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해당되는 글 90건

  1. 2017.12.16 시드니 맛집 - 이스트우드에서 먹은 중국 서민음식들ㅎ (1)
  2. 2017.12.16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와인 천국 '헌터밸리' (1)
  3. 2017.12.14 시드니 맛집 - 로즈에서 만난 중국식 아침밥 (6)
  4. 2017.11.29 시드니 맛집 - 조금 별로였던 이스트우드 '홍콩식당' (5)
  5. 2017.11.27 호주 시드니 일상: 해외생활 중 우울할 때 (14)
  6. 2017.11.26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 페더데일 동물원에서 캥거루랑 코알라 보기! (2)
  7. 2017.11.25 호주 시드니 여행: 무언가 많이 변한 듯한 '시드니 피쉬마켓' (1)
  8. 2017.11.20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 블루마운틴 (8)
  9. 2017.11.02 시드니 맛집 - 웨스트라이드 한국식 중화요리 '중국집'
  10. 2017.10.28 시드니 맛집 - 찾았다! 진짜 맛있는 한식집! 노스 스트라스필드 '명동' (5)
  11. 2017.10.16 시드니 맛집 - 한인타운 이스트우드 한식은 진불닭이 진리! (8)
  12. 2017.10.15 시드니 맛집 -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에서 찾은 베트남 쌀국수 맛집 (3)
  13. 2017.10.08 시드니 맛집 - 완전 추천 명소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 (8)
  14. 2017.10.05 시드니 맛집 - 웨스트라이드 '라이드 해장국' (2)
  15. 2017.10.02 시드니 맛집 - 에핑역 락사 맛집 (4)
  16. 2017.09.24 시드니 맛집 - Birkenhead Point 아울렛 푸드코트의 Gozleme (3)
  17. 2017.09.23 시드니 맛집 -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ROCKPOOL BAR&GRILL SYDNEY' (6)
  18. 2017.09.18 시드니 맛집 -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 '즉석떡볶이' (5)
  19. 2017.09.17 시드니 맛집 - 타운홀 '페퍼 런치 (Pepper Lunch)' (5)
  20. 2017.09.07 호주 시드니 일상: 한국, 또는 중국이 그리울 때 (7)
  21. 2017.09.04 시드니 맛집 - 일식 꼬치 맛집 'CHACO BAR' (4)
  22. 2017.09.02 시드니 맛집 - 웨스트라이드에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 'ELEMENT 6' (5)
  23. 2017.08.26 호주 시드니 일상: 호주 극장에서 한국영화 '택시운전사' 봤다ㅎ (11)
  24. 2017.08.24 599불 주고 55인치 SONIQ TV 샀다ㅎ (3)
  25. 2017.08.20 시드니 맛집 - 핫도그&미트파이 맛집 'Harry's Cafe De Wheels' (10)
  26. 2017.08.08 호주 시드니 일상: 호주에서 고층 아파트로 이사할 때 꼭 해야 할 한가지! (5)
  27. 2017.08.05 호주 시드니 일상: 늦은 점심에 즐기는 얌차 (8)
  28. 2017.08.02 시드니 맛집 - 로즈의 예쁜 카페 bare witness (10)
  29. 2017.08.01 호주 시드니 일상: 한번 취소되기 시작하면 무섭게 취소되는 기차 스케쥴ㅠ (10)
  30. 2017.07.31 호주 시드니에서 집 구하기 (8)


지난번에 시드니 이스트우드 한인타운 쪽에 위치한 중국식 중국음식점들은 안가겠다고 해놓고선, 오늘 또 다녀왔습니다ㅎ 그런데 이번엔 대성공!




서안 (西安, 시안) 음식을 판매하는 'Seabay Kitchen' 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정말 정말 만족스러웠어요ㅎ 최근 중국 음식을 향한 그리움에 사묻혀 있던 저를 많이 달래주었죠ㅎ




식당 내부로 들어가니 정말 중국 북경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ㅎ




시드니의 많은 소규모 식당들이 그러하듯 카드결제는 거절ㅠ 그런데, 중국의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로는 결제가 가능!ㅋㅋㅋ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카드로는 결제가 안되는데, 중국의 모바일페이로는 결제가 되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ㅋㅋㅋ


그래서 밥 다 먹고 위챗페이로 결제하려고 했는데ㅠ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은 외국에선 위챗페이로 결제 못하게 막아놨더군요ㅋㅠ


뭐, 위챗페이를 활용한 결제에는 실패했지만, 주문했던 음식들은 모두 대성공 했습니다ㅋ




가장 먼저 오늘 이 식당에 간 목표였던 양피국수! 북경에 있을 때 정말 많이 먹었던 음식 중 하나인데, 매콤하니 진짜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양고기탕을 베이스로 한 국수ㅎ




이렇게 빵 같은 걸 적셔서 먹으면 진짜 맛있지욤ㅋㅋㅋ 간이 적당하게 잘 맞은 양뼈로 우려낸 사골국물을 마시는 듯한 느낌이나서 보양식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ㅎ




마지막으로 중국식 버거ㅋㅋㅋ 매콤하게 양념 된 소고기가 들어가 있었는데, 고추장 불고기 같은 맛이 나는게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ㅎ 빵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구요ㅎ


+ 사실 이 음식들은 중국에선 서민들이 즐겨 찾아 먹는 음식들이라 이렇게 3가지 종류를 같이 주문해서 먹어도 보통 20-30RMB (우리돈 4000원 정도)를 안넘기는데, 역시나 시드니ㅠ 이렇게 먹으니까 30불 (우리돈 24000원 정도)도 넘게 나오더군요ㅠ


그래도 맛있어서 행복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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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12.17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외국인은 위쳇결제를 막다니 뭔가 이상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중국의 위쳇 알리페이 결제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이번에 문대통령께서 중국의 식당에서 아침 식사 하시면서 전자페이 결제 하려다가 안되어서 다르게 결제 하셨다고 하던데
    작은 식당 하나하나 위쳇이나 알리결제가 쫙 깔린게 너무 신기했거든요
    그런데 호주의 중국 식당에서마저 결제가 된다니... 대단하네요 ㄷㄷㄷ


요즘 시드니 날씨는 한국과 정반대로 무척이나 더운데요, 아직은 날이 선선했던 어느 날 호주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와인 천국 '헌터 밸리 (Hunter Valley)'로 여행 다녀왔습니다ㅎ




헌터밸리는 시드니 도심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인데요, 실질적으로는 호주 전체 와인 생산량의 매우 작은 부분만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시드니 근교여서 그런건지 와인 생산지로 '매우' 유명합니다ㅎ




정말 많은 수의 와이너리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 인포메이션 센터에가서 몇 군데 추천을 받았습니다ㅎ 사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는 자신들은 어디가 좋다고 추천해주기 힘든 위치라고 했고, 인포메이션 센터 옆에 있던 '인포메이션 센터 같은 같지 않은' 곳에서 추천을 받았어요ㅎ




첫번째로 찾아간 매우 작은 규모의 와이너리, ERNEST HILL WINES.




비가 와서 그런지 포도밭 풍경이 조금 더 멋져 보였어요ㅎ




저렴한 가격대의 와인들ㅎ




이런 저런 와인들을 테이스팅 해 볼 수 있었는데요, 여기는 화이트 와인이 대체적으로 맛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여기서는 화이트 와인 한 병 구매ㅋ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직원분이 매우 유쾌했던 Savannah Estate




진짜 종류별로 와인 맛을 다 맛보게 해주더라구요ㅋㅋㅋ '이거 마셔봐, 이것도 마셔보고...' ㅋㅋㅋ 공짜로 와인 테스팅 하다가 취할 뻔ㅋㅋㅋ




반만 남았듯, 반이나 남았든... 무엇이 중하겠습니까? 어쨌든 마실 와인이 더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ㅎ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헌터밸리의 '네임드(?!)' PETERSONS 입니다ㅎ 와인에 대해 그리 잘 알지 못하는 저도 이곳은 알고 있었고, 시드니에서도 여기 와인은 몇 번 마셔봤죠ㅎ

 



역시나 이 곳 앞에도 넓은 포도밭이ㅎ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ㅎ 와인에 취하고, 풍경에 다시 한번 취하고ㅋ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ㅎ




그리고 유명한 곳 답게 많은 사람들이 테스팅을 하고 있더군요ㅎ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일하는 분들이 정말 즐거운 표정으로 와인 뿐만 아니라 공짜 치즈도 주고ㅋ 와인에 대해 이것 저것 알려주기도 하고ㅎ 그래서 정말 좋았어요ㅎ




그리고 무언가 탐났던 와인잔ㅋ 이런 개인용 와인잔 들고 다니면 너무 술꾼 같을려나요ㅋㅋㅋ




어쨌든ㅋ 이 포스팅의 결론은ㅋㅋㅋ '좋은 와인 많이 마십시당ㅋ' 입니다ㅎ 인생은 나쁜 와인을 마시기엔 너무 짧으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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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12.16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아... 와이너리 투어는 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는 술을 못해서 가서 한모금만 딱 마시고 마는데
    포도밭 풍경과... 포도좀 따먹고... 와인 시음도 하고...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ㅎ


최근에 중국 드라마를 한 편 봤는데요, 거기서 주인공들이 중국 북경식 아침밥을 계속해서 여러차례ㅋ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ㅎ 특히 제 사랑 요우티아오를ㅎ +참고로 요우티아오는 모양은 꽈배기인데, 딱딱하지 않고 기름에 튀긴 빵맛이 나는 음식 입니다ㅎ




그래서 지난 일요일엔 시드니 로즈에 위치한 중국식당에 다녀왔습니다ㅎ 로즈역 바로 옆쪽엔 중국식당과 슈퍼들이 많이 위치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북경의 아침식당 분위기가 많이 나는 곳을 선택해서 아점을 먹었죠ㅎ




메뉴가 잘 안찍히기는 했는데ㅠ 대략적으로 10불 정도면 중국식으로 이것저것 아침식사 메뉴를 골라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 북경에선 2-3불 이면 먹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ㅋ +역시 시드니의 물가는ㅠㅠ




식당 한쪽 벽엔 중국어와 수학공식들(?)이 적혀 있었습니다ㅋㅋㅋ 수학공식들은 왜죠?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다른 벽면들에는 돌담 옆에 자전거가 그려져 있었는데, 무언가 북경느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ㅎ 왜인지 모르지만ㅋ '전각우도애' 라는 중국 드라마도 생각났구요ㅋ +'전각우도애'는 상해와 대만이 배경인데 말이죠ㅋ




그리고 드디어 나온 저의 북경식 아침식사ㅎ 따뜻한 두유(또우지앙)+만두(바오즈)+삶은 달걀+꽈배기 빵ㅎ 


원래는 요우티아오가 가장 먹고 싶었는데ㅠ 조금 늦게 갔더니 다 떨어졌다고 해서 꽈배기 빵으로 대신 만족했습니다ㅎㅠ


북경에서 먹었던 것 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ㅋ 그래도 꽤나 괜찮았습니다ㅎ 북경이 조금 더 그리워진 건 함정이지만 말이죠ㅠ 무언가 이곳저곳에서 살다보니 그리운 곳의 갯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요즘 시드니 날씨는 꽤나 덥습니다. 특히 오늘은 35도 이상이었구요ㅠ (더워 죽는줄ㅠ) 그래서 지난 일요일엔 바다에 놀러가서 수영하다 왔답니다ㅎ 한국하고는 완전 반대 상황이죠?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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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로요우 2017.12.15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너무 추운데 여기는 덥다니.. 역시 반대의 계절이네요~ 뭔가 식당분위기가 특이한거같아요 ㅋ

    • Roynfruit 2017.12.16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이곳은 요즘 한국과 반대로 너무 덥습니다ㅠ 얼마전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아이폰이 경고메시지 뜨면서 꺼지더라구요ㅠ

  2. peterjun 2017.12.16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괜히 멋지다는 느낌이 들어요.
    날씨가 반대라.. ㅎㅎ
    역시 추울 땐 더운 게 부럽....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이...;; ㅋ
    가끔 그리운 것들이 있을 땐 어느 정도 비슷하면 그 마음이 조금은 충족되는 것 같아요. ^^

  3. sword 2017.12.16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과 반대상황... 진짜 좋아보이네요 ㅎㅎㅎ

    화창함을 넘어선 뜨거운 햇살과 해변가 풍경... ㅎㅎㅎㅎㅎ


시드니 이스트우드 기차역에 하차하면 출구가 2개가 있습니다. 한쪽은 코리아타운과 연결되어 있고, 또 다른 한쪽은 차이나타운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양쪽의 분위기가 조금 다른데요, 희한하게도(?)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식집들과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중식집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점인 '홍콩식당'이 바로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중식집인데요, 어디까지나 제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선 한식 중국집을 제외하곤 유일하게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쪽에 위치한 중식집 입니다ㅋ




