭐 이런거죠ㅋㅋㅋ 근데,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ㅎㅎ 약간 국물있는 양념숯불갈비에 국수면을 넣어서 먹는 맛 이었는데요, 달콤하니 '진짜 진짜 완전 많이' 맛있었어요ㅎ 한입 먹고 진짜 맛있어서 '하하하' 하고 현실웃음이 나오는 맛이었어요ㅎ




사진 보니까 갑자기 또 먹고 싶네요ㅋㅋㅋ 조만간 또 찾아가서 사진 보여주면서 주문을 해야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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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몰드원 2017.07.02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먹고 싶네요^^

  2. 밓쿠티 2017.07.04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국물이 정말 진해보여요 ㅋㅋㅋㅋ사진으로 주문하신 메뉴는 분짜 같은거 아닐까 싶은데 이름이 뭐가 됐든 고기도 푸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3. peterjun 2017.07.04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굿굿.... 보기에도 맛있을 것 같아요.
    쌀국수 참 좋아하는데.... ^^


예전에 워홀로 호주 시드니에 왔을 때부터 궁금했던 맛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시드니 도심 센트럴역 인근에 위치한 이 타이 레스토랑인데요.




저녁 영업시간이 새벽 1시까지 꽤 늦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시간대에 가든 대기줄이 항상 길더라구요.




이번에도 밤 11시쯤 갔는데 줄이 길진 않았지만, 어쨌든 웨이팅이 조금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에는 꼭 먹어보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갔기 때문에 기다렸습니다ㅋ




그리고 마침내 테이블을 배정 받아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ㅎ




태국국왕 내외로 추정되는(;;) 사진들도 벽에 걸려 있고, 식당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상당히 태국스러웠습니다. (태국 레스토랑이니까 당연한건가요?ㅋ)




메뉴판을 열자 각종 언론에 소개된 맛집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더군요.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시드니의 맛집 치고는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야호!)




저 같은 경우는 중국에 오래 있다와서 저렴하게 느껴지진 않지만, 일반적인 시드니 물가에 비교했을 때 무난한 가격대의 메뉴들이 많았습니다ㅎ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메추리알 튀김(?) 요리가 나왔습니다ㅎ 제가 조금 음식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서 포스팅 하는 경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건 딱 먹고 '뭐지? 왜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줄서서 이 레스토랑의 음식을 먹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ㅠ




두번째 메인요리.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매운면 요리 였습니다.




같이 나온 야채들을 넣어서 '폭풍같은' 속도로 비볐습니다. (늦은 밤에 먹는 거라 배가 조금 많이 고팠거든요. 거기다가 에피타이저는 실패하고ㅠ) 같이 간 친구가 맵기 레벨2짜리를 레벨6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주문해서 그런건지 엄청 맵더군요ㅠ 불닭볶음면 보다도 훨씬 더 매웠어요. 레벨2로 먹었다면 적당히 매콤하니 괜찮았을 것 같은데, 괜히 욕심을 내가지고...ㅠㅠ




이건 소고기 샐러드 같은거 였는데요, 이건 진짜 맛있었어요! (그래도 최소한 하나는 성공했네요ㅋㅋㅋ) 동남아 특유의 향이 나는 스테이크 요리를 먹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ㅎ 이런 음식이라면 줄서서 먹을만 하겠다 하는 생각도 '조금' 들더라구요ㅋ




그리고 마지막 후식으로 먹은 젤리 빙수 입니다ㅋ 매운면도 먹고 해서 시원한 걸로 마무리 할려고 주문한 음식인데요, 한국 '팥빙수'가 너무나 그리워지는 맛이었어요ㅠ 진짜 그냥 식용색소 뿌려 놓은 얼음 먹는듯한 기분이 많이 들었거든요ㅠㅠ



잠깐도 아니고 몇년간 사람들이 계속해서 줄을 서서 먹는 다는 건 이 집 음식들이 맛이 있다는 이야기일텐데, 아쉽게도 제 입맛에는 안맞는 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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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moon 2017.06.29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국음식이면 맛있지않나 싶은데 아닌가봐요?
    더구나 유명맛집이라는데 왜 그랬을까요? ㅎㅎ
    메뉴선택을 잘못한건지도.. ^^

    • Roynfruit 2017.06.29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언가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하는 분들한테 물어보면서 주문하긴 했는데, 제 입맛에 안맞는 것들을 주문했나봐요ㅠㅠ 제 입맛엔 역시 '흔한' 태국요리인 팟타이 같은게 맞나봐요ㅠ

  2. peterjun 2017.06.30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식 비주얼 예쁜데.... 설명을 보니 반전 ㅎㅎ
    맛집이라도 내 입맛에 맞지 않으면 나에게는 맛집이 아닌 것이지요. ㅋ

    저에게 응원멘트 남겨주신 거 정말 감사해요. ^^

  3. 멜로요우 2017.06.30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후식에 글읽고난다음 팥빙수라는 거를 알았어요 ㅠㅠ 색이 뭔가.. 알록달록해서 별로끌리지는 않더라고요 ㅠㅠ ㅋ

  4. sword 2017.06.30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새벽까지 줄을 설정도의 맛집에서

    상당한 기대를 했는데 그정도까진 아니었군요...;;

    현지인들의 입맛에만 맞는걸로...ㅎㅎㅎㅎ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시드니 타운홀 스테이션! 달링하버에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찾아갔죠ㅎ

 



달링하버 인근에서 일하고 있던 친구를 찾아가는 길에 차이나타운을 잠시 들렸어요.




