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에 해당되는 글 205건

  1. 2019.07.14 시드니에서 진짜 유명한 매릭빌 베트남 음식점 VN Street Foods (1)
  2. 2019.05.01 시드니 채스우드 브런치 맛집 | Chimichuri (2)
  3. 2019.04.27 시드니에서 여유롭게 브런치 즐기기 | 시드니 브런치 카페 Henry Lee's (3)
  4. 2019.04.14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시드니 맛집 - 버거 포인트 (Burger Point) (6)
  5. 2019.03.24 브리즈번 도심 속 인공해변 + 사우스뱅크 베트남 쌀국수 맛집! (8)
  6. 2019.02.24 시드니 맛집 - 버우드 란주라면 (ft. 여름바다) (8)
  7. 2018.12.16 시드니 타운홀 맛집 | 전취덕 (全聚德) 북경오리 (4)
  8. 2018.11.12 시드니 맛집 -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 훠궈 맛집 (2)
  9. 2018.06.16 시드니 센트럴 맛집 - 분위기가 맛있었던 '노마드 (NOMAD)' (3)
  10. 2018.06.13 퍼스 맛집인 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했던 'Eat Me Ramen' (1)
  11. 2018.06.03 인천공항 - 모스버거 '새우카츠버거' (5)
  12. 2018.05.02 시드니 맛집 - 케익이 맛있는 리드콤 'smelly cheesecake (스멜리 치즈케이크)' (4)
  13. 2018.04.21 시드니 맛집 - 리드콤 한식당 '좋은날' (4)
  14. 2018.04.14 북경 맛집 - 사천 매운 모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오도구의 Ricci's (2)
  15. 2018.04.07 시드니 맛집 - 보쌈&족발이 맛있는 리드컴 한식당 '또오세요' (3)
  16. 2018.04.04 시드니 맛집 - 탑 라이드 디저트카페 'KOI' (3)
  17. 2018.04.02 시드니 맛집 -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 사천음식점 (2)
  18. 2018.03.11 시드니 맛집 - 딤섬과 차를 즐길 수 있는 로즈 얌차 식당 (10)
  19. 2018.03.10 시드니 맛집 - 이스트우드 후난식 면요리 전문점 (4)
  20. 2018.03.04 북경 맛집 - 양꼬치가 맛있었던 신장 음식점이 그립다. (2)
  21. 2018.03.03 호주 브리즈번 여행: 치맥 맛집 '모모 치킨' (2)
  22. 2018.02.17 시드니 맛집 - 이스트우드 치킨맛집 'Incredible Chicken' (3)
  23. 2017.12.31 호주 브리즈번 여행: 일식 교자 '안ㅠ' 맛집 '하라주쿠 교자' (12)
  24. 2017.12.31 호주 브리즈번 여행: 한식 맛집 '더 져니' (4)
  25. 2017.12.16 시드니 맛집 - 이스트우드에서 먹은 중국 서민음식들ㅎ (2)
  26. 2017.12.14 시드니 맛집 - 로즈에서 만난 중국식 아침밥 (6)
  27. 2017.11.29 시드니 맛집 - 조금 별로였던 이스트우드 '홍콩식당' (5)
  28. 2017.11.04 북경 맛집 - 문득 문득 생각나는 솔라나 (蓝色港湾)의 독일 빵집 (5)
  29. 2017.11.02 시드니 맛집 - 웨스트라이드 한국식 중화요리 '중국집'
  30. 2017.10.28 시드니 맛집 - 찾았다! 진짜 맛있는 한식집! 노스 스트라스필드 '명동' (6)


어제 저녁 때 갑자기 분짜가 너무 너무 먹고 싶어서, 시드니에서 진짜 유명한 베트남 음식점 중 한 곳인 VN Street Foods에 다녀 왔습니다!




VN Street Foods는 매릭빌 (Marrickville)이라는 베트남 타운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희 집에서는 약 40-50분을 운전해서 가야하는 먼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분짜가 땡기는 날은 이 집을 꼭 가게 되더라구요.


베트남 쌀국수가 먹고 싶은 날엔 이스트우드 (Eastwood)나 뱅스타운 (Bankstown)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들을 가곤 하는데, 분짜 만큼은 시드니에서 이 집 만큼 제 입 맛에 맞는 곳이 없더라구요




베트남 쌀국수나 분짜 같은 메인 메뉴들의 가격도 11-12불 수준으로 저렴한 편 입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스트리트 푸드 (Street Foods)라는 이름답게, 테이블이나 의자가 매우 작아서 편하게 앉아서 먹기엔 불편한 부분이 있고, 공간이 밖으로 뚫려 있어서 여름엔 덥고, 지금 같은 겨울엔 춥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매우 맛있기 때문에(!) 이 추운 겨울에도 밖에 있는 테이블까지 사람들이 가득 차 있더군요! 




지금부터 음식사진 투척 합니다ㅋ 제가 이곳에 간 목적이었던 분짜 입니다. 쌀국수와 야채를 우리나라 돼지갈비 맛이 나는 국물에 적셔서 먹는 음식인데요, 진짜 맛있는데, 어떻게 이걸 제대로 표현을 해야할지를 잘 모르겠네요ㅠ 


일단, 이렇게 먹다 보면 '갈비라는 것이 꼭 냉면이랑 같이 먹어야 맛있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모든 면과 잘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합이 잘 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분석하기에 이 집 분짜가 맛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엄청난 양의 설탕'인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랑 국물이 엄청 달달합니다. 이 곳 요리사분 최소 '백종원급 슈가보이'가 아닌가 싶습니다ㅋ

 



두번째 요리는 소고기 볶음면 입니다. 이번에 처음 시도해 본 음식인데요, 역시 제가 조금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나봐요. 이 음식은 약간 싱거운 미고렝 느낌이 나서, 그다지 맛이 있진 않더라구요ㅠ 지금까지 이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 중 유일한 실패작ㅠ


그래서, 결국은 베트남 칠리소스를 뿌려서 음식을 재창조해서 먹었어요ㅋ 칠리소스 넣어서 먹으니까 그나마 괜찮더라고요ㅎㅠ




세번째 음식은 바삭한 느낌이 일품인 베트남식 소시지 입니다. 그냥 먹어도 바삭하니 맛있고,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짜 길거리에서 맛있는 불량식품 사먹는 것 같은 느낌이 제대로 납니다ㅋ 그러고보니, 이 집 자극적인 맛으로 저를 계속 유혹하고 있는 걸까요? 하하;;




마지막 음식은 베트남식 프라이드치킨! 역시 치킨은 엄청 바삭바삭하고, 소스는 엄청 달달합니다ㅋ 그런데, 단맛만 느껴졌으면 엄청 쉽게 물렸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소스에 그 단맛을 잡아줄 수 있는 약간의 마늘과 고추가 알맞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시드니 매릭빌 VN Street Foods 👍

- 작아서 앉기 불편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외부로 뚫려 있는 구조라 여름엔 덥고, 겨울에 추운 곳.

- 하지만, 분짜가 땡기는 날이라면 40-50분을 운전해서라도 찾아 갈 의향이 있는 완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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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9.07.15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량식품스러운 맛.
    사람을 유혹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ㅋ
    건강한 음식일수록 솔직히 맛은 별로잖아요. ^^
    분짜를 처음 먹었을 때는 별로였는데, 두세번 먹어보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포스팅보니 저도 먹고 싶어집니다~~~아~~ ㅎㅎ


얼마 전까지만해도 반팔 입고 트레킹 다녔었는데, 이번 주부터 갑자기 급작스레 추워졌어요. 한국과 완전 반대죠?ㅎ


이런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인해 제 주변에 감기 걸린 사람들이 한 트럭...ㅠ 저도 컨디션만 봤을 때는 약간 간당간당 한 것 같아서, 영양제 등을 엄청 챙겨 먹고 있어요ㅋㅠ 아프기 전에 막아야지, 한번 아프면 엄청 힘들고 짜증나니까요ㅠ




날씨가 추워질수록 맛있는 것도 더 많이 먹고, 그래서 영양보충도 잘 해야겠죠?ㅋ 그래서 오늘은 시드니 채스우드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 'chimichuri'를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호주 사람들은 아침 또는 브런치를 '매우 많이' 즐기는데요, 그래서 맛있는 브런치 카페들도 많고, 이른 시간에만 여는 카페들도 많아요. 새벽 6시에 문을 열여서 오후 3시면 문을 닫는 카페들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죠.




우리나라에서 '네 커피값을 모으면 집을 사겠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호주에선 '네 아보카도 브런치 값을 모으면 집을 사겠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브런치, 특히 아보카도가 들어간 브런치들이 인기가 있어요.

 



하지만, 이날 제가 먹은 음식은 아보카도가 들어간 음식은 아니예요ㅋ




해시브라운이랑 짭짤하게 간이 잘 밴 두툼한 삽겹살을 크루아상으로 감싸 놓은 음식인데요, 여기에 화룡정점으로 달달한 꿀을 발라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브런치는 달달해야 한다고 봅니다ㅋ




여기에 호주 특유의 아이스 커피! 호주에선 아이스 커피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그냥 얼음을 넣은 일반 아이스 커피하고는 맛이 확연히 다릅니다. 중간 중간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느낄 수 있어서 아이스 라떼하고도 다른 느낌이구요. 어쨌든, 매우 맛있습니다ㅋ 그래서 무언가 한국에서도 이렇게 팔면 잘 팔릴 것 같기도해요ㅋ (혹시 이미 팔고 있는 곳이 있나요?;)




마지막으로 이건 같이 간 친구가 주문한 프렌치 토스트! 사진으로만 봐도 달달함과 칼로리가 폭발할 것 같지 않나요? 맛도 진짜 괜찮았답니다ㅎ


브런치 카페들 중에 단순히 예뻐서 유명해진 곳들도 많은데, 이곳은 막 예쁜 카페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안 예쁜 카페도 아니죠... 그냥 일반적인 모습의 카페...) 하지만, 음식들이 예쁘고 맛있어서 유명해졌죠! 그리고 실제로 제가 먹은 음식들도 다 맛있었답니다!


Posted by Roy roy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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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9.05.04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가격도 같이 폭발할것 같은!!!

    다 맛있었다니 궁금해요
    해시브라운과 삼겹살이 들어간 브런치라니 와우....
    역시 칼로리폭탄은 사랑입니닷 +_+



시드니에서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하늘이 맑고, 공기가 진짜 좋다는 거예요. 사람이 참 재미있는게 예전에 북경에 살 땐 한국만 가면 공기가 좋아서 아픈 몸도 괜찮아지고 그랬는데, 시드니에 있다가 한국에 가면 공기 때문에 자꾸 컨디션 난조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ㅠ




이 날 찾아간 브런치 카페는 Henry Lee's 라는 곳인데요, 시드니에서 힙한 동네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펀 (Redfern)에 위치해 있어요! 그런데, 이 개 진짜 잘 그리지 않았나요? 카리스마가 완전 뿜뿜!




저는 약간 이런 할렘스러운(?) 분위기나는 곳들을 방문하는게 좋더라구요. 무언가 예술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ㅎ




회색빛 벽돌로 지어진 브런치 카페의 건물 외관도 무언가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았어요ㅎ




탁 트인 느낌의 카페 안 분위기도 좋았구요ㅎ 특히, 따사로운 햇빛을 느끼며 여유롭게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이란게 참 좋더라구요.




가격은 브런치 메뉴가 20불 전후고, 커피나 차가 5불 전후로 시드니 평균 수준 이었어요.




테이블은 싱그러운 풀냄새를 맡을 수 있는 화단 옆 명당자리로 잡았어요ㅎ




음식에 앞서 음료부터 먼저 나왔는데요, 이건 타로 라떼! 달달하고 부드러우면서, 한편으론 고소한 맛이 났어요ㅎ




이건 차코 (숯) 라떼! '숯 라떼' 라는 이름 때문에 주문했는데, 모양은 참 예뻤는데, 맛은 그냥 특별할 것 없이 검은콩 우유 마시는 느낌 이었어요ㅋㅋㅋㅠ




그래도 이렇게 두 개를 나란히 놔두고 사진 찍으니까, 진짜 예쁘긴 한 것 같네요?!ㅎ 하트 두 개 뿅뿅ㅎ




첫번째 음식은 칩스! 솔직히... 흠... 칩스 맛은 조금 많이 평범했어요ㅋㅋㅋㅠ 롯데리아 양념감자랑 완전 거의 비슷한 맛 이었어요ㅋㅠ




그리고 이건 Henry Feels. 이 곳 음식 이름 중 상당수가 'Henry Feels', 'Is this desire?', 'Henry's Dream' 같은 거 였는데요, 역시 브런치 카페는 약간은 허세스러운게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ㅋ


그런데, 이 음식도... 많이ㅋ 평범했어요ㅋㅋㅋ 특히 게 튀김 요리는 한국과자 꽃게랑 먹는 줄...ㅋㅋㅋ 음, 무언가 이 곳은 맛 보단 분위기로 승부를 보는 음식점인 것 같았어요ㅋㅋㅋ 그래도 분위기가 완전 좋으니까 오케이!