식당 내부로 들어가 보면 되게 홍콩스럽습니다ㅎ 큼지막한 벽에 붙어 있는 홍콩의 풍경들이 그런 생각들을 더 들게 해주는 것 같구요ㅎ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도, 홍콩의 동네 식당들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ㅎ




저는 수많은 메뉴들 중에 죽과 치킨 슈니첼 세트를 주문했습니다ㅎ 슈니첼 세트 같은 경우엔 저렴한 가격에 '슈니첼+칩+국+음료'가 제공되더라구요ㅎ




가장 먼저 나온건 '아이스 레몬티' 였습니다ㅎ 제가 홍콩에만 가면 매일 하루 한잔 이상 사먹는 메뉴인데요, 시원하면서도 달달한게 참 매력적인 음료 입니다ㅎ 그런데, 여기 레몬티는 조금 너무 많이 달더라구요ㅠ 그래서 약간 실망ㅠㅠ




이건 슈니첼 세트 외에 별도로 주문한 죽인데요, 양이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그런데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ㅋ




세트 메뉴에 포함된 국(물ㅋㅋㅋ) 이것도 그냥 평범했어요ㅎ




그리고 대망의 메인메뉴인 치킨슈니첼ㅎ 저는 블랙페퍼를 워낙 좋아해서, 블랙페퍼소스를 선택했는데요, 소스가 너무 짰어요ㅠ 짜도 정말 너무 짰어요ㅠ


개인적으로 홍콩인이 하는 홍콩식당들은 어디를 가나 평타 이상은 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는 전체적으로 음식들의 맛이 조금씩 실망스러웠던 것 같아요ㅠ 그래서 앞으론 중국음식점은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곳으로 가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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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2.02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특한 위치에 있었는데.... 맛은 생각보다 별로였군요. ㅎㅎ
    조금은 아쉬우셨을 듯 싶네요.

  2. Deborah 2017.12.03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집이 맛이 별로 였군요. 이왕 돈을 내고 먹는것인데 맛나면 더 좋을 텐데 말입니다

  3. sword 2017.12.04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한국식 중화요리 외에 현지의 중국음식은 못먹겠던데...

    취향은 둘째치고 중국음식을 잘드시는데도 이곳이 별로였다니
    여긴 진짜 별로였군요 ㄷㄷㄷ

  4. GeniusJW 2017.12.09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이 너무 짜다니.ㅠㅠ
    저는 사진만 보고 맛있을 줄 알았는데요..ㅠ



호주 시드니는 참 살기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공기도 정말 좋고, 모든 것이 풍요롭고, 또 평화롭습니다. 그런데도 문득문득 '내가 여기에서 살기로 한게 잘한 결정인가' 싶을 때가 가끔씩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드는 주요 요인은 바로 '사람' 입니다. 내가 여기서 자고 나라서 가족도 친구도 모두 여기 있다면, 호주 시드니를 벗어나서 살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제 사람들은 대부분 다 한국에 있으니까요.


호주에도 친구들이 있지만, 한국이나 중국에서 처럼 아무때나 편안하게 만나서 차를 한잔하든, 술을 한잔하든 할 수 있는 친구들은 아직 없습니다. 얼마 전에 트위터를 하다가 '편안하게 아무 때나 술 한잔 할 수 있는 동네 친구의 존재가 삶의 질을 정말 많이 높여준다' 라는 식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 글을 보면서 정말 동의를 했습니다. 호주에서도 앞으로 친구들을 더 사귀고 만나게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정말로 외로울 때가 종종 있거든요.


뭐, 친구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 줄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산다는 건 정말 크리티컬한 이슈 입니다. 특히, 부모님이 나이를 드시면 드실 수록 말이죠. 부모님이 제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제가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으니까요.


사실 중국에서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오면서 이 부분이 조금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북경에 있을 때는 그래도 거리적으로 가까웠기 때문에, 정말 쉽게 한국에 다녀올 수 있었거든요. 일단 비행시간이 2시간도 안 걸렸고, 항공권 가격도 왕복으로 35만원 정도 밖에 안해서 주말에 잠깐씩 다녀오는 것도 가능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시드니에서는 한국 한번 다녀 오려면 항공권 가격도 가격이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호주 시드니에 있다 보면 저는 행복하고 좋은데, 부모님 생각하면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울해지구요. 얼마 전에도 엄마가 편찮으신 건 아니었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 일이 있어서, 같이 얼굴 보면서 말동무도 해드리고 그러고 싶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영상통화 밖에 없더라구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부분은 오히려 점점 더 큰 문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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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1.28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 살아간다는 게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들, 친구들 없이 못사는 사람한테는 정말 힘들다 하더라구요.
    정답이 없는 게 삶이니...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셨으면 하네요. ^^

  2. Deborah 2017.11.28 0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부모님 만나면 효도 많이 하시면 됩니다.

  3. 멜로요우 2017.11.28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외국여행가는거만으로도 3일지나면 한국을 가고싶어지더라고요.

  4. 카멜리온 2017.11.29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이 나이 드실수록 제가 필요할 때에 같이 있어드리지못하여 죄송스럽다는 부분 공감가네요. 물론 전 훠어어어얼씬 가까운 국내에 있지만 그래도 차도 없고하다보니 부모님 뵈러 갈 때 편도로만도 3-4시간 걸리니까요.
    호주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시고 부모님께 자주 안부전화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5. 베짱이 2017.11.29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때 의식적으로 밖으로 돌아다니는게 중요한거같아요.

  6. 지구나그네 2017.12.02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 생활도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저도 호주에서 2년간 살다가 한국에서 사는데 나이들수록 그런게 더한거 같아요

  7. 2017.12.14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Roynfruit 2017.12.16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선배님 안녕하세요! 전 개인적인 사유로 호주로 오게 되었습니다ㅎ 선배님 혹시 이메일이나 위챗 연락처 알려주실 수 있으면 개인적으로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ㅎ


얼마전에 한국에서 호주 시드니로 여행 온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블루마운틴 다녀왔다는 포스팅 기억하시나욤?ㅎ 그때 한인 그룹투어로 다녀왔었는데, 블루마운틴에서 돌아오는 길에 페더데일 동물원도 함께 들렸었어요ㅎ


[관련글]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 블루마운틴




페더데일 동물원에 도착하니까 당연하다는 듯이 입구에 캥거루와 코알라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더군요ㅋㅋㅋ




입장권 인데요, 맨 앞면에 역시나 캥거루와 코알라가 그려져 있습니다ㅋ




그래서 동물원에 들어가자마자 캥거루랑 코알라가 반겨줄 줄 알았는데, 저희를 가장 먼저 반겨준 건 새들이었어요ㅎ




조류 섹션을 지나치자 드디어 캥거루류가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가장 먼저 보인 건 '작은 캥거루'ㅋ 왈라비 였어요ㅋ 무언가 대형 쥐 같은 느낌;;;




그 다음에 보인건 코알라!!! 판다랑 코알라는 뭐 믿고 이렇게 귀여운 걸까요?ㅋㅋㅋ




만지면서 먹이도 주고 할 수 있는 캥거루와 달리 코알라는 멀리서 사진만 찍을 수 있었는데요, 만지면서 사진을 찍을려면 추가요금을 내야 하더라구요ㅋ




무언가 나무에 잘 못 매달리게 생겼는데, 어쩜 이렇게 잘 매달려 있을까요?ㅋㅋㅋ 원숭이는 무언가 딱 봐도 나무에 잘 매달리게 생겼는데, 코알라랑 판다는 무언가 땅에서 뒹굴 뒹굴할 것처럼 생겨가지고는 나무에 엄청 잘 매달려 있는 것 같아요ㅎ




나무에 매달려서 잠자는 코알라ㅋㅋㅋ 아 진짜 귀엽더라구욤ㅋㅋㅋ




코알라존을 지나 진짜(?) 캥거루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ㅎ




2불 짜리 캥거루용 음식을 사서 이렇게 먹이를 줄 수도 있는데요ㅋㅋㅋ




사람들이 먹이를 워낙 많이 주니까... 이렇게 음식을 줘도 외면하는 캥거루들이 많더라구요ㅋㅋㅋ 




그냥 자기들끼리 이렇게 풀 뜯어 먹는 캥거루들도 많았구요ㅋㅋㅋ




그 와중에 엄청 포스 넘쳐 보였던 캥거루ㅋㅋㅋ 무언가 이곳의 보스 캥거루 같았어요ㅎ




덩치도 다른 캥거루들 보다 엄청 컸는데요, 다른 캥거루들이 이 캥거루 근처엔 안가더라구요;;;




캥거루존 다음엔 펭귄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초미니 사이즈 펭귄들 이었어요ㅋ 그래서 완전 귀여웠지욤ㅎ




파충류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파충류는 정말 제 타입은 아니었다는...ㅋㅠ




징그러운 녀석들ㅠㅠ




페더데일 동물원에서 마지막으로 본 동물은 악어 였는데요, 진짜 엄청나게 컸어요!!! '우왕', 진짜 물리면 뼈도 못추리겠더라구요;;;




진짜 너무 커서 처음엔 모형인 줄 알았는데, 숨 쉬더라구요;;; 무언가 무서웠어요;;;




페더데일 동물원 관람을 끝마치고 시드니 시티까지 돌아오는데는 차로 약 1시간 정도가 걸려서, 도착하니까 저녁 5시쯤 되었어요. 저녀시간이기도 하고 해서ㅋ 친구들이랑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로 이동을 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저녁밥 먹으면서 소주를 한잔 했습니다ㅎ 소주 먹는 비용으로 와인을 마실 수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오랜만에 만났으니 소주 마시자고 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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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11.27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동물원 좋네요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동물원을 반대하지만 호주의 동물원은 뭔가...
    먹이를 먹지도 않고 외면하는 캥거루들이라니... ㅋㅋㅋㅋ
    그 좋고 대단하다는 미국의 대형 동물원과 해양원도 사람이 사서주는 간식엔 난리인데...
    느낌이 확실히 다른듯 합니다

    그리고 악어... 일단 뼈를 추리는것 전에 사람이 살고 봐야 할것 같은 포스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peterjun 2017.11.2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원 가본지 오래되었네요.
    혼자서 1년에 두어번은 다니는데.... 몇년째 생략하고 있어요. ㅎㅎ
    저도 파충류는 무서워서 싫어하는 편이네요. ㅠㅠ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호주 시드니 피쉬마켓에 다녀왔어요. 2-3년만에 다녀온 것 같은데요, 그대로인 것 같으면서도 많이 변했더라구요.




우선 시드니 피쉬마켓의 외관은 변함 없이 동일 했습니다. 관광지답게 주차비도 여전히 비쌌구요ㅋ +주차비는 15분까지만 무료주차가 지원되고, 15분에서 1시간 사이엔 4불이었어요.




피쉬마켓 안에 있는 음식점들도 그대로였죠ㅎ 그런데 해산물시장이면 신선한 회가 가장 인기가 있을 것 같은데, 시드니 피쉬마켓에선 의외로 불에 익혀서 요리한 해산물들이 인기가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특히 '피쉬 앤 칩스' 먹는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는...ㅋ




물론 회나 초밥도 판매를 하고 있기는 했는데, 불로 요리한 해산물들 만큼 인기가 있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ㅋ




아, 굴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외국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 오면 놀라는 것 중에 하나가 굴을 접시에 가득 쌓아 놓고 먹는거 더라구요ㅋㅋㅋ 한국도 굴이 싼 건 아니지만, 미국이나 호주 등에선 굴이 워낙 비싸서 굴을 한개씩도 사먹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




시드니 피쉬마켓에선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말고, 집에 사가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해산물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확실히 신선해 보이기는 하더라구요ㅎ




제 사랑 게ㅋㅋㅋ 맛있어 보이죵?ㅎ




음식을 사서 이렇게 외부에서 먹을 수도 있었는데요, 오늘 날씨가 이렇게 밖에 앉아서 바다보면서 음식 먹기에 딱 좋더라구요ㅎ




적당히 덥고, 하늘도 푸르고, 음식은 맛있고ㅎ




그런데, 사진들에서 뭐 특이한 점 발견하지 못하셨나요?ㅋ 일하는 사람도 그렇고, 여행 온 사람도 그렇고, 중국인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외부 테라스도 중국카드인 '유니온 페이' 광고로 도배되어 있었구요ㅋ 무언가 내가 시드니에 있는건지, 중국에 다시 돌아 간건지 조금은 헷갈리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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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1.28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에 가면 정말 나라가 헷갈릴 정도인 것 같아요. ㅠㅠ
    워낙 인구가 많으니~~~


지난주엔 고등학교 때 친구 2명이 시드니에 놀러 왔었어요ㅎ 한 명은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 이었던 친구고, 다른 한 명은 2년 동안 같은 반 이었던 친구ㅎ 한마디로 고등학교 때 베스트들 이죵ㅎ




그래서 토요일엔 그 친구들과 함께 블루마운틴에 다녀 왔는데요, 시드니 근교 여행지로 유명한 블루마운틴과 포트스테판은 가이드 여행을 가는 편이 편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당일치기 가이드 여행으로 다녀왔어요ㅎ 다음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할 거지만, 블루마우틴 코스에는 페더데일 동물원도 보통은 함께 포함되어 있더라구요ㅎ 저희 패키지에도 포함되어 있었구요ㅎ




'블루마운틴은 하늘이 깨끗하고 파래서 이름이 블루마운틴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늘이 푸르고 예뻤어요ㅎ +하지만 정말로 하늘이 파래서 산 이름이 블루마운틴이 된 건 아니라고 해요ㅋ




블루마운틴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체험한 건 '시닉 레일웨이' 인데요, 경사가 무려 52도나 되는 세계에서 경사가 가장 급한 여객열차라고 해요ㅎ 그래서 그런지 타는데 약간 무섭더라구요ㅋ




열차를 타고 내린 곳엔 숲속길이 나 있었는데요, 원래 있던 나무를 잘라내거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길을 만들었다고 해요ㅎ




광산으로 활용되었을 때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 올 때 타고 온 열차가 원래는 광부들을 위한 거 였다고 하더라구요ㅎ




'시닉 레일웨이' 다음엔 '시닉 케이블웨이'를 체험했는데요, 케이블카도 경사가 꽤나 급하더라구요ㅎㅠ +블루마운틴의 케이블카는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케이블카라고 해욤ㅎ




케이블카를 내려오다보니 블루마운틴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인 '세자매봉'이 보였어요!




