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해당되는 글 145건

  1. 2018.06.16 시드니 센트럴 맛집 - 분위기가 맛있었던 '노마드 (NOMAD)' (2)
  2. 2018.06.13 퍼스 맛집인 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했던 'Eat Me Ramen' (1)
  3. 2018.05.16 호주 시드니 일상: 호주에 대해 알고 싶지 않다. (1)
  4. 2018.05.02 시드니 맛집 - 케익이 맛있는 리드콤 'smelly cheesecake (스멜리 치즈케이크)' (4)
  5. 2018.04.21 시드니 맛집 - 리드콤 한식당 '좋은날' (4)
  6. 2018.04.08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풍경이 아름다운 곳, 키아마 (3)
  7. 2018.04.07 시드니 맛집 - 보쌈&족발이 맛있는 리드컴 한식당 '또오세요' (3)
  8. 2018.04.04 시드니 맛집 - 탑 라이드 디저트카페 'KOI' (3)
  9. 2018.04.02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울릉공에 위치한 불교사원 남천사 (난 티엔 사원) (8)
  10. 2018.04.02 시드니 맛집 -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 사천음식점 (2)
  11. 2018.03.17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센트럴코스트 The Entrance까지 드라이브! (4)
  12. 2018.03.11 시드니 맛집 - 딤섬과 차를 즐길 수 있는 로즈 얌차 식당 (10)
  13. 2018.03.10 시드니 맛집 - 이스트우드 후난식 면요리 전문점 (4)
  14. 2018.03.04 호주 시드니 인근 여행: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 Myall Lakes National Park (7)
  15. 2018.03.03 호주 브리즈번 여행: 치맥 맛집 '모모 치킨' (2)
  16. 2018.02.24 호주 멜번 여행: 레드 힐 (Red Hill) 와이너리 (4)
  17. 2018.02.17 시드니 맛집 - 이스트우드 치킨맛집 'Incredible Chicken' (3)
  18. 2018.01.13 호주 시드니 일상: 알렉산드리아 스카이존에서 트램폴린 즐기기ㅎ (5)
  19. 2018.01.08 호주 브리즈번 여행: 사우스뱅크에 위치한 미술관, GOMA (4)
  20. 2018.01.07 호주 브리즈번 여행 - 도심 속 공원 '보타닉 가든' (5)
  21. 2017.12.31 호주 브리즈번 여행: 일식 교자 '안ㅠ' 맛집 '하라주쿠 교자' (12)
  22. 2017.12.31 호주 브리즈번 여행: 한식 맛집 '더 져니' (4)
  23. 2017.12.16 시드니 맛집 - 이스트우드에서 먹은 중국 서민음식들ㅎ (2)
  24. 2017.12.16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와인 천국 '헌터밸리' (1)
  25. 2017.12.14 시드니 맛집 - 로즈에서 만난 중국식 아침밥 (6)
  26. 2017.11.27 호주 시드니 일상: 해외생활 중 우울할 때 (14)
  27. 2017.11.26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 페더데일 동물원에서 캥거루랑 코알라 보기! (2)
  28. 2017.11.25 호주 시드니 여행: 무언가 많이 변한 듯한 '시드니 피쉬마켓' (1)
  29. 2017.11.20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 블루마운틴 (8)
  30. 2017.11.02 시드니 맛집 - 웨스트라이드 한국식 중화요리 '중국집'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애인님이랑 금요일밤의 데이트를 즐겼어욤ㅎ




저녁은 시드니 센트럴역 인근에 위치한 '노마드 (NOMAD)'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요, 분위기가 좋다는 소문만 엄청 듣다가 어제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ㅎ




'노마드'에서는 맛있는 와인과 지중해식 음식을 즐길 수 있는데요, 식당도 예쁘고, 위치한 곳도 시드니에서 데이트하기에 가장 핫한 동네 중 하나인 써리 힐즈(Surry Hills)라서 분위기가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ㅎ


다만, 음식의 맛은 '우왕, 진짜 맛있어!' 수준은 아니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분위기를 즐기며 편안하게 대화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찾아갈 것 같습니다ㅎ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잘 안나왔네요ㅠ (스마트폰 바꾸고 싶은데, 이걸 핑계로?ㅋㅋㅋ)


메뉴 하나당 가격이 20-40불 정도였고, 먹어 보니까... 2명이서 가면 4-5개 정도의 메뉴는 시켜야 할 것 같더라구요ㅋㅋㅋ 저희는 5개 시켰는데ㅋㅋㅋ 배고프지도 않고, 배부르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ㅎ

 



공휴일에는 10%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호주에는 이런 식당들이 많은데요, 업주들이 공휴일에 일을 하는 직원들에겐 평소 시급 보다 1.5~2배 정도를 더 주기 때문에, 음식 가격도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픈키친 스타일ㅎ 무언가 오픈키친인 곳들이 더 깔끔하게 요리를 할 것 같아요ㅎ




깔끔하고 편안하게 디자인 된 다이닝 섹션ㅎ 조명도 편안하고, 음악도 시끄럽지 않아서, 연인이나 친구들과 편안하게 대화하기에 정말 좋았어요ㅎ




음식이 하나하나 정말 천천히 나오기도 했지만ㅋ 이런저런 대화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서, 스스로도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되더라구요ㅎ



아래부터는 음식사진ㅎ



Zucchini Flower 


애호박을 튀겨서 물엿을 입힌 듯한 맛 이었어요ㅋ 맛탕의 애호박 버전이었달까요? 뭐, 실제로는 물엿이 아니라 꿀을 사용했다고 합니다ㅋ




Wagyu Tongue


매운 칠리 오일과 부드러운 요거트의 조합이 잘 어울렸어요ㅎ 그런데, 이건 약간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ㅋㅋㅋ




이 음식은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짭짤한 감자 맛탕 이었어요... 하하ㅎ




Pomegranate Glazed Fremantle Octopus


문어는 언제나 옳죠. 하하.


양념은 썬드라이 토마토 + 양꼬치 양념 맛?! 조금 짠게 에러이긴 했지만, 워낙 맛있는 재료들이 조합을 이룬 음식이었기 때문에 맛있었습니다ㅎ




BBQ Lamb Rump


'역시 호주는 양고기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호주하면 소고기 스테이크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호주는 양고기가 진짜 맛있습니다ㅋ


그런데, 위에 애호박 요리도 그렇고, 양고기 요리에 곁들여진 야채도 그렇고, 왜 음식들을 전체적으로 다 조금씩 태우는지를 잘 모르겠어요ㅠ 실수로 태운게 아니라... 약간 일부러 태운거 같던데...흠...ㅠ 


뭐, 약간의 탄맛+짠맛 등ㅋㅋㅋ 아쉬운 점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서 저는 또 갈 것 같네욤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베짱이 2018.06.16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다 생소한 요리네요. 맛이 상상이 안가요.

  2. 슬_ 2018.06.18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람 정말 많네요ㅋㅋㅋ
    지중해풍 요리는 먹어본 적 없는데, 사진을 보니 독특하게 생겼어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D


오랜만에 퍼스로 출장을 왔습니다. 출장 중엔 피곤해서 짬이 나더라도 여행은 잘 안하는 편인데, 건강을 위해서 먹을 것 만큼은 맛있는 걸 찾아서 든든하게 챙겨 먹는 편 입니다. 그런데, 어제 먹은 저녁은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ㅠ) 슬프게도 그냥 너무나 평범했어요ㅠ 흐앙ㅠ




원래 퍼스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은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버거 전문점인 알프레드 키친이라고 하는데, 제가 미팅 일정 때문에 애매한 시간인 오후 4시경에 식사를 하게 되서... 알프레드 키친은 방문하지 못했습니다ㅠ +호주의 많은 식당들이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에 장사를 하지 않는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그래서 배고픈 마음에ㅠ 급하게 한국 블로그를 통해 찾은 맛집이 'Eat Me Ramen' 인데요, 뭐 '진짜 별로인' 맛은 아니었지만ㅠ 너무나 평범해서 실망스러운 맛 이었어요ㅠ 시내에 있는 음식점이라 주변 주차장 이용료가 모두 비싸서ㅠ 주차비로만 약 10불 정도를 지불했는데ㅠ 맛이 그냥 너무 평범해서ㅠ 슬펐어요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진짜 맛없다'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맛집은 아니고, 그냥 길 지나다가 배고프면 들려서 먹을만한 곳?




블로그로 검색했을 때 저를 사로잡은(?) 화려한(?) 비쥬얼과 센스있어 보이는 이름들ㅋㅋㅋ 블로그로 이 메뉴판을 보면서 'FIRE IN THE BOWL'이 완전 땡겼었죠ㅋㅋㅋ




와사비마요 치킨도 맛있어 보였구요ㅎ 와사비랑 마요는 둘다 맛있는데ㅋㅋㅋ 그 맛있는 두개가 모두 들어간 맛이라니!!! ㅋㅋㅋ (사실 지금까지 와사비마요 치킨이 별로였던 집은 없었어요ㅋ)




우선 저를 이곳으로 유인했던ㅋㅋㅋ 'FIRE IN THE BOWL' 비쥬얼은 일단 제가 기대했던 비쥬얼 그대로이고,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맵기도 했는데... 그냥 맵기만 했어요ㅠ 그냥 작명만 잘한듯한 느낌ㅋㅋㅋ




그리고 와사비마요 치킨! 이건 뭐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기 때문에ㅋㅋㅋ 맛있었어요ㅋㅋㅋ 다만,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다른 식당들의 와사비마요 치킨에 비해서 맛있지는 않았어요ㅠ 그냥 평타 수준...


차라리 그냥 큰 기대 안하고 갔으면 만족하고 먹었을 것 같은 집인데ㅠ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가서 실망을 하고 돌아온 것 같아요ㅠ 저도 블로그를 하긴 하지만ㅋㅋㅋ 너무 블로그만 믿고 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ㅋㅋㅋㅠ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word 2018.06.17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래서 블로그 맛집을 아예 검색을 안합니다... ;;;

    미식가도 아니지만 블로그는 무조건 좋은말만 하는거 같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




호주 시드니에서 살면서 무언가 주변을 겉도는 듯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무언가 제가 이방인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저 스스로 호주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는 느낌...?




바다와 해양스포츠를 좋아하는 제게 호주는 천국 같은 곳이기도 하고, 현재 일을 하며 삶의 터전을 가꾸고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그냥 잠시 들려가는 곳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 나라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하고 있지도 않구요.


호주에 오기 전에 미국과 중국에서도 나름 장기간 거주를 했었는데, 그 두나라에서 머물렀을 때와는 정말 천지차이 입니다. 나름 호주 생활도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호주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하면 그다지 할 말이 많지가 않습니다. 호주내 한국인 또는 외국인의 생활이라던지 뭐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이야깃거리들이 많지만, 호주 자체에 대해서는 말할만한 소재가 딱히 없습니다. 미국이나 중국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하면 정말 하루 종일, 아니 일주일 내내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왜 그런걸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외적인 요소론 아직까진 나라 자체가 저에게 흥미롭지 않아서 그런 것 같고, 내적인 요소론 제가 이곳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흥미롭지 않은 건, 중국이나 미국에 비해 다이내믹한 요소들이 많이 떨어져서 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호주로 이민 오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은 반면에, 커리어적으로 꿈이 큰 호주의 젊은 친구들 중 상당수는 미국 등으로 이민을 가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듣기도 했습니다.


학교를 다니지 않아서 친한 현지인 학교 친구가 없는 것도 문제인 것 같구요. 아무래도 사회에서 만난 친구와 학교에서 만난 친구는 다르니까요. 미국이랑 중국에서 거주할 때도 학교에서 만난 현지인 친구들이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었거든요. 그 친구들을 통해 각 나라들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그렇게 듣고 경험하고 배우다보니 관심도 커져서 스스로 공부도 많이 하게 되었구요. 




호주에서의 생활을 보면 제가 봐도 참 웃긴게, 여가시간에 수영 또는 운동을 하거나, 넷플릭스에서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중국 친구들과 마작을 한다거나, 게임기를 한다거나 그렇습니다. 호주 친구들과 어울려서 하는 무언가가 거의 없고, 또 그런 시도 조차 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살려면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음식도 브런치 같은 호주 음식도 종종 먹곤 하지만, 한식이나 중식을 훨씬 더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호주산 와인들은 조금 즐기고 있네요...하하.




이미 호주에 왔고, 호주를 떠나면 호주의 여유로움이 그리울 것이란 걸 알면서도, 요즘들어 종종 호주 보다 조금 더 다이내믹하고 흥미로운 나라로 다시 옮겨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마음을 조금이라도 진정시키려면, 조만간 파트타임으로라도 학교를 다녀보던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하하... (결론은 다시 학생이 되어야겠다?!)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8.05.18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미드 프렌즈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건지 'smelly' 라는 단어를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smelly cat' 이었습니다ㅎ



사실 지금도 'smelly' 하면 'smelly cat'이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최근엔 'smelly cheesecake'도 만만치 않게 떠올라요ㅋㅋㅋ 특히나 달달한 음식이 땡기는 날엔 더욱더! +smelly cat이 오늘 작성하는 포스팅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ㅋㅋㅋ 그냥 smelly 라는 단어를 보니까 자동적으로 떠올랐어요ㅎ




smelly cheesecake (스멜리 치즈케이크)는 리드콤에 위치한 아주 맛있는 케이크집 인데요, 제가 시드니 지역에서 가본 케이크집 중 top5 안에 드는 것 같아요ㅎ 얼마전에 포스팅 했었던 탑라이드에 위치한 디저트카페 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ㅎ 탑라이드 카페의 음식들이 모양은 더 예쁜 것 같지만ㅎ 


[관련글]

시드니 맛집 - 탑 라이드 디저트카페 'KOI'




나름 넓고 깔끔한 분위기의 실내ㅎ 특히, 건물 외관부터 시작해서 노란색을 예쁘게 잘 사용한 것 같아요ㅎ




화려한 색상의 케이크들!