친구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 쿠키를 사러가기 위해 차이나타운에 들린건데요, 저는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주변 다른 친구들도 이집 쿠키가 그렇게 맛있다고들 하더라구요ㅎ 이게 제 친구들만의 생각은 아니었는지 가게 앞에 도착하니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어요ㅠ (웨이팅은 싫은데ㅠ 맛집이라니 한번은 기다려 봐야겠죠?)




아, 시드니 타운홀 차이나타운에 도착해서 이 빵집을 찾기가 힘들다면 위에 주소를 구글맵에서 검색해보면 됩니다! 지도보고 대충 따라서 걷다보면 사람들이 길게 줄서 있는 집이 있고, 그 집이 바로 이 빵집일 것 입니다ㅎ 차이나타운 내에서 엄청 유명한 맛집답게 항상 줄이 길다고 하더라구요ㅎ




'뭐, 얼마나 대단한거 팔기에'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가까이가서 간판을 보니 그냥 우리나라 호두과자 같더라구요.




그런데 무언가 가게 이름이 '핫' 하더군요ㅋ 사람들이 무언가 좋아할만한 이름ㅋ




가격은 3개에 1불, 18개에 5불. 이거 한국 호두과자랑 비교해서 비싼건가요? 아니면 비슷한건가요? 요즘 한국도 하도 물가가 올라서 감이 조금 없네요...;;




20-30분을 기다린 후에야 드디어 제 차례가 왔습니다ㅎ 가까이서 보니... 진짜 그냥 특별할 것 없는 호두과자 같더군요ㅋ




어쨌든 이 호두과자를 그토록 먹고 싶어했던 친구를 위해 10불 어치를 구매해서 달링하버로 걸어갔습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달링하버ㅎ




그리고 친구를 만나서 드디어 개봉!




그런데 한입 깨물어 먹어보니... 반전이 있었습니다! 이거 이거 이거...!!! 호두과자의 가면을 쓴 델리만쥬 였습니다ㅋㅋㅋ 예전에 한국 지하철역 델리만쥬 가게에서 사먹던 그맛 그대로 였습니다ㅋㅋㅋ 친구는 중국에서 온 친구였는데, 여기서 이거 처음 먹어 봤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친구한테... '야, 한국에서 나는 이거 그냥 지하철역에서 맨날 사먹었어' 라고 이야기 해줬죠ㅋㅋㅋ (이상한 포인트에서 자부심을 느꼈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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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6.26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0-

    세상에나 호두과자의 탈을 쓴 델리만쥬라니 ㅋㅋㅋㅋ

    마지막에 급... 뭔가 알것 같아요 ㅎㅎㅎ

    얼마 안비싸지만 대학생때 돈을 아끼고 아껴서 이걸 정말 특별할때 먹곤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ㅎ

  2. 문moon 2017.06.26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호두과자인줄 알았더니 델리만쥬라니..
    그런데 그곳에서 인기가 있다니 특별한 델리만쥬 인가요?

  3. 슬_ 2017.06.26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ㅋㅋㅋ 크림퍼프 같은 건가 보네요. 시드니를 대략 7년 전 쯤에 가봐서 지금은 많이 바뀌었을테지만... 비오는 날 시티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자주 와서 볼게요 ^^*

  4. 밓쿠티 2017.06.26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호두과자보다 조금 더 비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델리만쥬였다니 반전이군요 ㅋㅋㅋㅋ델리만쥬에 비교하면 호두과자랑 비교했을 때보다 가격이 더 비싼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벌써 호주 시드니에 온지 5일째네요.