블루마운틴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인 '세자매봉'을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면서 잠깐 보고 갈 순 없겠죵?ㅎ 그래서 '세자매봉'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스팟인 '에코포인트'로 이동을 했습니다ㅎ 




무언가 사람 얼굴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ㅋ 




그래서 '에코 포인트'에서 '세자매봉'까지 걸어서 왕복으로 30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고 해서, 직접 가까이서 보기 위해ㅋ '세자매봉'까지 걸어가 봤어요ㅎ




그런데ㅋㅠ 무언가 가까이서 봤을 때 보다는 멀리서 봤을 때 사람 얼굴하고 더 비슷한 것 같아요ㅋㅋㅋ




'세자매봉' 앞에는 '허니문 브릿지 (Honeymoon Bridge)'가 있었는데요, 가이드에 따르면 여기서 고백을 하면 거절을 당하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고 해요ㅋ 그런데... 밑에 내려다 보고 하면 무서워서ㅠ 판단력이 흐려져서 그런거라면... 별로 로맨틱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ㅠ




블루마운틴은 시드니 시티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드니 시티에서 이른 아침인ㅋ 오전 8시에 출발을 했었는데요, 블루마운틴 여행을 끝마치니까 오후 1시쯤 되어 있더라구욤ㅎ




오후 1시면 점심시간이고ㅋㅋㅋ 짧은 거리지만ㅋ 산도 타고 해서 모두 배가 고팠고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고ㅋㅋㅋ 그래서 페더데일 동물원으로 이동하기 전에 다 같이 타이 음식점에 갔습니다ㅎ




호주 맥주인 VB와 함께 타이 음식을 먹었는데요, 타이 음식은 맥주랑 궁합이 참 잘 맞는 것 같아요ㅎ +시드니엔 맛있는 태국, 베트남 음식점들이 많은데요, 호주 시드니에 동남아에서 온 이민자들도 많다 보니,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오늘도 역시나 기승전-음식 구조의 포스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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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11.20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 자매봉 멋지네요
    올라가는 케이블카도 진짜 스릴있어 보입니다 ㄷㄷㄷㄷㄷ

  2. 멜로요우 2017.11.20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블카가 정말 타보고싶게 만들어져있네요. 경사가 져서 한국꺼랑은 다를거같아서요 ㅋ

  3. peterjun 2017.11.21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겁이 많아서... 엄청 무서워할 듯 싶어요. ㅋ
    고등학교때 베프들이 인생 끝까지 가는 경우가 많지요.
    좋은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역시 마지막은 음식!!! 먹는 건 우리가 꼭 해야 하는 행위니.... 어쩌면 당연한 ^^

  4. rdy 2017.12.04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걸어야 하나요? 두살아이 데리고 가야 해서요



지난 주말엔 매우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중국집'에 다녀왔습니다ㅎ 시드니 웨스트라이드역 인근에 위치한 맛집인데요, 이름이 너무 대놓고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인 것 같죠?ㅋㅋㅋ 


+한국에선 중식당 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짜장면이랑 탕수육을 판매하는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을 떠올리지만, 해외에선 중식당 하면 진짜 중국식 레스토랑을 떠올려요ㅋㅋㅋ 그래서 한국식 짜장면 먹으러 가려면 '한국식 중식당' 이라고 정확하게 말해줘야 해요ㅋㅋㅋ




식당 내부는 매우 심플하고 아담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치킨을 파네요! 정말로 시드니에 있는 웬만한 한국식당은 전부 다 치킨을 판매하는 것 같아요ㅋㅋㅋ +역시 우리나라의 대표음식은 치킨?!ㅋㅋㅋ




벽에 걸려 있는 메뉴도 심플하면서 예쁩니다ㅎ '오늘은 짜장, 내일은 짬뽕' ㅋㅋㅋ




메뉴판 디자인도 심플ㅎ 이런 깨끗한 디자인 좋아요ㅎ




가격은 일반 짜장면은 10불, 짬뽕은 13불ㅎ 대부분의 식사류가 10-15불 사이였어요ㅎ




친구가 주문한 짬뽕ㅎ 지난번에 제가 고추짬뽕 시켰을 때는 많이 매워서 먹으면서 조금 고생했는데ㅠ 일반 짬뽕은 적당하게 매콤하니 좋더라구요ㅎ 그리고 배달이 아니라 와서 바로 먹으니까, 국물도 더 따뜻하고, 면도 더 쫄깃쫄깃 한 것 같았어요ㅎ




그리고 제가 주문한 짜장면




짠맛이 조금 많이 나서 아쉽기는 했지만, 먹을만 했어요ㅎ 짬뽕과 마찬가지로 바로 와서 먹으니까 면이 더 쫄깃쫄깃 한 것 같았구요ㅎ 배달음식 먹는게 편하기는 하지만ㅋㅋㅋ 그래도 역시 음식은 바로 먹어야 제 맛인 것 같아요ㅎㅎ




아, 시드니 웨스트라이드의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중국집'은 월요일은 쉬고, 나머지 요일은 밤 9시까지 문을 엽니다ㅎ 그리고 아직 주류는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탕소 (탕수육 + 소주)' 등 주류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주류를 다른 곳에서 사가지고 가야 합니다ㅎ 


+BYO = Bring You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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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우왕.우왕. 감동의 눈물ㅠ 드디어 호주 시드니에서 진짜 진짜 진짜 맛있는 한식집을 발견했습니다! 뭐, 재료가 좋아서 그런건지, 호주 시드니에 있는 대부분의 한식집들이 다 일정수준 이상의 괜찮은 맛을 제공하긴 하는데요, 어제 발견한 노스 스트라스필드의 '명동'은 진짜 진짜 진짜 감동적인(!) 한식 맛집 이었어요! 그래서 음식 먹어보고 딱 든 생각이 '어? 내가 왜 지금까지 여기를 몰랐지?' 였어요ㅎ




시드니의 한식 맛집 '명동'은 노스 스트라스필드 (North Strathfield)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시드니의 한인타운으로 유명한 스트라스필드 만큼은 아니지만, 노스 스트라스필드에도 한국 음식점이 꽤 있더라구요ㅎ 엄청 큰(?) 한인마트인 'K-MART'도 있구요ㅎ




그런데... 아무래도 이곳... 저만 몰랐던 것 같아요ㅠ 홀이 상당히 넓었는데, 테이블이 거의 가득 차 있더라구요ㅎ




자리 잡고 메뉴를 보는데, 시드니의 다른 보통의 한식집들과 마찬가지로ㅋ 정말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ㅎ 국밥 부터 삼겹살, 그리고 치킨까지! 그러고보니 시드니의 웬만한 한식집들은 전부 다 치킨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 역시 대한민국의 대표음식은 치킨?!




식사류는 대부분 15-20불 정도 였는데요, 시드니의 동네(?) 한식집들에 비해 2-3불 정도 더 비싼 수준인 것 같아요.




2-3불 비싼 만큼(?) 밑반찬이 정말 푸짐하면서도 깔끔하게 잘 나왔는데요, 진짜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ㅎ 본 음식 나오기 전에 밑반찬 먹으면서 '음, 이 집은 100% 맛있겠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 원래 김치 먹어보면, 그 집이 대충 어느 정도 음식을 하겠구나 하는 감이 오자나요ㅎㅎ +특히 겉절이가 진짜 시원하니 맛있었어요ㅎ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매콤한 맛이 일품 이었던 오삼불고기ㅎ 매콤한 맛이 딱 좋았고, 양파랑 오징어랑 삼겹살의 조화도 좋았어요ㅎ 단점이라면... 소주가 조금 땡기더군요ㅋㅋㅋ




그리고 이건 파개장! 양이 진짜 엄청 났어요ㅋㅋㅋ 그래서 둘이서 이거 하나에 밑반찬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더군요ㅎ 그리고 최근 시드니에 비가 많이 와서 날씨가 조금 쌀쌀 했는데, 얼큰한 국물에 몸도 따뜻해지고 좋더라구요ㅎ 역시나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ㅋㅋㅋ 소주가 땡겼다는 것?ㅋㅋㅋ




그리고 후식으로 먹은ㅋㅋㅋ 후라이드 치킨 반마리ㅎ 둘이서 먹었는데ㅋㅋㅋ 엄청 많이 먹었쥬?ㅋㅋㅋ 치킨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어요ㅎ 뭐, 치킨 전문점에서 파는 것 만큼은 아니었지만, 일반 한식당 치킨 치고는 꽤 맛있었어요ㅎ




밥을 엄청 배부르게 잘 먹고ㅋㅋㅋ 집에 돌아오는 길엔 밥 먹으면서 생각났던ㅋㅋㅋ 술을 사기 위해 한인슈퍼에 들렸어요ㅋㅋㅋ 이겨내기 힘든 금요일밤의 술의 유혹ㅎㅠ 근데 막상 소주사러 가니까 소주가 안땡겨서ㅋㅋㅋ 오랜만에 복분자주 사와서 마셨네요ㅎㅎ +그런데 소주 중에 '찾을수록' 이란 브랜드도 있더라구요? 저는 처음보는데, 나중에 이것도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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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29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찾을수록 소주..... 처음 보네요. ㅎㅎ
    정말 맛집인가봐요. 감동에 감동을 하신.. ^^
    음식이 맛깔스럽게 생겼어요.

