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해당되는 글 398건

  1. 2018.09.08 스타벅스를 조금 심하게 카피한 듯한 루이싱 커피 (Luckin Coffee) (3)
  2. 2018.09.02 디디추싱, 중국 차량공유 서비스 기사와 싸웠던 기억 (3)
  3. 2018.04.15 중국인들에게 '한국인 같이 생겼다'라는 말은 칭찬이다? (9)
  4. 2018.04.14 북경 맛집 - 사천 매운 모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오도구의 Ricci's (2)
  5. 2018.04.07 중국의 넷플릭스 중 하나인 아이치이 (爱奇艺) 나스닥 상장 (2)
  6. 2018.03.04 북경 맛집 - 양꼬치가 맛있었던 신장 음식점이 그립다. (2)
  7. 2018.01.07 중국 시안 여행 중 엄청 당당한(?) 소매치기 만난 썰 (6)
  8. 2018.01.06 중국 곡부에서 물건 사다가 몰매 맞을 뻔한 사연 (4)
  9. 2017.12.24 중국인 친구가 보고 경악했던 한국영화 '코리아' (10)
  10. 2017.12.17 나만의 팁?! 중국시장에서 흥정하는 법 (3)
  11. 2017.12.03 중국 가면 정말 장기 털려요?! (14)
  12. 2017.11.04 북경 맛집 - 문득 문득 생각나는 솔라나 (蓝色港湾)의 독일 빵집 (5)
  13. 2017.10.29 중국 친구 사귀기, 그리고 술 문화 (4)
  14. 2017.10.23 북경 훠궈 맛집 '하이디라오' 대충격! 배신감 느낀다ㅠ (2)
  15. 2017.10.07 중국 북경 유학 생활기 - 추억의 어언대 (1)
  16. 2017.10.03 중국 북경 유학 생활기 - 추억의 웨이공촌 (魏公村) (5)
  17. 2017.09.28 위챗 (웨이신, 微信) 기능으로 살펴 본 중국인 (2)
  18. 2017.09.12 공유 자전거도 훔치는 일부 중국 사람들 (12)
  19. 2017.07.27 북경맛집 / 북경을 떠나보니 생각나는 맛집들 1탄 (8)
  20. 2017.07.12 중국라면 '홍소우육면 (红烧牛肉面, 홍샤오니우로미엔)' (4)
  21. 2017.07.10 호주/뉴질랜드 영양제 및 유아식품 선호하는 중국 사람들 (10)
  22. 2017.07.09 주말에 하는 북경 자유여행 코스 (여유로운 2박 3일 버전) (4)
  23. 2017.07.08 유튜브 채널 구독을 통해 중국어 공부하기: 5번째 비디오 업데이트! (10)
  24. 2017.07.07 중국 QQ뮤직에서 한국가요 음원순위 확인하는 법 (6)
  25. 2017.07.03 중국 바이두 17년 6월 마지막주 한국 남자 연예인 인기 순위 (feat. 김수현) (6)
  26. 2017.06.28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 공부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어요! (추천!ㅋ) (4)
  27. 2017.06.23 17년 6월 14일-20일 중국 QQ뮤직 한국노래 주간 음원순위 (6)
  28. 2017.06.22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국요리 3가지 (8)
  29. 2017.06.12 6월 11일자 중국 QQ뮤직 음원순위 (8)
  30. 2017.06.09 세종국제물류 - 중국 북경에서 한국으로 귀국짐/택배 보내기 (12)


얼마 전에 중국친구가 사진을 보여줘서 알게 된 '루이싱 커피 (Luckin Coffee)'




현재 중국에만 매장이 500개 이상 생겼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루이싱 커피의 매장 사진들을 보고 제가 받은 첫 느낌은 '스타벅스의 이름과 로고만 빼고 다 카피했네...' 였습니다.




중국에서 다른 회사의 것을 카피한 듯한 느낌의 제품들을 심심찮게 보긴 했지만, 이 카페는 조금 심하게 베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장 분위기도 비슷한데, 직원들 유니폼까지! 그런데, 이런 루이싱 커피가 단기간에 엄청나게 성장해서 지금은 중국 내에서 스타벅스의 가장 큰 경쟁자 중 하나로 성장했다고 하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먼저 생각난 건 '우버' 였습니다. 저는 중국에 있을 때도 처음엔 '우버'를 애용했었습니다. 사실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우버'를 애용했었죠.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우버'에서 중국은행카드를 사용하려면 중국ID카드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물론, 외국인인 저희가 중국ID카드번호가 있을리는 만무했고... 결국 알리페이나 위챗페이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던 중국의 차량공유 서비스들로 갈아타게 되었죠.


그리고, 지금 상황을 보면, 디디추싱을 비롯한 중국의 차량공유 서비스들이 중국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해외로 까지 진출하고 있고, 그 기업가치가 이미 '우버'를 넘어섰다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죠...


그런데, 지금 누가 루이싱 커피가 스타벅스 보다 더 커지는 일은 결코 없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중국에서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가와 인터뷰를 했었던 기억도 떠올랐습니다. 


그 때 그분은 '중국에서 성공한 스타트업이 되려면 반짝이는 아이디어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운영 및 성장을 할 것 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너의 아이디어가 좋으면 3주 안에 너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나타날 것이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중국에서 잠시지만 스타트업도 해보고, 스타트업 회사에도 다녀 보면서... 그분의 말들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닿으니, 루이싱 커피도 외관은 스타벅스를 그대로 베꼈지만, 무언가 스타벅스나 다른 카페들과 차별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운영전략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여기 저기서 조사를 조금 해봤는데, 운영을 전략적으로 참 잘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스타벅스의 외관만 베낀게 아니라, 퀄리티까지 잘 카피한 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더해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커피맛을 연구해서 차별화 포인트까지 만들어 냈다고 하구요. 그런데, 가격은 또 스타벅스에 비해 조금이나마 저렴하다고 하네요!


위에 탕웨이가 모델로 있는 사진들도 있지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스타들을 활용해 이미지 마케팅도 잘했구요. 그리고, 배달 서비스와 같은 차별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보니 운영을 참 잘하고는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뭐, 그래도 여전히 스타벅스를 조금 심하게 카피한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마지막으로 든 생각 하나! 

'도대체 이렇게 크게 일을 벌일 만큼의 돈은 어디서 나온 걸까?....'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_Chemie_ 2018.09.09 0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좋은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하면 3주안에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생길거라니 정말 무시무시하네요ㅠㅠ
    퀄리티가 좋고 입맛에 맞으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지만 가격은 또 저렴하다고 하면 누가 이용하지 않을까요?ㅋㅋ
    정말 준비를 많이 한 듯 하네요!

  2. sword 2018.09.10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도 괜찮게 잘된다 싶으면 바로 앞에 매장이 생기거나
    똑같은 메뉴로 바로 카피브랜드가 생기고 심지어는 원작자를 카피로 소송해서 제거한다음 원작자가 되기도 하죠..

    어느나라나 사업에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지켜서 버티는것도 중요한데
    중국은 워낙 그 규모가 압도적이니 어마무시한거 같아요

    그런데 딱 보면 스타벅스가 생각나시는군요;;;
    전 스타벅스를 자주가는데도 비슷하단 생각이 안들었어요;;;;;

    한국의 카페베네도 독자적으로 뭔가 시작해서 엄청난 매장을 만들었지만
    유지를 못하고 쓰레기커피의 오명을 안고 그대로 사라졌는데
    여기 커피가 좋다면... 어느정도 자국의 브랜드로 경쟁력을 챙겨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0-

  3. peterjun 2018.09.18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얼마 전에 중국의 차량공유 서비스인 디디추싱 (滴滴出行)이 범죄에 이용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해당 기사를 보며, 중국의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경험했던 안 좋은 기억들 몇 개가 떠올랐습니다.




우버 (Uber)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중국엔 '헤이츠어 (黑车, black car)' 라는게 있었습니다. 정식 택시기사가 아닌 사람들이 자신들의 차를 가지고 택시 같은 역할을 한거죠. 


제가 대학시절 교환학생으로 갔던 산동대학교의 외국인 기숙사 앞에도 이런 헤이츠어들이 줄지어 서있곤 했습니다. 물론, 저도 자주 이용했었구요.


그 당시엔 중국어를 정말 잘 못했었는데 미리 위치를 알려준 후에 가격까지 협의하고 탈 수 있다 보니 택시에 비해 사기를 당할(?) 위험이 매우 낮았습니다. 기사분이 길을 이상한데로 돌아가더라도 가격을 정하고 탔으니, 정해진 가격만 주면 되었으니까요.


운이 좋았었는지, 어떻게 보면 위험할 수도 있는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기사 아저씨와 기억날 만한 마찰이 한 번도 없었는데, 오히려 정식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와 디디 (滴滴)를 이용하면서 불쾌한 경험을 몇 번 했습니다.


우선 우버와 얽힌 경험은 상해 외곽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상해 도심으로 돌아가려고 우버를 매우 힘겹게 잡았는데, 겨우 잡은 우버 기사가 연락이 와서는 '우버는 취소하고, 현금으로 200RMB를 달라' 라고 말했습니다. 외곽 지역이라 우버도 별로 없었고, 몸도 지치고 해서 알았다고 하긴 했는데...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구요. 우버타다가 이런 일도 다 겪는구나 싶기도 하고. +우버에서는 예상금액으로 100RMB 정도를 알려줬었습니다ㅋㅠ


두번째로 디디와 얽힌 경험은 북경공항에서 발생했습니다. 디디를 잡아서 탔는데, 기사분이 갑자기 '우리 조카도 북경공항에 도착해서 태워서 가려고 한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제 의사를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그러려 한다'라고...


그래서, 제가 '그럼 조카 태워서 가세요. 전 내려서 다른 차 잡겠습니다'라고 했더니, 자꾸 조카인데 한번만 같이 타고 가면 안되냐고 하시더라구요. 전 그게 정말 조카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거절하면서, 그냥 취소해 달라고 했구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상태였기 때문에 제가 취소하면 제가 취소비용을 내야했거든요.


제가 끝까지 거부를 했더니, 결국은 그 조카라는 분한테 전화를 하시더라구요. 근데, 전화 내용을 들어보니... 조카가 아니라... 다른 공유차량 앱으로 잡은 고객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가려던 곳이 더 멀었나봐요... 결국 저를 선택하신 거 보면...


저는 그냥 취소해주시길 바랬는데 말이죠ㅋㅠ 그래서 기숙사까지 돌아가는 내내 저한테 해코지 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차 안에서 눈 한번 안 감고 있었네요ㅋㅠ 뭐, 기사분이 가는 내내 저한테 불평을 하셔서... 눈 붙일 틈도 없었지만...ㅋㅠ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9.03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험한 상황은 안 만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디디와 얽힌 경험은 괜히 아찔한 느낌이 드네요.
    결국 그런 상황은 아니었지만요. ㅎ

  2. _Chemie_ 2018.09.04 0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구 정말 이상한 일들을 겪으셨군요;;;;;
    기분 나쁘셨을 것 같아요.
    특히 두번째, 합승하는 건 정말 거절하길 잘하신 것 같아요!
    중국 여행에서는 이렇게 안좋은 경험을 하셨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되어서 중국말을 전혀 못하니까 여행가기가 정말 무섭더라구요ㅠ
    중국 거주 경험이 있는 친구와 언제 한번 같이 가보기로 얘기를 하긴 했었는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ㅠㅠ

  3. sword 2018.09.04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그래서 공유서비스를 안좋아합니다... ㅠㅠ

    회사 소속으로 책임지는 서비스에도 뭔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공유서비스의 피해자가 제가 될지도 모르니...
    그나저나 중국어를 하셔서 대화내용도 다 알아들으시고 딱 거부하셔서 다행이네요
    정말 별별인간들과 범죄행위들이 있기 때문에 작은 의심도 그냥 넘어가선 안됩니다

    다행이네요 ㄷㄷㄷㄷ



한국에서 친구들끼리 '촌스러운 패션' 또는 '촌스러운 얼굴'을 대신하는 표현으로 '중국인 같다' 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중국까지 가서 중국인들에게 이러한 생각을 대놓고 표출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하아...ㅠ)




촌스러운 사람을 보면서 대놓고 '중국인 같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직 못봤는데, '한국인 같이 생겼다' 라는 표현을 통해 이러한 생각을 표출하는 사람들은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 친한 중국인 친구 중 한 명은 '한국인들은 중국에서 조금만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보면 다 한국인 같다고 하더라' 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도 좋고, 한국사람들을 세련되게 생각하는 중국인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너 한국인 같이 생겼다' 라고 말했을 때 좋아하는 아이들도 꽤 있었습니다. (저도 한때는 아무 생각없이 칭찬의 의미로 '너 한국인 같이 생겼다' 라는 표현을 쓰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중국인들이 꼭 칭찬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기뻐해야 할까요? 


