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예전에는 비즈니스석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비행기 좌석 하나에 왜 그렇게 많은 돈을 쓰는지. 장거리 비행은 어차피 힘들고, 어차피 도착하면 피곤한 건 똑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늘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최근에 두바이나 미국 등으로 출장을 가면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타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들이 왜 비즈니스석을 타는지 이제는 확실히 알겠다!" 생각보다 차이가 컸다. 그리고 그 차이는 단순히 편한 정도가 아니었다. 체크인부터 이미 다르다. 체크인 과정이 생각보다 진짜 좋았는데, 별도 카운터가 따로 있으니까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장거리 출장 가기 전 공항에서 사람 많고 줄 길면 그 자체로 피곤해진다. 모닝캄으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과는 확실히 다르다.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