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해당되는 글 140건

  1. 2017.06.01 북경맛집 / 중관촌 베트남 쌀국수 맛집 (10)
  2. 2017.06.01 북경맛집 / 오도구 맛집 베스트 5 (6)
  3. 2017.05.30 중국 북경여행 : 798 예술구 (12)
  4. 2017.05.28 중국 북경여행 : 고북수진 & 만리장성 (사마대장성) (4)
  5. 2017.05.26 북경맛집 / 왕징 순댓국 (순대국?) 맛집 '순천집' (4)
  6. 2017.05.24 북경맛집 / 왕징 딤섬 맛집 '금정헌 (金鼎轩)' (2)
  7. 2017.04.24 북경맛집 / 왕징 배달음식 '나나네' (8)
  8. 2017.04.21 북경맛집 / 중관촌 'Grandma's home (外婆家)' (11)
  9. 2017.02.28 북경맛집 / 오도구 '중국식 햄버거? 西少爷' (9)
  10. 2017.02.10 중국 북경여행 : 난뤄구샹 & 호우하이 (20)
  11. 2017.02.09 중국 북경여행 : 북경동물원 (9)
  12. 2016.10.01 북경맛집 / 베이징 오도구 '브릿지 카페'도 배달이 되네?! (9)
  13. 2016.09.25 북경맛집 / 베이징 최고의 수제버거 & 맥주 맛집 'slow boat' (14)
  14. 2016.09.21 일상 : 중국에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항생제를 샀다. (14)
  15. 2016.09.19 북경맛집 / 베이징 오도구 가성비 최고의 배달 음식 (12)
  16. 2016.09.17 북경맛집 / 베이징 왕징 한식 맛집 '자하문' (10)
  17. 2016.09.12 북경맛집/ 베이징 오도구 우육면 맛집 (14)
  18. 2016.09.11 북경맛집/ 베이징 왕징 순대국, 보쌈 맛집 (12)
  19. 2016.09.10 북경맛집 / 베이징 어언대 카페 (10)
  20. 2016.09.05 북경맛집 / 베이징 오도구 떡볶이 맛집 (8)
  21. 2016.09.03 북경맛집 / 베이징 오도구 철판요리 맛집 (8)
  22. 2016.09.01 북경맛집 / 베이징 오도구 맛집 '하이난 치킨' (10)
  23. 2016.08.31 북경맛집 / 베이징 어언대 한식집 (12)
  24. 2016.08.30 북경맛집 / 베이징 오도구 피자 맛집 'Kro's Nest' (17)
  25. 2016.08.28 중국 북경 (베이징)의 미친 집값 (24)
  26. 2016.08.28 북경맛집 / 베이징 오도구 일식 맛집 '일심 一心' (10)
  27. 2016.08.27 북경맛집 / 베이징 오도구 맛집 '요시노야' (14)
  28. 2016.08.26 북경맛집 / 베이징 칭화대 최고의 학식 '하이난 치킨' (4)
  29. 2016.08.26 북경맛집 / 베이징 오도구 베트남 쌀국수 맛집 (5)
  30. 2016.08.25 북경여행 / 자주색의 금지된 성, 자금성 (고궁) + 천안문광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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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경은 무척이나 덥습니다. 덕분에 더위 먹고 몸상태도 '헤롱헤롱' 합니다ㅎㅠ




그런데 문득 더운나라 사람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 더위를 이기는데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그래서 종관촌 '까르푸' 건물 뒷쪽에 위치한 식당가 '寶街' 안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습니다ㅋ




에어컨을 약하게 작동 시켜서 그런건지 약간 더운 느낌이 있긴 했지만, 전등 장식도 예쁘게 되어 있고 일단은 마음에 들더군요ㅋ




'역시 더울 땐 더운 나라 음식이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식당안에 사람도 많았구요ㅋ




베트남 쌀국수 한그릇에 32~38RMB 수준으로 가격도 괜찮은 느낌 이었구요ㅎ




센스있게 자리에 앉자마자 이렇게 부채도 하나주고ㅋ 그래서 '역시 더울 땐 더운나라 음식을 먹어야 해!'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죠ㅋ




엇... 그런데... '코코넛 밀크티' 부터 약간 제 계획이 어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ㅠ 전 분명 시원한 걸 주문 했는데ㅠ 상온 상태의 음료가 나오더군요ㅠ 아... 더워서... 목말라서... 정말 차가운거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서 주문한건데ㅠㅠ




그리고 나온 베트남 쌀국수! 솔직히 맛은 진짜 괜찮았는데... 덥더군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땀 뻘뻘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더운데 뜨거운 음식 먹으려니까 진짜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모르겠더군요...하아ㅠ




이렇게 양념장에다가 고기를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기는 한데... 이제 더운 여름엔 안 먹을려구요ㅠ 아니면... 에어컨 빵빵하게 작동시켜 주는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먹으려구요...하하ㅠ


근데 봄에 여기서 먹었을 땐 진짜 맛있었어요ㅠ 아무래도 오늘은 에어컨 바람이 무척이나 약한데서 뜨거운 걸 먹어야 하는 환경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ㅠ 그리고 여기서 땀 뻘뻘 흘리면서 밥 먹고,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사무실에 바로 들어간 덕분에 몸 상태가 더욱 '헤롱헤롱' 해졌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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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6.02 0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ㅠㅠ 몸 관리 잘 하셔야해요. 여름철 에어컨 바람도 너무 많이 쐬면 안좋아요.

    • Roynfruit 2017.06.02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그러니까요ㅠ 땀 흘리고, 에어컨 바람 쐬고, 땀 흘리고, 에어컨 바람 쐬고 하니까 몸 상태가 안좋아 지는 것 같네요ㅠ

  2. sword 2017.06.0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더우시죠 ㄷㄷㄷㄷ

    그나저나 오늘 어마어마한 미세먼지가 베이징을 덮었던데...
    무사하신가요 ㄷㄷㄷㄷㄷ

    미세먼지 때문이라도 공부하시던 곳을 떠나는데 미련이 없어질것 같아요 ㄷㄷㄷㄷ

  3. 밓쿠티 2017.06.02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ㅠ더운 날에 뜨끈한 국물 음식 먹으려면 빵빵한 에어컨이 필수인 것 같아요ㅠㅠㅠ더운데 드시느라 고생하셨네요ㅠㅠㅠㅠ그래도 인테리어 예쁘고 음식맛도 괜찮고 나중에 선선할 때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4. 히티틀러 2017.06.02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날씨가 꽤 더워서 한낮에 햇볕 아래서 돌아다니면 꽤 어질어질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에 유난히 찬거, 얼음... 이런 걸 많이 찾는 거 같아요.
    저는 너무 찬 걸 잘 못 먹다보니 패스트푸드점이나 음식점에서 얼음컵이나 얼음 왕창 넣어주면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아직도 따뜻한 커피 마셔요;;;
    중국 쪽은 콜라나 맥주도 미지근하게 먹는 지역이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봐요ㅎㅎ

    • Roynfruit 2017.06.02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우, 진짜 걷는 것 만으로도 어질어질 하더라구요ㅠ 근데 진짜 중국 사람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찬 음식을 찾지 않는 것 같아요. 여름에도 따뜻한 물 많이 마실려고 하는 것 같고...

      중국에선 콜라나 맥주도 상온으로 많이 마십니다ㅎ

  5. peterjun 2017.06.03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여름엔 에어컨 필수.
    안 그럼 금방 녹초가 되어버리네요.
    더운 날 에어컨 빵빵하지도 않은 곳에서 쌀국수. 전 힘들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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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을 떠날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요ㅎ 그래서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북경 주요 여행지와 맛집 등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제가 북경에서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오도구 지역의 맛집 베스트5를 선정해 보려고 합니다ㅎ 심사기준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ㅋ


이름하여 'Roy's choice - 오도구 맛집 베스트 5'  




5위. 북경 오도구 피자 맛집 '크로즈 네스트 Kro's Nest'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오도구 로터스 건물 2층


오도구에 '미스터피자' 등 피자집이 많지만, 피자는 역시 'Kro's Nest'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다니는 동안 '피맥 (피자+맥주)' 하러 상당히 많이 갔던 곳 입니다ㅎ




4위. 북경 오도구 일식 맛집 '일심 一心 (이신)'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오도구 한국슈퍼 '싸울아비' 뒷쪽


북경에선 이런저런 이유로 해산물을 잘 안먹기는 했는데, 그래도 여기서는 가끔씩 먹곤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믿음직스러워 보였거든요ㅎ + 초밥이나 회 외에 돈까스나 나베류의 음식도 깔끔하고 괜찮았구요. 무언가 자극적인 양념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친구들하고 자주 갔던 곳인 것 같습니다ㅎ




3위. 북경 오도구 햄버거 맛집 '러쉬 Lush'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오도구 4거리에 위치


미국식 버거를 포함한 미국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사장님이 미국인 이라서 그런지, 직원들도 영어로도 웬만큼은 다 주문을 받습니다. 저희반 서양 친구들이 특히나 좋아했던 맛집인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점심시간 때 가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입니다! 점심시간 때 여기 가면 항상 음식 주문하고 30분-1시간 정도씩은 기본적으로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ㅠ




2위. 북경 오도구 한식 고기 맛집 '탄탄대로'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뚜레쥬르/글로벌 클럽 건물에 위치


오도구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식집 입니다! 여기서 먹으면 한국 고깃집에서 고기 먹는 느낌이 나는 것 같았거든요ㅎ 그래서 한국 친구들하고 삼겹살&소주를 종종 즐겼던 곳이죠ㅎ 중국 친구들은 '화로화'라는 고깃집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소한 제 주변의 한국인들은 '탄탄대로'를 오도구 지역 최고의 한식 고깃집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ㅎ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구요ㅎ + 탄탄대로 윗층엔 한국기계가 있는 한국식 노래방도 있어서, 삼겹살+소주 하고... 노래방까지! ㅎ



1위. 북경 오도구 양꼬치가 맛있는 신장 음식점 '巴依老爷新疆美食'


가는법: 칭화대 정문에서 로터스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첫번째 찻길에서 왼쪽으로 꺽은 후에 50미터 정도 걷다보면 보이는 녹색 간판집


지금까지 제 주변에 여기 양꼬치 먹고 실망한 사랑 정말로 한명도 없었습니다ㅎ 지금까지 백퍼센트의 성공률을 보인 맛집이죠ㅋ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 제가 너무 맛있어서...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그런건지... 지금까지 이 음식점은 포스팅을 한번도 안했었네요! 하하. 


'양꼬치 & 칭따오'를 정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음식점 입니다ㅎ (저는 여기선 칭따오 말고 다른 지방 맥주를 마시기는 하지만ㅋ) 


+ 하지만 맥주를 주문할 땐 냉장고에 있는 녀석으로 가져다 달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ㅋ 안그러면... 그냥 상온에 보관해 놓았던 맥주를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ㅋ



여기까지 제가 오도구 지역에서 자주 갔었던 탑5 맛집 리스트 였는데요, 이 외에도 오도구엔 맛집이 상당히 많아서... 포함시켜야 하는데 5개만 고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빠진 집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다음엔 탑10으로 포스팅을 해볼까봐요? 하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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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부타 2017.06.01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2. sword 2017.06.02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왜... 북미지역에 사는데도

    1번과 2번을 잘 못먹을까요...

    외식을 잘 안하다보니 급 먹고 싶어집니다 ㅠㅠ


    이 글을 보니.. 점점 북경생활을 정리하신다는게 느껴지네요 ㄷㄷㄷㄷ

  3. peterjun 2017.06.03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모두 맛보고 싶은 메뉴들이네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엄청나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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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랜만에 북경날씨가 좋았어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덥지도 않았고, 공기도 좋았거든요ㅎ




하지만 제 마음은 우울했죠ㅋ 어쩌면 이제 곧 이 도시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은 우울하더라고. 뭐,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2년을 넘게 살았으니 정이란 것도 조금은 들었으니까요. 




그래서 '만약에 내가 북경을 떠난다면 어디가 가장 그리울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학교 캠퍼스를 제외하곤 '798 예술구'가 가장 그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공유자전거를 하나 찾아서 '798 예술구'로 달렸습니다ㅎ 제가 살고 있는 왕징에서 '798 예술구'가 무척이나 가깝거든요. 바이두지도상으로 거리가 약 3.5km 정도 나오더군요ㅎ




역시 중국에서 요즘 대세는 공유자전거. 여기저기에 공유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ㅎ




왕징에서 자전거를 타고 20분 정도를 달려서 '798 예술구'에 도착했습니다ㅎ '798 예술구'는 제가 북경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몇 차례 포스팅 했었던 곳인데요, 개인적으론 '798 예술구'를 여행하고 간 사람이 북경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798 예술구'를 들르지 않은 사람이 북경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크고 웅장한 느낌을 주는 북경의 대표 관광지들과 다르게, '798 예술구'에선 아기자기한 아름다움과 조화미, 그리고 자유를 느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과거 러시아 군수공장이 있던 곳을 예술가의 마을로 변모시킨 곳이기 때문에, 이곳만의 상당히 독특한 느낌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그래피티 아트'도 북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닌 것 같거든요.




그런데 '우와, 진짜 색다른 느낌의 곳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이런 빨간 조형물을 보면 '역시 내가 중국에 있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인들의 빨간색 사랑ㅋ 




그런데 '798 예술구'에도 '뚜레쥬르'가 있네요. 야외 테라스가 잘 되어 있어서, 저도 여기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ㅎ (중국 우리은행 카드로 뚜레쥬르 결제하면 할인해 주거든요ㅋ)




'798 예술구'엔 뚜레쥬르만 있는 건 아니고 이렇게 예쁜 모양의 카페나 음식점들도 꽤 많습니다ㅎ 그런데 여기에도 빨간색 조형물이ㅋ!




카페들이 참 예쁘죠?ㅎ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맥주 한잔 마시면... '캬~' 진짜 제대로 휴식 취하는 기분이 듭니다ㅋ




아, '798 예술구'는 입장료가 없어요! 그래서 저처럼 가볍게 산책하러(?) 온 것 같은 사람들도 꽤 많았어요ㅎ




골목골목 탐방을 합니다ㅎ




재미있는 그림이네요ㅎ '옷벗기 대회' 시상식일까요?ㅋ




이런 분위기의 길도 좋았어요ㅎ 무언가 본토 중국이 아닌 서구권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온 것 같은 기분?ㅋ




하지만 이런건 또 너무나 중국적... '진심인걸까, 비꼬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런 조형물 역시 비슷한 느낌...




그리고 '내 사랑' 판다들ㅎ 그림으로만 봐도 귀엽지 않나요?ㅎㅠ




'흐앙' 우울해서 여기 갔는데, 이 조형물의 우울함이 너무나 잘 느껴져셔ㅠㅠ




미니차 음반가게. 제가 좋아하는 올드팝송들이 계속 흘러나와서 한동안 자리를 못뜨고 그 앞에 계속 서 있었어요ㅎ




그리고 코카콜라. 요즘 약간 코카콜라와 관련된 예술품들(?)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요, 무언가, 왜인지 모르겠는데... 코카콜라 이미지가 중국적인 것들하고도 이질감 없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하하;;; 왜일까요?ㅋ




'798 예술구'는 올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제도 그동안 못봤던 작품들을 많이 본 것 같아요ㅎ 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데 (아직 떠날 거 결정도 안했는데, 마치 결정한 사람처럼 이야기하네ㅋ) 가볼 수 있을까요?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역시나 '공유자전거'를 이용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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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밓쿠티 2017.05.30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형물들이 무섭게 생겼어요 그래도 중간에 그려진 판다 그림은 참 귀엽네요 ㅋㅋㅋㅋㅋ서울도 요즘 자전거를 시에서 무료에 가깝게 빌릴 수 있게 해놓던데 중국도 그런 비슷한 시스템이 있나봐요

    • Roynfruit 2017.05.30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요즘 중국엔 무료는 아니고,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유시스템이 매우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ㅎ

  2. 카멜리온 2017.05.30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빨간색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진마다 빨간색이 다 들어있네요 ㄷㄷ
    확실히 이국적인 느낌인데... 뭔가 느낌있는 곳도 있네요. 생각외로...
    그나저나 뚜레쥬르 있는거보고 놀랐습니다;;

  3. 히티틀러 2017.05.31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동안 지내왔던 곳을 곧 떠나야한다는 건 참 아쉽죠.
    저도 외국에서 지내다온 경험이 있지만, 못 하고 온 것만 생각나더라고요.
    789예술구는 중국적인 앤틱한 느낌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느낌이 한 곳에 공존하는 거리의 느낌이네요.
    무엇보다 무료! 라니 산책하기에도 괜찮을 거 같아요.