조금 오래된 이야기 이기는 한데, 학부 때 중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던 시절에 엄청 잘생긴 중국인 친구 한 명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성격도 좋아서 교환학생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역할도 했었는데, 어느날 한국인 여러명이 같이 저녁식사 하면서 이 친구한테 '잘생겼다' 라고 하면 될 것을 '너 진짜 한국인 같이 생겼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아, 그래?' 하고 넘겼구요.


거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한국인 친구 중 몇 명이 대놓고(!) '너 한국인 같이 생겼다고 하는데, 안좋아?' 라고 물었습니다. 그때는 성격 좋아 보이던 그 친구도 '한국인 같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내가 왜 좋아해야 하는데? 한국인은 잘 생기고, 중국인은 못생겨서?' 라고 어이없다는 듯이 물어 봤는데, 무언가 진짜 제 얼굴이 다 화끈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ㅠ


그래서 해외에서 한국인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것은 정말 좋지만, '한국인 같이 생겼다'와 같은 표현을 칭찬으로 사용하는 건 잘못된 '자만감'이나 '우월감'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


+ 저도 아직까지도 가끔씩은 이런 표현을 통한 실수를 하기 때문에ㅠ 이번 포스팅을 통해 다시 한번 조심해야 겠다라는 다짐을 합니다!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eborah 2018.04.15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나가면 필리핀이나 중국사람으로 오해를 사요.
    그래서 어떤분은 중국어로 말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어떤분은 필리핀인줄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2. peterjun 2018.04.16 0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족 고유의 느낌이라는 게 분명 있을 수 있지만,
    저런 식의 언행은 정말 삼가해야 할 것 같아요.
    때로는 무심결에 내뱉은 말에 상대가 상처받을 수도 있지요. ㅠ

  3. TheK2017 2018.04.16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마누라 내 단골 식당에 처음 갔을 때
    식당 주인 할머니가 필리핀 여자냐고 물어봄.
    울 마누라 맘 상해서 거기 안 감. 나는 못 감.
    나라는 빼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쩝.

  4. 애플- 2018.04.16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이 좋은 듯 하면서도, 그건 아니다 싶기는 하네요

  5. _Chemie_ 2018.04.17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정말 친구분이 무례하셨네요;;;;;
    그 일을 계기로 친구분이 깨달음을 얻으셨음 좋겠는데말이죠...

  6. 그냥 2018.04.17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기분 나쁘겠죠 우리나라 사람에게 일본사람 생겼다고 말하면 과연 10명중에 몇명이나 좋아할까요?
    거의다 싫어할듯 할걸요

  7. 멜로요우 2018.04.17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그런말은 나라차별하는거같아서 어감이 별로 인거같긴하네요. 뭔가 애매하긴해요..

  8. Ph.D HYUN 2018.04.19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말 한마디가 인종차별이라는 인식을 못하는지? 이런게 인종차별입니다. 백인이 흑인무시하는것만 인종차별이 아니라 한국인이 중국인 무시하는 것도 똑같은 인종차별입니다.
    한국인들이 뭐가 잘낫다고 중국에서 그런 말들을 해대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한국인들의 문제점은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일단 얼굴보고 판단하려한다는 점이예요. 물론 다른나라 사람들도 내면에는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 그걸 절대 겉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근데 한국인들은 '잘생겼다','~같다'라고 평가하면서 다가옵니다.
    잘생겼다는 칭찬도 누군가에게 평가받는다는 느낌을 받기때문에 마음속으로 못미더운 느낌을 받습니다.

    한국인들의 외모지상주의를 엿볼수있는 스토리네요.

    사람들이 어떻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9. 청춘일기 2018.05.18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도 그렇지만 하는 행동과 스타일이 확연히 구분되기 때문이지요.
    관광지에서 '저 사람 중국인 같다', '한국 사람인가보다' 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런걸 칭찬으로 사용한다는건 생각지도 못했네요@_@



중국 북경에 있을 때 '중국이 아니면 이런 커피를 어디서 맛 볼 수 있겠어?' 하던 커피가 있었습니다.




일이 잘 안풀리거나 무언가 우울할 때 종종 찾곤 했던 카페 Ricci's의 사천식 매운맛 모카 커피가 바로 그것인데요, Sichuan Spicy Mocha (사천모카), 무언가 이름부터 강렬하지 않나요?ㅎ


 


사천모카커피를 주문하면, 이렇게 메뉴판에 그려져 있었던 '충격적' 이미지와 똑같이, 듬뿍 올려진 크림 위에 강렬한 빨간색의 작은 고추가 하나 올려져 나옵니다. 되게 신기하게도 빨간 고추 하나 올려져 있을 뿐인데, 커피에서 전체적으로 알싸한 맛이 납니다.




오늘 오전에 일어나서 멜로 영화를 한 편 보고, 기분이 조금 멜랑꼴리 해져서 이 알싸한 느낌의 커피가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북경을 떠나온 이후로 이 커피가 생각나서 커피에 맵고 빨간 고추를 넣어서 먹어 보기도 했는데, 도저히 이 Ricci's의 커피맛은 안나더라구요. 단순히 고추만 올려 놓은게 아니라 무언가 비법이 있나봐요ㅎ


원래 기분이 조금 우울할 때면 이 커피가 생각나곤 했는데, 오늘은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니까... 더 생각나네요ㅎㅠ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4.15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ㅋ
    커피에까지 이런 맛이 있다는 게 그저 신기하네요. ^^



중국경제와 관련된 기사에 달린 인터넷 댓글들을 보다보면 '인구 많은 거 빼고는 아무 것도 없으면서', '인구만 많으면서'와 같은 내용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이런 댓글들을 볼 때 마다 이건 마치 투수에게 '공만 잘 던지면서' 라고 말한는 것과 비슷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중국경제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수시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얼마 전에도 '아이치이 (爱奇艺)'의 나스닥 상장 관련 뉴스를 보며 엄청난 규모의 중국 내수시장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중국에서 넷플릭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싸이트 중 하나인 '아이치이'가 올 3월 말일 경에 나스닥에 상장 되었는데요, 현재 시가총액이 무려 110억 달러 이상입니다! 참고로 이 금액은 코스피에 등록되어 있는 기업 중 기아차의 시가총액 (13조 수준)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관련 뉴스들을 보면서 중국에 넷플릭스 같은 싸이트가 아이치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넷플릭스처럼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아이치이'의 시가총액 규모는 왜 이렇게 큰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아이치이'의 유료회원수 관련 정보를 보곤 '아~ 이래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아이치이의 유료회원수는 무려 500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 숫자는 넷플릭스 전세계 회원의 절반 수준이라고 합니다. 시장규모가 참 대단하죠?


뭐, 물론 인구수가 많다고 어떤 기업이든 쉽게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닐 겁니다. '아이치이'만 해도 다른 영상제공 싸이트와의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태양의 후예'와 같은 우수한 컨텐츠 등을 확보하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기도 했으니까요.


다만, 확실히 내수시장이 크니까, 성공의 기회도 더 많은 것 같고, 성공했을 때 그 성공의 규모도 훨씬 더 큰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투자금을 확보해서 해외시장으로 나가기도 훨씬 유리한 것 같구요.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eborah 2018.04.07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프랙스가 많이 성장되고 있군요. 놀라워요. 예전만해도 비됴를 빌려서 봤는데 말입니다. ㅎㅎ 행복한밤되세요.

  2. peterjun 2018.04.08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수시장만 잡아도 엄청나지만,,,
    중국 내수시장을 잡는 것 자체가 쉽지 않겠지요.
    그만큼 경쟁이 심할테니까요...
    역시 어마어마합니다. ㅎㅎ


호주의 양고기는 참 맛있습니다. 조금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호주로 약 한달 간 출장 온 지인이 거의 매일 양고기를 먹기도 했죠ㅋ 그리고 시드니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이 많다보니 중국식 양꼬치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양꼬치 부페도 있구요.


그런데... 그런데... 여기서 중국식 양꼬치를 먹을 때면 북경 인민대 인근에 있던 신장 음식점이 무척이나 그립고, 또 떠오릅니다. 그 당시에 정말 맛있게 먹기도 했지만, '이게 정말 양고기로 만든 양꼬치일까?' 하는 걱정도 조금 들곤 했었는데ㅋ 지금은 그저 맛있었던 기억만 떠오르면서 그립기만 합니다ㅎㅠ




제가 주로 거주하던 오도구에서 택시로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현지인 친구들로부터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찾아갔던 곳 입니다ㅎ




정확한(?!) 위치는 인민대학교 옆 '북경 19중학교' 맞은편 입니다ㅎ




역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 만큼... 식당 안은 갈 때마다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ㅎ 날 좋을 때는 간이 테이블이 설치 된 식당 밖까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구요ㅎ




양꼬치 만큼이나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이 '신장식 요거트' 입니다. 어렸을 때 엄마가 집에서 직접 발효시켜서 만들어 준 시큼한 요거트 맛 같았는데요, 건강에는 안 좋겠지만ㅠ 위에 사진처럼 설탕을 듬뿍 넣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ㅎㅠ 처음에 갔을 땐 설탕 때문에 너무 달다고 느껴졌는데, 여러번 먹다보니 설탕을 듬뿍 넣는게 더 맛있더라구요ㅋ




상차이가 듬뿍 들어가서ㅎ 일반적인 한국 사람의 입맛에는 잘 안맞을 수도 있지만, 제 입맛에는 딱 맞았던ㅋ '닭고기+신장식 빵' 요리도 그립습니다ㅠ 이거에 맥주 한잔 마시면 진짜 딱인데 말이죠~ㅋ




우리나라 닭볶음탕과 비슷했던 이 음식도 참 맛있었습니다ㅎ 웬만한 오도구의 한식점들 보다 여기 닭볶음탕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ㅎ 제 입맛에도 잘 맞았던 것 같구요ㅎ 




그리고 지금 현재 가장 그리운ㅠ 이곳의 양꼬치ㅠ 다른 일반적인 식당들과 다르게 양꼬치 고기의 크기가 일단 컸구요ㅎ 육질이 정말 부드러웠어요ㅠ 뿌려져 있던 매콤한 양념도 진짜 양고기랑 궁합이 잘 맞았구요ㅎ 


친구들이랑 여기서 양꼬치랑 (칭다오 맥주 아니고ㅋ) 연경 맥주 한잔 했던 시절이ㅠ 문득 엄청 그립네요ㅎㅠ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3.05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 다닐 땐 양꼬치 정말 자주 먹었는데...
    요샌 거의 안 먹네요.
    가끔 이렇게 먹거리를 통해 추억이 생각나고, 또 그 먹거리가 그립고...
    그런 것 같아요. ^^


오늘은 중국에서 엄청나게 당당한 소매치기를 만났던 썰을 풀어보려고 하는데요, 때는 바야흐로 2009년, 제가 중국 지난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다가 시안으로 여행을 갔을 때 발생하죠.




1x시간 동안 침대기차 타고 힘겹게 도착한 시안ㅎ




시안은 삼국지 게임의 팬인 제가 중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도시 중에 하나 였습니다ㅎ 시안의 옛이름은 장안, 삼국지 게임을 할 때 낙양과 함께 가장 중요하고 풍요로운 도시로 묘사된 곳이죠ㅎ 실제로도 오랜 시간 동안 중국의 수도 역할을 한 도시이기도 했구요ㅎ

 



시안의 야경을 바라보면 무언가 그 옛날의 찬란함이 느껴지면서, '내가 삼국지 게임을 하면서 그토록 힘겹게 먹으려고 노력했던 땅에 실제로 서있구나' 하는 감회가 들기도 했죠ㅎ




그런 시안에서 중국 오악 중 하나인 화산에 놀러 갔던 것도 좋았고ㅎ




그 유명한 진시황의 병마용을 본 것도 정말 뜻깊고 좋았죠ㅎ




모든게 좋았는데... 사건은 시안 시내 중심에서 일어납니다ㅎㅠ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를 걷고 있는데,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 중 한명이 갑자기 멈춰서는 겁니다. 그래서 '뭐야?' 하고 봤더니, 친구랑 이상한(?!) 아저씨 한 명이 지갑 하나를 같이 잡고 있더라구요. 그 지갑은 바로 제 친구의 지갑 이었는데, 이 아저씨가 소매치기를 하려다가 친구한테 딱 걸린 거 였습니다!!!


보통 이쯤되면 소매치기가 지갑을 뿌리치고 도망을 가야 하는데, 엄청 당당하게 제 친구랑 눈싸움을 하더라구요!!! '이건 뭐지?' 하면서 같이 여행을 갔던 저 포함 3명의 친구가 가까이 다가서니까 그때서야 지갑을 놓고... 아주 천천히 그냥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길을 걸어가더라구요... 저희한테 칼을 살짝 보여주면서 말이죠... 하아... 