그리고 초코 & 치크케이크들ㅎ 케이크의 가격은 1조각에 7불 전후입니다ㅎㅠ 호주 시드니의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오랜만에 한국 갔다와보니 한국 물가도 만만치 않더라구요ㅠㅠ




커피&음료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6불 전후! 




저랑 친구는 이날 저녁을 한식으로 정말 푸짐하게 먹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인당 1조각씩 2개의 케이크와 핫초코 하나를 주문했습니다ㅋㅋㅋ 밥 푸짐하게 안 먹고 갔으면, 조각케이크 말고 케이크 하나 다 먹었을 뻔...ㅋㅋㅋ




달달한 핫초코ㅎ (하지만, 케이크와 달리 막 엄청 맛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ㅋㅋㅋ 그냥 평범한 맛ㅋㅋㅋ)




이곳의 핵심은 케이크! 망고 치즈케이크는 부드러우면서 달달했고, 레어 치즈케이크 (rare cheesecake)는 풍부한 치즈향을 느낄 수 있었어요ㅎ 사실ㅋ 단걸 좋아하는 저는 망고 치즈케이크가 달달하니 훨씬 맛있었고ㅋ 레어 치즈케이크는 조금 치즈향이 과한 느낌이었어요ㅠ 그런데, 같이 간 친구는 레어 치즈케이크가 훨씬 맛있었다고...ㅋㅋㅋ


+ 하지만 둘이서 합의를 이룬건(?!) 예전에 먹었던 클라식 초콜릿 케이크 (classic chocolate cake)가 가장 맛있었다는 것! ㅋㅋ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카멜리온 2018.05.07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케이크 맛있겠어요 ㅎㅎ
    호주의 물가가 높긴 높군요...
    헌데 말씀하신대로 한국도 장난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음.. 디저트 류는... 특히 빵류 가격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 좋겠....

  2. 멜로요우 2018.05.09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깔이 너무 이쁜 케익들이네요.ㅋ 물가를 생각하면 호주나 여기나 비슷한가보네요~

  3. peterjun 2018.05.10 0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물가 장난 아니요. ㅋ
    케잌들이 심플하네요...
    예전에 드셨던 초코케잌이 최고군요. ㅎㅎ

  4. sword 2018.05.10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한국다녀오셨군요 ^^

    한국물가가 장난 아니죠...
    한국물가 보면 어지간한 곳은 생활물가가 다 적당해보이는 현상 ㄷㄷㄷ



이스트우드, 스트라스필드, 리드콤 등이 시드니 지역에 위치한 큰 한인타운들 인데요, 이 중 이스트우드와 스트라스필드에 있는 한식당들은 웬만하면 다 가봐서(!) 요즘엔 리드콤에 위치한 한식당들을 찾아 다니고 있어요ㅋ +시드니 지역 한식당 도장깨기!?ㅋㅋㅋ





개인적으론 스트라스필드의 한식당들이 이스트우드에 위치한 한식당들 보다 제 입맛에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이스트우드엔 차이나타운도 함께 있어서 그런건지, 약간 음식의 맛들이 중국인들 입맛에 맞춰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 느낌입니다ㅋ 제 주위에 보면 이스트우드 한식당들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ㅎ)


리드콤 식당들은 아직 알아가고 있는 중인데요, 어제는 '좋은날' 이라는 식당에 다녀왔어요ㅎ 금요일 저녁이라 어디든 손님들로 붐비긴 했지만, 특히 붐비고 있어서 들어간 식당이예요ㅎ




반찬은 4가지가 나왔는데요, 오뎅볶음이 진짜 맛있었어요ㅎ 매콤한 떡볶이 양념을 사용해서 조리한 듯한 느낌이 났는데요, 진짜 맛있어서 2번이나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ㅋㅋㅋ +다른 반찬들은 그냥 무난한 수준이었어욤ㅎ




닭똥집튀김ㅋㅋㅋ 오랜만에 먹으니 쫄깃 쫄깃하니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같이 갔던 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참기름을 들이 붙은 거 같은 맛' 이었습니다ㅋㅋㅋ




같이 간 친구가 주문했던 육개장. (외국인 이었던) 친구는 국물이 많이 안뜨거워서 좋다고 하기는 했는데, 제가 먹기엔 '육개장 치고 조금 많이 미지근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고등어자반구이+된장찌개' 세트ㅎ 오랜만에 고등어구이 먹으니까 짭짤하니 맛있더라구욤ㅎ 된장찌개는 고기집에서 먹는 된장찌개의 맛 이었는데, 역시나 짭짤했어요ㅋㅋㅋ 먹는 동안 맛있다고 하면서 계속 먹기는 했는데ㅋㅋㅋ 다 먹고 나니 약간 '나트륨 덩어리'를 먹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ㅎㅠ 그래서 밥 다 먹은 후에 목이 타가지고ㅋㅋㅋ 물을 몇 컵이나 마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ㅠ




밥을 짭짤하게 먹었더니 단게 땡기더라구요ㅋ 그래서 구매한 코스트코의 마카롱ㅎ 무려 42개나 들어 있는데, 이틀만에 1/3 이상을 먹었네요...ㅋㅠ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4.23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단짠의 마법.
    짠 음식을 먹고 나서 단 게 당기는 현상.
    저도 요새 자꾸 그런 현상이 있네요.
    왜 밥먹고 나면 달달한게 자꾸 생각나는지.. ㅎㅎ

  2. Deborah 2018.04.23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마카롱 42개짜리 반을 드셨다면 21개를 드셨다뉘..하하하..대단하셔용... ㅠㅠ
    저도 먹고 싶군요.
    고등어 자반은 잘 요리해야 비린내가 안나고 좋더라고요.
    집에서는 생선 냄새가 나서 못해서 먹어요 ㅠㅠ

    한국음식은 이렇게 먹어줘야해요. 전 집에서 김치찌게 가끔씩해서 먹어요.

  3. sword 2018.04.24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식당 도장깨기 좋네요 +_+

    제가 있는 곳도 한식당이 꽤 있지만 외식을 자제하는 편이라 못먹어봤는데
    이런 도장깨기를 보니 저도 다녀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고등어... 얼마나 짰을지... ㄷㄷㄷㄷㄷㄷ
    그래도 고등어 먹고 싶어요...한국가서 못먹었네요 ㅠㅠ

  4. 드래곤포토 2018.04.29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 한식당이 있다는 것 자체가 반갑지요
    한식이 좀 전반적으로 짜서 먹고나면 물이 필요하지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시드니 시티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 키아마는 제가 이곳에서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한 곳 입니다ㅎ 집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자주는 못가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들이 많은 곳 이죠ㅎ




저는 키아마의 이 바다 수영장을 특히나 좋아하는데요, 제가 호주에 워홀로 맨 처음 왔을 때 친구들이랑 이곳에서 정말 즐거운 추억을 쌓았었거든요ㅎ 그래서 지금도 이곳에만 가면 그 때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요ㅎ

 



이 날은 이스터할리데이 기간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지만,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날씨도 조금 쌀쌀하고 할 때라 정말 저랑 친구들 밖에 없었거든요ㅎ 그래서 진짜 자유롭게 다이빙도 하고, 수영도 하고, 물장난도 하면서 재미나게 놀았던 것 같아요ㅎ




사실 저는 수영하러 키아마에 가지만, 많은 여행객들은 이 등대와 블로우홀 (Blowhole)을 보기 위해 키아마에 갑니다. 




저는 날씨가 쌀쌀해지기 전까지ㅋ 열심히 수영부터 하다가ㅋ 이 블로우홀을 보러 갔는데요, 사실 블로그에 포스팅 하려면 사진을 찍어야 하니까ㅋ 보러갔어요ㅎ 이전에 몇 번 보기도 했고ㅋ 그 광경이 그렇게 감명 깊지도 않았기 때문에ㅋㅋㅋ '꼭 다시 봐야지' 하는 마음은 없었거든요ㅎ




키아마의 자랑(?)인 블로우홀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큰 파도가 치면 좁은 바위 사이를 뚫고 이렇게 물이 뿜어져나와요!




저는 사실 이 광경이 엄청나게 대단한 것 같지는 않은데ㅋ 이 광경을 보기 위해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더라구요ㅎ




뭐, 저에게 블로우홀은 그렇게 큰 감명이 없었지만, 바다와 하늘과 바위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키아마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고 멋있었답니다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애플- 2018.04.08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호주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2. peterjun 2018.04.09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ㅎㅎ
    추억이 있는 곳이라 더 정이 들어버린 것 같군요. ^^

  3. 멜로요우 2018.04.09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호주 여행가고싶어지네요.ㅠ 제 친척이 살고는 있지만 한번도 가본적이없네요.



호주 시드니는 4월 부터는 원래 가을이라고 했는데... 아직도 많이 덥네요ㅎ 뭐, 그래도 그 덕분에 매 주말마다 바다로 놀러가고 있는데요, 제가 갈 때마다 '이번이 올 여름의 마지막 바다수영일 수도 있으니까 열심히 해야 해!' 라고 말하다보니ㅋ 친구들이 저한테 너 그 말만 2월 말 부터 한달 넘도록 하고 있다고ㅋㅋㅋ




열심히 논 후엔 잘 먹어야죠ㅋ 그래서 요즘 식비로 나가는 지출도 만만치가 않습니다ㅠ 어제는 또 갑자기 '급' 매운족발이 땡겨서 리드콤에 위치한 한인식당인 '또오세요'에 다녀왔습니다ㅎ 한인식당이기는 하지만 시드니에 있는 식당 치고는(?!) 이름이 참 정겹지 않나요?ㅋ '또오세요~'




이런저런 한식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곳의 대표음식은 보쌈, 족발, 그리고 만두 입니다ㅎ 사실 이곳은 족발 보다는 보쌈이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한데ㅋ 어제는 매운족발이 땡겨서 간거라 매운족발을 주문했습니다ㅎ




식당내부는 정말 그냥ㅋ 한국에 있는 동네식당 분위기ㅋ




반찬도 깍두기랑 배추김치 딱 2개로 단출. 하지만, 김치가 매우 신선하고 맛있습니다ㅎ 어제도... 매운족발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공기밥 절반을 김치로만 비웠...




오늘의 주인공! 매운족발ㅎ 떡볶이는 쫄깃쫄깃하고, 고기는 매콤달콤하고ㅎ 그런데 약간 양념치킨 소스의 느낌이 났...ㅋㅋ 뭐, 어쨌든 맛있었습니다ㅋ 뼈 없는 매운족발이라 먹기도 편했구요ㅎ 다만... 엄청 맵지는 않았던게 저에겐 단점 포인트로 작용!ㅋㅋㅋ 운전 때문에 술을 한잔도 못 마신 것도 아쉽...ㅠ 족발엔 소주 한잔을 딱~ 해줘야 하는데 말이죠ㅎㅠ




이렇게 부르스타 위에 올려줘서ㅋㅋㅋ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ㅎ 같이 간 친구랑 둘이서 먹기엔 양도 정말 많았구요ㅋㅋㅋ 4명은 먹어도 될 양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계산대에 이런 문구가 붙어 있더라구요ㅋㅋㅋ '저희가게 음식량이 워낙 많아서 컨테이너 소비가 많습니다' ㅋㅋㅋ 배가 부르기 전까진 '에이, 그냥 컨테이너 박스 가격 받을려고 핑계거리 써놨구만...' 이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 먹다보니 진짜 양이 많긴 많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결국 저도 다 먹지 못하고ㅋㅋㅋ 이렇게 두 개의 박스에(!) 음식을 담아왔습니다ㅋㅋㅋ +사실 양도 진짜 많았고ㅋㅋㅋ 술 없이 먹기엔 조금 느끼한 감도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ㅋㅋㅋ 오늘은 집에서 이거 데워서 술 한잔 하면서 먹어야 겠습니다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4.08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움을 포장해온 걸로 달래는 것도 좋겠네요.
    매운 족발에는 소주가 빠지면 섭섭한데.... ㅎㅎ
    생각보단 덜 맵군요.
    매운 음식 정말 잘 드시는 것 같아요. ^^

  2. _Chemie_ 2018.04.08 0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온 음식 데워서 술한잔 하며 먹을 때는 또 그 나름의 매력과 맛이 있지요ㅋㅋ
    매운 족발 먹어본게 정말 오래전인거 같아요ㅠㅠ
    맛있어보이네요!
    가게 이름도 정감가고 좋구요ㅋㅋ

  3. sword 2018.04.08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주얼이 좋은건 둘째고 양 진짜 많네요 -0- ㄷㄷ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쇼핑몰 중 하나가 '탑 라이드 쇼핑센터 (Top Ryde City Shopping Centre)' 인데요, 쇼핑몰 규모가 나름 큰 편이라 웬만하면 밖에 나가지 않고, 먹는 것도 사는 것도ㅋ 모두 쇼핑몰 안에서 해결하는 편 입니다ㅎ




그런데 얼마전에 친구로부터 탑 라이드 쇼핑센터 근처에 엄청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들을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ㅎ




그래서 찾아가게 된 KOI DESSERT KITCHEN!