  4. sword 2017.05.31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에 한번 글을 써주신것 같은 곳이네요 ^^

    그래도 천천이 주변정리를 하며 좋은곳들을 들러볼 시간이 있다니 괜찮으셨을것 같아요 ^^

  5. 멜로요우 2017.05.31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느낌이 많이 나네요!!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이다보니 빨간색들이 조금씩 들어가있네요!! 한복판에 뚜레쥬르가 있네요 ㅋ

  6. peterjun 2017.05.31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어떤 느낌인지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을 선택하든 그게 최선의 선택이고, 또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랄께요. ^^
    798예술구...풍경들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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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학교에서 저랑 가장 친하게 지내 한국인 동기가 북경 (北京, 베이징)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ㅠ 그래서 둘이 북경 외곽에 있는 고북수진 (古北水镇, 구베이슈이전)으로 이별여행(?ㅋ)을 다녀왔는데요,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ㅎ




먼저 북경 시내에서 고북수진으로 가는법 입니다. 북경 지하철 동직먼역 (东直门, 동즈먼)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데요, 위 사진에 있는 안내 표지판은 동직먼역에는 없고 고북수진에만 있습니다. 저도 다른 블로그들 몇 개 보면서 길을 찾았는데, 블로그들 마다 저 표지판 사진이 올라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도저히 동직먼역에선 저 표지판을 못찾겠더라고요. 그런데 알고보니 동직먼역엔 저 표지판이 없더군요ㅠ




지하철 동직역에서 내려서 바이두지도 등의 앱에 '东直门长途汽车站' 을 검색해서 걷다보면 이렇게 버스들이 길게 줄서 있는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버스들을 하나 하나 잘 보면서 걷다보면, 이렇게 고북수진과 동직먼역을 왔다갔다 하는 버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버스를 타면 고북수진으로 갈 수 있는데요,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희가 타려는 버스는 12시 출발 이었는데, 동직먼역에 도착한 시간은 10시가 조금 넘은 상황 이었어서 인근에 있는 KFC에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음식을 먹고나니 화장실이 가고 싶더군요. 제가 여기서 더럽게(?!) 화장실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여기 동직먼역 외부에 있는 화장실이 너무나 더럽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오랜만에 이용 못하고 포기하고 나온 화장실을 만났네요ㅠ 진짜 심각할 정도로 더러웠습니다ㅠ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장난처럼 말하는 대륙의 더러운 화장실의 전형 이었습니다ㅠ 문도 안닫고 큰일 보는 사람들도 막 있고ㅠㅠ


그래서 '2시간이나 버스를 타야 하는데 어떻하지ㅠ' 하면서 다른 화장실을 조금 찾아 봤는데요, 동직먼역에서 찻길 건너 맞은편에 있는 쇼핑몰 (맥도날드 간판 보이는 쇼핑몰)에 있는 화장실은 정말X100 깨끗하더군요!!!


화장실까지 깔끔하게 다녀와서 버스를 탔는데요, 일찍 가길 잘한 것 같더군요. 12시 버스 였는데 11시 40분쯤 만석이 되었고, 11시 50분쯤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석 되니까 추가로 오는 손님들은 안태우고, 다음 버스 또는 주변에 있는 택시 타라고 안내했습니다!




2시간을 달려서 북경 외곽지역에 위치한 고북수진에 도착했습니다! 새로 만든 관광단지라 그런지 엄청 깔끔하고 깨끗하더군요! 저희가 갔을 때는 공기도 진짜 좋았어요ㅎ 그래서 하늘도 정말 푸르렀고ㅎ




본격적인 고북수진 관광을 시작하기 전에 짐을 풀기 위해 미리 예매해놨던 숙소부터 찾아 갔습니다. 고북수진 인근 작은 시골마을에 있던 숙소인데, 깔끔하니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ㅎ (이 숙소는 고북수진 입구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는데, 추가요금 조금 내고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숙소의 마당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아기자기 하면서도 분위기가 있었습니다ㅎ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ㅋ 숙소에 짐을 풀고 고북수진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ㅎ




'고북수진 입장료 + 만리장성 입장료 + 만리장성 왕복 케이블카 이용료' 가 포함된 티켓이 280RMB (우리나라돈 4.5~7만원 정도) 였는데요, 웬만한 중국의 유명 관광지들은 진짜 입장료가 너무나 비싼 것 같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했습니다ㅠ

 



입장료가 이렇게나 비싼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엄청 많더군요! 요즘 북경에서 새로이 뜨는 관광지라 그런지 외국인 여행객도 진짜 많아 보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북경 근교에 있는 '고북수진'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자면, 북경 외곽에 있는 유명 만리장성 중 하나인 사마대장성 인근에 '새로이' 만들어진 '전통마을' 입니다. 산과 물이 정말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죠ㅎ




'고북수진' 이라는 이름에서 알수있듯, 이 마을엔 '水 (물)'이 정말 많이 흐르고 있었는데요, 정말 한폭의 그림 속 마을을 보는 듯 했습니다ㅎ




+ 저희가 간 날은 하늘도 정말 파랬구요!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너무 더웠어요! 북경은 여름에 워낙 덥고, 웬만한 관광지들은 다 실외인데다가 무지막지하게 넓기 때문에ㅠ 여름에 관광하긴 힘든 곳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겨울은 너무 춥고요ㅠ 그래서 봄이나 가을에 여행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고북수진에 들어서자마자 있던 음식점 인데요,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일단 그냥 섰습니다...ㅋ




이렇게 숯 같은 걸로 '삥'을 구워서 파는 곳 이었는데요, 냄새가 진짜 고소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줄은 섰는데... 30분 넘게 기다렸어요! 더운 날씨에 30분 넘게 기다려서 짜증 났는데, 새치기하는 사람들 있어서ㅠ 싸우기도 했고요ㅠ 그래서 친구랑 '이것만 먹고 다시는 여기서 이렇게 길게 줄서서 먹는 음식은 먹지 말자' 라고 다짐 했죠ㅠ




거의 30분을 기다려서 드디어 손에 넣은 '삥' !!! 그런데ㅠ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았어요ㅠ (아, 진짜 실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이 무척이나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은 가격이 비싸서 그런건지 대기줄이 길진 않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뒤에서 들리는 한국인 목소리, '와, 15원? 진짜 비싸. 그래도 더워서 먹어야 겠어'... 그 소리를 듣고 저도 속으로 대답했죠, '제 마음도 똑같습니다' 하하.

 



15원 치고는 빈약했던 아이스크림, 하지만 날씨 때문이었는지 완전 꿀맛!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길을 걷습니다ㅎ




고북수진은 '다람쥐마을' 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고 하더니, 이렇게 다람쥐가 그려진 벽화들도 있더군요ㅎ '귀여워, 귀여워ㅎ'




다른 풍경도 좋지만 이렇게 파란 하늘 밑에 물 흐르는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ㅎ




하지만 이런 조형물은 약간 에러인 느낌?! ㅋ '어울리지 않아~'




중국 관광지엔 꼭 있는ㅋ 설탕공예ㅎ




그 옆에선 공연도 하고 있었고요ㅎ 볼거리가 진짜 많았습니다ㅋ




날이 정말로 더웠기 때문에, 거리 여기저기서 삼삼오오 모여 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람들 사이에서 책 보고 있는 조형물... 무언가 진짜 자연스럽게 사람들하고 어울려 있는 것 같지 않나요?ㅎ




이런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었고요ㅎ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ㅎ




이런 배를 타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었어요~ㅎ 진짜 고북수진은 '분위기 깡패ㅎ'




바도 있었는데요ㅎ '코카콜라' 로고는 이런 동양적인 느낌의 옛마을 하고도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열심히 마을을 걷다보니 어느덧 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케이블카 정류소'가 보였습니다.




케이블카 정류소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나'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ㅠ




그래도 줄이 빨리 빨리 줄더군요ㅎ 드디어 케이블카를 타고 만리장성으로 올라갑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만리장성까지 다시 약 1km 정도를 걸어야 했는데요, 그래도 산이라고 밑에 보다 덜 덥더군요ㅎ




저녁노을이 서서히 드리우기 시작하는 고부수진ㅎ




그리고 드디어 만리장성 (사마대장성) 도착! 그런데 내가 만리장성을 보러 온건지, 사람을 보러 온건지! 사람이 진짜 많았습니다... 하하.




끝없이 보이는 만리장성과 사람들...하하.




그래도 멋있죠? 사람들이 그나마 덜 북적이는 곳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해가 지는 모습을 지켜 보는데, 풍경이 진짜 멋있긴 멋있었습니다ㅎ




한참을 앉아 있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고북수진으로 내려 옵니다ㅎ




내려와서 바라보는 불빛이 켜진 만리장성도 참 아름답더군요ㅎ




고북수진 마을 곳곳에도 조명이 켜졌는데요, 낮과는 또다른 매력을 뽑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왜 저한테 고북수진을 추천해줬던 분들이 '당일치기'로도 가능하지만, '1박 2일'로 가서 야경을 여유있게 보고 오라고 한건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화장실도 예뻤... + 사람이 그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실도 엄청 깨끗했어요! 역시 '중국에서 입장료가 비싼 곳의 화장실은 깨끗하다'는 건 항상 진리...ㅋ




야경이 진짜 아름답지 않나요?ㅎ 당장 영화 한편 찍어도 될 것 같은 분위기ㅎ




그리고 아까 에러 같다고 했던 조형물도... 빛'빨' 받으니까 괜찮은 듯한 느낌?!ㅋ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 저도 진짜 많이 찍었습니다ㅋ




야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만한 카페나 바 같은 곳도 많았습니다ㅎ



저희도 저녁 먹으면서 술한잔 하기 위해 'Lotus lounge' 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ㅎ 




물가에 위치해 있어서, 고북수진의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거든요ㅎ




야경이 아름다워서, 약 2년간 계속 붙어 다녔던 생활을 끝내는게 아쉬워서, 술이 정말 술술 들어가더군요ㅎ




그렇게 술을 마시며 야경을 조금 더 구경하다가, 아쉬운 마음과 함께 고북수진을 빠져 나왔습니다.



안녕, 고북수진~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서 친구랑 한잔 더 하고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가 위치해 있던 마을을 한바퀴 걷는데... 공익적인 문구가 하나 보이더군요ㅎ '남자를 낳든, 여자를 낳든, 모두 똑같이 좋다'... 중국이 남녀차별이 별로 안심하다곤 하지만 그건 대도시에서의 이야기 이고, 농사를 짓는 농촌에선 아직도 남녀차별이 심각하기 때문에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을을 한바퀴 돌고 고북수진으로 이동을 해서, 돌아가는 차편을 예매 했습니다. 동직먼에서 고북수진으로 올 땐 그냥 버스에 먼저 타기만 하면 되는데, 고북수진에서 동직먼으로 돌아갈 땐 미리 예매를 하고 이렇게 생긴 표를 받아야 합니다. 이 표 없이 줄서 있다가 버스 못탄 사람들도 보았기 때문에, 꼭 이 표를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예매할 땐 표만 받고, 돈은 실제를 버스를 탄 후에 냅니다!

 



예매 표 받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인근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아점을 먹었습니다ㅋ 아침 먹고 깨끗한ㅋ 화장실을 이용하고, 다시 줄을 서로 갔는데요, 출발시간 30분 전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저희가 도착한 이후에도 사람들이 계속 와서, 친구랑 둘이서 '이거 오버부킹 한거 아냐?' 이랬는데, 탈 때 보니까 정말로 '오버부킹' 한거 같더군요...;;; 예매표를 안받은 사람들도 있었고...;;; 그래서 동직먼에서 고북수진으로 오는 차량 이용시에도 그렇지만, 고북수진에서 동직먼으로 돌아가는 차량 이용시에도 여유있게 차량 출발지에 도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ㅎ


여유있게 움직여야 짜증날 일도 덜 발생하고, 그래야 더욱더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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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5.29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만리장성 가본게 벌써................
    16년 정도 된 것 같군요. ㅋ 그때도 사람이 많긴 했어요.
    고북수진... 포스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운치있는 풍경들이 좋아보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 빼고요. ㅠㅠ)
    이별여행이라... 마음이 좀 짠하셨을 것 같아요. ^^

    • Roynfruit 2017.05.29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북수진은 사람이 너무 많았던거 빼고는 정말 좋았어요ㅎ 새로 생긴 관광지라 그런건지 일하는 분들도 모두 친절했구요!ㅎ

      이별하기(?) 조금은 섭섭했죠ㅎ

  2. sword 2017.05.30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니.... 이별여행이라니 ㄷㄷㄷㄷㄷ

    정말 친하신 분이신가봄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입장료 엄청나네요 -_-..
    저도 물과 함께하는 마을을 좋아해서 찾아가고 싶긴 하지만
    엄청난 인파에... 참고 싶어집니다 ㄷㄷㄷㄷ

    • Roynfruit 2017.05.30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가장 친한 친구였어요ㅎㅠ

      입장료는ㅠㅠ 중국 웬만한 유명관광지들은 입장료가 정말 엄청난 것 같아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진짜 많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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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부터 회사에서 기분이 별로 안좋았어요ㅋ




그래서 점심 땐 혼자 단출하지만 예쁜(?) 식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회사 건물 지하에 있는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ㅎ 그러니까 기분이 조금 괜찮아지긴 하더군요ㅎ 하지만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저희 회사 건물 지하에 있는 카페가 아니라, 북경 왕징에 위치해 있는 순댓국 맛집 '순천집' 입니다ㅎ




순댓국 맛집인 '순천집'은 왕징싼취 (望京西园三区) 서문쪽에 있는 팔달슈퍼 옆에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혹시 아셨나요? '순대국'은 틀린 말이고, '순댓국'이 옳은 말이란 사실을...? 전 이번에 포스팅 하면서 처음 알았네요ㅎㅠ 순대국이라고 검색했더니, 네이버에서 '순댓국'이 옳은 표현이라고 알려줘서...ㅎ




밤이라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ㅠ 어쨌든(!) 왕징싼취 서문을 통과해서 팔달슈퍼가 나올 때까지 직진한 후에, 팔달슈퍼를 끼고 좌회전을 하면 '순천집' 간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ㅎ




간판이 보이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순천집'이 보이는데요, '따듯한 고향의 마음을 담았습니다'란 문구가 참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ㅎ 북경에서 한국음식을 잘 먹고 있음에도, 이상하게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ㅠ (뭐, 사실 순천집도 고향의 맛을 완벽히 재현해 내지는 못하는 것 같은데... 그냥 저런 문구만 봐도 고향 생각이 나고 그런 날이 있더라구요ㅋㅋㅋ)




실내로 들어갑니다. 그냥 한국의 허름한(?) 순댓국 맛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ㅋ 각종 소주로 가득차 있는 주류냉장고 까지ㅋ




메뉴 입니다. 대표메뉴인 순대국밥은 40RMB! 1RMB가 160~170원 정도 이니까 한국하고 거의 비슷한 가격대인 것 같네요ㅎ




밑반찬이 나왔습니다ㅎ 조촐한게ㅋ 한국의 순대국밥집하고 비슷한 반찬 구성이죠? 사실 순대국밥 먹을 땐 깍뚜기, 고추, 양파 정도만 있으면 충분한 것 같아요ㅎ




그리고 드디어 나온 순대국밥!