'정말, 소매치기 하다가 걸려 놓고 저 당당함은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히려 저희가 당황해서 경찰도 못부르고, 소리도 못지르고 멍하니 있었네요...ㅋㅠ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1.0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어이없네요.
    저도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드랬지요.
    되려 저한테 화내면서 뒤돌아가는 그 모습에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ㅠㅠ

  2. 멜로요우 2018.01.08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일 날뻔했네요...;; 중국에는 역시 조심 해야할듯 합니다...

  3. 카멜리온 2018.01.08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가면 그런 소매치기가 엄청 많다는데.. 조심해야겠어요. 지갑을 쇠사슬로 몸에 묶고 다니고 방검복을 입어야 하려나..
    칼 보여주는 것에 소름이네요.



아주 예전에 공자의 고향의 곡부 (취푸, 曲阜)에 놀러 갔다가 중국인들한테 몰매를 맞을 뻔한 적이 있습니다.




곡부는 공자의 고향으로 옛향기가 물씬 나는 멋진 도시였습니다. 전통건물들이 많이 있어서 우리나라의 경주 같은 느낌도 많이 들었던 곳이죠.




먹기리와 볼거리가 많아 즐겁게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저와 친구들이 기념품을 사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어디나 그렇듯 이곳에도 관광지 부근에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노점상들이 있었는데, 중국의 전통문양이 새겨진 예쁜 도장도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정확한 금액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어쨌든 정말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 한국에 있는 친구들 기념품은 이걸로 사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10개인가를 사겠다고 이야기 했더니, 도장에 이름을 새겨줄테니 이름들을 말하라는 겁니다. 물론, 도장을 샀으니 무료로 새겨줄 것처럼 이야기를 했었구요. 그런데 도장 하나에 이름을 새기더니 갑자기 가격을 10~20배 이상 높이는 겁니다...!!!


이게 무료라는 식으로 이야기한 걸 저 혼자 들었으면 제 중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추가요금이 붙는다는 걸 못알아 들었다고 할 수도 있는데, 현재 싱가폴과 홍콩에서 각각 중국어 선생님을 하고 있는 싱가폴과 홍콩 친구가 그 자리에 함께 있었고... 그 친구들도 저와 똑같이 알아 듣고, 저렴한 가격에 반해서 같이 구매를 하려고 했습니다.


이게 사람이 화가 나거나 술을 마시면 외국어가 더 술술 잘 나오지 않습니까? 화가 나니까 중국어가 술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막 열심히 따졌는데, 이 사람이 갑자기 제가 못 알아듣게 중국어로 엄청 빨리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당시엔 저도 어렸고...(!) 화도 많이 났었기 때문에 '너가 내가 못 알아듣게 중국어로 그렇게 빨리 이야기 하면, 난 영어로 이야기하겠다' 이러면서 영어로 제가 할 말을 '따박 따박' 다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이 웃으면서 '팅부동 (못알아들어)' 이라며 저를 약올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도 네 말 못 알아들어' 이러면서 구매 안한다고 했더니, 이름을 새긴건 사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가 가격을 속였으니 안사가겠다' 이러면서 버티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갑자기 저를 말리면서 '그냥 저거는 사가자'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그러냐고 물으면서 주변을 둘러 봤더니, 주변 노점상들이 저희를 둘러싸고 있더군요... 후아...! 그때서야 정신 차리고 그냥 이름 새긴 거 하나만 구매를 했는데요, 제가 돈 지불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주변 노점상들이 자기 자리로 돌아가더군요. 


제가 거기서 끝까지 못낸다고 했으면, 그 사람들한테 몰매를 맞았을 수도 있겠죠...;; 이 이후론 중국에서 이런 물건을 살 땐 정말 꼬치꼬치 가격 구조를 물어본 후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ㅋ 안사면 그만인데ㅋㅋㅋ 아무래도 전 '소비요정'이다 보니ㅋ 또 사고 싶은 물건들이 있긴 있더라구요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word 2018.01.06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ㅅ-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름을 새겨주는걸로 바가지를 ... 무섭습니다 ㄷㄷㄷㄷㄷ

  2. peterjun 2018.01.07 0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찔했겠다는 생각에...
    살짝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소비요정'이란 단어에 웃어버렸어요. ㅎㅎ

  3. 여행 2018.06.06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도장값보다 이름 넣는게 비싸요

    도장값이 5원이면 이름 넣는건 30-40원정도 싸야 20원....

    한국에서 파면 더 비싸여..

    • Roynfruit 2018.06.09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ㅠ 처음부터 그렇게 설명을 들었으면 괜찮았는데, 이름 넣는 것 까지 포함해서 저 가격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ㅠ 문제가 되었습니다ㅠ 제 중국어의 문제라고 하기엔 같이 갔었던 친구들이 홍콩이랑 (중국계) 싱가폴 친구였구요ㅠ


한국드라마와 영화가 각기 중국과 중국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이 참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드라마는 주로 한류를 염두해두고 제작되는 반면, 영화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일까요?


올 한 해 인기를 끌었던 영화들을 봐도, '청년경찰', '범죄도시' 등 중국인들이 나쁜 역할로 나온 영화들이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뭐, 물론 위에 언급한 2개의 영화는 저도 재미있게 봤고, 심지어 '범죄도시'는 시드니에서 중국인 친구들과 함께 봤습니다.


저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묘사되는 영화들을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서 웬만하면 같이 보자고 하지 않는데, 한국에 호의적인 친구들이라서 그런건지 한국에서 인기있는 영화들은 대부분 저보다도 먼저 알고 와서 같이 보러가자고 하더라구요.


이런 영화를 보고나서의 반응도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단 쿨했습니다. '뭐, 기분 좋을 것도 없지만 그냥 영화니까...'의 반응이었죠.




그런데 이 친구들이 어느 날인가 영화 '코리아'를 보고 오더니, '말도 안된다' 면서 열변을 토해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본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는 했지만, 상당히 감동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 였거든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는 영화에서 중국선수를 너무나 심하게 못되게 묘사한거 아니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특히 영화에 보면 중국선수 '덩야령'이 북한선수를 무시하면서 탁구공을 짓밟는 장면 등이 나오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중국인 누구나 그 '덩야령' 이라는 선수가 실제로는 '덩야핑' 선수라는 걸 유추해 낼 수 있고, '덩야핑'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4개나 딴 중국인들에게는 스포츠 영웅 중 한 명이라는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니, 우리의 스포츠영웅이 다른 나라 영화에서 '경쟁자'가 아니라 '악역'으로 소비가 된다면 저라도 화가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문화 컨텐츠에서 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또는 다른 나라 사람들을 다룰 땐 무언가 그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word 2017.12.24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자의 나라에서 다루는 방식이라 뭐라 할 수는 없는게 문화 컨텐츠 같아요...
    중국인 친구의 반응도 이해가 됩니다 ㄷㄷㄷ

    미국 영화보면 소련은 항상 전쟁에 미쳐있는 나쁜놈들이고
    독일은 항상 인종청소에 미쳐있는 나라로 보이는것처럼요... ㄷㄷㄷㄷ

    • Roynfruit 2017.12.31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면에 있어서는 제 중국인 친구들도 조선족 및 중국인들이 한국영화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것에 있어서는 약간은 쿨한(?) 반응 이었는데, 실존 인물을, 그것도 자신들의 스포츠 영웅을 악역으로 그려낸 것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더라구요.

  2. 드래곤포토 2017.12.24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영화일뿐이지만 기분나쁜일이죠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

  3. peterjun 2017.12.25 0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것 같네요. 저라도 기분이 나쁠듯 싶어요. ㅎ
    또 한편으론 문화적 콘텐츠는 그 자체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기도 하고요.
    요새 중국이 우리나라에 하는 행동은...좀 서글프죠. ㅠㅠ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가요?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

  4. 멜로요우 2017.12.26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각 나라에 따라 포커스를 맞추는 방식이 있긴하지만 너무 편중에되는거는 좀... 그래도 하나의 작품이니 작품답게 봐주시길..

  5. 2017.12.31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오늘은 중국시장에서 흥정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저만의 팁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ㅋ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팁은 저처럼 조금은 '중화권스럽게(?) 생기고, 중국어를 조금은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유용한 팁 입니다ㅋ




저 같은 경우엔 일단 흥정을 해야 하는 물건을 살 땐 절대 외국인인 척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최대한 중국인인 것처럼 행동하죠. 뭐, 물론 저의 부족한 중국어 실력 때문에 상인들은 금방 눈치를 채고 '너 중국인인데 중국어가 왜 그래?' 라고 물어보지만 말이죠ㅋ


그러면 저는 대답합니다. '나 화교인데, 부모님이 중국어 공부를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중국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다' 라고 말이죠ㅋ 그러면 이제 거기서부터 '학생이라 돈이 없다', '모국어 배운다고 고생이 많네..' 등의 대화가 시작되고, 그러면서 보통은 흥정도 부드럽게 진행되었습니다ㅎ




위에 언급한건 기술적인(?) 팁이고, 중국시장에서 흥정을 할 때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저렴한 물건을 구매할 땐,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ㅋ 흥정을 잘 안하는 편 입니다. '아, 이거 흥정 안하고 그냥 바로 사면 바보 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 때만 흥정을 하죠ㅋ


그런데 어떤 분들을 보면 정말 흥정하는게 취미인 것처럼 우리돈 1-200 때문에 핏대 높여 흥정하고, 화내고 그러기도 합니다. 제 생각엔 이런 태도는 개개인의 정신건강에 별로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ㅋ


+저렇게 핏대 높여 흥정하고 본인이 원하는 가격으로 힘들게 협의가 되었는데, 최종적으로 구매를 안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흥정은 살 마음이 있을 때 해야 하는 것인데, '중국에 왔으니 흥정이란 걸 한번 해봐야 겠다'라면서 재미로 흥정을 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ㅠ 그런데 이건 정말 매너 없고 좋지 못한 행동 입니다ㅠ




두번째 마음가짐은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을 스스로 셋팅하는 것 입니다. 중국에서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그 물건의 원가 또는 최하 구매가능 가격을 알아내서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하기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이건 뭐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 겠죠?ㅋ)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50만원 짜리를 40만원에 주고 샀는데, 어느날 내 옆에 친구는 38만원 주고 그 물건을 사올 수도 있죠. 


일례로 제가 중국으로 맨 처음 배낭여행을 갔을 때는, 정말 최저가를 찾아내서 물건을 구매하고 싶었습니다ㅋ 그래서 그당시 기념품 하나를 우리돈 1000원 정도에 파는 걸 정말 열심히 흥정해서 (그 당시엔 중국어가 안되서 계산기에 원하는 가격을 눌러가면서...) 200원에 사고 기뻐했었는데, 다른 상점에 갔더니 똑같은 기념품의 기본 태그가가 150원 수준 이더라구요... 하아;


이런 일들을 몇 번 겪은 이후로 생각했죠. '아, 그냥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나만의 가격을 셋팅하고, 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면 구매해야 겠다. 그리고 친구들이 똑같은 물건 사도 얼마 주고 샀는지 물어보지 말아야 겠다. 구매하기 전이면 몰라도 구매한 이후엔 괜히 온라인 몰에서 가격 찾아 보지 말아야 겠다' 라고 말이죠ㅋ



+ 보너스(?!) 유튜브 영상: 중국 친구에게 배우는 중국어로 과일 사는 법ㅎ (한글자막을 켜고 보세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7.12.18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재미있게 봤어요.
    마음의 평화를 위해 내려놓을 건 내려놔야지요. ㅋ
    처음 중국 여행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이를테면, 한 개 천원인데....안 산다고 하니 두개 천원...
    그래도 안산다고 했더니.. 네개 천원....
    결국 필요도 없는데 사버린 기억이 있어요. ㅋ 그랬는데... 얼마 후 더 싼 곳 발견!!

  2. sword 2017.12.18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머리 염색하셨네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저도 중국에서 바가지를 잔뜩 쓸 위기가 있었지만
    여행하면서 항상 수집하는 물건이라 물건가격을 대충 알아서 흥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진짜 중국에 가면 장기 털고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요?"


얼마 전에 한인 미용실에 갔다가 헤어 디자이너에게 들은 질문 입니다. 이야기를 해보니 '범죄도시'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많이 궁금했었던 것 같더라구요. 사실, 궁금해 보였다기 보다는 '그렇다'는 대답을 듣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저의 경험 내에선 꽤나 안전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아우, 난 그래도 중국은 무서워서 싫어' 라고 이야기를 한 걸 보면요.