중국에 있다가 와서 그런건지 호주 공기가 더욱 좋게 느껴지는데요, 호주에서 제가 공기만큼 좋아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음식 입니다ㅎ 호주 시드니로 오기 전에 부모님이 제가 음식때문에 고생할까봐 많이 걱정을 하셔서 농담처럼 '아이고, 재료가 좋아서 한식도 호주에서 먹는게 더 맛있어요. 맛집도 많고.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진짜 재료가 좋아서 그런건지 시드니에서 먹는 음식들은 웬만하면 다 맛있더라구요ㅎ




어제는 이스트우드에 있는 한인마트 갔다가, 웨스트라이드로 자리를 옮겨서 moeru sushi 라는 일식집에 갔는데요, 역시 맛있었어요ㅋ




천장의 벚꽃과 생선 장식이 '여긴 스시집이야' 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ㅋ




실내 디자인도 감각적이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그런건지 손님들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ㅎ 사실 한인마트가 있는 이스트우드에도 일식집이 있었지만, 같이 간 친구가 여기가 일식 맛집이라고 계속 주장을 해서ㅋ 여기로 온건데요,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ㅎ (아, 웨스트라이드에도 한인마트가 있긴 한데, 이스트우드에 더 크고 다양한 한인마트들이 있어요!ㅎ)




제가 주문한 회덮밥 입니다ㅎ 시드니 물가가 워낙 비싸서 가격이 조금 나가긴 했지만, 회나 야채의 양이 꽤나 푸짐해 보이죠?ㅎ 양만 많은게 아니라 회랑 야채가 모두 신선해서 맛도 좋았어요ㅎ




그리고 중자 초밥세트ㅎ 역시 신선한 회가 밥알 위에 도톰하게 잘 올려져 있어서 먹기에 딱 좋았어요ㅎ 사실 조금 배고픈 상태에 가서 정말 맛있게 먹느라 메뉴판 등의 사진을 깜박하고 못찍었는데, 이렇게 2가지 요리 합쳐서 40불 정도를 지불했어요. 저희가 주문하진 않았지만, 일식라멘 같은 요리들은 15불 정도 였구요ㅎ



소화도 시킬겸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집앞 호수 근처에서 산책을 했는데요, 야경이 정말 정말 멋있었어요ㅎ 그래서 '맛있는 거 먹고, 아름다운 길 걷고 하는게 행복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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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끼아또같은 남좌 2017.06.25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하.. 오랜만에 시드니에서 어학연수 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때는 샤크호텔이라는 호텔의 부페를 정말 많이 갔었는데.. ㅎㅎ 샤크호텔이... 피트스트리트인가.. 근처에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 멜로요우 2017.06.25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 가셨군요~ 매번 중국의 느낌으로 보다가 달라지니까 새롭네요~ 시드니의 스시 궁금해집니다

  3. 문moon 2017.06.25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가 안가봤지만 공기도 좋고 경관도 좋네요.
    일식집이 좋아보여요~^^

  4. 밓쿠티 2017.06.25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맛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회덮밥의 야채도 깔끔하고 초밥은 회가 도톰해서 좋군요^^

  5. 베짱이 2017.06.26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 워킹홀리데이가려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그때 같이 가려던 친구의 싸이월드(?)의 사진을 참 부러워했었죠.



드디어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ㅎ 워홀도 하고 몇 번 왔었던 곳이라고 무언가 친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제가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곳은 타운홀 인근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입니다. 제가 중국생활이 조금 길다보니 시드니에도 한국 친구들 보다 중국인 친구들이 더 많은데요, 그 친구들이 오랜만에 왔으니 맛있는거 먹자며 공항에서 절 납치(?!)해서 시드니 시티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으로 돌격하더라구요ㅎ 


+ 시드니에는 차이나타운이 여러 개 있습니다. 도심인 타운홀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이스트우드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채스우드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등등.




저랑 친구들이 찾은 차이나타운 맛집은 'SPICY JOINT' 인데요, 식당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매운음식들을 위주로 판매하는 사천음식점 입니다ㅎ 


+ 찾아가실 분들은 구글맵에 'SPICY JOINT' 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ㅎ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ㅎ 무언가 엄청 중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중국에선 보기 힘든 깔끔함이 느껴져서 '내가 중국을 떠나긴 했구나'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더군요ㅎ




메뉴를 봅니다. '이거 가격 실화냐?ㅠ'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시드니 물가에 비교하면 비싼편은 아닌데, 중국에서 생활하다가 온 저한텐 비싼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ㅠ 중국에서 먹을 때 보다 2-3배는 더 주고 먹는 듯한 기분!ㅠ 3명이서 먹었는데 100불 조금 넘게 나왔어요ㅠ (뭐, 물론 저희가 많이 시키긴 했지만...ㅋ)




그래도 밥은 나름 저렴한(?) 편입니다. 2.5불 짜리 하나 시켜서 3명이서 나눠 먹었어요ㅎ




제가 좋아하는 홍샤니우로우! 재료가 좋아서 그런건지 중국 웬만한 음식점의 홍샤니우로우 보다 맛있었어요ㅎ




한국 사람들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중국음식 중 하나라는 '쿵바오지딩' 




닭곰탕 느낌이 났던 탕ㅎ 마시니까 시원하더군요ㅎ 술먹은 다음날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었어요ㅎ




엄청 매웠던 면요리ㅎ 역시 사천음식은 매워야 제맛ㅋ




역시 매운맛을 자랑했던 버섯요리ㅎ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이 요리의 매콤했던 맛이 생각나서 침을 삼켰네요ㅋ