밥 먹고 카페 주변을 다시 산책하는데, 동네가 알록달록하니 참 예쁘더군요ㅎ 




그런데, 저렇게 큰 개를 목줄도 안 하고 산책시키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사람도 많고, 개가 어떤 실수를 할지 모르는건데ㅠ 작은 개도 아니고 (물론 작은 개라고 목줄을 풀고 산책을 시켜도 된다는 건 아니지만...) 저렇게 큰 개를 목줄도 없이 산책 시키다니! 뭐, 훈련이 잘된 것 같기는 했지만... 공원에 앉아서 여유 부리다가 순간 긴장감이 확 올라 왔네요! +제가 예전에 친구네집에 있던 큰 개한테 물린 적이 있어서 목줄 풀린 큰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조금 있거든요ㅠ 저랑 친구랑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나가는데ㅠ 혼자 남게 된 강아지가 자기 주인은 못 물고ㅠ 저를 물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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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결원 2019.04.28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2. sword 2019.04.28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밴쿠버도 저렇게 큰개를 그냥 풀고 다니다가
    사고가 나서 여러번 뉴스도 나고 경고도 하는데 좀처럼 해결이 안되는거 같던데
    호주도 마찬가지군요 ㄷㄷㄷㄷㄷㄷㄷ
    트라우마 있으신 분들은 정말 한국보다 더 놀랄일이 많을거 같아요 ㄷㄷ
    그나저나 음식은 뭐 그냥 평범했다니;;; 그건 아쉽네요 -ㅅ-

  3. peterjun 2019.04.28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 정말 좋네요.
    공기 좋은 곳에서 살고 싶어요. ^^
    음료가 너무 예뻐요.... 우리나라에도 요런 예쁜 음료 팔면 장사 잘 될 것 같은 느낌!!!
    큰 개는 저도 엄청 무서워하네요. 목줄도 없다니 ㅠ


SNS가 발달한 현재의 세상에서 맛집은 음식이 맛있는 곳 일 수도 있고, 음식이 매우 예쁜 곳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곳이 있다면 정말 최고일테구요. 


얼마 전에 바로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 시키는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시드니 웬트워스 포인트 (Wentworth Point)에 위치한 버거 포인트 (Burger Point)라는 음식점인데요, 인스타그램을 하는 시드니사이더 (Sydneysider)들 사이에 매우 핫한 음식점 입니다ㅎ +웬트워스 포인트 외에 시드니 시티에도 점포가 있다고 해요!

 



실내는 널찍 널찍 시원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외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긴 한데, 요즘 시드니엔 쌀쌀한 가을이 오고 있어서 밖에서 먹기엔 조금 무리가 있더라구요. +남반구에 위치한 시드니는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 랍니다!




버거의 가격은 15불 전후로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 이었습니다. 다만, 이 집이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이유는 치즈 딥 (Cheese Dip) 이라는 추가메뉴 때문인데, 해당 메뉴를 주문하려면 버거 값 외에 5불을 추가 해야 합니다ㅠ 그래도 전 치즈 딥을 추가하는 걸 강추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 입니다. 버거 2개 + 치즈 딥 & 버팔로 윙.




우선 버팔로 윙은 한국 양념치킨 맛하고 완전 비슷했어요. 뭐, 양념치킨은 항상 옳기 때문에, 이곳의 버팔로 윙도 진짜 맛 있었죠. 그런데, 굳이 여기서 먹지 않고, 한국 치킨 가게에서 먹어도 되는 맛 이었어요ㅋ

 



그리고 이날의 진짜 타겟 이었던 버거들! 속이 엄청 납니다ㅋㅋㅋ 무언가 요즘 유행하는(?!) 버거들은 한 입에 먹으라고 만든 버거들이 아닌 것 같아요ㅎ 한 입에 먹기엔 진짜 다들 너무 커서 턱이 빠질 것만 같더라구요ㅎㅠ




그래도 이 곳 버거의 매력은 치즈에 깊숙히 찍어 먹는 것에 있기 때문에, 버거를 꾸꾹 눌러서 치즈에 찍어 먹었습니다ㅎ 




치즈가 나초 같은 거 찍어 먹는 치즈 맛 이었는데, 치즈가 그냥 단순히 패티로 들어가 있는 거랑은 또 완전히 다른 맛 이더라구요. 훨씬 더 깊고 진한 맛이 났고, 사진용으로 한 번 찍어서 먹어 보는게 아니라, 정말 계속 찍어 먹게 만드는 맛 이었어요ㅎ




맛스타그램 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추할 한 맛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맛스타그램 안하시는 분들에게도 강추인 곳이지만!



# Burger Point 

Shop RT322 Marina Square, 5 Footbridge

Boulevard, Wentworth Point NSW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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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9.04.14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스타던 인스타던 맛만 있다면 ㅎㅎㅎㅎㅎㅎㅎㅎ

  2. peterjun 2019.04.14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주얼과 맛을 다 잡았다니...
    멋진 곳이로군요. ㅎㅎ
    맛있어 보입니다. ^^

  3. 멜로요우 2019.04.22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도 괜찮아보이고 보기도 좋은거같아요. 가까이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었었는데 아쉽네요


얼마 전에 브리즈번으로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브리즈번에 다녀올 때 마다 제가 있는 시드니가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고, '이왕 호주에서 살거면 브리즈번에서 살아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도 한 번 이야기한 적 있지만, 사람 심리가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북경에서 살다가 시드니에 막 왔을 때는 시드니가 정말 평화롭고 조용하게 느껴졌는데, 이젠 시드니에서 조금 살았다고 시드니도 너무 복잡스럽게 느껴지고, 브리즈번쯤은 되야 여유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ㅎㅠ




그리고 제가 브리즈번을 정말 좋아하는 이유가 2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따뜻한 날씨고 (시드니도 따뜻하지만 브리즈번이 훨씬 햇빛도 강하고 더 따뜻합니다ㅎ), 또 다른 하나는 도심 속에 이런 인공해변이 있다는 겁니다ㅎ




도심 속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일 끝나고 찾아 오기도 쉽고, 여름엔 날이 정말(!) 따뜻하기 때문에 퇴근 후 저녁 시간 쯤에 찾아가도 수영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에 즐기는 일광욕 & 수영! 진짜 좋지 않나요?ㅎ




거기다가 이용료도 없습니다! 접근성 최고! 날씨 최고! 이용료가 무료인 것도 최고!




+이렇게 예쁜 산책로도 있습니다ㅎ




++ 주변엔 이렇게 테라스가 있는 식당들도 많이 있는데요, 인공해변이나 예쁜 산책로 같은 풍경들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다보면 웬만한 음식들은 정말 다 마법처럼(!)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ㅎ




저도 힘든 출장 일정을 마치고, 인공해변에서 일광욕을 조금 즐기다가 근처에 위치한 베트남 쌀국수집에 들어 갔는데요, 테이블에 조화기는 하지만 예쁘게 꽃이 장식되어 있는 것도 그렇고, 식당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들어갔는데, 다행히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 식당: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Viet de lites




가격은 15-25불 수준으로 일반적인 베트남 쌀국수집 보다는 조금 비싼 편 이었는데요, '도심+관광지인 걸 고려해보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ㅋ 주문을 했습니다ㅎ




제가 동남아 관련 음식점에 가면 자주 시켜먹는 음료가 2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사탕수수 음료고, 또 다른 하나는 코코넛 워터 입니다. 이날은 코코넛 워터를 시켜 먹었는데요, 달달하니 시원하면서 참 맛있더라구요ㅎ 무언가 스스로에게 '오늘 하루 수고했어!'라고 작은 상을 주는 듯한 느낌?ㅎ




베트남 쌀국수도 맛있었어요ㅎ '여기가 진짜 맛집이다!' 할 정도로 맛있었던 건 아니지만, 주변의 분위기 등이 입맛을 더욱 돋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식사 후엔 호텔로 돌아와서, 옥상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서 나홀로 수영을 즐겼는데요, 세상 여유롭고 진짜 좋았습니다ㅎ




또 가고 싶네요, 브리즈번.

다음 번엔 출장 말고 여행으로ㅎ

Posted by Roy roy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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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9.03.24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핡!! 너무너무너무 좋네요 +_+

    그런데 저는 서울 한복판에서 살면서 직장생활도 좀 하다와서 그런지...
    밴쿠버는 완전 시골느낌입니다;;;
    토론토 몬트리올 처럼 좀 큰데정도는 가야 도시느낌 ㅎㅎㅎㅎㅎㅎㅎ

    일하러 갔지만 호텔과 무료 인공해변때문에 더 좋게 느껴지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진짜 좋네요 +_+

    • Roy roynfruit 2019.03.31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진짜 진짜 좋았습니다ㅎ

      날씨도 따뜻하고, 제가 있는 시드니 만큼 번잡하지도 않고ㅎㅎ

      저의 아주 오래된 기억으론 밴쿠버도 상당히 크고 붐볐던 도시인 것 같은데, 아닌가 보군요ㅎ 갑자기 밴쿠버 놀러 가고 싶네요ㅎ

  2. peterjun 2019.03.24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리즈번 멋지네요.
    그곳에 산다면 퇴근후 수영도 좀 하고, 맛난 것도 먹고...
    뭔가 멋스러운 삶이 상상되네요. ^^

  3. 멜로요우 2019.03.28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사촌도 브리즈번에 워홀다녀왔는데 너무 좋다 하더라고요. 여행이라도 거기는 꼭 한번 가야한다고 하던데 저는 언제쯤 한번 가볼지...ㅍ

  4. 2019.04.09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Roy roynfruit 2019.04.14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최근에 블로그 관리를 잘 못해서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 roynfruit@gmail.com 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시드니는 현재 한국과는 정반대로 한여름 입니다ㅎ




한국 날씨가 지금 점점 풀리고 있는 것과 반대로 (한국은 지금 점점 따뜻해 지고 있는 것 맞죠?ㅎ)

호주 시드니의 날씨는 아주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습니다ㅠ 사실 어제도 비가 와서 바다에 못갔죠ㅠ


야외수영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여름이 가는게 정말 정말 싫습니다ㅠ




지난 주말은 날씨가 매우 따뜻했기에!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일광욕을 즐기며 책도 봤습니다ㅎ +호주 시드니의 해변에서 '상하이 일기'라는 책을 읽고 있는 저란 남자...ㅋㅋㅋ




이렇게 바다에서 3-4시간 신나게 놀았더니, 날씨와 상관 없이 따뜻한 국물 라면이 엄청 땡기더라는... 사실 수영하고 먹는 봉지라면이 진짜 꿀맛이긴 한데, 이날은 봉지라면 끓이는 것 조차 귀찮았어요ㅋㅠ




그래서 바닷가에서 버우드로 직행 했는데요, 버우드는 시드니에 있는 차이나타운 중 한 곳 이예요. 


버우드에만 가면 '내가 지금 홍콩이나 싱가폴에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죠ㅋㅋㅋ 매우 중국스러우면서도 사람도 많고 번잡해요ㅋㅋㅋ 그만큼 맛있는 중식집들도 많구요!




어쨌든, 그런 버우드에서 제가 찾아간 곳은 란주라면집! -일품수공라면 (一品手工拉面)


제가 중국에 있을 때 술만 먹으면 찾던... 바로 그 라면 인데요, 술을 엄청 많이 마셔도 란주라면만 먹으면 무언가 속이 덜 부대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ㅎ


+란주라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 서부에 위치한 란주시의 대표적 라면으로, 짭짤하면서도 진한 소고기 국물맛이 아주 일품 입니다ㅎ 이곳 호주 시드니에선 10불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ㅠ 중국 본토에선 한국돈으로 2-4천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서민들이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 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물론, 시드니에선 아니지만 말이죠ㅠ) 국물을 소고기로 우려내서 그런지, 먹고 나면 무언가 온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중국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ㅎ




저 같이 매운 걸 좋아하는 사람은 이렇게 칠리소스를 듬뿍 넣어서 매콤하게 먹을 수도 있구요ㅎ 


+란주라면을 먹을 때, 보통은 면발의 종류나 칠리소스의 양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 개인적으론 면발은 얇은 것을, 칠리소스는 듬뿍(!)을 선호합니다ㅎ


너무 란주라면에 관련된 이야기만 하느라, 이 식당에 대한 평은 안한 것 같은데... 중국현지에서 먹던 맛과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역시, 호주는 이민자들의 나라' 라는 생각도 새삼 들었죠. 호주엔 이민자들이 워낙 많다 보니 현지의 맛을 그대로 내는 음식점들이 진짜 많거든요ㅎ 심지어는 재료가 더 좋아서... 현지 보다 더 맛있는 경우도 간혹................. (역시 한식은 LA한식이지와 같은 느낌?....ㅋ)

Posted by Roy roy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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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9.02.24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지에서 먹을때보다 맛있는... ㅎㅎㅎㅎ 공감하네요
    이민자들이 많은곳을 가면 진짜 현지보다 맛난 현지음식을 접할 수 있죠 ㅎㅎㅎ
    가격은 비싸지만 그리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건 좋은거 같아요 ^^

    그나저나 첫사진의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 좋네요 +_+

    • Roy roynfruit 2019.03.03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ㅎ 아무래도 이민자들이 많다보니 현지식 음식을 먹는게 어렵지도 않고, 운이 좋을 땐 현지에서 먹는 것 보다 더 맛난 음식들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

  2. 박카스1 2019.02.24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꾹~~욱
    한국은 이제 겨우 추위로부터 벗어 날려고
    발버둥 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3. peterjun 2019.02.24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드니 바닷가에서 책읽는 남자~~!!
    엄청 멋진데요? ^^
    란주라면 한그릇 먹어보고 싶네요.
    저도 매콤하게 해서 말이죠. ㅎㅎ

  4. joy 2019.07.13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시드니 맛집 검색하다가 들어온 호주워홀러 입니다. 혹시 첫번째 사진 바다 수영장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돌아오는 여름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북경오리 :)


중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알려진 북경오리 체인점을 꼽자면 '전취덕 (全聚德)' 있는데요, 전취덕이 호주 시드니 타운홀에도 있더라구요! 


+ 시드니 타운홀 기차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정확한 위치는 구글맵에서 Quanjude Sydney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1864년 부터 시작해서 전세계 전취덕 지점에서 판매 된 오리는 1억 마리가 넘는다고 해요!

저희가 먹은 북경오리 요리는 시드니점의 1007, 1008번째 오리들로 만들어 졌다고해요.


