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에 해당되는 글 159건

  1. 2017.08.20 시드니 맛집 - 핫도그&미트파이 맛집 'Harry's Cafe De Wheels' (1)
  2. 2017.08.02 시드니 맛집 - 로즈의 예쁜 카페 bare witness (10)
  3. 2017.07.30 시드니 맛집 - 버우드 베트남 쌀국수집 (ft. 베지테리언 쌀국수) (8)
  4. 2017.07.29 시드니 맛집 - 로즈에 피자랑 맥주가 맛있는 집ㅎ (10)
  5. 2017.07.27 북경맛집 / 북경을 떠나보니 생각나는 맛집들 1탄 (8)
  6. 2017.07.26 시드니 맛집 - 타운홀 일본라멘집 잇푸도 (ippudo) (10)
  7. 2017.07.20 시드니 맛집 - 타운홀 차이나타운 훠궈 뷔페! (6)
  8. 2017.07.18 시드니 맛집 - 이탈리안 레스토랑 Bar Italia (2)
  9. 2017.07.15 시드니 맛집 - 한식 국밥은 여기가 진리! 스트라스필드 '이모네' (3)
  10. 2017.07.13 시드니 맛집 - 타운홀 일본라멘집! (10)
  11. 2017.07.09 시드니 맛집 - 달링하버 이탈리안 레스토랑 criniti's (4)
  12. 2017.07.06 시드니 맛집 - 로즈 대만 음식점 (4)
  13. 2017.07.05 시드니 맛집 - 달링하버 차이나타운 '마라샹궈' (2)
  14. 2017.07.01 시드니 맛집 - 전통 베트남 쌀국수 레스토랑 (6)
  15. 2017.06.29 시드니 맛집 - 센트럴 타이 레스토랑 (8)
  16. 2017.06.26 시드니 맛집 - 타운홀/차이나타운 빵집 (5)
  17. 2017.06.24 시드니 맛집 - 웨스트라이드 일식집 moeru sushi (10)
  18. 2017.06.21 시드니 맛집 - 타운홀/차이나타운 사천음식점 (8)
  19. 2017.06.16 시청맛집 :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 파노라마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12)
  20. 2017.06.01 북경맛집 / 중관촌 베트남 쌀국수 맛집 (10)
  21. 2017.06.01 북경맛집 / 오도구 맛집 베스트 5 (6)
  22. 2017.05.27 북경맛집 / 오도구 훠궈 맛집 (10)
  23. 2017.05.26 북경맛집 / 왕징 순댓국 (순대국?) 맛집 '순천집' (4)
  24. 2017.05.24 북경맛집 / 왕징 딤섬 맛집 '금정헌 (金鼎轩)' (2)
  25. 2017.05.07 북경맛집 / 왕징 북경오리집 '전취덕 (全聚德)' (12)
  26. 2017.05.02 북경맛집 / 중관촌 철판요리 전문점 (10)
  27. 2017.04.24 북경맛집 / 왕징 배달음식 '나나네' (8)
  28. 2017.04.21 북경맛집 / 중관촌 'Grandma's home (外婆家)' (11)
  29. 2017.04.13 강남역 샤브샤브 맛집 '포도나무' (16)
  30. 2017.02.28 북경맛집 / 오도구 '중국식 햄버거? 西少爷' (9)


지난주엔 한국에서 손님(?!)이 와서 고기를 조금(?) 섭취했습니다. 아무래도 호주는 스테이크 같은 고기류 음식들이 유명하니까, 제가 있는 시드니로 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역시 고기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ㅋㅠ




'Harry's Cafe De Wheels' 라는 음식점에서도 고기를 섭취 했는데요ㅎ 무언가 되게 호주스러운(?!) 음식점 이었습니다ㅎ




이곳의 메인메뉴는 핫도그와 미트파이! 미트파이는 호주에서 상당히 유명한 음식인데요, 이름 그대로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 파이예요ㅎ




가게 이름에 'Wheels'가 들어가 있는 것에서 이미 느끼셨을 수도 있겠지만, 'Harry's Cafe De Wheels'는 무언가 푸드트럭 스타일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맛집 인데요, 전 이런 느낌의 식당들이 무언가 분위기 있게 느껴지고 좋더라구요ㅎ




유명 맛집답게(!) 이곳을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진도 많이 걸려 있었는데요, 80~90년대 책받침 스타(?!)였던 브룩쉴즈도 방문을 했더라구요ㅎ 


**제가 찾아간 곳은 파라마타(Parramatta) 지역에 위치한 지점 이었는데, 시드니 부근에 2군데 정도 지점이 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브룩쉴즈가 어느 지점에 방문해서 미트파이를 맛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ㅎ




이곳의 대표음식 1번, 핫도그 입니다!! 양이 엄청 났는데요ㅋㅋㅋ 전 혼자 하나 다 먹고ㅋㅋㅋ 같이 간 여성분 2분은 하나를 같이 나눠 드셨는데요, 핫도그 하나를 다 먹었더니 엄청 배부르더군요ㅋ 핫도그 안에 들어간 소시지도 부드럽고, 빵도 맛있고, '인생 핫도그' 였습니다!




그리고 대표음식 2번, 역시 양이 엄청났던 미트파이 입니다ㅎ 고기 파이 위에 으깬 감자와 으깬 완두콩이 올려져 있는 음식 이었는데요,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 맛 이었어요ㅎ '맛있다! 맛있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대표음식은 아니지만ㅋ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플파이ㅎ 애플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달달하니 맛있었어요ㅎ 뭐, 저는 맥도날드 애플파이에도 만족하는 애플파이 마니아 이긴 하지만요ㅋㅋㅋ




시드니에서 호주식(서양식?) 길거리 음식이 땡길 땐 'Harry's Cafe De Wheels'를 강추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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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8.20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입니다.
    핫도그는 정말 저거 하나 먹으면 배부를 것 같아요. ㅎㅎ
    손님들과 함께 이곳저곳 많이 다니셨겠군요. ^^


시드니 로즈 (Rhodes)에서의 마지막주네요ㅎㅠ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로즈는 시드니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음에도 집값이 약간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 곳 입니다ㅠ 시드니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풍경도 아름답기 때문이죠ㅎ 




그리고 맛집과 예쁜 카페들도 많답니다ㅎ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bare witness 인데요, 물가에 위치해 있어 로즈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죠ㅎ




밤 풍경도 아름다운데, 아쉽게도 문을 일찍 닫습니다ㅠ




bare witness는 풍경과 외관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실내도 쾌적하고 예쁩니다ㅎ




그저께는 비가 왔는데요,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이 하고 싶어서 bare witness를 찾아갔습니다ㅎ 제가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는 걸 정말 사랑하거든요ㅎ




좋다ㅎ 좋다ㅎ




커피 가격은 4-5불 수준 입니다ㅎ




메인음식 가격은 20불 수준이구요ㅎ




심플하면서도 예쁜 컵에 담겨 온 플랫화이트ㅎ 




달달한 티라미수 케익&바닐라 아이스크림ㅎ 아, 이렇게 달달한 음식들 먹으면서 비 오는 풍경 바라보는 거 정말 행복해요ㅎㅎ




같이 간 친구는 점심을 안 먹어서 배가 고프다고 파스타를 주문했는데요, 한입 뺏어 먹어 보니까ㅋㅋㅋ 파스타도 맛있더군요ㅎ




그리고 이거 두개는 예전에 대학교 선배 만나서 먹었던 음식들 인데요, 플레이팅을 참 예쁘게 하는거 같죠?ㅎ


예쁜 카페에서 예쁜 풍경을 바라보며 예쁜 음식을 먹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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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부타 2017.08.02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환상이네요.
    예쁜 카페에 비까지.....그리고 커피..................

  2. peterjun 2017.08.03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비오는 날 카페와 커피. ㅠ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컨셉이에요.
    이제 한국은 무더위 시즌.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ㅎㅎ

  3. sword 2017.08.03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위치도 좋은데
    가격도 좋고 음식도 완전 잘나오는것 같네요 +_+

    이야기를 익히 들긴 했지만... 정말 일찍닫네요 ㄷㄷㄷㄷ

  4. 청춘일기 2017.08.05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풍경을 보며 마시는 커피라니욧! 감성폭발하겠는걸요 ㅎ
    경치도 멋지고 카페 건물도 멋지고 음식모양까지 멋진^^)乃

  5. 베짱이 2017.08.05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오는 창가를 아주 좋아해요.
    에어컨 나오는 통유리 창가에 카페모카 한잔을 마시면서
    빗소리를 들으면 참 편안해져요.


요즘 이사 갈 집 보러 다닌다고 정신이 없습니다ㅋㅠ 집 알아보면서 버우드 (Burwood)라는 지역도 한바퀴 돌아보고 왔는데요, 교통이 좋고, 시드니 시내랑 가깝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지만, 사람도 많고 복잡한 지역이라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살기엔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거기다가 거대한(?!) 차이나타운이 위치해 있는 곳이라 버우드에 살면 호주 시드니에 산다는 느낌 보단 동아시아의 복잡한 대도시인 홍콩 같은데서 사는 듯한 느낌이 들 것 같더군요ㅎ




어쨌든ㅋ 열심히 걸어 다녔더니 배가 무척이나 고프더군요ㅋ (뭐, 저는 가만히 있어도 때 되면 배가 고파지지만요ㅋㅋㅋ) 그래서 가장 먼저 눈에 띈 베트남 쌀국수집에 들어갔습니다ㅎ 사실, 시드니에 온 이후로 베트남 쌀국수를 정말 많이 먹었는데,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거든요ㅋ




원래는 버우드 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헝그리 잭 (HUNGRY JACK'S)에서 와퍼도 먹고 싶었는데,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 중이기 때문에 꾹 참았죠ㅋ +아, 호주에선 버거킹을 헝그리 잭 이라고 부른답니다!




식당에 들어가니 강렬한 색상의 벽지가 저희를 반겨 주었습니다ㅋ




메뉴는 심플 했는데요, 베트남 쌀국수는 10-15불 수준 이었습니다ㅎ




베트남 쌀국수 외에 제가 좋아하는 또 다른 음식 중 하나인 락사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락사 메뉴를 보니까 락사도 쌀국수 만큼이나 땡기더군요ㅎ




하지만 쌀국수를 먹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베지테리언용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ㅎ




결국 친구는 락사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락사를 주문했는데, 맛있었다고 하더군요ㅋㅋㅋ 하지만 제가 주문한 베지테리언 쌀국수는 진짜 별로 였어요ㅠㅠ 베트남 쌀국수의 느낌은 전혀 없었고ㅠ 칼칼하지 않은 칼국수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죠ㅠ


지금까지 호주 시드니 식당에서 먹은 베지테리언 음식들 중에 가장 별로 였던 것 같아요ㅠ 심지어는 국물맛이 진짜 별로여서ㅠ 잇푸도에서 먹은 베지라멘이 야채 외에 다른 걸 넣어서 그렇게 깊은 국물맛을 낼 수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죠ㅠ 같이 간 친구가 주문한 락사는 괜찮았다고 하니, 베지테리언 쌀국수만의 문제였던 것 같기도 하지만ㅠ 저는 다시 찾아갈 것 같지는 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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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31 0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보면서.... 어라!!! 칼국수 느낌인데..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ㅋ
    고기가 빠지면 먹거리의 한 귀퉁이가 잘려나간 느낌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잘 하시는 거 보디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

    • Roynfruit 2017.07.31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지금까진 베지푸드 먹으면서도 별로 불만이 없었는데, 이건 조금 그랬어요ㅠ +사실 어떤 모임 나갔다가 고기 한번 먹었어요ㅠ

  2. 청춘일기 2017.07.31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이님 식사를 보면 양식보다 동양식이 더 많은거 같아요 호주사는지 모를 정도로요 ㅎㅎ
    호주사람들도 라면이나 쌀국수같은 면요리를 좋아하나봅니다

  3. sword 2017.07.31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쌀국수는 항상 진리이죠 ^^

    고기를 안먹는 저조차 베지테리언 쌀국수는 먹지 않...습니다
    그냥 해산물 쌀국수를 드셔보세요 ^^

    세미베지테리언 식단을 너무 신경쓰실 필요없이
    그냥 고기 안들은거... 만 먹는다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먹을 수 있는게 많을겁니다 ^^

    • Roynfruit 2017.07.31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까지 베지음식들이 다 맛있었는데, 쌀국수는 역시 고기 없인 힘든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ㅎ 말씀해주신 것 처럼 최대한 쉽게 생각해 보겠습니다ㅎ

  4. 멜로요우 2017.07.31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미 베지테리언도전하시니 멋지십니다!!
    버거킹이 헝그리잭이라는거 첨알았네요!! ㅋ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피자ㅎ (이쯤 되면 드는 궁금증 한가지, 내가 안좋아하는 음식이 있긴 할까?ㅋ)




얼마전에도 집에 있는데 갑자기 피자가 엄청 먹고 싶더라구요ㅋㅠ 그래서 이케아가 위치한 시드니 로즈 쇼핑센터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쇼핑센터ㅎ)에 위치해 있는 '피맥 (피자+맥주) 맛집' CORBETT&CLAUDE에 다녀왔어요ㅎ




파스타, 샐러드, 그리고 피자가 주메뉴인 곳인데요, 맥주도 맛있는 건 안비밀!ㅎ 그리고 대부분의 다른 호주 시드니의 피자 레스토랑들 처럼 이곳에도 베지테리안을 위한 메뉴가 별도로 있었어요ㅎ 




지난번에 (그러니까 제가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하기 전에) 왔을 때는 샐러드랑 햄이 듬뿍(?!) 올려져 있는 피자를 시켜서 먹었는데, 짭짤하니 진짜 맛있었어요ㅎ 이상하게도 이곳 호주 시드니에 와서 먹은 피자들은 전부다 조금씩 짭짤했는데, 그게 또 이상하게 (또는 전혀 이상하지 않게ㅋ) 제 입맛에 다 맞더라구요ㅎ




그리고 이땐 맥주도 마셨죠ㅎ 제가 원래 술을 마시면 취한다기 보다는 얼굴이 빨개지는데, 이날은 맥주가 맛있어서 진짜 얼굴이 시뻘겋게 될 때까지 마셨었어요ㅎ (그래봤자 몇 잔 안되지만요ㅋ)




하지만 이날은 '세미 베지테리언에 도전하겠어!' 라는 마음을 먹은 후에 간거라 '베지 피자'를 주문했어요ㅎ 사실 베지 피자는 한번도 안먹어 봐서 조금 걱정했는데, 치즈가 맛있다 보니까 생각보다 진짜 괜찮았어요ㅎ 그래서 이번에 베지 피자를 먹으면서 치즈를 포함한 유제품까지 섭취하지 않는 베지테리언들은 진짜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지요ㅋㅎ


+지난번 일본라멘집인 잇푸도에서의 베지라멘도 그렇고, 이번에 베지피자도 그렇고, 베지 음식들이 입맛에 잘 맞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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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niusJW 2017.07.30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자가 꽤 인상적이네요~~ㅋㅋ
    더군다나 메뉴들이 다 맛있어보여요~~

  2. 코부타 2017.07.30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딸이 이거 보고 호주가고 싶다는데요....ㅋ

  3. peterjun 2017.07.31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배려 메뉴가 있다는 게 좋네요.
    근데 맛있을 것 같아요.
    전 채소만 먹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근데 이것만 먹어야 한다고 하면 어쩐지 다를 것 같기도 해요. ㅋ)

  4. 베짱이 2017.07.31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눈에 봐도 건강한 재료가 풍성하네요.

