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었습니다!" 지난번 중국 북경여행의 컨셉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식도락 여행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북경 방문 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못 먹었던 중국 음식들을 듬뿍 먹고 와야지!" 하는 생각을 원래도 했었고, 자금성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전 예약을 미리 하지 못해서, 먹는 거 빼고는 할 것이 별로 없었거든요🤣 https://littlep.tistory.com/m/entry/무비자로-떠나는-북경-그런데-사전-예약-안하면-자금성이화원-등-주요-관광지-아예-못-갈-수도… 북경이 식도락 여행하기에 좋은 점은 드넓은 중국 대륙의 다양한 음식들을 손쉽게 맛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북경하면 구운 껍질이 얇게 부서지는 "북경오리 (베이징카오야)"가 떠오르는데요, 얇은 전병 위에 파와 오이를 올리고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