그런데, 북경 전취덕에서 먹었을 때는 이런 오리 서티피케이션 (lol) 같은 거는 안줬었는데, 시드니점에선 이런 써티피케이션도 주네요;; 북경점 보다 가격이 2-3배는 더 비싸서 그런 걸까요? (롬곡ㅠ)


+ 이날 저희는 8명이서 가서, '북경오리 2마리 + 생선요리 + 게요리 + 중국 고량주 등등' 많이 먹기는 했는데, 총 비용이 1200불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10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북경오리 한 마리의 가격은 100불이 조금 넘었었구요평소라면 못 먹을거지만ㅋㅋㅋ 크리스마스 디너라는 명목하에 조금 거하게 먹었습니다ㅎ




북경오리를 주문하면 이렇게 요리사분이 눈앞에서 직접 오리를 준비해주세요ㅎ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준비 된 북경오리ㅎ


그런데, 북경오리를 처음 먹는 분들은 보통 다음의 사고 과정을 거치시더라구요ㅋ 


'(요리가 나오기 전) 오리니까 닭 보단 양이 많겠지 -> (요리가 나온 후) 엥? 근데 생각보다 양이 많이 적네. 한 마리 더 시켜야 하나? -> (먹는 중) 조금 느끼해서 배가 금방 차네. 한 마리 더 시켰으면 못 먹을뻔 했네' ㅋㅋㅋ




이렇게 전병 위에 오리 한 조각 (사실 저는 보통 2조각을 올리죠ㅋㅋㅋ), 양파, 오이 등을 올려서 싸먹으면 진짜 진짜 맛있어요ㅎ '상추 + 삼겹살 + 고추장 + 마늘'이 이루어 내는 환상의 조합 만큼은 아니지만, 그 조합에 거의 버금갈만큼 맛있어요ㅎ




북경오리를 먹는데, 중국 고량주가 빠질 순 없겠죠~?ㅎ

그래서 고량주도 한 병 시켜서 먹었는데, 가격이 무려 170불ㅠ


나름 고급식당이라서 중저가의 고량주들은 판매를 안하고 있더라구요ㅠ 전 사실 이과두주나 공부가주 정도만 되도 괜찮은데 말이죠ㅋㅋㅋ


뭐, 그래도 비싼 술이라 그런지 도수가 50도 정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술술 잘 넘어가더라구요ㅎ 다음날 숙취도 없었구요ㅎ (캬, 역시 좋은 술!ㅋㅋㅋ)




사이드 메뉴(?!)로 시킨 음식들도 다 맛있었는데요, 특히 아래 매콤한 치킨이 너희 일행 사이에서 인기가 진짜 많았어요ㅋㅋㅋ 같이 간 멤버 중 한 명은 국물에 밥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고ㅋㅋㅋ 




이날 일행분들이 북경오리 다음으로 환호(?!) 했었던, 게 요리!


게 요리는 보통 먹는 과정이 참 수고스럽긴 한데, 그 수고스러움을 감수하면서도 먹게 되는 마법의 요리인 것 같아요ㅎ 뭐, 사실 게 요리를 맛없게 하기도 참 힘든 것 같구요ㅋㅋㅋ

 



생선요리도 하나 주문을 했었는데요, 식당 매니저분이 살아서 팔팔 뛰는 생선을 직접 가지고 와서 이걸로 요리해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난 후에 요리를 시작하시더라구요.


너무 힘입게 펄떡 거리는 생선에 깜짝 놀라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




그리고, 이날 마지막으로 나온 볶음밥ㅎ


사실, 제가 중국을 떠나온지 조금 오래되서 순간 방심을 했었네요ㅠ


보통의 중국식당들은 손님이 먼저 요청하지 않는 한, 밥을 가장 마지막에 가져다 줍니다. 요리와 밥을 같이 먹는 한국사람들의 습관과는 잘 맞지 않죠... 그래서 보통 요리 주문할 때 '밥도 같이 가져다 주세요' 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날은 깜빡하고 요청을 안해서ㅠ 요리 다 먹고ㅠ 밥만 따로 먹었네요ㅠ

 



+ 시드니 전취덕점에선 매일 저녁 7시 부터 7시 30분까지 공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중국식 공연까지 보고 있으니까, 진짜 제가 중국에 있는 건지, 호주에 있는 건지 싶더라구요ㅎ



결론적으로, 매우 비싸긴 했지만 (제가 계산하지 않았고ㅋㅋㅋ), 요리의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던 저녁식사 자리 였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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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12.16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 맛나게 식사를 하신것 같아요. 특히 음식의 비주얼만 봐도 대단한 고급 음식점이라는 느낌이 오네요. 고량주는 마셔 보지 않았는데 도수가 꽤나 하네요.

  2. peterjun 2018.12.16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싼 한끼 식사였지만 정말 맛있게 잘 드셨을 것 같아요.
    아주 오래전에 북경에서 북경오리를 먹어본 적 있는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 ㅎㅎ 다른 요리들도 맛깔나보이네요. ^^

  3. sword 2018.12.20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명이서 백만원.... -0-... 와...와우...
    하지만 8명이서 나눠서 냈다면 아주 괜찮은 식사처럼 보입니다
    특히나 게요리에 와우... 싶었네요!!
    저는 오리고기 좋아하는데 베이징덕은 못먹겠어요 ㅠ_ㅠ....
    미식을 즐기시는거 부럽습니다 ^^

    진짜 좋은시간보내신거 같아요 ^^

  4. 지식임 2018.12.23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경오리에 공연에 좋네요. 근데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쌀쌀할 땐 쌀쌀하다고 훠궈먹고,

더울 땐 에어컨 바람 쐬면서 훠궈먹고ㅋㅋㅋ


저에게 훠궈는 항상 옳은 음식인데요, 어제도 시드니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YXMINI HOTPOT 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ㅎ




YXMINI HOTPOT은 시드니에 위치한 훠궈집 중에 나름 고급 훠궈집 축에 속하는 곳인데요,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옆집은 '강호동 678' 이죠ㅎ 그런데, 제 시드니 중국 친구들 사이에서 이 '강호동 678'이 꽤나 유명하더라구요?ㅎ

  



훠궈집의 내부 디자인은 매우 화려합니다ㅎ 약간, 청나라 시절 음식점 분위기도 나고, 무언가 고급스럽쥬?ㅎ




이렇게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는 테이블들도 많아서, 이야기 하면서 먹기에 참 좋습니다ㅎ




윗층에는 별도로 분리된 방들도 있구요ㅎ 그래서 회사 회식 같은거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호주 회사들은 회식을 많이 안하기는 하지만 말이죠ㅋ




주문은 테이블 옆에 설치 된 컴퓨터로 하면 됩니다ㅎ 영어 & 중국어 메뉴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ㅎ




그리고, 이 집 훠궈의 특징 중 하나는 개인 훠궈 냄비가 나온다는 것 입니다!ㅎ




이건 제가 훠궈 먹을 때 기본적으로 하는 셋팅ㅎ 매운맛 (마라맛) 훠궈탕 + 매운거 먹을 때 마시면 좋은 달달한 수안메이탕 (매실쥬스) + 고수가 듬뿍(!) 들어 간 땅콩소스 + 마늘이 듬뿍 (!) 들어간 소금&참기름 소스!


개인적으로 고기류는 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고, 어묵류 포함 해산물 등은 소금&참기름 소스 찍어 먹으면 맛있더라구요ㅎ




역시 (나름) 고급 훠궈집! 고기들이 참 신선해 보입니다ㅎ




매운맛 훠궈탕에 양고기를 잘 익혀서 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면... '음~' 진짜 맛있습니다ㅎ 땅콩소스와 훠궈의 매운맛을 적당히 잘 잡아주는 느낌?ㅎ


가격이 조금 비싸서 (인당 50불 정도?!ㅠ) 자주는 못갈 거 같은데... 이렇게 포스팅 하면서 음식 사진들 다시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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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11.13 0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훠궈 먹어본지 참 오래되었어요.
    포스팅 보니 한 번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강호동 678 망한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호주에까지 ;; ㅋ

  2. Deborah 2018.11.13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곳이네요.
    친구분과 맛나게 드시고 오셨지요?
    먹을때 행복한 마음을 많이 느낀다고 해요.
    맛난것 많이 드시고 행복한 느낌 오래도록 유지 하셨으면 합니다.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애인님이랑 금요일밤의 데이트를 즐겼어욤ㅎ




저녁은 시드니 센트럴역 인근에 위치한 '노마드 (NOMAD)'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요, 분위기가 좋다는 소문만 엄청 듣다가 어제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ㅎ




'노마드'에서는 맛있는 와인과 지중해식 음식을 즐길 수 있는데요, 식당도 예쁘고, 위치한 곳도 시드니에서 데이트하기에 가장 핫한 동네 중 하나인 써리 힐즈(Surry Hills)라서 분위기가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ㅎ


다만, 음식의 맛은 '우왕, 진짜 맛있어!' 수준은 아니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분위기를 즐기며 편안하게 대화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찾아갈 것 같습니다ㅎ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잘 안나왔네요ㅠ (스마트폰 바꾸고 싶은데, 이걸 핑계로?ㅋㅋㅋ)


메뉴 하나당 가격이 20-40불 정도였고, 먹어 보니까... 2명이서 가면 4-5개 정도의 메뉴는 시켜야 할 것 같더라구요ㅋㅋㅋ 저희는 5개 시켰는데ㅋㅋㅋ 배고프지도 않고, 배부르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ㅎ

 



공휴일에는 10%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호주에는 이런 식당들이 많은데요, 업주들이 공휴일에 일을 하는 직원들에겐 평소 시급 보다 1.5~2배 정도를 더 주기 때문에, 음식 가격도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픈키친 스타일ㅎ 무언가 오픈키친인 곳들이 더 깔끔하게 요리를 할 것 같아요ㅎ




깔끔하고 편안하게 디자인 된 다이닝 섹션ㅎ 조명도 편안하고, 음악도 시끄럽지 않아서, 연인이나 친구들과 편안하게 대화하기에 정말 좋았어요ㅎ




음식이 하나하나 정말 천천히 나오기도 했지만ㅋ 이런저런 대화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서, 스스로도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되더라구요ㅎ



아래부터는 음식사진ㅎ



Zucchini Flower 


애호박을 튀겨서 물엿을 입힌 듯한 맛 이었어요ㅋ 맛탕의 애호박 버전이었달까요? 뭐, 실제로는 물엿이 아니라 꿀을 사용했다고 합니다ㅋ




Wagyu Tongue


매운 칠리 오일과 부드러운 요거트의 조합이 잘 어울렸어요ㅎ 그런데, 이건 약간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ㅋㅋㅋ




이 음식은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짭짤한 감자 맛탕 이었어요... 하하ㅎ




Pomegranate Glazed Fremantle Octopus


문어는 언제나 옳죠. 하하.


양념은 썬드라이 토마토 + 양꼬치 양념 맛?! 조금 짠게 에러이긴 했지만, 워낙 맛있는 재료들이 조합을 이룬 음식이었기 때문에 맛있었습니다ㅎ




BBQ Lamb Rump


'역시 호주는 양고기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호주하면 소고기 스테이크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호주는 양고기가 진짜 맛있습니다ㅋ


그런데, 위에 애호박 요리도 그렇고, 양고기 요리에 곁들여진 야채도 그렇고, 왜 음식들을 전체적으로 다 조금씩 태우는지를 잘 모르겠어요ㅠ 실수로 태운게 아니라... 약간 일부러 태운거 같던데...흠...ㅠ 


뭐, 약간의 탄맛+짠맛 등ㅋㅋㅋ 아쉬운 점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서 저는 또 갈 것 같네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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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짱이 2018.06.16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다 생소한 요리네요. 맛이 상상이 안가요.

  2. 슬_ 2018.06.18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람 정말 많네요ㅋㅋㅋ
    지중해풍 요리는 먹어본 적 없는데, 사진을 보니 독특하게 생겼어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D

  3. _Chemie_ 2018.06.19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뉴 하나당 가격이 20~40불인데, 2명이서 5개는 시켜야 한다니 가격이 상당하네요!
    공휴일 추가요금도ㅠㅠ 미국에는 없는 문화라 새롭기도 하고 또 부담이ㅋㅋㅋㅋ
    음식 맛보다는 분위기를 먹는 장소 같아 보이네요.
    그래도 양고기랑 문어 요리는 맛있어보여요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퍼스로 출장을 왔습니다. 출장 중엔 피곤해서 짬이 나더라도 여행은 잘 안하는 편인데, 건강을 위해서 먹을 것 만큼은 맛있는 걸 찾아서 든든하게 챙겨 먹는 편 입니다. 그런데, 어제 먹은 저녁은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ㅠ) 슬프게도 그냥 너무나 평범했어요ㅠ 흐앙ㅠ




원래 퍼스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은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버거 전문점인 알프레드 키친이라고 하는데, 제가 미팅 일정 때문에 애매한 시간인 오후 4시경에 식사를 하게 되서... 알프레드 키친은 방문하지 못했습니다ㅠ +호주의 많은 식당들이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에 장사를 하지 않는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그래서 배고픈 마음에ㅠ 급하게 한국 블로그를 통해 찾은 맛집이 'Eat Me Ramen' 인데요, 뭐 '진짜 별로인' 맛은 아니었지만ㅠ 너무나 평범해서 실망스러운 맛 이었어요ㅠ 시내에 있는 음식점이라 주변 주차장 이용료가 모두 비싸서ㅠ 주차비로만 약 10불 정도를 지불했는데ㅠ 맛이 그냥 너무 평범해서ㅠ 슬펐어요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진짜 맛없다'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맛집은 아니고, 그냥 길 지나다가 배고프면 들려서 먹을만한 곳?




블로그로 검색했을 때 저를 사로잡은(?) 화려한(?) 비쥬얼과 센스있어 보이는 이름들ㅋㅋㅋ 블로그로 이 메뉴판을 보면서 'FIRE IN THE BOWL'이 완전 땡겼었죠ㅋㅋㅋ




와사비마요 치킨도 맛있어 보였구요ㅎ 와사비랑 마요는 둘다 맛있는데ㅋㅋㅋ 그 맛있는 두개가 모두 들어간 맛이라니!!! ㅋㅋㅋ (사실 지금까지 와사비마요 치킨이 별로였던 집은 없었어요ㅋ)




우선 저를 이곳으로 유인했던ㅋㅋㅋ 'FIRE IN THE BOWL' 비쥬얼은 일단 제가 기대했던 비쥬얼 그대로이고,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맵기도 했는데... 그냥 맵기만 했어요ㅠ 그냥 작명만 잘한듯한 느낌ㅋㅋㅋ




그리고 와사비마요 치킨! 이건 뭐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기 때문에ㅋㅋㅋ 맛있었어요ㅋㅋㅋ 다만,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다른 식당들의 와사비마요 치킨에 비해서 맛있지는 않았어요ㅠ 그냥 평타 수준...