새우젓이랑 다대기 등을 잘 풀어서 한입 떠 먹었더니...! 괜찮더군요ㅋ 한국에서 진짜 맛있게 먹었던 맛과는 조금 달랐지만ㅠ 그냥 북경에서 순대국밥이 생각날 때 급한대로 찾아가서 먹으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뭐, 전 당연히 한그릇 뚝딱 다 비웠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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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짱이 2017.05.26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기분이 안좋으셨는지
    우울하고 짜증날땐 맛있는 음식이지요. ㅋㅋ
    고추가 너무 얇고 긴게 조금 아쉽네요. ㅋㅋㅋ

  2. peterjun 2017.05.27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그릇 뚝딱 하기에 정말 좋은 음식 중 하나죠.
    타지 생활을 하시기에 작은 문구 하나에도 가끔은 마음이 동~하기도 할 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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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으로 이사와서 좋은 것 중 하나가 저희집 아주 가까운 곳에 딤섬 맛집인 '금정헌 (金鼎轩)' 이 위치해 있다는 것 입니다ㅎ




금정헌은 작년에도 한번 포스팅했던 북경 맛집 인데요, 북경에만 10개 이상의 지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입니다ㅎ 그리고 그 지점 중 하나가 저희집 근처에 있는 왕징 凯德Mall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ㅎ

 



왕징점은 제가 지금까지 가본 '금정헌' 매장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조금 작은편에 속했는데요,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식당이 더욱 붐벼 보이더군요ㅎ 사실 '금정헌'은 북경내 어느 지점을 가든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맛집 이거든요ㅎ




제가 좋아하는 '오픈주방' 스타일ㅎ 무언가 깔끔해 보이고 믿을 수 있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ㅋ




메뉴를 살펴봅니다ㅎ




딤섬 포함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것저것 시켜서 먹다보면 가격은 보통 인당 60-90RMB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ㅎ (1RMB=160~170원 정도?)



아래부터는 제가 얼마전에 친구 2명이랑 같이 가서 시켜 먹은 음식들 입니다ㅎ



제가 좋아하는 달달한 연근. 꿀 또는 물엿ㅋ 같은 걸로 양념이 되어 있어서 되게 달아요ㅎ 그래서 제 입맛에 딱ㅋ




딤섬집이지만 볶음밥도 맛있어요ㅋ




약간 파타야 느낌나는 면요리도 맛있죠




이건 우리나라 불고기 느낌나는 고기 요리 였는데, 불고기 맛에 매콤한 고추향이 더해져서 맛이 괜찮았어요ㅎ




그리고 이곳의 주요리인 딤섬들ㅎ 역시 맛있었습니다ㅎ (결국 다 맛있었군요ㅋㅋㅋ)




'금정헌'은 훠궈 프랜차이즈인 '하이디라오'와 함께 제가 중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맛집이라서, 맛있다는 말밖에는 후기에 딱히 쓸말이 없네요ㅋㅋㅋ

그래서 여러분들도 북경 오시면 한번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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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5.24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다! 라는 말 하나면 해결되는 집.
    그런 집이 정말 맛집이지요.
    정말 맛있어 하셨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딤섬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맛보고 싶을 정도네요. ^^

    • Roynfruit 2017.05.24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ㅎ 제가 중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중에 하나예요ㅎ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한국사람들이 먹기에도 무난한거 같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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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도구에서 왕징으로 이사 온지도 한달이 다 되가네요. 회사가 오도구와 가까운 중관촌에 있어서 출퇴근 하는 시간이 조금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음식과 관련된 삶의 퀄리티는 확실히 올라간 것 같습니다.


오도구와 왕징은 모두 북경에서 한인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지역들 이지만, 한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오도구엔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은 반면, 왕징엔 주재원을 포함한 한국인 직장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돈을 버는'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왕징의 한식 퀄리티가 오도구 보단 높은 편 입니다.


그래서 왕징에 온 이후로는 음식 걱정을 거의 안하고 살고 있긴 한데요, 간단하게 저렴한 한식 도시락류의 음식을 시켜 먹기엔 조금 불편한 면이 있더라구요. 우선, 인터넷에 '왕징 배달음식' 이라고 검색을 해봐도, 약간은 가격대가 있는 음식들 위주로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오도구 배달음식' 이라고 검색하면 20-30원 사이의 분식이나 한식 도시락류의 음식점들이 메인으로 많이 나오는데 말이죠ㅠ


그러던 중 오도구에도 있는 '나나네' 분식집과 이름이 같은 배달음식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만, 오도구에 있는 '나나네'와 이름만 같은 건지, 아니면 체인 관계인 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뭐, 중요한 건 맛은 많이 다르더라구요ㅋㅋㅋ (제 입맛엔 오도구 나나네가 더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메뉴 입니다ㅋ 가격으로만 봤을 땐 지금까지 제가 왕징에서 찾은 한식 배달음식점 중에선 가장 저렴한 편인데요, 맛도............................ㅠ (또르륵....ㅠ)




맛이 '아, 진짜 맛 없어서 못 먹겠네' 수준은 아닌데, 그냥, 뭐, 그래요... 하하ㅠ 사실 뭐 왕징의 다른 한식당들과 가격을 비교해 보면... 가격 대비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오도구에서 이 돈으로 먹을 수 있었던 음식들과 비교해 보면... ㅠㅠ (갑자기 오도구가 그리워지고 막 그렇네요ㅋㅋㅋ)




일단 오므라이스는 비추 입니다ㅋㅋㅋ 케찹맛 밖에 안나더라구요ㅋㅋㅋ 케찹에 밥 비벼 먹는 듯한 느낌?!ㅠㅠ




음, 떡볶이는 먹을만 하긴 했는데, 이젠 떡볶이 먹고 싶으면 그냥 '아딸'이나 이런데 가서 사먹을려구요ㅋㅋㅋ (참고로 왕징엔 '아딸'도 있습니다ㅋㅋㅋ)




김치볶음밥은 먹을만 했어요ㅋㅋㅋ 그래서 혼자서 간단하게 저렴한 밥 시켜먹을 땐, 다시 한번 시켜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



결론적으론, 큰 기대없이(!) 저렴하고 간단하게 시켜 먹을 때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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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4.25 0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락을 싸가지고 거면 저렴하겠지만 그것도 정성이네요. 그간 잘 지냈어요?

    • Roynfruit 2017.04.26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전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ㅎ

      이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닌건 아니고, 도시락집(?) 같은 곳에서 시켜 먹은 것 입니다ㅎ

  2. peterjun 2017.04.25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주얼만 보면 먹을만 할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는 음식들이었군요. ㅎㅎ
    그곳에 아딸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한국에선 이제 많이 없어졌는데... ^^
    잘 먹는 게 건강에도 좋지요. 건강하게 끼니 잘 챙겨드세요.

    • Roynfruit 2017.04.26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쉬움이 조금 많이 남는 음식들 이었죠ㅠ

      북경엔 아딸도 있고, 신떡도 있고, 그렇습니다ㅋ 한인타운이 상당히 크답니다ㅎ

  3. GeniusJW 2017.04.25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볶음밥을 제외하곤,
    오므라이스나 떡볶이는 좀 별로였나봅니다..ㅠ

  4. 라오꽁 2017.04.27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가격은 한국물가보다는 싸긴한데, 양과 비쥬얼도 김밥천국급이 되진 않나보네요~
    중국에서 이런 저렴한 한끼때우기용으로 수키야 자주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http://qing.one/948)
    지금 비교해보니... 스키야가 가격도 더 싼거같네요;; 덮밥 한그릇 뚝딱하기 참 좋았는데
    그리고 한국에서는 진입했다 실패했던 요시노야도 중국에서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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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요즘 한중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통화를 하다보면, '괜찮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중국 학교와 중국 회사를 동시에 다니고 있지만, 기존과 다름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저 스스로 조금 더 조심하고 신경은 쓰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약 2년 살면서 여행지 다닐 때 빼고는 안들고 다니던 여권도 매일 들고 다니고 있구요 하지만 아직까진 여권 소지 여부를 불심검문 하는 공안을 실제로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ㅎ


뭐,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은, 먹는 것도 잘 먹고 있다는 말이겠죠?ㅎ 그래서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발견한 저희 회사 근처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ㅎ




무언가 이름부터 친근한 'Grandma's home (外婆家)' 인데요, '항주(杭州)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입니다ㅎ




이 맛집은 중관촌 '까르푸' 건물 뒷쪽에 위치한 식당가인 '食寶街'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에 은근히 맛집들이 많이 분포해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중국인 회사 동료 따라갔다가 '심봤다!'를 외쳤죠ㅋ




식당 내부는 색감도 그렇고, 상당히 분위기 있어 보였습니다ㅎ '항주 음식점' 답게 항주의 대표호수인 '서호' 사진들도 많이 걸려 있었구요ㅎ



아래부터는 저희가 (참고로 저 포함 3명ㅋ) 주문한 음식들 인데요,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ㅋㅋㅋ (지난번에도 그렇고, 왜 전 자꾸 후회하면서도 야밤에 이렇게 맛집 포스팅을 하는 걸까요ㅠㅠ)




이 아이들(?)은 떡 같은 건데, 특히 밑에 사진 속 떡이 진짜 맛있었어요ㅎ 인절미에 튀김옷 입힌 느낌이었는데, 겉은 바삭바삭 하면서도 속은 쫄깃쫄깃한 느낌이 진짜 맛있었어요ㅎ (참고로, 전 떡을 진짜로 사랑합니다ㅋㅋㅋ)




상해 또는 항주음식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될 '샤오롱바오' 입니다ㅎ




고기고기ㅋ 무난한 맛 이었습니다ㅋ




치킨ㅋㅋㅋ 이건 진짜 맛있었습니다ㅋㅋㅋ 저 뿐만 아니라 같이 간 친구 2명도 정말 다 맛있게 먹었어요ㅋㅋㅋ (사실, 이 사진 때문에 이 포스팅을 야밤에 시작한 걸 후회했죠ㅠ 배.고.파.요ㅠ)




그리고, 새우요리. 이건 맛있기는 했는데, 저희가 배가 다 부른 다음에 너무나 늦게 나와서ㅠ 진짜 맛있게는 못 먹었어요ㅠ 새우요리 위'치킨'이 담겨져 있었던 빈 그릇 사진이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치킨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음식을 다 먹은 다음에야 새우요리가 나왔거든요


+ 이 식당의 문제점 중 하나가, 저희가 간 시간이 사람들이 많이 몰렸던 때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음식들이 한번에 확 안나오고 하나씩 띄엄띄엄 나오더라구요ㅠ 새우요리는 직원분들이 까먹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특히나 늦게 나왔구요ㅠ (문제는 저희도 치킨 먹다가... 새우요리 시킨 걸 깜박하고 있었다는...ㅋㅠ)




결론적으론ㅋ 음식들이 조금 답답하게(?) 나오는게 싫긴 했지만, 맛이 진짜 좋았기 때문에, 조만간 한번 더 방문할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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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오꽁 2017.04.21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도 좋고 음식이 우리나라사람 입맛에 잘맞는 약간 남쪽스탈(?) 인거 같았어요 촥촥 달라붙는
    제가 시킨거 보면 (http://qing.one/949) 중국어를 몰라서 주문이 너무 이상한데
    중국분이랑 같이 가셔서인지 중국어를 잘하셔서인지 정말 맛있는거 잘 시키셨네요!
    혹시나 나중에 갈일이 있으면 이블로그 사진 보여주고 이거 달라고 해야겠어요 ㅋㅋㅋ

    • Roynfruit 2017.04.22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라오꽁님도 이 음식점 가보셨군요ㅎ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고, 좋은 것 같아요ㅎ

      말씀하신 것처럼 남쪽스타일(?)ㅋ 상해나 항주 음식들이 대부분 자극적인 느낌은 아니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ㅎ

  2. 멜로요우 2017.04.21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봐도 정말 맛있을거같아요!! 저도 샤오롱바오 넘 좋아합니다!! 홍콩에 놀러갔을때 이거만 먹었었네요!!

    • Roynfruit 2017.04.22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샤오롱바오 매니아인데ㅎ 한국에서도 아주 가끔씩ㅋ 샤오롱바오 등을 먹으러 '딘타이펑' 명동점 가곤 했었어요ㅎ

  3. GeniusJW 2017.04.22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에 치킨에 제가 가면
    폭풍흡입할 비주얼인데요?!!ㅋㅋ

  4. *저녁노을* 2017.04.22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아보입니다.
    맛나게 먹고 갑니다.

  5. peterjun 2017.04.22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제가 먹은 먹거리 포스팅을 밤에 하면 정말 괴로워요...
    자꾸 생각나고, 먹고 싶고.. .ㅎㅎ

  6.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7.04.23 0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중국에 사셧구뇽. 정말 가족분들이 다 걱정하실것 같아요.
    저도 사드 문제 터졋을때 중국 내몽고에 가는데..어찌나 까다롭게 검사를 하는지..
    좀 불편햇엇거든요. 출발 전에는..
    근데 막상 도착하니 현지에서는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용.

    ㅎㅎㅎ

    근데..음식이 너무 맛잇어보여요., 저도 떡 엄청 좋아하는데...ㅠㅠ
    그리고 새우...진짜 좋아해서 그런지 떡이랑 새우가 눈에 가장 아른거려용

  7. Deborah 2017.04.25 0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난 음식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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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북경 오도구 맛집 하나 소개합니다ㅎ




바로 중국식 햄버거라 할 수 있는 肉夹馍 (로우지아오모) 를 판매하는 西少爷 (시샤오에) 인데요, 칭화대학교 동남문쪽에 있는 'Lotus'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요ㅎ 저는 여기서 가끔씩 '혼밥'을 하는데요, 오늘도 퇴근하는 길에 혼자 다녀 왔답니다ㅎ




깔끔해 보이는 메뉴판ㅎ 구운 빵 안에 고기가 들어가 있는 중국식 버거인 肉夹馍가 메인메뉴이고, 추가요리론 '감자튀김'이 아닌 '매운 두부', '매운 면요리' 등이 있어요ㅎ 음료로는 '두유', '수안메이탕 (매실음료)' 등을 주문할 수 있구요ㅋ


그리고 3가지를 세트로 함께 구매하면, 각각 개별로 구매할 때 보다 총 6원을 할인 받을 수 있어요ㅎ




'먹보'인 저는ㅋㅋㅋ 당연히 세트로 구매를 했습니다ㅋㅋㅋ 원래 햄버거는 세트로 먹는 거니까요ㅋㅋㅋ




먼저 매운맛 肉夹馍 입니다ㅎ




한입 베어 물면 이렇게 빵 속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조금 매워 보이죠?ㅋ 뭐, 매운걸 워낙 좋아하는 제 입맛엔 딱이더라구요ㅋ 물론, 먹으면서 머리는 조금 열심히 긁었지만ㅋㅋㅋ




추가요리인 '매운 면요리' 입니다ㅋㅋㅋ 우와, 이건 진짜 맵더군요! 하지만 맛있었어요ㅋㅋㅋ '맵다, 맵다' 하면서 국물까지 조금 떠 먹었다는....ㅋ




그리고 마무리 입가심으로 달달한 '두유'~ 매운거 먹고 마시니까 더 맛있더군요ㅎ



그런데 어제도 느꼈지만 밤에 먹을거 관련 포스팅 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조금 드네요ㅠ 포스팅 하면서 배가 고파지네요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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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ulSky 2017.03.01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중국식 햄버거? 신기하네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2. IT최강자 2017.03.01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맛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하네요.^^

  3. peterjun 2017.03.01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밤에 먹거리 포스팅은 역시 힘들지요. ㅋ
    중국식 햄버거라니 신기하네요. 따로 패티가 들어있지 않은 독특한 형태인 것 같아요.
    중국식 햄버거 세트메뉴!!!
    매운면까지.... 근데 맵다고 하시니 사진만 봐도 정말 매워보여요...