우리나라의 떡 같은 요리ㅋ 사용한 소스도 엿 같은 거라서 (무언가 어감이 이상하다ㅠㅠㅋ) 진짜 한국 떡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ㅎ




마지막으로 신선이 먹을 것만 같은 느낌의 '푸딩'ㅋ 드라이아이스 효과가 무언가 신비한 느낌을 전해주는 것 같았어요ㅋ 그리고 매운음식들 먹고 난 후에 달달한 푸딩을 먹으니까 딱 좋더라구요ㅎ


제가 중국음식 중에서도 사천음식을 특히나 좋아하는 편이라, 이 식당은 무언가 자주 찾아갈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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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6.21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한국에서 어느정도 휴식을 취하시고 이동하실줄 알았는데

    바로 시드니로 날라가셨네요

    이곳에선 얼마나 더 계시는건가요 ㄷㄷㄷㄷ

  2. 밓쿠티 2017.06.21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댓글보니 당분간 시드니에서 사신다고 하셨군요 중국에 시드니에 글로벌한 생활이군요!ㅋㅋㅋㅋ
    사천음식이라니 매울 것 같은데 그래도 마지막에 달달한 푸딩 한입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3. peterjun 2017.06.21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시드니로 빠른 이동을 하셨네요.
    그곳 이야기도 기대할께요. ^^
    사천식 음식은 제 입맛에도 딱 맞을 것 같아요.
    워낙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지라... ㅎㅎ

    • Roynfruit 2017.06.22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콤한 음식들을 좋아하신다면 사천요리가 입맛에 맞으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ㅎ 다만 일부 사천요리는 입안이 얼얼해지는 매운맛을 자랑하기도 합니다ㅎㅠ


 호주 시드니의 물가는 실로 엄청나다. 호주에서 일하는 호주사람들의 경우 워낙 임금수준이 높기 때문에 (최저임금이 시간당 15000원 이상 수준) 대개는 아무런 부담없이 소비를 하지만, 나같은 외국인 관광객에겐 그 물가수준이 살인적으로(!) 높게 느껴진다.


 인당 15-20 호주달러는 줘야 식사 한끼를 제대로 할 수 있고, 조금 괜찮다 싶으면 20-30 호주달러는 줘야 한다. 먹는 것 중에 한국과 견주어 유일하게 싼건 커피 정도가 될 것 같다. 그래서 한 시간 동안 최저시급만 받고 일해도 스타벅스 커피 3~4잔 정도는 거뜬히 마실 수 있다.




 요즘 호주는 날씨가 더워서 (남반구라 지금이 한여름이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 포함 찬 음료를 많이 마시고 있는데, 하루종일 2~3잔을 마셔도 밥한끼 가격이 안된다.


 

 이렇게 식비에 대한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던 와중에 보물같은 맛집을 하나 발견했다. 웨스트라이드에 위치한 '타이 레스토랑'이 바로 그 곳인데, 위치도 웨스트라이드 기차역 바로 옆이다.




 10달러 전후로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팟타야 등의 타이음식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점심특가 메뉴는 8.9 호주달러이다. (야호!) 양도 많아서 메뉴 한가지만 시켜서 먹어도 배가 든든하다.




 맛도 상당히 괜찮다. 요리를 '집밥 백선생'에게 배웠는지 설탕 사용량이 엄청난 것 같으면서도, 너무 달아서 질리는 그런 맛은 아니다. 달달하니 맛있게 설탕을 참 잘 활용해서 요리를 했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맥도날드에서 빅맥세트 하나 먹어도 9 호주달러 정도가 드니까, 이 정도면 호주 시드니에서 가성비 최고의 식당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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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밓쿠티 2016.01.19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국 음식이 달달한 편인 것 같긴 해요 달고 짜고 그런 맛ㅋㅋㅋㅋㅋ맥도날드와 비교하니 가성비가 좋긴 하군요 ㅋㅋㅋ

  2. 생명마루한의원 2016.01.19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 시드니 맛집 구경잘했습니다.
    호주에서 타이레스토랑 좋을거같아요

  3. 비키니짐(VKNY GYM) 2016.01.20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맛나보이네요~~~ ㅎㅎ
    배고픈 이시간...ㅎㅎㅎ 잘 보고갑니다.