차라리 그냥 큰 기대 안하고 갔으면 만족하고 먹었을 것 같은 집인데ㅠ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가서 실망을 하고 돌아온 것 같아요ㅠ 저도 블로그를 하긴 하지만ㅋㅋㅋ 너무 블로그만 믿고 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ㅋ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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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8.06.17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래서 블로그 맛집을 아예 검색을 안합니다... ;;;

    미식가도 아니지만 블로그는 무조건 좋은말만 하는거 같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


진짜 진짜 오랜만에 모스버거에 다녀왔어요ㅎ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출발시간이 2시간이나 연착되서 '점심으로 가볍게 뭘 먹을까?' 하다가 모스버거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ㅋㅋㅋ 맛은 있었는데ㅋㅋㅋ 전혀 가볍지는 않았어요ㅋㅋㅋ




제가 주문한 새우카츠버거세트 입니다ㅎ 모스버거는 다른 패스트푸드 버거집들 보다 무언가 깔끔하고 깨끗하게 음식이 나오는 느낌이예요ㅎ 햄버거빵이 반들반들 깨끗해 보여서 그런걸까요?ㅋ




새우카츠버거답게ㅋㅋㅋ 새우패티가 들어가 있고ㅎ 그 위에는 부드러운 느낌의 특제소스(?)로 버무린 양배추가 올려져 있어요ㅎ




한입 베어 물면 패티 안에 숨어있던(?!) 새우들이 막 보여요ㅎ 


모스버거는 다른 버거들보다 무언가 작은 느낌이라서ㅋㅋㅋ 가볍게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먹다 보니 엄청 배부르더라구요ㅋㅠ '약간 느끼한 느낌이 있어서 더 쉽게 배부르게 느껴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ㅎ +전 느끼한 걸 좋아해서ㅋㅋㅋ 맛있었어요ㅋㅋㅋ




그리고 감자튀김ㅎ 감자튀김도 매우 깨끗한(?) 느낌이예요ㅎ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짭짤한 감자튀김을 좋아하는지라ㅠ 이 감자튀김은 조금 많이 싱거웠어요ㅠ 그래서 다 안먹고ㅠ 반정도만 먹었네요ㅠ




감자튀김이 제 입맛에는 안 맞았지만ㅠ 그래도 이런 케첩접시까지 챙겨주는 사소한 배려는 정말 좋았어요ㅎ 요즘에는 케첩접시 주는 곳들이 많은 것 같기는 하지만ㅎ 저는 아~주 오래전에ㅋ 패스트푸드 버거집 중에서는 모스버거에서 처음으로 이 케첩접시를 봤었던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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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슬_ 2018.06.04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일본이랑 호주에서만 모스버거를 먹어봤어요. 한국은 근처에 없어서...
    새우버거 점심으로 자주 먹었었거든요! (브리즈번 시청 앞에 있어욬ㅋㅋ)
    통통한 감자튀김 보니 먹고 싶어집니다ㅠ_ㅠ

  2. _Chemie_ 2018.06.05 0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진짜 패티 안에 새우살들이 보이네요ㅋㅋㅋㅋ 신기해라.
    모스버거는 한번도 안가봐서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버거 크기는 작아보일지 몰라도 두툼한게 하나만 먹어도 엄청 배부를거 같아요!

  3. 멜로요우 2018.06.05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뭔가 많이 안들어가있네요~ 특제소스랑 새우패티 말고는... 그치만 저렇게 해서 맛있으면 그만이죠~ ㅋ

  4. Deborah 2018.06.05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흔히 맛 볼 수가 있는 감자튀김이네요. 맛이 안맞았나 봅니다. 새우카츠버거 안에 패티가 아주 풍성하니 좋은데요.

  5. sword 2018.06.05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 햄버거는 진리...
    두툼한 새우패티는 더욱 좋죠 ㄷㄷㄷㄷ
    먹고 싶네요 ㄷㄷㄷ


미드 프렌즈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건지 'smelly' 라는 단어를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smelly cat' 이었습니다ㅎ



사실 지금도 'smelly' 하면 'smelly cat'이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최근엔 'smelly cheesecake'도 만만치 않게 떠올라요ㅋㅋㅋ 특히나 달달한 음식이 땡기는 날엔 더욱더! +smelly cat이 오늘 작성하는 포스팅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ㅋㅋㅋ 그냥 smelly 라는 단어를 보니까 자동적으로 떠올랐어요ㅎ




smelly cheesecake (스멜리 치즈케이크)는 리드콤에 위치한 아주 맛있는 케이크집 인데요, 제가 시드니 지역에서 가본 케이크집 중 top5 안에 드는 것 같아요ㅎ 얼마전에 포스팅 했었던 탑라이드에 위치한 디저트카페 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ㅎ 탑라이드 카페의 음식들이 모양은 더 예쁜 것 같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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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넓고 깔끔한 분위기의 실내ㅎ 특히, 건물 외관부터 시작해서 노란색을 예쁘게 잘 사용한 것 같아요ㅎ




화려한 색상의 케이크들!




그리고 초코 & 치크케이크들ㅎ 케이크의 가격은 1조각에 7불 전후입니다ㅎㅠ 호주 시드니의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오랜만에 한국 갔다와보니 한국 물가도 만만치 않더라구요ㅠㅠ




커피&음료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6불 전후! 




저랑 친구는 이날 저녁을 한식으로 정말 푸짐하게 먹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인당 1조각씩 2개의 케이크와 핫초코 하나를 주문했습니다ㅋㅋㅋ 밥 푸짐하게 안 먹고 갔으면, 조각케이크 말고 케이크 하나 다 먹었을 뻔...ㅋㅋㅋ




달달한 핫초코ㅎ (하지만, 케이크와 달리 막 엄청 맛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ㅋㅋㅋ 그냥 평범한 맛ㅋㅋㅋ)




이곳의 핵심은 케이크! 망고 치즈케이크는 부드러우면서 달달했고, 레어 치즈케이크 (rare cheesecake)는 풍부한 치즈향을 느낄 수 있었어요ㅎ 사실ㅋ 단걸 좋아하는 저는 망고 치즈케이크가 달달하니 훨씬 맛있었고ㅋ 레어 치즈케이크는 조금 치즈향이 과한 느낌이었어요ㅠ 그런데, 같이 간 친구는 레어 치즈케이크가 훨씬 맛있었다고...ㅋㅋㅋ


+ 하지만 둘이서 합의를 이룬건(?!) 예전에 먹었던 클라식 초콜릿 케이크 (classic chocolate cake)가 가장 맛있었다는 것!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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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멜리온 2018.05.07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케이크 맛있겠어요 ㅎㅎ
    호주의 물가가 높긴 높군요...
    헌데 말씀하신대로 한국도 장난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음.. 디저트 류는... 특히 빵류 가격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 좋겠....

  2. 멜로요우 2018.05.09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깔이 너무 이쁜 케익들이네요.ㅋ 물가를 생각하면 호주나 여기나 비슷한가보네요~

  3. peterjun 2018.05.10 0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물가 장난 아니요. ㅋ
    케잌들이 심플하네요...
    예전에 드셨던 초코케잌이 최고군요. ㅎㅎ

  4. sword 2018.05.10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한국다녀오셨군요 ^^

    한국물가가 장난 아니죠...
    한국물가 보면 어지간한 곳은 생활물가가 다 적당해보이는 현상 ㄷㄷㄷ



이스트우드, 스트라스필드, 리드콤 등이 시드니 지역에 위치한 큰 한인타운들 인데요, 이 중 이스트우드와 스트라스필드에 있는 한식당들은 웬만하면 다 가봐서(!) 요즘엔 리드콤에 위치한 한식당들을 찾아 다니고 있어요ㅋ +시드니 지역 한식당 도장깨기!?ㅋㅋㅋ





개인적으론 스트라스필드의 한식당들이 이스트우드에 위치한 한식당들 보다 제 입맛에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이스트우드엔 차이나타운도 함께 있어서 그런건지, 약간 음식의 맛들이 중국인들 입맛에 맞춰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 느낌입니다ㅋ 제 주위에 보면 이스트우드 한식당들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ㅎ)


리드콤 식당들은 아직 알아가고 있는 중인데요, 어제는 '좋은날' 이라는 식당에 다녀왔어요ㅎ 금요일 저녁이라 어디든 손님들로 붐비긴 했지만, 특히 붐비고 있어서 들어간 식당이예요ㅎ




반찬은 4가지가 나왔는데요, 오뎅볶음이 진짜 맛있었어요ㅎ 매콤한 떡볶이 양념을 사용해서 조리한 듯한 느낌이 났는데요, 진짜 맛있어서 2번이나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ㅋㅋㅋ +다른 반찬들은 그냥 무난한 수준이었어욤ㅎ




닭똥집튀김ㅋㅋㅋ 오랜만에 먹으니 쫄깃 쫄깃하니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같이 갔던 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참기름을 들이 붙은 거 같은 맛' 이었습니다ㅋㅋㅋ




같이 간 친구가 주문했던 육개장. (외국인 이었던) 친구는 국물이 많이 안뜨거워서 좋다고 하기는 했는데, 제가 먹기엔 '육개장 치고 조금 많이 미지근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고등어자반구이+된장찌개' 세트ㅎ 오랜만에 고등어구이 먹으니까 짭짤하니 맛있더라구욤ㅎ 된장찌개는 고기집에서 먹는 된장찌개의 맛 이었는데, 역시나 짭짤했어요ㅋㅋㅋ 먹는 동안 맛있다고 하면서 계속 먹기는 했는데ㅋㅋㅋ 다 먹고 나니 약간 '나트륨 덩어리'를 먹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ㅎㅠ 그래서 밥 다 먹은 후에 목이 타가지고ㅋㅋㅋ 물을 몇 컵이나 마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ㅠ




밥을 짭짤하게 먹었더니 단게 땡기더라구요ㅋ 그래서 구매한 코스트코의 마카롱ㅎ 무려 42개나 들어 있는데, 이틀만에 1/3 이상을 먹었네요...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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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4.23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단짠의 마법.
    짠 음식을 먹고 나서 단 게 당기는 현상.
    저도 요새 자꾸 그런 현상이 있네요.
    왜 밥먹고 나면 달달한게 자꾸 생각나는지.. ㅎㅎ

  2. Deborah 2018.04.23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마카롱 42개짜리 반을 드셨다면 21개를 드셨다뉘..하하하..대단하셔용... ㅠㅠ
    저도 먹고 싶군요.
    고등어 자반은 잘 요리해야 비린내가 안나고 좋더라고요.
    집에서는 생선 냄새가 나서 못해서 먹어요 ㅠㅠ

    한국음식은 이렇게 먹어줘야해요. 전 집에서 김치찌게 가끔씩해서 먹어요.

  3. sword 2018.04.24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식당 도장깨기 좋네요 +_+

    제가 있는 곳도 한식당이 꽤 있지만 외식을 자제하는 편이라 못먹어봤는데
    이런 도장깨기를 보니 저도 다녀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고등어... 얼마나 짰을지... ㄷㄷㄷㄷㄷㄷ
    그래도 고등어 먹고 싶어요...한국가서 못먹었네요 ㅠㅠ

  4. 드래곤포토 2018.04.29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 한식당이 있다는 것 자체가 반갑지요
    한식이 좀 전반적으로 짜서 먹고나면 물이 필요하지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중국 북경에 있을 때 '중국이 아니면 이런 커피를 어디서 맛 볼 수 있겠어?' 하던 커피가 있었습니다.




일이 잘 안풀리거나 무언가 우울할 때 종종 찾곤 했던 카페 Ricci's의 사천식 매운맛 모카 커피가 바로 그것인데요, Sichuan Spicy Mocha (사천모카), 무언가 이름부터 강렬하지 않나요?ㅎ


 


사천모카커피를 주문하면, 이렇게 메뉴판에 그려져 있었던 '충격적' 이미지와 똑같이, 듬뿍 올려진 크림 위에 강렬한 빨간색의 작은 고추가 하나 올려져 나옵니다. 되게 신기하게도 빨간 고추 하나 올려져 있을 뿐인데, 커피에서 전체적으로 알싸한 맛이 납니다.




오늘 오전에 일어나서 멜로 영화를 한 편 보고, 기분이 조금 멜랑꼴리 해져서 이 알싸한 느낌의 커피가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북경을 떠나온 이후로 이 커피가 생각나서 커피에 맵고 빨간 고추를 넣어서 먹어 보기도 했는데, 도저히 이 Ricci's의 커피맛은 안나더라구요. 단순히 고추만 올려 놓은게 아니라 무언가 비법이 있나봐요ㅎ


원래 기분이 조금 우울할 때면 이 커피가 생각나곤 했는데, 오늘은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니까... 더 생각나네요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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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4.15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ㅋ
    커피에까지 이런 맛이 있다는 게 그저 신기하네요. ^^



호주 시드니는 4월 부터는 원래 가을이라고 했는데... 아직도 많이 덥네요ㅎ 뭐, 그래도 그 덕분에 매 주말마다 바다로 놀러가고 있는데요, 제가 갈 때마다 '이번이 올 여름의 마지막 바다수영일 수도 있으니까 열심히 해야 해!' 라고 말하다보니ㅋ 친구들이 저한테 너 그 말만 2월 말 부터 한달 넘도록 하고 있다고ㅋㅋㅋ




열심히 논 후엔 잘 먹어야죠ㅋ 그래서 요즘 식비로 나가는 지출도 만만치가 않습니다ㅠ 어제는 또 갑자기 '급' 매운족발이 땡겨서 리드콤에 위치한 한인식당인 '또오세요'에 다녀왔습니다ㅎ 한인식당이기는 하지만 시드니에 있는 식당 치고는(?!) 이름이 참 정겹지 않나요?ㅋ '또오세요~'




이런저런 한식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곳의 대표음식은 보쌈, 족발, 그리고 만두 입니다ㅎ 사실 이곳은 족발 보다는 보쌈이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한데ㅋ 어제는 매운족발이 땡겨서 간거라 매운족발을 주문했습니다ㅎ




식당내부는 정말 그냥ㅋ 한국에 있는 동네식당 분위기ㅋ




반찬도 깍두기랑 배추김치 딱 2개로 단출. 하지만, 김치가 매우 신선하고 맛있습니다ㅎ 어제도... 매운족발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공기밥 절반을 김치로만 비웠...




