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호주 여행'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18.11.24 호주 시드니 여행: 힐링, 여유 즐기기 (ft.  유튜브) (5)
  2. 2018.10.22 호주 골드코스트 여행 숙소 - 쿨랑가타 YHA (유스호스텔) (7)
  3. 2018.10.09 호주 시드니 여행: 뉴캐슬 & 포트스테판 사막 썰매ㅎ (8)
  4. 2018.10.03 호주 시드니 여행: 포트 스테판 가는길/ 난 호주 고속도로가 싫어. (ft. 유튜브 vlog) (3)
  5. 2018.10.01 호주 시드니 여행: 토요일, 달링하버, 밤산책 (ft. 유튜브 vlog) (4)
  6. 2018.08.25 호주 시드니 여행: 동물원 타롱가주 (3)
  7. 2018.07.28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모리셋파크에서 캥거루 보기! (5)
  8. 2018.06.19 시드니 여행: 빛의 축제 '비비드 시드니 (Vivid Sydney)' (3)
  9. 2018.06.13 퍼스 맛집인 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했던 'Eat Me Ramen' (1)
  10. 2018.04.08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풍경이 아름다운 곳, 키아마 (3)
  11. 2018.04.02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울릉공에 위치한 불교사원 남천사 (난 티엔 사원) (8)
  12. 2018.03.17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센트럴코스트 The Entrance까지 드라이브! (4)
  13. 2018.03.04 호주 시드니 인근 여행: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 Myall Lakes National Park (7)
  14. 2018.03.03 호주 브리즈번 여행: 치맥 맛집 '모모 치킨' (2)
  15. 2018.02.24 호주 멜번 여행: 레드 힐 (Red Hill) 와이너리 (4)
  16. 2018.01.08 호주 브리즈번 여행: 사우스뱅크에 위치한 미술관, GOMA (4)
  17. 2018.01.07 호주 브리즈번 여행 - 도심 속 공원 '보타닉 가든' (5)
  18. 2017.12.31 호주 브리즈번 여행: 일식 교자 '안ㅠ' 맛집 '하라주쿠 교자' (12)
  19. 2017.12.31 호주 브리즈번 여행: 한식 맛집 '더 져니' (4)
  20. 2017.12.16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와인 천국 '헌터밸리' (1)
  21. 2017.11.26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 페더데일 동물원에서 캥거루랑 코알라 보기! (2)
  22. 2017.11.25 호주 시드니 여행: 무언가 많이 변한 듯한 '시드니 피쉬마켓' (1)
  23. 2017.11.20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 블루마운틴 (8)
  24. 2017.10.26 호주 브리즈번 여행: 완전 맛집 'GEORGE'S PARAGON' (4)
  25. 2017.10.21 호주 브리즈번 여행: 완전 신났던 '옥토버페스트 (Octoberfest)' (1)
  26. 2017.10.19 호주 브리즈번 여행: 괜찮았던 호텔 추천 '리지스 호텔 (Rydges Hotel)' (10)
  27. 2016.02.10 호주 멜번, 도심을 여행하다. (12)
  28. 2016.02.09 호주 시드니에서 쇼핑하기 좋은 아울렛, DFO. (5)
  29. 2016.02.06 호주 멜번, 에어비앤비를 처음 이용해 보다. (5)
  30. 2016.02.05 호주 멜번, 도시의 품격을 느끼다. (9)


요즘 호주 시드니 날씨는 조금 이상해요


겨울이 오고 있는 한국과는 반대로 여름이 와야 하는데, 이상하게 날씨가 아주 잠깐 더웠다가, 계속 바람도 불고 쌀쌀해요ㅠ 여름이 빨리 와야, 해수욕도 즐기고 그럴텐데 말이죠ㅠ




그래도 바다는 가고 싶어서 종종 해변가로 산책을 가곤하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PARSELY BAY라는 곳에 다녀왔어요ㅎ




시드니 도심에서 운전으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요, 가는 길도 참 평화롭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ㅎ 진짜 파란하늘ㅎ


+ 시드니 시티에서의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그만큼 더 여유롭고 평화로운 곳 입니다ㅎ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펠리컨들ㅎ (근데, 이거 펠리컨 맞죠?ㅋㅋㅋ)

부리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요ㅋ 




최근 이런저런 일들로 조금 정신이 없었어서 스트레스 지수가 꽤나 높았었는데, 이렇게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보니 진짜 무언가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ㅎ +빨리 여름이 와서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다는 생각도 했구요ㅋ




요트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아, 나도 빨리 돈 모아서 요트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겠죠?...ㅋ 그나저나 힐링하러 떠난 여행에서도 '돈 빨리 많이 벌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군요. 저란 인간...ㅠ




그래도, 파란 하늘과 바다도 보고, 강아지들이 해변에서 신나게 뛰어 노는 것도 보고 하면서ㅎ 제대로 힐링을 하고 온 것 같긴 합니다ㅎ




그리고, 물론, 이번에도 유튜브 영상을 찍어 왔습니다! 무언가 영상을 보면서 같이 산책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구성을 해보긴 했는데, 그런 느낌이 잘 살려졌는지 모르겠네요ㅎ



[유튜브영상: 호주 시드니 일상 vlog#6 | 산책, 힐링된다. (悉尼生活)]


Posted by Roy 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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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11.25 0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여유로움과 힐링이 느껴지는 산책이네요.
    영상보다가 멍때릴뻔 했어요. ㅎㅎ

  2. sword 2018.11.25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산책과 여유는 필수죠
    힘들때일수록 꼭 챙겨서 정신을 좀 풀어줘야 하는데
    날씨가 그래도 좋네요 ㅎㅎㅎㅎ 해수욕은 안되더라도 추운날씨에 화창하고 따듯한 날씨 보니 좋습니다 ㅎ

  3. Deborah 2018.12.08 0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여유로음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잘 지내고 계셨지요?


지난 주말에 골드코스트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토요일 하루 당일치기 출장 이었는데, 시드니 지역의 악천후로 골코에서 돌아오는 비행기가 못 떠서 일요일까지 하루를 더 있게 되었죠ㅠ 이럴 줄 알았었다면... 수영복도 좀 챙겨가고 했을텐데... 당일치기 출장이라고 생각하고 정장만 딱 입고 갔었던 터라ㅠ 진짜 멘붕이 오더라구요ㅠ


거기다가 골드코스트 공항 도착하자마자 항공 취소 공지 문자&메일이 딱! 도착하더라구요. (시내에 있을 때 알려 줬으면ㅠ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말이죠ㅋㅠ) 우버에서 내리자마자 스마트폰이 울려서 우버 영수증 메일 왔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항공 취소 메일ㅠㅠ


'토요일 저녁 + (시드니는 악천후인데...) 골코는 날씨가 엄청 좋았음 + 시드니행 비행기가 다 취소 됨' 3 콤보가 뜨니가... 공항에서 반경 30km 내 웬만한 숙소들은 남은 방이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정말 정말 오랜만에ㅋㅋㅋ 골코 공항 바로 옆에 있던 유스호스텔을 예약했습니다ㅋ


1인실 예약하려고 했는데, 잠깐 고민하는 사이에 '예약불가' 뜨더라구요ㅋㅠ 그래서 결국 6인실 예약ㅋㅋㅋㅠㅠㅠ




골코 공항에서 약 1km 정도 거리에 있었던 쿨랑가타 YHA라는 곳 이었는데요, 도착한 날 밤에는ㅋㅋㅋ 너무 지쳐서 유스호스텔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티셔츠 하나만 사서 갈아 입고ㅋㅋㅋ 기절해서 잤네요ㅋ




밤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Quiet hours 였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하더라구요ㅎ




사물함 자물쇠도 안들고 갔었기 때문에ㅠ 가방 놔두고 어디 돌아다닐 처지도 안돼서 정말 간단하게 씻고ㅋㅋㅋ 편한 티셔츠로 갈아 입고 거의 바로 잤습니다ㅋㅋㅋ +참고로, 저기 걸려 있는 옷들은 제 옷이 아닙니다ㅋ




방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깔끔하고 괜찮았어요ㅎ 늦게 간 덕에 정말 오랜만에 2층 침대를 사용해야 해서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나름 편하게 잘 잤습니다ㅎ 




아침에 정신 차리고 일어나서 보니까 공용 공간들도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ㅎ




수영장도 있었구요ㅎ 뭐, 물론... 골드코스트까지 와서 이 작은 수영장에서 수영 할 사람들이 많진 않을 것 같긴 하지만...ㅋ




샤워시설도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뜨거운 물도 잘 나왔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았던 푸른 나무와 하늘도 좋았구요ㅎ 엄청 짜증난 상태로 방문을 했었었는데... 결국 이렇게 괜찮았다라고 결론이 난 걸 보니ㅋㅋㅋ 괜찮았던 숙소인 것 같습니다ㅎ  가격도 30불 정도로 진짜 저렴했구요ㅎ




어쨌든ㅋㅋㅋ 골코까지 가서ㅠ 저는 써핑 한번 못타고ㅠ (사실... 바다 한번 제대로 못보고ㅠ) 아침 비행기를 타고 시드니로 돌아왔습니다ㅋ




그래도 공항에서 먹었던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달달한 팬케익 때문에 아주 많이 우울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ㅎ

Posted by Roy 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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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8.10.23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마지막 팬케잌... ㄷㄷㄷ
    단거 잘 못먹지만 엄청 땡기는...ㄷㄷㄷㄷㄷ

    그나저나 당일치기 출장이 이렇게 꼬여버리면 곤란하죠 ㅜ_ㅜ...
    심지어 정장이면 정말 -0-...

    • Roy nfruit 2018.10.27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진짜 엄청 피곤하고 힘들고ㅠ 옷은 불편하고ㅠ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당이 엄청 땡겨서ㅋㅋㅋ 달달한 팬케익을 먹었습니다ㅎ

  2. peterjun 2018.10.24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하루 더 있다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좀 더 즐겁게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깔끔한 숙소에서 꿀잠 자셨으니.. 다행이긴 해요.
    숙소 못 구하셨으면 더 힘드셨을텐데... ^^

  3. 멜로요우 2018.10.26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하게 구했는 곳이긴 한데 그래도 괜찮게 다녀오셨나보네요.ㅋ 6인실을 혼자 쓰신건가요?

  4. Deborah 2018.11.02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좋은 곳을 다녀 오셨어요. 급하게 구하신것 치고는 좋은데요? 좋은시간을 보내고 오셨지요?



뉴캐슬 & 포트스테판 사막썰매 여행 둘째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ㅎ


 - 첫째날 호주 야간 고속도로 체험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ㅎ




해는 중천에 떴는데ㅋㅋㅋ 일어나지를 않는 저의 친구ㅠ 늦게 움직이면 또 야간 운전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ㅠ




절대 안 일어나려고 하는 친구를 열심히 깨워서, 뉴캐슬에 위치한 Memorial Walk로 이동을 했습니다ㅎ Memorial Walk는 제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호주와 뉴질랜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산책로인데요, 주변풍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ㅎ




바다도, 하늘도, 참 푸르죠?ㅎ




파도도 엄청 크더라구요! 그래서 아직은 날씨가 조금 쌀쌀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핑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ㅎ 제 생각엔 시드니 주변의 유명한 해변들인 본다이나 쿠지 같은 곳들 보다 더 괜찮은 것 같았어요ㅎ




Memorial Walk를 구경한 후엔 이번 여행의 최우선 목표였던 포트스테판 사막썰매를 타러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하는데, 차로 한 40분 정도 걸렸네요ㅎ

  



사막썰매 이용료는 20불 이었는데요, 입구에서 사막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는 사막버스 탑승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막썰매는 매우 매우 신나고 재미 있었습니다ㅎ 눈썰매 타는 거랑 거의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썰매를 진짜 오랜만에 타서 그런건지ㅋㅋㅋ 무척 재미있더라구요ㅎ




어떤 분은 10번 탄다고ㅋㅋㅋ 막 이야기 하시던데ㅋㅋㅋ 사실 저도 10번 넘게 타고 싶기도 했고ㅋㅋㅋ 그런데 모래밭을 걸어서 올라가는게 생각보다 엄청 힘들더라구요ㅎ 그래도 전 7번 정도는 탄 것 같습니다ㅋㅋㅋ




사막썰매를 탄 이후엔 점심을 먹기 위해 넬슨베이로 (Nelson Bay) 이동을 했는데요, 엄청 평화롭더라구요ㅎ +저는 이번에 시간 관계상 못탔지만ㅠ 넬슨베이엔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유람선도 있습니다!




뭐, 저희는 돌고래 유람선은 못탔지만ㅠ 맛있는 피쉬 앱 칩스는 실컷 먹었습니다ㅎ 짭짤하니 맛있더군요ㅎ 바다에서 먹는 피쉬 앱 칩스는 언제나 옳은 것 같습니다ㅎ 거의 대학 때 MT 갔다가 둘째날 오전에 라면 먹을 때 만큼 맛있는 것 같아요ㅎ




이곳의 바다와 하늘도 참 파랬습니다ㅎ 


뉴캐슬의 바다와 딱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물이 굉장히 잔잔했다는 것ㅎ '아~ 평화롭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ㅎ




하지만... 마무리는 결국ㅠ 다시 야간 고속도로 운전으로...ㅠ


+ 포트스테판 사막에는 엄청난(?) 비밀이 하나 있는데요, 그 비밀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ㅋ




Posted by Roy 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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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10.09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막썰매라니..
    이런 멋진 경험을 !!! 하셨네요. ^^
    재미있을 것 같아요.