  4. 『방쌤』 2016.01.20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가가 너무 비싸니까 한끼 식사 해결하는 것도 정말 고민이겠어요
    그렇다고 매일 버거만 먹을 수도 없고 말이죠
    멋진 식당 하나를 발견하셨으니 당분간은 뭐 먹을까 걱정 안하셔도 되겠네요^^

  5. sword 2016.01.21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가가 비싼편이긴 하지만

    오히려 먹는 비용은... 한국과 비슷하네요...
    시급은 두배이상 차이나는데... 슬퍼집니다 -_ㅜ

  6. Deborah 2016.01.21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호주 맛집 괜찮네요. 사진으로 보여주는 비쥬얼이 있는 음식입니다.

  7. 블블리 2016.01.21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이음식은 맛없을수가 없는거같아요 그나저나 호주 최저인금 후덜덜 하네요 ㅎㅎㅎ


 어제는 아주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무슨 날 이었냐 하면, 우리 부모님이 고생해서 나를 낳아주신 날, 바로 나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호주 시드니의 멋진 야경을 즐기며 분위기 있게 스테이크와 폭립을 즐길 수 있는 'Hurricane's grill' 달링하버점에 다녀왔다.



우선은 시드니 다운타운의 아름다운 야경부터 감상!





 그리고 아직 밤이 되기 전, 시드니 달링하버의 아름다운 풍경. '세계 3대 미항'이란 칭호가 왜 붙었는지 알 것 같았다.




 다운타운과 달링하버 근처를 산책하다가 미리 예약해 놓은 스테이크&폭립 전문 레스토랑인 'Hurricane's grill'을 찾았다. 각종 여행책자 등에도 소개된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의 맛집이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장시간 대기하고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레스토랑 창 밖으로 보이는 달링하버의 아름다운 야경. '정말 낭만적인 분위기~쥑이네~' 





 '뉴욕스트립' 스테이크! 호주하면 스테이크인데, 그런 호주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다보니 고기가 입 안에서 살살 녹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곳의 대표메뉴인 '폭립'! 고기도 정말 부드럽고, 소스도 정말 맛있어서 말그대로 '쪽쪽' 빨아 먹었다.




 그리고,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하고 싶게 만든 '모히또'! 알콜 도수가 꽤나 높아서 한 잔 마셨는데도 약간 취하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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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01.18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멋짐 멋짐 멋짐이란 말로는 모자란 멋짐입니다 +_+

    그런데 중국에서 계속 머무시는게 아니신가요?

  2. 밓쿠티 2016.01.18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이셨군요 축하드려요^^

  3. Deborah 2016.01.19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맛나곘어요..^^

  4. 손만모델 2016.02.17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생활 마무리 전, 마지막으로 달달하고 낭만적인 밤을 보내기 위해 달링하버 벨기에 초콜릿 디저트 맛집 '길리안 (Guylian)'에 다녀 왔다. 길리안은 이탈리아 페레로로쉐, 스위스 린트와 함께 세계 3대 초콜릿 중 하나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롯데월드몰에 있다고 한다.




 길리안 카페는 달링하버 해안가는 아니고 조금 안쪽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달링하버를 바라보며 음식을 즐기지 못하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카페 앞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어서 분위기가 꽤 괜찮다.


 달링하버에 위치한 유명한 카페인 만큼 그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음료가 보통 10달러 정도이고, 케익 한조각에 13~20달러 정도 한다.




 이게 내가 주문한 것들! 음료 가격이 비싸긴 한데 양이 엄청 많다. 컵에 한잔 주는게 아니라 주전자에 담아서 주는데, 보통 크기 머그컵 3잔 정도 나오는 양을 준다. 2~3명이서 한잔만 시켜도 충분히 나눠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초콜릿 케익은...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내가 지금까지 먹어 본 초콜릿 케익 중에 가장 맛있었다. 달달한 초콜릿과 치즈의 조합이 정말 환상적 이었다. 


 아,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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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퇴근 후 오랜만에 맥쿼리대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 책 읽다보니 시간이 조금 늦어져서 집에 돌아가서 밥 하기도 귀찮고, 또 배고픔을 참을 수도 없을 것 같아서 맥쿼리쇼핑센터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 사실 블랙베리 클래식으로 사진 찍어서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 그러니까 오늘 사진은 전부다 블랙베리 클래식으로 찍은 것들이다.




 오늘 찾은 곳은 맥쿼리쇼핑센터 CINEMA 영화관 옆에 위치한 'chefs gallery' 였다. 같은 층에 있는 다른 중식당들과 비교해 가격이 거의 1.5~2배 정도 비싸서 한번도 안갔던 곳인데, 갑자기 정말 먹고 싶은 면요리가 하나 생각나서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다.




 가격이 비싼만큼 식당 내부는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였고, 중국인 뿐만 아니라 호주 현지 사람들도 꽤 많이 찾는 분위기 였다.




 블랙베리 클래식으로 처음 사진을 찍어봐서 빛조절을 많이 못한 것 같다. 우선은 빛조절을 할 수 있는지 부터 확인해 봐야 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오픈형 주방이라서 밖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나는 깔끔한 느낌 때문에, 오픈형 주방을 가진 식당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다.




 'masterpiece' 라는 단어도 눈에 띄고, 메뉴판 디자인이 상당히 있어 보였다.