실내 장식들부터 엄청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ㅎ 완전 제 취향저격인 실내 디자인ㅎ




환히 보이는 키친도 좋았구요ㅎ 이런 키친 쿠조를 가진 곳들은 무언가 청결하고 깔끔하게 음식을 준비할 것 같다라는 기대감?!ㅎ




그리고 엄청 예쁜 모양을 뽐내고 있는 디저트들 +.+




디저트 하나하나가 정말 예뻤고, 정성들여 만들어진 것 같았어요ㅎ




그런데 그만큼 가격의 압박도 쎘습니다ㅠ 조각케익 하나만한 크기의 디저트들이 기본 10불 이상이었습니다ㅠ 후아ㅠ




이것 저것 먹어보고 싶었지만 자금의 압박 때문에ㅠ 친구랑 하나씩 딱 2종류만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스커피도 주문을 했구요ㅎ

 



주문은 했는데... '이걸 예뻐서 어떻게 먹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 무언가 아까운 생각에 먹기 힘든 비쥬얼ㅋㅋㅋㅠ




하지만 용기를 내어 한입씩 먹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정말 부드럽고ㅋㅋㅋ 맛있기는 했는데ㅋㅋㅋ 비쥬얼만큼의 맛은 안났습니다ㅠ 무언가 맛이 아닌 비쥬얼 때문에 가격이 10불 이상으로 책정된 듯한 느낌?!ㅠㅠ




커피도 가격은 다른 카페들에 비해 비싼편 이었는데ㅠ 맛은 별로ㅠ 심지어 커피는 모양도 별로ㅠ 여러모로 아쉬웠습니다ㅠ


결론적으로 무언가 예쁜 디저트 먹으면서 기분 좋게 분위기 내면서 데이트할 때가 아니라면 다시 찾을 것 같지 않은 디저트카페 였던 것 같습니다ㅠ +하지만, 분위기 있게 데이트할 때는 다시 찾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4.04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저트 비주얼!!!
    때론 눈으로 먹기도 하잖아요.
    분위기 내고 싶을 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커피맛이 별로라면 전 다시 안 갈 것 같네요. ㅋ

    • Roynfruit 2018.04.07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저트는 맛 없었던 건 아니고... 그저 모양만큼은 아니었던 건데ㅠ 커피는 별로 였어요ㅠ

      저도 커피가 별로인 곳은ㅠ 다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ㅠ

  2. sword 2018.04.08 0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저트 가격들 보고 으어 비싸다... 싶었는데...ㄷㄷㄷㄷㄷㄷ
    맛은 아니었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심지어 커피까지 별로였다니 ㅠ_ ㅜ.....


이스터 할리데이 기간 동안 시드니 인근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는데요, 어제는 키아마에 다녀왔습니다ㅎ




키아마는 시드니 도심에서 차로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휴양도시인데요, 시드니에서 키아마로 가는 길에 울릉공이라는 또 다른 휴양도시를 지나쳐요ㅎ




키아마로 여행을 가기 전에 이런저런 조사(?!)를 했는데, 울릉공에 호주를 포함한 남반구에서 가장 큰 절인 남천사 (난 티엔 사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키아마 가는 길에 잠시 들렸는데, 정말로 크고 화려하더라구요ㅎ +건물들의 색감이 화려한 것이 한국의 절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ㅎ




입구에 들어서자 무언가 복이 많아 보이는 듯한(?) 불상이 가장 먼저 보였어요ㅎ




그리고 그 뒤엔 귀여운 동자승 조각상들도 있었어요ㅎ




지붕색도 주황색이고, 무언가 한국의 절과 비교해서 화려해 보이지 않나요?ㅎ




지붕의 기와도 둥글다기 보다는 약간 뾰족한 느낌?ㅎ




색은 다르지만, 지붕이나 건물 스타일이 약간 자금성과 비슷한 것 같았어요ㅎ +그래서 본토 중국인들이 호주로 건너와서 설립한 절인가 했는데, 블로그 포스팅 하기 전에 다시 알아보니 대만 사람들이 지은 절이라고 하더라구요ㅎ 하긴, 대만에 갔을 때 본 고궁박물관도 약간 이런 느낌의 지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ㅎ




절 중앙에 펄럭이는 호주국기ㅋㅋㅋ 무언가 어색합니다ㅋㅋㅋ




호주국기를 제외하면ㅋㅋㅋ 정말로 무언가 중국의 어느 관광지에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그런데 중국 사람들 만큼이나 인도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일부 조각상들은 약간 인도느낌이 나기도 했습니다ㅎ




금강산도 식후경ㅋㅋㅋ 절에서도 끼니는 해결해야 했는데요, 저는 원래 한국에서도 절밥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ㅋ 이곳의 절밥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더라구요ㅎ




원래 그런건지ㅋ 이스터 할리데이여서 그런건지ㅋㅋㅋ 음식 사는데에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음식종류도 매우 다양했구요ㅎ




저는 수 많은 음식들 중에 매콤한 맛이 일품인ㅋ 단단면 (担担面, 단단미엔) 을 선택했습니다ㅎ




그런데 매콤하지가 않았어요ㅠ 그래서 무언가 단단면 보단 베트남 쌀국수에 더 가까운 맛이 났어요ㅠ 뭐,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기에ㅠㅠ 


그래도 고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이 정도의 면요리 맛을 냈다는게 놀랍기는 했어요ㅎ 그런데... 여행후기도 결국은 음식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네요ㅋㅋ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애플- 2018.04.02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절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저도 면요리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

  2. peterjun 2018.04.03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기승전음식!!인가요? ㅎㅎ
    약간 동남아쪽 사원 느낌이 들었는데.. 대만이 주인공이었군요.
    울릉공....이라 해서 울릉도가 생각난 건 이상한 게 아니지요? ㅋ

  3. _Chemie_ 2018.04.03 0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상상했던 호주의 모습과 정말 다른 풍경이네요!ㅋㅋㅋㅋㅋ
    호주에도 이렇게 사원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호주는 이스터 기간에 휴일이 따로 있나봐요ㅠ
    정말 부럽네요ㅠ

  4. Deborah 2018.04.03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을 다녀 오시고 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가지셨네요.
    여행이 주는 즐거움의 마지막은 역시 음식이죠.


요즘 매운음식이 급 많이 땡겨서 떡볶이집하고 사천음식점을 자주 가고 있습니다ㅎ


+ 한국분들 중에 '나는 매운거 좋아하고 잘 먹으니까 사천음식도 잘 먹을 수 있어!' 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신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ㅎ 왜냐면 한국식으로 변화 된 사천음식이 아닌 본토 사천음식은 단순히 맵기만 한게 아니라 입을 마비시키는 매운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 있는 동안 한국식 매운맛은 좋아하지만, 이 입 안이 마비되는 듯한 매운맛은 싫어하는 분들을 꽤 봤구요.




어쨌든 저는 사천식 매운맛도 사랑하기 때문에ㅋ 어제도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에 있는 사천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ㅎ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에만 가면 제가 호주 시드니에 있는 건지, 중국 북경에 있는 건지 헷갈립니다ㅋ

 



어제 찾아간 사천음식점의 이름은 '米线王 (미시엔왕)' 인데요, 제가 시드니 인근에서 가본 사천음식점 중에 가성비가 가장 괜찮은 곳 입니다. 물론, 가격 안따지고 맛있는 걸로만 따진다면... 여기보다 더 맛있는 곳들도 많습니다ㅋ




실내는 작은 화분들과 중국식 조각상들로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ㅎ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엔 실내 디자인 따위는(?!) 신경쓰지 않은 듯한 식당들도 꽤 많은데, 이곳은 실내 디자인에 꽤나 신경쓴 듯한 느낌을 줍니다ㅎ




식기류도 깔끔합니다ㅎ




메뉴를 보면, 가격이 시드니의 다른 사천음식점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5-10불 정도 저렴합니다ㅎ 예로, 탕수육 같은 경우엔 다른 사천식당에선 보통 20불 넘어가는데, 여기는 15.8불 입니당ㅎ +왠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국에서나 여기서나 일반적으로 사천음식점이 다른 중국음식점들에 비해 고급식당 대우를 받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뭐, 대표적인 사천음식 중 하나인 훠궈도 비싼(?) 중국 음식 중 하나이구요.  




매운걸 먹으러 사천식당에 간거니까ㅎ 빨갛게 매워 보이는 음식들만 주문을 했습니다ㅋㅋㅋ




중국음식답게 기름기도 장난아니게ㅋㅋㅋ 사진으로 다시보니ㅋㅋㅋ 맵고 기름지고ㅠ 건강에는 정말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ㅠ




그래도 이렇게 야채랑 고기랑 같이 건져서 먹으면... 맛있어요ㅠ 약간 묶은지 김치찌개에 있는 김치랑 살코기랑 같이 먹는 듯한 느낌?ㅎ +아, 그런데 이 이야기 하니까ㅋㅋㅋ 오늘 저녁은 묶은지 김치찌개가 갑자기 급 땡기네요ㅋㅋㅋ




그리고 이건 매워보이지는 않지만ㅋㅋㅋ 다른 음식들 만큼이나 매운 삼겹살(?)볶음ㅎ 빨갛지는 않지만, 고추기름이랑 소금 같은 걸로 볶아서 엄청 매콤짭짤해요ㅎ +그러고보니... 먹은 음식들이 하나같이... 맛은 있는데... 건강하고는 거리가 먼 듯한 느낌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제로 칼로리인 것처럼, 맛있게 먹으면 건강음식' 이겠죠?!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애플- 2018.04.02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 음식들 비쥬얼은 호감형이 아니지만,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위해 언젠가는 먹어볼게요 ~!^^

  2. peterjun 2018.04.03 0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토 사천음식은 먹어보지 못한 것 같아요.
    저도 사천스타일 좋아한다는 말을 몇 번 했는데... 완전 우물안 개구리 생각이었나봐요. ^^
    얼마나 매운 맛인지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호주 시드니의 날씨가 한동안 쌀쌀해 지는 것 같더니, 오늘은 또 엄청 덥네요! 내일은 또 무려 38도까지 올라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후아ㅠ




이렇게 더운 날엔 바다 여행이 무척이나 땡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1월의 어느 날인가에 다녀왔던 The Entrance라는 곳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ㅎ




The Entrance는 센트럴 코스트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는 사실 지난번에 갔을 때 바닷가 밖에 못 보고 왔지만ㅠ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워터파크나 공원들도 잘 갖춰져 있다고 해요ㅎ 




인근에 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콜스 (Coles)가 있어서, 장 보기도 쉽고, 주차하기도 쉬웠구요ㅎ 호주에선 시내를 제외하고 웬만한 곳의 대형마트 주차장은 3시간 정도는 무료 주차를 지원해 주는 것 같아요ㅎ 




그래서 시드니에서 차로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원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것 빼고는 시드니 시내 인근에 있는 맨리(Manly)나 본다이(Bondie) 같은 바닷가 보다 여유를 즐기며 놀기에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ㅎ 맨리나 본다이는 주말에 가면 주차하기도 진짜 빡세고, 사람들로 엄청 붐비거든요ㅎㅠ


+다만, 맨리와 본다이가 파도는 더 크고 높아요ㅎ 그래서 서핑하기엔 맨리나 본다이가 더 좋은 것 같아요ㅎ




맨리나 본다이에 가면 젊은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The Entrance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훨씬 더 많았던 것 같아요ㅎ




(가장 붐비는 곳이라고 해도 본다이의 절반 만큼도 안 붐비는 것 같았지만) 붐비는 곳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여유롭게 태닝을 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어요ㅎ 저도 타월하나 깔고 누워서 책도 보고ㅎ 스마트폰도 가지고 놀고ㅎ 

 



나중에 돈 벌고 여유가 좀 더 생기면ㅎ 이런 바닷가에서 살고 싶어요ㅎ 하루 종일 해변가에서 놀다가ㅎ 저녁에는 강아지 산책시키고ㅋㅋㅋ +부모님께서 제가 어렸을 때 부터 바다를 정말 좋아해서, 바다에 들어가면 하루 종일 안나왔다고 말씀해 주셨는데ㅋㅋㅋ 전 지금도 바다가 정말 좋아요ㅎ




+The Entrance에는 이렇게 별도의 수영장도 있어요ㅎ 저도 바다에서 신나게 놀다가, 나중에는 수영장에서도 조금 놀았어요ㅎ 자유형 같은 수영은 바다 보단 수영장에서 해야 더 제 맛이 나니까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eborah 2018.03.17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드니는 여름이군요... 여기는 4월이되면 반팔을 입고 다닐것 같군요. 오랜만이죠? 잘 지내셨나요?