오늘의 주인공! 매운족발ㅎ 떡볶이는 쫄깃쫄깃하고, 고기는 매콤달콤하고ㅎ 그런데 약간 양념치킨 소스의 느낌이 났...ㅋㅋ 뭐, 어쨌든 맛있었습니다ㅋ 뼈 없는 매운족발이라 먹기도 편했구요ㅎ 다만... 엄청 맵지는 않았던게 저에겐 단점 포인트로 작용!ㅋㅋㅋ 운전 때문에 술을 한잔도 못 마신 것도 아쉽...ㅠ 족발엔 소주 한잔을 딱~ 해줘야 하는데 말이죠ㅎㅠ




이렇게 부르스타 위에 올려줘서ㅋㅋㅋ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ㅎ 같이 간 친구랑 둘이서 먹기엔 양도 정말 많았구요ㅋㅋㅋ 4명은 먹어도 될 양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계산대에 이런 문구가 붙어 있더라구요ㅋㅋㅋ '저희가게 음식량이 워낙 많아서 컨테이너 소비가 많습니다' ㅋㅋㅋ 배가 부르기 전까진 '에이, 그냥 컨테이너 박스 가격 받을려고 핑계거리 써놨구만...' 이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 먹다보니 진짜 양이 많긴 많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결국 저도 다 먹지 못하고ㅋㅋㅋ 이렇게 두 개의 박스에(!) 음식을 담아왔습니다ㅋㅋㅋ +사실 양도 진짜 많았고ㅋㅋㅋ 술 없이 먹기엔 조금 느끼한 감도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ㅋㅋㅋ 오늘은 집에서 이거 데워서 술 한잔 하면서 먹어야 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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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4.08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움을 포장해온 걸로 달래는 것도 좋겠네요.
    매운 족발에는 소주가 빠지면 섭섭한데.... ㅎㅎ
    생각보단 덜 맵군요.
    매운 음식 정말 잘 드시는 것 같아요. ^^

  2. _Chemie_ 2018.04.08 0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온 음식 데워서 술한잔 하며 먹을 때는 또 그 나름의 매력과 맛이 있지요ㅋㅋ
    매운 족발 먹어본게 정말 오래전인거 같아요ㅠㅠ
    맛있어보이네요!
    가게 이름도 정감가고 좋구요ㅋㅋ

  3. sword 2018.04.08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주얼이 좋은건 둘째고 양 진짜 많네요 -0- ㄷㄷ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쇼핑몰 중 하나가 '탑 라이드 쇼핑센터 (Top Ryde City Shopping Centre)' 인데요, 쇼핑몰 규모가 나름 큰 편이라 웬만하면 밖에 나가지 않고, 먹는 것도 사는 것도ㅋ 모두 쇼핑몰 안에서 해결하는 편 입니다ㅎ




그런데 얼마전에 친구로부터 탑 라이드 쇼핑센터 근처에 엄청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들을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ㅎ




그래서 찾아가게 된 KOI DESSERT KITCHEN!




실내 장식들부터 엄청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ㅎ 완전 제 취향저격인 실내 디자인ㅎ




환히 보이는 키친도 좋았구요ㅎ 이런 키친 쿠조를 가진 곳들은 무언가 청결하고 깔끔하게 음식을 준비할 것 같다라는 기대감?!ㅎ




그리고 엄청 예쁜 모양을 뽐내고 있는 디저트들 +.+




디저트 하나하나가 정말 예뻤고, 정성들여 만들어진 것 같았어요ㅎ




그런데 그만큼 가격의 압박도 쎘습니다ㅠ 조각케익 하나만한 크기의 디저트들이 기본 10불 이상이었습니다ㅠ 후아ㅠ




이것 저것 먹어보고 싶었지만 자금의 압박 때문에ㅠ 친구랑 하나씩 딱 2종류만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스커피도 주문을 했구요ㅎ

 



주문은 했는데... '이걸 예뻐서 어떻게 먹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 무언가 아까운 생각에 먹기 힘든 비쥬얼ㅋㅋㅋㅠ




하지만 용기를 내어 한입씩 먹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정말 부드럽고ㅋㅋㅋ 맛있기는 했는데ㅋㅋㅋ 비쥬얼만큼의 맛은 안났습니다ㅠ 무언가 맛이 아닌 비쥬얼 때문에 가격이 10불 이상으로 책정된 듯한 느낌?!ㅠㅠ




커피도 가격은 다른 카페들에 비해 비싼편 이었는데ㅠ 맛은 별로ㅠ 심지어 커피는 모양도 별로ㅠ 여러모로 아쉬웠습니다ㅠ


결론적으로 무언가 예쁜 디저트 먹으면서 기분 좋게 분위기 내면서 데이트할 때가 아니라면 다시 찾을 것 같지 않은 디저트카페 였던 것 같습니다ㅠ +하지만, 분위기 있게 데이트할 때는 다시 찾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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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4.04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저트 비주얼!!!
    때론 눈으로 먹기도 하잖아요.
    분위기 내고 싶을 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커피맛이 별로라면 전 다시 안 갈 것 같네요. ㅋ

    • Roy roynfruit 2018.04.07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저트는 맛 없었던 건 아니고... 그저 모양만큼은 아니었던 건데ㅠ 커피는 별로 였어요ㅠ

      저도 커피가 별로인 곳은ㅠ 다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ㅠ

  2. sword 2018.04.08 0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저트 가격들 보고 으어 비싸다... 싶었는데...ㄷㄷㄷㄷㄷㄷ
    맛은 아니었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심지어 커피까지 별로였다니 ㅠ_ ㅜ.....


요즘 매운음식이 급 많이 땡겨서 떡볶이집하고 사천음식점을 자주 가고 있습니다ㅎ


+ 한국분들 중에 '나는 매운거 좋아하고 잘 먹으니까 사천음식도 잘 먹을 수 있어!' 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신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ㅎ 왜냐면 한국식으로 변화 된 사천음식이 아닌 본토 사천음식은 단순히 맵기만 한게 아니라 입을 마비시키는 매운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 있는 동안 한국식 매운맛은 좋아하지만, 이 입 안이 마비되는 듯한 매운맛은 싫어하는 분들을 꽤 봤구요.




어쨌든 저는 사천식 매운맛도 사랑하기 때문에ㅋ 어제도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에 있는 사천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ㅎ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에만 가면 제가 호주 시드니에 있는 건지, 중국 북경에 있는 건지 헷갈립니다ㅋ

 



어제 찾아간 사천음식점의 이름은 '米线王 (미시엔왕)' 인데요, 제가 시드니 인근에서 가본 사천음식점 중에 가성비가 가장 괜찮은 곳 입니다. 물론, 가격 안따지고 맛있는 걸로만 따진다면... 여기보다 더 맛있는 곳들도 많습니다ㅋ




실내는 작은 화분들과 중국식 조각상들로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ㅎ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엔 실내 디자인 따위는(?!) 신경쓰지 않은 듯한 식당들도 꽤 많은데, 이곳은 실내 디자인에 꽤나 신경쓴 듯한 느낌을 줍니다ㅎ




식기류도 깔끔합니다ㅎ




메뉴를 보면, 가격이 시드니의 다른 사천음식점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5-10불 정도 저렴합니다ㅎ 예로, 탕수육 같은 경우엔 다른 사천식당에선 보통 20불 넘어가는데, 여기는 15.8불 입니당ㅎ +왠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국에서나 여기서나 일반적으로 사천음식점이 다른 중국음식점들에 비해 고급식당 대우를 받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뭐, 대표적인 사천음식 중 하나인 훠궈도 비싼(?) 중국 음식 중 하나이구요.  




매운걸 먹으러 사천식당에 간거니까ㅎ 빨갛게 매워 보이는 음식들만 주문을 했습니다ㅋㅋㅋ




중국음식답게 기름기도 장난아니게ㅋㅋㅋ 사진으로 다시보니ㅋㅋㅋ 맵고 기름지고ㅠ 건강에는 정말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ㅠ




그래도 이렇게 야채랑 고기랑 같이 건져서 먹으면... 맛있어요ㅠ 약간 묶은지 김치찌개에 있는 김치랑 살코기랑 같이 먹는 듯한 느낌?ㅎ +아, 그런데 이 이야기 하니까ㅋㅋㅋ 오늘 저녁은 묶은지 김치찌개가 갑자기 급 땡기네요ㅋㅋㅋ




그리고 이건 매워보이지는 않지만ㅋㅋㅋ 다른 음식들 만큼이나 매운 삼겹살(?)볶음ㅎ 빨갛지는 않지만, 고추기름이랑 소금 같은 걸로 볶아서 엄청 매콤짭짤해요ㅎ +그러고보니... 먹은 음식들이 하나같이... 맛은 있는데... 건강하고는 거리가 먼 듯한 느낌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제로 칼로리인 것처럼, 맛있게 먹으면 건강음식' 이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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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플- 2018.04.02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 음식들 비쥬얼은 호감형이 아니지만,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위해 언젠가는 먹어볼게요 ~!^^

  2. peterjun 2018.04.03 0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토 사천음식은 먹어보지 못한 것 같아요.
    저도 사천스타일 좋아한다는 말을 몇 번 했는데... 완전 우물안 개구리 생각이었나봐요. ^^
    얼마나 매운 맛인지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요즘 무엇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식이 계속 땡기고 있습니다. 사실 어제랑 오늘도 훠궈가 엄청 땡기고 있는데, 이번 주말엔 '고기를 먹지 않겠다!' 라는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꾹 참고 있습니다ㅎ 양고기 없는 훠궈는 앙금 없는 찐빵이나 마찬가지니까요ㅎ




지난 수요일엔 로즈에 위치한 얌차 식당인 'Top Choice Seafood Restaurant'에서 딤섬과 차를 즐기고 왔습니다ㅎ


+ 로즈는 시드니 인근 지역 중에 아시안들이 살기에 가장 안전한 지역 중 한 곳이라고 여겨지는 곳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과 중국인들이 아주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ㅎ 저도 두 달 정도 살았었는데, 그 때 이 얌차 식당을 알게 되었죠ㅎ




얌차는 딤섬과 차를 함께 즐기는 광동식 음식인데요, 개인적으로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면서 여유롭게 브런치 또는 늦은 점심으로 즐기기에 딱 좋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제 홍콩 및 광동 친구들도 얌차는 밤 보다는 낮에 즐기는 음식이라고 말해줬었구요ㅎ 


+ 다만, 지난번에 홍콩에 방문 했을 땐 홍콩의 이태원이라 할 수 있는(?) 란콰이펑 지역에서 밤에만 문을 여는 얌차집을 보았는데요, 새벽시간임에도 식당 안이 손님들로 엄청 붐비더라구요ㅎ 저도 친구들이랑 클럽 갔다가 방문했었는데ㅋ 클럽에서 놀다가 새벽에 먹는 얌차맛도 상당히 괜찮더라구요ㅎ

 



얌차집에선 보통 종업원분들이 이렇게 딤섬이 담긴 카트를 끌고 다니는데요, 카트가 지나갈 때 먹고 싶은 딤섬이 있으면 달라고 하면 됩니다ㅎ




그러면 음식을 주면서 이렇게 계산서에 도장을 찍어 주는데요, 나중에 먹은만큼 내면 됩니다ㅎ +아! 그런데 이 식당에 갈 때는 현금을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현금으로 결제시 무려 20% 할인!


한국과 달리 호주에선 카드로는 소액결제가 안되는 곳들도 진짜 많고, 이 식당처럼 현금가와 카드가가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ㅠ 한국에 있을 땐 카드 한장 들고 다니는 경우도 많았고, 중국에선 위챗페이 등을 활용하면 되니까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곤 했었는데... 호주에 와서 갑자기 현금 챙겨서 다닐려니ㅠ 참으로 불편합니다ㅠ




다시 음식이야기로 돌아와서ㅎ 저희가 가장 먼저 고른 음식은 대추맛 빵 인데요, 구수하면서도 달달한게 맛있었습니다ㅎ




두번째로 고른 딤섬은 부드러운 피가 일품이었던 새우만두ㅎ 제가 진짜 좋아하는 만두라서... 한 입 먼저 먹고ㅋ 사진을 찍었습니다ㅋㅋㅋ 만두피가 정말 예술적으로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ㅎ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고기 요리ㅎ 앞에 먹은 새우만두가 맛있기는 했지만 소스맛이 강했기 때문에, 차로 입안을 한번 씻어내주고 고기를 먹었는데요, 고소하니 맛있더군요ㅎ +역시 딤섬 & 차ㅋ




마무리는 디저트 느낌이 나는 단맛의 빵류로 했는데요, 두리안이 주재료로 사용된 딤섬이 특히 맛있었습니다ㅎ




패스츄리 느낌이 나는 빵 안에 두리안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화장실 냄새가 엄청나는 두리안은 아니었습니다ㅎ 제가 두리안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어떤 두리안은 화장실 냄새가 특히 심하게 나서 먹기가 힘들더라구요ㅎㅠ


이날 현금이 부족해서ㅠ 카드로 결제하느라 20% 할인을 못 받은 것 빼고는, 친구들하고 나눈 담소도 즐거웠고, 음식도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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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슬_ 2018.03.11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서 살 때 얌차 많이 먹었었는데 그립네요ㅜㅜㅜㅜ
    하나 둘 씩 먹다 보면 어느새 빌지가 왕창 쌓였었던ㅋㅋㅋㅋ

  2. 애플- 2018.03.11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먹어본 것은 먹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저의 욕구에 불을 당기신다는.