    • Roynfruit 2017.03.03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이름 자체가 '중국식 햄버거'는 아닌데ㅎ 제 느낌에 (그리고 그냥 제 주변 사람들 느낌에) 햄버거 같아서, '중국식 햄버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ㅎ

      면요리는... 정말 맵더라구요ㅎ

  4. sword 2017.03.02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햄버거는 세트죠 ㅎㅎ

    추가메뉴인 매운면도 왠지 궁금하구요 ㄷㄷㄷ

  5. 차포 2017.03.21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도 멕시칸식 torta burger 라는게 있습니다. 빵부터 torta bread라고 있는데 우리는 또따버거 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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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저녁에 정말 오랜만에 난뤄구샹과 호우하이에 다녀왔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난뤄구샹과 호우하이는 북경판 '인사동+삼청동'의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ㅎ




난뤄구샹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해서 항상 수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인데요, 지난 토요일에 갔을 때도 역시나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ㅎ




난뤄구샹엔 작은 상점들이 줄지어 서있는데요, '두타' 라는 이름을 가진 옷가게도 있더군요ㅎ




중국 화장품 가게. 


화장품 자체 보다도 포장이 마음에 들더군요ㅎ 포장을 되게 중국적으로 예쁘게 한 것 같은 느낌?ㅎ




중국 대부분의 여행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오'...




중국 전통 의상들ㅋ 난뤄구샹에서 구매한 건 아니지만 저도 한벌 가지고 있죠ㅋ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붐비는 가게 중 하나였던 '퍼즐가게'


저는... 예전에 3000 조각짜리 퍼즐을 선물 받았었는데, 겁나서 포장도 못 뜯고 있다는 건 비밀 아닌 비밀...




귀여운 인형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ㅠ




중국 느낌 물씬다는 스마트폰 커버ㅎ 그리고, 스마트폰 커버에도 여김없이 등장한 '마오'ㅋ




귀여운 미니언 물병ㅎ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중국스타일의 물병ㅎ 중국 외 다른 나라에서 들고 다니면 무언가 '간지'날 것 같지 않나요?ㅎ




그리고 작고 예쁜 카페ㅎ 난뤄구샹엔 이런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ㅎ




수제사탕 전문점. 맛은 있었는데, 저 작은 병 하나가 35RMB 정도였죠ㅠ




그리고, '이걸 도대체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 라는 생각이 들었던 꽃모양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습니다ㅎ 근데, 진짜 저걸 아까워서 어떻게 먹죠?ㅠ




난뤄구샹을 구경하곤 호우하이로 넘어 갔는데요, 난뤄구샹에서 5-10분 정도만 걸으면 호우하이가 나옵니다ㅎ 호우하이에도 난뤄구샹과 같이 작은 상점이나 카페, 그리고 술집들이 많이 있는데요, 한가지 다른점은 호우하이엔 호수가 있습니다ㅎ




그리고 겨울엔 이렇게 호수에서 눈썰매나 스케이트를 탈 수 있죠ㅎ 유명 관광지 답게 이용료는 역시나 조금 비싸더군요ㅠ 그리고 공기도 그다지 안좋았고, 예전에 여기서 타보기도 했어서, 저랑 친구는 타는 걸 포기했는데요ㅠ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타다올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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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2.10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타 보고 웃었네요. ㅎㅎ
    꽃모양의 아이스크림은 정말 먹기 아까울 것 같아요. ^^

  2. 좀좀이 2017.02.11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타 코리아 패션 ㅋㅋ 저기는 왠지 동대문에서 옷 떼어와서 팔 거 같아요 ㅋㅋㅋ 나무 느낌의 스마트폰 커버 예뻐요. 저건 진짜 나무판인가요? 꽃모양 아이스크림 대박이네요. 저건 우리나라에서 팔아도 팔리겠어요 ㅎㅎ

    • Roynfruit 2017.02.19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진짜 딱딱한 나무 재질 이더라구요ㅎ 그리고 저도 꽃모양 아이스크림은 관광지 같은데서 팔면 우리나라에서도 잘 팔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3. sword 2017.02.11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의 섬세한 조각품이나 장식품들은 저도 좋아해서
    갈때마다 한개쯤 사고 싶긴한데
    이쁜것들은 가격이 역시 만만치 않더라구요...

    이젠 갈일도 많이 없으니 나중에 기회되면 꼭 하나 사고 싶습니다 ^^

  4. 청춘일기 2017.02.12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타에서 진출한 줄 알았더니 아니었군요. 상표권 위반아닌지^^;;
    수제 사탕은 만드는거보면 참 신기하더군요 요리조리 주무르면 옆에 모양생기고 ㅎ
    개인적으로 중국 화장품 케이스가 맘에 듭니다^^

  5. 열매맺는나무 2017.02.13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경은 그 독특한 분위기가 있네요.
    조정래 정글만리라는 책에 나오던 그 북경도 생각납니다. 특히 저 호수를 보니까요.
    겨울이면 몹시 춥다던데,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6. 몸과 마음이 춤추는 태양인이제마한의원&부야한의원입니다. 2017.02.13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분위기가 색다르네요~~^^ 아직 그 가까운 중국을 못 가봣어요.. 나중에 꼭 가봐야지..

  7. IT최강자 2017.02.14 0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가 뭔가 좀 다르네요.^^

  8. 멜로요우 2017.02.15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확실히 일본과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네요. 조각품들은 조금 탐이 나네요

  9. 다이어트X 2017.02.17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이라 그런지 약간은
    느낌이 다르군요^^~!
    수제 사탕 맛보고 싶네요~!

  10. 마더트리 2017.02.17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가보고 싶은 곳중 한군데인데 참고할게요. 즐거운 주말 맞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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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엔 중국의 다른지역에서 살고 있는 중국 친구가 북경을 방문했는데요, 제가 가이드 노릇을 조금 했죠ㅋ 중국에서 중국인을 위한(?!) 가이드를 하니 무언가 '地地道道 (본고장의, 정통의) 북경인'이 된 느낌이더군요ㅎ


토요일엔 난로구샹과 호우하이 등을 구경했고, 일요일 오전엔 북경동물원에 다녀 왔는데요, 오늘은 북경동물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해요ㅎ 




위 사진은 '북경동물원'의 입출구인데요, 하늘이 참 맑죠? 진짜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봤던 것 같아요ㅎ




날이 좋아서 그런건지, 춘절연휴와 연결된 주말이라 그런건지, 어쨌든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입장료는 꽤나 저렴했어요. 비수기 기준으로 10RMB!




제일 먼저본 건 호수에 있는 오리떼들 이었는데요, 물도 조금 얼어있어서ㅠ 추워 보이더라구요ㅠ 그리고, 물이 별로 안깨끗해 보여서 불쌍했어요ㅠ




그리고 기린... 너무나 좁은 우리 속에 갇혀있는 기린을 보며 조금은 슬픈 느낌이 들더라구요ㅠ 사실 최근에 가본 동물원 중에 북경동물원이 가장 슬펐던 곳인 것 같아요ㅠ 요즘은 '사파리' 형식의 동물원들도 많은데, 여기는 동물들이 너무나 다 갇혀있는 구조라서ㅠ




이건 독수리인데... 날지를 않고... 닭처럼 뛰어 다녔....ㅠ




아프리카 동물들은... 지금 날씨가 추워서ㅠ 다들 실내 전시장에 있었는데, 실내장식장은 우리가 특히나 더 좁더군요ㅠ




축 쳐져 있는 모습이... 마치 제가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했던ㅠ 이구아나ㅋ




그나마 넓은 공간에 있던 얼룩말들인데요, 관람객들이 이런 초식동물들 한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당근 같은 채소들을 판매하고 있더군요ㅎ




그래서 관람객들이 이렇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녀석들... 이젠 도사가 다 된건지... 먹이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귀신같이 알아서 그 사람 앞으로 가더라구요ㅎ




마지막으로 늑대! 최근에 늑대인간을 주제로 한 'Teen Wolf' 라는 미드를 즐겨보고 있어서 관심이 많이 갔던 동물 입니다ㅎ



오랜만에 공기도 좋았고, 입장료도 저렴해서 좋긴 했는데ㅠ 동물들이 조금만 더 넓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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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T최강자 2017.02.09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장료는 그만한 가치가 있겠지만 동물들이 다닐 공간이 좀 좁은거 같아요.

  2. 멜로요우 2017.02.09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대륙의 동물원도 땅은 넓어도 좁기는 한가봅니다ㅠㅠ

  3. peterjun 2017.02.10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린을 보니 어쩐지 안쓰럽네요.
    너무 좁아보여요.
    요새 이런 것도 문제가 되곤 하던데... ㅠㅠ
    마지막 늑대는.. .어쩐지 포스가 있어 보이네요.

  4. 4월의라라 2017.02.11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정말 우리가 작네요. ㅜㅜ 맘 아파요.
    전 이런 동물원이 싫어서 절대 안 가는 곳 중 한 곳이에요. ㅜ

  5. 청춘일기 2017.02.12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원 가본지가 언제인지, 입장료가 너무 저렴해서 동물들이 제대로 먹는지 살짝 걱정이 되는군요^^;;

  6. 좀좀이 2017.02.19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경동물원 입구가 참 인상적이에요. 상당히 오래된 장소 같아요. 매표소 사람들 줄 선 거 보니 아찔하네요. 입장료 10위안이면 꽤 괜찮은 가격인데요? 저기 전시된 동물들이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생활했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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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배달음식을 '外卖 (waimai, 와이마이)'라고 부르는데요, 이젠 이 와이마이가 안되는 음식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ㅎ 


그래서... 토요일인데ㅠ 토요일 저녁인데ㅠ 약속이 없었던 저는... 혼자서 슬프게(?!) 바이두 와이마이 어플을 보면서 '오늘은 또 뭘 먹을까?' 하면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진짜 웬만한 음식점은 다 등록되어 있더군요ㅎ




그 중에는 북경 (베이징) 오도구 지역에서 나름 유명한 카페인 '브릿지 카페'도 있었는데요. '브릿지 카페'는 분위기도 좋고 해서, 사람들이 공부하러 많이 가는 곳이예요ㅋ 물론, 음료를 포함한 음식도 깔끔하니 괜찮구요ㅎ (오늘 와플은 먹지도 않았는데, 이거 포스팅 하면서 여기 음식 생각했더니... 갑자기 여기 와플 먹고 싶네요ㅋㅋㅋ)


어쨌든 이곳이 이렇게 배달이 된다는 사실도 반가운데ㅋ 와이마이로 하면 할인도 많이 해주더라구요ㅋ 그래서, '음, 오늘은 여기서 주문해야 겠군!' 하고 결정을 했습니다ㅋ


배달비로 5RMB를 추가 지불해야 하긴 하지만, 25RMB 이상 주문하면 11RMB 할인, 그리고 35RMB 이상 주문하면 13RMB 할인! 할인폭이 상당하죠?ㅋ 카페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할인을 많이 해주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ㅋ




뭐, 어플 내에 사람들이 남겨놓은 평가도 괜찮습니다ㅋ 그런데, 다들 음식 맛있다고는 별로 안하고... 직원들 태도가 좋다고만...ㅋㅋㅋ




제가 주문한 음식입니다ㅎ 36RMB에 배달비 5RMB 추가해서 원래는 41RMB 인데, 13RMB 할인 받아서ㅋ 28RMB만 지불했습니다ㅋ




40분 정도 기다리니까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서 배달이 오더군요ㅎ 제가 중국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ㅋ 전 배달음식이 깔끔하게 포장되서 배달오면... 일단 마음에 들더라구요ㅎ 반대로, 포장이 지저분하게 되서 오는 음식점은 잘 안찾게 되더라구요.




'짜잔-' 그리고, 오늘 제가 주문한 음식들 입니다ㅎ 샐러드가 그림과 달리ㅠㅠ '너무 그냥' 상추만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ㅠ 주메뉴인 돈까스가 맛있었어요ㅎ 두께도 적당하고, 양념도 잘 배어 있더라구요ㅎ


뭐, 저는 북경에서.. 오늘도 이렇게 한끼를 때웠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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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ulSky 2016.10.02 0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쥬얼이..사진과는 너무 다른데요?ㅎ 그래도 맛있으니 다행이네요 ㅎ

  2. peterjun 2016.10.02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달할인율 보고 깜짝놀랬네요. ㅋ
    할인율이 어마어마하군요.
    배달이 안되는 게 없다니.... 편할 것 같아요.

  3. CreativeDD 2016.10.02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난 중국 여행 때 배달 서비스로 훠궈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ㅎㅎㅎ 중국어 실력이 부족하고, 시간도 부족해서 못해봤어요~
    참 재미있는 경험일 것 같은데.. 언젠가는 저도 해보고 싶네요~ !!

  4. 밓쿠티 2016.10.02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깔끔하게 배송되어서 다행이에요^^맛도 나쁘지 않았다니 가끔 시켜먹기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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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연이란건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저희 MBA 선배 중에 저 학부때 소모임 선배가 있는데요, 서로의 군대 일정 등으로 인해 대학시절엔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던 형이었어요. 그런데, MBA를 준비하면서 인터뷰 팁을 얻으려고 한국인 재학생들 몇 명을 만나러 나간 자리에 이 형이 '딱!' 나와 있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서로, '어? 형..', '어? 너...' 이런 상황이었죠ㅋ


대학졸업하고 처음 보는거 였는데도, 무언가 다른 사람들보다 의지도 더 되고, 반갑더라구요. 그렇게 만난 이후론, 형한테 많은 도움을 받으며 저는 1학년 생활을 나름 잘 마무리 했고, 형은 2학년을 마치고 취업을 했죠. 


형이 북경 현지 투자회사에 취업을 했기 때문에 지금도 가끔 보는데요, 어젠 둘이서 오랜만에 낮부터 맥주를 한잔 했습니다ㅋ 제가 얼굴이 쉽게 빨게 지기 때문에 낮술은 자제하는 편인데ㅋ 어제 찾아간 집이 맥주가 맛있는 걸로 무척이나 유명해서ㅋ 거부할 수 없는 맛의 유혹에 빠져들고 말았죠ㅋ



저희가 찾아간 맥주 맛집은 바로 'slow boat' 인데요, 바이두지도에서 'slow boat'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ㅋ 조금 깊숙한 골목에 있기 때문에 처음 찾아가는 분들은 지도앱을 켜고 찾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게가 이런 좁은 골목길 안에 있거든요ㅎ




지도앱을 따라, 골목길을 조금 걷다보면 이렇게 'slow boat' 라고 적힌 건물이 나옵니다ㅎ




가게 자체도 골목 깊숙히 있는데ㅋ 문도 약간 안쪽에 숨겨져 있어요ㅋ '우린 맛집이니까 먹고 싶으면 알아서 잘 찾아와라' 라고 말하는 듯 하죠ㅋ 근데, 진짜 이렇게 숨겨져(?) 있는데도, 항상 손님들로 가득차 있어요ㅋ 특히, 본토 중국인 보다 외국인 손님들이 많죠.