  2. peterjun 2018.03.19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를 보니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여기도 이제 조금씩 따사로움이 밀려들고 있답니다. ㅎㅎ
    수영을 좋아하시니... 나중엔 바닷가 근처에 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요즘 무엇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식이 계속 땡기고 있습니다. 사실 어제랑 오늘도 훠궈가 엄청 땡기고 있는데, 이번 주말엔 '고기를 먹지 않겠다!' 라는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꾹 참고 있습니다ㅎ 양고기 없는 훠궈는 앙금 없는 찐빵이나 마찬가지니까요ㅎ




지난 수요일엔 로즈에 위치한 얌차 식당인 'Top Choice Seafood Restaurant'에서 딤섬과 차를 즐기고 왔습니다ㅎ


+ 로즈는 시드니 인근 지역 중에 아시안들이 살기에 가장 안전한 지역 중 한 곳이라고 여겨지는 곳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과 중국인들이 아주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ㅎ 저도 두 달 정도 살았었는데, 그 때 이 얌차 식당을 알게 되었죠ㅎ




얌차는 딤섬과 차를 함께 즐기는 광동식 음식인데요, 개인적으로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면서 여유롭게 브런치 또는 늦은 점심으로 즐기기에 딱 좋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제 홍콩 및 광동 친구들도 얌차는 밤 보다는 낮에 즐기는 음식이라고 말해줬었구요ㅎ 


+ 다만, 지난번에 홍콩에 방문 했을 땐 홍콩의 이태원이라 할 수 있는(?) 란콰이펑 지역에서 밤에만 문을 여는 얌차집을 보았는데요, 새벽시간임에도 식당 안이 손님들로 엄청 붐비더라구요ㅎ 저도 친구들이랑 클럽 갔다가 방문했었는데ㅋ 클럽에서 놀다가 새벽에 먹는 얌차맛도 상당히 괜찮더라구요ㅎ

 



얌차집에선 보통 종업원분들이 이렇게 딤섬이 담긴 카트를 끌고 다니는데요, 카트가 지나갈 때 먹고 싶은 딤섬이 있으면 달라고 하면 됩니다ㅎ




그러면 음식을 주면서 이렇게 계산서에 도장을 찍어 주는데요, 나중에 먹은만큼 내면 됩니다ㅎ +아! 그런데 이 식당에 갈 때는 현금을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현금으로 결제시 무려 20% 할인!


한국과 달리 호주에선 카드로는 소액결제가 안되는 곳들도 진짜 많고, 이 식당처럼 현금가와 카드가가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ㅠ 한국에 있을 땐 카드 한장 들고 다니는 경우도 많았고, 중국에선 위챗페이 등을 활용하면 되니까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곤 했었는데... 호주에 와서 갑자기 현금 챙겨서 다닐려니ㅠ 참으로 불편합니다ㅠ




다시 음식이야기로 돌아와서ㅎ 저희가 가장 먼저 고른 음식은 대추맛 빵 인데요, 구수하면서도 달달한게 맛있었습니다ㅎ




두번째로 고른 딤섬은 부드러운 피가 일품이었던 새우만두ㅎ 제가 진짜 좋아하는 만두라서... 한 입 먼저 먹고ㅋ 사진을 찍었습니다ㅋㅋㅋ 만두피가 정말 예술적으로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ㅎ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고기 요리ㅎ 앞에 먹은 새우만두가 맛있기는 했지만 소스맛이 강했기 때문에, 차로 입안을 한번 씻어내주고 고기를 먹었는데요, 고소하니 맛있더군요ㅎ +역시 딤섬 & 차ㅋ




마무리는 디저트 느낌이 나는 단맛의 빵류로 했는데요, 두리안이 주재료로 사용된 딤섬이 특히 맛있었습니다ㅎ




패스츄리 느낌이 나는 빵 안에 두리안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화장실 냄새가 엄청나는 두리안은 아니었습니다ㅎ 제가 두리안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어떤 두리안은 화장실 냄새가 특히 심하게 나서 먹기가 힘들더라구요ㅎㅠ


이날 현금이 부족해서ㅠ 카드로 결제하느라 20% 할인을 못 받은 것 빼고는, 친구들하고 나눈 담소도 즐거웠고, 음식도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슬_ 2018.03.11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서 살 때 얌차 많이 먹었었는데 그립네요ㅜㅜㅜㅜ
    하나 둘 씩 먹다 보면 어느새 빌지가 왕창 쌓였었던ㅋㅋㅋㅋ

  2. 애플- 2018.03.11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먹어본 것은 먹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저의 욕구에 불을 당기신다는.

  3. peterjun 2018.03.12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20% 할인... 아쉽네요.
    딤섬을 맛본 지 워낙 오래 되어서...
    '아~~ 나도 먹고싶다~~~~아~~'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ㅎㅎ

  4. _Chemie_ 2018.03.12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훠궈 먹고 싶어져서ㅠㅠ 어디서 먹을 수 있나 찾아보기도 했는데ㅠ
    주말엔 고기 안드시는군요! 고기 없는 훠궈는 저도 안먹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입니다ㅋㅋ
    암튼 근데 대안으로 찾으신 곳에서도 만족한 식사 하셔서 다행이예요XD

  5. 베짱이 2018.03.14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네요. ^^


무언가 요즘 이스트우드에 자주 가는 것 같은데요ㅋ 이스트우드에도 한인타운이 있긴 하지만, 한식이 먹고 싶을 땐 스트라스필드를 더 자주 가는 편이고ㅋ 보통 중식이 먹고 싶을 때 이스트우드 차이나타운으로 가는데요, 요즘 제가 중식이 많이 땡기나봐요ㅎ




얼마 전엔 중국 후난식 쌀국수 전문점에 다녀왔는데요, 중국에서 먹었던 맛과 꽤나 비슷했어요ㅎ 사실 호주는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많은 나라여서 그런건지, 아시안 음식점들은 웬만하면 본토의 맛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ㅎ 물론, 거기엔 한식도 포함되구요ㅎ +그리고 재료가 좋아서 그런건지, 웬만한 음식점들은 평타 이상은 치는 것 같아요ㅎ




식당 내부는 화려한 색감으로 용이 그려져 있고 한게 진짜 딱 중국식당스러운 분위기 였어요ㅎ




제가 좋아하는 수안메이탕 (매실쥬스) 뒤로 보이는 양념통들도 중국풍 이었구요ㅎ +저는 이날 매운 면요리를 주문했는데요, 매운요리 먹을 땐 역시 수안메이탕인 것 같습니다ㅋ




메인 면요리는 10~17불 사이이고, 여기에 5불 정도를 더 내면 음료+계란후라이 세트로 주문할 수 있어요ㅎ +중국식 매운 면요리 먹을 땐 수안메이탕 만큼이나 계란후라이도 궁합이 잘 맞더라구욤ㅎ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친구가 주문한 맑은 국물의 쌀국수. 닭곰탕 국물을 베이스로 만든 쌀국수 인데요, 친구는 별로 안좋아했어요ㅠ 역시 매운 음식이 유명한 곳에서 맵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실패확률이ㅠㅠ




그리고 이건 저보다 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가 주문한 닭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한 매운 쌀국수ㅎ 친구도 매콤하니 맛있다고 했고ㅋ 저도 한 젓가락 뺏어 먹어 봤는데, 괜찮더라구요ㅋㅋㅋ




하지만! 제가 주문한 소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한 이 쌀국수가 가장 맛있었어요ㅋㅋㅋ 닭고기 쌀국수 시킨 친구가ㅋㅋㅋ 바꿔 먹으면 안되냐고 물어 봤을 정도로ㅋㅋㅋ 소고기 사용한게 닭고기 사용한 것 보다 훨씬 맛있었어요ㅎ 양념이랑 면은 똑같았는데, 소고기가 양념이랑 더 궁합이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ㅎ




쓱쓱 비벼서 먹다가 너무 맵다 싶으면 세트로 주문한 계란후라이 한 입ㅋ 포스팅하면서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ㅋㅋㅋ


저는 매운 걸 좋아하기는 하지만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를 제외하곤) 불닭볶음면은 너무 맵고, 그 보단 조금 덜 매운 음식들을 좋아하는데요, 이 곳의 매운 쌀국수가 딱 제가 좋아하는 매운맛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ㅎ


+뭐, 그렇다고 모든게 좋기만 했던건 아닙니다ㅋㅠ 먹을 땐 맛있었는데, 다 먹고 나니까 약간 느끼한 느낌이 남더라구요ㅠ 그래도 또 가서 먹을거예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3.11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콤한 맛이 어떤지 저도 맛보고 싶을 정도네요.
    요새 매운 음식을 먹은 지 오래된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음식사진이 눈에 들어옵니다. ㅠㅠ

  2. _Chemie_ 2018.03.11 0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맛있어보이는데 생각보다 가격은 비싸네요!
    저도 매운 음식 참 좋아하는데, 적당히 매우면서 맛있었다고 하시니 절로 침이 고입니다ㅠㅠㅠ


작년 12월 말에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 약 1000km(!)를 운전해서 가면서, 휴게소도 자주 들렸지만, 중간 중간 주요 관광지들도 들렸었습니다ㅎ




이건 휴게소에서 찍은 영상ㅎ 호주 고속도로의 큰 휴게소에는 (거의) 항상ㅋ 맥도날드 또는 KFC가 있더군요ㅎ 그래서 맥도날드 또는 KFC 싸인을 볼 때마다 얼마나 반갑던지ㅋㅋㅋ




그렇게 휴게소 2-3군데를 들리며 (저는 보통 시간당 한번씩 휴게소 방문ㅋㅋㅋ) 도착한 Myall Lakes National Park!




무언가 마법과 환상의 나라 같은 곳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달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ㅎ 이런 도로를 달릴 때면 정말 상쾌하고, 기분도 좋은데! 어디선가 캥거루가 갑자기 튀어나올까봐 무섭기도 해요ㅠ 


사실 호주에선 큰 도시에서 조금 벗어난 도로에서 운전을 할 때마다 '캥거루야, 제발 갑자기 튀어나오지 말아라ㅠ' 이렇게 빌어요ㅠ 캥거루들이 차를 보면 도망가야 하는데, 보통은 치일 때까지 그냥 차를 바라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ㅠ 캥거루가 달려 나왔다고 갑자기 급정거하기엔 위험한 상황들도 많구요ㅠ +그래도 전 다행히 아직까진 캥거루를 친 적은 없네요! 죽은 캥거루들은 많이 봤지만ㅠ




주차를 하고, 마법의 세계로 연결된 듯한 길을 걷습니다ㅎ




그리고 그 길의 끝에는 이렇게 멋진 사막이!




진짜 진짜 멋있었어요ㅎ 모래도 정말 정말 부드러웠구요ㅎ 모래가 정말 부드러워서 맨발로 한참을 걸어다녔네요ㅎ




하늘부터 시작해서 정말 마법의 세계에 방문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죠ㅎ




그리고 저 멀리엔 사막썰매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어요ㅎ 브리즈번까지 가려면 갈 길이 멀었기 때문에ㅠ 이 때는 사막썰매를 타는 걸 포기했었지만ㅠ 다음엔 꼭 타볼려구요ㅎ 완전 신날 것 같아요ㅎ




그리고 사람들이 사막썰매를 타는 곳 보다 더 뒷 편에는 바다가 보였어요ㅎ 사막과 모래사장과 바다가 함께 뒤섞인 광경이 정말로 아름다웠는데요, 무언가 빨리 브리즈번으로 떠나야 한다는 압박감에ㅠ 제대로 된 사진들을 많이 못찍어서 많이 아쉽습니다ㅠ 조만간 한번 더 다녀와야 겠어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3.05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막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막상 가보면 색다른 기분이 들 것만 같아요. ^^
    영상 보는데 드라이브 느낌 참 좋아요.... 근데 캥거루 이야길 보니 어쩐지 불안한 맘도 좀 들 것 같기도 하네요.

  2. sword 2018.03.05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막...

    호주에 사막지대가 많다고는 하지만 도심 가까이 길가에 이런 사막이라니!!
    진짜 모래가 부드러웠다면 걸을만 하셨겠어욤 +_+

    미닐푸대 하나로 미끄럼 타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 Roynfruit 2018.03.10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심 가까이는 아니고ㅋ 시드니에서 운전해서 3-4시간 정도 걸렸어요ㅎ 뭐, 제가 조금 천천히 운전해서 가기는 했지만요ㅎ

      걸으면서 구경하기엔 정말 좋았어요ㅎ

  3. 멜로요우 2018.03.09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가에 사막이라니 신기하네요~
    호주에는 신기한 곳들이 다양한거같아요~해외에서 사는 분들은 부럽네여.ㅠ

  4. 슬_ 2018.03.19 0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를 타고 다녀오시다니오! 저도 딱 한 번 편도로 해봤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ㅠㅋㅋㅋㅋㅋ 운전은 한번도 안했지만요.
    가는 내내 어디 들르지도 못하고 잤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곳 풍경 정말 아름답네요.