사실 그런데 전 중국 북경에 있을 때 보다 호주 시드니에서 밤에 돌아다니는 게 더 무섭습니다. 북경에선 길에 사람이 너무 없으면 무섭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곤 했었는데, 시드니에선 사람이 많아도 취객이 많거나, 아니면 사람은 많은데 아시안은 별로 없거나 하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어제도 토요일 밤이라 시드니 달링하버 쪽엔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덩치 산만한 젊은 백인 남자들이 갑자기 저한테 다가오면서 위협적으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약한 모습을 보이면 더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꺼지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기는 했는데 무섭긴 무섭더라구요. 제 친구 중 한명은 실제적으로 신체적 충돌까지 간 적도 있었거든요.




중국에서 밤까지 놀다가 택시나 디디다츠어 (중국판 우버)를 탈 때도 '이 운전기사가 나를 납치해서 장기를 터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은 안했던 것 같아요. 물론, '이 운전기사가 길을 돌아가서 요금이 많이 나오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은 많이 했었고, 그런 일들은 실제적으로도 몇 번 있었지만요. 


뭐, 물론 등록되지 않은 차들을 이용하는 건 조심했습니다. 북경에선 흔히 '헤이츠어' 라고 부르곤 했었던 차들인데요, 택시회사나 우버와 같은 차량공유회사에 등록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운영되는 불법택시 였죠. 이런 차들을 탔다가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조심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차를 조심해야 하는 건 전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 '조선족들은 어땠냐' 라고 물어보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듯 친절한 사람도 있었고, 저한테 사기치거나 치려고 했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집 구할 때 저한테 사기칠려고 한 사람도 조선족 이었고, 제가 중국에서 회사생활 할 때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도 조선족 동료였거든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전 중국의 시골 마을이나 작은 도시들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북경이나 상해 같은 대도시들을 여행하거나 생활하면서는 '신체적으로' 상해를 입을까봐 걱정했던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교통법규를 안지키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서,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는 조금 걱정을 했지만요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eborah 2017.12.03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보다는 호주가 더 무섭군요. 아마도 동양인이 없으면 더 겁이 날 수도 있을것 같아요

    • Roynfruit 2017.12.14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중국보다 호주가 더 무섭다기 보다는... 음... 저 개인적으론 중국에서 조금 더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중국은 과거여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ㅎ;

  2. peterjun 2017.12.04 0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쪽에서 동양인 대상으로 사건사고가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항상 조심하시길.. ^^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고, 문화적 차이가 조금 있고...
    뭐 그런 것 같아요.
    특히 도시라면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안전을 생각한다면, 지켜야 할 기본 원칙들이 있지요... 그 정도만 지켜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3. sword 2017.12.04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중국을 좋아해서 중국여행은 항상 좋았고
    깡시골에서 도와주는 분도 중국분들이었지만 그래도 무섭긴 하더라구요
    물론 호주의 지독한 백호주의도 무섭긴 하지만요...

    어디든 항상 조심하고 주의하면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작정하고 달려들면 열심히 도망가야죠 ㄷㄷㄷㄷㄷ

    • Roynfruit 2017.12.14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알려진 것 만큼(?) 인종차별이 심하거나 하진 않은 것 같아요. 아주 가끔씩 경험하는 거지 일상적이진 않아요ㅋ (가끔씩도 경험하면 안되는 것이지만 말이죠ㅋ)

  4. 멜로요우 2017.12.06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중국을 가보지는 않았는데 안좋은 이미지 때문에 그닥 가고는 싶지않은... 무섭더라고요. 그나마 시내는 좀 나은가보네요

  5. 청춘일기 2017.12.06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동양보다 서양이 더 무섭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중국이 무섭다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요즘 하도 조선족이 무섭게 나오는 영화가 많아서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도 한 몫하는거 같네요@_@

  6. 카멜리온 2017.12.08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은 안가봤디만.. 사실 저도 좀 무섭긴 하더라구요. 발전된 큰 도시는 오히려 위험성이 줄어들 것 같긴합니다. 베이징이나 상하이 홍콩 등... 그런데 조금 낙후된 도시가면 위험할 것 같아요. 물론 유색인종 차별이 심한 나라로는 가기 더 두렵구요. 어찌보면 역시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타국인이 와서 살기에는 힘든 부분이 좀 있겠죠? 그런데 그건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오히려 치안이 좋은 한국 일본 등이 괜찮을 수 있구요. 휴전국과 지진 등 자연재해라는 함정이 있지만...

  7. GeniusJW 2017.12.09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딜가나,,,
    무서운 형들이 많군요!!ㅠ


호주 생활이 편하고 좋으면서도, 문득 문득 중국 북경에서의 삶이 생각 납니다. 떠나온 곳은 항상 그립기 마련인가 봅니다ㅎ




오늘은 집에서 혼자 뒹굴뒹굴 하다보니, 친구들이랑 쇼핑하러도 자주 갔고, 또 데이트(?!) 하러도 자주 갔었던 솔라나 (蓝色港湾)가 생각났어요ㅎ




솔라나는 상점도 많고, 분수도 예쁘고, 야경도 아름다워서ㅎ 북경 생활하다가 답답하면 자주 놀러 갔던 곳이죠ㅎ 솔라나에 가면 약간 북경을 벗어난 듯한 느낌을 받았달까요? 그런데 웃기죠? 북경이 그립다면서, 북경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을 준 곳이 떠오르나니ㅎㅎ (어쩌면 북경이 아니라, 북경에서 만났던 인연들이 그리운 걸지도...ㅎ)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솔라나에 놀러 가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겠죠?ㅎ 그런데 사실 솔라나에 갈 땐 맛집 걱정은 안했어요ㅎ 왜냐하면 솔라나 인근엔 맛집이 정말 많았거든요ㅎ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남독일빵집 (德南面包房)' 이구요ㅎ 북경에서 독일 전통의 빵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베이징어 (Beijinger)에도 소개되는 등 꽤나 유명한 곳이죠ㅎ




프레즐 같이 독일하면 떠오르는 빵들도 판매를 했지만, 제 기억 속엔 '파이와 케익이 정말 맛있는 집'으로 남아 있습니다ㅎ




2층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같은게 있었는데, 다른데서 밥 먹고 여기서 이렇게 케익이랑 파이 같은 걸로 디저트를 먹곤 했었죠




새콤 하면서도 달달한 파이와




부드러운 케익ㅎ 이보다 더 좋은 디저트가 어디 있겠습니까?ㅎ 특히나 매운 사천식 중국음식을 먹은 후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있는 케익을 먹으면ㅎ 정말 딱 좋았습니다ㅎ 


무언가 그립네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7.11.07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달하니 맛있겠네요. ㅎㅎ
    저도 오늘 저녁은 빵으로 떼웠네요. ㅋ

  2. sword 2017.11.08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워 하면서 그곳같지 않은 곳이 생각나는거 무슨감정인지 알것 같아요 ㅎㅎ

  3. 드래곤포토 2017.11.10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알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마무리 하는 금요일 되세요 ^^

  4. 멜로요우 2017.11.13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빵집이라니 이색적이네요!! 인기많겠어요~~

  5. 베짱이 2017.11.14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르트.... 호우...


오늘 북경에 있는 중국친구한테 위챗으로 '너랑 오랜만에 술 한 잔 하고 싶다' 라는 연락이 와서, 장난으로 '한 잔만 하는 거 맞냐? 완전 취할 때까지 아니고?' 라고 물었는데... 친구가 '그걸 꼭 물어야 하냐? 당연히 취할 때 까지지' 라고 대답을 하더군요ㅋㅋㅋ




제 주변 중국 친구들은 술을 정말 취할려고 마셨기 때문에, 중국에 있는 동안 술은 정말 원 없이 많이 마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을 가장 자주 빈번하게 마셨던 2명의 친구와는 중국을 떠나 온 지금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구요ㅎ




중국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중국 현지 친구들을 사귀려고 이런 저런 술자리도 많이 참석하곤 했었는데요, 초반엔 술자리에서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위에 말한 2명의 친구 중 1명이 저랑 조금 친해진 후에 '중국인이랑 진짜 꽌시(关系, 관계)를 쌓을려면 술 취한 후에 약한 모습도 보여주고 해야 한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무언가 술에 취해, 같이 술 마시는 상대방 앞에서 약한 모습도 조금 보여주고 해야, 상대방이 '아, 이 친구가 나를 완전히 믿고 마음을 열었구나' 라고 생각한다면서 말이죠.


뭐, 물론 중국은 넓고, 중국인은 많기 때문에, '모든 중국인이 다 이렇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한도 내에선 서로의 취한 모습까지 보여줄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꽌시'를 쌓았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보통 중국 친구들하고 술 마시면, 맥주 정도는 이렇게 각자 한 병씩 옆에 두고, 직접 따라 마셨습니다ㅋㅋㅋ 40~50도 정도의 바이지우(白酒, 백주)는 되어야 서로 술을 따라주면서 마셨구요ㅎ


++ 중국 친구들은 보통 상온의 맥주를 마셨습니다ㅠ 전 차가운 맥주가 좋은데 말이죠ㅠ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7.10.30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 때문에 이제 술을 거의 마시지 않네요.
    그저께 중국에서 사업하는 친구가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왔어요.
    친구들 모여서 술을 먹었는데.....
    얼마나 먹었는지.... ㅠㅠ 힘들어 죽을 뻔 했어요.

    한족 와이프와 함께였는데, 이녀석 덕분에 중국 담배문화, 술문화는 귀가 따갑도록 들었네요. ㅋ

  2. sword 2017.10.31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온의 맥주...상상하기 힘드네요 ㄷㄷㄷㄷㄷㄷ


북경을 떠나 온 후 가장 그리웠던 맛집 두 곳이 훠궈 맛집인 '하이디라오 (海底捞)'와 딤섬 맛집인 '진딩쉬엔, 금정헌 (金鼎轩)' 입니다. 그런데 최근 우연히 접한 뉴스에 따르면 북경에 있는 '하이디라오' 점포 중 하나가 (하나라고 믿고 싶습니다ㅠ) 비위생적 운영으로 인해 영업정지를 당했다가 풀렸다고 하네요ㅠㅠ '그냥 저냥' 비위생적 이었던 것도 아니고, 주방에 생쥐가 돌아 다녔고ㅠ 고객들이 훠궈를 먹는데 사용하는 국자로 막힌 하수구를 뚫고ㅠ 비위생적인 정도가 정말 심각했더라구요ㅠ




'하이디라오'는 정말 정말 제가 사랑했던 맛집인지라ㅠ 관련 뉴스를 접하는 순간 충격이 정말 컸습니다ㅠ 다른 곳이라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비위생적인 중국 식당 중 하나'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이게 '하이디라오'가 그랬다고 하니까 진심 대충격! 배신감까지 들더라구요ㅠ




'하이디라오'는 맛도 맛이지만, 청결함과 서비스로 유명했던 곳이거든요. '직원을 만족 시켜서 고객을 만족 시킨다'라는 전략을 착실히 수행한 곳으로도 유명하구요. 중국 MBA에서 '특별한 서비스'로 성공한 기업 중 하나로 케이스 스터디 대상이기도 했죠ㅠ 그래서 저도 제 블로그에 여러차례 소개 했었구요ㅠ 심지어 단순한 맛집이 아닌 배워야 할 기업으로 소개를 하기도 했었죠ㅠ




맛이 괜찮기는 했지만, 정말 정말 맛있었던 곳은 아닌데, 청결함과 서비스 때문에 고객들이 몰려서, 식사시간엔 기본 30분에서 1시간 정도 대기를 해야 했던 곳이죠ㅠ 그리고 대기하는 고객들에겐 이렇게 기다리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깔끔하게 제공해줬죠ㅠ 그런데... 그런데... 이렇게 깔끔해 보이는 음식들이 그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준비 되었을 수도 있다니! 진짜 충격적 입니다ㅠ




앞에서는 이렇게 훠궈 먹다가 스마트폰에 국물 등이 묻을까봐 비닐팩까지 제공해주더니ㅠ 뒤에서는 그렇게 비위생적으로 관리를ㅠ 하아ㅠ '믿었던... 하이디라오... 니가 어쩜 그럴 수 있니?'ㅠㅠ




에휴ㅠ 이런저런 미담도 참 많은 훠궈 프랜차이즈 였었는데...ㅠ 휴ㅠ 그냥 한군데에서만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 믿고 싶습니다ㅠ 뭐, 그렇지만 저는 역시나ㅠ 충격적인 배신감에ㅠ '하이디라오'에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ㅠ 원래 중국 북경에 가면 1번으로 다시 가보고 싶었던 맛집인데 말이죠ㅠ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7.10.24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애정이 많았던 만큼 실망도 크셨을 듯...
    저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긴 했는데...
    제가 완전 좋아하는 집이 이런식으로 배신감을 준 적은 아직 없긴 하네요.
    음식점의 생명 중 하나인 위생을...저렇게 내팽개치다니 ;;;
    타격이 크겠네요. ㅠ