  5. sword 2017.07.31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지피자는 맛나보이네욤 +_+

    정말 하드한 베지테리언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인증마크가 있는 전용 식품점만 이용할 정도던데 대단하신거 같더라구요..
    저는 못할것 같아요 ㄷㄷㄷㄷ


북경을 떠난지도 벌써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시간 참 빨리 간다!ㅋㅠ) 이곳 호주 시드니에도 중국음식점들이 많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중국 음식들을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자주 먹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생각나는 북경의 맛집이 있습니다.




일단 가장 그리운 북경의 맛집은 '하이디라오 훠궈 (海底捞火锅)' 입니다. 중국내 가장 성공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중에 하나인데, 고객 서비스가 최고인 곳이죠! 물론 맛도 좋구요! 




하이디라오가 우리나라 서울에는 진출을 했는데, 아직 시드니에는 아쉽게도 분점을 내지 않았더라구요! +하이디라오에 가시게 되면 마지막에 면요리를 꼭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거든요ㅎ




두번째는 훠궈와 비슷하지만 '스트리트 푸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라탕집 입니다ㅎ 




훠궈가 비교적 고급 음식으로 취급 되는 반면, 마라탕(麻辣烫)은 완전 서민 음식이죠ㅎ 한그릇 푸짐하게 먹어도 30RMB가 보통은 넘지 않는! 일반적인 양으로 먹으면 20RMB 수준이고ㅎ +우리나라에 분식집 있듯이 중국 북경엔 동네 곳곳마다 마라탕 식당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ㅎ




세번째는 양꼬치집들 입니다ㅎ 양꼬치&맥주! 아, 진짜 맛있었는데 말이죠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양꼬치집은 오도구 칭화대학교 정문쪽에 위치한 巴依老爷新疆美食 입니다. 신장음식점인데, 양꼬치가 진짜 크고 맛있습니다! 생각만해도 침이 꼴깍~ ㅋㅋㅋ +이렇게까지 맛있는 양꼬치가 시드니엔 없기 때문에 지금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할 수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ㅋ




유명 프랜차이즈 중에 하나인 '녹차 (绿茶)' 식당도 상당히 그리운데요,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곳 입니다! 물가가 비싼 시드니에 있다보니 이런 가성비 좋은 식당들이 그립습니다ㅎㅠ




'녹차식당'은 가격이 비싸지도 않은데 플레이팅도 예쁘고, 맛도 좋습니다ㅎ




그래서 여기 가면 항상 음식을 많이 주문했던 기억이 있네요ㅎ 2-3명이서 가도 기본 5개 이상은 주문을 했죠ㅋ 그래봤자 우리돈으로 2~3만원 정도 나오니까...ㅎ




가성비가 좋다보니 여기에선 후식도 항상 챙겨 먹었죠ㅎ 


아, 갑자기 북경 가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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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28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 있는 것들 다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훠궈 안 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급 땡기네요...
    멋어본 음식이라 더 그런 느낌이 ㅎ

  2. sword 2017.07.29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의 음식들이 하나하나 다 멋지고 맛이 좋아보이네요 ㄷㄷㄷ

    그리워 하실만 합니다 -0-...


    그런데 요즘 세미 베지테리언 글을 쓰시는 이유를 얼추 알것 같습니다...
    디저트 외에는 전부 고기베이스의 음식들이군요...ㄷㄷ
    평소 고기를 엄청 좋아하셨다는걸 알게 되니
    세미 베지테리언에 도전하시는것에 의아했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

    • Roynfruit 2017.07.29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저는 원래 진짜 고기 먹는 걸 엄청 좋아했답니다ㅠ 그리고 세미 베지테리언 생활에 도전하고 있는 지금도 고기 생각이 안나는 건 아니구요ㅠ

      하지만 호주 시드니 식당들은 베지테리언용 음식들도 맛있는게 꽤 많이 있어서 고기가 미치도록 먹고 싶다는 생각은 다행히도
      많이 안드는 것 같아요ㅎ 중국에 있을 땐 사진에서 보신 것처럼 고기가 안들어간 음식이 거의 없었거든요ㅎㅠ

  3. 라오꽁 2017.07.29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헬스장에서 한시간 달리고 와서 배 꼬르륵 거리는 중에 저녁 뭐먹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거 보니까 위액 급분출되네요 ㅜㅜ
    호주에도 차이나타운은 있겠죠? 마라탕은 전세계 어디서나 중국현지맛으로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 Roynfruit 2017.07.29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시드니에도 차이나타운이 여러개 있습니다ㅎ 마라탕도 다 판매를 하구요! 하지만... 가격이 중국처럼 길거리 음식 가격이 아니네요ㅎㅠ

  4. 청춘일기 2017.07.31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5. 블블리 2017.08.02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어제는 시드니 타운홀에 위치한 일본라멘 맛집 잇푸도 (ippudo)에 다녀 왔어요ㅎ 사실 저는 처음 보는 브랜드 였는데,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까 전세계 여기저기에 위치해 있는 꽤나 유명한 일본라멘 체인 이더군요




키친은 제가 좋아하는 오프키친 스타일ㅎ 저는 오픈키친인 곳들이 무언가 그렇지 않은 곳들 보다는 조금 더 청결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ㅎ




실내 디자인은 와인잔도 저렇게 거꾸로 매달려있고, 조명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바 같은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았어요ㅎ 로맨틱한 분위기의 일본라멘집?ㅎ




이런 벽장식은 또 일식 레스토랑 같았구요ㅋ




가장 중요한(!) 메뉴 입니다ㅋ 라멘은 전체적으로 15불 수준, 추가면은 2불 이었습니다ㅎ 친구는 돼지고기 베이스의 라멘을 주문했고, 요즘 세미 베지테리안 생활에 도전하고 있는 저는 베지 라멘을 주문했습니다ㅎ 무언가 호주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이렇게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음식을 한두가지 정도씩은 준비해놓고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ㅎ




친구의 라멘 입니다. 후아, 국물이 진짜 맛있어 보이더군요ㅋ '한입만'을 시전해 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ㅎ 친구 말로는 국물이 엄청 진하면서도 맛있다고 하더군요ㅎ




그리고 제가 주문한 베지라멘ㅎ 고기 베이스의 라멘과 비교해서 국물이 훨씬 연한 걸 보실 수 있습니다ㅠ 그래서 사실 처음에 비쥬얼만 보고는 조금은 실망 했었는데, 한입 먹어보니, '띠용~' 진짜 맛있었어요ㅎ '야채로만 어떻게 이런 진한 국물맛을 낼 수 있지'라는 궁금증이 들정였죠ㅋ




그래서 이렇게 국물까지 싹싹 다 비웠어요ㅋ 진짜 진짜 속이 확 풀리면서 시원해지는 느낌 이었어요ㅎ




저희가 갔을 때는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다 먹고 나오는 길에 보니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ㅎ 역시 맛집은 식사시간을 피해가야 줄을 서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가 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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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부타 2017.07.26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라면 맛있지요.
    저도 즐겨 먹어요.^^

  2. peterjun 2017.07.26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랏... 정말 깔끔하게 한그릇 싹 비우셨네요. ㅎㅎ
    사진만 보고는... 이게 맛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맛있나봐요.
    일본라멘... 올해는 한그릇도 못먹었네요. ㅠㅠ

  3. 청춘일기 2017.07.27 0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도 잇푸도가 있다니!!! @_@ 상큼한 충격이네요 ㅋ
    일본에서 이치란 다음으로 맛있게 먹은 라면집이에요
    돼지국물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저는 엄청 좋아해요.
    베지라면은 처음보는데 로이님도 맛있게 드셨나봅니다^^

    • Roynfruit 2017.07.29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역시 일본여행 전문가(!) 청춘일기님은 아시는 곳이군요ㅎ 저도 베지라멘은 처음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진짜 괜찮았어요ㅎ

  4. 분 도 2017.07.27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끔한 음식점인가봅니다. 맛있게 드셨네요

  5. sword 2017.07.27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 저에게 일본라멘은 고기를 베이스로 만들어서..
    저에겐 정말 심하게 맛없는 음식인데!!!!

    베지라멘이라니 반갑네요!!
    저라도 베지테리언용 라면이 있으면 먹을것 같아요!!
    밴쿠버도 라멘집이 많은데
    베지테리언용으로 나온곳도 왠지 있을것 같네요
    찾아보겠습니다 ㅎ


제가 좋아하는 중국음식 3대장 - 마라샹궈, 훠궈, 딤섬!


호주 시드니에 오자마자 거의 바로 마라샹궈는 먹었고ㅋ 이번주엔 훠궈를 먹었습니다ㅎ +그럼 이제 딤섬만 정복하면 되는건가?ㅋ




이번주에 찾아간 훠궈 맛집시드니 타운홀 인근 차이나타운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아직까진 여기서 친하게 지내는 한국지인이 별로 없기도 하고, 또 같이 사는 친구들도 중국인이다보니 중식당에 많이 가게 되네요ㅎ




그런데 가게에 들어갔는데ㅋㅋㅋ 진짜 중국 본토에 있는 식당에 간 느낌이었어요....ㅋㅋㅋ 의자도 조금 촌스러운 빨간색이고ㅋㅋㅋ 전체적으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간색이 여기저기에ㅋㅋㅋ 뭐, 그런데, 사실 실내 디자인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ㅋ 맛만 있으면 되는거죠ㅋ




전기 스토브도 빨간색ㅋ




기본 국물은 버섯탕과 마라탕을 반반 주문 했는데요, 거의 모든 음식을 마라탕에 담가서 먹었고, 버섯탕은 그냥 국 대용으로 마셨어요ㅎ +아, 가격은 탕이 16불, 소스가 인당 7불, 그리고 훠궈용 음식을 뷔페로 먹는비용이 인당 28불 이었어요ㅎ




국물이 끓는 동안엔 소스를 준비!ㅎ




사이드디쉬들도 조금 있었는데, 아쉽게도 별로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은 아니더군요ㅠ 그래서 패스ㅠ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오렌지와 수박도 있었는데, 달콤하니 맛있었어요ㅎ 특히 오랜만에 먹은 수박이 진짜 달았어요ㅎ




소스는 이렇게 2개를 준비해 왔죠ㅎ 전 보통 땅콩소스에 먹지만, 참기름을 담은 소스도 별도로 준비해 왔어요ㅎ +두 소스 모두 샹차이(고수)를 듬뿍 넣어서 가져왔죠ㅋㅋㅋ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ㅎ




미리 주문해 놓은 음식들도 나왔구요ㅎ +뷔페라고 직접 가져다 먹는게 아니고, 종업원한테 주문하면 가져다 줍니다ㅋ 그런데 추가 주문을 할 때마다 가져다 주는 양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ㅋㅋㅋ




뭐, 뷔페 치곤 고기질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ㅎ 하지만 먹는 양이 많지 않은 분들은 같은 비용으로 조금 적게 먹더라도 뷔페가 아닌 일반 훠궈집 가는게 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가 음식이 별로 였다는건 아니고, 아무래도 뷔페다 보니 질 보단 양 위주로 승부해야 하는 곳이란 느낌이 어느정도는 어쩔 수 없이 들었다는....ㅋ




어쨌든ㅋㅋㅋ 팔팔 끓는 탕에 고기를 익힙니다ㅎ




잘 익힌 고기를 이렇게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음~' 맛있습니다ㅋㅋㅋ 마라탕 베이스의 훠궈는 진짜 어디서 먹든ㅋ 제가 거부할 수 없는 맛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ㅋ




그리고 매콤한 훠궈를 먹을 땐 역시 달달한 수안메이탕(우리나라 매실음료 같은 것?)이 필수! 그래서 제게 있어 '마라탕&수안메이탕'은 '양꼬치&칭다오' 같은 완벽한 조합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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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20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마라탕만...ㅋ 너무 매울 것 같은데..
    고추가 대체 몇개가 들어가있는지... ㅎㅎ
    훠궈 좋아하는데 언제 먹어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게다가 지금은 여름이니... 당분간 여전히 먹을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즐길 땐 정말 일주일에 두세번씩도 먹고 그랬는데...ㅋ

    • Roynfruit 2017.07.21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훠궈는 추운 겨울에 먹는게 맛있기는 하죠ㅎ 시드니는 지금 겨울이라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ㅎ

      제가 원래 매운걸 좋아해서ㅎ 훠궈는 거의 마라탕 베이스로만 먹습니다ㅎㅎ

  2. 블블리 2017.07.21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좋아하는 중국음식 탑쓰리중 넘버원은 훠궈에요! ㅠㅠㅠㅠ 훠궈집 요즘 한국에도 많이생겨서 너무 좋아요... 가격이 다르다는게 흠이지만요 ㅎㅎ

  3. sword 2017.07.21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쥬얼이 독특하네요 -0- ... 매워보이는데... 맵지는 않나요? ㄷㄷㄷ