  2. 코리아배낭여행 2018.10.10 0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막에서 썰매 넘 재미 있을 것 같아요.
    행복한 시간되세요.

  3. 멜로요우 2018.10.11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막에서 썰매라 재미있을거같아요. 그나저나 동영상보면서 얼굴이 살짝 보이던데 조금더 보여주시지.ㅋㅋ 멋지신거같은데 ㅋㅋ

  4. sword 2018.10.13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막 썰매 +_+ 잼났을것 같아요 올라긴 힘들지만 ㅎㅎㅎㅎ

    야간운전은 후덜덜한데 무사히 마치셨나요 ㄷㄷㄷ


지난 주말에 호주 시드니 인근에서 사막썰매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포트 스테판 (Port Stephens)에 다녀왔어요ㅎ


제가 밤에 호주 고속도로 운전하는 걸 진짜 싫어해서ㅠ 조금 일찍 출발하려고 했는데... 그놈의 뒹굴거림 때문에! 결국은 또 늦게 출발했고, 결국은 또 야간 고속도로 운전을 해야 했습니다ㅠ




제가 호주에서 야간 고속도로 운전을 싫어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 인데요,


우선, 너무 어둡습니다. 가로등 불빛 하나 없이, 자동차 라이트에만 의존해서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주변에 차들이라도 많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혼자 운전하는 경우엔 정말 무섭습니다. '전설의 고향 - 호주편'을 찍을 것 같은 느낌이죠.




약간, 이런 느낌?ㅋㅋㅋ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바로 캥거루 입니다! 평소에는 캥거루를 좋아하는 편인데,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 만큼은 정말 최고로 싫습니다ㅠ


특히 밤에 운전할 땐 이 놈의 캥거루들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서 노심초사ㅠ 저는 정말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캥거루를 친적은 없는데, 거의 칠뻔한 적은 한번 있습니다. 그때 캥거루 보자마자 너무 놀래서 급정거 했다가, 차엔 있던 동승자들한테 뒤에 다른 차가 없었으니 망정이지, 다른 차량들이 있었으면 대형사고 날 수도 있었다고 엄청 욕 먹었었죠ㅠ


+아침 일찍 운전하면... 밤 사이 차에 치여 죽어있는 캥거루들의 시체가 도로 위에 있죠ㅠ 차를 보면 빠르게 피해야 하는데ㅠ 캥거루들은 차를 보면 가만히 멈춰서 보고 있는다고 해요ㅠ


여기에 더해 중간에 비까지 엄청 내려서ㅠ 이날은 정말 힘겹게 목적지에 도착했네요ㅎㅠ +포트 스테판은 시드니에서 운전으로 약 3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튜브 비디오: 포트 스테판 가는 길/ 호주의 야간 고속도로는 정말 무서워ㅠ

※ 사막썰매를 탈 수 있는 포트 스테판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편에!

Posted by Roy 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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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8.10.04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오 사막썰매 +_+!!! 잼날것 같아요!

    그나저나 캥거루나 한국의 고라니같은 존재군요;;;
    헤드라이트를 보면 멈춰버리는... ㅠㅠㅠ

    • Roy nfruit 2018.10.07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사막 썰매 타러 걸어가는 길이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엄청 재미있었습니다ㅎ

      호주엔 사람 보다 캥거루가 더 많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더라구요ㅋㅋ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ㅎ

  2. peterjun 2018.10.09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평일엔 시간이 참 더디게 가는 것 같은데, 주말엔 시간이 왜 이렇게 잘가는지... 지난 토요일에도 집에서 조금 뒹굴 뒹굴 거리다 보니까 금새 밤이더라구요!




그래도, 토요일인데... 그냥 통채로 다 날려버리긴 싫어서 달링하버로 밤산책을 다녀왔습니다ㅎ




시드니 달링하버는 낮과 밤의 풍경이 모두 아름다운데요, 낮엔 푸른 하늘 때문에 아름답고, 밤엔 고층 건물의 조명과 항구의 풍경이 이루는 조화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달링하버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면, 시드니가 왜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지 이해가 되죠




달링하버는 타운홀 기차역에서 내려서 5-10분 정도 걸어가도 되고, 센트럴역에서 Light Rail을 타고 Convention Centre나 Exhibition Centre로 가도 됩니다.


+ 다만, 밤에는 타운홀 기차역에서 달링하버 까지 걸어가는 길에 가끔씩 술 먹고 미친짓 하는 X들도 있습니다. 갑자기 가까이 다가와서는 얼굴 들이밀면서 소리 지르고 가는 그런 사람들...?ㅋ




그런 미친X들을 만난 날에도... 달링하버의 밤풍경만 보면 나빴던 기분이 '사르르' 풀릴 정도로 달링하버의 밤풍경은 진짜 진짜 아름다운데! 무언가 제 사진 찍는 실력이 부족해서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다 담지 못한 것 같아서 참으로ㅠ 안타깝네요ㅠ




대관람차를 타고 시드니 달링하버 야경을 바라보고 있자면, 진짜 진짜 황홀한데 말이죠ㅎ 


그래서 유튜브 비디오로 그 아름다움을 조금이나마 더 담아 보았습니다ㅎ


유튜브 비디오: 토요일밤, 시드니 달링하버 밤산책



Posted by Roy 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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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10.02 0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경이 정말 예쁘네요.
    근데 가는 도중 이상한 사람 만나면 너무 놀랄 것 같긴 해요. ㅋ

  2. _Chemie_ 2018.10.03 0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링하버라니! 야경만큼 이름도 참 이쁘네요.
    주말은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ㅠ
    하는 일도 없이 그냥 휘리릭-
    그럴때 밤 산책이라도 하면 한결 뭐라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네요ㅋㅋ


얼마 전에 드디어 타롱가주에 다녀왔습니다ㅎ


호주 시드니 여행시 필수 방문지 중에 한 곳인데요, 저는 이제서야 다녀왔네요ㅎ




타롱가주는 작년에 다녀왔던 페더데일 동물원 보다 훨씬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시드니 여행 중에 한 곳의 동물원만 선택해서 갈 수 있다면 전 타롱가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페더데일은 블루마운틴과 엮어서 한번에 다녀오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현지 한국 여행사들이 '블루마운틴+페더데일' 코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구요.




타롱가주는 페리를 타고 방문할 수도 있고, 운전해서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손님들 모시고 가느라고 운전해서 다녀왔는데요, 저처럼 특별한 사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페리타고 방문하는게 훨씬 편리한 것 같습니다ㅎ




입장료에 케이블카 이용료도 포함되어 있는데, 케이블카가 페리 선착장이랑도 연결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더라구요ㅎ




저는 페리 선착장에 갈 일은 없었지만, 그냥 왕복으로 타봤습니다ㅎ 케이블카 안에서 시드니 도심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ㅎ




동물원이 시드니 도심이랑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동물원 구경하는 도중에도 이렇게 시드니 도심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ㅎ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달링하버도 보이구요ㅎ




타롱가주에는 호랑이, 코끼리, 기린 등등 많은 동물들이 있지만, 이 날 가장 보고 싶었던 동물은 코알라 입니다ㅎ




저는 판다도 그렇고, 코알라도 그렇고, 약간 이런 작은 곰(?!) 모양을 한 동물들을 좋아하나 봐요ㅎ




이렇게 나무에 찰싹 붙어서 자고 있는 모습이 진짜 귀여운 것 같아요ㅋㅋㅋ 호주에서 살다 보니 굳이 동물원에 가지 않아도 캥거루는 볼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코알라는 동물원 아니면 볼 기회가 없더라구요ㅎㅠ




코알라를 마음껏 본 후에야 다른 동물들도 찾아 다녔는데요, 전체적으로 크게 크게 잘 꾸며 놓은 것 같았습니다.




숨은 카멜레온 (카멜레온 맞나?) 찾기ㅋㅋㅋ 




코알라 만큼이나 귀여운 미어캣들ㅎ




그리고 이번에 완전 제 마음을 사로잡은 알파카... 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완전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 진짜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ㅎ




타롱가주에는 다양한 쇼들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동물들한테 진짜 어려운 걸 시키는게 아니라, 동물들하고 같이 노는 듯한 느낌의 쇼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드니는 아직 겨울이라 날씨가 쌀쌀한 편인데, 날이 좀 풀리면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ㅎ 그 때는 페리 타고~ㅎ

Posted by Roy 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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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8.27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다도 좋아하시더니...
    코알라 좋아하시네요.
    동물원 안 가본지 오래됐네요.
    봄/가을에 혼자서도 가곤 했는데... ㅎㅎ

  2. sword 2018.08.28 0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판다와 코알라를 안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ㅎㅎ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물이잖아요 ㅎㅎㅎㅎ

    저도 코알라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피곤해서 잠만자고 있다던데
    잠자는 코알라라도 보고 싶습니다 ㅠㅠㅠ

  3. 슬_ 2018.08.28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말로만 듣던 타롱가주 ㅋㅋㅋ 시드니 세번? 정도 갔는데 한 번도 안가봤어요.
    코알라 귀엽죠ㅠㅠㅠㅠ 보러 갈 때마다 뒤돌아서 잠만 자고 있어서 슬펐어요ㅠㅠㅠ
    근데 자는 포즈 다 똑같네요 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ㅎㅠ 한국에도 잠시 다녀오고, 이런저런 일들로 조금 바빴습니다ㅎㅠ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여행은 나름 열심히 다녔는데요ㅎ 시드니 인근에 위치한 모리셋파크라는 곳에도 다녀왔습니다ㅎ




모리셋파크는 시드니에서 차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야생 캥거루들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ㅎ +헌터밸리 와이너리 가는 길에 들리기에 괜찮습니다ㅎ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 한 가지!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갈 때 'Morisset Park'가 아닌 'Morisset Hospital'을 검색해서 가셔야 합니다!


저는 처음엔 'Morisset Park'를 검색해서 찾아 갔는데, 캥거루가 정말 한 마리도 안보이더라구요ㅠ 그래서 '겨울이라 캥거루들이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ㅠ 인터넷에서 본 글이 생각나서 'Morisset Hospital'을 다시 검색해서 갔더니, 엄청 많은 캥거루들이 뛰어 놀고 있더라구요ㅎ




인터넷에서 캥거루들이 모리셋파크에 모여 살게 된 이유를 봤었거든요! 그 글에 따르면 병문안을 온 환자의 가족들이 병원 앞에 캥거루 몇 마리가 있는 걸 보고 음식을 주곤 했는데, 그게 캥거루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는지 캥거루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엄청난 수의 캥거루들이 이곳에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모리셋병원은 정신병원 입니다.




지금도 캥거루들에게 음식을 주는 사람들이 있긴 한데 (제가 갔을 때도 음식을 주는 사람들이 있었구요!), 캥거루들에게 음식을 주지 말라는 공지문이 공원에 붙어 있습니다! 음식 잘못 먹으면 캥거루들도 아플 수 있으니까요!



아래부터는 제가 모리셋파크에서 본 캥거루 사진들 입니다ㅎ (또는 왈라비ㅋㅋㅋ 지금도 캥거루랑 왈라비는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ㅋㅠ)



귀엽죠?ㅎ




그런데, 이 녀석은 표정이ㅋㅋㅋ




이 녀석은 완전 근육질!




캥거루가 주머니에 아기 캥거루를 담아서 다닌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었어요ㅎ! 얼굴만 쏙 나와 있는게ㅋㅋㅋ 진짜 귀여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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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슬_ 2018.07.28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머니에 아기 캥거루가 있는 모습은 저도 처음 봐요~ 귀엽네요ㅋㅋㅋ
    엄마 캥거루도 작아 보이는데 신기하네요!