 가격은 서두에 말했듯이 조금 비싼편이다. 요리 하나당 20달러는 기본적으로 넘는 수준이었다.




 고기류 뿐만 아니라 내가 오늘 먹으러 간 면류도 기본 15~20달러 수준 이었다.




 큰 마음먹고 간 이곳에서 오늘 내가 고른 음식은 바로 단단면이다. 몇일 전부터 중국에서 먹었던 단단면의 강렬한 매운맛이 정말로 그리웠기에 그 맛이 상당히 기대 되었다.




 세트 구성품인 돼지고기와 함께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 단단면! 일단 먹음직 스럽게는 보이긴 했지만, 중국에서 먹었을 때보다 훨씬 덜 빨게 보였다.




 국물부터 한입 먹어보니 맛은 있는데... 중국에서 먹었던 그 맛은 아니었다. 중국에서 먹었던 단단면은 우리나라 '불닭볶음면' 만치나 강렬한 매운맛을 자랑했었는데, 이곳의 단단면은 너무나 모범적으로 단맛과 매운 맛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더 맛있을 수도 있는 맛인데, 중국에서의 그 강렬한 매운맛이 그리웠던 나는 조금 아쉬웠다.


 제대로 매운 맛을 기대하고 먹으러 간 나는 조금 아쉬웠지만,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매콤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딱 맞는 맛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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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01.19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블랙베리 클래식 씁니다 ㅎㅎㅎㅎ

    왠지 반갑네요 ㅎㅎㅎㅎ


    블랙베리 클래식 사진... 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

    • Roynfruit 2016.01.20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한국에 있었으면 만족하면서 썼을 것 같은데ㅎ 중국에 있다보니 안되는게 더 많더라구요 ㅠㅠ

    • sword 2016.01.21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랙베리를 쓰는 이유가

      카톡과 페북, 인터넷 등... 사실 한국에 있으면서
      별달리 더 필요한거 없이 편하게 쓸 정도인데...

      중국에선 당최 되는게 없으니... 엄청 갑갑하셨겠습니다..

      그럼 해외를 나올때랑 중국내에서 쓰는폰은 따로 쓰시는건가요?

    • Roynfruit 2016.01.21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랙베리클래식 사용하다가ㅠㅠ
      결국은 아이폰6s로 변경했습니다.

      한국, 중국, 또는 어디를 가든지
      심카드만 변경해서 아이폰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 대만 디저트 브랜드들이 여기저기서 인기가 꽤 많은 것 같다. 호주 시드니에서도 길거리를 걷다보면 '공차'를 선두로 대만 디저트 브랜드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자주 찾는 곳은 시드니시티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 위치해 있는 'meet fresh (미트 프레쉬)' 이다. 브랜드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느낌을 줘서 자주 찾게 된다. 외국에 나와 있을 수록 어설프게나마 건강을 더 챙기게 된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다. 인당 5달러 정도가 드니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보다 1~2달러 정도가 더 든다. 그래도 호주는 최저임금이 높으니까, 1시간만 일하면 여기서 음료 3잔 정도 사먹어도 돈이 조금 남는다. 물론, 최저임금을 보장 받는 곳에서 일한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망고 팥빙수! 떡같은 녀석들이 상당히 맛있다.


 '진짜 엄청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까지는 아닌데, 친구들하고 '디저트로 뭐 먹을까?' 하고 이야기를 할 때 이녀석 보다 더 괜찮은 녀석이 잘 떠오르질 않는다.




 이건 망고쥬스! 시드니에서 내 사랑(?) '허유산' 망고쥬스를 찾을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곳 망고쥬스로 그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개인적으론 기분 안좋을 때 망고쥬스를 한잔씩 마시면 기분이 괜찮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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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호주 시드니 스트라스필드에 위치한 '레드페퍼' 식당을 치킨 맛집으로 소개한 글을 썼었다. 좋은건 소문내야 한다는 생각에 그 식당 맛있다고 주변 한인들 한테도 입소문을 조금 냈었는데, 이미 그 곳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고, 치킨과 함께 아구찜을 추천해 주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관련글)

호주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치킨 맛집! 양념통닭 최고~



 '치킨집에서 무슨 아구찜?' 이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지만, 과거 메뉴판을 봤을 때 치킨이 메인메뉴일 뿐 다른 음식들도 많이 파는 걸 봤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봐야겠다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제 친구들이 오랜만에 치킨을 먹자고 해서 '레드페퍼'로 향했다. 유일한 한국인 이었던 나의 주도로 주문이 이루어 졌는데, 살며시 '여기 아구찜도 맛있다고 하는데 치킨이랑 같이 먹어 보지 않을래? 아구찜이 뭐냐면...이러쿵 저러쿵...너희들 매운거 좋아하니까...' 라는 제안을 했다. 