작년 12월 말에 다녀온 브리즈번 여행기를 이제서야 다시 쓰기 시작하네요ㅎ (게으른 나ㅠㅠ)




브리즈번으로 여행 갔을 때 정말 정말 좋았어서ㅎ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ㅎ 막상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으로 이사가면 무언가 심심할 것 같기도 하지만요ㅋㅠ




브리즈번 여행 갔을 때 먹었던 음식들도 (한군데 빼고ㅋ) 다 맛있었는데요ㅎ 골드코스트로 수영 갔다와서 먹은ㅋㅋㅋ '모모 치킨'도 배고플 때 먹어서 더 그랬는지 몰라도 진짜 맛있었어요ㅎ




메뉴 입니당ㅎ 치킨 한마리 기준으로 봤을 때 시드니 보다 3-5불 정도 저렴한 것 같아요ㅎ 뭐, 치킨 말고 다른 것들도 전체적으로 브리즈번이 시드니에 비해서 아주 조금씩 저렴한 느낌 이었어욤ㅎ




치킨 말고 다른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희는 양념&후라이드 치킨 반반이랑 오뎅탕을 주문했어요ㅋ 무언가 치킨과 오뎅탕은 조합이 안맞는 것 같기도 했지만ㅋㅋㅋ 바닷물 속에 오래 있었더니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더라구요ㅎ




주문을 하고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역시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소문난(?!)  답게 거의 만석이었어요ㅋ 외국인들도 꽤 있었구요ㅎ 역시 한국의 대표음식은 양념치킨?!ㅋㅋㅋ




치킨보다 먼저 나온 오뎅탕ㅋㅋㅋ MSG맛이 적당히 잘 첨가 된 느낌이 드는게 얼큰하니 맛있었어욤ㅋㅋㅋ




그리고 그 오뎅탕 옆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맥주병ㅋㅋㅋ




역시 치킨엔 맥주ㅋㅋㅋ 치맥은 항상 옳죠ㅋㅋㅋ 수영하고 배고플 때 먹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치킨이 정말 바삭바삭하니 진짜 맛있었어욤ㅎ 그래서 진짜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네요ㅋㅋㅋ


(호주는 한국과 반대로 지금이 여름!) 여름이 끝나기 전에ㅋㅋㅋ 바다수영 한번 더 갔다가 치킨 먹으러 가야겠네요ㅎ +역시 허기가 최고의 반찬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신기한별 2018.03.03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치킨이 땡기네요~

  2. peterjun 2018.03.05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킨에 오뎅이라....
    저도 먹어본 적이 없는 조합인 것 같아요. ㅎㅎ
    수영한 이후라면 정말 배가 고플 타이밍이군요.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맥주랑 먹으면 더 맛있지요.


얼마 전에 일 때문에 멜번에 잠시 다녀왔었는데요, 그 때 잠시 틈이 나서 와이너리가 몰려 있는 레드 힐 (Red Hill) 이라는 동네에 다녀왔습니다ㅎ




저는 와인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ㅋ 와이너리가 몰려있는 동네에 가면 맛있는 술 마시면서 포도밭 같은 자연경치도 즐길 수 있어서 항상 좋더라구요ㅎ




거기다가 이번엔 멜번 지역주민(?!)과 함께 간거라서 더더욱 맛있는 술들을 많이 맛보고, 구매도 할 수 있었어요ㅎ +와인 뿐만 아니라 시원한 맥주까지! ㅋㅋㅋ




사실 저는 와인 보다는 맥주를 더 좋아해서ㅋㅋㅋ 맥주 브루어리가 와이너리 보다 더 기억에 남는데요ㅋㅋㅋ 특히 호주는 지금 여름이라 진짜 진짜 덥거든요ㅠ 그래서 시원한 맥주가 더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ㅎ




맥주가 없는 삶이란...ㅋㅋㅋ 상상하기 힘듭니다ㅎ




저희 일행은 먹지 않았지만, 레드힐 브루어리에서는 바베큐를 구워 먹을 수도 있었어요ㅎ '맥주 & 바베큐!!!'




맥주홉! 이 녀석이 맥주로 변한다니 신기합니다ㅎ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ㅎ




그리고 그 다양한 맥주들을 모두 다 맛볼 수 있도록 이렇게 테이스팅 세트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ㅎ




테이스팅 세트의 가격은 12불 이었는데요, 4잔을 다 마시니까 500cc 한 잔 정도 마신 기분 들더라구요ㅎ




와이너리 모여 있는 동네에 갔는데 맥주만 마시면 안되겠죠?ㅋ 그래서 와이너리에도 갔습니다ㅎ

 



헌터밸리에 있는 와이너리에 갔을 때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무료 테이스팅을 제공했었는데, 여기서는 2군데 갔었는데 2군데 모두 테이스팅비를 5-8불 정도 받더라구요ㅎㅠ +그래도 실제로 와인을 구매하면 테이스팅 비용 만큼은 빼줬어요ㅎ




전 방문한 2곳 모두에서 와인을 구매했는데요ㅋㅋㅋ 여우가 그려져 있는 위 사진 속 와인잔이 정말 귀여워서ㅎㅠ 와인잔까지 2개를 구매하고 말았어요ㅋㅋㅋㅠㅠ




긴 시간동안 여유있게 여행을 한 건 아니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면서 좋은 술을 딱 기분 좋을 만큼만 적당히 마시니까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그래서 이번 와이너리 여행도 대성공!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word 2018.02.25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여행 너무 좋네욤!!!!

    저라도 맥주마실것 같고 와인잔 구입할것 같아요 +_+!!!

  2. peterjun 2018.02.26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은 잔도 맛에 기여를 하는 것 같아요.
    아까워하지 마시고, 애용해보세요. ^^
    전 술 자체를 참 좋아했는데... 이제는 건강 때문에 되도록 안 마셔야 하네요.
    슬픕니다. ㅠㅠ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ㅎ'




저는 호주 시드니에서 설날을 보냈는데요, 사실 호주엔 설 명절이 없기 때문에 일을 안할 순 없었죠ㅋㅠ 그래도 일을 일찍 끝마치고ㅎ 바다에도 놀러가고ㅎ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어요ㅎ


한동안 고기 섭취량을 많이 줄였었는데... 이 날 정말 고기로 폭식했네요ㅋㅠ 점심엔 소고기... 저녁엔 치킨...ㅋㅠ (한국에서 명절을 보낸 것도 아닌데ㅠ 어디선가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ㅠ)




오늘은 그 중에서 어제 치킨을 먹은 이스트우드의 치킨 맛집 '인크레더블 치킨 (Incredible Chicken)'을 소개해 드릴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호주에서 먹어 본 치킨 중 가장 맛있었던 치킨은 스트라스필드 테니스장 옆에 있는 펍에서 판매하는 치킨 이었는데요, 어제부로 '인크레더블 치킨'으로 변경되었습니다ㅎ




인크레더블한 맛ㅋㅋㅋ




메뉴 입니다ㅎ 찌개류 등 다른 음식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저는 이 곳에 치킨을 먹으러 갔었기 때문에 치킨과 관련된 메뉴판만 사진을 찍었습니다ㅋ '치킨집에선 치킨을!ㅎ'




친구랑 저는 둘이서ㅋ 양념치킨 반마리, 매운강정 반마리, 그리고 떡볶이 1인분을 시켰습니다ㅎ 치킨집에선 치킨을 먹어야 하지만ㅋㅋㅋ 제가 떡볶이를 워낙 좋아하는지라ㅋㅋㅋ 


+밑반찬으로 나온 무가 신선하고 맛있는게ㅋㅋㅋ 이 집의 재료 회전율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가장 먼저 나온 떡볶이ㅎ 10불이라는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았지만ㅠ (계란도 한개도 아닌 반쪽!) 맛은 괜찮았습니다ㅎㅠ +그래도 다음엔 여기서 떡볶이는 안 먹을려구요ㅋㅠ 역시 치킨집에선 치킨만!




그리고 이건 양념치킨! 치킨의 경우엔 반마리 치고 양도 꽤나 푸짐했고, 맛도 좋았어요ㅎ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특유의 맛이 제대로 묻어나 있었죠ㅎ




마지막으로 이 날의 하이라이트(!) 였었던ㅋ 매운강정ㅎ 원래보다도 더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ㅋ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ㅠ 약간은 실망 했지만ㅠ 그건 부족한 매운 맛에 대한 실망이었고ㅋㅠ 맛 자체는 진짜 좋았어요ㅎ 개인적으론 양념치킨 보다 이게 더 맛있었어요ㅎ



어제 하루 고기류를 미친듯이ㅠ 먹었기 때문에... 한동안 고기 섭취량을 다시 줄일 것 이지만...ㅋ 그래도 치킨이 생각나는 날엔 앞으론 여기가서 치킨을 먹을 것 같네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2.18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킨, 떡볶이..... 고향의 향수를 달래줄 음식이네요. ㅎㅎ
    저도 떡볶이 광이에요.
    어제 저녁에도 먹었네요. ㅋ
    타지에서의 명절이라... 분위기도 따로 없고 해서 심심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멜로요우 2018.02.18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지에서의 맛은 아무래도 한국의 그맛이 안나더라고요. 저번 일본에 여행갔을때도 음식이 엄청 맵다고해서 기대했는데 하나도 안매워서 실망했던....

  3. sword 2018.02.19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한국식 치킨 정말 그리운데....
    치킨먹고 싶네요 ㅠㅠ

    저는 부모님과 보내던 명절 그대로
    여기서 전을 좀 부쳐먹었는데요

    제가 해도 너무 맛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아주 열심히 먹었습니다 ㅎㅎㅎ



요즘 호주 시드니는 한국과 정반대로 날씨가 정말 정말 더운데요, 가끔씩은 온도가 40도를 넘어서고 있죠ㅋㅠ 그래서 틈만 나면 바다에 가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데요, 아주 가끔씩은 긴팔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날이 쌀쌀할 때도 있어요ㅎ




지난주에도 바다에 가기엔 좀 쌀쌀했던 날이 있었는데요, 무언가 '몸이 근질 근질' 놀고는 싶더라구요ㅋ 그래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마음만 먹었었던 '스카이존 (Sky Zone)'에 다녀왔어요ㅎ




'스카이존'은 시드니 공항 근처인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해 있는데요, 트램폴린을 즐길 수 있는 곳 이예요ㅎ 


저 같은 경우엔 어렸을 땐 말할 것도 없고ㅋㅋㅋ 고등학교 때도 트램폴린을 상당히 좋아했었는데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저희 고등학교 뒷쪽에 트램폴린을 설치해 놓고 장사하는 분이 한 분 있었어서, 학교 끝나고나ㅋㅋㅋ 점심시간 때 몰래 나가서ㅋ 트램폴린을 타곤 했었어요ㅎ




'스카이존' 이용료는 한시간에 18불 (+전용 양말이 없으면 양말 구매하는데 2불) 이었어요ㅎ 조금 비싼 느낌이 있긴 했지만ㅠ 상당히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어렸을 때 탔을 때는 한 트램폴린 안에 여러 명이 올라가서 같이 뛰고 그랬는데, 여기는 트램폴린 한 칸당 한명 씩 타도록 안내를 해주더라구요ㅎ 안전(안내)요원들도 많이 있었구요ㅎ 


+요일별로 가격 이벤트도 있어서, 제 가격을 다 주고 표를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았어요ㅎ 저희가 간 날은 '주사위 이벤트'를 하는 날이어서, 주사위 3개를 던져서 나온 값 만큼만 돈을 내면 되었는데요, 저희는 7이 나와서ㅋㅋㅋ 인당 7불 씩만 냈어요ㅎ (럭키!)




그리고 그냥 트램폴린에서 점프만 하는게 아니라, 트램폴린 위에서 이렇게 농구를 할 수도 있었어요ㅋ 하지만, 농구대가 있는 트램폴린도 한명씩 밖에 이용할 수 없었던 건 함정 아닌 함정ㅎ + 저는 트램폴린 위에서 점프해서 덩크슛 넣는 동영상도 찍었답니다ㅋ




여기는 트램폴린 위에서 점프하다가 벽돌모양의 스폰지들이 있는 곳으로 다이빙 점프(?!)를 할 수 있는 곳 이었는데요, 한번 다이빙해서 들어가면 빠져 나오기가 엄청 힘들더라구요ㅋㅋㅋ 




실내 암벽타기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저희가 간 시간이 조금 늦은 시간 이었어서 여기는 이용할 수 없었어요ㅠ 아쉽ㅠ




요일별/시간별로 교육프로그램 같은 것도 있었는데요, 이번에 가서 오랜만에 뛰어 보니까 땀도 엄청 많이 나고, 트램폴린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꽤 있을 것 같더라구요ㅋ 그리고 재미도 있었구요ㅎ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어린이들 보다 어른들이 훨씬 더 많았어요ㅎ


그래서 지금은 '교육프로그램에도 한번 참여를 해볼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어요ㅎ 언제가는 '스카이존' 벽에 붙어 있던 사진 속 사람처럼 멋지게 공중돌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ㅋㅋ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블블리 2018.01.14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도 요즘 생기고있던데 호주에도 있네요! 운동하면서 정말 즐거울꺼같아요... 날아다니는 기분이 들꺼같네요:)

  2. peterjun 2018.01.15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엔 아이들만 타는 놀이기구라 생각했는데...
    요샌 어른들도 많이 즐기더라구요. ^^
    재미있을 것 같아요. ^^

  3. sword 2018.01.18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아앙 여기 멋지네욤 +_+
    저도 해보고 싶을정도예욤 진짜 땀 흠뻑 흘릴것 같은 느낌입니다

  4. GeniusJW 2018.01.22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재밌을 것 같아요.
    트램펄린에 올라 뛰어당기면 살이 저절로 빠질 것 같아요!!