  2. sword 2018.07.29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캥거루와 왈라비가 섞여있네요 ㅎㅎ
    (크면 캥거루 작으면 왈라비 더 작으면 퀴커...;;) ㅎㅎㅎ

  3. peterjun 2018.07.30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캥거루 신기하네요. ㅋ
    보는 재미가 .... ㅎㅎ
    한국에 다녀가셨다니... 바쁘셨겠네요. ^^

  4. 멜로요우 2018.07.30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아기 캥거루가 얼굴 빼꼼 드러나는게 넘 귀엽네요~ ㅋ 요즘 바쁘셔서 한동안안보이셨네요~

  5. 먹튀 검증 2018.08.01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호주 시드니 써큘라 키 (Circular Quay) 지역에서는 매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빛의 축제 '비비드 시드니 (Vivid Sydney)'가 열립니다ㅎ




올해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열렸는데요, 저는 축제가 끝나기 바로 전날인 6월 15일에 구경하고 왔습니다ㅎ 사실 정확한 축제 기간을 체크 안하고 있었는데, 하마터면 놓칠뻔 했죠ㅋㅋㅋ




나름 유명한 축제라서ㅋ 어딜가나 사람들이 진짜 진짜 많았습니다ㅎ 그런데, 조명들이 예뻐서 그런건지, 아니면 탁 트인 곳에서 진행되는 축제라서 그런건지ㅋ 사람들로 붐빈다고 짜증나거나 지치지는 않았어요ㅎ




흥미로운 볼거리들도 많았구요! 특히, 슈퍼카들 >.< 하아, 타고 싶더라구요ㅠ




삼성에서 만든 공간도 있었어요! 그런데 여긴 줄이 너무 길어서 전 포기ㅠ


비비드 시드니 보면서, '비수기에 이런 행사로 관광객을 또 모으네. 역시 관광대국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거기서 또 튀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삼성을 보며 '역시, 삼성' 이란 생각이 들었네요ㅎ




그리고, 정말 아름답게 조명이 빛나고 있던 '시드니 현대 미술관ㅎ'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광경이었어요!




오페라 하우스 뒷쪽 공원도 아름다운 불빛들로 반짝 반짝ㅎ




시드니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오페라하우스도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줬어요ㅎ 그런데 멀리서 찍은 사진들은 사진 퀄리티가 영ㅠㅠ


내년 비비드 시드니 때는 DSLR 가지고 가서 사진을 찍어야 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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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로요우 2018.06.22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드니도 빛축제가 너무 이쁘네요!! 오페라하우스가 제일 눈부실거같아요~ 가까이서 못찍어 아쉬웠겠어요..ㅠ

  2. 카멜리온 2018.06.25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시드니 하면 떠오르는 오페라하우스 근처에서 저런 축제를 하는군요
    멋지네요! 다음에 꼭 보러 가고 싶어요....
    은근 저런 일루미네이션을 좋아해서..

  3. 슬_ 2018.06.29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페라 하우스에 라이트빔을 쏴서 진행하는군요! 유명한 랜드마크라 더 아름다워보여요.
    브리즈번에서는 관람차 옆 QPAC에서 가끔 진행하는 걸 봤었는데...
    시드니에 비할 바가 못되네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퍼스로 출장을 왔습니다. 출장 중엔 피곤해서 짬이 나더라도 여행은 잘 안하는 편인데, 건강을 위해서 먹을 것 만큼은 맛있는 걸 찾아서 든든하게 챙겨 먹는 편 입니다. 그런데, 어제 먹은 저녁은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ㅠ) 슬프게도 그냥 너무나 평범했어요ㅠ 흐앙ㅠ




원래 퍼스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은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버거 전문점인 알프레드 키친이라고 하는데, 제가 미팅 일정 때문에 애매한 시간인 오후 4시경에 식사를 하게 되서... 알프레드 키친은 방문하지 못했습니다ㅠ +호주의 많은 식당들이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에 장사를 하지 않는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그래서 배고픈 마음에ㅠ 급하게 한국 블로그를 통해 찾은 맛집이 'Eat Me Ramen' 인데요, 뭐 '진짜 별로인' 맛은 아니었지만ㅠ 너무나 평범해서 실망스러운 맛 이었어요ㅠ 시내에 있는 음식점이라 주변 주차장 이용료가 모두 비싸서ㅠ 주차비로만 약 10불 정도를 지불했는데ㅠ 맛이 그냥 너무 평범해서ㅠ 슬펐어요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진짜 맛없다'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맛집은 아니고, 그냥 길 지나다가 배고프면 들려서 먹을만한 곳?




블로그로 검색했을 때 저를 사로잡은(?) 화려한(?) 비쥬얼과 센스있어 보이는 이름들ㅋㅋㅋ 블로그로 이 메뉴판을 보면서 'FIRE IN THE BOWL'이 완전 땡겼었죠ㅋㅋㅋ




와사비마요 치킨도 맛있어 보였구요ㅎ 와사비랑 마요는 둘다 맛있는데ㅋㅋㅋ 그 맛있는 두개가 모두 들어간 맛이라니!!! ㅋㅋㅋ (사실 지금까지 와사비마요 치킨이 별로였던 집은 없었어요ㅋ)




우선 저를 이곳으로 유인했던ㅋㅋㅋ 'FIRE IN THE BOWL' 비쥬얼은 일단 제가 기대했던 비쥬얼 그대로이고,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맵기도 했는데... 그냥 맵기만 했어요ㅠ 그냥 작명만 잘한듯한 느낌ㅋㅋㅋ




그리고 와사비마요 치킨! 이건 뭐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기 때문에ㅋㅋㅋ 맛있었어요ㅋㅋㅋ 다만,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다른 식당들의 와사비마요 치킨에 비해서 맛있지는 않았어요ㅠ 그냥 평타 수준...


차라리 그냥 큰 기대 안하고 갔으면 만족하고 먹었을 것 같은 집인데ㅠ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가서 실망을 하고 돌아온 것 같아요ㅠ 저도 블로그를 하긴 하지만ㅋㅋㅋ 너무 블로그만 믿고 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ㅋ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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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8.06.17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래서 블로그 맛집을 아예 검색을 안합니다... ;;;

    미식가도 아니지만 블로그는 무조건 좋은말만 하는거 같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




시드니 시티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 키아마는 제가 이곳에서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한 곳 입니다ㅎ 집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자주는 못가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들이 많은 곳 이죠ㅎ




저는 키아마의 이 바다 수영장을 특히나 좋아하는데요, 제가 호주에 워홀로 맨 처음 왔을 때 친구들이랑 이곳에서 정말 즐거운 추억을 쌓았었거든요ㅎ 그래서 지금도 이곳에만 가면 그 때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요ㅎ

 



이 날은 이스터할리데이 기간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지만,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날씨도 조금 쌀쌀하고 할 때라 정말 저랑 친구들 밖에 없었거든요ㅎ 그래서 진짜 자유롭게 다이빙도 하고, 수영도 하고, 물장난도 하면서 재미나게 놀았던 것 같아요ㅎ




사실 저는 수영하러 키아마에 가지만, 많은 여행객들은 이 등대와 블로우홀 (Blowhole)을 보기 위해 키아마에 갑니다. 




저는 날씨가 쌀쌀해지기 전까지ㅋ 열심히 수영부터 하다가ㅋ 이 블로우홀을 보러 갔는데요, 사실 블로그에 포스팅 하려면 사진을 찍어야 하니까ㅋ 보러갔어요ㅎ 이전에 몇 번 보기도 했고ㅋ 그 광경이 그렇게 감명 깊지도 않았기 때문에ㅋㅋㅋ '꼭 다시 봐야지' 하는 마음은 없었거든요ㅎ




키아마의 자랑(?)인 블로우홀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큰 파도가 치면 좁은 바위 사이를 뚫고 이렇게 물이 뿜어져나와요!




저는 사실 이 광경이 엄청나게 대단한 것 같지는 않은데ㅋ 이 광경을 보기 위해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더라구요ㅎ




뭐, 저에게 블로우홀은 그렇게 큰 감명이 없었지만, 바다와 하늘과 바위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키아마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고 멋있었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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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플- 2018.04.08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호주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2. peterjun 2018.04.09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ㅎㅎ
    추억이 있는 곳이라 더 정이 들어버린 것 같군요. ^^

  3. 멜로요우 2018.04.09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호주 여행가고싶어지네요.ㅠ 제 친척이 살고는 있지만 한번도 가본적이없네요.


이스터 할리데이 기간 동안 시드니 인근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는데요, 어제는 키아마에 다녀왔습니다ㅎ




키아마는 시드니 도심에서 차로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휴양도시인데요, 시드니에서 키아마로 가는 길에 울릉공이라는 또 다른 휴양도시를 지나쳐요ㅎ




키아마로 여행을 가기 전에 이런저런 조사(?!)를 했는데, 울릉공에 호주를 포함한 남반구에서 가장 큰 절인 남천사 (난 티엔 사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키아마 가는 길에 잠시 들렸는데, 정말로 크고 화려하더라구요ㅎ +건물들의 색감이 화려한 것이 한국의 절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ㅎ




입구에 들어서자 무언가 복이 많아 보이는 듯한(?) 불상이 가장 먼저 보였어요ㅎ




그리고 그 뒤엔 귀여운 동자승 조각상들도 있었어요ㅎ




지붕색도 주황색이고, 무언가 한국의 절과 비교해서 화려해 보이지 않나요?ㅎ




지붕의 기와도 둥글다기 보다는 약간 뾰족한 느낌?ㅎ




색은 다르지만, 지붕이나 건물 스타일이 약간 자금성과 비슷한 것 같았어요ㅎ +그래서 본토 중국인들이 호주로 건너와서 설립한 절인가 했는데, 블로그 포스팅 하기 전에 다시 알아보니 대만 사람들이 지은 절이라고 하더라구요ㅎ 하긴, 대만에 갔을 때 본 고궁박물관도 약간 이런 느낌의 지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ㅎ




절 중앙에 펄럭이는 호주국기ㅋㅋㅋ 무언가 어색합니다ㅋㅋㅋ




호주국기를 제외하면ㅋㅋㅋ 정말로 무언가 중국의 어느 관광지에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그런데 중국 사람들 만큼이나 인도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일부 조각상들은 약간 인도느낌이 나기도 했습니다ㅎ




금강산도 식후경ㅋㅋㅋ 절에서도 끼니는 해결해야 했는데요, 저는 원래 한국에서도 절밥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ㅋ 이곳의 절밥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더라구요ㅎ




원래 그런건지ㅋ 이스터 할리데이여서 그런건지ㅋㅋㅋ 음식 사는데에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음식종류도 매우 다양했구요ㅎ




저는 수 많은 음식들 중에 매콤한 맛이 일품인ㅋ 단단면 (担担面, 단단미엔) 을 선택했습니다ㅎ




그런데 매콤하지가 않았어요ㅠ 그래서 무언가 단단면 보단 베트남 쌀국수에 더 가까운 맛이 났어요ㅠ 뭐,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기에ㅠㅠ 


그래도 고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이 정도의 면요리 맛을 냈다는게 놀랍기는 했어요ㅎ 그런데... 여행후기도 결국은 음식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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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플- 2018.04.02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절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저도 면요리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

  2. peterjun 2018.04.03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기승전음식!!인가요? ㅎㅎ
    약간 동남아쪽 사원 느낌이 들었는데.. 대만이 주인공이었군요.
    울릉공....이라 해서 울릉도가 생각난 건 이상한 게 아니지요? ㅋ

  3. _Chemie_ 2018.04.03 0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상상했던 호주의 모습과 정말 다른 풍경이네요!ㅋㅋㅋㅋㅋ
    호주에도 이렇게 사원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호주는 이스터 기간에 휴일이 따로 있나봐요ㅠ
    정말 부럽네요ㅠ

  4. Deborah 2018.04.03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을 다녀 오시고 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가지셨네요.
    여행이 주는 즐거움의 마지막은 역시 음식이죠.


호주 시드니의 날씨가 한동안 쌀쌀해 지는 것 같더니, 오늘은 또 엄청 덥네요! 내일은 또 무려 38도까지 올라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후아ㅠ




이렇게 더운 날엔 바다 여행이 무척이나 땡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1월의 어느 날인가에 다녀왔던 The Entrance라는 곳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ㅎ




The Entrance는 센트럴 코스트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는 사실 지난번에 갔을 때 바닷가 밖에 못 보고 왔지만ㅠ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워터파크나 공원들도 잘 갖춰져 있다고 해요ㅎ 




인근에 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콜스 (Coles)가 있어서, 장 보기도 쉽고, 주차하기도 쉬웠구요ㅎ 호주에선 시내를 제외하고 웬만한 곳의 대형마트 주차장은 3시간 정도는 무료 주차를 지원해 주는 것 같아요ㅎ 




그래서 시드니에서 차로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원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것 빼고는 시드니 시내 인근에 있는 맨리(Manly)나 본다이(Bondie) 같은 바닷가 보다 여유를 즐기며 놀기에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ㅎ 맨리나 본다이는 주말에 가면 주차하기도 진짜 빡세고, 사람들로 엄청 붐비거든요ㅎㅠ


+다만, 맨리와 본다이가 파도는 더 크고 높아요ㅎ 그래서 서핑하기엔 맨리나 본다이가 더 좋은 것 같아요ㅎ




맨리나 본다이에 가면 젊은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The Entrance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훨씬 더 많았던 것 같아요ㅎ




(가장 붐비는 곳이라고 해도 본다이의 절반 만큼도 안 붐비는 것 같았지만) 붐비는 곳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여유롭게 태닝을 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어요ㅎ 저도 타월하나 깔고 누워서 책도 보고ㅎ 스마트폰도 가지고 놀고ㅎ 

 



나중에 돈 벌고 여유가 좀 더 생기면ㅎ 이런 바닷가에서 살고 싶어요ㅎ 하루 종일 해변가에서 놀다가ㅎ 저녁에는 강아지 산책시키고ㅋㅋㅋ +부모님께서 제가 어렸을 때 부터 바다를 정말 좋아해서, 바다에 들어가면 하루 종일 안나왔다고 말씀해 주셨는데ㅋㅋㅋ 전 지금도 바다가 정말 좋아요ㅎ




+The Entrance에는 이렇게 별도의 수영장도 있어요ㅎ 저도 바다에서 신나게 놀다가, 나중에는 수영장에서도 조금 놀았어요ㅎ 자유형 같은 수영은 바다 보단 수영장에서 해야 더 제 맛이 나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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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03.17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드니는 여름이군요... 여기는 4월이되면 반팔을 입고 다닐것 같군요. 오랜만이죠? 잘 지내셨나요?