 



그래서 그런지 실내 장식도 약간 미국 동네에 있는 맥주집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ㅋ




확실히 중국에 있는 식당 분위기는 아닌거 같죠? 실내 디자인도 그렇고ㅋ 손님 구성도 그렇고ㅋ 심지어 직원들도 대부분 서양 아이들 이예요ㅋ




메뉴인데요~ 가격은 저렴하진 않아요ㅠ (제가 중국어 메뉴를 사진으로 찍었는데, 뒷면엔 영어 메뉴도 있어요ㅎ) 맥주류는 보통 잔당 40~50RMB 정도고, 버거도 그정도 가격 이예요. 그러니가, 버거에 맥주 한잔 마시면 100RMB 정도 들죠. (1RMB는 현재 우리돈 160~70원 정도 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맛있습니다!ㅋ




버거에 앞서 맥주가 먼저 나왔는데요, 저는 애플 사이다맛 나는 맥주를 주문했어요ㅋ 맛있어서 애플쥬스 마시듯이 '홀짝 홀짝' 마셨는데, 알콜함량이 4%가 넘더라구요. 마실 때는 전혀 그렇게 안느껴졌는데ㅠ 이거 마시니까ㅠ 얼굴이 조금 빨게 지더군요ㅋㅠ 




형은 저보다 조금 강한 맥주를 마셨는데ㅠ 그걸 저 1잔 마시는 동안 3잔을 마셨는데ㅠ 저보다 훨씬 멀쩡하더라구요ㅠㅋ




맥주를 조금 마시다보니, 버거가 나왔습니다ㅎ 제가 생각하기에 이 버거의 핵심은 빵인데요, 도대체 어떻게 빵을 저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무언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빵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맛...! 또 먹고 싶네요ㅋ




그리고, 이건 버거 다 먹고 추가로 주문한ㅋ 프렌치프라이 입니다ㅎ 프렌치프라이도 엄청 맛있어요ㅎ 개인적인 의견으로, 북경 최고의 프렌치프라이라고 생각합니다ㅋ 물론, 버거랑 맥주도 북경 최고구요ㅋ


그래서, 제게 'slow boat'는 사랑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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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6.09.25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건물인데, 외국인들이 저기를 찾아가는 게 더 신기하네요.
    정말 숨겨진 맛집의 느낌?ㅋㅋ
    햄버거를 먹다보면 패티가 두툼한 것도 좋지만, 빵맛도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저렇게 맛있는 집은 빵에 신경을 많이 쓰고 직접 만드는 집이 많더라고요.
    버맥!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네요.
    햄버거 먹고 싶어요ㅠㅠ

  2. 밓쿠티 2016.09.25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싸지만 맛있는 곳이군요 ㅋㅋㅋ우리나라에서 판다고 해도 꽤 비싼 가격인데 그만큼 맛있다니 다행이에요^^

  3. ageratum 2016.09.25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 이런곳 정말 좋아하는데..ㅎㅎ
    맥주와 감튀는 최고의 조합이죠^^

  4. SoulSky 2016.09.26 0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음식점보다는 건물처럼 보이네요..ㄷㄷ 알지 못하면 가질 못하겠는데요?

  5. 청춘일기 2016.09.26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숨겨진 맛집이군요 ㅎ 초행길로 지나가다 절대 찾을 수 없는 음식점이네요
    맥주가 유명한 곳이라니...미리 알았더라면 ㅠ.ㅠ

    • Roynfruit 2016.09.26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찾아가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는 것 같아요ㅎ 저도 처음엔 원래 여기 잘 다니던 미국 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되었어요ㅎ

  6. 메탈by 2016.09.26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소한 중국내 맥주집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

  7. peterjun 2016.09.27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내가 먹은 것들 포스팅 하다가 그게 다시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어쩐지 글 쓰시다가 그런 느낌을 받으셨을 듯!!!
    외진 곳에 있어도 이리 인기가 많다면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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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특별한 주제 없이... 그냥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 사실, 약간 슬럼프예요ㅠ


# 우선, 몸이 아팠습니다ㅠ 학교 수영장에서 수영을 조금 무리해서 하던 날, 귀에 물이 순간적으로 '훅'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목이랑 귀가 아프기 시작하더군요ㅠ 물론, 수영장 물 때문은 아닌 것 같고... 몸상태 안좋은데 무리한데다가... 또 물가지 막 귀에 조금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아팠던 것 같아요ㅠ


뭐, 어쨌든 한동안 고생하긴 했는데ㅠ 그래도, 지금은 약 먹고 거의 다 나았어요ㅎ 근데, 참 재미있는게(?) 중국에선 항생제를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팔더군요ㅠ 웬만하면 중국병원 가고 싶지 않아서, 그냥 아는 중국 의사분한테 연락해서 증상 말하고, 약 하나를 추천 받아서 약국에 갔는데... 그 추천받은 약이 항생제 였는데... 약국에서 그냥 주더군요. 하아... 




# 요즘 '믹서기'를 하나 장만하고 싶다는 욕구가 자꾸 올라옵니다. 우유랑 바나나 갈아서 만든 음료도 매일 아침ㅋ 마시고 싶고, 다른 생과일쥬스들도 자꾸 땡기더라구요ㅋ 물론, 진짜로 사면 안해먹을 거란 걸 알기 때문에 꾹 참고 있습니다. 그냥 생각날 때마다 카페가서 과일쥬스 비스무레한 것들 사마시고 있습니다ㅋ




# 날도 추워지고, 공기도 안좋아지고ㅠ 몸도 아팠고ㅠ 약간 슬럼프가 오는 것 같은데요ㅠ 오늘 기숙사 로비층에 '요가 클럽' 모집 공고가 붙었더라구요. 원래 요가하는 거 좋아하긴 해서ㅋㅋㅋ 그리고, 방에 요가매트 깔고 혼자 유튜브에 올라온 요가영상 보면서ㅋㅋㅋ 따라하는게 취미(?)이기도 해서ㅋㅋㅋ '가입신청을 해볼까 말까' 고민중 입니다. 역시나, 바쁘다는 핑계로... 가입해도 잘 안갈 것 같긴 하지만ㅠㅠ 활동하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ㅠ



어쨌든ㅋ 아프니까... 참... 서럽더군요ㅠ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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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geratum 2016.09.21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타지에서 아프면 서러운데..ㅠ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2. SoulSky 2016.09.22 0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지에서 아픈게 가장 서럽죠!! 저도 경을 해봤습니다. 항생제는..처방없이 사는게 신기하네요.

  3. 밓쿠티 2016.09.22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은 의사 처방 없이 항생제를 살 수 있군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는걸로 바뀔 것 같아요 ㅋㅋㅋ
    지금은 몸이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타지에 혼자 있는데 아프면 참 서럽죠ㅠㅠ

  4. 청춘일기 2016.09.22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지말고 건강관리 잘하셔요
    간호해주는 사람이 있어도 아프면 힘든데 중국에서 혼자 아프시다니 ㅠ.ㅠ
    푹 쉬시고 힘내세요!

  5. peterjun 2016.09.23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지에서 아프면 서럽죠.
    건강이 최곱니다. 늘 1순위임을 잊지 마세요... ^^
    근데 중국도 의학 관련으로는 정비해야 할 게 산더미더군요.
    지금은 괜찮아지셨다니..다행이에요. ㅎㅎ

  6. sword 2016.09.24 0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몸이 안좋을때 수영장에서 수영하면 몸이 차가워져서 훅 가신거 같은...;; -_ㅜ..
    몸이 쵝오니 꼭 건강 완벽히 찾으시길 바랄게욤 ^_^

    그리고 요가클럽 같은거 드시세요!!!!
    아무래도 타지이고... 현지인들이 하는 클럽을 하면
    언어도 좀 더 쓰면서 말도 늘고 친분도 생겨서
    생활에 변화도 더 생길거 같습니다 ^^

    저도 해외 생활하면서 아직 말도 잘 못하는데
    운동센터 같은거 등록해서 말은 안하더라도 듣기라도 하며 혼자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

  7. JACK 2016.09.30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죄송한데 제가 다리를 다쳐서 항생제가 필요한데 혹시 약국가서 무엇을 주라고 해야되나요 ㅜ 중국온지 한달되서 중국어도 모르고 난감한 상황이네요.ㅜ

    • Roynfruit 2016.09.30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생제가 용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고 알고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기가 힘드네요ㅠ 제가 먹은 건 목 등이 아플 때 먹는 거 였거든요. 병원 가기 싫으시면, 아는 의사분 계시면, 그분한테 문의하시는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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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에 제가 배달을 자주 시켜먹던 한식집이 있었는데요, 이번 학기엔 주인이 바꼈는지 맛이 많이 바꼈더라구요ㅠ 그래서, 제대로 된 한식 배달집을 다시 찾기 위해 여기저기 많이 시도해 봤는데ㅋ 드디어ㅋ 오도구 최고의 배달음식 맛집을 찾아 냈습니다ㅋ


뭐,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ㅋㅋㅋ 정말 만족스럽습니다ㅋㅋㅋ




바로, '제일치킨 & 제일김밥' 인데요,




30RMB (우리돈 4,800원 정도)인 '쌈밥'의 가성비가 정말 최고 입니다ㅋ 전, 어제 오늘... 저녁... 이틀 연속 시켜 먹었어요ㅋㅋㅋ 지금 먹자마자 포스팅 하는건데ㅋ 엄청 배부르네요! 




근데, 이집 메뉴 중에 재미난게 하나 있습니다ㅋㅋㅋ 같은 소주인데... 참이슬이 좋은데이보다 10RMB (우리돈 1,600원 정도)가 쌉니다... 이것은 참이슬을 판매하겠다는 주인의 강한 의지의 표현일까요?ㅋ


똑같은 병소주인지ㅋㅋㅋ 아니면 하나는 팩소주고, 하나는 병소주인지... 시켜서 마셔보고 싶어요ㅋㅋㅋ 그렇다면, 이건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고도의 마케팅 전술...?ㅋ 근데, 정말로 궁금하네요... 왜 가격이 다른지...ㅋ 다음번에 다른 음식 주문하면서... 같은 사이즈 맞냐고 물어봐야 겠어요ㅋㅋㅋ




어쨌든(!) 오늘 먹은 '쌈밥' 입니다ㅋ 깔끔하게 포장되서 배달 옵니다ㅎ




다른 오도구의 한식 배달점들과 마찬가지로 밥의 양은 '후덜덜' 합니다ㅎ 그리고, 에피타이저로ㅋ 먹기 좋은 오이도 큼지막하게 썰려 왔구요 메인 메뉴인 삼겹살도 적당한 크기로 먹기 좋게 구워져 왔습니다ㅎ (만족~ 만족~)




삼겹살을 쌈싸먹을 수 있는 깻잎과 마늘, 그리고 고추도 함께 옵니다ㅎ 깻잎에 삼겹살, 고추, 마늘 올려서 쌈장이랑 같이 한입 먹으면, '음~' ㅋㅋㅋ 맛있습니다ㅋㅋㅋ


정말로 제가 오도구에서 먹어 본 배달음식 중에 가성비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ㅎ




+ 이건 얼마전에 같은 가게에서 배달해 먹은 '매운국물떡볶이' 인데요, 진짜 맵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약간 '신천떡볶이' 먹는 느낌도 들었습니다ㅎ 개인적으로ㅋ 오도구에서 먹어 본 떡볶이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ㅋㅋㅋ 아, 물론 북경 전체적으론 아니구요ㅋㅋㅋ 왜냐면... 북경엔 한인타운 왕징이 있으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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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geratum 2016.09.19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배달인데도 정말 괜찮네요^^
    그나저나 정말 소주 가격은 왜 차이가 나는지 ㅎㅎ

  2. SoulSky 2016.09.20 0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배달음식인데도 정말로 맛있게 보이는데요?ㅎ

  3. 밓쿠티 2016.09.20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대로네요 한국에서 주문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생오이에 쌈야채에 고기는 삼겹살이라니 정말 제대로 된 곳이네요 ㅋㅋㅋㅋ

  4. 청춘일기 2016.09.20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집은 완전 메뉴판부터 주문된 음식까지 한국에서 시켜먹는거랑 다를게 없네요
    음료 메뉴에 연경캔은 뭔지 궁금하네요+_+
    추석때 북경 다녀왔는데 싼리툰 검색하다가 로이님 블로그가 딱! 너무 반갑더라구요 ㅎㅎ

    • Roynfruit 2016.09.20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경캔은ㅎ 연경맥주 (엔징맥주) 캔을 뜻합니다ㅎ 우와, 싼리툰 여행하실 때 제 블로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었다면 좋겠네요ㅎ

  5. 자칼타 2016.09.21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샤오야오쥐.. 왕징쪽에 8년간 살았는데..ㅜㅜ 오도구.. 그립네요.

  6. peterjun 2016.09.21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깍두기 양도 많네요. ㅋ
    소주 가격은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
    그래도 한식 먹고 싶을 때 드시니...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 음식 먹을 수 없는 곳에 오래 있으면 너무 힘들 것 같은데 말이죠. ^^

    • Roynfruit 2016.09.21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ㅎ 뭐, 한국과 비교해서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쉽게 한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라서 다행인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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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추석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ㅎ


사실 북경이랑 서울이랑 가깝다 보니까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때는 짧게라도 한국에 다녀왔었는데요, 이번 추석은 여름방학 하고 간격이 너무 짧아서 중국에 남아 있었어요. 그런데, 명절 때 타국에 있으려니 꽤나 외롭더군요ㅎㅠ 


정말 맛있는 학식도 먹고 싶고ㅠ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북경에는 한식집도 많고, 그래서 저도 어렵지 않게 한식을 찾아 먹고 있는데요. 이상하게도 추석날은 여기서 제대로 된 한식을 못먹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급격히ㅋ 우울해지더라구요ㅠ 그래서, 추석 당일 점심 때 친구들이랑 북경 (베이징) 왕징에 있는 괜찮다고 소문난ㅋ 한식 맛집인 '자하문'에 다녀왔습니다ㅎ




'자하문'은 왕징에 있는 中福百货 5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기엔 약간 위치가 애매한 감이 있어요. 왕징역에서 걸어서 15~20분 정도 거리에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3명 이기도 하고 해서... 지하철 요금내고, 왕징에서 또 자하문까지 택시타고 가는 비용이나 그냥 처음부터 '디디' 타고 가는 비용이나 거의 비슷할 거 같아서... 그냥 오도구에서 '디디' 불러서 갔어요ㅎ




'자하문'은 북경에는 왕징점 하나만 있는 것 같은데, 북경 외 중국의 웬만한 다른 대도시들에도 지점이 하나씩은 있는 것 같았어요ㅎ




'자하문'의 실내 인테리어는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ㅎ




한식집 분위기도 물씬 풍기구요ㅎ




연못 위에 화장실로 연결되는 다리가 있었는데ㅋ 이것도 참 한국스러우면서도, 예쁘게 잘 꾸며 놓은 것 같아요ㅎ




북경의 대표 한식집 답게ㅋ 유명인들도 많이 다녀갔더군요ㅎ 위에 사진에 나온 스타들 외에도 꽤나 많은 스타들의 싸인이 벽에 걸려 있었어요ㅎ




원래는 가격이 조금 비싼편인데, 점심메뉴 만큼은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 이예요ㅎ 저희는 이날 돼지왕갈비정식 3인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진짜 배불렀어요ㅋㅋㅋ




깔끔하게 준비된 밑반찬들과 먹음직스러운 돼지왕갈비ㅎ




고기가 두툼하니 맛있어 보이죠?ㅎ




'지글 지글' 고기가 맛있게 구워집니다ㅎ




이렇게 상추에다가 고기랑 마늘을 얹어서 먹으면... 'ㅎㅎㅎ' 진짜 맛있습니다ㅋㅋㅋ 울적했던 기분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달까요?ㅋ




꽁치조림이랑 된장찌개도 맛있어요ㅎ 특히, 저는 꽁치조림에 있는 무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ㅠ 저는 한국에서도 엄마가 꽁치조림 해주시면ㅋ 꽁치 보다 무를 더 맛있게 먹는 사람이긴 하죠ㅋㅋㅋ




이건 솥단지에 한 맛있는 밥ㅎ :)




중국에서 맨날 흰쌀밥만 먹다가ㅠ 이렇게 잡곡이 섞인 건강한 밥을 먹으니까 감격의 눈물이ㅠㅠ 그것도 솥단지에 한 밥을 먹으니... 밥만 먹어도 맛있더군요ㅠ