  5. 개발자와코더사이 2018.02.11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도 비슷한게 있기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소개 해주신 곳이 더 훨씬 안전하시것 같아요~~ㅋ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호주 브리즈번으로 여행을 갔을 때, 도심 곳곳에 Yayoi Kusama 전시회 포스터가 붙어 있었어요ㅎ 사실 제가 원래부터 잘 아는 예술가는 아니었지만, 도심 곳곳에 포스터가 붙어 있는 걸 보곤 '오, 꽤 유명한 사람인가본데?'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ㅎ




그래서 '전시회가 어디서 하나' 하고 찾아 봤더니, 제가 브리즈번에서 묶었던 호텔과 가까이에 있었던 사우스뱅크의 GOMA (Gallery Of Modern Art)에서 하고 있더라구요ㅎ




사우스뱅크는 브리즈번의 관광중심지(?) 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요, 미술관인 GOMA를 포함해 인공해변 등 관광시설이 몰려 있는 곳이예요ㅎ




도심 안에 이렇게 사람들이 편안하게 즐기며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ㅎ 도심에 있다 보니까 단순히 관광객들만 몰리는 것이 아니라, 현지 사람들도 많이 와서 휴식을 취하는 것 같았거든요ㅎ




GOMA 안으로 들어가서 Yayoi Kusama 전시회가 열리는 곳으로 갔더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 있더군요!!! 일반 전시된 작품들은 줄을 서지 않고 볼 수 있었는데, 신기한 방들(?)은 줄을 서서 들어가야 했어요ㅎ




먼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줄서 있었던 방이예요! 무려 40-50분을 기다렸다는ㅠㅠ 


무언가 저한텐 예술작품 이라기 보다는, 거울이 엄청나게 많은 나이트클럽(?!) 같은 느낌이었어요ㅎ




그리고 작은 구멍안에 얼굴을 넣으면 신비로운 세계가 펼쳐졌던 곳ㅎ 여기서도 약간 예술작품 전시회 보단 놀이공원 같은데 놀러 간 기분이 들었죠ㅎ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the obliteration room'




알록달록한 동그란 스티커들이 붙어 있는 방이었는데요, 입장하는 사람들한테도 스티커를 나눠줘서 직접 방을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줬어요ㅎ




사람들이 엄청나죠?ㅋ 기다리는 것도 힘들었고ㅠ 방 안도 붐비기는 했지만ㅠ 무언가 유치원생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신났어요!ㅋ




일반 전시된 작품들도 전체적으로 밝고 위트있는 분위기 였어요ㅎ 그래서 보고 있으면 그냥 무언가 기분이 좋아지는?ㅎ 색감도 전체적으로 튀는 밝은 색들이 많아서 좋았구요ㅎ


그래서 전시회 보면서 괜히 신났었네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1.10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 예술은 신기한 게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이런 곳에 갈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

  2. sword 2018.01.11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은 뭔지 몰라도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즐겁게 하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
    보기만해도 잼나보이네요 ^^


이번 브리즈번 여행 일정 중엔 '박싱데이'가 껴있었어요. 그래서 브리즈번까지 여행을 가서 굳이 쇼핑을 했죠ㅋㅠ 정말 엄청난 세일을 하는 곳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리 여행 중이라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는 그런 날이 아니었습니다ㅋㅠ




그래서 브리즈번 시내 쇼핑 중심가인 퀸스트리트 (Queen Street)에 갔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여기서 한국 연예인 유병재씨도 봤는데요, 역시 연예인! 피부가 정말 정말 좋으시더라구요ㅎ 부러웠습니다ㅎㅠ




사람 많은 곳에서 전쟁하듯 쇼핑을 했더니 많이 힘들더군요ㅋㅠ 그래서 가장 번화한 곳에서 살짝 비껴 나오니 '보타닉 가든' 사인이 보였습니다ㅎ 그래서 친구랑 공원가서 조금 쉬다 오자면서 걸어갔는데,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더우니까 멀게만 느껴지고 힘들더군요ㅎㅠ 이 날도 온도가 35도 이상 이였던 것 같네요ㅋㅠ




그래도 그렇게 힘겹게 도착했더니, 푸르른 공원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더군요ㅋ 무언가 울창한 나무들을 보니 조금은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마음도 편안해졌구요ㅎ




역시나 아열대지역이라서 그런지 나뭇잎들이 엄청 크더라구요ㅎ 그래서 무언가 더 시원한 듯한 느낌도 들었던 것 같구요ㅎ




그리고 이렇게 보고 있으면 시원한ㅋ 분수도 있었어요ㅎ




공원 안 여기저기에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요, 무언가 평화롭고 좋아 보였어요ㅎ 사람이 참 웃긴게, 제가 서울이랑 북경에서 살다가 시드니에 왔을 땐 '우와, 시드니 완전 여유롭고 좋아'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드니에서 살다가 브리즈번으로 여행 오니까 '아, 시드니 너무 붐벼. 브리즈번 와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아, 근데 진짜 또 브리즈번 여행 가고 싶네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개발자와코더사이 2018.01.07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도 여유로와 보여요
    요즘에 제가 정신이 없어서 힐링이 필요하는데요..ㅜ.ㅜ
    글 잘보고 가요~~~^^

    • Roynfruit 2018.01.14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언가 한박자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건 중요한 것 같습니다ㅎ 정신 없는 일 끝나시면 힐링타임을 꼭 가지실 수 있길 바랍니다!

  2. sword 2018.01.11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상 저곳에 계신분들은
    여기 너무 깡시골이야 도시로 가고싶어! 하면서 시드니로 가실수도... ㅎㅎㅎ

    • Roynfruit 2018.01.14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요ㅋㅋㅋ 제가 시드니에 있으면서 가끔은 더 대도시(?!)인 서울과 북경이 그리운 것 처럼요ㅋㅋㅋ

    • sword 2018.01.14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에 개봉한 레이디 버드 보면
      배경이 세크라멘토거든요 ㅎ
      주변에 샌프란이 있는데도 여주인공은 뉴욕으로 가겠다며 고집을 피웠더랬죠 ㅎㅎ

      그 마음 정말 격한 공감을 했습니다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ㅋㅋㅋ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저의 여행철학ㅋ 중 하나죠ㅋㅋㅋ

 


그래서 이번 브리즈번 여행도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맛집 관련 포스팅부터 진행합니다ㅎ 




브리즈번에 도착한 둘째날은 파격적인(?!) 할인가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박싱데이' 였는데요... 그렇습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제가... 여행 갔다고 그냥 넘길 수 있는 그런 날이 아니었죠ㅋ




그래서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 가서ㅋㅋㅋ 쇼핑을 했죠ㅋㅋㅋ 가격을 올려 놓고 하는 그런 할인 행사가 아닌ㅋㅋㅋ 진짜 제대로 된 할인행사를 하기 때문에ㅋㅋㅋ 어떤 매장을 가나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ㅋ 


세상은 넓고, 그 넓은 세상에 사고 싶은 건 많은데, 돈은 항상 부족한 것 같습니다ㅠ




뭐, 그래도 사고 싶었던 운동화를 두켤레나 구매했습니다ㅋㅋㅋ 두켤레 모두 평소의 반값에 득템ㅎ 아, 그런데 이 신발 진짜 정말 정말 정말 편해요ㅋㅋㅋ 그래서 여행 다니는 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ㅋ




더운 날씨에 쇼핑을 하다보니 배가 고파졌고,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던 식당들 중 외관이 가장 괜찮아 보였던 '하라주쿠 교자 (HARAJUKU GYOZA)'라는 식당에 들어 갔습니다.




식당 안에 들어가니까 직원들이 일본어로 정말 힘차게 맞이해 주더군요ㅎ




천장에 달려 있던 울트라맨 피규어를 포함해 실내 디자인도 상당히 일본스럽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ㅎ 인터넷에서 맛집을 미리 검색해서 온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던 식당들 중 가장 괜찮아 보이는 곳에 그냥 들어간 건데 무언가 전체적으로 '맛집의 스멜ㅋㅋㅋ'이 났죠ㅋ 적어도 이때까지는 말이죠ㅋㅋㅋ  




메뉴판도 심플하니 깔끔했구요ㅎ




접시도 귀엽고 예뻤어요ㅋㅋㅋ 음식을 주문하기 전까진 모든 것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음식을 주문한 후 부턴ㅠ 친구랑 계속 불평불만을 늘어놓게 되었습니다ㅠ 일단, 음식이 정말 정말 정말 늦게 나왔습니다. 음식이 늦게 나올 때까지만 해도 불평을 조금 하면서도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음식들 나오고 나서는 그냥 계속 실망ㅠ




거의 15분 이상을 기다려서 나온 교자ㅠ 뭐, 그래도 교자는 맛이 괜찮았어요ㅠ




20분 이상을 기다려서 나온 데리야끼 치킨 덮밥ㅠ 사진으로만 봐도 무언가 빡빡해 보이지 않나요? 여기서 제일 맛있었던 건 샐러드 였어요ㅠ




그리고 30분 이상 기다려서 나온 카레덮밥... 푸드코트에서 바로 나온 카레 였다면 만족하면서 먹을 수도 있을 만한 맛 이었지만, 무언가 30분 이상을 기다려서 먹을 만한 카레는 아니었어요ㅠ




음식에 대실패 하고나니ㅠ 무언가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아서 후식은 정말 오랜만에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어요ㅋㅋㅋ 시드니에선 개인카페의 커피들을 많이 마셨는데 말이죠ㅋㅋㅋ 뭐, 오랜만에 마셔보니ㅋ 역시 스벅 커피는 맛있는 개인카페의 커피 만큼은 아닐지라도, 어디서나 항상 평타 이상의 맛을 보장하는 것 같았습니다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개발자와코더사이 2017.12.31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제가 "이상한 나라의 어린왕자,Roy"님의 블로그에 마지막 댓글 단 사람이 되나요 ㅎㅎ
    그럴일이 없겠지만 제가 호주 브리즈번에 간다면 하라주쿠 교자는 피해야 겠었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드래곤포토 2018.01.01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일이 술술 풀리는 무술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 peterjun 2018.01.01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패했지만 그 또한 경험이 되는 셈이지요. ㅋ
    스스로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겠다는 방어막!!! 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역시 음식점은 메인인 '음식'이 맛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고, 친절해도 음식이 맛없으면 의미가 없지요.

    한 해 잘 시작하셨지요? ^^
    올 해는 더 멋진 한 해가 되셔야 합니다. ^^

    • Roynfruit 2018.01.06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어쨌든 음식점은 음식이 맛있어야죠ㅎ

      벌써 새해의 한주가 흘렀네요ㅎ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4. 멜로요우 2018.01.02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입맛이 아니였나보네요;; 일본교자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궁굼했었는데 포기해야겠어요

  5. 카멜리온 2018.01.02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장의 울트라맨들 피규어 잔뜩 달린 거 보자마자 우와 감탄했는데
    맛은.. 아쉬우셨군요. ㅠㅠ
    교자는 맛없기 힘들긴 하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랄게요~

    • Roynfruit 2018.01.06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일하는 분들의 친절함과 인테리어를 보고 기대했는데, 정작 음식의 맛이ㅠㅠ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6. 몰드원 2018.01.04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가네요~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브리즈번&골드코스트로 여행을 다녀왔어요ㅎ




지난 번에 시드니에서 멜번까지 운전해서 다녀왔다가 진짜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이렇게 여행 안가야지!' 라고 다짐했는데, 결국 이번에도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 운전해서 다녀왔습니다ㅠ 그래도 두번째 하는 거라고ㅋㅋㅋ 멜번 갈 때 보단 덜 힘들더라구요ㅋ




중간 중간 이렇게 멋진 곳들을 들릴 수 있는 매력 때문에 자꾸 힘든 걸 알면서도 운전대를 잡게 되는 것 같아요ㅋㅠ 위 사진은 'Myall Lakes National Park'에서 찍은 건데요, 사막이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 있었어요ㅎ




중간 중간 멋진 구경하면서 드디어 도착한 브리즈번! 시드니에서 부터 거의 1000km를 달려서 도착했네요ㅎ




어렸을 땐(?!) 안그랬는데, 요즘은 힘들면 한식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ㅋ




그래서 인터넷에서 브리즈번 한식 맛집을 검색해 봤더니 '더 져니 (The Journey)' 라는 곳이 많이 나오더군요. 위치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한인타운 내에 있어서 딱 좋았구요ㅎ 




실내 분위기는 뭐 거의 한국에 있는 한국식당 분위기 였습니다ㅋ 




벽에 부착되어 있는 술 관련 포스터들도ㅋㅋㅋ 완전 한국식당 스러웠구요ㅋ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소주 가격이 한국 보다 비싸다는 점ㅠ




음식 메뉴 인데요, 힘들고 배고파서 그랬는지ㅋㅋㅋ 먹고 싶은 음식들 천지더라구요ㅋㅋㅋ




에피타이저로 주문한ㅋㅋㅋ '파전ㅋㅋㅋ' 따뜻할 때 바로 먹으니까 엄청 고소하고 맛있더군요ㅋ 전이 너무 두껍지 않았던 것도 좋았구요ㅎ




그리고 제가 정말 아무 고민 없이 선택한 메뉴였던 '묵은지 김치찌개'ㅎ 고기가 묵은지 김치찌개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살코기가 아닌, 얇은 고기인게 조금 아쉬웠지만ㅠ 김치맛은 예술이었습니다ㅎ 진짜 진짜 오랜만에 먹는 묵은지 김치찌개여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요ㅋ


+근데 여기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도 신김치더라구요! 저는 원래 신김치 보다는 갓 담근 김치를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오랜만에 신김치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ㅋ




마지막 메뉴는 '쭈구미 볶음ㅋ'




이렇게 깻잎에 싸서 먹었더니 매콤달콤하니 꿀맛ㅋㅋㅋ 역시 허기가 최고의 반찬인가 봐요ㅎ 




배를 채우곤 브리즈번 시내를 조금 더 돌아 다녔는데요, 무언가 이때까지도 여름 속의 크리스마스 풍경은 잘 적응이 되질 않았습니다ㅋ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을 반팔을 입고 돌아다니는 풍경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8.01.01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풍경이에요.
    물론 그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겐 그게 익숙한 풍경이겠지만요. ㅎㅎ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지요.
    호주에서 먹는 맛있는 한식. 최고인 것 같네요. ^^

  2. sword 2018.01.02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키로 운전... -_-...
    장거리 운전은 정말 독박으로 하면 힘든데 여럿이 가서 번갈아 가면서 운전을 해야 하는길을 정말 힘드셨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나저나 반팔입은 크리스마스 풍경... 역시 어색하네요 ㅎㅎㅎㅎ


지난번에 시드니 이스트우드 한인타운 쪽에 위치한 중국식 중국음식점들은 안가겠다고 해놓고선, 오늘 또 다녀왔습니다ㅎ 그런데 이번엔 대성공!