    • Roynfruit 2017.07.21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맵습니다ㅎ 진짜 맵습니다ㅎ
      그리고 그 매운맛이 한국적 매운맛이 아니고, 입을 약간 마비시키는 듯한 매운맛 입니다ㅎ 하지만, 맛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의 생활도 점점 바빠지네요ㅎㅠ 그래도 제 삶의 낙 중 하나인 맛집 돌아다니기를 포기할 순 없겠죠?ㅎ 어제는 시드니 도심쪽에 있는 Bar Italia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ㅎ




무언가 테이블을 포함해서 식당분위기는 '이탈리아 이탈리아' 했습니다. (이탈리아 식당이니까 당연한건가?ㅋ)




벽에 걸려있는 액자나 포스터들도 이탈리아에 온 것 같은 느낌?ㅋㅋㅋ




지금봐도 너무나 아름다운 오드리 헵번 사진도ㅎ (오드리 헵번 맞죠?ㅋㅋㅋ)




한가지 예외(?)가 있었다면 영국가수인 비틀즈 사진도 많이 걸려 있더군요ㅎ




메뉴판 입니다ㅎ 그런데 아침메뉴를 오후 3시까지?!ㅋㅋㅋ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는게 아니라 계산대에 가서 직접 주문을 해야 하는데요, 이곳도 오직 현금만 받더군요ㅋㅋㅋ 친절하게 ATM 이용가능하다는 안내멘트까지ㅋㅋㅋ +계산대에 도널드 트럼프의 젊은 시절 사진도 걸려 있더군요ㅋㅋㅋ 젊었을 때 이 가게에 왔었나봐요ㅎ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식을 가져다 주는데요,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파스타ㅎ 제가 느끼한 파스타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진짜 치즈가 제대로 많이 들어가서 느끼한거 좋아하는 제 입맛에도 상당히 느끼하게 느껴지더군요ㅋㅠ 그래서 이건 다 못먹고 남겼어요ㅠ




이건 스테이크! 진짜 맛있었어요ㅎ 여기에 블랙페퍼를 조금 뿌려서 먹으니까 간도 제 입맛에 딱 맞더군요ㅎㅎ 소스도 부드럽고, 고기도 입에서 살살 녹았고요ㅎ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피자! 이름은 무려 '미트러버' ㅋㅋㅋ 고기섭취량을 줄여야 겠다고 매일같이 생각하는데ㅠ 너무 맛있어요ㅠ 이 피자도 진짜 진짜 엄청 많이 맛있었어요ㅎ




같은 가게에서 젤라또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걸 그냥 지나치면 또 제가 아니죠ㅋㅋㅋ 




젤라또 코너를 보는 순간 '먹을까 말까' 가 아니라 '무슨 맛을 먹을까'를 고민했죠ㅋㅋㅋ




그리고 고민고민 끝에 고른 티라미슈맛 젤라또ㅎㅎ 달달하니 진짜 맛있었어요ㅎ 저녁먹고 디저트로 먹기에 딱이었던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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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20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트러버... ㅋ 재미있네요..
    그나저나 이 날 섭취하신 칼로리는 엄청날 것 같은데요? ㅎㅎ

  2. sword 2017.07.20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젤라또 좋아하는데 급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그런데 피자... 그냥 봐도 맛있어보입니다 ㄷㄷㄷ




어제 밤에는 시드니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에 위치한 '이모네' 라는 식당에 다녀왔어요ㅎ 제가 뽑는 '시드니 최고의 한식 국밥집'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언제가도 사람들로 붐비는 곳 입니다ㅎ




뭐, 이런저런 맛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역시 시드니 코리아타운 스트라스필드 '이모네'의 대표메뉴는 '국밥' 입니다ㅎ 정말 여기서 국밥 한그릇 든든하게 먹으면 한국이 그립지 않아요ㅋㅋㅋ 진짜 한국 국밥 맛집에서 먹은듯한 기분이 들어요ㅎ




국밥집 다운 밑반찬ㅎ 깍두기도 한국에서 먹는 것 같고, 배추김치도 한국에서 먹는 것 같아요ㅎ +여기 오징어 젓갈이 진짜 맛있어요! 그래서 여러번 리필 했네요ㅋ 아, 그러고보니 호주 시드니에서 이렇게 무료로 마음놓고 사이드디쉬를 먹을 수 있는 곳도 한국식당 밖에 없는 것 같네요ㅋㅠ




친구가 주문한 뼈다귀해장국 입니다ㅎ 소주가 한잔 생각나는 맛이죠ㅋㅋㅋ 아, 여기오면 한국이 그립지 않다고 말했는데... 갑자기 이 포스팅 하다보니 한국이 그리워지네요ㅠ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감자탕에 소주 한잔 딱~' 하고 싶네요ㅋㅠ




소주생각은 잠시 잊고ㅠ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ㅋ 이건 제가 주문한 순대국밥 입니다ㅎ




다대기랑 이런저런 양념을 넣어서... +,+




이렇게 한입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ㅋㅋㅋ 예전에 부산가서 먹었던 돼지국밥이 그립지 않은 그런 맛 입니다ㅎㅎ +그런데 어제 이거 먹을 때만 해도 소주생각이 별로 안났는데... 오늘 포스팅 하다보니 진짜로 소주 생각이 확~ 나네요!




아무래도 더 늦기 전에 동네 아시안마켓 가서 소주를 한병 사와야 할 것 같아요ㅋㅋㅋ 라면&소주ㅋㅋㅋ +시드니 코리아타운 스트라스필드 '이모네'는 역시 맛집 이었습니다ㅋ 밥 먹고 나와보니 여전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더라구요ㅋ


++ 제가 생각하는 '이모네'의 최고 장점 중 하나는 '중국화 된 한식'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시드니에 워낙 중국인들이 많다 보니까 한식을 약간 중국인 입맛에 맞게 변화시킨 한식점들도 많거든요ㅠ 그런데 '이모네'는 아니예요! '딱 한국인 입맛에 맞는 국밥' 이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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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부타 2017.07.15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아악!!!!!
    시드니에 순대국밥이라니!!!!!1
    제가 한국 나가면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짐도 풀기 전에
    먹는 음식이 순대국밥입니다.

  2. peterjun 2017.07.18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그곳에서 먹는 국밥은 어떤 맛일까요? ㅋ 꿀맛이겠죠?
    '이모'라는 단어 자체에서 한국이 느껴집니다. ㅎㅎ



오늘 시드니 총영사관 가는 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타운홀 근처 일본라멘집에 다녀왔어요ㅎ




'TENKO MORI' 라는 일본라멘 맛집인데요, 나름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일본라멘집 입니다ㅎ 가는법은 구글맵에선 'TENKOMORI SYDNEY' 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ㅎ




엄청나게 다양한 일본라멘과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거의 푸드코트 수준! (거의 푸드코트 수준인게 아니라 푸드코트형 레스토랑인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ㅋ)




주문은 셀프인데요ㅋ




먼저 라멘을 고른 후에 사이드디쉬들을 고릅니다ㅎ




이 식당의 탑3 인기라멘들이 소개되어져 있었지만, 전 돈까스 라멘이 먹고 싶어서 돈까스 라멘을 주문했습니다ㅎ




라멘을 주문하고 라인을 따라가면 이렇게 꼬치와 같은 사이드디쉬들을 고를 수 있습니다ㅎ 원래는 일본라멘만 먹을려고 했지만ㅋㅋㅋ 제가 누굽니꽈?!ㅋㅋㅋ 꼬치도 2개 더 골랐습니다ㅋㅋㅋ




김치나 밑반찬 같은 것도 별도로 판매를 합니다ㅠ 이럴땐 참 한국식당들이 그립습니다ㅠ




사이드디쉬까지 다 고른 다음에 계산을 하면 되는데요, '오직 현금'으로만 지불이 가능합니다ㅠ 한국에선 생각도 할 수 없는 카드 커부이지만... 호주에선 이런 식당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ㅠ 그래서 호주에선 항상 현금을 챙겨서 다녀야하죠ㅠ




그리고 드디어 일본라멘을 먹을 시간! 국물도 진하고, 돈까스도 부드러우니 식감이 좋았고, 맛있었어요ㅎ 양도 많아서 'R, L, XL' 중에 R 사이즈 시켰는데도 배부르더라구요ㅎ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꼬치 2개ㅎ 약간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는 꼬치들 맛이랑 비슷했어요ㅋㅋㅋ 제가 그 고속도로 휴게소 꼬치들을 좋아해서ㅋ 제 입맛엔 딱이었죠ㅋㅋㅋ 그래서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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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niusJW 2017.07.13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호주 시드니에서 라멘이라~~
    생각지도 못한 메뉴인데,
    맛은 괜찮았군요!!

    • Roynfruit 2017.07.14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주 시드니에 워낙 아시아인들이 많이 살아서, 한식집, 중국집, 일식집, 동남아 음식점 등등 다양한 아시아계 음식점들이 있답니다ㅎ 현지인들이 하는 음식점들이 대부분이라 맛도 좋구요ㅎ

  2. 청춘일기 2017.07.14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음식만 보면 일본 어느 가게 같은 느낌인데
    메뉴도 영어로 되어 있고 사이드 메뉴 고르는거나 푸드코트같은 느낌이
    엄청 이색적이면서 독특해보이네요.
    라멘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먹고 싶습니다.(지금 밤12시 ㅠ.ㅠ)

    • Roynfruit 2017.07.14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엇, 밤 12시에 보셨군요ㅎㅎ 맛있었습니다ㅎ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 보니까 자기들끼리는 일본어로 이야기 하시더라구요ㅎ

  3. sword 2017.07.14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음식 잘드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_ㅠ..

    저는 고기를 안좋아해서 일본라멘도 못먹거든요..
    정말 일본과 한국에서 여러번 엄청 많이 시도해봤지만
    특유의 베이스향이... 저랑 안맞는걸로 결론냈기에
    맛있는 라면 드신 후기를 보니 완전 부러움이 밀려오네요 ㅠㅠㅠ

    • Roynfruit 2017.07.14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고기를 잘 못드시는군요. 저는 고기섭취량을 줄일려고 노력중이기는 한데 (사실 노력중이라기 보다는 생각중이기만 한데...) 잘 안되네요ㅎㅠ

  4. 분 도 2017.07.14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물이 진한것이 라면이라고는 생각되지않고, 우리나라 곰탕국 생각이 납니다.

  5. peterjun 2017.07.14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지간히 면 요리를 좋아하는데...
    일본 라멘은 올해들어 한 번도 못 먹었네요. ㅠㅠ
    야밤에 이웃님들 블로그 돌려니.... 배가 고파집니다. 식빵 한 조각 우걱우걱대고 있어요. ㅎ


제가 지금까지 시드니 맛집 관련 포스팅한거 보니까 대부분 한식, 중식, 동남아식 이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큰 마음먹고(?!) 달링하버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도전해 보았습니다ㅎ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어제는 날이 따뜻하니 참 좋았어요ㅎ 20도 정도?ㅋ +언제나 맑은 호주 시드니의 하늘이 참 좋습니다ㅋㅋㅋ (제가 북경에 오래 있었다 보니ㅋㅋㅋ)




그래서 달링하버 근처를 산책하다가 criniti's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들어갔습니다ㅎ 입구에서부터 분위기가 '이탈리아 이탈리아' 합니다(?!) +술병들도 이탈리아 국기 모양으로 전시를 해놨어요ㅎ




분위기 좋다 +,+




실내 분위기도 정말 좋았지만, 날이 따뜻했기 때문에 바깥 풍경이 좋은 외부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ㅎ




저희 테이블에서 보였던 달링하버 풍경ㅎ 정말 평화롭고, 여유롭고, 진짜 진짜 좋았어요ㅎ




기온이 20도 정도 였는데도 불구하고ㅋ 그래도 겨울이라고ㅋ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더군요ㅋㅋㅋ 누군가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니고ㅋㅋㅋ 누군가는 실외(!)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고ㅋㅋㅋ 




풍경을 잠시 구경하다가 음식을 고르기 위해 메뉴판을 봅니다ㅎ (아, 배고프다~)




저희는 마늘빵, 피자, 그리고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65불 정도 나왔습니다ㅎ 푸드코트에서 먹는거 아니면 달링하버에서 밥 먹으면 뭐 어디서 먹든 이정도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ㅋ




바삭바삭한 촉감이 정말 좋았던 마늘빵 +,+ '아, 진짜 마늘빵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어?'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피자ㅎ 매콤한 맛이 일품인 피자였어요ㅎ 진짜 맛있어서, 게 눈 감추듯 먹어치웠어요ㅎㅎ




그리고 파스타ㅎ




제가 느끼한 음식도 좋아하기 때문에ㅋ 추가 치즈까지 뿌려서ㅋㅋㅋ 먹었는데, 적당히 느끼하니 맛있더군요ㅎ 제가 원래 토마토소스 파스타 보다 크림치즈 파스타를 더 좋아하거든요ㅎ




밥을 맛있게 먹고 마무리는 아이스크림으로 했어요ㅎ 저는 느끼한 음식 먹으면 커피나 아이스크림 같은게 땡기더라구요ㅎ 맛있게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하나 더 먹으니까 진짜 행복했어요ㅎ +나란 남자, 먹는거에서 행복을 찾는 남자ㅋㅋㅋ



+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구경하면서 중국어 배우기 영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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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7.10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이... 으마으마... 하네요 ㄷㄷㄷ

    워낙 좋은자리이니 그럴만하다고도 생각이 들지만
    메뉴 세개에 6만원 쯤 나온거라 생각하면 꽤 가격이 나가네요...
    팁까지 하면... -0-;;

  2. peterjun 2017.07.10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틈새공략 멋진데요. ㅎㅎ
    멋진 곳에서 멋진 식사 하셨네요.
    저도 토마토소스 보다는 크림소스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맛있어 보입니다. ^^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시드니 로즈 아시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있으면 호주가 아닌 싱가폴이나 홍콩에 온 것 같은 느낌도 가끔씩은 받습니다ㅋㅋㅋ




그렇다보니 로즈엔 아시안 음식점들이 꽤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시드니 로즈의 맛집대만 음식점 입니다ㅎ 저희집 거의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 인데요, (어디까지나 호주의 높은 물가에 비교했을 땐)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하니 괜찮습니다ㅎ

 



실내도 무척 아기자기하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ㅎ 안쪽 그네의자 있는 테이블에 앉아 보고 싶은데, 저기는 항상 사람들이 있더라구요ㅠ 이날도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역시나 그네의자 자리엔 사람들이 있었어요ㅠ




메뉴판도 '귀염 귀염' 합니다ㅋ




메뉴판 안쪽도 진짜 '대만스럽게(?)' 귀여운 디자인 이었구요ㅋㅋㅋ




뭐, 제가 중국에 있다와서 호주의 모든 식당 음식들이 다 비싸게 느껴지긴 하지만ㅋ 시드니 물가에 비교했을 땐 가격도 저렴합니다ㅎ




그리고 제가 주문한 프라이드 치킨 라이스! 무슨 약간 학교 급식처럼 나오긴 했는데ㅋㅋㅋ 그래서 사실 비쥬얼 보고 처음엔 조금 실망했었는데ㅋㅋㅋ 맛이 정말 괜찮았어요ㅎㅎ 프라이드 치킨을 정말 제대로 맛깔나게 튀겼더라구요ㅎ 비쥬얼 보고는 실망했는데, 맛 보고는 정말 실망 하나도 안했어요ㅎ 어쩜 치킨을 이렇게 맛있게 튀겼을까 하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특히나 식감이 정말 정말 부드럽고 좋았어요ㅎ




맛있게 먹고 나오니 날이 저물어 하늘이 어둑어둑해졌더라구요. 시드니는 지금 겨울이라 금방 어두워지는 것 같아요ㅎㅠ 날이 금방 어두워지는 건 싫지만,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봐서 좋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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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7.07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느님은 항상 옳습니다요 +_+

    저는 비쥬얼이 괜찮다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좀 실망감이 있군요?