    • Roynfruit 2017.10.28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이디라오는 정말 배신감이 컸어요ㅠ 그냥 맛있는 집이 아니라, 기업의 운영 방식이나 이런 것들이 정말 정말 마음에 들어서 좋아했던 곳이라서요ㅠ


칭화대에서 MBA를 시작하기 전에 북경어언대에서 중국어 공부를 조금 했었는데요, 어학연수 기간 동안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었어요ㅎ




북경 어언대 안에서 제가 살았던 17호동 외국인 기숙사 예요ㅎ 나름 최신식 건물에 1층엔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는 슈퍼도 있어서 생활하기엔 꽤나 편리 했어요ㅎ 다만, 바퀴벌레가 몇 번 출몰해서 기겁을 했었죠ㅠ 두세번 정도 작은 바퀴벌레가 아닌 날라다니는 큰 놈이 나타났었거든요ㅎㅠ




제가 살았던 방ㅎ 2인 1실 이었는데, 룸메이트 친구를 잘 만나서 큰 트러블 없이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잘 지냈어요ㅎ




침대가 이렇게 놓여 있어서ㅋ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잠을 잤었죠ㅋㅋㅋ 룸메이트 친구는 저보다 나이가 거의 10살 정도 어린 한국인 친구 였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독립적으로 외국생활을 해왔던 친구라 저보다 더 어른스러웠어요. 배울 점이 많은 친구였죠ㅎ 어학연수 끝나고도 몇 번 더 만났는데, 지금은 이 친구가 열심히 군생활 중이라서 못만나고 있습니다ㅋ


이 친구 외에도 싱가폴 친구랑 지금 홍콩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친구랑은 지금까지도 종종 연락하고 있어요ㅎ 홍콩이랑 싱가폴에 가서 만나기도 했구요ㅎ 사실 대학 졸업하고 회사다니다가 간 어학연수라 나이 때문에 따를 당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어린 친구들은 어린 친구들대로 저한테 잘해주고, 동갑인 싱가폴 친구도 있고 해서 외롭지 않았어요ㅎ




이게 아마도 어언대 학생식당에서 먹은 첫 식사였던 것 같아요ㅋㅋㅋ 중국어도 잘 못하고 해서ㅋㅋㅋ 이정도에 만족했었던 슬픈기억이 막 떠오르네요ㅋㅋㅋ




나중에는 학생식당에서 이런 밥도 먹고ㅋㅋㅋ 조금씩 더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 먹었죠ㅋㅋㅋ




그리고 제 룸메랑 홍콩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한국인 친구랑 셋이서 정말 자주 갔었던 만두집! 기숙사에서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던데다가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자주 갔었죠ㅋㅋㅋ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다면... 위생상태ㅋㅋㅋ




이런 만두 한접시가 6RMB (우리돈 1100원 정도?) 밖에 안했거든요ㅎ 그립네용!



북경어언대는 어학연수 시스템과 선생님들도 참 좋았어요ㅎ 워낙 어학연수생들이 많은 학교라 중국어를 배우는 어학연수생들 위주로 학교 시스템이 많이 돌았갔었거든요ㅎ 연수생들을 위한 이벤트들도 많았구요ㅎ 중국의 일부 다른 학교들은 어학연수생들을 '꼽사리(?!)' 취급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ㅎ


음, 오늘의 결론은 어언대에서 어학연수 하던 시절이 그립다는 것?ㅋ 역시 학생일 때가 좋은가 봐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7.10.09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추억이네요.
    저도 좋은 기억을 끄집어 내기 시작하면 결국 학창시절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아..... 댓글 쓰려니 가슴이 아파지네요.
    그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갔다니 ㅠㅠ


오늘은 제가 중국 북경에서 유학생활 하면서 약 2달간 머물렀던 웨이공촌 (魏公村)이란 동네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ㅎ 북경외국어대가 위치한 동네인데요, '웨이 (魏)'자 때문에 제가 거주까지 했었음에도 지금까지 제대로 이름을 적지 못하는 동네이지요ㅎㅎ




웨이공촌은 외국인이 많았던 오도구나 중관촌과 달리 외국인 보다는 북경의 보통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들이 즐겨 먹는 음식들이 참 많았어요ㅎ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많이 찾았던 곳은 '마라탕 (麻辣烫)'집!




원하는 재료들을 골라서 카운터로 가져가면 무게를 잰 후에 이렇게 마라탕으로 만들어서 주는데요, 개인적으로 중국내 마라탕의 지위는 한국내 떡볶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ㅋ 저도 한국에 있을 때 떡볶이를 자주 먹었던 만큼, 중국에서 이 마라탕을 많이 먹었죠ㅎ 서민음식답게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엄청 맛있거든요ㅎ +단, 중국식 입안이 마비되는 듯한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겐 최악의 음식일지도...!ㅋ




마라탕집 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갔던 또 하나의 집은 북경식 옛날 과자를 판매하는 '北京稻香村' 입니다ㅎ




버스 정거장 쪽에 있었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 갈 때마다 그냥 지나치질 못했죠ㅎㅠ




이런식으로 생긴 북경식 옛날 과자를 판매하는 곳 이었는데요, 이 과자들이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제 입맛에 딱 맞았거든요ㅎ 특히 저는 파인애플잼이 들어간 과자를 엄청 좋아했었어서, 집에 비축해 놓고 출출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었었죠ㅋ




밤이면 야시장이 들어섰는데요, 양꼬치 부터 시작해서 해산물 볶음까지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어요ㅎ




저는 특히 이 집의 해산물 볶음을 엄청 좋아했는데요, 이 해산물 볶음에 칭다오맥주 같은 중국맥주 한잔 마시면 진짜 행복했죠ㅎ




이렇게 말이죠ㅎ 음식도 저렴하고, 맥주도 저렴해서... 이 시절 제 배가 참 많이도 호강을 했었죠ㅋ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이 시절이 엄청 그립네요ㅋㅋ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드래곤포토 2017.10.03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가득한 한가위 되세요 ^^

  2. 베짱이 2017.10.04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도 추석을 명절로 여기는 걸로 아는데....
    중국은 어떤가요?

  3. 멜로요우 2017.10.04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를 보니 중국에는 먹거리가 많았네요. 여행때 기름진 음식만 먹다보니 제대로 못먹었었는데 왠지 이 사진에는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네요

  4. peterjun 2017.10.07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든 가성비 좋은 음식들은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국민음식, 국민간식들은 대부분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ㅎㅎ

  5. sword 2017.10.07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매운걸 잘드시는군요 +_+
    어딜가든 현지음식을 잘 먹는다는건 축복입니다 +_+


한국에 카카오톡이 있다면, 중국엔 위챗 (웨이신, 微信)이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 가히 '국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다보면 카카오톡이랑 비슷하면서도 또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 이 다른 부분들이 제가 경험한 중국인들의 성격을 상당히 잘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친구가 나를 차단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네이버 지식인에 많이 올라와 있는 질문 중 하나는 '카카오톡에서 차단여부 확인 하는 법' 입니다. 왜냐하면 카카오톡에선 내가 설사 차단을 당했더라도, '숫자1'이 사라지지 않을 뿐 내가 차단을 당했는지 알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그런데, 위챗에서는 내가 친구로부터 차단을 당했는지 매우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메시지를 보내보면 됩니다. 나를 차단한 누군가한테 메시지를 보내면, 더 이상 친구가 아니니 친구요청 다시 하라고 안내 메시지가 뜨죠.


무엇가 제가 경험한 중국의 젊은 친구들의 성격과 상당히 비슷하죠. 제가 경험한 중국의 젊은 친구들은 한국 친구들 보다 훨씬 더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데 거리낌이 없었거든요. 싫은 거에 대해서는 정말 명확하게 표현들을 잘했죠.




2. 모먼츠 (Moments, 朋友圈 펑요우추안)의 알림기능


카카오에 카카오스토리가 있다면, 위챗엔 모먼츠 기능이 있는데요, 저 개인적으론 이 모먼츠의 기능들이 중국인들의 성격을 참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친구의 포스팅에 나랑 친구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 하트를 누르거나 코멘트를 남긴 것만 볼 수 있습니다. 나랑 친구가 아닌 사람이 친구의 포스팅하트를 누르거나 코멘트를 남겨 놓아도, 나는 그걸 알 수도, 볼 수도 없는 거죠. 두번째로, 내가 하트를 누르거나 코멘트를 남긴 친구의 포스팅에 나의 친구도 반응을 했다면, 내 알림창에도 함께 뜹니다.


이게 왜 중국인들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냐고요? 무언가 이 기능을 보고 있으면 '꽌시'를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성격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반응한 포스팅에 내 관계 밖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을 하고 있는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내 관계 내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에만 관심이 극대화 되어 있는 거죠.


제가 경험한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꽌시' 내에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철저하게 구분했던 것처럼 말이죠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귀여운걸 2017.09.29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먼츠 알람기능 마음에 드네요ㅋㅋ
    한국의 카카오톡과 같은 중국의 위쳇 서비스 매력적인것 같아요~

  2. peterjun 2017.10.07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첫번째 내용.... 저도 조금은 그렇게 되고 싶어요.
    전 남의 눈치를 너무 보는 스타일이라 속앓이를 많이 하지요. ㅠㅠ


제가 중국을 떠나온지도 벌써 4개월째 인데요, 제가 중국을 떠나기 전 가장 'hot'했던 비즈니스 영역 꼽아 보라고 하면 '공유경제'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hot' 했던 영역은 '공유자전거' 인데요, ofo와 mobike를 필두로 수십여개의 공유자전거 업체가 생겨났죠. 그리고 공유자전거 덕분에 사람들은 자전거 도둑맞을 걱정 없이 자전거를 타게 되었는데, 일부 자전거 공유 업체들은 자전거 도둑들 때문에 속앓이를 해야 했습니다.


mobike 같은 경우엔 자동 잠금장치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수동 잠금장치를 사용하고 있던 ofo의 자전거는 많은 자전거 도둑의 타겟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지금은 ofo도 잠금장치 시스템을 변경하였지만, 과거에는 도둑들이 훔치기에 딱 좋은 시스템 이었거든요. 자전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전거의 비밀번호를 보내주는 시스템 이었는데, 자건거 별로 이 비밀번호가 동일 했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에 자전거 이용을 종료하고, 다른 사람들이 QR코드를 스캔하지 못하도록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지우고, 공유자전거가 아닌 자기만의 자전거로 ofo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죠. 비밀번호도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번 비밀번호를 알아낸 다음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서 돈을 낼 필요없이 그냥 자기 자전거 잠금장치 풀듯이 수동으로 잠금장치를 해제해서 타고 다닐 수 있었죠. 심지어 어떤 공유자전거는 개인용 자물쇠가 걸려 있기도 했죠...


급하게 자전거 타야하는데, 겨우 발견한 자전거에 이렇게 개인용 자물쇠 등이 걸려 있으면 참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ㅎ 공유자전거 숫자만큼이나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도 많아서... 출퇴근 시간엔 공유자전거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었거든요ㅎ



+ 일부 중국인들이 이렇게 공유자전거를 훔치기는 했지만, 제 주변의 많은 중국인들은 이런 행동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했고, 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 부끄러워 했습니다.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7.09.14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도 이런 시스템이 공공시설로 설치가 되어 있어요.
    처음엔 많이 이용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자전거가 모자랄 정도로 많이들 이용하더군요.
    설마 훔쳐가는 사람도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중국에선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ㅠ

  2. Deborah 2017.09.14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조심해야겠는걸요. 악의로 행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선의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네요.

  3. sword 2017.09.14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초반에 공유 자전거가 생겼을때의 부작용 그대로..
    어쩌면 어느정도 산업과 의식이 자리잡기 전에 어느 나라나 생기는 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4. 베짱이 2017.09.14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자전거 무덤이라고 중국 사진을 본적 있는데...
    공유경제가 중국의 공산주의 사상이랑 맞닿아서 공산당이
    이런 걸 많이 장려했다가 쓰레기를 엄청 만들었다는 게 생각나네요.

  5. 멜로요우 2017.09.14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사람들이 어떻게 보면 머리가 좋기도하지만 너무 이기적이긴하네요 ㅠ 나라망신일텐데 계속 이어지고 있나보네요ㅠ

  6. 귀여운걸 2017.09.15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정말 무서운 나라네요..
    중국 가면 아주 조심해야겠어요~


북경을 떠난지도 벌써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시간 참 빨리 간다!ㅋㅠ) 이곳 호주 시드니에도 중국음식점들이 많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중국 음식들을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자주 먹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생각나는 북경의 맛집이 있습니다.