서안 (西安, 시안) 음식을 판매하는 'Seabay Kitchen' 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정말 정말 만족스러웠어요ㅎ 최근 중국 음식을 향한 그리움에 사묻혀 있던 저를 많이 달래주었죠ㅎ




식당 내부로 들어가니 정말 중국 북경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ㅎ




시드니의 많은 소규모 식당들이 그러하듯 카드결제는 거절ㅠ 그런데, 중국의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로는 결제가 가능!ㅋㅋㅋ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카드로는 결제가 안되는데, 중국의 모바일페이로는 결제가 되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ㅋㅋㅋ


그래서 밥 다 먹고 위챗페이로 결제하려고 했는데ㅠ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은 외국에선 위챗페이로 결제 못하게 막아놨더군요ㅋㅠ


뭐, 위챗페이를 활용한 결제에는 실패했지만, 주문했던 음식들은 모두 대성공 했습니다ㅋ




가장 먼저 오늘 이 식당에 간 목표였던 양피국수! 북경에 있을 때 정말 많이 먹었던 음식 중 하나인데, 매콤하니 진짜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양고기탕을 베이스로 한 국수ㅎ




이렇게 빵 같은 걸 적셔서 먹으면 진짜 맛있지욤ㅋㅋㅋ 간이 적당하게 잘 맞은 양뼈로 우려낸 사골국물을 마시는 듯한 느낌이나서 보양식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ㅎ




마지막으로 중국식 버거ㅋㅋㅋ 매콤하게 양념 된 소고기가 들어가 있었는데, 고추장 불고기 같은 맛이 나는게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ㅎ 빵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구요ㅎ


+ 사실 이 음식들은 중국에선 서민들이 즐겨 찾아 먹는 음식들이라 이렇게 3가지 종류를 같이 주문해서 먹어도 보통 20-30RMB (우리돈 4000원 정도)를 안넘기는데, 역시나 시드니ㅠ 이렇게 먹으니까 30불 (우리돈 24000원 정도)도 넘게 나오더군요ㅠ


그래도 맛있어서 행복했습니다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word 2017.12.17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외국인은 위쳇결제를 막다니 뭔가 이상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중국의 위쳇 알리페이 결제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이번에 문대통령께서 중국의 식당에서 아침 식사 하시면서 전자페이 결제 하려다가 안되어서 다르게 결제 하셨다고 하던데
    작은 식당 하나하나 위쳇이나 알리결제가 쫙 깔린게 너무 신기했거든요
    그런데 호주의 중국 식당에서마저 결제가 된다니... 대단하네요 ㄷㄷㄷ

    • Roynfruit 2017.12.24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도 장비 없이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를 사용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정말로 스마트폰 하나만 있거나, 그도 아니면 QR코드 프린트만 해놔도 돈을 받을 수 있거든요ㅎ


요즘 시드니 날씨는 한국과 정반대로 무척이나 더운데요, 아직은 날이 선선했던 어느 날 호주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와인 천국 '헌터 밸리 (Hunter Valley)'로 여행 다녀왔습니다ㅎ




헌터밸리는 시드니 도심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인데요, 실질적으로는 호주 전체 와인 생산량의 매우 작은 부분만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시드니 근교여서 그런건지 와인 생산지로 '매우' 유명합니다ㅎ




정말 많은 수의 와이너리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 인포메이션 센터에가서 몇 군데 추천을 받았습니다ㅎ 사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는 자신들은 어디가 좋다고 추천해주기 힘든 위치라고 했고, 인포메이션 센터 옆에 있던 '인포메이션 센터 같은 같지 않은' 곳에서 추천을 받았어요ㅎ




첫번째로 찾아간 매우 작은 규모의 와이너리, ERNEST HILL WINES.




비가 와서 그런지 포도밭 풍경이 조금 더 멋져 보였어요ㅎ




저렴한 가격대의 와인들ㅎ




이런 저런 와인들을 테이스팅 해 볼 수 있었는데요, 여기는 화이트 와인이 대체적으로 맛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여기서는 화이트 와인 한 병 구매ㅋ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직원분이 매우 유쾌했던 Savannah Estate




진짜 종류별로 와인 맛을 다 맛보게 해주더라구요ㅋㅋㅋ '이거 마셔봐, 이것도 마셔보고...' ㅋㅋㅋ 공짜로 와인 테스팅 하다가 취할 뻔ㅋㅋㅋ




반만 남았듯, 반이나 남았든... 무엇이 중하겠습니까? 어쨌든 마실 와인이 더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ㅎ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헌터밸리의 '네임드(?!)' PETERSONS 입니다ㅎ 와인에 대해 그리 잘 알지 못하는 저도 이곳은 알고 있었고, 시드니에서도 여기 와인은 몇 번 마셔봤죠ㅎ

 



역시나 이 곳 앞에도 넓은 포도밭이ㅎ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ㅎ 와인에 취하고, 풍경에 다시 한번 취하고ㅋ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ㅎ




그리고 유명한 곳 답게 많은 사람들이 테스팅을 하고 있더군요ㅎ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일하는 분들이 정말 즐거운 표정으로 와인 뿐만 아니라 공짜 치즈도 주고ㅋ 와인에 대해 이것 저것 알려주기도 하고ㅎ 그래서 정말 좋았어요ㅎ




그리고 무언가 탐났던 와인잔ㅋ 이런 개인용 와인잔 들고 다니면 너무 술꾼 같을려나요ㅋㅋㅋ




어쨌든ㅋ 이 포스팅의 결론은ㅋㅋㅋ '좋은 와인 많이 마십시당ㅋ' 입니다ㅎ 인생은 나쁜 와인을 마시기엔 너무 짧으니까요ㅎ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word 2017.12.16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아... 와이너리 투어는 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는 술을 못해서 가서 한모금만 딱 마시고 마는데
    포도밭 풍경과... 포도좀 따먹고... 와인 시음도 하고...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ㅎ


최근에 중국 드라마를 한 편 봤는데요, 거기서 주인공들이 중국 북경식 아침밥을 계속해서 여러차례ㅋ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ㅎ 특히 제 사랑 요우티아오를ㅎ +참고로 요우티아오는 모양은 꽈배기인데, 딱딱하지 않고 기름에 튀긴 빵맛이 나는 음식 입니다ㅎ




그래서 지난 일요일엔 시드니 로즈에 위치한 중국식당에 다녀왔습니다ㅎ 로즈역 바로 옆쪽엔 중국식당과 슈퍼들이 많이 위치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북경의 아침식당 분위기가 많이 나는 곳을 선택해서 아점을 먹었죠ㅎ




메뉴가 잘 안찍히기는 했는데ㅠ 대략적으로 10불 정도면 중국식으로 이것저것 아침식사 메뉴를 골라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 북경에선 2-3불 이면 먹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ㅋ +역시 시드니의 물가는ㅠㅠ




식당 한쪽 벽엔 중국어와 수학공식들(?)이 적혀 있었습니다ㅋㅋㅋ 수학공식들은 왜죠?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다른 벽면들에는 돌담 옆에 자전거가 그려져 있었는데, 무언가 북경느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ㅎ 왜인지 모르지만ㅋ '전각우도애' 라는 중국 드라마도 생각났구요ㅋ +'전각우도애'는 상해와 대만이 배경인데 말이죠ㅋ




그리고 드디어 나온 저의 북경식 아침식사ㅎ 따뜻한 두유(또우지앙)+만두(바오즈)+삶은 달걀+꽈배기 빵ㅎ 


원래는 요우티아오가 가장 먹고 싶었는데ㅠ 조금 늦게 갔더니 다 떨어졌다고 해서 꽈배기 빵으로 대신 만족했습니다ㅎㅠ


북경에서 먹었던 것 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ㅋ 그래도 꽤나 괜찮았습니다ㅎ 북경이 조금 더 그리워진 건 함정이지만 말이죠ㅠ 무언가 이곳저곳에서 살다보니 그리운 곳의 갯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요즘 시드니 날씨는 꽤나 덥습니다. 특히 오늘은 35도 이상이었구요ㅠ (더워 죽는줄ㅠ) 그래서 지난 일요일엔 바다에 놀러가서 수영하다 왔답니다ㅎ 한국하고는 완전 반대 상황이죠?ㅎㅠ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멜로요우 2017.12.15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너무 추운데 여기는 덥다니.. 역시 반대의 계절이네요~ 뭔가 식당분위기가 특이한거같아요 ㅋ

    • Roynfruit 2017.12.16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이곳은 요즘 한국과 반대로 너무 덥습니다ㅠ 얼마전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아이폰이 경고메시지 뜨면서 꺼지더라구요ㅠ

  2. peterjun 2017.12.16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괜히 멋지다는 느낌이 들어요.
    날씨가 반대라.. ㅎㅎ
    역시 추울 땐 더운 게 부럽....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이...;; ㅋ
    가끔 그리운 것들이 있을 땐 어느 정도 비슷하면 그 마음이 조금은 충족되는 것 같아요. ^^

  3. sword 2017.12.16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과 반대상황... 진짜 좋아보이네요 ㅎㅎㅎ

    화창함을 넘어선 뜨거운 햇살과 해변가 풍경... ㅎㅎㅎㅎㅎ



호주 시드니는 참 살기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공기도 정말 좋고, 모든 것이 풍요롭고, 또 평화롭습니다. 그런데도 문득문득 '내가 여기에서 살기로 한게 잘한 결정인가' 싶을 때가 가끔씩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드는 주요 요인은 바로 '사람' 입니다. 내가 여기서 자고 나라서 가족도 친구도 모두 여기 있다면, 호주 시드니를 벗어나서 살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제 사람들은 대부분 다 한국에 있으니까요.


호주에도 친구들이 있지만, 한국이나 중국에서 처럼 아무때나 편안하게 만나서 차를 한잔하든, 술을 한잔하든 할 수 있는 친구들은 아직 없습니다. 얼마 전에 트위터를 하다가 '편안하게 아무 때나 술 한잔 할 수 있는 동네 친구의 존재가 삶의 질을 정말 많이 높여준다' 라는 식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 글을 보면서 정말 동의를 했습니다. 호주에서도 앞으로 친구들을 더 사귀고 만나게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정말로 외로울 때가 종종 있거든요.


뭐, 친구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 줄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산다는 건 정말 크리티컬한 이슈 입니다. 특히, 부모님이 나이를 드시면 드실 수록 말이죠. 부모님이 제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제가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으니까요.


사실 중국에서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오면서 이 부분이 조금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북경에 있을 때는 그래도 거리적으로 가까웠기 때문에, 정말 쉽게 한국에 다녀올 수 있었거든요. 일단 비행시간이 2시간도 안 걸렸고, 항공권 가격도 왕복으로 35만원 정도 밖에 안해서 주말에 잠깐씩 다녀오는 것도 가능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시드니에서는 한국 한번 다녀 오려면 항공권 가격도 가격이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호주 시드니에 있다 보면 저는 행복하고 좋은데, 부모님 생각하면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울해지구요. 얼마 전에도 엄마가 편찮으신 건 아니었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 일이 있어서, 같이 얼굴 보면서 말동무도 해드리고 그러고 싶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영상통화 밖에 없더라구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부분은 오히려 점점 더 큰 문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입니다.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7.11.28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 살아간다는 게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들, 친구들 없이 못사는 사람한테는 정말 힘들다 하더라구요.
    정답이 없는 게 삶이니...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셨으면 하네요. ^^

  2. Deborah 2017.11.28 0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부모님 만나면 효도 많이 하시면 됩니다.

  3. 멜로요우 2017.11.28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외국여행가는거만으로도 3일지나면 한국을 가고싶어지더라고요.

  4. 카멜리온 2017.11.29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이 나이 드실수록 제가 필요할 때에 같이 있어드리지못하여 죄송스럽다는 부분 공감가네요. 물론 전 훠어어어얼씬 가까운 국내에 있지만 그래도 차도 없고하다보니 부모님 뵈러 갈 때 편도로만도 3-4시간 걸리니까요.
    호주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시고 부모님께 자주 안부전화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5. 베짱이 2017.11.29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때 의식적으로 밖으로 돌아다니는게 중요한거같아요.