  3. peterjun 2018.03.12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20% 할인... 아쉽네요.
    딤섬을 맛본 지 워낙 오래 되어서...
    '아~~ 나도 먹고싶다~~~~아~~'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ㅎㅎ

  4. _Chemie_ 2018.03.12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훠궈 먹고 싶어져서ㅠㅠ 어디서 먹을 수 있나 찾아보기도 했는데ㅠ
    주말엔 고기 안드시는군요! 고기 없는 훠궈는 저도 안먹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입니다ㅋㅋ
    암튼 근데 대안으로 찾으신 곳에서도 만족한 식사 하셔서 다행이예요XD

  5. 베짱이 2018.03.14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네요. ^^


무언가 요즘 이스트우드에 자주 가는 것 같은데요ㅋ 이스트우드에도 한인타운이 있긴 하지만, 한식이 먹고 싶을 땐 스트라스필드를 더 자주 가는 편이고ㅋ 보통 중식이 먹고 싶을 때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으로 가는데요, 요즘 제가 중식이 많이 땡기나봐요ㅎ




얼마 전엔 중국 후난식 쌀국수 전문점에 다녀왔는데요, 중국에서 먹었던 맛과 꽤나 비슷했어요ㅎ 사실 호주는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많은 나라여서 그런건지, 아시안 음식점들은 웬만하면 본토의 맛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ㅎ 물론, 거기엔 한식도 포함되구요ㅎ +그리고 재료가 좋아서 그런건지, 웬만한 음식점들은 평타 이상은 치는 것 같아요ㅎ




식당 내부는 화려한 색감으로 용이 그려져 있고 한게 진짜 딱 중국식당스러운 분위기 였어요ㅎ




제가 좋아하는 수안메이탕 (매실쥬스) 뒤로 보이는 양념통들도 중국풍 이었구요ㅎ +저는 이날 매운 면요리를 주문했는데요, 매운요리 먹을 땐 역시 수안메이탕인 것 같습니다ㅋ




메인 면요리는 10~17불 사이이고, 여기에 5불 정도를 더 내면 음료+계란후라이 세트로 주문할 수 있어요ㅎ +중국식 매운 면요리 먹을 땐 수안메이탕 만큼이나 계란후라이도 궁합이 잘 맞더라구욤ㅎ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친구가 주문한 맑은 국물의 쌀국수. 닭곰탕 국물을 베이스로 만든 쌀국수 인데요, 친구는 별로 안좋아했어요ㅠ 역시 매운 음식이 유명한 곳에서 맵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실패확률이ㅠㅠ




그리고 이건 저보다 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가 주문한 닭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한 매운 쌀국수ㅎ 친구도 매콤하니 맛있다고 했고ㅋ 저도 한 젓가락 뺏어 먹어 봤는데, 괜찮더라구요ㅋㅋㅋ




하지만! 제가 주문한 소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한 이 쌀국수가 가장 맛있었어요ㅋㅋㅋ 닭고기 쌀국수 시킨 친구가ㅋㅋㅋ 바꿔 먹으면 안되냐고 물어 봤을 정도로ㅋㅋㅋ 소고기 사용한게 닭고기 사용한 것 보다 훨씬 맛있었어요ㅎ 양념이랑 면은 똑같았는데, 소고기가 양념이랑 더 궁합이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ㅎ




쓱쓱 비벼서 먹다가 너무 맵다 싶으면 세트로 주문한 계란후라이 한 입ㅋ 포스팅하면서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ㅋㅋㅋ


저는 매운 걸 좋아하기는 하지만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를 제외하곤) 불닭볶음면은 너무 맵고, 그 보단 조금 덜 매운 음식들을 좋아하는데요, 이 곳의 매운 쌀국수가 딱 제가 좋아하는 매운맛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ㅎ


+뭐, 그렇다고 모든게 좋기만 했던건 아닙니다ㅋㅠ 먹을 땐 맛있었는데, 다 먹고 나니까 약간 느끼한 느낌이 남더라구요ㅠ 그래도 또 가서 먹을거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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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3.11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콤한 맛이 어떤지 저도 맛보고 싶을 정도네요.
    요새 매운 음식을 먹은 지 오래된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음식사진이 눈에 들어옵니다. ㅠㅠ

  2. _Chemie_ 2018.03.11 0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맛있어보이는데 생각보다 가격은 비싸네요!
    저도 매운 음식 참 좋아하는데, 적당히 매우면서 맛있었다고 하시니 절로 침이 고입니다ㅠㅠㅠ


호주의 양고기는 참 맛있습니다. 조금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호주로 약 한달 간 출장 온 지인이 거의 매일 양고기를 먹기도 했죠ㅋ 그리고 시드니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이 많다보니 중국식 양꼬치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양꼬치 부페도 있구요.


그런데... 그런데... 여기서 중국식 양꼬치를 먹을 때면 북경 인민대 인근에 있던 신장 음식점이 무척이나 그립고, 또 떠오릅니다. 그 당시에 정말 맛있게 먹기도 했지만, '이게 정말 양고기로 만든 양꼬치일까?' 하는 걱정도 조금 들곤 했었는데ㅋ 지금은 그저 맛있었던 기억만 떠오르면서 그립기만 합니다ㅎㅠ




제가 주로 거주하던 오도구에서 택시로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현지인 친구들로부터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찾아갔던 곳 입니다ㅎ




정확한(?!) 위치는 인민대학교 옆 '북경 19중학교' 맞은편 입니다ㅎ




역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 만큼... 식당 안은 갈 때마다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ㅎ 날 좋을 때는 간이 테이블이 설치 된 식당 밖까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구요ㅎ




양꼬치 만큼이나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이 '신장식 요거트' 입니다. 어렸을 때 엄마가 집에서 직접 발효시켜서 만들어 준 시큼한 요거트 맛 같았는데요, 건강에는 안 좋겠지만ㅠ 위에 사진처럼 설탕을 듬뿍 넣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ㅎㅠ 처음에 갔을 땐 설탕 때문에 너무 달다고 느껴졌는데, 여러번 먹다보니 설탕을 듬뿍 넣는게 더 맛있더라구요ㅋ




상차이가 듬뿍 들어가서ㅎ 일반적인 한국 사람의 입맛에는 잘 안맞을 수도 있지만, 제 입맛에는 딱 맞았던ㅋ '닭고기+신장식 빵' 요리도 그립습니다ㅠ 이거에 맥주 한잔 마시면 진짜 딱인데 말이죠~ㅋ




우리나라 닭볶음탕과 비슷했던 이 음식도 참 맛있었습니다ㅎ 웬만한 오도구의 한식점들 보다 여기 닭볶음탕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ㅎ 제 입맛에도 잘 맞았던 것 같구요ㅎ 




그리고 지금 현재 가장 그리운ㅠ 이곳의 양꼬치ㅠ 다른 일반적인 식당들과 다르게 양꼬치 고기의 크기가 일단 컸구요ㅎ 육질이 정말 부드러웠어요ㅠ 뿌려져 있던 매콤한 양념도 진짜 양고기랑 궁합이 잘 맞았구요ㅎ 


친구들이랑 여기서 양꼬치랑 (칭다오 맥주 아니고ㅋ) 연경 맥주 한잔 했던 시절이ㅠ 문득 엄청 그립네요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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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3.05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 다닐 땐 양꼬치 정말 자주 먹었는데...
    요샌 거의 안 먹네요.
    가끔 이렇게 먹거리를 통해 추억이 생각나고, 또 그 먹거리가 그립고...
    그런 것 같아요. ^^


작년 12월 말에 다녀온 브리즈번 여행기를 이제서야 다시 쓰기 시작하네요ㅎ (게으른 나ㅠㅠ)




브리즈번으로 여행 갔을 때 정말 정말 좋았어서ㅎ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ㅎ 막상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으로 이사가면 무언가 심심할 것 같기도 하지만요ㅋㅠ




브리즈번 여행 갔을 때 먹었던 음식들도 (한군데 빼고ㅋ) 다 맛있었는데요ㅎ 골드코스트로 수영 갔다와서 먹은ㅋㅋㅋ '모모 치킨'도 배고플 때 먹어서 더 그랬는지 몰라도 진짜 맛있었어요ㅎ




메뉴 입니당ㅎ 치킨 한마리 기준으로 봤을 때 시드니 보다 3-5불 정도 저렴한 것 같아요ㅎ 뭐, 치킨 말고 다른 것들도 전체적으로 브리즈번이 시드니에 비해서 아주 조금씩 저렴한 느낌 이었어욤ㅎ




치킨 말고 다른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희는 양념&후라이드 치킨 반반이랑 오뎅탕을 주문했어요ㅋ 무언가 치킨과 오뎅탕은 조합이 안맞는 것 같기도 했지만ㅋㅋㅋ 바닷물 속에 오래 있었더니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더라구요ㅎ




주문을 하고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역시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소문난(?!)  답게 거의 만석이었어요ㅋ 외국인들도 꽤 있었구요ㅎ 역시 한국의 대표음식은 양념치킨?!ㅋㅋㅋ




치킨보다 먼저 나온 오뎅탕ㅋㅋㅋ MSG맛이 적당히 잘 첨가 된 느낌이 드는게 얼큰하니 맛있었어욤ㅋㅋㅋ




그리고 그 오뎅탕 옆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맥주병ㅋㅋㅋ




역시 치킨엔 맥주ㅋㅋㅋ 치맥은 항상 옳죠ㅋㅋㅋ 수영하고 배고플 때 먹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치킨이 정말 바삭바삭하니 진짜 맛있었어욤ㅎ 그래서 진짜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네요ㅋㅋㅋ


(호주는 한국과 반대로 지금이 여름!) 여름이 끝나기 전에ㅋㅋㅋ 바다수영 한번 더 갔다가 치킨 먹으러 가야겠네요ㅎ +역시 허기가 최고의 반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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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기한별 2018.03.03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치킨이 땡기네요~

  2. peterjun 2018.03.05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킨에 오뎅이라....
    저도 먹어본 적이 없는 조합인 것 같아요. ㅎㅎ
    수영한 이후라면 정말 배가 고플 타이밍이군요.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맥주랑 먹으면 더 맛있지요.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ㅎ'




저는 호주 시드니에서 설날을 보냈는데요, 사실 호주엔 설 명절이 없기 때문에 일을 안할 순 없었죠ㅋㅠ 그래도 일을 일찍 끝마치고ㅎ 바다에도 놀러가고ㅎ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어요ㅎ


한동안 고기 섭취량을 많이 줄였었는데... 이 날 정말 고기로 폭식했네요ㅋㅠ 점심엔 소고기... 저녁엔 치킨...ㅋㅠ (한국에서 명절을 보낸 것도 아닌데ㅠ 어디선가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ㅠ)




오늘은 그 중에서 어제 치킨을 먹은 이스트우드의 치킨 맛집 '인크레더블 치킨 (Incredible Chicken)'을 소개해 드릴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호주에서 먹어 본 치킨 중 가장 맛있었던 치킨은 스트라스필드 테니스장 옆에 있는 펍에서 판매하는 치킨 이었는데요, 어제부로 '인크레더블 치킨'으로 변경되었습니다ㅎ




인크레더블한 맛ㅋㅋㅋ




메뉴 입니다ㅎ 찌개류 등 다른 음식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저는 이 곳에 치킨을 먹으러 갔었기 때문에 치킨과 관련된 메뉴판만 사진을 찍었습니다ㅋ '치킨집에선 치킨을!ㅎ'




친구랑 저는 둘이서ㅋ 양념치킨 반마리, 매운강정 반마리, 그리고 떡볶이 1인분을 시켰습니다ㅎ 치킨집에선 치킨을 먹어야 하지만ㅋㅋㅋ 제가 떡볶이를 워낙 좋아하는지라ㅋㅋㅋ 


+밑반찬으로 나온 무가 신선하고 맛있는게ㅋㅋㅋ 이 집의 재료 회전율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가장 먼저 나온 떡볶이ㅎ 10불이라는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았지만ㅠ (계란도 한개도 아닌 반쪽!) 맛은 괜찮았습니다ㅎㅠ +그래도 다음엔 여기서 떡볶이는 안 먹을려구요ㅋㅠ 역시 치킨집에선 치킨만!




그리고 이건 양념치킨! 치킨의 경우엔 반마리 치고 양도 꽤나 푸짐했고, 맛도 좋았어요ㅎ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특유의 맛이 제대로 묻어나 있었죠ㅎ




마지막으로 이 날의 하이라이트(!) 였었던ㅋ 매운강정ㅎ 원래보다도 더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ㅋ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ㅠ 약간은 실망 했지만ㅠ 그건 부족한 매운 맛에 대한 실망이었고ㅋㅠ 맛 자체는 진짜 좋았어요ㅎ 개인적으론 양념치킨 보다 이게 더 맛있었어요ㅎ



어제 하루 고기류를 미친듯이ㅠ 먹었기 때문에... 한동안 고기 섭취량을 다시 줄일 것 이지만...ㅋ 그래도 치킨이 생각나는 날엔 앞으론 여기가서 치킨을 먹을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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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2.18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킨, 떡볶이..... 고향의 향수를 달래줄 음식이네요. ㅎㅎ
    저도 떡볶이 광이에요.
    어제 저녁에도 먹었네요. ㅋ
    타지에서의 명절이라... 분위기도 따로 없고 해서 심심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멜로요우 2018.02.18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지에서의 맛은 아무래도 한국의 그맛이 안나더라고요. 저번 일본에 여행갔을때도 음식이 엄청 맵다고해서 기대했는데 하나도 안매워서 실망했던....

