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도착 첫 주말! 식도락인 내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드니 피쉬마켓 (Fish Market) 이다. (Fish Market 홈페이지 : http://www.sydneyfishmarket.com.au/home) 우리가 피쉬마켓에 찾아간 날은 날씨도 워낙 좋았고, 시드니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차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얼마전 싱가폴에서 맛봤던 킹크랩도 있다. 아, 또 먹고 싶어서 군침이 돈다. 피쉬마켓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킹크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패류들을 판매하고 있다. 바로 회쳐서 먹을 수 있는 연어 등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정말 맛있어 보여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렇게 각종 회와 초밥, 그리고 각종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