  2. peterjun 2018.03.19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를 보니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여기도 이제 조금씩 따사로움이 밀려들고 있답니다. ㅎㅎ
    수영을 좋아하시니... 나중엔 바닷가 근처에 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작년 12월 말에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 약 1000km(!)를 운전해서 가면서, 휴게소도 자주 들렸지만, 중간 중간 주요 관광지들도 들렸었습니다ㅎ




이건 휴게소에서 찍은 영상ㅎ 호주 고속도로의 큰 휴게소에는 (거의) 항상ㅋ 맥도날드 또는 KFC가 있더군요ㅎ 그래서 맥도날드 또는 KFC 싸인을 볼 때마다 얼마나 반갑던지ㅋㅋㅋ




그렇게 휴게소 2-3군데를 들리며 (저는 보통 시간당 한번씩 휴게소 방문ㅋㅋㅋ) 도착한 Myall Lakes National Park!




무언가 마법과 환상의 나라 같은 곳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달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ㅎ 이런 도로를 달릴 때면 정말 상쾌하고, 기분도 좋은데! 어디선가 캥거루가 갑자기 튀어나올까봐 무섭기도 해요ㅠ 


사실 호주에선 큰 도시에서 조금 벗어난 도로에서 운전을 할 때마다 '캥거루야, 제발 갑자기 튀어나오지 말아라ㅠ' 이렇게 빌어요ㅠ 캥거루들이 차를 보면 도망가야 하는데, 보통은 치일 때까지 그냥 차를 바라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ㅠ 캥거루가 달려 나왔다고 갑자기 급정거하기엔 위험한 상황들도 많구요ㅠ +그래도 전 다행히 아직까진 캥거루를 친 적은 없네요! 죽은 캥거루들은 많이 봤지만ㅠ




주차를 하고, 마법의 세계로 연결된 듯한 길을 걷습니다ㅎ




그리고 그 길의 끝에는 이렇게 멋진 사막이!




진짜 진짜 멋있었어요ㅎ 모래도 정말 정말 부드러웠구요ㅎ 모래가 정말 부드러워서 맨발로 한참을 걸어다녔네요ㅎ




하늘부터 시작해서 정말 마법의 세계에 방문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죠ㅎ




그리고 저 멀리엔 사막썰매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어요ㅎ 브리즈번까지 가려면 갈 길이 멀었기 때문에ㅠ 이 때는 사막썰매를 타는 걸 포기했었지만ㅠ 다음엔 꼭 타볼려구요ㅎ 완전 신날 것 같아요ㅎ




그리고 사람들이 사막썰매를 타는 곳 보다 더 뒷 편에는 바다가 보였어요ㅎ 사막과 모래사장과 바다가 함께 뒤섞인 광경이 정말로 아름다웠는데요, 무언가 빨리 브리즈번으로 떠나야 한다는 압박감에ㅠ 제대로 된 사진들을 많이 못찍어서 많이 아쉽습니다ㅠ 조만간 한번 더 다녀와야 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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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3.05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막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막상 가보면 색다른 기분이 들 것만 같아요. ^^
    영상 보는데 드라이브 느낌 참 좋아요.... 근데 캥거루 이야길 보니 어쩐지 불안한 맘도 좀 들 것 같기도 하네요.

  2. sword 2018.03.05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막...

    호주에 사막지대가 많다고는 하지만 도심 가까이 길가에 이런 사막이라니!!
    진짜 모래가 부드러웠다면 걸을만 하셨겠어욤 +_+

    미닐푸대 하나로 미끄럼 타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 Roy nfruit 2018.03.10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심 가까이는 아니고ㅋ 시드니에서 운전해서 3-4시간 정도 걸렸어요ㅎ 뭐, 제가 조금 천천히 운전해서 가기는 했지만요ㅎ

      걸으면서 구경하기엔 정말 좋았어요ㅎ

  3. 멜로요우 2018.03.09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가에 사막이라니 신기하네요~
    호주에는 신기한 곳들이 다양한거같아요~해외에서 사는 분들은 부럽네여.ㅠ

  4. 슬_ 2018.03.19 0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를 타고 다녀오시다니오! 저도 딱 한 번 편도로 해봤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ㅠㅋㅋㅋㅋㅋ 운전은 한번도 안했지만요.
    가는 내내 어디 들르지도 못하고 잤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곳 풍경 정말 아름답네요.


작년 12월 말에 다녀온 브리즈번 여행기를 이제서야 다시 쓰기 시작하네요ㅎ (게으른 나ㅠㅠ)




브리즈번으로 여행 갔을 때 정말 정말 좋았어서ㅎ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ㅎ 막상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으로 이사가면 무언가 심심할 것 같기도 하지만요ㅋㅠ




브리즈번 여행 갔을 때 먹었던 음식들도 (한군데 빼고ㅋ) 다 맛있었는데요ㅎ 골드코스트로 수영 갔다와서 먹은ㅋㅋㅋ '모모 치킨'도 배고플 때 먹어서 더 그랬는지 몰라도 진짜 맛있었어요ㅎ




메뉴 입니당ㅎ 치킨 한마리 기준으로 봤을 때 시드니 보다 3-5불 정도 저렴한 것 같아요ㅎ 뭐, 치킨 말고 다른 것들도 전체적으로 브리즈번이 시드니에 비해서 아주 조금씩 저렴한 느낌 이었어욤ㅎ




치킨 말고 다른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희는 양념&후라이드 치킨 반반이랑 오뎅탕을 주문했어요ㅋ 무언가 치킨과 오뎅탕은 조합이 안맞는 것 같기도 했지만ㅋㅋㅋ 바닷물 속에 오래 있었더니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더라구요ㅎ




주문을 하고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역시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소문난(?!)  답게 거의 만석이었어요ㅋ 외국인들도 꽤 있었구요ㅎ 역시 한국의 대표음식은 양념치킨?!ㅋㅋㅋ




치킨보다 먼저 나온 오뎅탕ㅋㅋㅋ MSG맛이 적당히 잘 첨가 된 느낌이 드는게 얼큰하니 맛있었어욤ㅋㅋㅋ




그리고 그 오뎅탕 옆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맥주병ㅋㅋㅋ




역시 치킨엔 맥주ㅋㅋㅋ 치맥은 항상 옳죠ㅋㅋㅋ 수영하고 배고플 때 먹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치킨이 정말 바삭바삭하니 진짜 맛있었어욤ㅎ 그래서 진짜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네요ㅋㅋㅋ


(호주는 한국과 반대로 지금이 여름!) 여름이 끝나기 전에ㅋㅋㅋ 바다수영 한번 더 갔다가 치킨 먹으러 가야겠네요ㅎ +역시 허기가 최고의 반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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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기한별 2018.03.03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치킨이 땡기네요~

  2. peterjun 2018.03.05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킨에 오뎅이라....
    저도 먹어본 적이 없는 조합인 것 같아요. ㅎㅎ
    수영한 이후라면 정말 배가 고플 타이밍이군요.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맥주랑 먹으면 더 맛있지요.


얼마 전에 일 때문에 멜번에 잠시 다녀왔었는데요, 그 때 잠시 틈이 나서 와이너리가 몰려 있는 레드 힐 (Red Hill) 이라는 동네에 다녀왔습니다ㅎ




저는 와인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ㅋ 와이너리가 몰려있는 동네에 가면 맛있는 술 마시면서 포도밭 같은 자연경치도 즐길 수 있어서 항상 좋더라구요ㅎ




거기다가 이번엔 멜번 지역주민(?!)과 함께 간거라서 더더욱 맛있는 술들을 많이 맛보고, 구매도 할 수 있었어요ㅎ +와인 뿐만 아니라 시원한 맥주까지! ㅋㅋㅋ




사실 저는 와인 보다는 맥주를 더 좋아해서ㅋㅋㅋ 맥주 브루어리가 와이너리 보다 더 기억에 남는데요ㅋㅋㅋ 특히 호주는 지금 여름이라 진짜 진짜 덥거든요ㅠ 그래서 시원한 맥주가 더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ㅎ




맥주가 없는 삶이란...ㅋㅋㅋ 상상하기 힘듭니다ㅎ




저희 일행은 먹지 않았지만, 레드힐 브루어리에서는 바베큐를 구워 먹을 수도 있었어요ㅎ '맥주 & 바베큐!!!'




맥주홉! 이 녀석이 맥주로 변한다니 신기합니다ㅎ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ㅎ




그리고 그 다양한 맥주들을 모두 다 맛볼 수 있도록 이렇게 테이스팅 세트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ㅎ




테이스팅 세트의 가격은 12불 이었는데요, 4잔을 다 마시니까 500cc 한 잔 정도 마신 기분 들더라구요ㅎ




와이너리 모여 있는 동네에 갔는데 맥주만 마시면 안되겠죠?ㅋ 그래서 와이너리에도 갔습니다ㅎ

 



헌터밸리에 있는 와이너리에 갔을 때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무료 테이스팅을 제공했었는데, 여기서는 2군데 갔었는데 2군데 모두 테이스팅비를 5-8불 정도 받더라구요ㅎㅠ +그래도 실제로 와인을 구매하면 테이스팅 비용 만큼은 빼줬어요ㅎ




전 방문한 2곳 모두에서 와인을 구매했는데요ㅋㅋㅋ 여우가 그려져 있는 위 사진 속 와인잔이 정말 귀여워서ㅎㅠ 와인잔까지 2개를 구매하고 말았어요ㅋㅋㅋㅠㅠ




긴 시간동안 여유있게 여행을 한 건 아니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면서 좋은 술을 딱 기분 좋을 만큼만 적당히 마시니까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그래서 이번 와이너리 여행도 대성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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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8.02.25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여행 너무 좋네욤!!!!

    저라도 맥주마실것 같고 와인잔 구입할것 같아요 +_+!!!

  2. peterjun 2018.02.26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은 잔도 맛에 기여를 하는 것 같아요.
    아까워하지 마시고, 애용해보세요. ^^
    전 술 자체를 참 좋아했는데... 이제는 건강 때문에 되도록 안 마셔야 하네요.
    슬픕니다. ㅠㅠ


호주 브리즈번으로 여행을 갔을 때, 도심 곳곳에 Yayoi Kusama 전시회 포스터가 붙어 있었어요ㅎ 사실 제가 원래부터 잘 아는 예술가는 아니었지만, 도심 곳곳에 포스터가 붙어 있는 걸 보곤 '오, 꽤 유명한 사람인가본데?'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ㅎ




그래서 '전시회가 어디서 하나' 하고 찾아 봤더니, 제가 브리즈번에서 묶었던 호텔과 가까이에 있었던 사우스뱅크의 GOMA (Gallery Of Modern Art)에서 하고 있더라구요ㅎ




사우스뱅크는 브리즈번의 관광중심지(?) 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요, 미술관인 GOMA를 포함해 인공해변 등 관광시설이 몰려 있는 곳이예요ㅎ




도심 안에 이렇게 사람들이 편안하게 즐기며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ㅎ 도심에 있다 보니까 단순히 관광객들만 몰리는 것이 아니라, 현지 사람들도 많이 와서 휴식을 취하는 것 같았거든요ㅎ




GOMA 안으로 들어가서 Yayoi Kusama 전시회가 열리는 곳으로 갔더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 있더군요!!! 일반 전시된 작품들은 줄을 서지 않고 볼 수 있었는데, 신기한 방들(?)은 줄을 서서 들어가야 했어요ㅎ




먼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줄서 있었던 방이예요! 무려 40-50분을 기다렸다는ㅠㅠ 


무언가 저한텐 예술작품 이라기 보다는, 거울이 엄청나게 많은 나이트클럽(?!) 같은 느낌이었어요ㅎ




그리고 작은 구멍안에 얼굴을 넣으면 신비로운 세계가 펼쳐졌던 곳ㅎ 여기서도 약간 예술작품 전시회 보단 놀이공원 같은데 놀러 간 기분이 들었죠ㅎ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the obliteration room'




알록달록한 동그란 스티커들이 붙어 있는 방이었는데요, 입장하는 사람들한테도 스티커를 나눠줘서 직접 방을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줬어요ㅎ




사람들이 엄청나죠?ㅋ 기다리는 것도 힘들었고ㅠ 방 안도 붐비기는 했지만ㅠ 무언가 유치원생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신났어요!ㅋ




일반 전시된 작품들도 전체적으로 밝고 위트있는 분위기 였어요ㅎ 그래서 보고 있으면 그냥 무언가 기분이 좋아지는?ㅎ 색감도 전체적으로 튀는 밝은 색들이 많아서 좋았구요ㅎ