일단 가장 그리운 북경의 맛집은 '하이디라오 훠궈 (海底捞火锅)' 입니다. 중국내 가장 성공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중에 하나인데, 고객 서비스가 최고인 곳이죠! 물론 맛도 좋구요! 




하이디라오가 우리나라 서울에는 진출을 했는데, 아직 시드니에는 아쉽게도 분점을 내지 않았더라구요! +하이디라오에 가시게 되면 마지막에 면요리를 꼭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거든요ㅎ




두번째는 훠궈와 비슷하지만 '스트리트 푸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라탕집 입니다ㅎ 




훠궈가 비교적 고급 음식으로 취급 되는 반면, 마라탕(麻辣烫)은 완전 서민 음식이죠ㅎ 한그릇 푸짐하게 먹어도 30RMB가 보통은 넘지 않는! 일반적인 양으로 먹으면 20RMB 수준이고ㅎ +우리나라에 분식집 있듯이 중국 북경엔 동네 곳곳마다 마라탕 식당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ㅎ




세번째는 양꼬치집들 입니다ㅎ 양꼬치&맥주! 아, 진짜 맛있었는데 말이죠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양꼬치집은 오도구 칭화대학교 정문쪽에 위치한 巴依老爷新疆美食 입니다. 신장음식점인데, 양꼬치가 진짜 크고 맛있습니다! 생각만해도 침이 꼴깍~ ㅋㅋㅋ +이렇게까지 맛있는 양꼬치가 시드니엔 없기 때문에 지금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할 수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ㅋ




유명 프랜차이즈 중에 하나인 '녹차 (绿茶)' 식당도 상당히 그리운데요,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곳 입니다! 물가가 비싼 시드니에 있다보니 이런 가성비 좋은 식당들이 그립습니다ㅎㅠ




'녹차식당'은 가격이 비싸지도 않은데 플레이팅도 예쁘고, 맛도 좋습니다ㅎ




그래서 여기 가면 항상 음식을 많이 주문했던 기억이 있네요ㅎ 2-3명이서 가도 기본 5개 이상은 주문을 했죠ㅋ 그래봤자 우리돈으로 2~3만원 정도 나오니까...ㅎ




가성비가 좋다보니 여기에선 후식도 항상 챙겨 먹었죠ㅎ 


아, 갑자기 북경 가고 싶네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7.07.28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 있는 것들 다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훠궈 안 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급 땡기네요...
    멋어본 음식이라 더 그런 느낌이 ㅎ

  2. sword 2017.07.29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의 음식들이 하나하나 다 멋지고 맛이 좋아보이네요 ㄷㄷㄷ

    그리워 하실만 합니다 -0-...


    그런데 요즘 세미 베지테리언 글을 쓰시는 이유를 얼추 알것 같습니다...
    디저트 외에는 전부 고기베이스의 음식들이군요...ㄷㄷ
    평소 고기를 엄청 좋아하셨다는걸 알게 되니
    세미 베지테리언에 도전하시는것에 의아했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

    • Roynfruit 2017.07.29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저는 원래 진짜 고기 먹는 걸 엄청 좋아했답니다ㅠ 그리고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하고 있는 지금도 고기 생각이 안나는 건 아니구요ㅠ

      하지만 호주 시드니 식당들은 베지테리언용 음식들도 맛있는게 꽤 많이 있어서 고기가 미치도록 먹고 싶다는 생각은 다행히도
      많이 안드는 것 같아요ㅎ 중국에 있을 땐 사진에서 보신 것처럼 고기가 안들어간 음식이 거의 없었거든요ㅎㅠ

  3. 타리 2017.07.29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헬스장에서 한시간 달리고 와서 배 꼬르륵 거리는 중에 저녁 뭐먹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거 보니까 위액 급분출되네요 ㅜㅜ
    호주에도 차이나타운은 있겠죠? 마라탕은 전세계 어디서나 중국현지맛으로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 Roynfruit 2017.07.29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시드니에도 차이나타운이 여러개 있습니다ㅎ 마라탕도 다 판매를 하구요! 하지만... 가격이 중국처럼 길거리 음식 가격이 아니네요ㅎㅠ

  4. 청춘일기 2017.07.31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5. 블블리 2017.08.02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지난주말에 동네 아시안마켓에 다녀왔어요. 아시안마켓이라곤 하지만 뭐 중국마켓이나 다름없는 곳 입니다. 일하는 사람들도 다 중국인이고, 제품들도 대부분 중국제품들이고... 한국과 일본 상품들은 그냥 대표적인 것들만 있죠.




중국에서 먹었던 우육면이 그리워서 갔던건데요, 직접 우육면을 해먹긴 귀찮아서ㅋㅋㅋ 인스턴트라면 코너로 갔습니다ㅋㅋㅋ




제가 구매한 제품은 강사부 (康师傅) 브랜드의 홍소우육면 (红烧牛肉面, 홍샤오니우로미엔) 인데요, 강사부는 중국의 대표적 라면 브랜드 입니다.




그렇게 먹고 싶어서 사온 라면인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오늘에서야 개봉을 했습니다ㅋㅋㅋ 




우육면에 넣을 고기가 없었기 때문에ㅠ 라면 봉지에 있는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르지만ㅠ 그래도 맛있게 '보글보글' 끓고 있는 라면ㅎ




'근데, 나, 너무 큰 그릇에 담았나봐...ㅋㅋㅋ' 어쨌든 '후루룩, 후루룩' 맛있게 먹었는데요, 중국에서 먹었던 '홍소우육면' 특유의 짭조름하면서도 진한 맛은 안느껴지더라구요ㅎㅠ 뭐, 인스턴트 라면에 큰 맛을 바라면 안되겠죠?ㅋㅠ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쉽다ㅠ) +그렇다고 맛이 없었던건 아니구요, 우리나라 진라면에 짭짤한 맛이 조금 더 더해진 것 같은 맛이었어요ㅋㅋ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히티틀러 2017.07.12 0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컵라면 먹어봤어요.
    요즘 날도 덥고 밥하기 귀찮아서ㅋㅋㅋ
    저는 육개장컵라면에 중국식 향신료가 약간 더해진 맛 같더라고요.

  2. 베짱이 2017.07.12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물이 많이 탁하네요.
    향신료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희 동네를 포함해서 시드니를 돌아다니다 보면 위에 사진과 같은 상점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점들에서 호주산 영양제나 유제품들을 구매해서 중국으로 택배 보낼 수 있는데요, 제 주변 중국 친구들만 봐도 중국내 가족 및 지인들의 부탁때문에 이런 상점들을 엄청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상점에선 위챗페이로도 지불이 가능한데요, 제 친구도 친척 부탁 받아서 물건 사는거 보니까 친척한테 위챗페이로 중국돈을 받아서, 그 중국돈으로 물건을 바로 구매하더라구요. '헐, 호주에서도 위챗페이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니!'




특히 호주 유제품이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데, 그래서 그런지 유제품들은 이렇게 쌓아 놓고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유제품 중에서도 호주산 분유가 중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 해요!


후아, 이런거 보니까 예전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생각나더라구요. 중국의 경제가 발전함에 있어 가장 큰 이득을 보고 있는 나라가 '뉴질랜드' 라는 내용이었는데요, 뉴질랜드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제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반면, 중국과 경쟁관계에 있는 제품들은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호주도 뉴질랜드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이라고 했구요.


그래서 여기에 있는 친구들 중에 이런 걸로 비즈니스를 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라이브스트리밍(直播) 방송 같은 걸로 본인이 호주 생활중인걸 증명하고, 위챗 등을 통해 호주산 영양제나 유아식품들을 판매하는 거죠. 과거 우리나라 유학생들이 블로그 등을 통해 구매대행 등을 하면서 용돈벌이를 하던 것과 비슷한데, 중국은 사람이 많다보니까 사람에 따라선 그 수익규모가 상당한 것 같더라구요. + 일부 친구들은 정말 작은 기업 수준으로 소득을 내더라구요! (부럽다ㅠ)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eniusJW 2017.07.10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호주에서 용돈벌이 하시는 분이 부럽네요~~~ㅠㅠ

    • Roynfruit 2017.07.10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아니고, 중국친구들이 많이 하더라구요ㅎ 중국에서 호주나 뉴질랜드산 유아식품이나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ㅎ

  2. sword 2017.07.11 0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경제수준이 좋아지면서
    먹거리에 대한 안전함을 추구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초반에는 홍콩의 분유 제품들을 싹쓸이하고
    점점 해외에 진출해있는 사람들로부터 공수하는 규모가 상당한...

    비슷하게 한국의 명동에 중국인들로 부터 온라인으로 화장품들을 판매하고 중국으로 배송하는 중국전문 업체도 있는거 봐선 규모가 역시 깡패...=_=...더라구요 ㄷㄷ

    • Roynfruit 2017.07.12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그런거 같아요. 중국에서 점점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 정말로 규모가 깡패인 것 같습니다ㅋ

  3. 분 도 2017.07.11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 안 사실이군요. 중국사람들이 호주 유제품을 좋아한다는것

  4. 멜로요우 2017.07.11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매대행을 통해 용돈벌이를 하다니 대단 하신거같아요!! 그렇게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 같아요!

  5. peterjun 2017.07.11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돈을 벌려면 머리를 엄청 굴려야 한다...아는 게 많아야 한다... 센스가 있어야 한다... 뭐 이런 생각들이 함께 밀려오네요. ㅎㅎ
    전 중국에서 호주 유제품이 인기가 많은 걸 오늘 처음 알았답니다. ㅋ


일전에 북경을 2박 3일 동안 빡세게 자유여행하는 코스를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금요일밤에 떠나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북경에서 주말을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ㅎ 제 친구들이 저랑 술마시러 북경에 왔을 때ㅋㅋㅋ 주로 활용했던 코스죠ㅋㅋㅋ +기간도 2박 3일로 짧고, 코스 자체도 여유롭게 짜여져 있기 때문에 북경여행 3대장 (만리장성, 이화원, 자금성) 중 자금성 한 곳만 포함하고 있는 코스 입니다ㅎ


[관련글 - 2박 3일 빡센 코스]

주말에 하는 중국 북경 자유여행 코스 (2박 3일 코스)


* 북경 주말 (2박 3일) 자유여행 여유로운 코스


(금요일) 북경도착 -> 호텔 체크인 -> 싼리툰 (클럽 or 바 or 둘다) 

(토요일) 호텔조식 -> 천안문광장&자금성 -> 전취덕 왕푸징점 (북경오리) -> 난뤄구샹&호우하이

(일요일) 호텔조식 -> 798예술구 -> 하이디라오 왕징점 (훠궈) -> 공항




우선 금요일밤 북경에 도착하면 숙소에 짐을 풀고 북경 젊음의 거리(?)인 싼리툰 (三里屯)으로 이동을 합니다. 싼리툰은 제가 블로그에 몇 번 언급했던 곳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의 이태원 같은 곳 입니다ㅎ 외국인들이 자주 다니는 클럽과 바가 많죠ㅎ 클럽에 가실분들은 싼리툰공티 (三里屯工体) 쪽으로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ㅎ




싼리툰에서 노래듣고, 춤추고, 술마시며 놀다보면 공부나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들이 조금은 풀릴 거예요ㅎ




싼리툰에서 놀다 지쳐서 잠들었다면ㅋ 토요일 아침엔 적당히 늦잠을 잡니다ㅋㅋㅋ 이번엔 여유로운 2박 3일 북경여행 코스니까요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까지 챙겨 먹고 천안문광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 북경 관광지 대부분은 정말 넓고 큽니다. 그래서 많이 걸어야 하죠... 그래서 항상 배를 든든하게 채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ㅋ




천안문광장에 가서 인증샷을 찍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북경에 왔으면 천안문광장에서 찍은 인증샷 한장 정도는 있어야 하니까요ㅋㅋㅋ




뉴스 특파원들이 배경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천안문을 배경으로도 인증샷을 찍습니다ㅋㅋㅋ 위에 사진을 찍은 날은 북경 공기가 정말 좋았던 날이고, 일반적으론 북경 하늘이 저렇게까지 푸르진 않습니다ㅠ




천안문까지 구경을 했으면 자금성으로 들어갑니다. 천안문광장과 자금성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자금성에 가면 위에 사진처럼 사람은 항상 많습니다ㅋㅋㅋ




어마어마한 인파ㅋ 그리고 엄청나게 큰 규모ㅋ 너무 커서 걷다 보면 정말 지칩니다;;; 그래서 아침밥 안드신 분들은 '아침 밥을 먹고 왔어야 하는데...' 라고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ㅋ




자금성을 구경한 다음엔 왕푸징으로 이동을 합니다. 북경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거리죠ㅎ 북경 관련 여행 프로그램에 나오는 이상한 꼬치들을 파는 상점들도 많이 있는 곳이구요ㅎ 북경 길거리 음식에 도전해 보실 분들은 도전해 보시고ㅎ 구경만 하실 분들은 잠시 구경을 하다가 전취덕 (全聚德) 왕푸징점으로 이동을 합니다ㅎ