    메뉴판도 독특하고 이뻐서 보는재미가 있는 곳 같아요 ^^

    • Roynfruit 2017.07.07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ㅎ 저한텐 비쥬얼이 약간 학교급식 같았어요ㅎ 근데 맛이 정말 괜찮았어요ㅎ 가게 분위기도 아기자기하니 귀여웠구ㅎ

  2. 베짱이 2017.07.07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뉴판이 알록달록 귀엽네요. ㅋㅋ
    이국적이라 그런지.. 아이가 적은 듯한.. ㅋㅋ



언제봐도 아름다운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지난 일요일 밤엔 시드니 달링하버 인근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ㅎ




왜 갔냐면... 야식먹으러 맛집에 다녀왔지요ㅋㅋㅋ 야식은 역시 매워야 제맛ㅋㅋㅋ 그래서 제가 찾아간 곳은 '마라샹궈' 전문점 이었습니다ㅎ 기억하시나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음식 3가지? 훠궈, 딤섬, 그리고 마라샹궈ㅎ




'마라샹궈' 재료 사진들만 봐도 무언가 엄청 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ㅎ 근데 마라샹궈는 맵기만한게 아니라 입을 마비시키는 것 같은 맛도 함께 가지고 있어요ㅎ 그래서 예전에 중국어 초급배울 때 이런 문구가 있었죠ㅋ


한국인: 나는 매운(辣, 라) 음식을 좋아해.

중국인: 그런데 마라(麻辣)는 니가 좋아하는 그냥 매운(辣, 라) 거랑은 완전히 다른 맛이야.


저같은 경우엔 워낙 마라를 좋아해서 상관없는데, 나중에보니 이게 한국사람들한텐 정말 중요한 교육 내용이더라구요ㅋ 한국분들 중에 "나 매운거 잘 먹으니까 마라도 상관없어" 라고 했다가 비싼 음식들 주문해놓고 한입 먹고 못먹는 경우를 몇 번 봤거든요ㅠ




식당 내부는 '중국 중국(?!)' 합니다ㅋ




그래서 그런지 일하는 분들도 그렇고, 손님들도 그렇고, 대부분 중국인인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웨이터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중국어로 몇 사람인지 묻더군요ㅋㅋㅋ




메뉴판도 영어보단 중국어가 메인인 것 같습니다ㅋ 가격은 저희는 둘이서 먹는데 40불 정도 나왔습니다. 중국에서 먹을 때보다 2배 정도 더 비싼 것 같네요ㅋㅠ




아, 그래도 여기는 메뉴가 영어로도 함께 적혀 있었는데, 저희 동네 중국집 하나는 메뉴가 중국어로만 적혀 있어요ㅋㅋㅋ 그래서 같은 동네 사는 대학교 선배누나가 그집을 지나칠 때마다 사람들이 정말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데, 웨이터가 영어도 못하고ㅠ 메뉴판도 중국어로만 적혀 있어서ㅋㅋㅋ 제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짜잔~ 저희가 주문한 '마라샹궈' 입니다ㅎ 고기를 포함한 재료 같은 건 상당히 좋은 걸 사용한 느낌이었는데, '마라샹궈' 특유의 맛은 조금 부족한 것 같았어요ㅠ 저는 '마라샹궈' 특유의 자극적인 맛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중국에서 먹은 것 보단 많이 덜 자극적이더라구요ㅋ 그래서 '마라샹궈'가 너무 자극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한텐 오히려 더 괜찮을 수도 있는 맛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더군요ㅋ 뭐, 어쨌든, 자극적인 맛을 원했던 저한텐 조금 아쉬운 맛 이었습니다ㅠ




그래서ㅋㅋㅋ 남은 음식을 집으로 싸와서ㅋㅋㅋ 저희 집에 있는 다른 재료들을 넣어서ㅋㅋㅋ '마라샹궈'를 제 입맛에 맞게 재탄생 시켰습니다ㅋㅋㅋ '마라샹궈'는 역시 자극적이어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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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밓쿠티 2017.07.05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중국 본토의 맛보다는 조금 약한가봐요 ㅋㅋㅋ그래도 맛 자체가 나쁘지는 않은 곳이네요 ㅋㅋㅋRoynfruit님 말씀처럼 아예 중국의 맛을 느끼기보다는 가볍게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아요

    • Roynfruit 2017.07.05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중국에서 먹은 것보단 많이 덜 자극적이더라구요ㅎㅠ 그래서 자극적인거 별로인 분들은 오히려 여기 마라샹궈가 더 맛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중국친구가 방학이라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자기 강아지 2마리를 저한테 맡겼습니다. 그래서 요즘 강아지를 2마리나 돌보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그래도 이녀석들 재롱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합니다ㅎ 이녀석들이 한달동안은 제가 보호자라는 걸 아는건지 제 말도 잘 따르고 엄청 좋아해주네요ㅎ 산책 데리고 나가면 '미쳐서' 날뛰는 바람에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ㅋㅋㅋ (다른 한마리는 사진 찍어준 친구가 데리고 있었습니다ㅎ)




요즘 강아지 돌보는 것과 더불어 제 삶의 낙은 시드니 맛집을 찾아다니는 건데요, 얼마전에는 시드니 'Marrickville' 기차역 인근에 위치한 전통 베트남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ㅎ




제가 가려던 음식점 가는길에 다른 베트남 음식점들도 줄지어 서있었는데요, 제 경험상 이렇게 같은 종류의 음식을 파는 음식점들이 몰려있는 곳에 맛집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ㅎ




이렇게 많은 베트남 레스토랑이 몰려 있는 거리에서도 제가 가려고한 베트남 쌀국수집을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왜냐하면 이 길에서 이렇게 오픈된 공간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은 여기가 유일했거든요ㅎ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바로는 자리를 못잡고, 10분 정도 웨이팅 한 후에 테이블을 배정받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테이블이랑 의자가 진짜 작더라구요ㅎㅠ 그래서 앉아서 먹기에 약간 불편했어요ㅠ




메뉴판 인데요, 포는 12불 정도 였어요.




그리고 12불짜리 세트메뉴.




일단 목이 말랐기 때문에 시원한 스프라이트를 먼저 주문했습니다ㅎ 제가 사이다를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선 사이다 대신 스프라이트를 즐겨 마시죠ㅎ (탄산음료 마시는 양을 좀 줄여야 하는데 말이죠ㅠ)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돈까스 같은 요리인데요, 무난하니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베트남 쌀국수!




국물맛이 진한게 정말 괜찮았어요ㅎ 최근 일주일동안 시드니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3번 정도 먹었는데, 그중에 여기 베트남 쌀국수가 독보적으로ㅋ 제일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이름은 모르고, 친구가 맛있다고 사진을 보내줘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주문한 음식입니다ㅋ '이 사진속 음식 주세요' 뭐 이런거죠ㅋㅋㅋ 근데,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ㅎㅎ 약간 국물있는 양념숯불갈비에 국수면을 넣어서 먹는 맛 이었는데요, 달콤하니 '진짜 진짜 완전 많이' 맛있었어요ㅎ 한입 먹고 진짜 맛있어서 '하하하' 하고 현실웃음이 나오는 맛이었어요ㅎ




사진 보니까 갑자기 또 먹고 싶네요ㅋㅋㅋ 조만간 또 찾아가서 사진 보여주면서 주문을 해야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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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몰드원 2017.07.02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먹고 싶네요^^

  2. 밓쿠티 2017.07.04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국물이 정말 진해보여요 ㅋㅋㅋㅋ사진으로 주문하신 메뉴는 분짜 같은거 아닐까 싶은데 이름이 뭐가 됐든 고기도 푸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3. peterjun 2017.07.04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굿굿.... 보기에도 맛있을 것 같아요.
    쌀국수 참 좋아하는데.... ^^


예전에 워홀로 호주 시드니에 왔을 때부터 궁금했던 맛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시드니 도심 센트럴역 인근에 위치한 이 타이 레스토랑인데요.




저녁 영업시간이 새벽 1시까지 꽤 늦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시간대에 가든 대기줄이 항상 길더라구요.




이번에도 밤 11시쯤 갔는데 줄이 길진 않았지만, 어쨌든 웨이팅이 조금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에는 꼭 먹어보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갔기 때문에 기다렸습니다ㅋ




그리고 마침내 테이블을 배정 받아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ㅎ




태국국왕 내외로 추정되는(;;) 사진들도 벽에 걸려 있고, 식당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상당히 태국스러웠습니다. (태국 레스토랑이니까 당연한건가요?ㅋ)




메뉴판을 열자 각종 언론에 소개된 맛집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더군요.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시드니의 맛집 치고는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야호!)




저 같은 경우는 중국에 오래 있다와서 저렴하게 느껴지진 않지만, 일반적인 시드니 물가에 비교했을 때 무난한 가격대의 메뉴들이 많았습니다ㅎ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메추리알 튀김(?) 요리가 나왔습니다ㅎ 제가 조금 음식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서 포스팅 하는 경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건 딱 먹고 '뭐지? 왜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줄서서 이 레스토랑의 음식을 먹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ㅠ




두번째 메인요리.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매운면 요리 였습니다.




같이 나온 야채들을 넣어서 '폭풍같은' 속도로 비볐습니다. (늦은 밤에 먹는 거라 배가 조금 많이 고팠거든요. 거기다가 에피타이저는 실패하고ㅠ) 같이 간 친구가 맵기 레벨2짜리를 레벨6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주문해서 그런건지 엄청 맵더군요ㅠ 불닭볶음면 보다도 훨씬 더 매웠어요. 레벨2로 먹었다면 적당히 매콤하니 괜찮았을 것 같은데, 괜히 욕심을 내가지고...ㅠㅠ




이건 소고기 샐러드 같은거 였는데요, 이건 진짜 맛있었어요! (그래도 최소한 하나는 성공했네요ㅋㅋㅋ) 동남아 특유의 향이 나는 스테이크 요리를 먹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ㅎ 이런 음식이라면 줄서서 먹을만 하겠다 하는 생각도 '조금' 들더라구요ㅋ




그리고 마지막 후식으로 먹은 젤리 빙수 입니다ㅋ 매운면도 먹고 해서 시원한 걸로 마무리 할려고 주문한 음식인데요, 한국 '팥빙수'가 너무나 그리워지는 맛이었어요ㅠ 진짜 그냥 식용색소 뿌려 놓은 얼음 먹는듯한 기분이 많이 들었거든요ㅠㅠ



잠깐도 아니고 몇년간 사람들이 계속해서 줄을 서서 먹는 다는 건 이 집 음식들이 맛이 있다는 이야기일텐데, 아쉽게도 제 입맛에는 안맞는 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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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moon 2017.06.29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국음식이면 맛있지않나 싶은데 아닌가봐요?
    더구나 유명맛집이라는데 왜 그랬을까요? ㅎㅎ
    메뉴선택을 잘못한건지도.. ^^

    • Roynfruit 2017.06.29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언가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하는 분들한테 물어보면서 주문하긴 했는데, 제 입맛에 안맞는 것들을 주문했나봐요ㅠㅠ 제 입맛엔 역시 '흔한' 태국요리인 팟타이 같은게 맞나봐요ㅠ

  2. peterjun 2017.06.30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식 비주얼 예쁜데.... 설명을 보니 반전 ㅎㅎ
    맛집이라도 내 입맛에 맞지 않으면 나에게는 맛집이 아닌 것이지요. ㅋ

    저에게 응원멘트 남겨주신 거 정말 감사해요. ^^

  3. 멜로요우 2017.06.30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후식에 글읽고난다음 팥빙수라는 거를 알았어요 ㅠㅠ 색이 뭔가.. 알록달록해서 별로끌리지는 않더라고요 ㅠㅠ ㅋ

  4. sword 2017.06.30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새벽까지 줄을 설정도의 맛집에서

    상당한 기대를 했는데 그정도까진 아니었군요...;;

    현지인들의 입맛에만 맞는걸로...ㅎㅎㅎㅎ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시드니 타운홀 스테이션! 달링하버에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찾아갔죠ㅎ

 



달링하버 인근에서 일하고 있던 친구를 찾아가는 길에 차이나타운을 잠시 들렸어요.




친구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 쿠키를 사러가기 위해 차이나타운에 들린건데요, 저는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주변 다른 친구들도 이집 쿠키가 그렇게 맛있다고들 하더라구요ㅎ 이게 제 친구들만의 생각은 아니었는지 가게 앞에 도착하니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어요ㅠ (웨이팅은 싫은데ㅠ 맛집이라니 한번은 기다려 봐야겠죠?)




아, 시드니 타운홀 차이나타운에 도착해서 이 빵집을 찾기가 힘들다면 위에 주소를 구글맵에서 검색해보면 됩니다! 지도보고 대충 따라서 걷다보면 사람들이 길게 줄서 있는 집이 있고, 그 집이 바로 이 빵집일 것 입니다ㅎ 차이나타운 내에서 엄청 유명한 맛집답게 항상 줄이 길다고 하더라구요ㅎ




'뭐, 얼마나 대단한거 팔기에'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가까이가서 간판을 보니 그냥 우리나라 호두과자 같더라구요.