그래서 전시회 보면서 괜히 신났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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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1.10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 예술은 신기한 게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이런 곳에 갈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

  2. sword 2018.01.11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은 뭔지 몰라도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즐겁게 하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
    보기만해도 잼나보이네요 ^^


이번 브리즈번 여행 일정 중엔 '박싱데이'가 껴있었어요. 그래서 브리즈번까지 여행을 가서 굳이 쇼핑을 했죠ㅋㅠ 정말 엄청난 세일을 하는 곳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리 여행 중이라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는 그런 날이 아니었습니다ㅋㅠ




그래서 브리즈번 시내 쇼핑 중심가인 퀸스트리트 (Queen Street)에 갔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여기서 한국 연예인 유병재씨도 봤는데요, 역시 연예인! 피부가 정말 정말 좋으시더라구요ㅎ 부러웠습니다ㅎㅠ




사람 많은 곳에서 전쟁하듯 쇼핑을 했더니 많이 힘들더군요ㅋㅠ 그래서 가장 번화한 곳에서 살짝 비껴 나오니 '보타닉 가든' 사인이 보였습니다ㅎ 그래서 친구랑 공원가서 조금 쉬다 오자면서 걸어갔는데,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더우니까 멀게만 느껴지고 힘들더군요ㅎㅠ 이 날도 온도가 35도 이상 이였던 것 같네요ㅋㅠ




그래도 그렇게 힘겹게 도착했더니, 푸르른 공원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더군요ㅋ 무언가 울창한 나무들을 보니 조금은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마음도 편안해졌구요ㅎ




역시나 아열대지역이라서 그런지 나뭇잎들이 엄청 크더라구요ㅎ 그래서 무언가 더 시원한 듯한 느낌도 들었던 것 같구요ㅎ




그리고 이렇게 보고 있으면 시원한ㅋ 분수도 있었어요ㅎ




공원 안 여기저기에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요, 무언가 평화롭고 좋아 보였어요ㅎ 사람이 참 웃긴게, 제가 서울이랑 북경에서 살다가 시드니에 왔을 땐 '우와, 시드니 완전 여유롭고 좋아'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드니에서 살다가 브리즈번으로 여행 오니까 '아, 시드니 너무 붐벼. 브리즈번 와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아, 근데 진짜 또 브리즈번 여행 가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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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발자와코더사이 2018.01.07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도 여유로와 보여요
    요즘에 제가 정신이 없어서 힐링이 필요하는데요..ㅜ.ㅜ
    글 잘보고 가요~~~^^

    • Roy nfruit 2018.01.14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언가 한박자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건 중요한 것 같습니다ㅎ 정신 없는 일 끝나시면 힐링타임을 꼭 가지실 수 있길 바랍니다!

  2. sword 2018.01.11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상 저곳에 계신분들은
    여기 너무 깡시골이야 도시로 가고싶어! 하면서 시드니로 가실수도... ㅎㅎㅎ

    • Roy nfruit 2018.01.14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요ㅋㅋㅋ 제가 시드니에 있으면서 가끔은 더 대도시(?!)인 서울과 북경이 그리운 것 처럼요ㅋㅋㅋ

    • sword 2018.01.14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에 개봉한 레이디 버드 보면
      배경이 세크라멘토거든요 ㅎ
      주변에 샌프란이 있는데도 여주인공은 뉴욕으로 가겠다며 고집을 피웠더랬죠 ㅎㅎ

      그 마음 정말 격한 공감을 했습니다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ㅋㅋㅋ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저의 여행철학ㅋ 중 하나죠ㅋㅋㅋ

 


그래서 이번 브리즈번 여행도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맛집 관련 포스팅부터 진행합니다ㅎ 




브리즈번에 도착한 둘째날은 파격적인(?!) 할인가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박싱데이' 였는데요... 그렇습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제가... 여행 갔다고 그냥 넘길 수 있는 그런 날이 아니었죠ㅋ




그래서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 가서ㅋㅋㅋ 쇼핑을 했죠ㅋㅋㅋ 가격을 올려 놓고 하는 그런 할인 행사가 아닌ㅋㅋㅋ 진짜 제대로 된 할인행사를 하기 때문에ㅋㅋㅋ 어떤 매장을 가나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ㅋ 


세상은 넓고, 그 넓은 세상에 사고 싶은 건 많은데, 돈은 항상 부족한 것 같습니다ㅠ




뭐, 그래도 사고 싶었던 운동화를 두켤레나 구매했습니다ㅋㅋㅋ 두켤레 모두 평소의 반값에 득템ㅎ 아, 그런데 이 신발 진짜 정말 정말 정말 편해요ㅋㅋㅋ 그래서 여행 다니는 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ㅋ




더운 날씨에 쇼핑을 하다보니 배가 고파졌고,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던 식당들 중 외관이 가장 괜찮아 보였던 '하라주쿠 교자 (HARAJUKU GYOZA)'라는 식당에 들어 갔습니다.




식당 안에 들어가니까 직원들이 일본어로 정말 힘차게 맞이해 주더군요ㅎ




천장에 달려 있던 울트라맨 피규어를 포함해 실내 디자인도 상당히 일본스럽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ㅎ 인터넷에서 맛집을 미리 검색해서 온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던 식당들 중 가장 괜찮아 보이는 곳에 그냥 들어간 건데 무언가 전체적으로 '맛집의 스멜ㅋㅋㅋ'이 났죠ㅋ 적어도 이때까지는 말이죠ㅋㅋㅋ  




메뉴판도 심플하니 깔끔했구요ㅎ




접시도 귀엽고 예뻤어요ㅋㅋㅋ 음식을 주문하기 전까진 모든 것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음식을 주문한 후 부턴ㅠ 친구랑 계속 불평불만을 늘어놓게 되었습니다ㅠ 일단, 음식이 정말 정말 정말 늦게 나왔습니다. 음식이 늦게 나올 때까지만 해도 불평을 조금 하면서도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음식들 나오고 나서는 그냥 계속 실망ㅠ




거의 15분 이상을 기다려서 나온 교자ㅠ 뭐, 그래도 교자는 맛이 괜찮았어요ㅠ




20분 이상을 기다려서 나온 데리야끼 치킨 덮밥ㅠ 사진으로만 봐도 무언가 빡빡해 보이지 않나요? 여기서 제일 맛있었던 건 샐러드 였어요ㅠ




그리고 30분 이상 기다려서 나온 카레덮밥... 푸드코트에서 바로 나온 카레 였다면 만족하면서 먹을 수도 있을 만한 맛 이었지만, 무언가 30분 이상을 기다려서 먹을 만한 카레는 아니었어요ㅠ




음식에 대실패 하고나니ㅠ 무언가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아서 후식은 정말 오랜만에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어요ㅋㅋㅋ 시드니에선 개인카페의 커피들을 많이 마셨는데 말이죠ㅋㅋㅋ 뭐, 오랜만에 마셔보니ㅋ 역시 스벅 커피는 맛있는 개인카페의 커피 만큼은 아닐지라도, 어디서나 항상 평타 이상의 맛을 보장하는 것 같았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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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발자와코더사이 2017.12.31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제가 "이상한 나라의 어린왕자,Roy"님의 블로그에 마지막 댓글 단 사람이 되나요 ㅎㅎ
    그럴일이 없겠지만 제가 호주 브리즈번에 간다면 하라주쿠 교자는 피해야 겠었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드래곤포토 2018.01.01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일이 술술 풀리는 무술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 peterjun 2018.01.01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패했지만 그 또한 경험이 되는 셈이지요. ㅋ
    스스로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겠다는 방어막!!! 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역시 음식점은 메인인 '음식'이 맛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고, 친절해도 음식이 맛없으면 의미가 없지요.

    한 해 잘 시작하셨지요? ^^
    올 해는 더 멋진 한 해가 되셔야 합니다. ^^

    • Roy nfruit 2018.01.06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어쨌든 음식점은 음식이 맛있어야죠ㅎ

      벌써 새해의 한주가 흘렀네요ㅎ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4. 멜로요우 2018.01.02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입맛이 아니였나보네요;; 일본교자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궁굼했었는데 포기해야겠어요

  5. 카멜리온 2018.01.02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장의 울트라맨들 피규어 잔뜩 달린 거 보자마자 우와 감탄했는데
    맛은.. 아쉬우셨군요. ㅠㅠ
    교자는 맛없기 힘들긴 하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랄게요~

    • Roy nfruit 2018.01.06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일하는 분들의 친절함과 인테리어를 보고 기대했는데, 정작 음식의 맛이ㅠㅠ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6. 청결원 2018.01.04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가네요~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브리즈번&골드코스트로 여행을 다녀왔어요ㅎ




지난 번에 시드니에서 멜번까지 운전해서 다녀왔다가 진짜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이렇게 여행 안가야지!' 라고 다짐했는데, 결국 이번에도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 운전해서 다녀왔습니다ㅠ 그래도 두번째 하는 거라고ㅋㅋㅋ 멜번 갈 때 보단 덜 힘들더라구요ㅋ




중간 중간 이렇게 멋진 곳들을 들릴 수 있는 매력 때문에 자꾸 힘든 걸 알면서도 운전대를 잡게 되는 것 같아요ㅋㅠ 위 사진은 'Myall Lakes National Park'에서 찍은 건데요, 사막이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 있었어요ㅎ




중간 중간 멋진 구경하면서 드디어 도착한 브리즈번! 시드니에서 부터 거의 1000km를 달려서 도착했네요ㅎ




어렸을 땐(?!) 안그랬는데, 요즘은 힘들면 한식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ㅋ




그래서 인터넷에서 브리즈번 한식 맛집을 검색해 봤더니 '더 져니 (The Journey)' 라는 곳이 많이 나오더군요. 위치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한인타운 내에 있어서 딱 좋았구요ㅎ 




실내 분위기는 뭐 거의 한국에 있는 한국식당 분위기 였습니다ㅋ 




벽에 부착되어 있는 술 관련 포스터들도ㅋㅋㅋ 완전 한국식당 스러웠구요ㅋ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소주 가격이 한국 보다 비싸다는 점ㅠ




음식 메뉴 인데요, 힘들고 배고파서 그랬는지ㅋㅋㅋ 먹고 싶은 음식들 천지더라구요ㅋㅋㅋ




에피타이저로 주문한ㅋㅋㅋ '파전ㅋㅋㅋ' 따뜻할 때 바로 먹으니까 엄청 고소하고 맛있더군요ㅋ 전이 너무 두껍지 않았던 것도 좋았구요ㅎ




그리고 제가 정말 아무 고민 없이 선택한 메뉴였던 '묵은지 김치찌개'ㅎ 고기가 묵은지 김치찌개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살코기가 아닌, 얇은 고기인게 조금 아쉬웠지만ㅠ 김치맛은 예술이었습니다ㅎ 진짜 진짜 오랜만에 먹는 묵은지 김치찌개여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요ㅋ


+근데 여기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도 신김치더라구요! 저는 원래 신김치 보다는 갓 담근 김치를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오랜만에 신김치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ㅋ




마지막 메뉴는 '쭈구미 볶음ㅋ'




이렇게 깻잎에 싸서 먹었더니 매콤달콤하니 꿀맛ㅋㅋㅋ 역시 허기가 최고의 반찬인가 봐요ㅎ 




배를 채우곤 브리즈번 시내를 조금 더 돌아 다녔는데요, 무언가 이때까지도 여름 속의 크리스마스 풍경은 잘 적응이 되질 않았습니다ㅋ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을 반팔을 입고 돌아다니는 풍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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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8.01.01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풍경이에요.
    물론 그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겐 그게 익숙한 풍경이겠지만요. ㅎㅎ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지요.
    호주에서 먹는 맛있는 한식. 최고인 것 같네요. ^^

  2. sword 2018.01.02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키로 운전... -_-...
    장거리 운전은 정말 독박으로 하면 힘든데 여럿이 가서 번갈아 가면서 운전을 해야 하는길을 정말 힘드셨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나저나 반팔입은 크리스마스 풍경... 역시 어색하네요 ㅎㅎㅎㅎ


요즘 시드니 날씨는 한국과 정반대로 무척이나 더운데요, 아직은 날이 선선했던 어느 날 호주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와인 천국 '헌터 밸리 (Hunter Valley)'로 여행 다녀왔습니다ㅎ




헌터밸리는 시드니 도심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인데요, 실질적으로는 호주 전체 와인 생산량의 매우 작은 부분만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시드니 근교여서 그런건지 와인 생산지로 '매우' 유명합니다ㅎ




정말 많은 수의 와이너리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 인포메이션 센터에가서 몇 군데 추천을 받았습니다ㅎ 사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는 자신들은 어디가 좋다고 추천해주기 힘든 위치라고 했고, 인포메이션 센터 옆에 있던 '인포메이션 센터 같은 같지 않은' 곳에서 추천을 받았어요ㅎ




첫번째로 찾아간 매우 작은 규모의 와이너리, ERNEST HILL WINES.