전취덕 (全聚德)은 외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북경오리 전문점 중 하나 입니다ㅎ 북경오리가 별로라면, 난징다파이당 (南京大排档)도 점심 먹기에 괜찮은데요, 난징다파이당에선 중국 남방 스타일의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ㅎ




배를 든든히 채웠으면 난뤄구샹으로 이동합니다ㅎ




난뤄구샹은 중국 북경판 '인사동+삼청동' 느낌이 나는 곳인데요, 주말에는 데이트 중인 중국커플들도 많이 있습니다ㅎ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은 곳이죠ㅎ




수제사탕점도 하나 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꽤나 먹을만 합니다ㅋㅋㅋ




난뤄구샹까지 구경하고 나면 날이 조금 어두워져 있을텐데요, 호우하이로 이동을 합니다. 호우하이는 난뤄구샹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ㅎ




호우하이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분위기가 진짜 괜찮은 식당과 바들이 많이 있습니다ㅎ 야경이 잘 보일 것 같은 곳에 들어가서 밥도 먹고, 칵테일도 한잔 하면... 기분이 진짜 좋습니다ㅎ 토요일밤의 여유ㅎ




아, 난뤄구샹과 호우하이 지역에 가면 이런 망고아이스크림을 파는 곳들이 있는데요, 보기엔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실제로 먹어 보니까 제 입맛엔 정말 안맞더라구요ㅠ 웬만하면 음식 안버리는데... 이건 다 못먹고 버렸네요ㅠ




호우하이에서 야경을 즐기며 술 한잔 한 후엔 숙소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합니다ㅎ 일요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일요일엔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798예술구로 이동을 합니다ㅎ




798예술구는 예전 러시아 군수공장이 있던 지역을 예술가 마을로 변화시킨 곳인데, 제가 북경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였어요ㅎ




위트 있는 작품들도 많고, 분위기 있는 카페들도 많아요ㅎ 그래서 798예술구에서 간단히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귀여운 판다들 +,+




798예술구를 구경한 다음엔 왕징으로 이동을 합니다. (숙소가 왕징이랑 먼곳에 있을 경우엔 체크아웃 하고 짐을 챙겨서 왕징으로 이동 합니다ㅋ 왕징에서 공항이 가깝거든요ㅋ) 그리고 하이디라오 (海底捞) 왕징점으로 갑니다ㅎ 하이디라오는 훠궈 전문점 인데요, 서비스가 정말 끝내주는 레스토랑 입니다ㅎ 식사를 끝마친 후에 공항으로 이동을 하면 되는데요, 왕징에서 택시를 타고 북경공항까지 가면 60-80RMB 정도가 나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실 분들은 三元桥역으로 이동하셔서 공항선으로 환승하시면 됩니다. +북경공항은 터미널이 3개가 있는데, 국제선은 2, 3터미널을 이용합니다. 2, 3터미널이 붙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터미널을 찾아 가셔야 합니다!




+기념품은 공항에서 사는 것보다 왕푸징, 난뤄구샹, 798예술구 같은 곳에서 사시는게 더 저렴한 편입니다ㅎ 품질은 보장할 수 없지만ㅋ 중국스러운(?!)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word 2017.07.10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로운 2박 3일 버전이 참 괜찮네요
    지난번의 빡신 코스는.. 정말 빡세보였거든요 ㅋㅋㅋㅋㅋㅋ

  2. peterjun 2017.07.10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굿굿굿!!!
    이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울엔 지금 장대비가 쏟아지네요..
    늘 마른 장마였는데, 올핸 비가 많이 내리네요... 물론 남쪽은 여전히 비가 더 필요하지만요. ㅎㅎ


얼마전부터 쉽고ㅋ 재미있게ㅋ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중국인 친구와 함께 만들어서 유튜브 비디오를 열심히 업데이트 중인데요, 방금 5번째 비디오를 업데이트 했습니다ㅎ 아직도 초보 유튜버라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ㅎ


짧고 재미있는(?) 유튜브 비디오를 통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비디오들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ㅎ 많이 많이 구독해주세요ㅎ (유튜브 채널가기ㅎ)




5번째 비디오는 '오늘 우리 어디가? 뭐 먹어?' 등의 중국어 표현을 유튜브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ㅎ 그리고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ㅎ




실제로 보는 분들도 그렇게 느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ㅠ), 저 스스로 느꼈을 땐 자막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씩 더 깔끔해지는 것 같아요ㅎ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느꼈으면...ㅎㅠ)




그럼 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중국어 공부 비디오들 볼 준비 되셨나요?ㅎ


准备好了吗?ㅎ (준비되었나요?ㅎ)



* 중국어로 '오늘 우리 어디가? 뭐 먹어?' 말하기 +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구경하기!




* 중국어로 '결혼 축하' 인사하기 + 송혜교/송중기 결혼발표 중국반응 살펴보기!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ㅎ 그리고 저희 비디오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청춘일기 2017.07.10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든 열심히 하고 계시는군요 언제나 로이님 블로그 보면 게으른 저를 반성하게 된다는 ㅠ.ㅠ
    고등학교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운이후 다시는 중국어는 쳐다도 안본다고 다짐했기에 ㅋㅋㅋ 로이님 채널을 자주 볼지는 모르겠지만 구독하고 갈게요. 심심하면 시청 ㅎㅎㅎ^^
    인기 유튜버 되시길 바랄게요

    • Roynfruit 2017.07.10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어 뿐만 아니라 재미난 컨텐츠들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 +저 엄청 게을러요ㅋㅠ

  2. sword 2017.07.10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부지런 하십니다 ㄷㄷㄷㄷ
    영상편집도 쉽지 않은데 꼼꼼한 영상... 대단하세욤!

    참고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드신다음에
    페북 광고로 중국어/한국어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짧게 내보내셔도 괜찮으실것 같아요

    호주와 한국은 시차가 많이 나질 않기 때문에
    시간설정과 광고 타겟을 설정하셔서 짧게 몇시간이라도 내보내시면 비용 얼마 안드니 그런 광고도 효과가 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 Roynfruit 2017.07.10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언 감사드립니다ㅎ 안그래도 페북 페이지를 이용하고 있기는 한데, 다시 한번 잘 알아봐야 겠네요. 타겟팅 대상도 좀 보고ㅎ

  3. peterjun 2017.07.10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굿굿 ^^
    이번에 친구 집에 놀러가서 제가 좋아요 누른 영상 살펴보다가 다시 한번 봤어요.
    그리고... 따라해봤더니 옆에서 친구가 중국어 배우냐고 묻더라구요. ㅋ

  4. 2017.07.11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Roynfruit 2017.07.12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언 감사합니다ㅎ

      안그래도 중국 플랫폼을 대상으로 (아무래도 유튜브는 중국에서 접속이 안되니까ㅠ) 영상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조언도 받고 나니... 진짜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

      다만...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한국말로 하는 영상들보단 얼굴 하얀^^; 백인들이 하는 영상들이 인기가 많은데, 중국도 비슷한 트렌드라서...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조금 하고 있습니다ㅋㅠ

    • 2017.07.14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Roynfruit 2017.07.14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조언 감사합니다ㅎ

      유튜브와 비슷한 플랫폼들이 중국에도 있어서 그 플랫폼들을 대상으로 한 영상도 제작해 보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sword님 말씀 들으니까 진짜 그래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ㅎ

      일단 저를 조금 잘 가꾸고ㅋ 시도해 봐야 겠어요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중국 QQ뮤직 한국가요 음원순위를 몇 번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제가 매주 매주의 순위를 포스팅 하는게 아니다보니 직접 검색해보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조금 계시더라구요ㅎ그래서 오늘은 중국 QQ뮤직에서 음원순위 확인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ㅎ




먼저 중국 QQ뮤직 싸이트에 접속을 합니다. 메인 싸이트에 접속하면 신곡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요, 중국, 홍콩/대만, 유럽/미국,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신곡들이 차례대로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한국가요 신곡페이지를 클릭해보니, 방탄소년단의 Come Back Home, 이효리의 Black, 데이식스의 Every DAY6 July, G.Soul의 술버릇이 보이네요ㅎ




여기서 커서를 조금 더 밑으로 내리면 排行榜 (파이항방, PaiHangBang) 이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排行榜 은 순위차트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중국어 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순위를 확인할 수 있겠죠? 상세 순위를 확인하기 위하여 '全部' 버튼을 눌러 줍니다ㅎ




그럼 가장 먼저 하루 전날의 일일 음원차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건 중국가수를 포함한 전체 음원순위 입니다.




오늘은 7월 7일이니까, 여기에서 7월 6일자 일일 종합 음원순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국가요 중엔 방탄소년단의 Come Back Home이 10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Top10에 포함된 유일한 비중국어 가요였다는!!!)




저희의 목표는 한국가요들의 순위를 확인하는 거였죠? 여기서 '巅峰榜·韩国' 메뉴를 클릭하면 한국가요들의 중국 QQ뮤직 내 주간 음원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ㅎ 현재 7월 5일-11일 까지의 주간 음원순위 중간 집계 현황이 가장 먼저 눈에 보였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돌인ㅋ 에이핑크의 FIVE가 1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ㅎ 


+ 위에 날짜 옆에 '<,>'를 클릭하면 다른 기간 동안의 순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word 2017.07.08 0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말로만 들었던 실시간을 여기서 다시 느껴보네요 ㄷㄷ
    이효리의 음반까지 ㄷㄷㄷ

  2. GeniusJW 2017.07.08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
    나중에 한 번 구경해봐야겠네요~

  3. peterjun 2017.07.10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사실.....
    로이님이 그냥 소개해주시는 거 보는 게 더 좋... ㅋ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가서 이것저것 살펴보는 것도 좋겠네요. ^^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벌써 7월. 벌써 하반기.



오늘은 17년 6월 마지막주, 그러니까 상반기 마지막주 중국 바이두 한국 남자 연예인 인기 순위를 확인해 보았습니다ㅎ 바이두 한국 남자 연예인 인기순위는 참 오랜만에 확인해 보네요. 거의 두달만? 그런데 사실 두달전이랑 큰 변동은 없는 것 같아요ㅎ




우선 10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 9위는 이종석, 8위는 EXO의 세훈 입니다. 그리고 7위는 '태양의 후예'로 중국을 강타했던 송중기, 6위는 이제는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황치열 입니다. 개인적으론 무언가 황치열은 황치열이란 한국이름보다 황쯔리에라는 중국식 이름이 더 자연스럽게 입에 붙는 것 같기도 합니다ㅋ




5위는 박시후, 4위는 박유천 입니다. 그리고 3위는 '런닝맨'의 김종국, 2위는 정지훈, 비 입니다. 대망의 1위는?ㅋㅋㅋ 변함없이 항상 1위라 이젠 긴장감이 없는 것 같네요ㅋㅋㅋ 어쨌든, 1위를 발표하자면ㅋ 1위는 김수현 입니다ㅋ



아, 그런데 오늘 바이두에서 김수현을 검색해 봤더니, '김수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니?' 하는 퀴즈가 나오더라구요ㅋ 근데 한국인인 제가 풀기에도 쉽지 않았어요ㅋ 여러분도 한번 풀어 보시겠어요?