그런데 무언가 가게 이름이 '핫' 하더군요ㅋ 사람들이 무언가 좋아할만한 이름ㅋ




가격은 3개에 1불, 18개에 5불. 이거 한국 호두과자랑 비교해서 비싼건가요? 아니면 비슷한건가요? 요즘 한국도 하도 물가가 올라서 감이 조금 없네요...;;




20-30분을 기다린 후에야 드디어 제 차례가 왔습니다ㅎ 가까이서 보니... 진짜 그냥 특별할 것 없는 호두과자 같더군요ㅋ




어쨌든 이 호두과자를 그토록 먹고 싶어했던 친구를 위해 10불 어치를 구매해서 달링하버로 걸어갔습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달링하버ㅎ




그리고 친구를 만나서 드디어 개봉!




그런데 한입 깨물어 먹어보니... 반전이 있었습니다! 이거 이거 이거...!!! 호두과자의 가면을 쓴 델리만쥬 였습니다ㅋㅋㅋ 예전에 한국 지하철역 델리만쥬 가게에서 사먹던 그맛 그대로 였습니다ㅋㅋㅋ 친구는 중국에서 온 친구였는데, 여기서 이거 처음 먹어 봤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친구한테... '야, 한국에서 나는 이거 그냥 지하철역에서 맨날 사먹었어' 라고 이야기 해줬죠ㅋㅋㅋ (이상한 포인트에서 자부심을 느꼈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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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6.26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0-

    세상에나 호두과자의 탈을 쓴 델리만쥬라니 ㅋㅋㅋㅋ

    마지막에 급... 뭔가 알것 같아요 ㅎㅎㅎ

    얼마 안비싸지만 대학생때 돈을 아끼고 아껴서 이걸 정말 특별할때 먹곤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ㅎ

  2. 문moon 2017.06.26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호두과자인줄 알았더니 델리만쥬라니..
    그런데 그곳에서 인기가 있다니 특별한 델리만쥬 인가요?

  3. 슬_ 2017.06.26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ㅋㅋㅋ 크림퍼프 같은 건가 보네요. 시드니를 대략 7년 전 쯤에 가봐서 지금은 많이 바뀌었을테지만... 비오는 날 시티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자주 와서 볼게요 ^^*

  4. 밓쿠티 2017.06.26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호두과자보다 조금 더 비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델리만쥬였다니 반전이군요 ㅋㅋㅋㅋ델리만쥬에 비교하면 호두과자랑 비교했을 때보다 가격이 더 비싼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벌써 호주 시드니에 온지 5일째네요.




중국에 있다가 와서 그런건지 호주 공기가 더욱 좋게 느껴지는데요, 호주에서 제가 공기만큼 좋아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음식 입니다ㅎ 호주 시드니로 오기 전에 부모님이 제가 음식때문에 고생할까봐 많이 걱정을 하셔서 농담처럼 '아이고, 재료가 좋아서 한식도 호주에서 먹는게 더 맛있어요. 맛집도 많고.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진짜 재료가 좋아서 그런건지 시드니에서 먹는 음식들은 웬만하면 다 맛있더라구요ㅎ




어제는 이스트우드에 있는 한인마트 갔다가, 웨스트라이드로 자리를 옮겨서 moeru sushi 라는 일식집에 갔는데요, 역시 맛있었어요ㅋ




천장의 벚꽃과 생선 장식이 '여긴 스시집이야' 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ㅋ




실내 디자인도 감각적이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그런건지 손님들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ㅎ 사실 한인마트가 있는 이스트우드에도 일식집이 있었지만, 같이 간 친구가 여기가 일식 맛집이라고 계속 주장을 해서ㅋ 여기로 온건데요,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ㅎ (아, 웨스트라이드에도 한인마트가 있긴 한데, 이스트우드에 더 크고 다양한 한인마트들이 있어요!ㅎ)




제가 주문한 회덮밥 입니다ㅎ 시드니 물가가 워낙 비싸서 가격이 조금 나가긴 했지만, 회나 야채의 양이 꽤나 푸짐해 보이죠?ㅎ 양만 많은게 아니라 회랑 야채가 모두 신선해서 맛도 좋았어요ㅎ




그리고 중자 초밥세트ㅎ 역시 신선한 회가 밥알 위에 도톰하게 잘 올려져 있어서 먹기에 딱 좋았어요ㅎ 사실 조금 배고픈 상태에 가서 정말 맛있게 먹느라 메뉴판 등의 사진을 깜박하고 못찍었는데, 이렇게 2가지 요리 합쳐서 40불 정도를 지불했어요. 저희가 주문하진 않았지만, 일식라멘 같은 요리들은 15불 정도 였구요ㅎ



소화도 시킬겸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집앞 호수 근처에서 산책을 했는데요, 야경이 정말 정말 멋있었어요ㅎ 그래서 '맛있는 거 먹고, 아름다운 길 걷고 하는게 행복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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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끼아또같은 남좌 2017.06.25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하.. 오랜만에 시드니에서 어학연수 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때는 샤크호텔이라는 호텔의 부페를 정말 많이 갔었는데.. ㅎㅎ 샤크호텔이... 피트스트리트인가.. 근처에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 멜로요우 2017.06.25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 가셨군요~ 매번 중국의 느낌으로 보다가 달라지니까 새롭네요~ 시드니의 스시 궁금해집니다

  3. 문moon 2017.06.25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가 안가봤지만 공기도 좋고 경관도 좋네요.
    일식집이 좋아보여요~^^

  4. 밓쿠티 2017.06.25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맛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회덮밥의 야채도 깔끔하고 초밥은 회가 도톰해서 좋군요^^

  5. 베짱이 2017.06.26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 워킹홀리데이가려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그때 같이 가려던 친구의 싸이월드(?)의 사진을 참 부러워했었죠.



드디어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ㅎ 워홀도 하고 몇 번 왔었던 곳이라고 무언가 친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제가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곳은 타운홀 인근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입니다. 제가 중국생활이 조금 길다보니 시드니에도 한국 친구들 보다 중국인 친구들이 더 많은데요, 그 친구들이 오랜만에 왔으니 맛있는거 먹자며 공항에서 절 납치(?!)해서 시드니 시티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으로 돌격하더라구요ㅎ 


+ 시드니에는 차이나타운이 여러 개 있습니다. 도심인 타운홀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이스트우드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채스우드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등등.




저랑 친구들이 찾은 차이나타운 맛집은 'SPICY JOINT' 인데요, 식당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매운음식들을 위주로 판매하는 사천음식점 입니다ㅎ 


+ 찾아가실 분들은 구글맵에 'SPICY JOINT' 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ㅎ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ㅎ 무언가 엄청 중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중국에선 보기 힘든 깔끔함이 느껴져서 '내가 중국을 떠나긴 했구나'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더군요ㅎ




메뉴를 봅니다. '이거 가격 실화냐?ㅠ'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시드니 물가에 비교하면 비싼편은 아닌데, 중국에서 생활하다가 온 저한텐 비싼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ㅠ 중국에서 먹을 때 보다 2-3배는 더 주고 먹는 듯한 기분!ㅠ 3명이서 먹었는데 100불 조금 넘게 나왔어요ㅠ (뭐, 물론 저희가 많이 시키긴 했지만...ㅋ)




그래도 밥은 나름 저렴한(?) 편입니다. 2.5불 짜리 하나 시켜서 3명이서 나눠 먹었어요ㅎ




제가 좋아하는 홍샤니우로우! 재료가 좋아서 그런건지 중국 웬만한 음식점의 홍샤니우로우 보다 맛있었어요ㅎ




한국 사람들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중국음식 중 하나라는 '쿵바오지딩' 




닭곰탕 느낌이 났던 탕ㅎ 마시니까 시원하더군요ㅎ 술먹은 다음날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었어요ㅎ




엄청 매웠던 면요리ㅎ 역시 사천음식은 매워야 제맛ㅋ




역시 매운맛을 자랑했던 버섯요리ㅎ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이 요리의 매콤했던 맛이 생각나서 침을 삼켰네요ㅋ




우리나라의 떡 같은 요리ㅋ 사용한 소스도 엿 같은 거라서 (무언가 어감이 이상하다ㅠㅠㅋ) 진짜 한국 떡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ㅎ




마지막으로 신선이 먹을 것만 같은 느낌의 '푸딩'ㅋ 드라이아이스 효과가 무언가 신비한 느낌을 전해주는 것 같았어요ㅋ 그리고 매운음식들 먹고 난 후에 달달한 푸딩을 먹으니까 딱 좋더라구요ㅎ


제가 중국음식 중에서도 사천음식을 특히나 좋아하는 편이라, 이 식당은 무언가 자주 찾아갈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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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6.21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한국에서 어느정도 휴식을 취하시고 이동하실줄 알았는데

    바로 시드니로 날라가셨네요

    이곳에선 얼마나 더 계시는건가요 ㄷㄷㄷㄷ

  2. 밓쿠티 2017.06.21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댓글보니 당분간 시드니에서 사신다고 하셨군요 중국에 시드니에 글로벌한 생활이군요!ㅋㅋㅋㅋ
    사천음식이라니 매울 것 같은데 그래도 마지막에 달달한 푸딩 한입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3. peterjun 2017.06.21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시드니로 빠른 이동을 하셨네요.
    그곳 이야기도 기대할께요. ^^
    사천식 음식은 제 입맛에도 딱 맞을 것 같아요.
    워낙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지라... ㅎㅎ

    • Roynfruit 2017.06.22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콤한 음식들을 좋아하신다면 사천요리가 입맛에 맞으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ㅎ 다만 일부 사천요리는 입안이 얼얼해지는 매운맛을 자랑하기도 합니다ㅎㅠ


어제는 서울의 날씨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ㅎ 너무 덥지도 않고, 하늘도 푸르고ㅎ




그래서 친구를 만나러 시청 인근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ㅎ 친구랑 점심 먹고 조금 걷다보니 조금 나른한 기분도 들고 해서ㅎ 편안하게 앉아서 수다를 떨 수 있는 파노라마 라운지를 방문했습니다ㅎ




파노라마 라운지는 프레저플레이스 남대문 16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뷰가 정말 좋습니다ㅎ




실내 디자인도 깔끔해요ㅎ 




'파노라마 라운지&바' 이기 때문에 술도 판매하지만, 저희는 낮시간의 여유를 만끽하며 수다를 떨고 싶었기 때문에 애프터눈 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인 세트가 24,200원! (애프터눈 티 세트 메뉴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술 메뉴를 찍었네요ㅋㅠ)




주문을 하고 창밖 풍경을 바라봅니다ㅎ 남대문이 한눈에 보입니다ㅎ




고층빌딩의 옥상정원도 보이구요ㅎ 




남대문 및 시청 인근 도심을 바라보며, 서울은 참 아름다운 도시인 것 같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ㅋ




멋진 뷰를 즐기고 있다보니 애프터눈 티 세트에 포함된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날씨가 좋기는 했지만, 조금은 더웠기 때문에ㅋ 저는 아이스티를 주문했습니다ㅋ 달달하니 맛있더군요ㅎ




그리고 애프터눈 티 세트의 꽃인 간식들이 나왔습니다! '괜히 점심 먹고 왔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간식들이 나왔는데요, 진짜 2-3시간 수다 떨면서 끊임없이 먹기에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도톰한 샌드위치ㅎ




쿠키와 케익들. 사실 쿠키는 약간 제 입맛에 맞지 않았는데, 케익들은 달콤한게 정말 맛있었어요ㅎ 전 달달한 케익을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같이 간 친구는 맛있기는 한데 달아서 많이는 못먹겠다고 하더라고요ㅎ




미니머핀ㅎ 역시 맛있었어요ㅎ 제가 원래 빵을 진짜 좋아하거든요ㅋ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에 위치한 파노라마 라운지는 시청이나 남대문에서 오후시간에 여유롭게 다과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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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17-7 | 파노라마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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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로요우 2017.06.16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괜찮은거같아요!! 라운지 바라니 !! 여기서 지내면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2. 밓쿠티 2017.06.16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에서 조용하게 담소나누기 좋을 것 같은 곳이군요 ㅋㅋㅋㅋㅋ지금 한국에 들어오신건가요??^^

  3. 소스킹 2017.06.16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티눈 세트가 정말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군요ㅎㅎ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sword 2017.06.17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성비가 깡패네요 ㄷㄷㄷㄷ
    제가 오랫동안 근무했던 장소를 사진속에서 발견하니 엄청 기분이 이상합니다;;

    저도 한국을 갔을때 시청과 남대문을 갔었는데요
    삼성생명 빌딩이 부영 사랑으로 건물로 바뀌고
    이 플레이저 프레이스 건물이 새단장을 했더라구요 주변에 가까운 호텔이 없어서 좋은 위치에 생긴것 같았는데

    이런 가성비 좋은 에프터눈티가 있었다면 저도 들어갔을것 같습니다 ㅜㅜ

  5. peterjun 2017.06.18 0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여유를 만끽하면서 배도 든든하게...
    괜찮은 곳이네요.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몰랐네요.
    늘 사진 속의 길을 걷기만 했거든요. ㅎㅎ

  6. 베짱이 2017.06.21 0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가 마카롱이나 컵케익이 어울릴만한 ,,,,
    샌드위치 푸짐하고 좋네요.