  6. 지구나그네 2017.12.02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 생활도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저도 호주에서 2년간 살다가 한국에서 사는데 나이들수록 그런게 더한거 같아요

  7. 2017.12.14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Roynfruit 2017.12.16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선배님 안녕하세요! 전 개인적인 사유로 호주로 오게 되었습니다ㅎ 선배님 혹시 이메일이나 위챗 연락처 알려주실 수 있으면 개인적으로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ㅎ


얼마전에 한국에서 호주 시드니로 여행 온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블루마운틴 다녀왔다는 포스팅 기억하시나욤?ㅎ 그때 한인 그룹투어로 다녀왔었는데, 블루마운틴에서 돌아오는 길에 페더데일 동물원도 함께 들렸었어요ㅎ


[관련글]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 블루마운틴




페더데일 동물원에 도착하니까 당연하다는 듯이 입구에 캥거루와 코알라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더군요ㅋㅋㅋ




입장권 인데요, 맨 앞면에 역시나 캥거루와 코알라가 그려져 있습니다ㅋ




그래서 동물원에 들어가자마자 캥거루랑 코알라가 반겨줄 줄 알았는데, 저희를 가장 먼저 반겨준 건 새들이었어요ㅎ




조류 섹션을 지나치자 드디어 캥거루류가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가장 먼저 보인 건 '작은 캥거루'ㅋ 왈라비 였어요ㅋ 무언가 대형 쥐 같은 느낌;;;




그 다음에 보인건 코알라!!! 판다랑 코알라는 뭐 믿고 이렇게 귀여운 걸까요?ㅋㅋㅋ




만지면서 먹이도 주고 할 수 있는 캥거루와 달리 코알라는 멀리서 사진만 찍을 수 있었는데요, 만지면서 사진을 찍을려면 추가요금을 내야 하더라구요ㅋ




무언가 나무에 잘 못 매달리게 생겼는데, 어쩜 이렇게 잘 매달려 있을까요?ㅋㅋㅋ 원숭이는 무언가 딱 봐도 나무에 잘 매달리게 생겼는데, 코알라랑 판다는 무언가 땅에서 뒹굴 뒹굴할 것처럼 생겨가지고는 나무에 엄청 잘 매달려 있는 것 같아요ㅎ




나무에 매달려서 잠자는 코알라ㅋㅋㅋ 아 진짜 귀엽더라구욤ㅋㅋㅋ




코알라존을 지나 진짜(?) 캥거루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ㅎ




2불 짜리 캥거루용 음식을 사서 이렇게 먹이를 줄 수도 있는데요ㅋㅋㅋ




사람들이 먹이를 워낙 많이 주니까... 이렇게 음식을 줘도 외면하는 캥거루들이 많더라구요ㅋㅋㅋ 




그냥 자기들끼리 이렇게 풀 뜯어 먹는 캥거루들도 많았구요ㅋㅋㅋ




그 와중에 엄청 포스 넘쳐 보였던 캥거루ㅋㅋㅋ 무언가 이곳의 보스 캥거루 같았어요ㅎ




덩치도 다른 캥거루들 보다 엄청 컸는데요, 다른 캥거루들이 이 캥거루 근처엔 안가더라구요;;;




캥거루존 다음엔 펭귄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초미니 사이즈 펭귄들 이었어요ㅋ 그래서 완전 귀여웠지욤ㅎ




파충류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파충류는 정말 제 타입은 아니었다는...ㅋㅠ




징그러운 녀석들ㅠㅠ




페더데일 동물원에서 마지막으로 본 동물은 악어 였는데요, 진짜 엄청나게 컸어요!!! '우왕', 진짜 물리면 뼈도 못추리겠더라구요;;;




진짜 너무 커서 처음엔 모형인 줄 알았는데, 숨 쉬더라구요;;; 무언가 무서웠어요;;;




페더데일 동물원 관람을 끝마치고 시드니 시티까지 돌아오는데는 차로 약 1시간 정도가 걸려서, 도착하니까 저녁 5시쯤 되었어요. 저녀시간이기도 하고 해서ㅋ 친구들이랑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로 이동을 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저녁밥 먹으면서 소주를 한잔 했습니다ㅎ 소주 먹는 비용으로 와인을 마실 수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오랜만에 만났으니 소주 마시자고 하더라구요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word 2017.11.27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동물원 좋네요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동물원을 반대하지만 호주의 동물원은 뭔가...
    먹이를 먹지도 않고 외면하는 캥거루들이라니... ㅋㅋㅋㅋ
    그 좋고 대단하다는 미국의 대형 동물원과 해양원도 사람이 사서주는 간식엔 난리인데...
    느낌이 확실히 다른듯 합니다

    그리고 악어... 일단 뼈를 추리는것 전에 사람이 살고 봐야 할것 같은 포스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peterjun 2017.11.2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원 가본지 오래되었네요.
    혼자서 1년에 두어번은 다니는데.... 몇년째 생략하고 있어요. ㅎㅎ
    저도 파충류는 무서워서 싫어하는 편이네요. ㅠㅠ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호주 시드니 피쉬마켓에 다녀왔어요. 2-3년만에 다녀온 것 같은데요, 그대로인 것 같으면서도 많이 변했더라구요.




우선 시드니 피쉬마켓의 외관은 변함 없이 동일 했습니다. 관광지답게 주차비도 여전히 비쌌구요ㅋ +주차비는 15분까지만 무료주차가 지원되고, 15분에서 1시간 사이엔 4불이었어요.




피쉬마켓 안에 있는 음식점들도 그대로였죠ㅎ 그런데 해산물시장이면 신선한 회가 가장 인기가 있을 것 같은데, 시드니 피쉬마켓에선 의외로 불에 익혀서 요리한 해산물들이 인기가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특히 '피쉬 앤 칩스' 먹는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는...ㅋ




물론 회나 초밥도 판매를 하고 있기는 했는데, 불로 요리한 해산물들 만큼 인기가 있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ㅋ




아, 굴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외국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 오면 놀라는 것 중에 하나가 굴을 접시에 가득 쌓아 놓고 먹는거 더라구요ㅋㅋㅋ 한국도 굴이 싼 건 아니지만, 미국이나 호주 등에선 굴이 워낙 비싸서 굴을 한개씩도 사먹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




시드니 피쉬마켓에선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말고, 집에 사가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해산물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확실히 신선해 보이기는 하더라구요ㅎ




제 사랑 게ㅋㅋㅋ 맛있어 보이죵?ㅎ




음식을 사서 이렇게 외부에서 먹을 수도 있었는데요, 오늘 날씨가 이렇게 밖에 앉아서 바다보면서 음식 먹기에 딱 좋더라구요ㅎ




적당히 덥고, 하늘도 푸르고, 음식은 맛있고ㅎ




그런데, 사진들에서 뭐 특이한 점 발견하지 못하셨나요?ㅋ 일하는 사람도 그렇고, 여행 온 사람도 그렇고, 중국인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외부 테라스도 중국카드인 '유니온 페이' 광고로 도배되어 있었구요ㅋ 무언가 내가 시드니에 있는건지, 중국에 다시 돌아 간건지 조금은 헷갈리더라구요ㅋㅋ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jun 2017.11.28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에 가면 정말 나라가 헷갈릴 정도인 것 같아요. ㅠㅠ
    워낙 인구가 많으니~~~


지난주엔 고등학교 때 친구 2명이 시드니에 놀러 왔었어요ㅎ 한 명은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 이었던 친구고, 다른 한 명은 2년 동안 같은 반 이었던 친구ㅎ 한마디로 고등학교 때 베스트들 이죵ㅎ




그래서 토요일엔 그 친구들과 함께 블루마운틴에 다녀 왔는데요, 시드니 근교 여행지로 유명한 블루마운틴과 포트스테판은 가이드 여행을 가는 편이 편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당일치기 가이드 여행으로 다녀왔어요ㅎ 다음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할 거지만, 블루마우틴 코스에는 페더데일 동물원도 보통은 함께 포함되어 있더라구요ㅎ 저희 패키지에도 포함되어 있었구요ㅎ




'블루마운틴은 하늘이 깨끗하고 파래서 이름이 블루마운틴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늘이 푸르고 예뻤어요ㅎ +하지만 정말로 하늘이 파래서 산 이름이 블루마운틴이 된 건 아니라고 해요ㅋ




블루마운틴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체험한 건 '시닉 레일웨이' 인데요, 경사가 무려 52도나 되는 세계에서 경사가 가장 급한 여객열차라고 해요ㅎ 그래서 그런지 타는데 약간 무섭더라구요ㅋ




열차를 타고 내린 곳엔 숲속길이 나 있었는데요, 원래 있던 나무를 잘라내거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길을 만들었다고 해요ㅎ




광산으로 활용되었을 때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 올 때 타고 온 열차가 원래는 광부들을 위한 거 였다고 하더라구요ㅎ




'시닉 레일웨이' 다음엔 '시닉 케이블웨이'를 체험했는데요, 케이블카도 경사가 꽤나 급하더라구요ㅎㅠ +블루마운틴의 케이블카는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케이블카라고 해욤ㅎ




케이블카를 내려오다보니 블루마운틴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인 '세자매봉'이 보였어요!




블루마운틴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인 '세자매봉'을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면서 잠깐 보고 갈 순 없겠죵?ㅎ 그래서 '세자매봉'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스팟인 '에코포인트'로 이동을 했습니다ㅎ 




무언가 사람 얼굴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ㅋ 




그래서 '에코 포인트'에서 '세자매봉'까지 걸어서 왕복으로 30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고 해서, 직접 가까이서 보기 위해ㅋ '세자매봉'까지 걸어가 봤어요ㅎ




그런데ㅋㅠ 무언가 가까이서 봤을 때 보다는 멀리서 봤을 때 사람 얼굴하고 더 비슷한 것 같아요ㅋㅋㅋ




'세자매봉' 앞에는 '허니문 브릿지 (Honeymoon Bridge)'가 있었는데요, 가이드에 따르면 여기서 고백을 하면 거절을 당하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고 해요ㅋ 그런데... 밑에 내려다 보고 하면 무서워서ㅠ 판단력이 흐려져서 그런거라면... 별로 로맨틱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ㅠ




블루마운틴은 시드니 시티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드니 시티에서 이른 아침인ㅋ 오전 8시에 출발을 했었는데요, 블루마운틴 여행을 끝마치니까 오후 1시쯤 되어 있더라구욤ㅎ




오후 1시면 점심시간이고ㅋㅋㅋ 짧은 거리지만ㅋ 산도 타고 해서 모두 배가 고팠고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고ㅋㅋㅋ 그래서 페더데일 동물원으로 이동하기 전에 다 같이 타이 음식점에 갔습니다ㅎ




호주 맥주인 VB와 함께 타이 음식을 먹었는데요, 타이 음식은 맥주랑 궁합이 참 잘 맞는 것 같아요ㅎ +시드니엔 맛있는 태국, 베트남 음식점들이 많은데요, 호주 시드니에 동남아에서 온 이민자들도 많다 보니,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오늘도 역시나 기승전-음식 구조의 포스팅ㅋㅋㅋ)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word 2017.11.20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 자매봉 멋지네요
    올라가는 케이블카도 진짜 스릴있어 보입니다 ㄷㄷㄷㄷㄷ

  2. 멜로요우 2017.11.20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블카가 정말 타보고싶게 만들어져있네요. 경사가 져서 한국꺼랑은 다를거같아서요 ㅋ

  3. peterjun 2017.11.21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겁이 많아서... 엄청 무서워할 듯 싶어요. ㅋ
    고등학교때 베프들이 인생 끝까지 가는 경우가 많지요.
    좋은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역시 마지막은 음식!!! 먹는 건 우리가 꼭 해야 하는 행위니.... 어쩌면 당연한 ^^

  4. rdy 2017.12.04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걸어야 하나요? 두살아이 데리고 가야 해서요



지난 주말엔 매우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중국집'에 다녀왔습니다ㅎ 시드니 웨스트라이드역 인근에 위치한 맛집인데요, 이름이 너무 대놓고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인 것 같죠?ㅋㅋㅋ 


+한국에선 중식당 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짜장면이랑 탕수육을 판매하는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을 떠올리지만, 해외에선 중식당 하면 진짜 중국식 레스토랑을 떠올려요ㅋㅋㅋ 그래서 한국식 짜장면 먹으러 가려면 '한국식 중식당' 이라고 정확하게 말해줘야 해요ㅋㅋㅋ




식당 내부는 매우 심플하고 아담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치킨을 파네요! 정말로 시드니에 있는 웬만한 한국식당은 전부 다 치킨을 판매하는 것 같아요ㅋㅋㅋ +역시 우리나라의 대표음식은 치킨?!ㅋㅋㅋ




벽에 걸려 있는 메뉴도 심플하면서 예쁩니다ㅎ '오늘은 짜장, 내일은 짬뽕' ㅋㅋㅋ




메뉴판 디자인도 심플ㅎ 이런 깨끗한 디자인 좋아요ㅎ




가격은 일반 짜장면은 10불, 짬뽕은 13불ㅎ 대부분의 식사류가 10-15불 사이였어요ㅎ




친구가 주문한 짬뽕ㅎ 지난번에 제가 고추짬뽕 시켰을 때는 많이 매워서 먹으면서 조금 고생했는데ㅠ 일반 짬뽕은 적당하게 매콤하니 좋더라구요ㅎ 그리고 배달이 아니라 와서 바로 먹으니까, 국물도 더 따뜻하고, 면도 더 쫄깃쫄깃 한 것 같았어요ㅎ




그리고 제가 주문한 짜장면




짠맛이 조금 많이 나서 아쉽기는 했지만, 먹을만 했어요ㅎ 짬뽕과 마찬가지로 바로 와서 먹으니까 면이 더 쫄깃쫄깃 한 것 같았구요ㅎ 배달음식 먹는게 편하기는 하지만ㅋㅋㅋ 그래도 역시 음식은 바로 먹어야 제 맛인 것 같아요ㅎㅎ




아, 시드니 웨스트라이드의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중국집'은 월요일은 쉬고, 나머지 요일은 밤 9시까지 문을 엽니다ㅎ 그리고 아직 주류는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탕소 (탕수육 + 소주)' 등 주류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주류를 다른 곳에서 사가지고 가야 합니다ㅎ 


+BYO = Bring Your Own!


Posted by Roynfruit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