 



마무리는 숭늉으로 했습니다ㅎ 따뜻한 숭늉 국물로 식사를 마무리 하니... 정말로 한국에서 든든하게 밥 한끼 먹은 듯한 느낌이 제대로 드는 것 같더군요ㅎ


역시... 우울할 땐 맛있는 음식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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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밓쿠티 2016.09.17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한식 음식점을 자주 다니시나봐요 ㅋㅋㅋ그래도 가는 곳마다 대체로 성공이니 다행이에요^^

    • Roynfruit 2016.09.17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함정은ㅋㅋㅋ 정말로 성공인건지ㅋㅋㅋ 여기 있어서 다 맛있게 느껴지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ㅋㅠ 그래도 여긴 정말 맛있었던 것 같아요ㅎ

  2. mooncake 2016.09.17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솥밥 맛나보여요 ^^
    타지에서 보내는 명절, 아무래도 조금 쓸쓸하셨을텐데 그래도 맛난 거 드셔서 다행입니당ㅎㅎ

  3. CreativeDD 2016.09.17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통통한 돼지갈비가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가마솥에 검은잡곡밥이 들어있으니 진정한 한식전문점인 것 같아요~!
    꽁치조림 비주얼도 제법 한국음식스럽구요,
    저도 생선조림에 들어간 무우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ㅎㅎㅎ
    저만 그런건 아니였어요~^^
    명절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풀기에 음식만한게 없지요..
    맛있게 잘 드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4. sword 2016.09.18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 퀄리티가 좋아보이네욤
    가성비도 좋다니 우앙굿 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중국까진... 한국이랑 가까우니 맘만먹으면 다녀올 수 있어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5. peterjun 2016.09.18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에 타지에 계셨으니... 아무리 쿨하려고 해도
    어쩔 수가 없을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맛좋은 식당에 가서 한식 드셨으니...
    조금은 위로가 되셨겠네요.
    이제 명절 연휴가 끝나가네요.... 3일 동안 시골 다녀오느라 힘들었는데,
    기어이 감기가 찾아왔어요. ㅠ 빨리 나아야 하는데...큰일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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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계속 북경 (베이징)에 있는 한식집들만 소개해드린 것 같은데ㅎ 제가 여기서 한식만 먹고 사는 건 아닙니다ㅋㅠ 뭐, 물론 북경이 해외의 다른 지역들 보다 매우 손쉽게 한식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인 건 맞는 것 같지만ㅋ, 중국에 있으니 중국음식도 많이 먹고 있습니다ㅎ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제가 훠궈랑 마라샹궈, 그리고 딤섬 등을 얼마나 좋아하는지ㅎ




이외에도 중국의 면요리도 좋아하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건 '란주라면' 이고,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우육면' 입니다ㅎ 그래서, 어제 점심엔 '우육면'을 먹으러 다녀왔어요ㅎ '란주라면' 대신 '우육면'을 먹은 이유는... 어제 같이 점심을 먹은 친구가 '란주라면'을 진짜 싫어해서 입니다ㅠ 제 주변만 보면, '란주라면'은 한국 사람들 사이에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데 반해, '우욱면'은 거의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웬만큼은 좋아하는 음식인 것 같아요ㅎ




저희가 어제 찾은 우육면집은 '面香八方' 인데요, 칭화대 정문 (동남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KFC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참고로, 지하에는 엄청 큰 중국식 노래방이 있어요ㅎ




아무래도 외국인이 많은 오도구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영어로도 레스토랑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더군요ㅎ 물론, 제가 읽어 보지는 않았습니다ㅋ




메뉴인데요, 여기서 꼬치랑 그런 것도 먹어 봤는데, 저는 '우육면'이 가장 맛있더라구요ㅎ 우육면 가격은 소자가 16RMB (우리돈 2,600원 수준), 대자가 18RMB (우리돈 3,000원 수준) 입니다ㅎ 그래서, 저한테 이곳은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우육면 맛집' 이죠ㅎ




실내는 넓고, 쾌적하고, 깨끗합니다ㅎ 전체적으로 현대적인 느낌인데,  중국 무술영화에 나오는 음식점 분위기도 약간은 나는 것 같습니다ㅋ 뭐, 어쨌든 음식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서, 실내가 꽤나 쾌적하고 좋습니다ㅎ

 



오늘도 빠지지 않고 주문한 중국의 매실음료, '수안메이탕' 입니다ㅎ 예전에 제가 이 음료 좋아한다고 포스팅을 했었는데, 어떤 분이 댓글로 이거 '설탕 덩어리'라고 말씀해 주셨었는데ㅠ 무언가 '설텅 덩어리' 인건 알겠는데ㅠ 맛있어서ㅠ 자꾸 찾게 되요ㅠ




그리고, 두둥~ '우육면' 입니다ㅎ 면도 쫄깃쫄깃 맛있고, 국물도 진해요ㅎ 또, 고기는 부드럽구요ㅎ '아흐' 맛집 포스팅 하다보면... 갑자기 포스팅하고 있는 음식이 다시 먹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는데ㅠ 사진 보니까 갑자기 '우육면' 또 먹고 싶네요ㅠ



+ 어디까지나 제 생각엔, '우육면'이 보편적인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중국 면요리가 아닐까 싶네요. 아, 물론 우육면에 샹차이를 넣지 않았다는 조건 하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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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스타일 2016.09.12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이 우육면이군요.~ 말로만 듣던 것이네요.
    북경가면 꼭 가봐야 겠어요.~

  2. 히티틀러 2016.09.12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예전에 대만 우육면 컵라면을 먹었는데, 이국적이면서도 맛있었어요.
    요즘엔 중국인이 많은 건대나 대림 쪽에는 우육면 전문점도 생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날이 쌀쌀해지면 우육면 생각날 거 같아요.

  3. ageratum 2016.09.12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직 고수를 마스터 하지 못해서..ㅎㅎ
    꼭 빼야겠네요..^^;

  4. 좀좀이 2016.09.13 0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서 저 맛과 향이 전해지는 거 같아요. 몇 번 먹어본 적이 있어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ㅎㅎ 참 맛있게 생겼네요^^

  5. sword 2016.09.13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수를 잘 먹지만
    정작 고기를 잘 못먹어서 아시아권 여행시 음식에 아직도 적응못하는;;

    그런데 사진은 정말 맛나보이네요 ㅎㅎㅎ

  6. 밓쿠티 2016.09.13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정통 우육면의 비쥬얼이군요 진하고 고기도 두툼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7. 청춘일기 2016.09.14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육면의 비주얼이 입맛당기게 생겼네요 두툼한 고기도 맘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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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어제 북경 (베이징) 왕징에서 진짜 맛집이라 불릴만한 맛집을 찾았어요ㅎ 그래서, 어제 같이 갔었던 친구랑 둘이서 '여긴 진짜다, 여긴 진짜 맛집이다' 라는 말을 계속 했어요ㅋ




저희가 찾아간 맛집은 '하늘 땅, 우리맛집' 이란 곳인데요, 북경의 한인촌인 왕징에 위치해 있어요ㅎ 지하철 타고가면 왕징역 A출구에서 내려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더군요.



[하늘 땅, 우리맛집 가는법]


왕징역 A번 출구 -> 왕징 3구 아파트 동문 -> 동문 옆 슈퍼 발견 -> 슈퍼 옆 샛길로 들어가기 -> 오뎅바 발견 -> 오뎅바 옆집ㅋ




왕징에 사는 분들은 왕징 3구 아파트를 쉽게 찾아가시는 것 같은데, 저희처럼 오도구에서 주로 생활하는 사람들은ㅋ 왕징 3구 아파트 찾는게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ㅋ 그래서, 길 잘못들어서 과일시장도 가고 그랬는데ㅋ 과일들이 엄청 저렴하면서도 신선해 보이더군요ㅎ

 



결국 바이두지도를 실행 시켜서 '왕징 3구 동문'을 검색해서 갔는데요, 왕징 3구 동문에 도착했더니 위 사진과 같은 슈퍼가 바로 있었습니다ㅎ




그 슈퍼 옆에 이렇게 샛길이 있었는데요, 안쪽에 음식점 같은게 전혀 없을 것 같이 생겼는데ㅋ 이 샛길을 통과하면... '하늘 땅, 우리맛집' 이 나옵니다ㅋ




샛길을 통과해서 조금 걷다보면 이렇게 '오뎅바'가 보이구요, '하늘 땅, 우리맛집'은 이 오뎅바 옆에 있습니다ㅎ




외관이 꽤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ㅎ 저런 느낌의 파란색 정말 좋아요ㅎ




실내도 넓지는 않지만, 꽤나 깔끔하게 잘 꾸며 놓았더군요ㅎ 일하는 분들이 중국분들 이었던 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한국에 있는 한식당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어요ㅎ




메뉴를 봅니다ㅎ 저희의 주목적 이었던 보쌈은 88RMB로, 우리돈 14,000원 정도네요ㅎ




그리고, 이집의 대표메뉴인 순대국은 40RMB 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만 있다면야!ㅎ




대표메뉴인 보쌈과 순대국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일단 대표메뉴들만 주문을 했습니다ㅋ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밑반찬 부터 나왔는데요, '오!오!' 밑반찬 부터 맛있더군요ㅎ 같이 간 친구는 '중국에 있는 한식당에서 먹어 본 김치 중에 최고 수준'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구요, 저도 그말에 완전 동의 했습니다ㅎ 밑반찬이 정갈하게 담겨져 나오는 것도 좋았는데, 맛까지 좋아서 행복했어요ㅋ




밑반찬의 정갈함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을 무렵ㅋ 메인요리인 순대국과 보쌈이 나왔습니다ㅎ




먼저 보쌈 입니다! '오, 진짜 맛있었어요ㅎ' 한국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다라고 말할 정도는 안되지만ㅋㅠ 북경에서 지금까지 제가 먹어 본 보쌈 중에선 최고 였습니다ㅋ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양이 조금 적더군요ㅠ 




그리고, 순대국! 다데기랑 이런거 팍팍 넣어서 얼큰하게 먹으니까ㅋ 와우... 속이 뻥 뚫리는 기분! 술 먹은 다음 날... 여기 순대국 한그릇이면 해장은 제대로 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ㅎ




음식이 정말로 맛있어서ㅋ 왕징까지 간 보람이 느껴졌어요ㅋ 다 먹고 보니... 밑반찬까지 싹싹 다 깨끗하게 비웠더라구요ㅋ 


친구랑 돌아오는 길에 '오도구에 이정도 수준의 한식집 있으면 맨날 찾아갈텐데' 라는 한탄(?)을 했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ㅎ 북경에서 한식을 자주 먹기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만족하면서 한식 먹은건... 참으로 오랜만 인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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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6.09.11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골목 사이에 숨어있는 맛집이군요.
    가게도 깔끔해보이고, 음식도 정갈하게 잘 나오는 거 같아요.
    중국이지만 한국의 왠만한 맛집 부럽지 않은 비주얼이네요ㅎㅎㅎ

  2. sword 2016.09.11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는길은 꽤나 힘들어보이는데 외관부터 내부까지 깔끔하네요
    맛까지 좋았다니 캬~~ 좋네욤 ㅋㅋㅋㅋㅋㅋㅋ

  3. 에이티포 2016.09.11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북경에서 소식을 전하시는 블로거님이시군요!ㅎㅎ
    링크 추가하고갑니당 ㅋ

    • Roynfruit 2016.09.11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이티포님 블로그에서 운동에 대한 팁 많이 얻고 있는데ㅎ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자주 교류했으면 좋겠네요ㅎ

      고맙습니다 :)

  4. 밓쿠티 2016.09.11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그냥 한국에 있는 식당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맛도 있었다니 중국 생활할 때 한식 먹고 싶을 때 가면 딱이겠어요!

  5. ageratum 2016.09.12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여기는 음식만 보면 한국 내 식당이랑 다를게 없네요 ㅎㅎ
    비주얼도 그렇고.. 맛도 있다니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6. 좀좀이 2016.09.12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대국이 40위안이면 우리나라랑 얼추 비슷한 가격이네요. 맛이 괜찮은 곳이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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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베이징) 오도구에는 대학교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그런지 카페가 엄청 많아요. 스타벅스, 투썸, 주커피 등의 유명 브랜드 카페도 있고,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던킨도너츠와 같은 베이커리 브랜드 카페도 있고, 그냥 개인들이 하는 카페들도 많이 있어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제 생각엔ㅋ) 외국인 대상 중국어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어언대에도 카페가 몇 개 있는데요, 그중에 학생식당 건물 4층에 있는 카페가 상당히 좋아요ㅎ 요즘엔 갈 기회가 별로 없지만ㅠ 예전에 3개월 정도 어언대에서 중국어 배울 땐 자주 갔었죠




얼마전에 한국인 친구가 어언대 등록한다고 해서 도와주러 같이 갔다가, 오랜만에 이 카페에 들렸는데요, 여전히 쾌적하고 좋더군요ㅎ




카페 이름은 'Harney Cafe' 인데요, 엄청 넓고, 쾌적하고, 좋아요ㅋ

 



Wifi도 잘 터져서, 노트북 들고 가서 작업하기에도 좋아요ㅎ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이구요ㅎ




그런데, 음료 가격은 싸지는 않아요ㅠ 이곳을 포함하여 오도구에 있는 카페들의 음료 가격이 거의 다 스타벅스 수준이거든요ㅠ 아, 그리고 중국의 스타벅스 가격은 한국과 거의 비슷해요ㅠ 한국과 마찬가지로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준이죠ㅠ




지금도 성탄절 아이템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긴 하지만ㅋ 실내가 꽤나 쾌적하고 좋습니다ㅎ 일부 책상에는 공부용(?) 스탠드도 있어서, 공부 하기에도 좋아요ㅎ 아무래도 학교 안에 있는 카페라서 그런지, 자리배치 등을 포함해서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죠ㅎ




그리고, '샤오미 공기청정기'도 있었는데요ㅎ 이런 손님에 대한 배려가 참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ㅎ 사실, 북경에서 살다보면 공기에 참 민감해 지거든요ㅎㅠ 뭐, 이렇게 생각해보면, 음료값이 별로 비싼 것 같지는 않네요ㅎ




저희는 이 공기청정기 바로 옆 테이블에ㅋ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요ㅋ 재미있는 건... 워낙 자주 같이 다니는 친구라ㅋㅋㅋ 그냥 각자 음료수 마시면서... 이어폰 끼고 노래 들으면서 서로 할일 하다가... 쉬다가 나왔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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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09.10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공기청정기가 제대로만 돌아간다면
    음료값이 아까울거 같진 않습니다 ㄷㄷㄷㄷㄷㄷ

  2. 밓쿠티 2016.09.10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모로 좋은 카페네요 조금 비싸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 것 같아요^^

  3. 좀좀이 2016.09.11 0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기청정기에 민감해지다니 거기 공기가 진짜 안 좋은가봐요. 공기청정기 근처 자리가 상석이로군요. 청정한 공기 마시며 시간 보낸다면 그것만으로도 괜찮겠네요 ㅎㅎ;

  4. CreativeDD 2016.09.11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경은 카페에서 공기청정기로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도 있는 도시이군요.. 중국에서 5-6000원대로 커피를 마신다고 하니 살짝 비싼느낌은 있네요. 그래도 가서 3-4시간 쾌적한 곳에서 공부도 하고 수다도 떨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 Roynfruit 2016.09.11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ㅎ 뭐, 저희가 조금 민감한 편이고, 많은 사람들이 공청기에 민감하게 행동하거나 하진 않는거 같아요ㅎ 그냥 저희가 조금 민감해서ㅋ 감동 받은거죠ㅋ

  5. 2016.09.11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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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북경공기가 안좋아졌다고 투덜 거렸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정말 북경답지 않게(!), 하루만에 다시 공기가 좋아졌습니다ㅎ 그래서,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ㅋ 오도구로 저녁 먹으러 다녀왔습니다ㅎ