요즘 북경은 무척이나 덥습니다. 덕분에 더위 먹고 몸상태도 '헤롱헤롱' 합니다ㅎㅠ




그런데 문득 더운나라 사람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 더위를 이기는데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그래서 종관촌 '까르푸' 건물 뒷쪽에 위치한 식당가 '寶街' 안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습니다ㅋ




에어컨을 약하게 작동 시켜서 그런건지 약간 더운 느낌이 있긴 했지만, 전등 장식도 예쁘게 되어 있고 일단은 마음에 들더군요ㅋ




'역시 더울 땐 더운 나라 음식이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식당안에 사람도 많았구요ㅋ




베트남 쌀국수 한그릇에 32~38RMB 수준으로 가격도 괜찮은 느낌 이었구요ㅎ




센스있게 자리에 앉자마자 이렇게 부채도 하나주고ㅋ 그래서 '역시 더울 땐 더운나라 음식을 먹어야 해!'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죠ㅋ




엇... 그런데... '코코넛 밀크티' 부터 약간 제 계획이 어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ㅠ 전 분명 시원한 걸 주문 했는데ㅠ 상온 상태의 음료가 나오더군요ㅠ 아... 더워서... 목말라서... 정말 차가운거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서 주문한건데ㅠㅠ




그리고 나온 베트남 쌀국수! 솔직히 맛은 진짜 괜찮았는데... 덥더군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땀 뻘뻘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더운데 뜨거운 음식 먹으려니까 진짜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모르겠더군요...하아ㅠ




이렇게 양념장에다가 고기를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기는 한데... 이제 더운 여름엔 안 먹을려구요ㅠ 아니면... 에어컨 빵빵하게 작동시켜 주는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먹으려구요...하하ㅠ


근데 봄에 여기서 먹었을 땐 진짜 맛있었어요ㅠ 아무래도 오늘은 에어컨 바람이 무척이나 약한데서 뜨거운 걸 먹어야 하는 환경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ㅠ 그리고 여기서 땀 뻘뻘 흘리면서 밥 먹고,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사무실에 바로 들어간 덕분에 몸 상태가 더욱 '헤롱헤롱' 해졌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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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6.02 0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ㅠㅠ 몸 관리 잘 하셔야해요. 여름철 에어컨 바람도 너무 많이 쐬면 안좋아요.

    • Roynfruit 2017.06.02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그러니까요ㅠ 땀 흘리고, 에어컨 바람 쐬고, 땀 흘리고, 에어컨 바람 쐬고 하니까 몸 상태가 안좋아 지는 것 같네요ㅠ

  2. sword 2017.06.0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더우시죠 ㄷㄷㄷㄷ

    그나저나 오늘 어마어마한 미세먼지가 베이징을 덮었던데...
    무사하신가요 ㄷㄷㄷㄷㄷ

    미세먼지 때문이라도 공부하시던 곳을 떠나는데 미련이 없어질것 같아요 ㄷㄷㄷㄷ

  3. 밓쿠티 2017.06.02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ㅠ더운 날에 뜨끈한 국물 음식 먹으려면 빵빵한 에어컨이 필수인 것 같아요ㅠㅠㅠ더운데 드시느라 고생하셨네요ㅠㅠㅠㅠ그래도 인테리어 예쁘고 음식맛도 괜찮고 나중에 선선할 때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4. 히티틀러 2017.06.02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날씨가 꽤 더워서 한낮에 햇볕 아래서 돌아다니면 꽤 어질어질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에 유난히 찬거, 얼음... 이런 걸 많이 찾는 거 같아요.
    저는 너무 찬 걸 잘 못 먹다보니 패스트푸드점이나 음식점에서 얼음컵이나 얼음 왕창 넣어주면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아직도 따뜻한 커피 마셔요;;;
    중국 쪽은 콜라나 맥주도 미지근하게 먹는 지역이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봐요ㅎㅎ

    • Roynfruit 2017.06.02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우, 진짜 걷는 것 만으로도 어질어질 하더라구요ㅠ 근데 진짜 중국 사람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찬 음식을 찾지 않는 것 같아요. 여름에도 따뜻한 물 많이 마실려고 하는 것 같고...

      중국에선 콜라나 맥주도 상온으로 많이 마십니다ㅎ

  5. peterjun 2017.06.03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여름엔 에어컨 필수.
    안 그럼 금방 녹초가 되어버리네요.
    더운 날 에어컨 빵빵하지도 않은 곳에서 쌀국수. 전 힘들 것 같아요. ㅠㅠ


북경을 떠날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요ㅎ 그래서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북경 주요 여행지와 맛집 등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제가 북경에서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오도구 지역의 맛집 베스트5를 선정해 보려고 합니다ㅎ 심사기준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ㅋ


이름하여 'Roy's choice - 오도구 맛집 베스트 5'  




5위. 북경 오도구 피자 맛집 '크로즈 네스트 Kro's Nest'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오도구 로터스 건물 2층


오도구에 '미스터피자' 등 피자집이 많지만, 피자는 역시 'Kro's Nest'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다니는 동안 '피맥 (피자+맥주)' 하러 상당히 많이 갔던 곳 입니다ㅎ




4위. 북경 오도구 일식 맛집 '일심 一心 (이신)'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오도구 한국슈퍼 '싸울아비' 뒷쪽


북경에선 이런저런 이유로 해산물을 잘 안먹기는 했는데, 그래도 여기서는 가끔씩 먹곤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믿음직스러워 보였거든요ㅎ + 초밥이나 회 외에 돈까스나 나베류의 음식도 깔끔하고 괜찮았구요. 무언가 자극적인 양념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친구들하고 자주 갔던 곳인 것 같습니다ㅎ




3위. 북경 오도구 햄버거 맛집 '러쉬 Lush'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오도구 4거리에 위치


미국식 버거를 포함한 미국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사장님이 미국인 이라서 그런지, 직원들도 영어로도 웬만큼은 다 주문을 받습니다. 저희반 서양 친구들이 특히나 좋아했던 맛집인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점심시간 때 가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입니다! 점심시간 때 여기 가면 항상 음식 주문하고 30분-1시간 정도씩은 기본적으로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ㅠ




2위. 북경 오도구 한식 고기 맛집 '탄탄대로'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가는법: 뚜레쥬르/글로벌 클럽 건물에 위치


오도구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식집 입니다! 여기서 먹으면 한국 고깃집에서 고기 먹는 느낌이 나는 것 같았거든요ㅎ 그래서 한국 친구들하고 삼겹살&소주를 종종 즐겼던 곳이죠ㅎ 중국 친구들은 '화로화'라는 고깃집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소한 제 주변의 한국인들은 '탄탄대로'를 오도구 지역 최고의 한식 고깃집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ㅎ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구요ㅎ + 탄탄대로 윗층엔 한국기계가 있는 한국식 노래방도 있어서, 삼겹살+소주 하고... 노래방까지! ㅎ



1위. 북경 오도구 양꼬치가 맛있는 신장 음식점 '巴依老爷新疆美食'


가는법: 칭화대 정문에서 로터스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첫번째 찻길에서 왼쪽으로 꺽은 후에 50미터 정도 걷다보면 보이는 녹색 간판집


지금까지 제 주변에 여기 양꼬치 먹고 실망한 사랑 정말로 한명도 없었습니다ㅎ 지금까지 백퍼센트의 성공률을 보인 맛집이죠ㅋ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 제가 너무 맛있어서...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그런건지... 지금까지 이 음식점은 포스팅을 한번도 안했었네요! 하하. 


'양꼬치 & 칭따오'를 정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음식점 입니다ㅎ (저는 여기선 칭따오 말고 다른 지방 맥주를 마시기는 하지만ㅋ) 


+ 하지만 맥주를 주문할 땐 냉장고에 있는 녀석으로 가져다 달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ㅋ 안그러면... 그냥 상온에 보관해 놓았던 맥주를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ㅋ



여기까지 제가 오도구 지역에서 자주 갔었던 탑5 맛집 리스트 였는데요, 이 외에도 오도구엔 맛집이 상당히 많아서... 포함시켜야 하는데 5개만 고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빠진 집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다음엔 탑10으로 포스팅을 해볼까봐요? 하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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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부타 2017.06.01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2. sword 2017.06.02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왜... 북미지역에 사는데도

    1번과 2번을 잘 못먹을까요...

    외식을 잘 안하다보니 급 먹고 싶어집니다 ㅠㅠ


    이 글을 보니.. 점점 북경생활을 정리하신다는게 느껴지네요 ㄷㄷㄷㄷ

  3. peterjun 2017.06.03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모두 맛보고 싶은 메뉴들이네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엄청나 보이네요. ㅎㅎ



북경은 요 며칠 매우 덥기는 했지만, 공기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ㅎ 하늘이 무척이나 푸르렀었죠ㅎ 하지만 오늘부터 공기가 다시 안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ㅠ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북경 오도구에 맛있다고 소문난 훠궈집 'CHUN LA HAO OLD CHONG QING HOT POT' 입니다ㅎ 


저희 한국인 동기들이 특히나 많이 좋아하는 훠궈집 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맛 만큼은 '하이디라오' 보다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하이디라오'는 '하이디라오'만의 친절하고, 깨끗한 분위기 등 때문에 더 맛있게 음식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


찾는 방법은 칭화대학교 정문에서 나오면 첫번째로 보이는 찻길에서 왼쪽으로 꺽은 후에 50미터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ㅎ




사실 배고파서 메뉴판 찍는 걸 깜박하고... 음식만 시켰....ㅠ


하지만 가격은 제 경험상 대략 인당 100RMB 정도 나옵니다. 훠궈(나눠먹는 음식)의 특성상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1/n값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고요ㅎ




이날은 친구랑 저랑 둘이서 갔는데요, 반반탕 (매운맛/안매운맛)에 양고기, 소고기, 감자, 그리고 야채세트를 주문 했습니다ㅎ




탕이 끓기 전에 소스도 준비를 합니다ㅎ 저는 땅콩소스를 기본으로 마늘, 파, 그리고 고수(샹차이)를 듬뿍 듬뿍 넣어서 소스를 만들었습니다ㅎ 많은 한국분들이 고수가 들어간 중국음식을 못드시는데, 전 고수가 들어가 있어야 진짜 중국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ㅎ




'마라탕 (입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의 매운맛이 나는 탕)'에 잘 익힌 고기를 이렇게 소스에 담급니다ㅎ




그래서 한입 먹으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먹는 걸 진짜 좋아하는데요, 한국분들은 보통 맑은탕에 익힌 고기를 고수가 들어가지 않은 땅콩소스에 찍어서 먹는 걸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ㅎ 저랑 이번에 같이 갔었던 친구도 그렇고ㅎ




이날 다 좋았는데 아쉬웠던 건... 둘다 몸상태가 별로여서ㅠ 맥주 대신 사이다를 마신거죠ㅠ 


원래 '훠궈엔 맥주'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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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5.27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훠궈엔 소주...;; ㅋ
    물론 한국에서 먹으니... ㅎㅎ
    중국 처음 갔을 때 먹은 훠궈맛이 지금도 기억나요.
    너무 맛있어서, 한국 와서 훠궈집만 찾아 다녔었거든요.

    건강이 최고에요. 컨디션 안 좋을 땐 푹 쉬세요. ^^

  2. 멜로요우 2017.05.28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훠궈도 아직 못먹어봤지만 소주랑 궁합이 괜찮다니 다음에 중국여행때 소주를 필수로 챙겨놔야겠어요

  3. 1 2017.05.30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4. 김재형 2017.05.30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이징 미팅겸해서 왔는데 혹시 연락처좀알수있을까요? 제가 중국어도 못하고 해서 ㅠ

    • Roynfruit 2017.05.30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개인 연락처 공유는 힘들 것 같고요. 혹시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답변 드리겠습니다.

  5. 피치알리스 2017.05.31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이 얼얼할 정도의 훠거를 먹고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매운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_^


오늘은 오전부터 회사에서 기분이 별로 안좋았어요ㅋ




그래서 점심 땐 혼자 단출하지만 예쁜(?) 식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회사 건물 지하에 있는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ㅎ 그러니까 기분이 조금 괜찮아지긴 하더군요ㅎ 하지만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저희 회사 건물 지하에 있는 카페가 아니라, 북경 왕징에 위치해 있는 순댓국 맛집 '순천집' 입니다ㅎ




순댓국 맛집인 '순천집'은 왕징싼취 (望京西园三区) 서문쪽에 있는 팔달슈퍼 옆에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혹시 아셨나요? '순대국'은 틀린 말이고, '순댓국'이 옳은 말이란 사실을...? 전 이번에 포스팅 하면서 처음 알았네요ㅎㅠ 순대국이라고 검색했더니, 네이버에서 '순댓국'이 옳은 표현이라고 알려줘서...ㅎ




밤이라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ㅠ 어쨌든(!) 왕징싼취 서문을 통과해서 팔달슈퍼가 나올 때까지 직진한 후에, 팔달슈퍼를 끼고 좌회전을 하면 '순천집' 간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ㅎ




간판이 보이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순천집'이 보이는데요, '따듯한 고향의 마음을 담았습니다'란 문구가 참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ㅎ 북경에서 한국음식을 잘 먹고 있음에도, 이상하게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ㅠ (뭐, 사실 순천집도 고향의 맛을 완벽히 재현해 내지는 못하는 것 같은데... 그냥 저런 문구만 봐도 고향 생각이 나고 그런 날이 있더라구요ㅋㅋㅋ)




실내로 들어갑니다. 그냥 한국의 허름한(?) 순댓국 맛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ㅋ 각종 소주로 가득차 있는 주류냉장고 까지ㅋ




메뉴 입니다. 대표메뉴인 순대국밥은 40RMB! 1RMB가 160~170원 정도 이니까 한국하고 거의 비슷한 가격대인 것 같네요ㅎ




밑반찬이 나왔습니다ㅎ 조촐한게ㅋ 한국의 순대국밥집하고 비슷한 반찬 구성이죠? 사실 순대국밥 먹을 땐 깍뚜기, 고추, 양파 정도만 있으면 충분한 것 같아요ㅎ




그리고 드디어 나온 순대국밥!