 



'드림하이2'에 김수현이랑 같이 출연한 사람은? 저는 티아라 지연을 선택했습니다ㅋ

+ 포스팅 하는 도중에 '그런데 김수현은 드림하이1'에 출연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 검색해 봤더니, 김수현이랑 지연이랑 '드림하이2'에 카메오 출연을 했었군요ㅋㅋㅋ 




김수현이랑 동갑인 사람은? ㅋㅋㅋ 김수현 나이도 모르는데ㅠ 김수현이랑 동갑인 사람을 알리가...ㅋㅠ 이건 그냥 찍었습니다ㅋㅋㅋ




다음 중 김수현이 부른 노래는? 김수현 사진 있는거 골랐습니다ㅋ




2012년에 김수현이 출연한 영화는? 보기중에 아는 영화가 '도둑들' 밖에 없어서 '도둑들' 선택했습니다ㅋㅋㅋ




다음 중 김수현이 부른 노래는? 역시 아는게 '드림하이' 밖에 없어서 드림하이를 선택했습니다ㅋㅋㅋ




마지막 문제, '드림하이'에서 김수현이 맡은 역할은? 저는 송삼동 선택했습니다ㅋ 제가 이건 확신을 가지고 풀었죠ㅋㅋㅋ




두구두구두구ㅋ 결과를 확인해 보니... 다 맞았네요! 동갑인 사람은 찍었는데, 맞았나봐요ㅎ 몇몇 문제들은 꽤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제 결과가 89%의 다른 참여자들 보다 우수하다고 하는 걸로 봐서 11%는 저처럼 모든 정답을 맞혔나봐요. (김수현의 인기, 정말 대단하다...ㅋ)




한국어로 이런 문제가 출제 된다면, 여러분들은 몇 문제나 맞추실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마끼아또같은 남좌 2017.07.04 0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수현씨 인기가 엄청 오래가네요 ㅎㅎ 아쉬운것은 이번 영화가.. 너무 혹평이 심해서.. 영화를 선택하는 안목이 조금 아쉬울 따름이네요.. 소속사에서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 sword 2017.07.04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수현이... 대단하긴 하네요 ㄷㄷㄷㄷ

    중국이 거대한 땅덩이라 그런지 한번 정상의 반열에 오르면
    좀처럼 잘 식지 않은거 같아요... 이런건 또 좋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김수현의 이번영화는... 가족영화라서.. 피하기 어려웠나 싶기도 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

    • Roynfruit 2017.07.04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것 같습니다. 중국의 한지방이 아닌 전지역에서 인기를 얻는게 어려운만큼, 한번 그 단계로 올라가면 그 인기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ㅎ

  3. peterjun 2017.07.04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절반도 못맞추겠네요. ㅋ
    개인적으로 김수현씨... 너무 좋아하는데.....
    계속 잘 되었으면 하는 배우 중 하나이기도 하네요.
    순위 변동이 확실히 크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한국과 다르기도 하고요.
    황치열씨도 참 좋아요. ^^


오래전부터 직접 유튜브 (YouTube)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마침내 첫번째 비디오를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 하였습니다ㅎ




호주생활에 관련된 영상들도 업로드할 것 이지만, 기본적으론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 공부할 수 있는 영상들을 만들어서 올릴 예정입니다ㅎ 그리고 혼자 영상을 만드는 건 아니고 중국친구와 함께 만들어서 올릴 예정 입니다ㅎ (본토발음으로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 공부해요!ㅋ)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 공부할 수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실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그리고 구독 버튼도 눌러주실거죠~?ㅎ 




이건 저희가 만들어서 올린 첫번째 비디오 영상을 캡쳐한건데요, 첫번째 주제는 '중국어로 Do you know 시리즈 말하기' 입니다ㅎ 간단히 중국어를 배우면서 저랑 같이 영상을 만들게 된 중국친구가 얼마나 한국에 대해서 많이 아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죠ㅋ




과연 이 친구가 싸이에 대해 알고 있을까요? '두 유 노우 싸이?'




과연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까요? 알고 있다면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ㅎ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서 저희의 첫번째 비디오를 보고 '라이크' 버튼도 꼭 눌러주세요ㅎ


+ 다만... 처음으로 만든 비디오라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ㅠ 하지만 앞으로 점차 더 재미있고 유익한 비디오들을 만들어서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ㅎ 많이 많이 구독해 주시고, 중국어를 포함해서 중국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이 주변에 계시다면 저희 유튜브 채널을 추천해 주세요!ㅎ 고맙습니다 :)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word 2017.06.29 0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 제가 세번째 구독자네요

    그런데 저.... 왼쪽분이 한국분이신줄 알았..........................

    ..... ;;;;..... 저는 중국에 대해 호감이 있어서 그런지 중국말은 역시 멋지네요 ㄷㄷㄷ

    • Roynfruit 2017.06.29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중국친구가 조금 더 한국인 같고, 제가 조금 더 중국인 같죠?ㅋㅋㅋ 제가 중국에 너무 오래 있었나 봐요ㅋㅋㅋ

  2. peterjun 2017.06.30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구독했어요. ㅎㅎ
    자막으로 보충 설명을 지금보다 좀 더 넣으면
    더욱 더 알찬 영상이 될 것 같아요. ^^
    그래도 말씀을 잘하시네요.... 영상 계속 만드시면 많이들 보실 것 같아요.



중국 최대음원 싸이트인 QQ뮤직에서 한국노래들이 다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한국노래들이 QQ뮤직에서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ㅎ


자, 그럼 지금부터 17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의 QQ뮤직 한국노래 주간 음원순위를 확인해 볼까요? 

 



10위는 데이식스의 반드시 웃는다, 9위는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 8위는 아이콘의 BLING BLING, 7위는 하이라이트의 CALLING YOU, 6위는 싸이의 팩트폭행이 차지했습니다. 6-10위권 순위를 보고나니 한국에서 인기있는 가수들이 중국에서도 인기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5위는 개인적으로 해체가 너무나 아쉬운 걸그룹인 씨스타의 LONELY, 4위는 중국에서도 인기가 정말 정말 많은 지드래곤의 무제 였습니다. 3위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 아이유의 팔레트, 그리고 2위는 또 지드래곤의 노래였습니다. 지드래곤의 노래가 TOP5에 2곡이나 진입해 있네요.


대망의 1위는... 두구두구두구 (어차피 위에 순위 캡쳐한 사진 다 보이는데... 그래도 효과음ㅋㅋㅋ) FT아일랜드의 Wind 였습니다. FT아일랜드의 노래도 TOP10에 2곡이나 진입해 있네요ㅎ 


지금까지 중국 최대 음원 싸이트인 QQ뮤직의 한국노래 주간 (6월 14일 - 20일) 음원순위를 살펴 보았는데요, 한국내 음원순위하고 비슷한 것 같나요? 아니면 약간의 시차(?)가 있는 것 같나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밓쿠티 2017.06.23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음원 순위랑 비슷한 것 같아요 ㅋㅋㅋ아주의 약간의 차이는 있는 것 같지만요 ㅋㅋㅋ신기하네요 역시 보편적인 취향이라는게 있는 것 같아요

  2. sword 2017.06.23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 있지 않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그룹의 이름은 아는데
    지드래곤은 대단하네요...
    씨스타는 좋아했는데 해체한다니 아쉬워요

  3. peterjun 2017.06.23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지드래곤 인기 대단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지드래곤 참 좋아해요... ^^


오늘은 지금까지 한국인 지인들이 중국에 왔을 때 호불호 없이 가장 잘 먹었던 중국요리 3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목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국요리' 라고 적었지만, 무언가 '한국인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중국요리' 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ㅎ




첫번째는 '탕추리지 (糖醋里脊)'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짜장면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중국음식인 탕수육과 비슷한 맛 입니다. 그러니까 한국인 입맛에 당연히 잘 맞겠죠?ㅎ




하지만, 보통의 경우 중국의 탕추리지는 '찍먹이냐, 부먹이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개의 경우 이렇게 양념이 묻혀져 나오거든요ㅎ '糖醋' 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새콤달콤한 맛이 '한국인 입맛에 딱'인 것 같습니다ㅎ




두번째는 '시홍시차오지단 (西红柿炒鸡蛋)' 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토마토 계란 볶음' 인데요, 역시 달달하니 맛있습니다ㅎ 중국음식을 별로 안좋아했던 한국인 동기도 이 음식만큼은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랑 중국식당가면, '시홍시차오지단'은 무조건 주문을 했었죠ㅋ




마지막 세번째 중국요리는 '공바오지딩 (宫爆鸡丁)' 입니다. 닭고기와 땅콩이 주재료인 요리인데요, 역시 약간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합니다. 가끔씩은 매운 경우도 있지만, 마비되는 매운 맛인 '마라'인 경우는 아직까지 못봤습니다ㅎ


생각해보니 3가지 음식다 약간은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음식들인 것 같네요ㅎ 아, 그리고 이 3가지 음식들은 보통의 중국식당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ㅎ 그래서 중국여행 갔다가 어떤 음식을 시켜야할지 모를 때, 부담없이 '안정빵'으로 시켜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탕중독 2017.06.22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꿔바로우가 제일좋아요!

  2. 신기한별 2017.06.23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운데 토마토계란볶음은 한국인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3. peterjun 2017.06.23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음이 어렵네요.. 토마토계란볶음은 저도 먹어봤어요.
    판교에 괜찮은 양꼬치집이 있는데, 거기 이 요리가 맛있다 해서 맛봤네요.
    괜찮더라구요. ^^

    • Roynfruit 2017.06.23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ㅎ 토마토계란볶음은 진짜 많이들 좋아하시더라구요ㅎ 요즘엔 한국에도 양꼬치집을 포함한 중식집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ㅎ 예전에는 짜장면 파는 한식(?) 중국집들만 많았던거 같은데ㅎ

  4. 피치알리스 2017.06.26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요리는 같은 것 같으면서도 생소하네요.
    그래서 더 땡기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배달할 때 주로 짜장 짬뽁 탕수육인데, 이런 중국요리는 이제껏 살면서 먹어본적이 없어서 무슨 맛인지 궁금해요.


얼마전에 QQ뮤직에 한국음악 순위표가 다시 생겼다는 기사들이 떴었는데요, 오늘 확인해보니 한국 가수들이 QQ뮤직 전체음악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그럼 6월 11일자 QQ뮤직 음원순위를 살펴볼까요?ㅎ +한국 가수들 순위가 아니라 전체 순위 입니다 :)




지드래곤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요! 지드래곤의 무제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드래곤은 TOP5에 포함된 유일한 외국가수네요ㅎ




지드래곤은 무제 외에도 2곡을 TOP10에 포함시켰습니다. 그리고 FT아일랜드의 Wind도 TOP10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TOP10에 외국곡은 총 5곡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중 4곡이 한국곡이라니 무언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ㅎ 다른 외국곡 1곡은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데이비드 게타 (David Guetta)의 2U 였는데요, 이렇게 보고나니 지드래곤과 FT아일랜드가 더 대단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7.06.12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지드래곤!!!
    멋지네요.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음악을 많이 듣지는 않네요. ㅎ

  2. 멜로요우 2017.06.12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지드래곤!! 역시 1위인거는 어디에서도 변함없네요~

  3. sword 2017.06.13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 드래곤은
    중국에서 새 앨범 발표 첫날 매출이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역시 어마어마 하네요 ㄷㄷㄷ

  4. 밓쿠티 2017.06.13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가수들이 열일하고 있나봐요 ㅋㅋㅋㅋ여러모로 대단하네요^^


드디어 어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있다가 또 떠날 것이긴 하지만ㅠ)




'북경아, 再见!' 뭐, 저의 커리어상 중국, 특히 북경은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떠나려니 아쉽더군요. 물론 떠나면서 기분이 좋은 것도 있었지만, 역시나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ㅠ


그런데 저는 북경을 떠나는 아침까지 난리법석을 떨어야만 했습니다. 친구들하고 작별의 정을 나눈다고 맨날 술만 마시고 귀국짐을 안쌌었는데요... 귀국짐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구요! 원래는 추가요금을 조금 내더라도 비행기 타면서 짐을 다 가지고 오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ㅠ


그래서 먼저 떠났던 동기들의 추천을 받아 떠나기 전날에서야 '세종국제물류'에 연락을 했습니다. 다행히 하루 전날 연락했음에도 친절하게 예약을 받아 주시더군요ㅎ (고맙습니다!ㅋ)




택배로 보낼 짐들을 정리해 놓으니까, '세종국제물류' 기사님이 가지고 오신 박스에 짐들을 알아서 잘 정리해서 담아 주시더라고요ㅎ




가격은 기본 20kg 320원에 추가 1kg당 16원 이었는데요, 저는 무거운 책 같은게 조금 많아서 2박스에 무게가 45.2kg이 나와서 723원을 지불했습니다. 아, 한국까지의 배송은 평균적으로 1주일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ㅎ


+ 제가 연락했던 세종국제물류 담당자 위챗 s13811953325 (한국어 가능)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율비의 취미생활 2017.06.09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배송비가 이렇게 싸다니 정말 놀랍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2. 율비의 취미생활 2017.06.09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ㅋㅋㅋ 중국 원이었군요!
    중국에서 165원이라면 한국에서는 2만 7천원 정도 하는 것 맞나요?ㅎㅎ

  3. 히티틀러 2017.06.09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국할 때 제일 문제되는 게 짐이죠.
    갈 때도 만만치 않았는데, 올 때는 더 늘어나니...
    그래도 직접 가지고오는 거보다는 택배를 부치는게 편하죠ㅎㅎ

  4. sword 2017.06.10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 귀국짐이 꽤 많으셨을텐데
    짐 싸느라 고생하셨을께 선합니다 ㄷㄷㄷㄷ

    집 정리하는것도 만만치 않으셨을텐데... ㄷㄷ

    이제 한국이시군요
    시간 금방이네요... 그런데 다음은 어디로 가시나요?

  5. 베짱이 2017.06.11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ems 만 생각했는데.. 이런 배송 서비스도 있군요.
    상당히 저렴하네요.

  6. peterjun 2017.06.12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처리하셔서 다행입니다.
    마지막에 많이 달리셨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