  3. sword 2018.02.19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한국식 치킨 정말 그리운데....
    치킨먹고 싶네요 ㅠㅠ

    저는 부모님과 보내던 명절 그대로
    여기서 전을 좀 부쳐먹었는데요

    제가 해도 너무 맛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아주 열심히 먹었습니다 ㅎ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ㅋㅋㅋ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저의 여행철학ㅋ 중 하나죠ㅋㅋㅋ

 


그래서 이번 브리즈번 여행도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맛집 관련 포스팅부터 진행합니다ㅎ 




브리즈번에 도착한 둘째날은 파격적인(?!) 할인가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박싱데이' 였는데요... 그렇습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제가... 여행 갔다고 그냥 넘길 수 있는 그런 날이 아니었죠ㅋ




그래서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 가서ㅋㅋㅋ 쇼핑을 했죠ㅋㅋㅋ 가격을 올려 놓고 하는 그런 할인 행사가 아닌ㅋㅋㅋ 진짜 제대로 된 할인행사를 하기 때문에ㅋㅋㅋ 어떤 매장을 가나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ㅋ 


세상은 넓고, 그 넓은 세상에 사고 싶은 건 많은데, 돈은 항상 부족한 것 같습니다ㅠ




뭐, 그래도 사고 싶었던 운동화를 두켤레나 구매했습니다ㅋㅋㅋ 두켤레 모두 평소의 반값에 득템ㅎ 아, 그런데 이 신발 진짜 정말 정말 정말 편해요ㅋㅋㅋ 그래서 여행 다니는 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ㅋ




더운 날씨에 쇼핑을 하다보니 배가 고파졌고,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던 식당들 중 외관이 가장 괜찮아 보였던 '하라주쿠 교자 (HARAJUKU GYOZA)'라는 식당에 들어 갔습니다.




식당 안에 들어가니까 직원들이 일본어로 정말 힘차게 맞이해 주더군요ㅎ




천장에 달려 있던 울트라맨 피규어를 포함해 실내 디자인도 상당히 일본스럽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ㅎ 인터넷에서 맛집을 미리 검색해서 온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던 식당들 중 가장 괜찮아 보이는 곳에 그냥 들어간 건데 무언가 전체적으로 '맛집의 스멜ㅋㅋㅋ'이 났죠ㅋ 적어도 이때까지는 말이죠ㅋㅋㅋ  




메뉴판도 심플하니 깔끔했구요ㅎ




접시도 귀엽고 예뻤어요ㅋㅋㅋ 음식을 주문하기 전까진 모든 것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음식을 주문한 후 부턴ㅠ 친구랑 계속 불평불만을 늘어놓게 되었습니다ㅠ 일단, 음식이 정말 정말 정말 늦게 나왔습니다. 음식이 늦게 나올 때까지만 해도 불평을 조금 하면서도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음식들 나오고 나서는 그냥 계속 실망ㅠ




거의 15분 이상을 기다려서 나온 교자ㅠ 뭐, 그래도 교자는 맛이 괜찮았어요ㅠ




20분 이상을 기다려서 나온 데리야끼 치킨 덮밥ㅠ 사진으로만 봐도 무언가 빡빡해 보이지 않나요? 여기서 제일 맛있었던 건 샐러드 였어요ㅠ




그리고 30분 이상 기다려서 나온 카레덮밥... 푸드코트에서 바로 나온 카레 였다면 만족하면서 먹을 수도 있을 만한 맛 이었지만, 무언가 30분 이상을 기다려서 먹을 만한 카레는 아니었어요ㅠ




음식에 대실패 하고나니ㅠ 무언가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아서 후식은 정말 오랜만에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어요ㅋㅋㅋ 시드니에선 개인카페의 커피들을 많이 마셨는데 말이죠ㅋㅋㅋ 뭐, 오랜만에 마셔보니ㅋ 역시 스벅 커피는 맛있는 개인카페의 커피 만큼은 아닐지라도, 어디서나 항상 평타 이상의 맛을 보장하는 것 같았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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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발자와코더사이 2017.12.31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제가 "이상한 나라의 어린왕자,Roy"님의 블로그에 마지막 댓글 단 사람이 되나요 ㅎㅎ
    그럴일이 없겠지만 제가 호주 브리즈번에 간다면 하라주쿠 교자는 피해야 겠었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드래곤포토 2018.01.01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일이 술술 풀리는 무술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 peterjun 2018.01.01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패했지만 그 또한 경험이 되는 셈이지요. ㅋ
    스스로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겠다는 방어막!!! 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역시 음식점은 메인인 '음식'이 맛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고, 친절해도 음식이 맛없으면 의미가 없지요.

    한 해 잘 시작하셨지요? ^^
    올 해는 더 멋진 한 해가 되셔야 합니다. ^^

  4. 멜로요우 2018.01.02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입맛이 아니였나보네요;; 일본교자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궁굼했었는데 포기해야겠어요

  5. 카멜리온 2018.01.02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장의 울트라맨들 피규어 잔뜩 달린 거 보자마자 우와 감탄했는데
    맛은.. 아쉬우셨군요. ㅠㅠ
    교자는 맛없기 힘들긴 하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랄게요~

  6. 청결원 2018.01.04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가네요~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브리즈번&골드코스트로 여행을 다녀왔어요ㅎ




지난 번에 시드니에서 멜번까지 운전해서 다녀왔다가 진짜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이렇게 여행 안가야지!' 라고 다짐했는데, 결국 이번에도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 운전해서 다녀왔습니다ㅠ 그래도 두번째 하는 거라고ㅋㅋㅋ 멜번 갈 때 보단 덜 힘들더라구요ㅋ




중간 중간 이렇게 멋진 곳들을 들릴 수 있는 매력 때문에 자꾸 힘든 걸 알면서도 운전대를 잡게 되는 것 같아요ㅋㅠ 위 사진은 'Myall Lakes National Park'에서 찍은 건데요, 사막이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 있었어요ㅎ




중간 중간 멋진 구경하면서 드디어 도착한 브리즈번! 시드니에서 부터 거의 1000km를 달려서 도착했네요ㅎ




어렸을 땐(?!) 안그랬는데, 요즘은 힘들면 한식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ㅋ




그래서 인터넷에서 브리즈번 한식 맛집을 검색해 봤더니 '더 져니 (The Journey)' 라는 곳이 많이 나오더군요. 위치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한인타운 내에 있어서 딱 좋았구요ㅎ 




실내 분위기는 뭐 거의 한국에 있는 한국식당 분위기 였습니다ㅋ 




벽에 부착되어 있는 술 관련 포스터들도ㅋㅋㅋ 완전 한국식당 스러웠구요ㅋ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소주 가격이 한국 보다 비싸다는 점ㅠ




음식 메뉴 인데요, 힘들고 배고파서 그랬는지ㅋㅋㅋ 먹고 싶은 음식들 천지더라구요ㅋㅋㅋ




에피타이저로 주문한ㅋㅋㅋ '파전ㅋㅋㅋ' 따뜻할 때 바로 먹으니까 엄청 고소하고 맛있더군요ㅋ 전이 너무 두껍지 않았던 것도 좋았구요ㅎ




그리고 제가 정말 아무 고민 없이 선택한 메뉴였던 '묵은지 김치찌개'ㅎ 고기가 묵은지 김치찌개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살코기가 아닌, 얇은 고기인게 조금 아쉬웠지만ㅠ 김치맛은 예술이었습니다ㅎ 진짜 진짜 오랜만에 먹는 묵은지 김치찌개여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요ㅋ


+근데 여기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도 신김치더라구요! 저는 원래 신김치 보다는 갓 담근 김치를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오랜만에 신김치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ㅋ




마지막 메뉴는 '쭈구미 볶음ㅋ'




이렇게 깻잎에 싸서 먹었더니 매콤달콤하니 꿀맛ㅋㅋㅋ 역시 허기가 최고의 반찬인가 봐요ㅎ 




배를 채우곤 브리즈번 시내를 조금 더 돌아 다녔는데요, 무언가 이때까지도 여름 속의 크리스마스 풍경은 잘 적응이 되질 않았습니다ㅋ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을 반팔을 입고 돌아다니는 풍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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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1.01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풍경이에요.
    물론 그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겐 그게 익숙한 풍경이겠지만요. ㅎㅎ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지요.
    호주에서 먹는 맛있는 한식. 최고인 것 같네요. ^^

  2. sword 2018.01.02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키로 운전... -_-...
    장거리 운전은 정말 독박으로 하면 힘든데 여럿이 가서 번갈아 가면서 운전을 해야 하는길을 정말 힘드셨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나저나 반팔입은 크리스마스 풍경... 역시 어색하네요 ㅎㅎㅎㅎ


지난번에 시드니 이스트우드 한인타운 쪽에 위치한 중국식 중국음식점들은 안가겠다고 해놓고선, 오늘 또 다녀왔습니다ㅎ 그런데 이번엔 대성공!




서안 (西安, 시안) 음식을 판매하는 'Seabay Kitchen' 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정말 정말 만족스러웠어요ㅎ 최근 중국 음식을 향한 그리움에 사묻혀 있던 저를 많이 달래주었죠ㅎ




식당 내부로 들어가니 정말 중국 북경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ㅎ




시드니의 많은 소규모 식당들이 그러하듯 카드결제는 거절ㅠ 그런데, 중국의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로는 결제가 가능!ㅋㅋㅋ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카드로는 결제가 안되는데, 중국의 모바일페이로는 결제가 되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ㅋㅋㅋ


그래서 밥 다 먹고 위챗페이로 결제하려고 했는데ㅠ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은 외국에선 위챗페이로 결제 못하게 막아놨더군요ㅋㅠ


뭐, 위챗페이를 활용한 결제에는 실패했지만, 주문했던 음식들은 모두 대성공 했습니다ㅋ




가장 먼저 오늘 이 식당에 간 목표였던 양피국수! 북경에 있을 때 정말 많이 먹었던 음식 중 하나인데, 매콤하니 진짜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양고기탕을 베이스로 한 국수ㅎ




이렇게 빵 같은 걸 적셔서 먹으면 진짜 맛있지욤ㅋㅋㅋ 간이 적당하게 잘 맞은 양뼈로 우려낸 사골국물을 마시는 듯한 느낌이나서 보양식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ㅎ




마지막으로 중국식 버거ㅋㅋㅋ 매콤하게 양념 된 소고기가 들어가 있었는데, 고추장 불고기 같은 맛이 나는게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ㅎ 빵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구요ㅎ


+ 사실 이 음식들은 중국에선 서민들이 즐겨 찾아 먹는 음식들이라 이렇게 3가지 종류를 같이 주문해서 먹어도 보통 20-30RMB (우리돈 4000원 정도)를 안넘기는데, 역시나 시드니ㅠ 이렇게 먹으니까 30불 (우리돈 24000원 정도)도 넘게 나오더군요ㅠ


그래도 맛있어서 행복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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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12.17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외국인은 위쳇결제를 막다니 뭔가 이상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중국의 위쳇 알리페이 결제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이번에 문대통령께서 중국의 식당에서 아침 식사 하시면서 전자페이 결제 하려다가 안되어서 다르게 결제 하셨다고 하던데
    작은 식당 하나하나 위쳇이나 알리결제가 쫙 깔린게 너무 신기했거든요
    그런데 호주의 중국 식당에서마저 결제가 된다니... 대단하네요 ㄷㄷㄷ

    • Roy roynfruit 2017.12.24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도 장비 없이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를 사용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정말로 스마트폰 하나만 있거나, 그도 아니면 QR코드 프린트만 해놔도 돈을 받을 수 있거든요ㅎ


최근에 중국 드라마를 한 편 봤는데요, 거기서 주인공들이 중국 북경식 아침밥을 계속해서 여러차례ㅋ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ㅎ 특히 제 사랑 요우티아오를ㅎ +참고로 요우티아오는 모양은 꽈배기인데, 딱딱하지 않고 기름에 튀긴 빵맛이 나는 음식 입니다ㅎ




그래서 지난 일요일엔 시드니 로즈에 위치한 중국식당에 다녀왔습니다ㅎ 로즈역 바로 옆쪽엔 중국식당과 슈퍼들이 많이 위치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북경의 아침식당 분위기가 많이 나는 곳을 선택해서 아점을 먹었죠ㅎ




메뉴가 잘 안찍히기는 했는데ㅠ 대략적으로 10불 정도면 중국식으로 이것저것 아침식사 메뉴를 골라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 북경에선 2-3불 이면 먹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ㅋ +역시 시드니의 물가는ㅠㅠ




식당 한쪽 벽엔 중국어와 수학공식들(?)이 적혀 있었습니다ㅋㅋㅋ 수학공식들은 왜죠?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다른 벽면들에는 돌담 옆에 자전거가 그려져 있었는데, 무언가 북경느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ㅎ 왜인지 모르지만ㅋ '전각우도애' 라는 중국 드라마도 생각났구요ㅋ +'전각우도애'는 상해와 대만이 배경인데 말이죠ㅋ




그리고 드디어 나온 저의 북경식 아침식사ㅎ 따뜻한 두유(또우지앙)+만두(바오즈)+삶은 달걀+꽈배기 빵ㅎ 


원래는 요우티아오가 가장 먹고 싶었는데ㅠ 조금 늦게 갔더니 다 떨어졌다고 해서 꽈배기 빵으로 대신 만족했습니다ㅎㅠ


북경에서 먹었던 것 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ㅋ 그래도 꽤나 괜찮았습니다ㅎ 북경이 조금 더 그리워진 건 함정이지만 말이죠ㅠ 무언가 이곳저곳에서 살다보니 그리운 곳의 갯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요즘 시드니 날씨는 꽤나 덥습니다. 특히 오늘은 35도 이상이었구요ㅠ (더워 죽는줄ㅠ) 그래서 지난 일요일엔 바다에 놀러가서 수영하다 왔답니다ㅎ 한국하고는 완전 반대 상황이죠?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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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로요우 2017.12.15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너무 추운데 여기는 덥다니.. 역시 반대의 계절이네요~ 뭔가 식당분위기가 특이한거같아요 ㅋ