새우젓이랑 다대기 등을 잘 풀어서 한입 떠 먹었더니...! 괜찮더군요ㅋ 한국에서 진짜 맛있게 먹었던 맛과는 조금 달랐지만ㅠ 그냥 북경에서 순대국밥이 생각날 때 급한대로 찾아가서 먹으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뭐, 전 당연히 한그릇 뚝딱 다 비웠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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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짱이 2017.05.26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기분이 안좋으셨는지
    우울하고 짜증날땐 맛있는 음식이지요. ㅋㅋ
    고추가 너무 얇고 긴게 조금 아쉽네요. ㅋㅋㅋ

  2. peterjun 2017.05.27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그릇 뚝딱 하기에 정말 좋은 음식 중 하나죠.
    타지 생활을 하시기에 작은 문구 하나에도 가끔은 마음이 동~하기도 할 듯 싶어요. ^^


왕징으로 이사와서 좋은 것 중 하나가 저희집 아주 가까운 곳에 딤섬 맛집인 '금정헌 (金鼎轩)' 이 위치해 있다는 것 입니다ㅎ




금정헌은 작년에도 한번 포스팅했던 북경 맛집 인데요, 북경에만 10개 이상의 지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입니다ㅎ 그리고 그 지점 중 하나가 저희집 근처에 있는 왕징 凯德Mall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ㅎ

 



왕징점은 제가 지금까지 가본 '금정헌' 매장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조금 작은편에 속했는데요,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식당이 더욱 붐벼 보이더군요ㅎ 사실 '금정헌'은 북경내 어느 지점을 가든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맛집 이거든요ㅎ




제가 좋아하는 '오픈주방' 스타일ㅎ 무언가 깔끔해 보이고 믿을 수 있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ㅋ




메뉴를 살펴봅니다ㅎ




딤섬 포함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것저것 시켜서 먹다보면 가격은 보통 인당 60-90RMB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ㅎ (1RMB=160~170원 정도?)



아래부터는 제가 얼마전에 친구 2명이랑 같이 가서 시켜 먹은 음식들 입니다ㅎ



제가 좋아하는 달달한 연근. 꿀 또는 물엿ㅋ 같은 걸로 양념이 되어 있어서 되게 달아요ㅎ 그래서 제 입맛에 딱ㅋ




딤섬집이지만 볶음밥도 맛있어요ㅋ




약간 파타야 느낌나는 면요리도 맛있죠




이건 우리나라 불고기 느낌나는 고기 요리 였는데, 불고기 맛에 매콤한 고추향이 더해져서 맛이 괜찮았어요ㅎ




그리고 이곳의 주요리인 딤섬들ㅎ 역시 맛있었습니다ㅎ (결국 다 맛있었군요ㅋㅋㅋ)




'금정헌'은 훠궈 프랜차이즈인 '하이디라오'와 함께 제가 중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맛집이라서, 맛있다는 말밖에는 후기에 딱히 쓸말이 없네요ㅋㅋㅋ

그래서 여러분들도 북경 오시면 한번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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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5.24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다! 라는 말 하나면 해결되는 집.
    그런 집이 정말 맛집이지요.
    정말 맛있어 하셨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딤섬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맛보고 싶을 정도네요. ^^

    • Roynfruit 2017.05.24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ㅎ 제가 중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중에 하나예요ㅎ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한국사람들이 먹기에도 무난한거 같구요ㅎ


요즘 북경날씨는 말 그대로 정말 미친것 같습니다ㅋㅠ 어떤 날은 엄청 덥고, 또 어떤 날은 바람이 엄청나게 붑니다ㅠ 공기도 좋았다가 나빴다가 오락가락 하고 있구요ㅠ 미세먼지에 황사바람까지 심하게 부는 날엔 '지구 마지막 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하아...ㅠ)


이렇게 날씨는 오락가락 하지만, 맛있는 걸 좋아하는 저의 성격은 변하지 않습니다ㅋ 그래서 얼마 전엔 북경오리하면 떠오르는 레스토랑, '전취덕 (全聚德)'에 다녀왔습니다ㅎ 


+ 조심스레 전취덕이 한국인 포함 외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북경오리 전문점이 아닐까 하는 의견을 표출해 봅니다ㅎ




제가 찾아간 지점은 왕징역 인근 福码大厦 2층에 위치한 곳인데요, 보통 관광객들은 왕푸징에 위치한 '전취덕'을 많이 찾아가죠ㅎ 제가 왕푸징 지점 대신 이곳을 찾은 이유는... 저희 집이랑 가깝기 때문이구요ㅋ




한인촌인 왕징답게(?) 건물 1층엔 '카페베네'가 위치해 있더군요ㅎ 왕징에 살다보면 '여기가 한국인가? 중국인가?' 싶습니다. 그러다가 찾길 건널 땐... '아, 나 중국에 있지' 하는 생각이 번쩍 들곤 하죠ㅋ




다른 전취덕 지점들과 마찬가지로, 왕징 전취덕의 내부도 상당히 화려한 중국적 느낌을 가지고 있더군요. '중국인들은 정말 황금색과 빨강색을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새삼 들었구요.




메뉴를 봅니다. 역시나 유명한 식당답게ㅠ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ㅠ 사실 이 날도 중국에 와서 처음으로 북경오리집에 가보는 직장동료 때문에 '전취덕'을 선택해서 간거고, 저는 보통은 다른 곳에서 북경오리를 먹습니다ㅋ


저에게 '전취덕'은 '일반적 레스토랑'은 아니고 '손님접대용 레스토랑' 인건데요, 그래서 중국에서 자주 보는 친구들하고 북경오리 먹으러 갈 땐 거의 찾지 않는 곳 입니다. 외국에서 손님이 오거나, 중국에서 북경오리집을 처음 가보는 사람을 안내해서 가거나, 뭐 이런 특별한 상황에서만 방문하고 있죠ㅎ




저희는 오리고기 한마리, 볶음밥, 그리고 야채 한 종류를 주문했는데요, 설탕을 포함한 소스세트와 전병이 메인음식에 앞서 먼저 깔끔하게 담겨 나오더군요ㅎ




그리고 간장으로 맛을 낸 야채! 제가 중국에서 좋아하는 야채음식 중 하나 입니다ㅎ




그리고 요리사분이 오리고기 한마리를 가지고 나와서, 이렇게 저희 테이블 앞에서 직접 썰어 주십니다ㅎ




이렇게 부위별로 썰어 주시는데요, 저는 껍질 부분이 바삭바삭하니 살 부분 보다 더 맛있더라구요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머리도 썰어 주십니다ㅋㅋㅋㅠ 참고로 저희는 음식을 조금 많이 먹는 남자사람 2명 이긴 했는데, 머리 부분을 제외하곤 어렵지 않게 한마리를 다 먹었습니다. + 볶음밥도 먹었죠ㅋㅋㅋ




전병에 오리고기, 오이, 그리고 파채를 올려 놓고, 설탕 등의 소스를 발라서 싸먹으면, '음~' 맛있습니다ㅋ 사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깔끔하고 맛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ㅋ




오리고기를 거의 다 먹을 때쯤 이렇게 오리탕을 주는데요,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약간 곰국 먹는 느낌도 나구요ㅎ




오리탕과 함께 볶음밥도 나왔는데요, 중국식당에선 밥을 음식과 함께 달라고 별도로 주문하지 않으면, 밥이 이렇게 가장 나중에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이랑 음식을 동시에 드시고 싶은 분들은, 밥을 함께 달라고 말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ㅎ

 



저 같은 경우엔 한국 포함 외국에서 손님들이 오시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레스토랑 중 하나가 '전취덕' 인데요, 이번 방문에서도 느꼈지만 북경적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깔끔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뭐, 지금은 상황이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ㅠ 나중에 양국간의 상황이 괜찮아져서 북경으로 여행을 올 일이 있으시다면 '전취덕'은 한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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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7.05.07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도 전취덕은 다큐멘터리에서 들어봤어요.
    음식점이 전반적으로 넓고 깔끔한데다가 바로 앞에서 오리고기를 썰어주니까 더 믿음이 가는 거 같아요.
    오리머리를 반으로 쪼개주는 건 정말 충격이네요.
    메뉴판보니까 198위안이 보이는데, 저게 1인분 가격인건가요?ㅋㅋ

    • Roynfruit 2017.05.07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전취덕은 북경오리집 중에 (외국인들에게)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같아요ㅎ 198원은 1인분은 아니고 1마리 가격 입니다ㅎ

  2. 멜로요우 2017.05.08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리머리 반쪼개서 주니까 저에게는 적응이 안되네요 ㅠㅠ 저도 오리고기를 좋아하지만 중국에서 먹는 오리고기도 담백하게 맛있을거같아요!!

  3. GeniusJW 2017.05.08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 자른 거 빼고는,,~
    전부 맛있어보입니다~~ㅋㅋㅋㅋ

  4. peterjun 2017.05.09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아주 오래전... 거의 20여년 전에 북경에 가서 오리를 먹은 기억이 있는데...
    어딘지 모르겠네요. ㅋ
    풍경이 정말 비슷한 느낌이에요...
    머리까지 잘라주니... 역시나, 중국스럽다는 느낌.
    전 머리까지는 못 먹을 듯 해요. ㅠㅠ

    • Roynfruit 2017.05.09 0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머리 부분은ㅎㅠ 20년전 이면 90년대인데, 그때의 중국은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하네요ㅎ (전 2000년대 초에 처음으로 중국 와봤거든요ㅎ)

  5. 양정석 2017.05.10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 ㅎㅎㅎ 어떻게 먹나요??^^

  6. 지후니니 2017.05.11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이이색적이면서 깔끔하네요 저도가보고싶어요!


요즘 북경은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ㅠ 최근 며칠 낮 온도는 30도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더운 날씨에 마스크까지 쓰고 다니려니 힘이 드네요ㅠ


이렇게 덥고 힘들수록...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하는데요! (뭐... 언제는 잘 안먹었던 것 처럼ㅋㅋㅋ)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ㅋ 최근 회사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ㅎ 바로 '寶街 (Shi Bao Jie)' 인데요,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Grandma's home (外婆家)'도 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ㅎ


[관련글]

북경맛집 / 중관촌 'Grandma's home (外婆家)'




오늘 포스팅할 맛집도 바로 이 푸드코트에 위치한 '철판요리 전문점' 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달라고 하니까,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서 주문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최첨단을 달리는 중국의 식당들...ㅎ




스마트폰으로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렇게 메뉴가 뜨는데요, 여기서 먹고 싶은 음식들을 주문하고, 위챗페이로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와우!)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하면, 직원들한테 별도로 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주문이 전송되서 요리사분들이 알아서 요리를 시작하십니다ㅎ

 



철판 위에서 맛있게 볶아지고 있는 음식들ㅎ




맛있게 볶아진 음식들이 나왔는데요ㅎ 약간 짭짤한 맛이 나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론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ㅎ 그래서 조만간 한번 더 찾아가서 먹으려고 하는데, 그땐 조금만 덜 짜게 해달라고 말하려구요ㅎ


+ 중국식 볶음밥은 사랑입니다. 맛도ㅋ 양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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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5.02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최신식 주문 시스템이네요.
    편리하네요. ^^
    볶음밥 양이 푸짐해보여요.
    맛있을 것 같군요... 아.. 마침 식사 시간... 배가 고파집니다. ㅠㅠ

  2. GeniusJW 2017.05.02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판요리 좋아하는데,
    참 맛있게 잘 나오는군요!!ㅋㅋ

  3. Hetsae 2017.05.03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QR 코드 스캔으로 도 주문을 하는군요
    볶음밥 맞있게 보입니다.
    다시찾아 가신다니 중국에 사시나요?
    블로그 뜸하다 보니늦게 찾아뵈었어요.
    잘보았어요

  4. 멜로요우 2017.05.03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식요리는 조금씩 제 입맛에는 짜게 느껴지더라고요 약간 자극적인?? 그래도 저 볶음밥은 맛있어보여요!!!

    • Roynfruit 2017.05.07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중국음식 중엔 짜거나 달거나 맵거나... 이렇게 약간 한쪽으로 치우쳐서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은 것 같아요ㅎㅠ

  5. sword 2017.05.06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뉴스에.... 베이징의 어마어마한 공기질에 대한 뉴스를 보면 저절로 생각이 납니다 ㄷㄷㄷㄷ

    요즘... 공기 어떻나요 ㄷㄷㄷㄷ
    외출하려면 정말 끔찍하실것 같아요 ㄷㄷㄷㄷ


이제 오도구에서 왕징으로 이사 온지도 한달이 다 되가네요. 회사가 오도구와 가까운 중관촌에 있어서 출퇴근 하는 시간이 조금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음식과 관련된 삶의 퀄리티는 확실히 올라간 것 같습니다.


오도구와 왕징은 모두 북경에서 한인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지역들 이지만, 한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오도구엔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은 반면, 왕징엔 주재원을 포함한 한국인 직장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돈을 버는'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왕징의 한식 퀄리티가 오도구 보단 높은 편 입니다.


그래서 왕징에 온 이후로는 음식 걱정을 거의 안하고 살고 있긴 한데요, 간단하게 저렴한 한식 도시락류의 음식을 시켜 먹기엔 조금 불편한 면이 있더라구요. 우선, 인터넷에 '왕징 배달음식' 이라고 검색을 해봐도, 약간은 가격대가 있는 음식들 위주로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오도구 배달음식' 이라고 검색하면 20-30원 사이의 분식이나 한식 도시락류의 음식점들이 메인으로 많이 나오는데 말이죠ㅠ


그러던 중 오도구에도 있는 '나나네' 분식집과 이름이 같은 배달음식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만, 오도구에 있는 '나나네'와 이름만 같은 건지, 아니면 체인 관계인 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뭐, 중요한 건 맛은 많이 다르더라구요ㅋㅋㅋ (제 입맛엔 오도구 나나네가 더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메뉴 입니다ㅋ 가격으로만 봤을 땐 지금까지 제가 왕징에서 찾은 한식 배달음식점 중에선 가장 저렴한 편인데요, 맛도............................ㅠ (또르륵....ㅠ)




맛이 '아, 진짜 맛 없어서 못 먹겠네' 수준은 아닌데, 그냥, 뭐, 그래요... 하하ㅠ 사실 뭐 왕징의 다른 한식당들과 가격을 비교해 보면... 가격 대비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오도구에서 이 돈으로 먹을 수 있었던 음식들과 비교해 보면... ㅠㅠ (갑자기 오도구가 그리워지고 막 그렇네요ㅋㅋㅋ)




일단 오므라이스는 비추 입니다ㅋㅋㅋ 케찹맛 밖에 안나더라구요ㅋㅋㅋ 케찹에 밥 비벼 먹는 듯한 느낌?!ㅠㅠ




음, 떡볶이는 먹을만 하긴 했는데, 이젠 떡볶이 먹고 싶으면 그냥 '아딸'이나 이런데 가서 사먹을려구요ㅋㅋㅋ (참고로 왕징엔 '아딸'도 있습니다ㅋㅋㅋ)




김치볶음밥은 먹을만 했어요ㅋㅋㅋ 그래서 혼자서 간단하게 저렴한 밥 시켜먹을 땐, 다시 한번 시켜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



결론적으론, 큰 기대없이(!) 저렴하고 간단하게 시켜 먹을 때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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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4.25 0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락을 싸가지고 거면 저렴하겠지만 그것도 정성이네요. 그간 잘 지냈어요?