  2. sword 2017.10.29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헉 괜찮은 한인슈퍼 하나면 정말 큰 위안을 주죠!!!
    입에 맞는 괜찮은 식당을 찾으신거 추카드립니다 ㅎㅎ

    아 마지막 주류... 괜찮네요 두개에 18 달러 정도라니...
    환율로 치면 두병에 만오천원 정도인가요? ;;
    제가 있는 곳은 아직 한인이 많지 않은지 한병당 10달러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ㄷㄷㄷ

    • Roynfruit 2017.11.01 0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여기 슈퍼가 제가 아는 한도내에선 시드니 인근 한인슈퍼 중 가장 큰데,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ㅎ 보통은 한병에 10불 이상인데 말이죠ㅎ

  3. 구뜰 2017.11.01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찾을수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맛집을 찾으셨나봐요, 입에 맞느 식당 찾았을 때 기쁨이란 ^^


오늘은 늦게까지 일해서 조금 피곤했어요ㅋㅋㅋㅠ 외국생활 하면서 평소엔 한식이 막 엄청 땡기거나 하지 않는데, 몸이 피곤한 날은 한식이 엄청 땡기는 것 같아요ㅎㅠ




그래서 오늘은 시드니 한인타운 이스트우드에 위치한 진불닭에 다녀왔어요ㅎ 제가 블로그에서 몇 번 언급했던 스트라스필드 보단 작은 것 같지만, 이스트우드도 상당히 큰 한인타운 이예요ㅎ +이스트우드 한인타운 옆엔 차이나타운이 있죠ㅎ




이스트우드 한식의 진리 '진불닭'은 넓은 공간이 참 마음에 드는 맛집 이예요ㅎ 날 좋을 땐 이렇게 밖에서 밥 먹기에도 참 좋죵ㅎ




넓은 실내ㅎ 단체모임 하기에 딱인 것 같죵?ㅋ




진불닭은 치킨을 비롯해 술안주로 구분될 수 있는(?!) 음식들을 상당히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술을 팔진 않아요ㅠ 하지만!!! 이렇게 바로 옆에 pub이 있죠ㅋㅋㅋ 그래서 진불닭에서 음식 시키고, 여기 pub에 가서 맥주 사와서 먹는 분들도 꽤 많아요ㅎ




메뉴 첫 페이지는 '진불닭'이란 이름과 어울리게 치킨류가 소개되어 있습니다ㅎ




두번째 페이지엔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포함해 오뎅탕 같은 안주류가 소개되어 있습니다ㅎ 불을 뿜는 닭 그림이 인상적인 메뉴판이죵ㅎㅎ




그리고 특이하게 서양식 맥주 안주(?!)들도 많이 파는데요, 오징어링 튀김이 특히 맛있더라구요ㅎㅎ 




두둥~ 오늘밤 제가 시킨 음식 1호, 진불닭 입니다ㅎ 숯불향과 매운맛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는데요, 진짜 맥주가 생각나는 맛 이었어요ㅋㅋㅋ




그리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땐 뭐다?' 바로, 주먹밥 이죵ㅎ




매운 음식 한 입 먹고, 주먹밥 한 입 먹으면 정말 환상의 궁합이죠ㅎㅎ 그런데, '매운음식+주먹밥' 조합을 생각하니... 갑자기 닭발도 먹고 싶네요ㅎㅎ +주먹밥 양은 원래 이것 보다 많은데, 배고파서 사진 찍는 걸 까먹고... 먹다가 찍어서...ㅋㅠ




오징어링+감자튀김ㅎ 맥주가 땡기는 안주죵ㅎ 이거 먹으면서 술 안마실려고 엄청 노력했네요ㅎㅠ 월요일부터 술 마시면 힘든 한 주가 될까봐...ㅎㅠ




그리고 마지막으로ㅋㅋㅋ 진짜 술 생각 간절하게 났던... 특히 소주 생각 간절하게 났던... 조개탕ㅎㅎ 국물이 진짜 진짜 시원했어요ㅎㅎ 


블로그에 포스팅 하면서 오늘 먹은 음식들 사진을 보니, 주말에 여기가서 소주 한 잔 해야 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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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17 0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술을 부르는 메뉴들이네요.
    사진만 봐도 '이건 술이랑 먹어야 해~~'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잘 먹으면 피로가 풀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맛난 음식으로 스트레스도 좀 푸셨을 듯 싶네요. ^^

  2. sword 2017.10.17 0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조개탕.....
    다른 매운것들은 크게 그립거나 하지 않는데
    시원칼칼한 조개탕은 왠지 그립네요
    특히 밴쿠버는 쌀쌀한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국물요리가 저는 더 땡기는거 같아요

    오늘은... 오뎅탕을 해먹어야겠습니다 ㅜㅜ

  3. 2017.10.18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17.10.18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Roynfruit 2017.10.19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에 장문의 답글을 남겨주신 걸 보면 많이 답답하신 것 같기는 한데, 어디서나 인사나 기업문화는 워낙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제가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제가 느낀 중국회사는 관계/내부정치 많이 중요시 하는 것 같았고, 평생직장 개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제가 경험한 한도내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말씀하신 대학 중 상하이교통대(지아통대)는 중국내 최상위권대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5. 2017.10.19 0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얼마전에 시드니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둘다 갑자기 한식이 안땡기는 거예요ㅋㅋㅋ 둘이서 '우리 왜 스트라스필드에서 만나기로 했냐?' 이러면서 커피 한잔 하고 있는데, 예쁜 베트남 쌀국수집이 눈에 들어 왔어요ㅎ




한인타운에 위치한 베트남 쌀국수집 답게(?!) '월남국수' 라는 한글로 적힌 상호도 식당 외벽에 함께 걸려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식당 외관이 깔끔하니 예쁘게 보이는 맛집이었어요ㅎ




그런데... 실내로 들어가보니,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라기 보다는 '마이클 조던 팬클럽 카페'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ㅋㅋㅋ




베트남적 느낌(?!) 없이 '마이클 조던'과 관련된 상품들이 가게 안에 가득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친구랑 둘이서 '우와~ 나도 저 신발 가지고 싶다~' 이러면서 음식을 주문했다는 건 안비밀ㅋㅋㅋ +메뉴판 보다 신발에 눈이 더 간 건 진짜 함정...ㅋㅋㅋ




주문을 하고, 벽에 진열 되 신발들을 구경하다보니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식당 외관 만큼이나 음식들고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ㅎ




메인요리인ㅋ 쌀국수도 깔끔하게 잘 나왔구요ㅎ 양도 진짜 많았어요ㅎㅎ




대/중/소 중에 중자를 주문했는데, 소자를 주문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양이 진짜 많았어요ㅎ 사실 뭐... 이렇게 말은 하지만... 국물까지 거의 다 깨끗하게 잘 먹었지요ㅋㅋㅋ +국물도 진짜 시원하니 맛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앞으론 한인타운에 한식이 아닌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러 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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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짱이 2017.10.16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끈한 쌀국수 국물이 땡기네요.

  2. peterjun 2017.10.17 0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조던이 쌀국수 마니아는 아니겠지요? ㅋ
    요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저도 올 겨울 지나는 동안 쌀국수 많이 먹을 것 같아요.

  3. sword 2017.10.17 0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하하하하하 저 이런데 엄청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

    주인이 뭔가 해야는 하겠고
    먹고 싶은건 베트남음식이고
    마음속 깊은곳 부터 마이클 조던 팬일때 나올 수 있는 조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 주인이 정말 좋은건 자기방에 두고
    둘데 없는 물건들은 가게에 걸어둔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음식만 괜찮다면 아무생각없이 여기가서 먹을 수 있을것 같은 최고의 장소네요 ㅋㅋㅋ
    쌀국수 먹으면서 신발구경하는재미 완전 좋을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시드니 맛집은 제가 호주 시드니를 방문하는 지인들에게 빠지지 않고 추천하는 완전 소중한 맛집 명소,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 입니다! 진짜 진짜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함께 모여 있는 맛집 명소죠ㅎ




그리고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드니 공항 인근 알렉산드리아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ㅎ = 시드니 도심에선 조금 멀단 이야기ㅠ




도심에서 조금 멀긴 하지만 이렇게 예쁜 정원 속에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죵ㅎ




피크닉 온 것처럼 이렇게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날이 좋을 때 가야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의 매력을 제대로 다 느낄 수 있어요ㅎ 아무리 아름다워도 너무 덥거나 추우면...ㅋㅋㅋ 약간 별로자나요ㅋㅋㅋㅠ


+ 사실 포스팅은 지금 하고 있지만, 저는 여기를 올 7월달, 그러니까 시드니가 겨울일 때 갔었거든요... 그래서 약간 쌀쌀했어요ㅠ 좋긴 진짜 좋았는데, 날 좋을 때 가면 훨씬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너무 더워지기 전에 한번 더 다녀와야 겠어요ㅎ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 에는 동물 농장도 있어요ㅋㅋㅋ




엄청 뚱뚱한 닭들도 막 걸어다니고ㅋㅋㅋ




역시나 엄청나게 뚱뚱한 돼지도 잠을 자고 있었어요ㅋㅋㅋ 무언가 엄청 귀엽기는 한데... 여기 육류도 파는 곳인데... 음...ㅠㅠ




저희가 들어갔던 카페의 메뉴예요ㅎ 엄청 예쁘고, 또 유명한 곳이라, 다른 곳 보다 많이 비쌀 줄 알았는데, 가격이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더라구요ㅎ (다행! 다행!)




커피류는 5불 수준, 음식은 25-35불 수준? 시드니의 다른 카페들과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비싼 수준인 것 같아요ㅎ




공간이 예쁘니까, 별거 아닌거 같은 커피잔도 심플하니 예뻐 보였어요ㅎ 커피도 맛있었구요ㅎ 호주 커피가 맛있는 걸로 조금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ㅋ




이건 해산물 샐러드ㅎ 얼음 위에 올려져 있어서 엄청 시원하면서도 신선한 맛이었어요ㅎ 에피타이저로 먹기에 딱 좋은 맛 이었던 것 같아요ㅎ




그리고 제가 주문 했었던 버거ㅎ 그런데 삽 모양 그릇에 담겨 나왔네요?ㅋㅋㅋ 그릇이 특이하니 예뻐서 완전 탐나더라구용ㅎ + 맛도 좋았어요. 덤으로 양도 많았구요ㅎ 사진으로 보이는 것 보다 버거가 많이 뚱뚱했거든요ㅋㅋㅋ 한 입에 잘 안들어가는 두께ㅋㅋㅋ




그리고 이건 같이 간 지인이 주문했던 생선 스테이크ㅎ 한입 얻어 먹어 봤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요ㅋㅋㅋ 여긴 뭐 그냥... 분위기에 취해서 웬만하면 다 맛잇을 것 같은 분위기긴 했어요ㅋㅋㅋ




아,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엄청 다시 가고 싶네요ㅎ 최근엔 시드니 도심 타운홀 근처에 '더 그라운드 오브 더 시티'도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알렉산드리아가 멀어서 안되겠으면 타운홀점이라도 다녀와야 겠어요ㅎ +타운홀점은 시드니 도심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규모는 조금 작다고 하더군요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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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09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삽모양의 그릇이 눈에 제일 들어왔어요. ㅋ
    음식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너무 괜찮으니... 육감이 다 즐길 수 있는 그런 곳 같네요.
    음식 이미지만 봐도 퀄리티가 다른 곳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ㅎㅎ

  2. sword 2017.10.09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다 맛있어 보여욤!
    그런데 뚱뚱한 돼지... ㄷㄷㄷ 너무 자연스럽게 밥통안에 들어가서 자고 있어서 당황했네요 ㅎㅎㅎㅎㅎ

  3. GeniusJW 2017.10.12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게 분위기도 좋고,,ㅋㅋ
    동물들 보며 미안해 하며 밥 먹을 수 있게 되어있군요!!ㅋ

  4. 멜로요우 2017.10.13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는 식당이긴하지만 미안하면서 먹는 음식이 한편으로 씁쓸하기도하네요.


한국은 요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 시드니는 반대로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계절이 변할 땐 일교차가 큰 편이라 감기를 조심해야 하는데, 벌써 몸이 조금 으슬으슬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ㅠ




이렇게 몸이 안좋을 땐 한국음식을 먹어줘야 하는데요, 그래서 다녀온 곳! 바로 웨스트라이드 (West Ryde)역 인근에 위치한 라이드 해장국집 입니다ㅎ 감자탕 등 따뜻한 해장국이 맛있는 한식 맛집이죠ㅎ




식당 내부는 그냥 평범해요. 그냥 데코레이션 같은거 별로 신경 쓰지 않은 한국의 일반적인 해장국집 같아요ㅎ 전날 밤 늦게까지 술마시고, 속 풀어주는 든든한 국 한그릇 먹고 싶을 때 그냥 별 생각없이 찾아가게 되는 그런 집 느낌이랄까요?ㅎ (근데, 그런 느낌이 도대체 뭐냐?ㅋ)




뭐, 그래도 한국 식당이라고 이렇게 탈을 포함해서 한국적인 장식품들이 벽에 걸려 있기는 해요ㅋ




메뉴인데, 너무 흐릿하게 나왔네요ㅠ 배가 고파서 사진을 제대로 집중해서 찍을 힘이 없었나봐요ㅠ 뭐, 어쨌든 해장국을 포함한 식사류의 가격은 13-15불 정도예요ㅎ




저는 이 집의 대표음식인 뼈다귀해장국이 먹고 싶었지만, '고기 섭취량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저만의 목표가 떠올라서ㅋㅋㅋ 오징어덮밥을 주문했어요ㅎ 뭐, 뼈다귀해장국 만큼은 아니었지만, 매콤하니 맛있었어용ㅎ 여기오면 맨날 해장국류나 짬봉 같은 국물 있는 음식들만 먹었었는데, 이번에 먹어 보니까 덮밥류도 꽤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같이 간 친구는 한치의 주저없이 뼈다귀해장국을 주문했어요ㅋ 국 한그릇에 들어가 있는 고기량이 엄청나죠? 그래서 밥 말아먹기 전에 고기만 먹고서도 약간 배부른 느낌이 들어요ㅋ 맛도 시원하니 괜찮구요ㅎ