  2. peterjun 2017.12.16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괜히 멋지다는 느낌이 들어요.
    날씨가 반대라.. ㅎㅎ
    역시 추울 땐 더운 게 부럽....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이...;; ㅋ
    가끔 그리운 것들이 있을 땐 어느 정도 비슷하면 그 마음이 조금은 충족되는 것 같아요. ^^

  3. sword 2017.12.16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과 반대상황... 진짜 좋아보이네요 ㅎㅎㅎ

    화창함을 넘어선 뜨거운 햇살과 해변가 풍경... ㅎㅎㅎㅎㅎ


시드니 이스트우드 기차역에 하차하면 출구가 2개가 있습니다. 한쪽은 코리아타운과 연결되어 있고, 또 다른 한쪽은 차이나타운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양쪽의 분위기가 조금 다른데요, 희한하게도(?)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식집들과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중식집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점인 '홍콩식당'이 바로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중식집인데요, 어디까지나 제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선 한식 중국집을 제외하곤 유일하게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쪽에 위치한 중식집 입니다ㅋ




식당 내부로 들어가 보면 되게 홍콩스럽습니다ㅎ 큼지막한 벽에 붙어 있는 홍콩의 풍경들이 그런 생각들을 더 들게 해주는 것 같구요ㅎ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도, 홍콩의 동네 식당들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ㅎ




저는 수많은 메뉴들 중에 죽과 치킨 슈니첼 세트를 주문했습니다ㅎ 슈니첼 세트 같은 경우엔 저렴한 가격에 '슈니첼+칩+국+음료'가 제공되더라구요ㅎ




가장 먼저 나온건 '아이스 레몬티' 였습니다ㅎ 제가 홍콩에만 가면 매일 하루 한잔 이상 사먹는 메뉴인데요, 시원하면서도 달달한게 참 매력적인 음료 입니다ㅎ 그런데, 여기 레몬티는 조금 너무 많이 달더라구요ㅠ 그래서 약간 실망ㅠㅠ




이건 슈니첼 세트 외에 별도로 주문한 죽인데요, 양이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그런데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ㅋ




세트 메뉴에 포함된 국(물ㅋㅋㅋ) 이것도 그냥 평범했어요ㅎ




그리고 대망의 메인메뉴인 치킨슈니첼ㅎ 저는 블랙페퍼를 워낙 좋아해서, 블랙페퍼소스를 선택했는데요, 소스가 너무 짰어요ㅠ 짜도 정말 너무 짰어요ㅠ


개인적으로 홍콩인이 하는 홍콩식당들은 어디를 가나 평타 이상은 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는 전체적으로 음식들의 맛이 조금씩 실망스러웠던 것 같아요ㅠ 그래서 앞으론 중국음식점은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곳으로 가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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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2.02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특한 위치에 있었는데.... 맛은 생각보다 별로였군요. ㅎㅎ
    조금은 아쉬우셨을 듯 싶네요.

  2. Deborah 2017.12.03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집이 맛이 별로 였군요. 이왕 돈을 내고 먹는것인데 맛나면 더 좋을 텐데 말입니다

  3. sword 2017.12.04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한국식 중화요리 외에 현지의 중국음식은 못먹겠던데...

    취향은 둘째치고 중국음식을 잘드시는데도 이곳이 별로였다니
    여긴 진짜 별로였군요 ㄷㄷㄷ

  4. GeniusJW 2017.12.09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이 너무 짜다니.ㅠㅠ
    저는 사진만 보고 맛있을 줄 알았는데요..ㅠ


호주 생활이 편하고 좋으면서도, 문득 문득 중국 북경에서의 삶이 생각 납니다. 떠나온 곳은 항상 그립기 마련인가 봅니다ㅎ




오늘은 집에서 혼자 뒹굴뒹굴 하다보니, 친구들이랑 쇼핑하러도 자주 갔고, 또 데이트(?!) 하러도 자주 갔었던 솔라나 (蓝色港湾)가 생각났어요ㅎ




솔라나는 상점도 많고, 분수도 예쁘고, 야경도 아름다워서ㅎ 북경 생활하다가 답답하면 자주 놀러 갔던 곳이죠ㅎ 솔라나에 가면 약간 북경을 벗어난 듯한 느낌을 받았달까요? 그런데 웃기죠? 북경이 그립다면서, 북경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을 준 곳이 떠오르나니ㅎㅎ (어쩌면 북경이 아니라, 북경에서 만났던 인연들이 그리운 걸지도...ㅎ)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솔라나에 놀러 가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겠죠?ㅎ 그런데 사실 솔라나에 갈 땐 맛집 걱정은 안했어요ㅎ 왜냐하면 솔라나 인근엔 맛집이 정말 많았거든요ㅎ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남독일빵집 (德南面包房)' 이구요ㅎ 북경에서 독일 전통의 빵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베이징어 (Beijinger)에도 소개되는 등 꽤나 유명한 곳이죠ㅎ




프레즐 같이 독일하면 떠오르는 빵들도 판매를 했지만, 제 기억 속엔 '파이와 케익이 정말 맛있는 집'으로 남아 있습니다ㅎ




2층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같은게 있었는데, 다른데서 밥 먹고 여기서 이렇게 케익이랑 파이 같은 걸로 디저트를 먹곤 했었죠




새콤 하면서도 달달한 파이와




부드러운 케익ㅎ 이보다 더 좋은 디저트가 어디 있겠습니까?ㅎ 특히나 매운 사천식 중국음식을 먹은 후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있는 케익을 먹으면ㅎ 정말 딱 좋았습니다ㅎ 


무언가 그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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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1.07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달하니 맛있겠네요. ㅎㅎ
    저도 오늘 저녁은 빵으로 떼웠네요. ㅋ

  2. sword 2017.11.08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워 하면서 그곳같지 않은 곳이 생각나는거 무슨감정인지 알것 같아요 ㅎㅎ

  3. 드래곤포토 2017.11.10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알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마무리 하는 금요일 되세요 ^^

  4. 멜로요우 2017.11.13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빵집이라니 이색적이네요!! 인기많겠어요~~

  5. 베짱이 2017.11.14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르트.... 호우...



지난 주말엔 매우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중국집'에 다녀왔습니다ㅎ 시드니 웨스트라이드역 인근에 위치한 맛집인데요, 이름이 너무 대놓고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인 것 같죠?ㅋㅋㅋ 


+한국에선 중식당 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짜장면이랑 탕수육을 판매하는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을 떠올리지만, 해외에선 중식당 하면 진짜 중국식 레스토랑을 떠올려요ㅋㅋㅋ 그래서 한국식 짜장면 먹으러 가려면 '한국식 중식당' 이라고 정확하게 말해줘야 해요ㅋㅋㅋ




식당 내부는 매우 심플하고 아담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치킨을 파네요! 정말로 시드니에 있는 웬만한 한국식당은 전부 다 치킨을 판매하는 것 같아요ㅋㅋㅋ +역시 우리나라의 대표음식은 치킨?!ㅋㅋㅋ




벽에 걸려 있는 메뉴도 심플하면서 예쁩니다ㅎ '오늘은 짜장, 내일은 짬뽕' ㅋㅋㅋ




메뉴판 디자인도 심플ㅎ 이런 깨끗한 디자인 좋아요ㅎ




가격은 일반 짜장면은 10불, 짬뽕은 13불ㅎ 대부분의 식사류가 10-15불 사이였어요ㅎ




친구가 주문한 짬뽕ㅎ 지난번에 제가 고추짬뽕 시켰을 때는 많이 매워서 먹으면서 조금 고생했는데ㅠ 일반 짬뽕은 적당하게 매콤하니 좋더라구요ㅎ 그리고 배달이 아니라 와서 바로 먹으니까, 국물도 더 따뜻하고, 면도 더 쫄깃쫄깃 한 것 같았어요ㅎ




그리고 제가 주문한 짜장면




짠맛이 조금 많이 나서 아쉽기는 했지만, 먹을만 했어요ㅎ 짬뽕과 마찬가지로 바로 와서 먹으니까 면이 더 쫄깃쫄깃 한 것 같았구요ㅎ 배달음식 먹는게 편하기는 하지만ㅋㅋㅋ 그래도 역시 음식은 바로 먹어야 제 맛인 것 같아요ㅎㅎ




아, 시드니 웨스트라이드의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중국집'은 월요일은 쉬고, 나머지 요일은 밤 9시까지 문을 엽니다ㅎ 그리고 아직 주류는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탕소 (탕수육 + 소주)' 등 주류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주류를 다른 곳에서 사가지고 가야 합니다ㅎ 


+BYO = Bring You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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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우왕.우왕. 감동의 눈물ㅠ 드디어 호주 시드니에서 진짜 진짜 진짜 맛있는 한식집을 발견했습니다! 뭐, 재료가 좋아서 그런건지, 호주 시드니에 있는 대부분의 한식집들이 다 일정수준 이상의 괜찮은 맛을 제공하긴 하는데요, 어제 발견한 노스 스트라스필드의 '명동'은 진짜 진짜 진짜 감동적인(!) 한식 맛집 이었어요! 그래서 음식 먹어보고 딱 든 생각이 '어? 내가 왜 지금까지 여기를 몰랐지?' 였어요ㅎ




시드니의 한식 맛집 '명동'은 노스 스트라스필드 (North Strathfield)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시드니의 한인타운으로 유명한 스트라스필드 만큼은 아니지만, 노스 스트라스필드에도 한국 음식점이 꽤 있더라구요ㅎ 엄청 큰(?) 한인마트인 'K-MART'도 있구요ㅎ




그런데... 아무래도 이곳... 저만 몰랐던 것 같아요ㅠ 홀이 상당히 넓었는데, 테이블이 거의 가득 차 있더라구요ㅎ




자리 잡고 메뉴를 보는데, 시드니의 다른 보통의 한식집들과 마찬가지로ㅋ 정말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ㅎ 국밥 부터 삼겹살, 그리고 치킨까지! 그러고보니 시드니의 웬만한 한식집들은 전부 다 치킨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 역시 대한민국의 대표음식은 치킨?!




식사류는 대부분 15-20불 정도 였는데요, 시드니의 동네(?) 한식집들에 비해 2-3불 정도 더 비싼 수준인 것 같아요.




2-3불 비싼 만큼(?) 밑반찬이 정말 푸짐하면서도 깔끔하게 잘 나왔는데요, 진짜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ㅎ 본 음식 나오기 전에 밑반찬 먹으면서 '음, 이 집은 100% 맛있겠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 원래 김치 먹어보면, 그 집이 대충 어느 정도 음식을 하겠구나 하는 감이 오자나요ㅎㅎ +특히 겉절이가 진짜 시원하니 맛있었어요ㅎ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매콤한 맛이 일품 이었던 오삼불고기ㅎ 매콤한 맛이 딱 좋았고, 양파랑 오징어랑 삼겹살의 조화도 좋았어요ㅎ 단점이라면... 소주가 조금 땡기더군요ㅋㅋㅋ




그리고 이건 파개장! 양이 진짜 엄청 났어요ㅋㅋㅋ 그래서 둘이서 이거 하나에 밑반찬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더군요ㅎ 그리고 최근 시드니에 비가 많이 와서 날씨가 조금 쌀쌀 했는데, 얼큰한 국물에 몸도 따뜻해지고 좋더라구요ㅎ 역시나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ㅋㅋㅋ 소주가 땡겼다는 것?ㅋㅋㅋ




그리고 후식으로 먹은ㅋㅋㅋ 후라이드 치킨 반마리ㅎ 둘이서 먹었는데ㅋㅋㅋ 엄청 많이 먹었쥬?ㅋㅋㅋ 치킨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어요ㅎ 뭐, 치킨 전문점에서 파는 것 만큼은 아니었지만, 일반 한식당 치킨 치고는 꽤 맛있었어요ㅎ




밥을 엄청 배부르게 잘 먹고ㅋㅋㅋ 집에 돌아오는 길엔 밥 먹으면서 생각났던ㅋㅋㅋ 술을 사기 위해 한인슈퍼에 들렸어요ㅋㅋㅋ 이겨내기 힘든 금요일밤의 술의 유혹ㅎㅠ 근데 막상 소주사러 가니까 소주가 안땡겨서ㅋㅋㅋ 오랜만에 복분자주 사와서 마셨네요ㅎㅎ +그런데 소주 중에 '찾을수록' 이란 브랜드도 있더라구요? 저는 처음보는데, 나중에 이것도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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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29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찾을수록 소주..... 처음 보네요. ㅎㅎ
    정말 맛집인가봐요. 감동에 감동을 하신.. ^^
    음식이 맛깔스럽게 생겼어요.

  2. sword 2017.10.29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헉 괜찮은 한인슈퍼 하나면 정말 큰 위안을 주죠!!!
    입에 맞는 괜찮은 식당을 찾으신거 추카드립니다 ㅎㅎ

    아 마지막 주류... 괜찮네요 두개에 18 달러 정도라니...
    환율로 치면 두병에 만오천원 정도인가요? ;;
    제가 있는 곳은 아직 한인이 많지 않은지 한병당 10달러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ㄷㄷㄷ

    • Roy roynfruit 2017.11.01 0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여기 슈퍼가 제가 아는 한도내에선 시드니 인근 한인슈퍼 중 가장 큰데,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ㅎ 보통은 한병에 10불 이상인데 말이죠ㅎ

  3. 구뜰 2017.11.01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찾을수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맛집을 찾으셨나봐요, 입에 맞느 식당 찾았을 때 기쁨이란 ^^

  4. 얄라리요 2018.01.09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동 진짜 해장국 대박이예요 ㅠㅠ 놀려오셨던 엄마가 한국가시고 퉁퉁 부은눈으로 해장국 먹으러 갔는데 사장님께서 울지말라시며 토닥여주시고 서비스로 치킨 주셨었어요. 몰랐는데 혼스비 강남이랑 다른지역 종가집?도 하셨었다네요....맛집이라 저도 자주가요. 전 해장국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