비가 와서 그런지 포도밭 풍경이 조금 더 멋져 보였어요ㅎ




저렴한 가격대의 와인들ㅎ




이런 저런 와인들을 테이스팅 해 볼 수 있었는데요, 여기는 화이트 와인이 대체적으로 맛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여기서는 화이트 와인 한 병 구매ㅋ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직원분이 매우 유쾌했던 Savannah Estate




진짜 종류별로 와인 맛을 다 맛보게 해주더라구요ㅋㅋㅋ '이거 마셔봐, 이것도 마셔보고...' ㅋㅋㅋ 공짜로 와인 테스팅 하다가 취할 뻔ㅋㅋㅋ




반만 남았듯, 반이나 남았든... 무엇이 중하겠습니까? 어쨌든 마실 와인이 더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ㅎ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헌터밸리의 '네임드(?!)' PETERSONS 입니다ㅎ 와인에 대해 그리 잘 알지 못하는 저도 이곳은 알고 있었고, 시드니에서도 여기 와인은 몇 번 마셔봤죠ㅎ

 



역시나 이 곳 앞에도 넓은 포도밭이ㅎ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ㅎ 와인에 취하고, 풍경에 다시 한번 취하고ㅋ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ㅎ




그리고 유명한 곳 답게 많은 사람들이 테스팅을 하고 있더군요ㅎ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일하는 분들이 정말 즐거운 표정으로 와인 뿐만 아니라 공짜 치즈도 주고ㅋ 와인에 대해 이것 저것 알려주기도 하고ㅎ 그래서 정말 좋았어요ㅎ




그리고 무언가 탐났던 와인잔ㅋ 이런 개인용 와인잔 들고 다니면 너무 술꾼 같을려나요ㅋㅋㅋ




어쨌든ㅋ 이 포스팅의 결론은ㅋㅋㅋ '좋은 와인 많이 마십시당ㅋ' 입니다ㅎ 인생은 나쁜 와인을 마시기엔 너무 짧으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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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12.16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아... 와이너리 투어는 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는 술을 못해서 가서 한모금만 딱 마시고 마는데
    포도밭 풍경과... 포도좀 따먹고... 와인 시음도 하고...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ㅎ


얼마전에 한국에서 호주 시드니로 여행 온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블루마운틴 다녀왔다는 포스팅 기억하시나욤?ㅎ 그때 한인 그룹투어로 다녀왔었는데, 블루마운틴에서 돌아오는 길에 페더데일 동물원도 함께 들렸었어요ㅎ


[관련글]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 블루마운틴




페더데일 동물원에 도착하니까 당연하다는 듯이 입구에 캥거루와 코알라가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더군요ㅋㅋㅋ




입장권 인데요, 맨 앞면에 역시나 캥거루와 코알라가 그려져 있습니다ㅋ




그래서 동물원에 들어가자마자 캥거루랑 코알라가 반겨줄 줄 알았는데, 저희를 가장 먼저 반겨준 건 새들이었어요ㅎ




조류 섹션을 지나치자 드디어 캥거루류가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가장 먼저 보인 건 '작은 캥거루'ㅋ 왈라비 였어요ㅋ 무언가 대형 쥐 같은 느낌;;;




그 다음에 보인건 코알라!!! 판다랑 코알라는 뭐 믿고 이렇게 귀여운 걸까요?ㅋㅋㅋ




만지면서 먹이도 주고 할 수 있는 캥거루와 달리 코알라는 멀리서 사진만 찍을 수 있었는데요, 만지면서 사진을 찍을려면 추가요금을 내야 하더라구요ㅋ




무언가 나무에 잘 못 매달리게 생겼는데, 어쩜 이렇게 잘 매달려 있을까요?ㅋㅋㅋ 원숭이는 무언가 딱 봐도 나무에 잘 매달리게 생겼는데, 코알라랑 판다는 무언가 땅에서 뒹굴 뒹굴할 것처럼 생겨가지고는 나무에 엄청 잘 매달려 있는 것 같아요ㅎ




나무에 매달려서 잠자는 코알라ㅋㅋㅋ 아 진짜 귀엽더라구욤ㅋㅋㅋ




코알라존을 지나 진짜(?) 캥거루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ㅎ




2불 짜리 캥거루용 음식을 사서 이렇게 먹이를 줄 수도 있는데요ㅋㅋㅋ




사람들이 먹이를 워낙 많이 주니까... 이렇게 음식을 줘도 외면하는 캥거루들이 많더라구요ㅋㅋㅋ 




그냥 자기들끼리 이렇게 풀 뜯어 먹는 캥거루들도 많았구요ㅋㅋㅋ




그 와중에 엄청 포스 넘쳐 보였던 캥거루ㅋㅋㅋ 무언가 이곳의 보스 캥거루 같았어요ㅎ




덩치도 다른 캥거루들 보다 엄청 컸는데요, 다른 캥거루들이 이 캥거루 근처엔 안가더라구요;;;




캥거루존 다음엔 펭귄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초미니 사이즈 펭귄들 이었어요ㅋ 그래서 완전 귀여웠지욤ㅎ




파충류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파충류는 정말 제 타입은 아니었다는...ㅋㅠ




징그러운 녀석들ㅠㅠ




페더데일 동물원에서 마지막으로 본 동물은 악어 였는데요, 진짜 엄청나게 컸어요!!! '우왕', 진짜 물리면 뼈도 못추리겠더라구요;;;




진짜 너무 커서 처음엔 모형인 줄 알았는데, 숨 쉬더라구요;;; 무언가 무서웠어요;;;




페더데일 동물원 관람을 끝마치고 시드니 시티까지 돌아오는데는 차로 약 1시간 정도가 걸려서, 도착하니까 저녁 5시쯤 되었어요. 저녀시간이기도 하고 해서ㅋ 친구들이랑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로 이동을 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저녁밥 먹으면서 소주를 한잔 했습니다ㅎ 소주 먹는 비용으로 와인을 마실 수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오랜만에 만났으니 소주 마시자고 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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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11.27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동물원 좋네요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동물원을 반대하지만 호주의 동물원은 뭔가...
    먹이를 먹지도 않고 외면하는 캥거루들이라니... ㅋㅋㅋㅋ
    그 좋고 대단하다는 미국의 대형 동물원과 해양원도 사람이 사서주는 간식엔 난리인데...
    느낌이 확실히 다른듯 합니다

    그리고 악어... 일단 뼈를 추리는것 전에 사람이 살고 봐야 할것 같은 포스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peterjun 2017.11.2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원 가본지 오래되었네요.
    혼자서 1년에 두어번은 다니는데.... 몇년째 생략하고 있어요. ㅎㅎ
    저도 파충류는 무서워서 싫어하는 편이네요. ㅠㅠ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호주 시드니 피쉬마켓에 다녀왔어요. 2-3년만에 다녀온 것 같은데요, 그대로인 것 같으면서도 많이 변했더라구요.




우선 시드니 피쉬마켓의 외관은 변함 없이 동일 했습니다. 관광지답게 주차비도 여전히 비쌌구요ㅋ +주차비는 15분까지만 무료주차가 지원되고, 15분에서 1시간 사이엔 4불이었어요.




피쉬마켓 안에 있는 음식점들도 그대로였죠ㅎ 그런데 해산물시장이면 신선한 회가 가장 인기가 있을 것 같은데, 시드니 피쉬마켓에선 의외로 불에 익혀서 요리한 해산물들이 인기가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특히 '피쉬 앤 칩스' 먹는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는...ㅋ




물론 회나 초밥도 판매를 하고 있기는 했는데, 불로 요리한 해산물들 만큼 인기가 있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ㅋ




아, 굴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외국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 오면 놀라는 것 중에 하나가 굴을 접시에 가득 쌓아 놓고 먹는거 더라구요ㅋㅋㅋ 한국도 굴이 싼 건 아니지만, 미국이나 호주 등에선 굴이 워낙 비싸서 굴을 한개씩도 사먹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




시드니 피쉬마켓에선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말고, 집에 사가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해산물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확실히 신선해 보이기는 하더라구요ㅎ




제 사랑 게ㅋㅋㅋ 맛있어 보이죵?ㅎ




음식을 사서 이렇게 외부에서 먹을 수도 있었는데요, 오늘 날씨가 이렇게 밖에 앉아서 바다보면서 음식 먹기에 딱 좋더라구요ㅎ




적당히 덥고, 하늘도 푸르고, 음식은 맛있고ㅎ




그런데, 사진들에서 뭐 특이한 점 발견하지 못하셨나요?ㅋ 일하는 사람도 그렇고, 여행 온 사람도 그렇고, 중국인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외부 테라스도 중국카드인 '유니온 페이' 광고로 도배되어 있었구요ㅋ 무언가 내가 시드니에 있는건지, 중국에 다시 돌아 간건지 조금은 헷갈리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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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1.28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에 가면 정말 나라가 헷갈릴 정도인 것 같아요. ㅠㅠ
    워낙 인구가 많으니~~~


지난주엔 고등학교 때 친구 2명이 시드니에 놀러 왔었어요ㅎ 한 명은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 이었던 친구고, 다른 한 명은 2년 동안 같은 반 이었던 친구ㅎ 한마디로 고등학교 때 베스트들 이죵ㅎ




그래서 토요일엔 그 친구들과 함께 블루마운틴에 다녀 왔는데요, 시드니 근교 여행지로 유명한 블루마운틴과 포트스테판은 가이드 여행을 가는 편이 편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당일치기 가이드 여행으로 다녀왔어요ㅎ 다음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할 거지만, 블루마우틴 코스에는 페더데일 동물원도 보통은 함께 포함되어 있더라구요ㅎ 저희 패키지에도 포함되어 있었구요ㅎ




'블루마운틴은 하늘이 깨끗하고 파래서 이름이 블루마운틴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늘이 푸르고 예뻤어요ㅎ +하지만 정말로 하늘이 파래서 산 이름이 블루마운틴이 된 건 아니라고 해요ㅋ




블루마운틴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체험한 건 '시닉 레일웨이' 인데요, 경사가 무려 52도나 되는 세계에서 경사가 가장 급한 여객열차라고 해요ㅎ 그래서 그런지 타는데 약간 무섭더라구요ㅋ




열차를 타고 내린 곳엔 숲속길이 나 있었는데요, 원래 있던 나무를 잘라내거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길을 만들었다고 해요ㅎ




광산으로 활용되었을 때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 올 때 타고 온 열차가 원래는 광부들을 위한 거 였다고 하더라구요ㅎ




'시닉 레일웨이' 다음엔 '시닉 케이블웨이'를 체험했는데요, 케이블카도 경사가 꽤나 급하더라구요ㅎㅠ +블루마운틴의 케이블카는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케이블카라고 해욤ㅎ




케이블카를 내려오다보니 블루마운틴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인 '세자매봉'이 보였어요!




블루마운틴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인 '세자매봉'을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면서 잠깐 보고 갈 순 없겠죵?ㅎ 그래서 '세자매봉'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스팟인 '에코포인트'로 이동을 했습니다ㅎ 




무언가 사람 얼굴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ㅋ 




그래서 '에코 포인트'에서 '세자매봉'까지 걸어서 왕복으로 30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고 해서, 직접 가까이서 보기 위해ㅋ '세자매봉'까지 걸어가 봤어요ㅎ




그런데ㅋㅠ 무언가 가까이서 봤을 때 보다는 멀리서 봤을 때 사람 얼굴하고 더 비슷한 것 같아요ㅋㅋㅋ




'세자매봉' 앞에는 '허니문 브릿지 (Honeymoon Bridge)'가 있었는데요, 가이드에 따르면 여기서 고백을 하면 거절을 당하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고 해요ㅋ 그런데... 밑에 내려다 보고 하면 무서워서ㅠ 판단력이 흐려져서 그런거라면... 별로 로맨틱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ㅠ




블루마운틴은 시드니 시티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드니 시티에서 이른 아침인ㅋ 오전 8시에 출발을 했었는데요, 블루마운틴 여행을 끝마치니까 오후 1시쯤 되어 있더라구욤ㅎ




오후 1시면 점심시간이고ㅋㅋㅋ 짧은 거리지만ㅋ 산도 타고 해서 모두 배가 고팠고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고ㅋㅋㅋ 그래서 페더데일 동물원으로 이동하기 전에 다 같이 타이 음식점에 갔습니다ㅎ




호주 맥주인 VB와 함께 타이 음식을 먹었는데요, 타이 음식은 맥주랑 궁합이 참 잘 맞는 것 같아요ㅎ +시드니엔 맛있는 태국, 베트남 음식점들이 많은데요, 호주 시드니에 동남아에서 온 이민자들도 많다 보니,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오늘도 역시나 기승전-음식 구조의 포스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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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11.20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 자매봉 멋지네요
    올라가는 케이블카도 진짜 스릴있어 보입니다 ㄷㄷㄷㄷㄷ

  2. 멜로요우 2017.11.20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블카가 정말 타보고싶게 만들어져있네요. 경사가 져서 한국꺼랑은 다를거같아서요 ㅋ