    • Roynfruit 2017.04.26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전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ㅎ

      이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닌건 아니고, 도시락집(?) 같은 곳에서 시켜 먹은 것 입니다ㅎ

  2. peterjun 2017.04.25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주얼만 보면 먹을만 할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는 음식들이었군요. ㅎㅎ
    그곳에 아딸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한국에선 이제 많이 없어졌는데... ^^
    잘 먹는 게 건강에도 좋지요. 건강하게 끼니 잘 챙겨드세요.

    • Roynfruit 2017.04.26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쉬움이 조금 많이 남는 음식들 이었죠ㅠ

      북경엔 아딸도 있고, 신떡도 있고, 그렇습니다ㅋ 한인타운이 상당히 크답니다ㅎ

  3. GeniusJW 2017.04.25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볶음밥을 제외하곤,
    오므라이스나 떡볶이는 좀 별로였나봅니다..ㅠ

  4. 라오꽁 2017.04.27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가격은 한국물가보다는 싸긴한데, 양과 비쥬얼도 김밥천국급이 되진 않나보네요~
    중국에서 이런 저렴한 한끼때우기용으로 수키야 자주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http://qing.one/948)
    지금 비교해보니... 스키야가 가격도 더 싼거같네요;; 덮밥 한그릇 뚝딱하기 참 좋았는데
    그리고 한국에서는 진입했다 실패했던 요시노야도 중국에서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요즘 한중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통화를 하다보면, '괜찮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중국 학교와 중국 회사를 동시에 다니고 있지만, 기존과 다름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저 스스로 조금 더 조심하고 신경은 쓰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약 2년 살면서 여행지 다닐 때 빼고는 안들고 다니던 여권도 매일 들고 다니고 있구요 하지만 아직까진 여권 소지 여부를 불심검문 하는 공안을 실제로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ㅎ


뭐,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은, 먹는 것도 잘 먹고 있다는 말이겠죠?ㅎ 그래서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발견한 저희 회사 근처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ㅎ




무언가 이름부터 친근한 'Grandma's home (外婆家)' 인데요, '항주(杭州)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입니다ㅎ




이 맛집은 중관촌 '까르푸' 건물 뒷쪽에 위치한 식당가인 '食寶街'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에 은근히 맛집들이 많이 분포해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중국인 회사 동료 따라갔다가 '심봤다!'를 외쳤죠ㅋ




식당 내부는 색감도 그렇고, 상당히 분위기 있어 보였습니다ㅎ '항주 음식점' 답게 항주의 대표호수인 '서호' 사진들도 많이 걸려 있었구요ㅎ



아래부터는 저희가 (참고로 저 포함 3명ㅋ) 주문한 음식들 인데요,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ㅋㅋㅋ (지난번에도 그렇고, 왜 전 자꾸 후회하면서도 야밤에 이렇게 맛집 포스팅을 하는 걸까요ㅠㅠ)




이 아이들(?)은 떡 같은 건데, 특히 밑에 사진 속 떡이 진짜 맛있었어요ㅎ 인절미에 튀김옷 입힌 느낌이었는데, 겉은 바삭바삭 하면서도 속은 쫄깃쫄깃한 느낌이 진짜 맛있었어요ㅎ (참고로, 전 떡을 진짜로 사랑합니다ㅋㅋㅋ)




상해 또는 항주음식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될 '샤오롱바오' 입니다ㅎ




고기고기ㅋ 무난한 맛 이었습니다ㅋ




치킨ㅋㅋㅋ 이건 진짜 맛있었습니다ㅋㅋㅋ 저 뿐만 아니라 같이 간 친구 2명도 정말 다 맛있게 먹었어요ㅋㅋㅋ (사실, 이 사진 때문에 이 포스팅을 야밤에 시작한 걸 후회했죠ㅠ 배.고.파.요ㅠ)




그리고, 새우요리. 이건 맛있기는 했는데, 저희가 배가 다 부른 다음에 너무나 늦게 나와서ㅠ 진짜 맛있게는 못 먹었어요ㅠ 새우요리 위'치킨'이 담겨져 있었던 빈 그릇 사진이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치킨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음식을 다 먹은 다음에야 새우요리가 나왔거든요


+ 이 식당의 문제점 중 하나가, 저희가 간 시간이 사람들이 많이 몰렸던 때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음식들이 한번에 확 안나오고 하나씩 띄엄띄엄 나오더라구요ㅠ 새우요리는 직원분들이 까먹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특히나 늦게 나왔구요ㅠ (문제는 저희도 치킨 먹다가... 새우요리 시킨 걸 깜박하고 있었다는...ㅋㅠ)




결론적으론ㅋ 음식들이 조금 답답하게(?) 나오는게 싫긴 했지만, 맛이 진짜 좋았기 때문에, 조만간 한번 더 방문할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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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오꽁 2017.04.21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도 좋고 음식이 우리나라사람 입맛에 잘맞는 약간 남쪽스탈(?) 인거 같았어요 촥촥 달라붙는
    제가 시킨거 보면 (http://qing.one/949) 중국어를 몰라서 주문이 너무 이상한데
    중국분이랑 같이 가셔서인지 중국어를 잘하셔서인지 정말 맛있는거 잘 시키셨네요!
    혹시나 나중에 갈일이 있으면 이블로그 사진 보여주고 이거 달라고 해야겠어요 ㅋㅋㅋ

    • Roynfruit 2017.04.22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라오꽁님도 이 음식점 가보셨군요ㅎ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고, 좋은 것 같아요ㅎ

      말씀하신 것처럼 남쪽스타일(?)ㅋ 상해나 항주 음식들이 대부분 자극적인 느낌은 아니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ㅎ

  2. 멜로요우 2017.04.21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봐도 정말 맛있을거같아요!! 저도 샤오롱바오 넘 좋아합니다!! 홍콩에 놀러갔을때 이거만 먹었었네요!!

    • Roynfruit 2017.04.22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샤오롱바오 매니아인데ㅎ 한국에서도 아주 가끔씩ㅋ 샤오롱바오 등을 먹으러 '딘타이펑' 명동점 가곤 했었어요ㅎ

  3. GeniusJW 2017.04.22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에 치킨에 제가 가면
    폭풍흡입할 비주얼인데요?!!ㅋㅋ

  4. *저녁노을* 2017.04.22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아보입니다.
    맛나게 먹고 갑니다.

  5. peterjun 2017.04.22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제가 먹은 먹거리 포스팅을 밤에 하면 정말 괴로워요...
    자꾸 생각나고, 먹고 싶고.. .ㅎㅎ

  6.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7.04.23 0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중국에 사셧구뇽. 정말 가족분들이 다 걱정하실것 같아요.
    저도 사드 문제 터졋을때 중국 내몽고에 가는데..어찌나 까다롭게 검사를 하는지..
    좀 불편햇엇거든요. 출발 전에는..
    근데 막상 도착하니 현지에서는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용.

    ㅎㅎㅎ

    근데..음식이 너무 맛잇어보여요., 저도 떡 엄청 좋아하는데...ㅠㅠ
    그리고 새우...진짜 좋아해서 그런지 떡이랑 새우가 눈에 가장 아른거려용

  7. Deborah 2017.04.25 0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난 음식이 가득하네요


후아, 요즘 정말 우울하고, 힘들고, 피곤했어요ㅠ 블로그 글 하나 쓸 시간조차 없었던 건 아닌데, 그냥 정신적으로 피폐 했네요ㅠ 사실 지금도 나아진 건 아니고, 아직도 피폐하긴 해요ㅎ 그런데 그냥 오랜만에 블로그에 '업된 표현들(?)' 써가면서 포스팅을 하면 기분이 조금은 좋아지지 않을까 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ㅎ


아무튼 이렇게 우울하고 바쁜 와중에 한국으로 출장도 다녀 왔었는데요, 한국에서 회사 다닐 때 자주 찾았던 맛집 중 한곳도 오랜만에 들려보았습니다ㅎ




'자연주의 웰빙 샤브샤브'를 추구하는 '포도나무' 인데요, 밖에서 사 먹는 음식 치고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했던 곳 입니다ㅎ




위치는 강남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ㅋ 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참조해 주세용ㅎ




메뉴 입니다ㅎ 저는 보통 '소고기 버섯 샤브샤브 세트'나 '버섯 해물 샤브샤브 세트'를 시켜 먹는데요, 둘다 깔끔하게 잘나옵니다ㅎ + '소고기 버섯 샤브샤브 세트' 이상의 메뉴를 인별로 시키면 야채는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ㅎ (야채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완전 이득이죠ㅋ)




야채는 이런식으로 준비 되어 있는데요, 종류가 엄청 다채로운 건 아니지만, 꽤나 싱싱해요ㅎ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조금은 단순하고 조촐한 기본셋팅을 해주십니다ㅎ + 이 집 샤브샤브는 맛이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육수도 상당히 연한 빛깔을 띠고 있습니다ㅎ




연한 국물에 야채를 넣고 살짝 데쳐서 먹으면... '음~' 진짜 맛있는데요, 제가 중국에서 즐겨먹는 '마라(麻辣)' 베이스의 훠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ㅎ




조금 더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나옵니다ㅎ




고기도 이렇게 육수에 살짝 익혀서 먹으면... 다시 한번ㅋ '음~' 진짜 맛있습니다ㅎ



아, 이 글을 쓰기 전까지만 해도 정말 너무나 우울했는데, 무언가 한국에서 맛있었던 거 먹은 기억을 떠올리니 기분이 아주 조금은 괜찮아진 것 같네요ㅎ 하지만... 문제는... 늦은 저녁 시간인데ㅠ 배가 고파졌네요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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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4.13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한국을 다녀가셨다니
    잠시라도 좀 기분전환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그나마 중국은 한국과 가까워서...
    뭔가 심리적으로 더 가까운거 같아요 ㅠㅠ

    저도 지금 한국인데요
    저도 자주 왕복하고 싶습니다 ㅠㅠ

  2.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7.04.13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이 밤에.,...이걸 보다니. 너무 맛잇어보이네요.
    진짜 기분 안좋다가도 맛있는 음식을 보면 좋아지는것 같아요 ㅎㅎ

  3. IT최강자 2017.04.14 0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너무 맛있겠어요.
    정말 먹고 싶네요.

  4. *저녁노을* 2017.04.14 0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맛있게 드시고 오셨꾼요.

    잘 먹고 공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 GeniusJW 2017.04.15 0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샤브샤브가 당기는 밤입니다~~ㅋㅋ

  6. peterjun 2017.04.15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일로 힘드셨는지요.. ㅠㅠ
    소식 없어서 궁금했네요...
    이렇게 좋은 생각들 떠 올리면서 힘내세요. ^^

  7. 멜로요우 2017.04.17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글이 안올라와서 무슨일 있으신가 싶었어요~~ 저도 정신이 피폐해질때면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지더라고요 ㅠ 그치만 저희블로그는 둘이서 해서 한명이 하기싫어지면 달래면서 열심히 했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북경 오도구 맛집 하나 소개합니다ㅎ




바로 중국식 햄버거라 할 수 있는 肉夹馍 (로우지아오모) 를 판매하는 西少爷 (시샤오에) 인데요, 칭화대학교 동남문쪽에 있는 'Lotus'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요ㅎ 저는 여기서 가끔씩 '혼밥'을 하는데요, 오늘도 퇴근하는 길에 혼자 다녀 왔답니다ㅎ




깔끔해 보이는 메뉴판ㅎ 구운 빵 안에 고기가 들어가 있는 중국식 버거인 肉夹馍가 메인메뉴이고, 추가요리론 '감자튀김'이 아닌 '매운 두부', '매운 면요리' 등이 있어요ㅎ 음료로는 '두유', '수안메이탕 (매실음료)' 등을 주문할 수 있구요ㅋ


그리고 3가지를 세트로 함께 구매하면, 각각 개별로 구매할 때 보다 총 6원을 할인 받을 수 있어요ㅎ




'먹보'인 저는ㅋㅋㅋ 당연히 세트로 구매를 했습니다ㅋㅋㅋ 원래 햄버거는 세트로 먹는 거니까요ㅋㅋㅋ




먼저 매운맛 肉夹馍 입니다ㅎ




한입 베어 물면 이렇게 빵 속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조금 매워 보이죠?ㅋ 뭐, 매운걸 워낙 좋아하는 제 입맛엔 딱이더라구요ㅋ 물론, 먹으면서 머리는 조금 열심히 긁었지만ㅋㅋㅋ




추가요리인 '매운 면요리' 입니다ㅋㅋㅋ 우와, 이건 진짜 맵더군요! 하지만 맛있었어요ㅋㅋㅋ '맵다, 맵다' 하면서 국물까지 조금 떠 먹었다는....ㅋ




그리고 마무리 입가심으로 달달한 '두유'~ 매운거 먹고 마시니까 더 맛있더군요ㅎ



그런데 어제도 느꼈지만 밤에 먹을거 관련 포스팅 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조금 드네요ㅠ 포스팅 하면서 배가 고파지네요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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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y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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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ulSky 2017.03.01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중국식 햄버거? 신기하네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2. IT최강자 2017.03.01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맛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하네요.^^

  3. peterjun 2017.03.01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밤에 먹거리 포스팅은 역시 힘들지요. ㅋ
    중국식 햄버거라니 신기하네요. 따로 패티가 들어있지 않은 독특한 형태인 것 같아요.
    중국식 햄버거 세트메뉴!!!
    매운면까지.... 근데 맵다고 하시니 사진만 봐도 정말 매워보여요...

    • Roynfruit 2017.03.03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이름 자체가 '중국식 햄버거'는 아닌데ㅎ 제 느낌에 (그리고 그냥 제 주변 사람들 느낌에) 햄버거 같아서, '중국식 햄버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ㅎ

      면요리는... 정말 맵더라구요ㅎ

  4. sword 2017.03.02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햄버거는 세트죠 ㅎㅎ

    추가메뉴인 매운면도 왠지 궁금하구요 ㄷㄷㄷ

  5. 차포 2017.03.21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도 멕시칸식 torta burger 라는게 있습니다. 빵부터 torta bread라고 있는데 우리는 또따버거 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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