 한국식 매운맛에 푹 빠진 친구들도 단번에 ok! 그래서 치즈맛 눈꽃치킨, 매운 닭가정과 함께 아구찜을 주문했다.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덕분에 '치맥'에 푹 빠진 친구들 때문에 맥주도 주문했다. 오랜만에 맥주를 마셔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시원한 느낌이었다. 거기다가 오랜만에 마시는 중국 맥주라 더 좋았다.




 눈꽃치킨, 치즈 가루가 뿌려져 있는 치킨인데 나는 느끼해서 별로였는데, 외국 친구들은 '진짜 맛있다' 고 하면서 폭풍 흡입했다.




 매운 닭강정은 이름에 '매운'이 들어간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양념치킨보다 조금 더 맵다.그렇지만, '불닭볶음면'도 집에다 쟁여 놓고 즐겨 먹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다들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대망의 아구찜! 아구찜을 주문하니까 밑반찬과 공기밥 2인분도 함께 나왔다. 한국에서 먹던 바로 그 맛 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맛 이었다.


 다음번에 또 이 곳에 가면 '양념? 후라이드? 반반?' 만 고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치킨과 아구찜 사이에서도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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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겨울 옷 쇼핑도 할겸 타운홀에 다녀왔다.




 시내 가는 길에 배고파서 한인마켓에서 무려 5불이나 주고 떡도 사먹었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여기 호주에서 사먹는 떡이 중국 베이징에서 사먹던 떡보단 맛있다.




 지름신이 강림한 덕에 열심히 쇼핑하고 뭐 먹을까 '고민 고민' 하는 찰라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식당을 하나 발견했다. 난 기본적으로 사람이 붐비는 곳의 음식은 웬만큼 중간 이상은 한다고 믿는 편이다.




 그렇게 발견한 식당은 시드니 타운홀 기차역 근처 skyview shopping plaza 1층에 위치해 있었고, 이름은 'menya' 였다. 가게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이 일식을 판매하고, 주종목은 일식 우동과 라면이다.




 가격은 우동과 라면이 4~10달러 수준이고, 꼬치는 2~5달러 수준이었다. 아, 다른 밑반찬들과 마찬가지로 김치도 별도로 판매한다. 그러나, 식당에서 돈주고 김치 사먹는 건 익숙치가 않아서 김치는 패스 했다. 외국에 있으면서도 정말 정말 맛있어 보이는 김치가 아니라면, 무언가 음식 값에 김치 값도 포함되어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서 식당에서 김치는 사먹질 못하겠다.




 여기에 친구 돈꼬츠라멘까지 합쳐서 총 23달러 지불! 호주에서 외식하는 거 치곤 꽤 저렴한 가격이었다. 가격에 비해 전체적인 분위기나 맛도 깔끔하고 꽤 괜찮았다. 특히 우동국물이 진하면서도 시원해서 좋았다.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와서 소화도 시킬 겸 잠시 걷고 있는데, 눈 앞에 '허니버터칩'이 보였다. 아직 한번도 못 먹어 봐서 반가운 마음에 바로 가게에 들어가 봤는데 가장 작은 사이즈의 가격이 무려 12.8달러!!! 우리돈으로 만 원수준... 한국처럼 세트로 묶어서 다른 과자와 함께 파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낱개로 만 원 수준...


 그래서 아쉽지만 밥 맛있게 먹은 것에 만족하고, 허니버터칩은 포기했다. 그런데, 사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내일 다시 가서 '사 먹어볼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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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y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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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갑자기 엄청 매운음식이 먹고 싶었다. 매운음식 하면 역시 이름부터 매운냄새가 폴폴 풍기는 '마라샹궈'다.


 중국 북경에 있을 땐 마라샹궈를 참 맛있게 자주 먹었었는데, 호주 시드니에선 한 차례 실패한 이후 한동안 찾지 않았던 음식이다. 하지만 오늘은 마라샹궈가 정말 정말 땡겼기 때문에, 중국인 친구들에게 수소문한 끝에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맛집을 찾아냈다.


 식당의 이름은 '川贵小吃' 이고, 호주 시드니시티 차이나타운에 위치해 있다. 기존에 차이나타운 맛집이라고 소개글을 썼었던 'N2 젤라또'와 'OLD TOWN-HONG KONG' 과 지척에 있다.


 [관련글]

 호주 시드니시티 차이나타운 젤라또 아이스크림 맛집 엔투 젤라또 (N2 extreme gelato)

 호주 시드니시티 달링하버 근처 차이나타운 중식 맛집 'OLD TOWN - HONG KONG'


 


 정말 맛집이라 그런건지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건지 손님들이 많긴 많았다. 10분 정도 대기한 후에 테이블에 착석할 수 있었다.


 가격은 탄산음료가 캔으로 3.5호주달러 정도, 마라샹궈 재료는 고기 등 메인류는 7~8호주달러, 채소 등 사이드류는 4~6호주달러 수준이었다. 둘이서 먹으면 메인류와 사이드류를 각각 3개 정도씩 시키면 적당한 것 같다. 밥과 음료수까지 각각 하나씩 주문하면 평균적으로 인당 25호주달러 정도 소요될 것 같다.