오늘 찾은 맛집도 역시ㅋ 오도구 유센터에 있었는데요, 사실 'Grandma's Kitchen' 이라는 음식점에서 먹으려고 유센터에 갔던건데... 그 음식점이 없어졌는지 보이질 않아서ㅠ 충동적으로(!) 가게 된 곳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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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맛집 / 베이징 오도구 철판요리 맛집




가려던 음식점이 안보여서 '어쩌지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던 찰라, '이인로'라는 한식점이 신규 오픈 한게 보이더라구요! 오픈기념 할인행사도 많이하고 있고!ㅎ 제가 떡볶이를 상당히 좋아하기도 하고ㅋ




식당 내부엔 라인 캐릭터 인형들도 있고, 한국의 인기 드라마와 관련된 이미지들도 벽에 많이 부착되어 있고, 무언가 '트렌디한 느낌의 한식점' 느낌을 주려고 상당히 노력한 티가 나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ㅎ 주먹밥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이 있기는 한데, 지금은 오픈 할인행사 기간이라 가성비가 꽤 괜찮게 느껴졌어요ㅎ 저희는 88RMB 치즈떡볶이랑 22RMB 주먹밥을 주문해서 원래는 110RMB를 내야 했는데, 할인해서 75RMB만 냈어요ㅎ (현재 1RMB=160~170원 수준 입니다ㅎ)




앞접시로 냄비를 줬는데ㅋ 이거 보면서도 '무언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한식집 느낌을 주려고 많이 노력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더라구요ㅎ




주먹밥 입니다ㅋ 오랜만에 먹으니ㅋ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ㅎ




그리고, 오늘의 메인요리 '치즈떡볶이' 입니다ㅎ 치즈를 너무 듬뿍 넣어줘서ㅋ 약간 느끼한 느낌이 나는게 흠이긴 했는데, 그래도 꽤 맛있었어요ㅎ 느끼하다고 투덜거렸지만ㅋ '싹싹' 비웠어요ㅋ


무언가 제 입맛에 느끼했던거지ㅋ 치즈 많이 좋아하는 분들한텐 딱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ㅎ




마무리로ㅋㅋㅋ 학교 돌아가는 길에 있는 한국슈퍼도 들렸는데요, 바나나맛우유가 맛있어 보이기는 하는데ㅠ 너무 비싸더라구요ㅠ 그래서, 바나나우유는 포기하고ㅋ 그냥 '비비빅' 아이스크림만 먹었습니다ㅋ 우유는 엄청 비쌌는데, 이상하게 또 아이스크림은 한국이랑 가격이 비슷하더라구요ㅎ


아, 그리고 오늘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중국에서 '핀테크'가 정말 널리 사용되고 있긴 하구나' 하고 새삼 다시 느꼈는데요. 오늘 둘다 깜박하고 지갑을 안들고 나왔는데... 둘다 너무 자연스럽게 '뭐, 위챗페이나 알리페이 둘 중에 하나는 되겠지' 하면서 지갑도 없이ㅋㅋㅋ 그냥 유센터로 계속 걸어갔어요ㅋㅋㅋ 그리고, 음식점에 도착해서 물어봤더니ㅋㅋㅋ '역시나' 둘다 되더군요ㅎ 


택시도 스마트폰 이용해서 우버나 디디로 타고, 음식도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로 계산하고... 북경은 이제 정말로... 지갑 없이도 살 수 있는 도시가 된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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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6.09.06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떡볶이입니다.
    그 다음이 김밥이고요. ^^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조금 특색이 있어보이는데, 약간 부대찌개치즈떡볶이같은 느낌? 한번 맛보고 싶은 스타일입니다.
    사진으로만 봤지만, 이 담에 집에서 해먹을 때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 Roynfruit 2016.09.06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떡볶이 완전 좋아하는데ㅎ 여기에서 즉석떡볶이 먹으면 이 식당 말고 다른데도 대부분 부대찌개 느낌 나는거 같아요ㅎ

  2. 밓쿠티 2016.09.06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에 드신 떡볶이는 별로였는데 이번에는 성공이군요!ㅋㅋㅋ우리나라 즉석떡볶이와 비슷해보여요 ㅋㅋㅋㅋ

  3. 청춘일기 2016.09.06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운은 원래 안웃는데 입구에 저 큰 아이는 누구죠 ㅎㅎ
    핀테크가 그리 대중화 되어있다니 한국보다 더 빠르게 첨단으로 가는거 같네요

  4. GeniusJW 2016.09.08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군침도네요.ㅋㅋ
    넘나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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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경공기가 정말 좋은데요, 그래서 하루에 거의 2~3만보씩 걷고 있어요ㅎ 언제 다시 이런 행복한 시기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ㅠ 산책하면서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즐기고 있죠ㅎ


그래서, 요즘 학교식당 보다는 오도구에 있는 식당을 자주 가는데요, 얼마 전에도 유센터에 있는 철판요리 맛집에 다녀왔어요ㅎ




북경 (베이징) 오도구엔 한국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 프렌차이즈들도 꽤 많이 있어요. 빵집도 뚜레쥬르랑 파리바게트 2개다 있죠ㅎ 투썸 카페도 있구요ㅎ


파리바게트가 위치해 있는 유센터엔 '박승철헤어스투디오'랑 '이가자' 미용실도 있죠ㅎ 그리고, 바로 그 유센터 건물 5층에 철판요리 맛집이 있습니다ㅎ




유센터 5층은 식당가라서, 철판요리집 외에도 홍콩이나 베트남요리를 판매하는 식당들도 함께 위치해 있는데요, 여기있는 음식점들은 '완전 맛있다'는 아니어도 최소한 '평타 이상'은 다 하는 것 같아요ㅎ




그리고 식당마다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가게 안에 들어가기 전에 음식의 종류나 가격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아요ㅎ




테이블 세팅은... 뭐ㅋ 단출합니다ㅎ




음식을 주문하면 요리사님이 나와서 이렇게 바로 앞에서 음식을 해주시는데요, 저는 68RMB (우리돈 10,000원 정도)인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ㅎ 이게 가장 저렴한 세트메뉴 였음에도 불구하고, 다 먹으니까 배가 꽤 부르더라구요ㅎ 




세트메뉴에 같이 나온 국은 우리나라 '무국' 느낌이 '아주 살짝' 났는데, 시원하니 괜찮더라구요ㅎ




기름에 볶은 야채도 고소하니 맛있었구요ㅎ




계란도 맛있었어요ㅋㅋㅋ 뭐, 그냥 다 맛있다고만 쓰고 있는데, 맛있다는 표현 외에 딱히 다른 표현을 못찾겠네요ㅋㅋㅋ




그리고, 조개랑 굴ㅎㅠ 


일본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지역의 해산물이 중국으로 밀수 되었다는 뉴스를 얼마전에 접한 후... 해산물과는 약간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요. 여기선 맛있어서 그냥 먹을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 맛있는거 앞에선 왜 이렇게 자제가 안되는지 모르겠어요ㅠ... 당분간은 그냥 해산물은 주문 자체를 안하려구요ㅠ 앞에 있으면 먹으니까ㅠ  




메인 요리인ㅋ 연어와 소고기 스테이크 입니다ㅎ 후추맛이 정말 강하게 나기는 했는데, 저는 맛있었어요ㅎ 제가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동남아요리 중에 후추맛이 강하게 나는 음식이 있었는데... 약간 그런 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도 나는 것 같았어요ㅎ


하지만, 저랑 같이 간 친구는... 후추맛이 너무 강하게 난다고 다시는 안간다고 하더라구요ㅠ 음... 그러니까, 저처럼(?) 강한 후추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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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reativeDD 2016.09.04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에서 바로 철판에 볶아주는 보는 재미도 쏠쏠했겠는데요~
    해산물이 일본에서 수입된다고 하니.. 살짝 찝찝하시긴 했겠어요,
    근데 저도 눈앞에 보이면 생각없이 먹는 스타일이라서,.. 글 읽으면서 공감되서 풋하고 웃었네요~ㅎ

  2. peterjun 2016.09.04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판요리는 뭐니뭐니해도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요리사의 손놀림이 아닐까 싶어요.
    음식이라는 것이 모두에게 맛있을 수는 없잖아요.
    내게 맛있는 음식이 최고인 법이죠. ^^

  3. 청춘일기 2016.09.05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분은 다시는 안간다니 ㅎㅎㅎ 역시 입맛은 전부 다르네요
    근데 그 쪽에 한국 상점들이 그렇게나 많군요.
    한국상점에서만 생활할 수도 있겠어요^^;;

  4. ageratum 2016.09.05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판요리를 바로 앞에서 해주니 더 맛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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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속ㅋ '칭화대 최고의 학식'으로 '하이난 치킨'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오도구에 있는 '하이난 치킨' 맛집에 다녀왔습니다ㅎ 원래는 마라탕을 판매하던 식당이 있던 곳인데, 어느 순간 '하이난 치킨'을 판매하는 곳으로 바껴 있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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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맛집 / 베이징 칭화대 최고의 학식 '하이난 치킨'




아, 그리고 요즘 '하이난 치킨'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학식' 지위를 위험하는 신메뉴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어제 처음으로 먹어 본 '한식치즈라면'이 상당히 맛있더군요ㅎ 약간 소주 한잔 생각나는 맛이었어요ㅋ




다시 '하이난 치킨' 이야기로 돌아와서ㅋ '하이난 치킨'은 오도구 공차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ㅎ 더 정확히는 공차랑 같은 매장을 사용하고 있지요ㅋ




'닭'과 관련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역시 메인은 (사실 이 식당의 메인 이라기 보다는 제 마음속 메인은ㅋㅋㅋ) '하이난 치킨' 입니다ㅎ 




실내는 상당히 깨끗합니다ㅎ 예전에 마라탕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었을 때는 깔끔한 맛이 덜 했는데, '하이난 치킨' 식당으로 변경되면서 꽤나 깔끔해 졌어요ㅎ




짜잔~ '하이난 치킨 세트' 입니다ㅎ 35RMB (우리돈 5,700원 정도)로, 학교에서 판매하는 하이난 치킨보다 20RMB가 더 비싸긴 하지만ㅠ... 확실히 비쥬얼부터 더 좋은 것 같긴 합니다ㅋㅋㅋ 음료수도 포함되어 있구요ㅎ 밥 맛있게 먹고ㅋ 세트에 포함된 '마일로'를 디저트로 먹었더니ㅋ 딱 좋더군요ㅎ





'하이난 치킨'을 맛있다는 표현 외에 다른 말로 설명하기가 참 그런데ㅋㅋㅋ 무언가 중식과 동남아식이 적절히 잘 섞인 음식의 맛이 궁금하시다면, '하이난 치킨'을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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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09.02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 두번째 사진은 부대찌개? 같은 느낌이 나네욤 +_+

  2. 밓쿠티 2016.09.02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에서 파는 것보다 월등히 비싸지만 그래도 후식으로 마일로도 주고 나름 구색을 갖춰서 주는 곳이네요 ㅋㅋㅋㅋ치킨이라길래 한국식 치킨을 생각했는데 닭요리를 하는 곳이군요^^

  3. peterjun 2016.09.02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 동남아 맛이라고 하시니 약간 상상이 될 듯 하면서도 잘 안되는 느낌이네요. ^^
    제가 워낙 닭고기를 좋아해서... 먹어보면 엄청 좋아할 듯 싶네요. ㅋ

    • Roynfruit 2016.09.02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이난이 중국 남부에 있기도 하고ㅎ 하이난 사람들이 싱가폴로 이민가서 오픈한 식당에서 많이 판매한 음식이기도 하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래서 중국음식 이지만 동남아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ㅎ

  4. 꿀이유 2016.09.04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맛있어보여요!

  5. 제제 2016.09.22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칭화대학생인데요..한식치즈라면 학식은 어디서 먹을수있죠?? 너무맛있어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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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북경 (베이징) 어언대에 다녀왔습니다친구 중에 한명이 어언대 어학코스 등록을 한다고 해서 겸사 겸사 같이 다녀 왔죠ㅎ 사실, 친구가 정식 등록기간이 지난 다음에 등록 하는거라 걱정했었는데, 직접 찾아가서 문의하니까 등록 시켜주더라구요ㅎ




어언대 정문은 아니고ㅎ 오도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문 입니다ㅎ 한국인 유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17호동과도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문이죠ㅎ 사실, 어언대에서 어학연수 하면서 기숙사에 살때 가장 좋았던 건 오도구 중심가랑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밤에도 심심하면 오도구 나가서 놀 수 있었던 점인 것 같아요ㅎ




어언대 식당 건물입니다ㅎ 5층 규모인데, 1~3층은 일반적인 학식을 팔고, 5층엔 중식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날 찾아간 4층에 한식당, 일식당, 동남아식당 등이 있죠ㅎ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식당이 바로 한식당 인데요, 딱 봐도 한식당 갔죠?ㅎ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도 한식집 분위기 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ㅎ




벽에는 주요 메뉴들도 부착 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둘다 38RMB (우리돈 6200원 정도) 짜리 상추정식 (메뉴판엔 쌈밥정식이라고 적혀있었는뎅?!ㅎ)을 주문했습니다ㅎ 사실, 메뉴판에 있는 사진이 맛있게 보여서 주문했는데, 벽에 걸려 있는 사진을 나중에 보고는ㅋㅋㅋ '잉?!' 이랬습니다ㅋ


메뉴판 사진은 못찍었는지만ㅠ 이런 정식메뉴 외에 볶음밥이나 그런 단품 메뉴들도 있었는데, 가격이 20RMB 정도여서, 그냥 가볍게 한식으로 한끼 먹기에 괜찮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밑반찬 인데요. 뭐, 맛있다기 보다는 깔끔하게 흰접시에 잘 담겨져 나오는게 좋았습니다ㅎ




그리고, 드디어 나온 쌈밥정식!