어쨌든 친구랑 저랑 둘다 환절기에 약간 골골거리고 있었는데, 한식 먹고 힘이 조금 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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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오니스 2017.10.06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서 먹는 뼈다귀해장국은 더욱 특별하겠습니다 ..
    식사 잘 하시고 .. 몸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

  2. peterjun 2017.10.07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을 호주에서 보내셔서 마음이 조금 섭섭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한식같은 한식 챙겨드시니... 조금 나은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전 친구와 짧은 여행을 하고, 시골 다녀오니.... 일주일이 훅 지나가네요.
    명절이 지나면 늘 살이 찌는 것 같아요.ㅠㅠ


호주 시드니엔 맛있는 동남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식당들이 진짜 많아요ㅎ 그 지역 사람들이 호주로 이민을 와서 오픈한 식당들이 많기 때문에,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죠ㅎ




오늘은 그 중에서도 에핑역에 위치한 'Penang Cuisine'을 소개하려 해요. 말레이시아 스타일의 락사가 유명한 맛집 입니다ㅎ




사실 식당 내부 디자인은...음... 아직까지도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달려 있고, 뭐, 그냥 그래요ㅋㅋㅋ 그냥 실내디자인 잘 신경 안쓰는 일반적인 동네 식당 같아요ㅋㅋㅋ




실내디자인은 그렇지만 음식이 맛있기 때문에ㅋㅋㅋ 식사 시간에 가면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것 같아요. 음식맛이 정말 괜찮거든요ㅎ




메뉴인데요, 이 집의 대표음식인 락사는 12-15불 수준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해산물 락사'를 가장 좋아해요ㅎ 맛도 있고, 한그릇 먹으면 배가 진짜로 든든한 느낌이 들거든요ㅎ




맨날 락사만 먹다가 이날은 요리류도 조금 시켜 봤어요ㅎ 이건 독특한 맛이 났던 야채요리 인데요, 약간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사랑스러웠어요ㅎ




그리고 이건 많이 매콤했던 새우 아쌈ㅎ 사실 아쌈이라고 하면 아쌈 밀크티 밖에 몰랐었는데, 아쌈이란 이름을 가진 이런 요리가 있더라구요? 안그래도 메뉴에 매운맛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더 맵게 해달라고 했거든요ㅋㅋㅋ 그랬더니 정말 매콤하게 해줬더라구요ㅎ 맛있었어요ㅋㅋㅋ 아쌈 밀크티도 맛있는데ㅋ 아쌈이란 이름이 들어간 음식들은 다 맛있나봐요ㅋㅋㅋ




특히 이렇게 양념이 잘 배어든 새우를 한 입 먹으면, '와~ 진짜 꿀맛~' 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해산물 락사! 이 집의 대표 요리죠ㅋ '시큼 매큼한' 맛이 나면서도 코코넛 밀크가 베이스로 들어가서 그런지 부드러운 맛도 함께 가지고 있는 음식인데요, 동남아 스타일의 음식을 좋아하는 제 입맛엔 딱 맞는 음식인 것 같아요ㅎ +그런데 락사에 관련된 글들 올라온 거 보면 한국인들 입맛엔 잘 안맞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ㅠ


그러니까 저 처럼 이국적인 동남아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만(?!) 강추합니다ㅋ


+ 이 식당에 갈 땐 꼭 현금 챙겨가세요! 카드결제 안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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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10.02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코코넛 밀크 베이스를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마지막 사진을 보니 확 땡기네요 맛나보여요 ㄷㄷㄷㄷ

  2. 씨니씬 2017.10.02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 저 동남아 음식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 내년쯤 방문할 예정인데 꼭 기억해 놨다가 가봐야겠어요!!

  3. Deborah 2017.10.02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마지막에 카드 결제 안되는 말에 ..하하..전 현찰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요. 그냥 다 카드로 지급하니 저한테는 불편할수도 있겠군요.

  4. peterjun 2017.10.07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을 보면 제가 생각보다 모험심이 굉장히 없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곤 합니다. ㅠㅠ
    새로운 걸 좋아한다고 하면서 늘 가던 곳을 가고, 늘 먹던 것을 먹고... ㅋ
    세상엔 갈 곳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데 말이죠.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근데 매운 맛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우아, 남반구인 호주 시드니에도 여름이 오는 걸까요?' 최근 시드니의 낮 온도가 종종 30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 옷도 구경할 겸 시드니에 위치한 Birkenhead Point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ㅎ




마음에 드는 옷은 많은데, 언제나 돈이 문제ㅋㅠ




열심히 구경하다보니 배가 고파지더군요ㅋㅋㅋ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점심시간 되니까 자연스레 배가 고파지더군요ㅋㅋㅋ




그래서 찾아간 아울렛의 푸드코트ㅋㅋㅋ 음ㅠ 아울렛은 큰데, 푸드코트는 조금 작아서 실망이었어요ㅠ 음식 종류도 많지 않고ㅠ




얼마 안되는 선택지 중에서 고민고민 하다가, 터키 음식인 'Gozleme (괴즐레메)'를 선택했어요ㅎ 여긴 물가가 비싼 호주 시드니까! 푸드코트 음식도 인당 10불 이상은 하네요ㅠ 그런데 요즘 한국도 음식값이 만만치 않게 비싸다고 하더군요ㅠ 




어쨌든!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ㅋㅋㅋ 주문을 했는데요, 저는 '계절야채 괴즐레메'를 주문했어요ㅎ 비쥬얼은 약간 실망스러웠는데, 맛은 꽤나 괜찮았어요ㅎ 치즈랑 계절야채의 조합도 잘 맞았고, 치즈 때문인지, 빵 때문인지, 쫄깃한 느낌도 좋았어요ㅎ




그리고 이건 친구가 주문한 '양고기 괴즐레메'... 하나씩 바꿔서 먹었는데, '역시 터키음식엔 양꼬치가 들어가야 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 것 보다 맛있었어요ㅋㅋㅋ 뭐, 계절야채 맛도 괜찮았지만, 그냥 이게 더 맛있긴 했어요ㅋㅋㅋ




+ 아울렛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밥을 먹을 수 있었던 건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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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9.24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터어키 음식을 맛조고 싶네여. 쇼핑몰가면 마음에 드는건 많은데 돈이 문제죠.

  2. peterjun 2017.09.25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먹거리 가격이 좀 쎄다는 느낌이 드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한국도 만만치 않지만요. ㅎㅎ
    괴즐레메? 처음 접해보는 음식이에요.
    맛있을 것 같네요.

  3. sword 2017.09.25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울렛은 진짜 둘러만 보더라도 좋은거 같아욯ㅎㅎ
    저도 쇼핑가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 그냥 꾹 참고 있습니다 ㅜㅜ


"호주 시드니에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이 있다던데?" 라고 계속 이야기만 하다가, 드디어 지난주에 수요미식회 호주편에 나온 맛집 중 한곳에 다녀 왔습니다ㅎ




바로 시드니 윈야드 (Wynyard)역 인근에 있는 'ROCKPOOL BAR&GRILL SYDNEY'에 다녀왔는데요, 한국사람들한텐 수요미식회 라는 프로그램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현지에선 원래부터 많이 유명했다고해요. 호주 내 'Top restaurants'를 뽑을 때 빠지지 않고 포함되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ㅎ




레스토랑의 실내 디자인은 엄청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ㅎ 공간도 상당히 넓었는데, 유명 맛집답게 수많은 테이블이 사람들로 다 가득차 있더군요ㅎ




그리고 실내는 일반 레스토랑과 바로 구분되어 있었는데요,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와규버거는 바쪽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래서 저희도 바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ㅎ




메뉴 입니다ㅎ 맥주 한잔에 12불 정도니까 저렴한 수준은 아니죠?ㅠ 그래도 바 분위기도 즐길겸 맥주를 주문했습니다ㅎ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와규버거는 26불 입니다ㅎ 사실 수요미식회를 보진 않았지만, 이왕 '수요미식회 맛집'을 찾아서 온김에 거기에 나온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와규버거를 주문했습니다ㅎ




먼저 맥주가 나왔는데요, 제가 맥주에 대해 잘 모르지만ㅋㅋㅋ 맥주맛이 상당히 진하고 맛있었습니다ㅎ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와규버거! 사진으로는 조금 작게 나왔지만 크기도 컸고, 육즙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일반 버거의 패티를 먹는 기분이 아니라, 버거 안에 맛있는 스테이크가 들어가 있는 기분이었어요ㅎ




그리고 이건 같이 간 선배가 주문한 와규샐러드! 고기는 역시나 부드러웠고, 샐러드의 맛도 상당히 독특하면서 맛있었어요. 어떤 샐러드 소스를 사용했는지 궁금함이 들정도로, 한번도 맛보지 못한 독특한 샐러드 맛 이었어요ㅎ


제가 맛집 포스팅할 때 웬만하면 긍정적으로 쓰긴 하지만, 여기는 정말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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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9.23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요미식회에 나올정도라니 대단한 가게같네요
    그런데 실제로도 강추라니 부럽습니당 >_ <

    • Roynfruit 2017.09.24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맛있었습니다ㅎ 사실 제가 수요미식회를 안보기는 하는데ㅋ 호주편을 방송했다고 하길래 인터넷으로 찾아서 가본건데, 맛있었어요ㅎ

  2. 멜로요우 2017.09.23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규버거라니 신기하네요! 한국에서는 못보는 버거인데 한번 먹어보고 싶기도해요

  3. peterjun 2017.09.24 0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요미식회에 이런 곳도 나오는군요.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본 적은 한번도 없네요.
    명성이 있어서 그런가... 보지도 않은 프로그램인데,
    수요미식회 이름이 달려 있으면 신뢰가 가요. ㅋ

    • Roynfruit 2017.09.24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저도 처음부터 끝까지 수요미식회를 다 본적은 없답니다ㅋㅠ 그냥 호주편 방송했었다고 해서 찾아서 갔던건데 맛있더라구요ㅎ



지난 금요일 저녁엔 시드니의 한인타운인 스트라스필드에 다녀왔어요. 분명히 한인타운인데... 이날은 중국계 분들이 광장에서 '광장무'를 추고 계시더군요ㅎ 시드니 지역에 중국계 분들이 워낙 많아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긴 한데, 한인타운인 스트라스필드 지역에선 처음으로 봤네요ㅎ




중국계 분들이 '광장무' 추는 거 조금 구경하다가 시드니 한인타운 스타라스필드의 즉석 떡볶이 맛집인 'BOKK (복? 볶?)'으로 갔어요ㅎ 원래 스트라스필드에선 전통의(?) 떡볶이 맛집인 '바삭'만 알고 있었는데, 시드니에 저보다 먼저 온 대학교 선배의 소개로 즉석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인 'BOKK'을 알게 되었죠ㅎ




메뉴는 한국의 즉석 떡볶이집과 비슷합니다ㅎ 한국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 것만 빼곤 말이죠ㅠㅠ 떡볶이는 '일반 맛, 짜장 맛, 매운 맛'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저랑 친구는 '짜장+매운맛'을 선택했어요ㅎ +저희가 주문한 '떡볶이 2인분 + 튀김' 세트는 가격이 25불 이었는데요, 두 명이서 먹기에 딱 적당한 것 같았어요ㅎ




'야끼만두+오징어 튀김' 입니다ㅎ 사실 바삭바삭한 느낌은 조금 부족했는데, 튀김 색깔이 깨끗해서 좋았어요ㅎ 무언가 오래된 기름으로 튀기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달까요?ㅎ

 



그리고 '두둥~' 드디어 나온 즉석떡볶이! 시드니에 와서 일반 떡볶이는 자주 먹었지만, 즉석떡볶이는 처음으로 먹는 거 였어요ㅎ




'보글 보글' 끓는 즉석떡볶이ㅎ 잘 익혀서 한 입 먹어보니ㅋㅋㅋ 고등학교 때 학교 앞에서 종종 사먹었던 추억의 짜장떡볶이 맛이 나더군요ㅎ 그때는 1500원인가 주고 정말 엄청 배불리 먹었었는데요, 이젠 그 맛을 25불을 주고 느끼네요ㅋㅋㅋ 하지만 정말 좋았어요! 시드니에서 그 맛을 느끼다니 말이죠ㅋ 


+그런데... 왜죠? 갑자기 엄마가 해준 떡볶이가 무척이나 먹고 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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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9.19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았으면 됐네요. 음식을 25불 주고 추억의 맛을 느꼈다니 그만한 값어치는 했네요.

    • Roynfruit 2017.09.23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 고등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구요ㅎ

  2. peterjun 2017.09.19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네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떡볶이죠.
    그 다음이 김밥!!
    저....왜 이 늦은 시간에 이걸 봤는지... ㅋ

  3. sword 2017.09.23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비쥬얼이 괜찮네요 ㅎ

    그런데 2인분에 튀김합쳐서 25불이면 괜찮은거 같아요
    얼마전 한국가서 친구들이랑 떡볶이+튀김 먹었는데 3만원 가까이 나왔거든요 -_ㅜ....