 마라샹궈가 나오기 전 우선은 내가 사랑하는 '수안메이탕'을 주문했다. 매실음료인데 달달하니 맛있다. 누군가는 설탕 덩어리라고 하지만, 그래서 난 더 맛있는 것 같다. 가격은 탄산음료와 같은 3.5호주달러 였다. 중국에서 마실 때보다 약 5배 정도는 비싼 가격에 마신 것 같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우리나라는 카드결제 거부하면 안되는데, 호주는 카드결제 안되는 곳들이 많다. 된다 하더라도 최저 결제 금액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많고, 카드 결제시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항상 현금을 들고 다니는데, 이곳도 'cash only' 현금결제만 가능했다.




 달달한 '수안메이탕'을 마시며 식당을 둘러 보고 있는 사이 '마라샹궈'가 나왔다.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가장 매운 맛을 선택했다. 사실 다른 식당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여기에서 가장 매운 맛을 선택해 봤자 중국이나 한국에서 먹는 중간 매운 맛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어묵부터 먹어보니 지난번에 찾았던 식당 보다 훨씬 맛있었다. 조금 짜긴 했지만, 그리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또, 혹여라도 먹다가 짜거나 매운 맛이 느껴지면 달달한 수안메이탕으로 입을 달래주면 되는거고.




 매운 음식 먹고 나선 입가심으로 스타벅스 고고! 사실 처음부터 갈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니었는데, 처음보는 스타벅스의 '벌꿀 카라멜 마끼아또' 광고가 가만히 길을 가던 나를 유혹했다. 역 근처까지 갔다가 스타벅스로 다시 되돌아가서 사마셨는데, 맛있다, 진짜 맛있다. 원래 스타벅스 가면 보통 카라멜 마끼아또 마셨는데, 한동안은 이것만 계속 찾을 것 같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마라샹궈' 사진. 인스타그램에서 효과하나 줬을 뿐인데, 원래보다 훨씬 더 맛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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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y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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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지...? 이런 불친절함과 이런 불편함은 참으로 오랜만이네...' 싶었던 맛집.


 이런저런 중국 꼬치류 음식을 맛 볼 수도 있고, 맛도 있긴 했는데, 참으로 불편하고 불친절 했다. '불친절한 욕쟁이 할머니 동네 맛집 컨셉' 이라고 하기엔 일하는 직원들이 너무 어렸고, 또 가격도 싸지 않았다.


 맛과 가격은 고급 식당인데, 서비스와 편의시설은 그게 아니어서 조금은 혼란스러웠던 식당이 아니었나 싶다.




 부페로 선택시 가격은 인당 30달러 수준이고, 위치는 이스트우드역에서 중국쪽 거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된다.




 저녁 피크타임에 갔더니 꼬치류 음식들이 많이 동나 있었다.




 꼬치류 뿐만 아니라 밑반찬과 과일, 음료 등도 충분하지 않았다. 그래서 채워 달라고 했더니 채워주긴 채워 주는데, 엄청 째려봤다.


 직접 자리에서 구워 먹는게 아니라 선택해서 직원에게 주면 직원이 구워다 주는 시스템인데, 우리가 구워 달라고 한 양에 반 정도만 가지고 와서는 다른 손님도 먹어야 하니까 먼저 그거부터 먹고 다 먹으면 또 가져다 준단다. 그리곤 우리가 다시 말할 때까지 절대 다시 갔다 주지 않았다.




 테이블도 상당히 낮아서, 내가 다리가 두꺼운 편이 아닌데도 의자와 테이블사이에 다리가 껴서 엄청 불편했다. 테이블과 테이블 간격도 그닥 넓지 않아서 저렇게 다리를 테이블과 의자 사이에 우겨 넣고 먹어야만 했다.




 사실, 이 식당... 처음은 아니고 2번째 간건데... 이런 불편함에도 이번에 또 갔던 건 맛은 있다. 그런데 이번엔 그 불친절함이 첫번째 보다 더 심해져서 이젠 다시는 안가지 싶다.




 흠... 그래도... 그래도... 이 맛은 그리울거야...




 이 맛이 그리워지면, '그래... 그때 일했던 그 직원만 불친절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괜찮을거야' 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또 찾아갈 것 같기도 하다.




 무언가 불편하고 불친절하고 그래서 마음이 엄청 상했는데, 그냥 나와버리면 무언가 지는 듯한 느낌이어서 꿋꿋이 꼬치도 많이 먹고, 후식으로 수박까지 먹고 나왔다.


 결론적으론, 행복을 즐기러 간 식당에서 그러지 못해서 아쉽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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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J. 제이 2015.06.14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치 맛있어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