고등어는 조금 딱딱하고 별로 였는데ㅠ 달걀은 맛있었어요ㅎ 제가 원래 이런 양념 달걀 엄청 좋아하거든요ㅋ




된장찌개는... 음... 조미료가 꽤나 많이 들어간 느낌이긴 했는데, 그래도 칼칼하니 괜찮았어요ㅎ 사실, 전 국물 싹다 비웠어요ㅋㅋㅋ




그리고, 이 쌈밥정식의 메인인 제육볶음 입니다! 역시나 조미료가 조금 과다하게 들어간 듯 했지만, 맛있었어요ㅎ


사실, 중국에 다시 돌아온지 일주일 조금 지났는데, 이미 여기에 적응해 버려서... 한국에서 먹었으면 맛없을 수도 있는 것들도... 여기서 먹으니까 맛있게 느껴지는 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ㅎ 하지만, 뭐... 현재 제가 맛있게 느끼고 먹으면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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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6.08.31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선 흔히 먹을 수 있을지 몰라도 다른 나라에선 그게 쉽지 않겠지요.
    한국음식이라는 것 자체가 반가울 것 같아요. ^^
    어쩐지 맛있게 드셨을 것 같군요. ㅎㅎ

    • Roynfruit 2016.08.31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에서도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먹을 수 있는 한국음식이지만, 먹을 때마다 반가운 것 같아요ㅎ

      사실... 언제는 꿈속에서 정말 맛있는 한국음식 먹는 꿈을 꿨어요ㅎ 원래 한국음식 안먹고도 잘 버티는데ㅋ 요즘 이상하게 한국음식이 많이 땡기네요ㅎ

  2. 4월의라라 2016.08.31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비주얼은 완전 한식인데요. 외국에서 한국음식 먹기 힘들텐데, 맛까지 있따니 다행이네요. ^^

  3. CreativeDD 2016.09.01 0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한식으로 한상 제대로 드셨네요~!
    조미료 맛이 좀 나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4. 밓쿠티 2016.09.01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 나가면 한국음식 비스무레한 것만 먹어도 기쁘더라구요 ㅋㅋㅋㅋㅋ가끔 한식 생각날 때 가볍게 먹기 좋을 것 같아요^^

  5. sword 2016.09.01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음식을 한국만큼이나 잘하는데가 아주 많은편은 아니데
    이정도라도 먹을만하면 돈 안아까울것 같아욤

  6. ageratum 2016.09.01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맛 없는거 보다는 조미료의 힘을 빌리는게 훨씬 나은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외국에서 한식을 먹을 수 있다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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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베이징) 오도구피자집이 많지만, 역시 최고 맛집은 'Kro's Nest'인 것 같습니다ㅎ 어제도 피자가 급 땡겨서 'Kro's Nest'에 다녀왔는데요, 역시나 만족스러웠거든요ㅎ




'Kro's Nest'는 체인인데요, 오도구점은 칭화대 정문쪽에 있는 나름ㅋ 대형 쇼핑몰인 로터스 건물 2층에 있습니다ㅎ




슈퍼랑 연결되는 정문 말고, 옆문으로 들어가야 되는데요, 문을 제대로 찾으셨다면 이렇게 올라가는 길에 'Kro's Nest' 간판이 보입니다ㅎ




'Kro's Nest' 라는 이름답게 가게로 올라가는 길목마다 이렇게 까마귀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요, 밑에 까마귀 그림들은 참 귀엽죠?ㅎ




그리고, 실내도 약간 까마귀 둥지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죠?ㅎ




메뉴 중 일부를 사진으로 찍어 봤는데요ㅎ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ㅋ 인당 50 RMB (우리돈 8,200원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피자&맥주'를 즐기신다면ㅋ 주량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지겠죠?ㅎ


저도 요즘 치맥보다 피맥을 더 선호하긴 하는데ㅎ 뭐, 어제는 같이 간 친구가 건강상 이유로 금주 중이라서 술은 안마셨습니다ㅋ 저는 술은 혼자 마시면 맛이 없더라구요ㅎㅠ




그래서, 술 대신 주문한 탄산음료 인데요, 이름이 '소다 수어사이드 (Soda Suicide)' 입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시켜 봤는데, 맛이 완전 '까스활명수'랑 똑같았습니다ㅋㅋㅋ 여기 음료가 리필 되서ㅋㅋㅋ 빨리 마셔 버리고ㅋㅋㅋ '스프라이트'로 다시 받았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이건 저희가 주문한 '호놀롤루 피자' 입니다ㅎ 제가 원래 파인애플맛이 강하게 나는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하는데ㅎ 여기선 '호놀롤루 피자'가 '하와이안 피자'인 것 같더라구요ㅎ


이게 스몰사이즈인데, 꽤 커보이죠?ㅎ 오랜만에 가서 양에 대한 감이 조금 떨어져서ㅋ 직원한테 둘이서 먹을거면 미디엄 사이즈 시켜야 하지 않겠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스몰 먹으면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ㅎ




테이블마다 타바코소스 외에 이렇게 6개의 특제(?)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전 가장 흔한ㅋ 파마산치즈가루 뿌려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ㅎ 피자 꼭지만 남았을 때, 꼭지에 파마산치즈가루랑 타바코소스 뿌려서 먹으면ㅋㅋㅋ 꼭지도 나름 맛있는 것 같아요ㅋ




맛있게 피자를 먹고 밖으로 나와보니, 로터스 앞 광장에서 사람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더군요ㅎ 중국에선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인데요, 밤이 되면 사람들이 이렇게 넓은 광장에 모여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곤 한답니다ㅎ


무언가 이런 문화는 우리도 배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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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6.08.30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자 맛있어 보이네요.
    치맥이 아니라, 피맥을 즐기신다니... ^^
    요새 그렇게 많이들 드시나봐요... 전 피맥을 먹어본 적이 없네요.
    물론 다른 메뉴와 함께는 해봤지만요. ㅎㅎ

  2. CreativeDD 2016.08.30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돈 8,200원이면 중국에서 싼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쯤 도전해 볼만하겠어요!
    피자 스몰 사이즈도 제법 커보여서 여자 셋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까스활명수 맛이 나는 음료라니! 먹고 깜짝 놀랐겠는데요??ㅎㅎ

  3. ageratum 2016.08.31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자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여기에 맥주까지 있었다면.. 크으~ ㅎㅎ

  4. 베짱이 2016.08.31 0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피자네요. 맛있어보입니다.

    맥주도 떙기구요.

  5. SoulSky 2016.08.31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자를 정말로 자주 먹지만 이렇게 사진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ㅎ

  6. 밓쿠티 2016.08.31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가 정말 풍성하게 들어있는 피자네요 ㅋㅋㅋㅋ소다 수어사이드는 뭔가 했더니 까스활명수 맛이었군요 으으 그냥 약으로는 마시지만 피자에는 안 어울릴 것 같아요 ㅋㅋㅋㅋ

  7. 청춘일기 2016.08.31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내가 정말 이름에 걸맞는 인테리어네요.
    피자 다 먹고 소다 수어사이드 먹으면 소화가 싹 될듯 ㅎㅎ

  8. sword 2016.09.01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홍 저렴하네요
    워낙 물가가 쎄서 한국과 비슷할줄 알았는데 완전 괜찮은 가격이네욤 +_+!

    • Roynfruit 2016.09.01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서 피자 먹은지 조금 되서ㅠ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지 몰랐네요ㅎ 아무튼, 뭐 맛도 있고 좋습니다. 이 피자집ㅎ

    • sword 2016.09.02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의 피자오프라인에서
      피자와 콜라 먹을려면...3만원 이상 들거든요..
      엄청난 차이예영...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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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숙사 방을 안빼고 한국에 갔다 온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번 학기부턴 외주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어서 퇴실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서 기숙사방을 유지하기 위해 방학 동안에도 비용을 지불하고 있었거든요.


+ 좋았던건 방학동안엔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으면 원래 요금의 반값 정도만 내면 되었어요ㅎ




그리고, 이번에 북경 (베이징)으로 돌아와서 외주를 하기 위해 같이 살기로 한 친구랑 열심히 방을 알아봤는데요... '와우' 집값이 정말 엄청 비싸더군요. 원래부터 북경 집값 비싼거 알긴 했는데, 저희가 알았던 가격대에서 또 한번 가격이 훌쩍 올랐더군요.


저희 학교 근처인 오도구나 한인들이 많이 사는 왕징쪽의 월세가 서울의 강남지역 보다도 비싼건 유학생이나 주재원들 사이에선 이미 예전부터 잘 알려진 사실이죠ㅋㅠ 비싼 것도 슬픈데, 더 슬픈건... 가격은 더 비싼데, 시설은 훨씬 더 별로라는 겁니다ㅠ 학교쪽인 오도구나 육도구에선 방 2개짜리 집을 알아보는데, 기본이 7000RMB (우리돈 115만원 정도) 이상인데, 그 돈을 준다고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할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그게 미니멈 수준의 집을 구하는데 드는 비용이더라구요ㅠ


6000RMB 짜리가 하나 있었는데, 방중에 하나가 정말... 창문이 하나도 없는 그런 방이더라구요. 완전 감옥같이 생겨서 살면 정신병 걸릴 것 같은...;;; 신학기에 집을 구하려니 가격이 '더 미쳐서' 그런 것도 같아요ㅠ


한인 주재원분들이 많이 사는 왕징쪽은 상황이 더 심했는데요ㅠ 8000RMB 이하 짜리 집은 거의 없는 것 같았구요. 뭐, 그냥 평균적으로 방 2칸 짜리에 10,000RMB (우리돈 165만원 정도) 달라고 하더라구요.


'도대체 월세가 왜이렇게 비싼거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북경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을 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월세 가격이 미치기 전에 매매가격부터 미쳤더라구요.



*출처 : http://www.numbeo.com/


일단, 전세계 물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numbeo 싸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소득 대비 집값' 순위에서 북경이 당당히 그 이름을 5위에 올려 놓았더군요. 참고로, 중국의 다른 도시인 심천은 1위, 홍콩은 4위, 상해는 6위 였는데요, 10위에 오른 광주까지 총 5개의 중국도시가 TOP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뭐, 중국의 소득이 낮으니까 '소득 대비 집값' 순위가 높더라도 실제 가격은 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ㅠ 물론, 저도 그 생각을 안했던 건 아니구요.


chinadaily.com.cn 의 기사에 따르면, 2015년 6월에 이미 북경에서 1제곱미터 당 500,000RMB (우리돈 8천만 원 정도) 짜리 집이 나왔더라구요. 그러니까 우리기준으로 1평이 3.3제곱미터니까 평당 2억 4천만 원짜리 집이 나온거죠. 뭐, 이건 극히 예외적인 비싼 집이긴 하지만요.


저런 가격은 예외라 치더라도, 지금 왕징에서 우리기준 20평 짜리 평균적인 아파트를 한채 구매하려고 해도 기본적으로 우리돈 6~7억은 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중국이 아직까지 우리보다 소득수준이 낮은데 집값이 이러하니... 정말 말 그대로 '미친거죠'


이미 엄청난 '부동산 버블'이 껴있는 것 같은데, 집값은 매년 계속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제 주변 중국 친구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 거품이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더군요. '10억이 넘는 인구가 이곳 북경으로 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말이죠...


그래서, 아는 분들 말을 들어보면... 집주인들도 1년 만에 월세를 30~50%씩 올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쿨하게' 나가라고 한다고 해요. 어차피 가격을 올려도 들어올 사람은 많다는 거겠죠ㅠ


서울이나 북경이나... 참...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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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춘일기 2016.08.28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집값이 살인적이라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순위보니 북경이 홍콩 다음에 있네요 ㄷㄷㄷ
    거품이 당분간 지속될거라니 지금 사서 지내다가 유학 마칠때 한 몫-_-+

  2. sword 2016.08.28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어마어마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 -_ㅜ..

    사실 저희는 작년 여름에 중국에서 오퍼가 들어와서
    물가도 알아볼겸 중국에 갔었는데요...;;

    집값도 집값이지만 미친 생활물가에 그냥 포기하고 관광만 하다 왔습니다 ㄷㄷㄷㄷㄷ...
    방 한칸에 거실있는 원베드 룸을 전철 노선 근처에 구하려면 최소 150만원쯤 부터 시작하고
    밥한끼 먹을려면 가격도 후덜덜하더라구요..-ㅅ-...

    쿨하게 포기했습니다 ;;;;;

    기숙사 방 안빼서 정말 다행이십니다
    기숙사에서 잘 버티세욤 ^_^!

    • Roynfruit 2016.08.28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ㅠ 많은 분들이 중국 물가 쌀거라고 생각 하시는데ㅠ 실제는ㅠㅠ 서울물가가 그리운 수준이죠ㅠ

    • sword 2016.08.28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마 중국어도 좀 알고 환경도 적응할만한 조건이 되면 괜찮겠는데 외국인의 입장에서 먹을려면 강남의 좋은 식당가에서 먹는이상으로 비싼...ㄷㄷㄷ

      이 블로그 보면서 잘 찾아 드시는거보고 늘 신기함을 느낌니다 ^^

      화이팅이예욤!!

    • Roynfruit 2016.08.28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ㅎ 캐나다에서도 화이팅 하세요ㅎ

  3. peterjun 2016.08.28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부동산 장난 아니네요...
    너무 비싼 것 같아요. ㅠㅠ
    방을 구하려면 뭔가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군요....
    결국 돈에 맞추려면 다른걸 포기해야 하는 ;;;

  4. 이촌동꿀주먹 2016.08.28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서 학교를 다니시나 보네요, 저도 중국에 관심이 아주 많은데 ㅜ 중국어 공부가 잘안되서 중국에서 살아볼까 했는데...부동산 가격을 보니 더욱 엄두가 안나네요 ㅎ

  5. 블블리 2016.08.28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북경이라 그렁가 정말 비싸네요 ㅜㅜㅜㅜ 요즘 중국물가도 너무 올랐어요

  6. SoulSky 2016.08.29 0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휘유 정말로 가격이 어마어마하네요.

  7. 좀좀이 2016.08.29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상광 물가 비싸고, 특히 집값 많이 비싼 건 유명하죠. 그래서 베이징 집값, 월세 비싼 건 그다지 놀랍지 않은데 심천이 저렇게 비싸다는 것은 매우 놀라워요. 심천은 왜 그렇게 집값이 비싼 걸까요?;;;

  8. 밓쿠티 2016.08.29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마어마하게 비싸네요ㅠㅠㅠㅠ앞으로 더 오르면 오르지 내려가진 않을 것 같은데 대단하네요ㅠㅠㅠㅠ

  9. CreativeDD 2016.08.29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북경에서 살기가 저렇게 팍팍하군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이 몸땡이 편히 누울 곳을 찾기가 이렇게 쉽지 않으니..ㅠㅠ
    그래도 기숙사 유지해 두신 건 신의 한 수 였네요!

  10. ageratum 2016.08.29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경도 물가가 장난이 아니네요...;;
    급성장 하면서 부동산도 엄청 오르는군요..

  11. GeniusJW 2016.08.30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이 넘 많이 올랐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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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밥을 엄청 좋아하기는 하는데, 북경 (베이징) 에선 잘 안먹게되요ㅠ 북경이 바다와 먼 내륙지방에 있어서 해산물이 별로 안 신선한 느낌도 있고, 가격도 그닥 저렴하지 않거든요ㅠ


그래서 일식집에 가더라도 초밥 보다는 돈까스나 라멘 등을 먹는 편인데, 얼마전에 오도구에 있는 '일심 一心'에서 초밥을 먹고 왔어요ㅎ




제 생각엔 오도구 최고의 일식 맛집인 '일심 一心'은 오도구에서 유명한ㅋ 한국슈퍼인 '싸울아비' 옆 골목 있어요ㅎ




영업하는데 있어 가장 마음 속에 담고 있는 기준 중 하나가 '위생' 이라서 그런지ㅋ 식당이 상당히 깔금해요ㅎ 그런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일식집은 항상 깔금했던 것 같아요. 무언가 더러운 일식집은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ㅎ 그만큼 일식집은 항상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ㅋㅠ




회 및 초밥 메뉴 입니다ㅎ 1RMB가 160~170원 정도니까, 가격이 별로 저렴한 것 같지는 않죠?ㅠ 뭐, 원래 초밥이 저렴한 음식은 아니니까요ㅋㅠ




이건 돈까스, 우동 등 기타메뉴 입니다ㅎ 역시 저렴하진 않지만, 친구들과 제가 여기를 자주 찾는 이유는... 식당 환경도 음식의 맛도 깔끔해서 입니다ㅎ




초밥은 다른 대부분의 일식집과 마찬가지로 오픈 주방에서 만듭니다ㅎ




식당 분위기는 '여기가 일식집이다' 하는 분위기를 제대로 내주고요~ㅎ




'짜잔~' 드디어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ㅋ


이건, 에피타이저로 먹은ㅋ 연어샐러드 인데요ㅎ 제가 좋아하는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기분이 좋았지용ㅎ




두번째 에피타이저(?!) 데리야끼 치킨 입니다ㅎ 원래는 이 식당에서 제가 주식사 메뉴로 제일 자주 먹는 음식이죠ㅎ 이렇게 데리야끼 치킨에 공기밥 하나 추가로 시켜서 먹으면 든든한 한끼가 된답니다ㅎ 여기에 생강절임을 같이 먹으면 약간의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좋더라구요ㅎ

 



그리고, 오늘의 메인메뉴 초밥 입니다ㅎ 한국에서 먹었다면 별로였을 수도 있는 맛일 것 같은데ㅋ 북경에선 이 정도 초밥 퀄리티면... 만족입니다ㅋ


그런데, 무언가 초밥 데코레이션이... 엄청 중국스러워 보이지 않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