요즘 호주 시드니의 날씨는 변덕이 아주 심합니다. 어떤 날은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 였다가, 또 어떤 날은 10도 수준으로 온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제는 강한 바람과 함께 15-20도 정도를 왔다갔다 했습니다ㅎㅠ




강한 바람을 뚫고 시드니 타운홀 인근으로 쇼핑을 다녀왔는데요, 쇼핑간 김에 '페퍼런치 (Pepper Lunch)'에서 늦은 점심까지 먹고 돌아 왔습니다ㅎ '페퍼런치'가 가격이 나름 저렴하면서도 맛이 괜찮거든요ㅎ




'페퍼런치'는 뜨거운 철판 위에 요리가 나오는데요, 철판의 온도가 260도나 된다고 하네요! 뜨거운 철판 위에 나오는 밥류는 10-15불 이고, 스테이크류는 25불 정도 입니다. 시드니에서 밖에서 먹는 음식치곤 나름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죠ㅠ




친구랑 음식을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눈에 들어오는 이것! 김치 소고기 파스타 였어요! 무언가 맛이 상당히 이상할 것 같아서 친구랑 둘이서 계속 '이거 맛이 괜찮을까?' 라고 서로 물었죠ㅋㅋㅋ 맛이 이상할 것 같기는 하지만 나중에 한번 다시 가서 도전해 봐야 겠다고 다짐을 했죠ㅋㅋㅋ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ㅋㅋㅋ)




조금 기다리다보니 음식이 나왔어요ㅎ 이건 친구가 주문한 '소고기+버거 커리' 인데요, 친구가 'Devil Hot Curry (악마의 매운 맛 커리?)'를 주문 했기 때문에... 한 입 먹어 보니 엄청 맵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오늘 배가 조금 아팠기 때문에 매운맛은 패스ㅠㅠ




그리고 이건 제가 주문한 '베지+두부 커리'ㅎ 요즘 종종 고기를 먹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시작한 '세미 베지테리언 라이프'를 조금씩 이나마 지키려고 노려하고 있답니다ㅎ




이렇게 커리를 부어서 함께 먹으면 되는데요, 부드러운 커리 맛이 입맛에 딱 맞았어요ㅎ 철판이 워낙 뜨거워서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음식이 식지 않았던 것도 좋았구요ㅎ 바람 불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음식 먹으면 기분이 좋자나요ㅎㅎ


어쨌든 지금까지는 '페퍼런치'가 가성비 등을 따졌을 때 상당히 마음에 드는 맛집이었는데, 다음번에 '김치 소고기 파스타'를 먹고도 이 생각이 유지될런지 궁금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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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9.17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앙 마지막 사진의 두부와 커리 사진이 엄청 맛나보이네요 +_+

    밴쿠버도 요즘 난리도 아닙니다
    낮에는 30도를 찍었다가 저녁에는 10도로 뚝 떨어져요 ㄷㄷㄷ

  2. Deborah 2017.09.17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자님 맛난 음식 드시고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보기 좋아요.

  3. peterjun 2017.09.19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도 좋지만, 두부도 좋아하기에... 둘 다 맛있어 보이네요.
    잊지 않고, 이렇게 한번씩 지키는 것만으로도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요.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


호주 시드니에서의 일상은 대체적으로 여유롭고 행복하지만, 문득문득 한국과 중국에서의 생활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밤 늦게까지 하는 식당과 상점들이 그립습니다. 한국이나 중국에선 늦게까지 하는 가게들을 찾는게 전혀 어렵지 않은 일인데, 이곳 호주에선 늦게까지 하는 가게들을 찾는게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저희 집 근처에 한국 해장국집이 하나 있는데 밤 10시 반 정도면 문을 닫습니다. 저희 동네 식당들 중에선 그나마 가장 늦게까지 문을 여는 곳이긴 하지만, 술 마시고 늦게 해장국&술 마시러 가기엔 문을 닫는 시간이 조금 이르죠(?!)ㅎㅠ 이런 생활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아주 가끔씩은 생각날 때가 있거든요ㅎㅠ


그렇다고 한인타운으로 택시를 타고 가자니 택시비가 너무 비쌉니다! 한인타운에서 술 마시고 집으로 돌아올 때도 택시 타기가 무섭습니다ㅋㅠ 그래서 택시타고 싶을 때마다 한국, 아니 중국이 정말로 그립습니다ㅠ 중국에선 '디디다츠어'도 정말 자주 탔는데, 호주에선 가격 때문에 '우버' 타는 것도 무섭습니다ㅠ


택시 외에 한국과 중국의 대중교통도 그립습니다. 기차 한번 놓치고 20-30분씩 기다리다보면 자주 자주 다니는 한국과 중국의 대중교통이 진짜 진짜 그립거든요ㅠ +시드니 지역의 버스들은 역 안내 방송이 안나옵니다ㅠ 그래서 구글맵 보면서 내릴 때 되면 벨을 누르고 있죠ㅎㅠ


결과적으로 그리운 것들을 정리해보면... 밤에 술 못 마시는 거ㅠ 그리고 밤에 집 근처 아닌 곳에서 술 마시고 택시 타려면 비싸서 못 타는거ㅠ 그래서 결국 기차를 20-30분씩 떨면서 기다리는 거가 싫은거네요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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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 도 2017.09.07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2. GeniusJW 2017.09.07 2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타지 생활이 저에겐 멋있을 것만 같은데,
    막상 가 보면 어려운 점도 많이 있군요~~ㅠ

  3. 멜로요우 2017.09.08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지도 정말 생활차이때문에 고생을 하시네요 ㅠ 적응을 할수 밖에 없는거죠 ㅠㅠ

  4. peterjun 2017.09.11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나 캐나다 같은 곳에서는 그저 '집'이라는 곳이 하나의 문화가 되어야 편해지는 것 같아요. ㅋ
    너무 살아보고 싶은 마음은 많은데.... 이런 문제 때문에 너무 심심할 것 같기도 하고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5. sword 2017.09.11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교통은 정말 한국이 짱짱... ㅠㅠ

    물론 제가 사는데는 가게도 늦게까지 하고 교통도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Deborah 2017.09.12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렇군요..이제 호주에 계신건가요? 참 그 심정 이해가요.

  7. 천 모모 2017.09.15 0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드니사시는군요? 한인타운이면 스트라스 필드 말씀하시는건가요? 스트라스 필드 밤늦게까지 하는곳 있어요. 그리고 사시는곳이 어디인지모르지만 시티내에도 한국인 술집 매우 많고 새벽3~4시 까지 하는곳도 많습니다..ㅎㅎㅎ
    호주 블로그이니깐 자주 놀러오세요^^


사실 요즘 바빠서 맛집에 많이 못간 것도 있지만, 맛집 포스팅하는게 조금은 부끄러웠습니다ㅠ 세미 베지테리언이 되겠다고 블로그에 새로운 카테고리까지 만들었는데, 친구들이랑 맛집에 가면 어쩔 수 없이 고기가 들어간 음식들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ㅠ 사실, 뭐, 어쩔 수 없다기 보다는 채식에 대한 제 의지가 부족한거죠ㅠ +그래도 집에서 먹을 땐 최대한 고기를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친구가 시드니 옥스포드 스트리트쪽에 위치한 'CHACO BAR'가 엄청난 일식꼬치 맛집이라고 유혹을해서... 그곳에 찾아 갔고... 전 고기를 먹었죠ㅠ




'우왕, 우왕, 역시 맛집...!' 금요일 저녁인 것도 있었지만, 고객들로 엄청 붐비더군요! 저희는 예약을 안하고 가서 딱 1시간을 배정 받았습니다. 다음 예약손님 때문에 1시간 밖에 테이블을 못내준다고 하더라구요ㅎㅠ +다음부턴 맛집에 가기 전에 예약을!




CHACO 'BAR'인 만큼 술메뉴 부터 빠르게 스캔을 해서ㅋㅋㅋ Lime Rum과 Yuzu Rum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ㅎ




그리고 배가 고팠던만큼 빠르게 음식 메뉴도 스캔! 역시 시드니 시내 음식점인 만큼... 가격이 비싸더군요ㅠ 메뉴를 보며 '여기서 배를 채우긴 곤란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ㅠ 작은 꼬치 하나에 5불 수준ㅠ




어쨌든 1시간이란 시간 밖에 없었기 때문에 빠르게 음식을 주문하고, 실내를 둘러 봤는데요, 꼬치집 아니랄까봐 이렇게 귀여운 꼬치 액자가 걸려 있더군요ㅋ




테이블 조명도 분위기 있고, 전체적으로 실내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ㅎ




술이 먼저 나왔는데요, 달달하니 진짜 맛있더군요ㅎ 잔당 15불이란 가격이 조금 부담되었지만ㅠ '와, 진짜 맛있었습니다ㅋㅋㅋ' 정말 15불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습니다ㅎ




술을 마시고 있으니 꼬치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개당 5불 수준ㅠ!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ㅋㅋㅋ 꼬치 소스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더라구요ㅋ 무언가 어딘가에 이 소스 만드는 비법이 있을 것 같은데 찾아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정말 정말 진짜 진짜 진짜' 부드러웠던 오리고기ㅎ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고기를 만들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 부드러웠어요. 고기 밑에 깔려 있는 양파 등이랑 조화가 잘 맞아서 느끼한 느낌도 전혀 없었구요ㅎ 




월요일은 라멘 나잇이라고 하는데, 라멘맛도 한번 보고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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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9.05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를 드실만한 상황이고 맛있는건 드셔야죠... ^^

    저처럼 먹고 싶어도 입에 맛지 않아 못먹는 사람도 있는걸 생각해 주시고요...
    저는 아주 오랫동안 먹질 않아 맛 자체가 감당하기 힘든데요

    지인중에 불의의 사고로 고기를 끊게된 분에 의하면
    처음엔 그냥 채식을 먹다가 오래되니 그 맛도 기분도 잊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잊으려고 참으려고 하지 마세요... ^^

  2. peterjun 2017.09.05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삶은 0과 1의 컴터식으로 표현될 수가 없지요.
    베지테리언 삶을 세미로 즐기신다고 하셨으니... 너무 스스로를 나무라지 마세요. ^^
    가격이 만만치는 않지만... 맛있다고 하시니!!!
    멋진 곳이네요. ㅎㅎ

  3. 베짱이 2017.09.07 0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달한 술은 위험한 술인데... ㅋㅋㅋ 고기는 사랑입니다.

  4. GeniusJW 2017.09.07 2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치요리 맛있을 것 같네요~~ㅋㅋ


여러분 안녕? 오랜만이예요ㅎ 거의 일주일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은데, 일주일 사이에 티스토리가 많이 변경되었네요ㅎ 그래서 부끄럽지만ㅋ 글쓰기 버튼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는...ㅋ




사실 요즘 조금 바빴어요ㅎ 스트레스도 조금 받았구요ㅠ 스트레스 받을 땐 뭐다? 바로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요ㅋ 그래서 얼마전엔 제가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 'ELEMENT 6'에 다녀왔어요ㅎ 'ELEMENT 6'는 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웨스트라이드 지역의 맛집 중 하나인데요, 음식 맛도 맛이지만ㅎ 분위기도 아기자기하니 진짜 사랑스러워요ㅎ




실내 디자인이 무언가 귀엽지 않나요?ㅎ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도 무언가 귀여워요ㅎ 특히 저 눈 큰ㅋ 부엉이 (부엉이 맞죠?ㅋ) 그림 진짜 귀엽지 않나요?ㅎ




반대쪽 벽엔 이렇게 분위기 있는 사진들도 걸려 있긴 한데요, 전 귀여운 그림들이 이카페랑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




호주 시드니의 많은 음식점들처럼 여기도 상당히 일찍 문을 닫습니다ㅠ 오후 3시면 문을 닫네요ㅠ +커피류의 가격은 4불 수준 입니다ㅎ




그리고 이건 음식 메뉴ㅎ 보통 15-20불 정도 합니다ㅎ (역시 맛있는 건 비싸다ㅠ)




이건 제가 주문한 15.5불 짜리 프렌치 토스트ㅎ 이렇게 플레이팅 예쁘게 해주는 음식점들 정말 좋아요ㅎ 이렇게 예쁘게 음식이 나오면 무언가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ㅎ




이건 친구가 주문한 버거ㅎ 저도 한입 뺏어서 먹어 봤는데, 제 입맛엔 약간 짭짤하더라구요. 사실 전 짭짤한 맛의 버거를 안 좋아해서 별로 였는데 (역시 프렌치 토스트를 선택하길 잘했어!ㅋㅋㅋ), 친구는 짭짤해서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ㅎ 


어쨌든! 친구랑 수다 떨면서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는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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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9.03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프렌치토스트.
    예전에 자주 해먹었는데...요샌 먹은 적이 없네요.
    확실히 비싼 느낌... ㅠㅠ
    그래도 맛있게 잘 드셨다니... ^^
    스트레스 너무 쌓이지 않게 잘 관리하세요...
    만병의 근원입니다...