  3. peterjun 2017.11.21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겁이 많아서... 엄청 무서워할 듯 싶어요. ㅋ
    고등학교때 베프들이 인생 끝까지 가는 경우가 많지요.
    좋은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역시 마지막은 음식!!! 먹는 건 우리가 꼭 해야 하는 행위니.... 어쩌면 당연한 ^^

  4. rdy 2017.12.04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걸어야 하나요? 두살아이 데리고 가야 해서요


호텔, 옥토버페스트에 이어 완전 사랑스러운 맛집까지 소개하려니ㅋㅋㅋ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장을 다녀온게 아니라 여행을 갔다 온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ㅋㅋㅋ 하지만... 사실 말만 이렇게 하는거고ㅠ 정말 놀 시간 거의 없이 너무 너무 너무 힘든 일정을 보내고 왔어요ㅠ 사실 힘들게 일했기 때문에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었던 거죠ㅋㅋㅋ




1박 2일 중 첫째날에 빡시게 일하고 찾아간 곳은 브리즈번 시티에 위치한 진리의 해산물 맛집 'GEORGE'S PARAGON' 이었는데요, 분위기가 정말 정말 정말 좋은 곳 이었어요ㅎ




레스토랑 내부의 파란빛 조명이 로맨틱한 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았고, 벽화나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그리스에 간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ㅋㅋㅋ +그런데 이렇게 분위기 좋으면 뭐하나요ㅠ 짝꿍이랑 간 것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간건데...ㅠㅠ 




레스토랑 규모도 상당히 컸었는데, 테이블 마다 고객들로 거의 가득 차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다행히도 일행 중 한명이 미리 예약을 했놨어서, 창가 옆 로얄석ㅋ에 바로 앉을 수 있었죠ㅎ




그래서 덕분에 맛있는 밥을 먹으며 이렇게 멋진 야경들도 볼 수 있었어요ㅎ




아름다운 브리즈번ㅎ




메뉴를 봅니다ㅎ 제가 계산하는 건 아니었지만, 가격이 조금 나가더군요! 엄청 비싼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조금 비싼 편 이었어요ㅠ 파스타류가 35~40불 이었으니까, 평균적인 가격보다 10~15불 정도 더 비쌌던 같네요ㅎㅠ




분위기 있게ㅋㅋㅋ 비싼 음식을 먹을 땐ㅋㅋㅋ 와인을 마셔줘야죠ㅋㅋㅋ




와인과 함께 맛있는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해산물 파스타류가 진짜 맛있었어요ㅎ 크림소스와 짭짤한 맛이 조화롭게 잘 섞여 있어서 진짜 좋았어용ㅎ




마늘새우도 맛있었구요ㅎ 마늘이 비리거나 느끼한 맛들을 싹 잡아준 것 같아요ㅎ




그래도 가장 맛있었던 건 뭐니 뭐니 해도 치즈를 토핑해 놓은 굴! 초고추장 찍어 먹는 한국식 굴이 생각나기는 했지만ㅋㅋㅋ 이 굴도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ㅎ




진짜로 열심히 일한 후에 먹은 밥이라 더 맛있었던 것도 있는 것 같지만, 식당 자체의 분위기와 맛이 정말로 좋았던 것 같아요ㅎ 그래서 다음번엔 친구나 연인과 함께 찾아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 이었네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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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27 0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입니다.
    연인이 아니면 어떤가요... ^^
    힘들게 일하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 먹으면 그걸로 됐지요. ㅎㅎ

  2. 멜로요우 2017.10.27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보이고 역시 한국과는 식당이 다른느낌이네요!! 다른나라 음식먹어보고 싶기도해요


지난번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리지스 호텔 (Rydges Hotel)'에 관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 브리즈번행의 목적이 여행은 아니었습니다ㅠ 다만 브리즈번을 떠나기 전에 '옥토버페스트 (Octoberfest)'에 잠시나마 참가할 수 있었어서, 여행 기분을 아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죠ㅎ




'옥토버페스트 (Octoberfest)'는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독일 뮌헨 지역에서 열리는 맥주축제라고 하는데요, 시드니나 브리즈번 같은 호주의 대도시들도 '호주판 옥토버페스트'를 매년 주최하는 것 같더라구요ㅎ 그리고 제가 브리즈번에 갔을 때, 마침 브리즈번에서 '옥토버페스트'가 열리고 있었구요ㅎ +역시나 저는 럭키가이ㅋㅋㅋ




입장료는 금요일은 24불, 토요일은 30불, 일요일은 22불 이었어요ㅎ 저는 토요일날 갔기 때문에 30불을 냈죠ㅠ 그리고 입장료 30불에 맥주 한잔 정도는 포함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그냥 입장료만 30불 이더군요ㅠ +하지만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경험 이었어요!ㅎ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기념품(?) 가게ㅋㅋㅋ 여기선 맥주컵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맥주컵 외에도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들이 있었어요ㅎ 하지만 음식을 제외하곤 딱히 땡기는 기념품은 없더라구요ㅎㅠ 살만한 게 없었던게 아쉽기는 하지만, 한편으론 또 다행인 것 같아요ㅎ +돈 좀 아껴써야죠ㅠ 그냥저냥 아무 생각 없이 쓰다간 조만간 '스투핏!' 소리 들을 것 같아요ㅎㅠ




행사장 안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일 전통의상 같은 걸 입고 있었는데요, 맥주 한 잔씩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들이 행복해 보였어요ㅎ 그런데ㅋ 저는 정장을 입고 있었어서ㅋㅋㅋ 약간 '에얼리언'이 된 기분이 들었죠ㅎㅠ 그래서 다음번엔 저도 옷 제대로 차려입고 찾아와서 '진짜ㅋ 제대로ㅋ' 즐겨봐야 겠다고 다짐(!) 했네요ㅎ




행사장에선 독일 맥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일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ㅎ




특히 독일 소세지를 판매하는 집도 있었는데요, 여기는 줄이 너무 길어서 저는 포기ㅠ 시드니로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 때문에 약 1시간 정도 밖에 여유가 없었거든요ㅠ




큰 천막 안에서 공연도 하고 있었는데요,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저는 공연 보는 것도 포기ㅠ '에잇ㅋㅋㅋ' 다음번엔 진짜 독일 뮌헨에 가서 제대로 즐기고 와야 겠네요ㅋㅋㅋ




아무리 시간적 여유가 없어도 먹을 건 먹어야 겠죠?ㅋ 그래서 저는 독일맥주랑 슈니첼, 그리고 학센을 먹었습니다ㅋㅋㅋ




'와우!' 맥주는 완전 달달하니 시원했어요ㅋㅋㅋ 시드니에 비해 브리즈번이 엄청 더웠어서 땀을 꽤나 많이 흘렸었는데, 맛있고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니까 더위랑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한 느낌이더군요ㅎ




음식도 맛있었구요ㅋㅋㅋ 제가 아직 독일에 가본 적이 없어서 진짜 독일 전통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맛엔 딱 괜찮았어요ㅎ




밥 먹는 사이에 저희 테이블 앞에서 '힘 쎈 남자 경진대회'도 열렸어요ㅋㅋㅋ 대회 내용은 물이 가득 들어 있는 맥주잔을 한 손으로 들고 오래 서있기ㅋㅋㅋ 이 경기에선 3번 핑크색 옷 입은 분이 1등 했어요ㅎ

 



남자부 경기에 이어 여자부 경기도 열렸는데요, 여자부 경기는 왼쪽에서 첫번째 분이 1등을 차지했죠ㅎ 




달달한 맥주 한 잔 하면서 경기를 보다보니 1시간이 금방 훅 지나가더군요ㅠ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옥토버페스트' 행사장을 빠져 나왔는데요, 이렇게 포스팅 하면서 사진들을 다시 보니 진짜 진짜 다음번에 제대로 다시 한번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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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23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더 즐기셨음 좋았을텐데...약간의 아쉬움이 남으셨겠네요.ㅎㅎ
    오래전 독일에서 먹은 맥주맛이 이젠 기억에 나지는 않지만,
    그때 완전 반했던 기억이 나요.
    한국 돌아와서 먹어본 맥주맛이 완전 별로여서....그뒤로 맥주를 끊었다능 ;;;


지난주에 브리즈번에 다녀 왔어요ㅎ 호주에서 브리즈번은 처음 가봤는데, 여행은 아니었고ㅠ 일 때문에 다녀왔어요ㅠ 그래서 그 유명한 골드코스트를 눈 앞에 두고도 못가 봤다는ㅠ




호주 브리즈번에 머무는 동안 묵었던 호텔은 '리지스 호텔 (Rydges Hotel)' 인데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방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았어요ㅎ




브리즈번 도심까지는 차로 5-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었고, 제가 업무를 봐야 했던 'Royal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랑은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ㅎ




그리고 제가 머무는 동안 열렸던 '옥토버페스트 (Octoberfest)' 행사장까지도 걸어서 5분 정도 밖에 안걸렸어요ㅎ 덕분에 일하러 갔지만, 옥토버페스트 만큼은 즐길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죠ㅎ 옥토버페스트 관련된 내용은 다음 번에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욤ㅎ




호텔 내부는 넓지는 않았지만, 심플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ㅎ 직원들도 친절했구요ㅎ 여기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제가 이 호텔에서 만난 직원분들은 모두 '진짜 진짜 진짜' 친절하셨어요ㅎ




방이예요ㅎ 1박에 150불 수준인 걸 치면 넓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불편한거 없이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었어요ㅎ + 사실 호주에서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등 대도시에 위치한 호텔들이 5성급이 아니더라도 좀 비싼 편이긴 하죠ㅠ




침대엔 이런게 놓여 있었는데요, 요즘에 'Green 활동(?!)'들이 확실히 트렌드이긴 한 것 같아요ㅎ

  



욕실도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가 본 호주의 호텔들엔 모두 비누, 샴푸, 바디샴푸 등이 비치되어 있었던 반면에, 칫솔과 치약은 없었어요ㅠ +그래서 이번엔 칫솔과 치약을 챙겨갔죠ㅋ (사실 지난번 멜번 여행 때 산거 그대로 챙겨왔죠ㅋㅋㅋ)




그리고 귀여운 미니 양주병이 탐났던 스낵바ㅎ




생수도 4불 이었는데,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요금을 안받더라구요ㅎ 체크아웃 할 때 뭐 먹었냐고 물어봐서 생수 먹었다고 대답 했는데, 그냥 공짜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ㅎ +다만ㅋ 물 공짜로 줬다고 직원분들 친절하다고 계속 이야기하는 것 절대 아닙니다ㅋ




방에서 보이던 전경ㅎ 바닷가에 위치한 호텔은 아니었기 때문에 바다가 보이는 풍경은 아니었지만, 넓은 운동장과 푸른 하늘이 보여서 좋았어요ㅎ 뭐, 호주에선 밥 먹듯이 푸른 하늘을 보긴 하지만, 푸른 하늘을 보면 여전히 기분 좋은 것 같아요ㅎ




헤헤, 그리고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다? 그건 바로 조식ㅎ




저는 호텔스 닷컴을 통해서 예약했는데,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옵션 이었어요ㅠ 하지만 제가 누굽니꽈?! 먹었죠ㅋ 조식 비포함인데 먹으려면 22불 정도를 지불해야 했지만, 그정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었던 것 같아요ㅎ




예쁘게 담긴 신선한 과일들도 많았고ㅎ




빵이나 요거트 같이 아침에 먹기 좋은 음식들도 꽤나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거든요ㅎ




맛도 좋았구요ㅎ 특히 저 같은 경우엔 오랜만에 크로와상을 먹었는데, 맛있어서ㅋ 진짜 기분이 좋더라구요ㅎ 


+ 결론적으로ㅋ 브리즈번 여행시 '리지스 호텔 (Rydges Hotel)' 강력 추천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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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20 0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호텔에서 묵으셨군요.
    친절하고, 깨끗하고, 불편함이 없었다면.... 아주 훌륭한 곳이라 생각해요.
    ㅎㅎ

  2. sword 2017.10.20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식괜찮네요 ㅎ

    호텔은 어지간해서는 생수 2병정도는 공짜라서 돈 안받은거 같아요 ^^

    • Roy nfruit 2017.10.21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조식 괜찮았어요ㅎ 얼마 전에 갔던 멜번 호텔에선 생수 바로 4불 결제 하더라구요ㅎ 근데, 생수 그냥 준 것 뿐만 아니르 전체적으로 진짜 친절 했어요ㅎ

  3. 멜로요우 2017.10.20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있어보여요 ㅋ 막상 가면 뷔페식은 비슷하던데 사진으로 보기에는 깔끔해보이고 좋네요

  4. 청춘일기 2017.10.20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식이라 밥과 국이 없는게 아쉽지만 조식이 화려하네요^^
    숙소도 깔끔하고 물도 꽁짜로 주다니! ㅎㅎ 야박하지 않은 곳이군요

  5. 귀여운걸 2017.10.20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시설도 참 좋고 친절함까지 굿이네요!
    조식도 맛있을 것 같아 먹어보고 싶어요^^




 내가 진짜 살고 싶은 도시 중 하나인 멜번! 그래서인지 여행을 다녀온지 10일 이상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도시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에어비엔비로 묵었던 숙소 바로 앞의 '어메이징'한 풍경도 기억나고,




 작은 강가에서 바라 본 도심 한복판의 아름다운 모습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참 깨끗하고 평화로웠던 풍경.