  2. Spatula 2017.09.03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일 먹을것만 눈에 들어오네요...
    매우 맛있어 보입니다.
    먼나라의 소식을 방안에 앉아서 받다니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참, 티스토리의 변신은 저도 깜짝놀라게 했답니다~

  3. sword 2017.09.04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음료 가격은 평이한거 같아요 ^^

    호주 생활을 하다 오신분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결론이 거긴 너무 일찍닫는다는걸 자주 말씀하셨는데
    로이님도 이제 곧 일상적인 말이 되실듯한 ㅎㅎㅎㅎㅎ


호주 시드니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요ㅎ



밖에 나가기 딱 좋은 날씨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영화를 보러 시드니 씨티에 다녀왔습니다ㅎ




드디어! 제가 있는 호주 시드니에도 '택시운전사'가 개봉을 했거든요ㅎ 한국에서의 평이 정말 좋아서 꼭 보고 싶었는데, 이번주에 호주에서도 개봉을 했다고 하길래 얼른 보고 왔죠ㅎ 사실 한국영화를 호주 시드니 극장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Event Cinemas의 George street점 (시드니 씨티점)과 Macquarie점 (맥쿼리 쇼핑센터점)에선 한국영화를 종종 상영한다고 하더군요ㅎ +이번주엔 '택시운전사'외에 '청년경찰'도 개봉을 했어요ㅎ




영화는 인터넷에서 봤던 것처럼... 감동적이고, 슬펐어요. 화도 났구요!




그리고 그때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단 생각도 들었어요. 그분들이 아니었으면 제가 이렇게 자유롭게 생활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변호인'을 포함해 송강호의 이전 영화를 보러 갈때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송강호가 포스터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영화를 보러갈 땐 울 준비를 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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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춘일기 2017.08.27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서도 개봉을 했다구욧?!! 우와, 대단하네요. 호주의 문화 다양성에 박수를!^^
    저는 아직도 못봤는데 호주 사시즌 분이 먼저 보셨다니 ㅠ.ㅠ
    근데 영화 자막도 나오나요? 신기합니다

    • Roynfruit 2017.09.02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한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의 극장에선 한국 영화도 종종 상영을 하는 것 같아요ㅎ

      제가 관람했었을 땐 관객은 한국인이 대부분인 것 같기는 했지만, 그래도 외국인 관객들도 종종 보였어요ㅎ

      영어 자막 나오더라구요ㅋ

  2. peterjun 2017.08.28 0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시드니에서 이 영화를 보셨다니...
    어쩐지 감동이네요.
    정말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하네요... ^^

  3. 멜로요우 2017.08.28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택시 운전사는 한국에서도 흥행 했는데 외국에서도 흥행하기를~ 한국역사로서 많은 사람들이 알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 sword 2017.08.28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이 영화 제가 있는 밴쿠버에서도 상영을 하더라구요

    보러가려했는데 먼저 보고 오셨군요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5. 베짱이 2017.09.01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에서 택시운전사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6. sword 2017.09.04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도 CJ 배급의 힘이 큰것 같아요
    제가있는 곳도 같은 배급사인지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개봉했거든요 ㅎㅎ
    그런데 아직 못봤습니다 -_ㅜ


지난주말에 TV를 샀습니다ㅎ 외국에 살기 시작하면서 부턴 TV를 거의 안봤었는데, 아무래도 호주엔 조금 오래 있을 것 같아서 (계획대로라면 중국에 있던 것 보다 더 길게...) 큰 마음 먹고 TV를 샀습니다ㅎ




그래도 얼마 보지 않는 TV에 엄청나게 큰 돈을 투자할 수는 없었기에 이리저리 저렴한 TV를 많이 알아 봤었는데요, JB Hi-Fi 라는 전자유통에서 55인치 SONIQ TV599불에 팔고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얼른(?) 가서 사가지고 왔죠ㅋㅋㅋ 그런데 사실 전 SONY는 알아도 SONIQ 이란 TV 브랜드는 전혀 몰랐는데요ㅋ 가성비에 홀려서(?) 최종 구매결정을 했습니다ㅋ

 



599불 짜리 55인치 TV 치고는 디자인도 고급스럽고ㅋㅋㅋ 나름 성능도 괜찮아 보였거든요ㅎ 나름 4K 스마트TV ㅋㅋㅋ 물론 TV를 볼 때 4K적 느낌은 전혀 안나지만 말이죠ㅋㅋㅋ +인터넷에 등록하면 Warranty 기간도 무려 3년ㅎ




집에 가져와서 열심히 설치를 하는데, 안테나가 안들어 있더군요ㅋㅋㅋ




인터넷 신청하면서 함께 신청했던 OPTUS TV BOX 안에도 안테나는 안들어 있었구요ㅠ 뭐, 안테나 없이도 인터넷 TV는 여전히 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TV를 샀는데ㅠ 정규방송을 안 볼 수는 없으니...ㅠ




얼른 집 앞에 있는 가게로 뛰어가서ㅋㅋㅋ 안테나를 사가지고 왔습니다ㅎ




그렇게 모든 준비를 마친 후에 SONIQ TV 및 OPTUS TV BOX 셋팅을 했는데요, 2개다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ㅎ


이용후기는... 음... 지금도 TV를 보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ㅋ 삼성TV 같은 것과 비교해서 화질은 확실히 떨어지지만ㅠ 그리고 TV 켤 때 로딩시간이 꽤나 길긴 하지만ㅠ 그래도 가격 대비로 봤을 땐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ㅎ 잘 구매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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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8.24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좋아보입니다.
    이걸로 영화도 보고... 문화생활을 즐기시겠네요. ^^

  2. 청춘일기 2017.08.24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00불에 4k 55인치라니욧! 좋네요. 요즘은 대기업 제품 아니라도 쓸만한 제품 많더라구요
    43인치 몇년 썻는데 더 큰 사이즈로 바꾸고 싶은거 참고 참고 있습니다 ㅎㅎ

  3. sword 2017.08.25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좋네요 ㄷㄷㄷ

    저는 아직 티비를 구매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너무 부럽습니다
    언제 티비를 사보나... 하고 늘 티비파는데를 지나가며 생각만 합니다 ㅠ_ㅠ...


지난주엔 한국에서 손님(?!)이 와서 고기를 조금(?) 섭취했습니다. 아무래도 호주는 스테이크 같은 고기류 음식들이 유명하니까, 제가 있는 시드니로 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역시 고기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ㅋㅠ




'Harry's Cafe De Wheels' 라는 음식점에서도 고기를 섭취 했는데요ㅎ 무언가 되게 호주스러운(?!) 음식점 이었습니다ㅎ




이곳의 메인메뉴는 핫도그와 미트파이! 미트파이는 호주에서 상당히 유명한 음식인데요, 이름 그대로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 파이예요ㅎ




가게 이름에 'Wheels'가 들어가 있는 것에서 이미 느끼셨을 수도 있겠지만, 'Harry's Cafe De Wheels'는 무언가 푸드트럭 스타일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맛집 인데요, 전 이런 느낌의 식당들이 무언가 분위기 있게 느껴지고 좋더라구요ㅎ




유명 맛집답게(!) 이곳을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진도 많이 걸려 있었는데요, 80~90년대 책받침 스타(?!)였던 브룩쉴즈도 방문을 했더라구요ㅎ 


**제가 찾아간 곳은 파라마타(Parramatta) 지역에 위치한 지점 이었는데, 시드니 부근에 2군데 정도 지점이 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브룩쉴즈가 어느 지점에 방문해서 미트파이를 맛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ㅎ




이곳의 대표음식 1번, 핫도그 입니다!! 양이 엄청 났는데요ㅋㅋㅋ 전 혼자 하나 다 먹고ㅋㅋㅋ 같이 간 여성분 2분은 하나를 같이 나눠 드셨는데요, 핫도그 하나를 다 먹었더니 엄청 배부르더군요ㅋ 핫도그 안에 들어간 소시지도 부드럽고, 빵도 맛있고, '인생 핫도그' 였습니다!




그리고 대표음식 2번, 역시 양이 엄청났던 미트파이 입니다ㅎ 고기 파이 위에 으깬 감자와 으깬 완두콩이 올려져 있는 음식 이었는데요,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 맛 이었어요ㅎ '맛있다! 맛있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대표음식은 아니지만ㅋ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플파이ㅎ 애플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달달하니 맛있었어요ㅎ 뭐, 저는 맥도날드 애플파이에도 만족하는 애플파이 마니아 이긴 하지만요ㅋㅋㅋ




시드니에서 호주식(서양식?) 길거리 음식이 땡길 땐 'Harry's Cafe De Wheels'를 강추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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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8.20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입니다.
    핫도그는 정말 저거 하나 먹으면 배부를 것 같아요. ㅎㅎ
    손님들과 함께 이곳저곳 많이 다니셨겠군요. ^^

  2. sword 2017.08.21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핫도그 사이즈가 아주 핫 하네요 ㅎㅎㅎ

    핫도그 좋아하는데 맛도 좋아보여요 ^^

  3. 멜로요우 2017.08.21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핫도그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한끼로 든든 할꺼 같아요!! ㅋ

  4. 귀여운걸 2017.08.22 0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도그랑 미트파이 모두 양도 푸짐하고 맛나겠어요~
    저도 당장 날아가서 먹고싶은 심정이에요^^

  5. 청춘일기 2017.08.22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소스범벅인거 완전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겠어요!!
    색깔이 독특한 미트 파이도 입에서 살살이라니 ㅠ.ㅠ
    비교는 안되겠지만 코스트코 싸구려 핫도그 먹고 싶어지네요 ㅋ

얼마 전까지 이사 준비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한가지 배운 것이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선 이사짐을 옮기기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미리 신청을 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인데요, 관리가 허술한 곳들도 있지만, 제가 기존에 살았던 건물하고, 새로 이사 온 건물은 모두 엘리베이터 이용에 대한 관리가 빡세더군요!


두 곳 모두 이사 용도로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도 한정되어 있었고, 보증금도 각각 400-500불 수준찍 미리 지불해야 했습니다! 이용이 끝나고 빌딩 매니저가 엘리베이터에 상처 같은게 없는지 확인을 하고 보증금을 돌려 주는 시스템 이었는데요, 여러 가구가 한번에 이사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미리 이용예약도 해야 했습니다.


냉장고 구매를 조금 늦게 해서 이사 후 이틀 정도 있다가 냉장고를 받았는데, 이 냉장고를 옮기기 위해서 엘리베이터 이용을 다시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보증금 400불도 다시 냈구요ㅠ


그런데 주변에서 들어 보니까 호주 시드니에 처음 온 한국이나 중국분들 중에는 고층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빌딩 매니저랑 미리 엘리베이터 이용과 관련된 이야기를 안해서 이사 하면서 애를 먹은 분들도 간혹 있다고 하더군요. 뭐, 저도 친구가 말해주지 않았으면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려고 했었구요ㅋㅠ


사실 미리 신청하고 허락받고 하는게 귀찮고 그렇긴 했는데, 그덕에 사는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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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 도 2017.08.08 2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공감하고 갑니다.

  2. peterjun 2017.08.09 0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역시!!!
    알아야 삽니다. ㅎㅎ
    아파트 같은 경우엔 관리실에 미리 체크해야 할 거 물어보면 한번에 알려주기도 해서... 전 미리 가서 물어보곤 하네요.
    친구 덕분에 헤매지 않고 잘 하셨네요. ^^

  3. 청춘일기 2017.08.09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보증금을 받아두는군요. 저희 동네는 이사하면 엘리베이터 이용료를 2만원인가? 3만원을 내야되더라구요 ㅠ.ㅠ 돌려주지도 않고. 그거에 비하면 합리적이네요.^^

  4. GeniusJW 2017.08.13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엔 한국도 이사에서 엘리베이터 사용시 허락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5. sword 2017.08.20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레베이터는 한국에서도 건물마다 다르지만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

    그런데 엘레베이터 사용에 대한 노티스는 나라마다 거의 비슷하고
    건물마다 다른거 같더라구요

    밴쿠버도 저희 건물은 그냥 막 써도 되는데
    관리가 빡신 어떤 건물은 미리 허가 받고 사용시간을 지정받아서 써야 한다고..
    심하면 관리실에서 하락하는 엘리베이터 사용시간을 지정해 줘서
    그 시간에 맞춰서 이사를 해야 해서 애먹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ㄷㄷㄷㄷ

    디파짓까지 받고 이용 후 확인까지 하는거 보면
    좋은건물로 이사하신거라 생각이 듭니다 ^^


후아, 드디어 어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했습니다. 밤새 이키아 (IKEA) 가구들을 조립했더니 온몸이 쑤시네요ㅎㅠ




이사 오기 전에 살았던 로즈(Rhodes)역 인근엔 얌차집이 하나 있었는데요, 이사 오기 직전에서야 대학 선배의 소개로 그곳을 알게되어 연속으로 3일 출근도장을 찍었습니다ㅋ


사실 저는 늦은 점심에 즐기는 애프터눈 티랑 얌차를 진짜 좋아하는데요, 한국에서 회사를 다닐 땐 애프터눈 티나 얌차를 즐길 엄두 조차 못냈었죠ㅠ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면 원없이 즐기겠다고 다짐 했었지만... 사는게 바쁘다보니... 회사를 그만 둔 다음에도 몇 번 못 즐겼네요ㅠ




호주 시드니에 와서는 본격적으로 바빠지기 전에 늦은 점심에 친구들과 얌차를 즐기며 수다를 떠는 여유를 꼭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렇게 3일 연속으로 얌차와 함께하는 여유를 즐기니 정말 행복합니다ㅎ


그래서 결론적으로ㅋ 소소한 삶의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각자가 좋아하는 걸 즐기면서 여유를 부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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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8.06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를 부리는게 늘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단순히 가진 게 많다고 여유만 부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열심히 사는 와중에 짬을 내어 여유도 부리고...
    그런 것들이 다 모여 하나의 삶이 완성되어 가는 것 같아요. ^^

  2. 씨디맨 2017.08.06 0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이야기도 기대되네요.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용

  3. 청춘일기 2017.08.07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쁘지만 여유로운 일상, 좋죠^^
    호주라는 단어만 없으면 계속 중국이라고 생각할것같네요 ㅎㅎㅎ

  4. sword 2017.08.08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소한 여유... 얼마나 좋아여 ^^

    저처럼 가끔은 뭔가에 중독도 좀 되보시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악담아닙니다 -_-)

  5. GeniusJW 2017.08.08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시드니 로즈 (Rhodes)에서의 마지막주네요ㅎㅠ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로즈는 시드니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음에도 집값이 약간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 곳 입니다ㅠ 시드니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풍경도 아름답기 때문이죠ㅎ 




그리고 맛집과 예쁜 카페들도 많답니다ㅎ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bare witness 인데요, 물가에 위치해 있어 로즈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죠ㅎ




밤 풍경도 아름다운데, 아쉽게도 문을 일찍 닫습니다ㅠ




bare witness는 풍경과 외관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실내도 쾌적하고 예쁩니다ㅎ




그저께는 비가 왔는데요,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이 하고 싶어서 bare witness를 찾아갔습니다ㅎ 제가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는 걸 정말 사랑하거든요ㅎ




좋다ㅎ 좋다ㅎ




커피 가격은 4-5불 수준 입니다ㅎ




메인음식 가격은 20불 수준이구요ㅎ




심플하면서도 예쁜 컵에 담겨 온 플랫화이트ㅎ 




달달한 티라미수 케익&바닐라 아이스크림ㅎ 아, 이렇게 달달한 음식들 먹으면서 비 오는 풍경 바라보는 거 정말 행복해요ㅎㅎ




같이 간 친구는 점심을 안 먹어서 배가 고프다고 파스타를 주문했는데요, 한입 뺏어 먹어 보니까ㅋㅋㅋ 파스타도 맛있더군요ㅎ




그리고 이거 두개는 예전에 대학교 선배 만나서 먹었던 음식들 인데요, 플레이팅을 참 예쁘게 하는거 같죠?ㅎ


예쁜 카페에서 예쁜 풍경을 바라보며 예쁜 음식을 먹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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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부타 2017.08.02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환상이네요.
    예쁜 카페에 비까지.....그리고 커피..................

  2. peterjun 2017.08.03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비오는 날 카페와 커피. ㅠ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컨셉이에요.
    이제 한국은 무더위 시즌.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ㅎㅎ

  3. sword 2017.08.03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위치도 좋은데
    가격도 좋고 음식도 완전 잘나오는것 같네요 +_+

    이야기를 익히 들긴 했지만... 정말 일찍닫네요 ㄷㄷㄷㄷ

  4. 청춘일기 2017.08.05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풍경을 보며 마시는 커피라니욧! 감성폭발하겠는걸요 ㅎ
    경치도 멋지고 카페 건물도 멋지고 음식모양까지 멋진^^)乃

  5. 베짱이 2017.08.05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오는 창가를 아주 좋아해요.
    에어컨 나오는 통유리 창가에 카페모카 한잔을 마시면서
    빗소리를 들으면 참 편안해져요.



어제는 시드니에 추적추적 비가 왔습니다ㅎ 개인적으론 오랜만에 비오는 걸 보는 거라서 정말 반갑더군요ㅎ 뭐... 비 온 후에 날이 조금 추워지기는 했지만요ㅎ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ㅎ 호주 시드니는 남반구에 있기 때문에 지금이 겨울 입니다. 한국이 한여름일 때 여기는 한겨울인거죠ㅎ 그런데 겨울이라고 막 춥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기온도 평균 15~20도 정도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 중이죠.


그래서 친구한테 '아, 시드니는 겨울도 별로 안추워서 정말 좋아!' 라고 말했더니, 친구 왈 '겨울도 따뜻한 대신 여름이 엄청 덥자나!' 하하하... 생각해보니 예전에 호주 시드니에서 여름을 보낼 때 온도가 40도 까지도 종종 올라갔던 것 같네요ㅋㅋㅋ 뭐, 그래도ㅋㅋㅋ 오지도 않은 더운 여름을 걱정하기 전에 따뜻한 겨울을 먼저 즐기도록 하겠습니다ㅎ




그런데 어제 비가 와서 일까요? 오늘 하루 종일 기차 스케쥴이 말이 아니더군요. 오늘 제가 한인타운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탄 기차는 무려 26분이나 연착이 되었습니다ㅠ +아, 시드니엔 지하철 대신 기차가 있습니다ㅎ


날이 따뜻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겨울인지라! 밖에 30분씩 서 있으려니 쌀쌀하고 춥고 그렇더군요ㅠ 스마트폰 배터리도 빨리 줄어드는 것 같고ㅠ


사실 예전에 호주 시드니에서 생활 하면서도 이런 연착상황을 몇 번 경험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또 오랜만에 경험하니... 앞으로 중요한 미팅 등이 있을 때 이런 일을 겪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도 듭니다ㅠ +역시 운전을 해야 하는 걸까요?ㅠ ++대중교통은 역시 서울이 짱인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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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8.01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의 대중교통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ㅎㅎ
    땅이 넓은 나라에서는 하기 힘들 것 같기도 하고요.
    겨울 날씨가 그 정도면 일단은 너무 좋을 것 같네요. ㅋ

  2. 귀여운걸 2017.08.01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한번 취소되기 시작하니까 26분이나 연착되다니..
    저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3. sword 2017.08.02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 땅이크니... 후덜덜한 거리라 기차가... ㄷㄷㄷㄷ

    땅큰 나라에선 운전이 최고인거 같아요 ㅠ_ㅠ

    • Roynfruit 2017.08.02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는 그냥 가까운 거리도 기차로 이동 하더라구요ㅎ 버스는 기차보다 더 최악이라... 가장 편한 대중교통이 기차거든요ㅎㅎ

      역시 땅 큰 나라에선 자차가 최고다라는 말에 완전 동의 합니다ㅋ

    • sword 2017.08.03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갈 수 있는 나라를 선택하는 시점에서
      미국은 후덜덜한 물가도 물가지만
      자동차 아니면 물도 못마시는 곳이라... 깔끔하게 포기했거든요...ㄷㄷㄷ

    • Roynfruit 2017.08.03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캐나다는 미국 보단 상황이 괜찮은가요?

  4. 청춘일기 2017.08.05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bare witness인가봐요?
    호주는 비가오면 쉽게 연착되고 취소되나봐요? 땅이 크니까 대중교통보다도 자가용이 더 좋은 곳이군요 울 나라랑 비교하면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네요ㅎㅎ



얼마전에 집 구하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이사갈 집이 결정 되었습니다! (신난다ㅋ)


예전에 워홀로 호주 시드니에 왔을 땐 비자가 단기 비자였기 때문에 아파트를 통채로 렌트하진 못하고, 쉐어 하우스에 독방을 빌려서 생활 했었는데요, 이번엔 드디어 제 이름으로 아파트를 렌트 했습니다! 구매한 것도 아닌데ㅋㅋㅋ 조금 감격스럽네요ㅋㅋㅋ


쉐어 하우스나 쉐어 룸을 구할 땐 보통 호주나라 (www.hojunara.com)나 검트리 (gumtree.com.au)를 이용하는데요, 이번에 직접 렌트할 집을 구하면서는 도메인(domain.com.au)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ㅎ +쉐어 하우스나 쉐어 룸을 구할 때 한국분들하고 사는 걸 선호하시면 호주나라를, 외국인하고 생활해 보고 싶으시면 검트리를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호주에서 집을 직접 렌트할 땐 보통은 한달치를 보증금 (본드)로 지불하고, 집값은 2주에 한번 또는 한달에 한번씩 냅니다. 계약기간은 6개월 또는 1년 기준으로 많이 하구요. +쉐어 하우스나 쉐어 룸의 경우엔 보통 2주치를 보증금으로 지불하더군요.



참고로 시드니의 집값은 엄청 비쌉니다ㅠ 침실과 거실이 구분되어 있는 신식 스튜디오 아파트의 경우엔 렌트비가 주당 500불~550불 정도죠ㅠ (한달이면 2000불 이상! 하아ㅠ) 방 두개 짜리는 주당 650불 정도구요ㅠ 그래서 워홀로 오신 분들 중에선 방 두개 짜리를 4~8명이서 같이 나눠서 사용하는 경우도 꽤 있더군요.



원래 호주 시드니에 오기 전에는 주택이나 저층 아파트에 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와보니 고층 아파트의 고층을 고집하게 되더군요ㅠ 그 이유는 단 한가지 인데요, 바로 바퀴벌레 입니다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은 12층이라 바퀴벌레가 한차례도 안날라 들어 왔는데요, 현재 5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 대학 선배집엔 날아 다니는 대형 바퀴벌레가 2차례 들어 왔다고 하더군요ㅠ +저도 예전에 워홀 땐 주택에 살았는데, 집안에 있는 바퀴벌레는 없었는데, 가끔씩 대형 바퀴벌레가 집안으로 들어와서 기겁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ㅠ



마지막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집을 구할 땐 북향집을 구하는게 좋다고 합니다ㅎ 왜냐하면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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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부타 2017.07.31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가 살기 좋다고 하던데......
    방값이 너무 비싸네요.ㅠㅠ

  2. sword 2017.08.01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집값이 어마무시 하군요..

    제가있는 밴쿠버도 미친렌트가격이라 생각이 들긴 했지만 호주도 만만치 않군요 ㄷㄷㄷ
    밴쿠버도 다운타운은 원베드룸 평균가가 2000불 이상이라
    저희는 조금 저렴한 다운타운 끝자락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ㄷㄷㄷ

    호중의 집값이 워낙 비싸니
    외국인들은 거의 쉐어 해서 쓰던데 그에 따른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
    정말 어지간하면 단독으로 쓰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격은 비싸지만 집을 잘 구하셨다니 앞으로도 좋은일들이 그 집에서 생기길 바래보겠습니다 ^^

    • Roynfruit 2017.08.02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밴쿠버랑 시드니는 무언가 비슷한 상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ㅠ

      그리고 저도 지금 시드니 도심까지 20-30분 정도 걸리는 지역에서 살고 있고, 또 그런 지역으로 이사를 갈 예정 입니다ㅎ

  3. GeniusJW 2017.08.01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 집값이 정말 비싼가보군요!!
    아무래도 쉐어하는 쪽을 많이 선택할 것 같아요.

  4. peterjun 2017.08.01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바퀴벌레.
    그곳에서도 사람들을 괴롭히는군요.
    전 전원주택이 좋은데, 아마.... 단지 형성이 잘 되어 있는 아파트 고층에 최종적으로 살 것 같아요.
    취향은 둘째... 바퀴때문에... ㅠㅠ
    친해지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안되더라구요.

    • Roynfruit 2017.08.02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는 진짜 바퀴벌레가 날아 다니는 대형 바퀴벌레 랍니다ㅠㅠ

      저도 전원주택이 좋은데... 바퀴벌레 때문에... 고층 아파트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