 꽤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호주 멜번의 그래피티 거리. 나는 몰랐었는데, 같이 간 중국친구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였다고 말해줬다. 역시 중국 친구들이 나보다 한국드라마나 가요에 대해 더 잘알고 있는 것 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때문에 유명해진 거리는 아니라서 (원래부터 유명했던 거리라고 한다) 한류와 상관 없어 보일 것 같은 관광객들도 꽤 많았다.




 멜번 여행을 하면서 '참, 센스있는 도시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 거리에서도 감각적인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난번 글에도 올렸던, 내 마음을 사로 잡았던 'I'm thirsty. Please water me' 라는 문구도 이 거리에서 발견했다.


(관련글) 호주 멜번, 도시의 품격을 느끼다.





 가끔씩 보이는 이런 포스터도 상당히 좋았다. 깨끗한 도시 속에 이런 모습들도 꽤나 조화스럽게 어우러져 있어서 더 좋은 느낌?




 날이 좋아서 그런지 이렇게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나 많았다. 우리도 배가 고파서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식당 이름이 'RMB' 였다! (RMB=人民币 런민비=중국의 화폐단위)


 '이곳 멜번도 시드니 만큼 중국인의 영향력이 쎈걸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호주니까 '스테이크' 버거를 먹었다. 호주의 스테이크는 언제나 사랑이다.




 배를 채우고 본격적으로 다시 도심 여행 시작! '호주 속 유럽' 이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답게 이런 마차들도 중간 중간 보였다. 중세유럽풍의 건물들도 많았고!





 기념품 매장에 들어가니 '캥거루의 나라' 답게 캥거루 관련 상품들이 가득했다. 그냥 모형이 아니라 진짜 캥거루를 사용해서 만든 제품들도 꽤나 많았다. 만져보는데 느낌은 조금 이상했다 (ㅠ)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던 H&M. 멜번은 호주에서도 가장 '엣지있는' 도시라고 친구가 그랬었는데, H&M 같은 브랜드매장 뿐만 아니라 편집샵도 심심찮게 눈에 띄였다.




 멜번 도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는(?!) '크라운카지노'도 가보았는데, 이곳도 설을 맞아 중국풍으로 꾸며져 있었다. 역시 최근 관광업의 가장 큰손은 중국인 인것 같다.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도 다녀왔다. 우리가 갔을 때는 'Andy Warhol'과 'Ai Weiwei' 특별전이 진행중이었다. (야호!)




 전시관의 실내 천장 장식이 참 아름다웠는데, 누워서 천장을 쉽게 바라볼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것도 참 마음에 들었다.




 미술관을 나오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마침 지나가는 버스에 '네네치킨' 광고가...! 후라이드치킨이 우리의 전통음식은 아니지만, 불고기와 더불어 전세계인의 입맛을 가장 많이 사로잡은 우리 음식이 치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의 결론이 이렇게 나면 안되는데... 오늘은 치킨을 시켜먹을까 싶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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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클릭 2016.02.10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덕분에 잘 보구 갈게요~

  2. 모피우스 2016.02.10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꼬닭이 최고죠~

    내년에 호주, 뉴질랜드로 가족 여행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열심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3. 첼시♬ 2016.02.10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네네치킨...ㅋㅋㅋ 호주도 배달이 되려나요? ㅋㅋ
    캥거루털을 가공해서 만든 제품은 감촉이 어떤지..
    겉보기에는 약간 거친 것 같아요.

  4. sword 2016.02.10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킨은 사랑 치킨은 진리
    치느님은 전세계 교리를 펴고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호주도 그렇고 중국인들은 여러모로 대단한듯 합니다 ㄷㄷ

  5. 모로코씨 2016.02.10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는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자연쪽만 생각햇는데 센스있는 도시라... 꼭 가보고싶네요

  6. 봉리브르 2016.02.11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 있는 도시이네요.
    고층빌딩만 쭉쭉 늘어서 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지요.
    네네치킨..이 있다는 말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7. 『방쌤』 2016.02.11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멜번,, 막연한 동경,, 같은 것이 있는 곳이에요
    저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서요^^
    눈으로 즐기는 여행도 물론 너무 즐겁답니다~ㅎ

  8. mooncake 2016.02.17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좋으셨겠어요...!
    늘 가고 싶은 도시인데 번번히 못가서 아직도 못갔네요ㅠ
    저도 언젠간 꼭^^

  9. 카멜리온 2016.02.18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호주! 가보고 싶네요
    동양인이 그렇게 많다던데...
    나중에 꼭 가봐야겠어요

  10. 라오니스 2016.02.19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서 만나는 네네치킨은 더 반갑겠어요 ..
    멜번 .. 도시가 깔끔하면서 감각적이네요 ..
    캥거루로 만든거 .. 만져보고 싶어지네요 .. ㅎㅎ

  11. 밓쿠티 2016.02.20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진짜 캥거루로 만든 제품이라니 컬쳐쇼크네요 ㅋㅋㅋㅋㅋ실제로 보면 기분 묘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12. The 노라 2016.07.08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호주를 거의 18년 전에 배낭여행 다녔었어요. (오래되었네!!!)
    참 좋은 곳이여서 살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고 돌아다녔었는데.
    맬버른도 참 사랑스럽고 멋진 도시더군요. 덕분에 옛 기억이 새록새록.
    물론 제 기억 속의 맬버른과는 좀 변한 듯 하지만요. ^^*


 개인적으로 호주보단 한국이나 중국에서 쇼핑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 내 스타일에 맞는 옷들도 더 많으니까!


 그래서 호주 시드니에 있는 동안 아울렛에 갈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호주에서 공부중인 친구들은 차를 렌트한김에 DFO에 가자고 했다.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 곳인데, 얼마나 많은 옷을 사려고 차를 렌트한 김에 가자고 하는 것인지...!




 어쨌든 친구들의 성화에 못이겨 DFO에 도착했다. 호주 대부분의 쇼핑몰이 그러하듯 3시간 까지는 주차가 무료이다. 3시간 이후부터는 주차료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우선은 스포츠 의류 매장쪽으로 이동했다. '없는 브랜드 빼고는 다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아울렛답게 다양한 세일행사도 진행중~




 운동할 때 입을 반팔티가 필요했기에, 가격이 괜찮아 보이는 이건 조금 탐이 나기도 했지만... 꾹 참았다.




 고가 브랜드 제품들도 할인 행사중. 다만, 우리나라 아울렛도 그렇지만 신상품처럼 보이거나 조금 괜찮아 보이는 옷들은 할인이 안되거나 할인이 되더라도 그 폭이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ㅠ)





 의류 뿐만 아니라 가전이나 가구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워낙 가전제품에 관심이 많은 나인지라 사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았지만, 다행히도(?!) 워낙 작은 캐리어를 가지고 호주에 갔던지라 구매로 연결되진 않았다.




 호주 여행 가기 전 중국에서 요가와 필라테스에 빠져 있었는데, 요가복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었다. 매주 일요일 오전에 무료 요가 강습도 한다고 한다. 꽤 괜찮은 프로모션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기서 요가 배우다가 복장까지 충동구매?!



 우린 무료 주차시간을 거의 다 사용하고 나서야 쇼핑몰을 떠날 수 있었다. 3시간 가까이를 걸어 다니느라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쇼핑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다. 사고 싶은 물건을 구매하지 않고 참는 건 매우 힘든 일이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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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첼시♬ 2016.02.09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를 렌트한 김에 쇼핑!
    가구 사진에서 일인용 의자가 진열장에 놓인게 인상적이네요.
    카트에 마구 담아서 가져가고 싶습니다. ㅋㅋ

  2. sword 2016.02.09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쇼핑센터도 빠질수 없는 재미죵 ㅎㅎㅎㅎㅎ

    저도 잘 안가봤다가 지인의 도움으로 아울렛가서 정장 한벌 저렴히 구입해온 기억이 ..

    단 한번 있습니다 =_=;;; ㅎㅎㅎㅎ

  3. 밓쿠티 2016.02.09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가복 매장에서 요가 강습을 하는 건가요??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매트 같은거 제공해주는 거면 써보고 괜찮다 싶으면 살 것 같긴 해요 ㅋㅋㅋ

  4. 봉리브르 2016.02.10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 시드니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호주 멜번으로 여행을 가면서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보았다. 아무런 준비없이 그냥 무작정 떠난 여행이었기 때문에 내가 열심히 운전하는 동안에 친구는 차안에서 숙소를 알아봤다.


 그냥 호텔처럼 예약하면 되는 건줄 알았는데, 집주인이 어떻게 예약셋팅을 했느냐에 따라서 집주인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허락을 맡아야 예약이 가능한 집들도 많았다. 그래서 하루 전날 급하게 예약했던 우리에겐 옵션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본격적으로 에어비앤비를 같이 검색하기 시작! 드디어 괜찮은 집 하나를 찾아서 예약을 했다. 예약전 주인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집이었는데, 답변이 꽤 빨리와서 일사천리로 진행!




 기존 고객들의 반응도 좋았고, 도심에서 가까운데다가 집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 사진도 마음에 들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다. 가격은 할인코드를 사용해서 86호주달러 였다.




 예약한 집에 도착해보니 에어비앤비에 설명되어 있던 것처럼 상당히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방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웬만한 호텔과 다름없는 수준이었다! :)




 그리고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 풍경 하나는 웬만한 호텔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았다.




 위치도 설명대로 도심이랑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고 (실질적으로 도심에 위치해 있었다는 표현이 더 맞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도심 주요 관광지를 무료 트램을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에 또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조금 망설여지는 경험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호텔처럼 완전히 독립적인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집주인이 살고 있는 집에 방 한칸을 빌려서 쓰는 것 이었기 때문에 자유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컸다. 밤에 들어와서는 집주인 자는데 방해될까봐 샤워도 진짜 조심히 (하는둥 마는둥) 해야했고, 마음놓고 티비나 노래를 들을 수도 없었다. (그냥 하면 된다지만, 눈치가 보였다ㅠㅠ)


 거기다가 에어비앤비 상에는 무료 주차공간을 제공한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는 상당히 무책임하게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건물안에 주차공간이 있긴 했는데 우리같은 외부 방문객들은 주차요금을 별도로 지불해야 했다. 그런데, 아무도 검사를 안하니까 그냥 주차를 해도 된다고 하면서 그냥 주차를 하라고 했다. 그래서, '혹시라도 불법주차로 걸려서 벌금 엄청 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불편함이 마음 한켠에 계속 남아 있었다.




 '만족과 불만족'을 함께 경험했지만, 집 앞 카페에선 '만족'만 경험했다. 멜번이 카페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커피가 진짜 맛있었다. 아이스커피를 주문하면 진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던 것이 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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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첼시♬ 2016.02.06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어비앤비는 뭔가 정형화된 서비스가 아니다보니 이용하기 좀 망설여지더군요.
    정해진 시스템대로 운영된다면 돈을 좀 더 내더라도 안심할 수 있을텐데요.

    그렇지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아이스커피는 맛있어보여요! :D

  2. sword 2016.02.06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우와...

    뷰... 정말 짱이네요
    가격 또한 좋아서 좋아보였는데.... 주인과 같은 집에 다른 방일 뿐이라니..

    하하...;; 가격이 좋은게 아니었네요 -_ㅠ

  3. 모피우스 2016.02.07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단점을 잘 설명해주셔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행복한 설 명절되세요~

  4. 밓쿠티 2016.02.08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림인가 했더니 아이스크림이었군요 ㅋㅋㅋㅋ라떼에 얹어주는 건가요??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시드니에서 멜번까지 왕복으로 2000km를 넘게 운전해서 여행을 다녀왔다. 운전하는게 조금 고생스럽긴 했지만, 도시가 주는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을 가기 전 호주 친구들도 멜번이 호주에서 가장 자유스럽고 엣지('Melbourne is very edgy')한 도시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내가 실제로 여행 하면서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멜번 도심에 도착했을 때 시내 한복판에 있는 교회에 큼지막하게 붙은 'LET'S FULLY WELCOME REFUGEES (난민들을 잘 반겨주자)' 라는 문구를 보고, 이 도시의 품격을 느낄 수 있었다. 어찌보면 단 하나의 포스터이고, 사소하다면 매우 사소한 사건일 수도 있지만, 나에겐 크게 다가왔다.


 이 문구를 보기 전부터 멜번 사람들이 참 자유스럽고,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한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 문구가 나의 이런 경험에 방점을 찍어준 것이다. 포스터 하나에 '이곳 사람들 참 멋지네' 라는 느낌이 들었달까?




 난민관련 포스터 외에도 멜번 여행중에 '이 도시 참 품격있고, 매력적이네' 라고 느낄 수 있었던 작은 요소들이 꽤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이 화분이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그래피티 거리에 놓여있던 화분인데, 'I'm thirsty. Please water me. (목이 말라요. 물 좀 주세요.)' 라고 태그가 붙어 있다.


 슬럼(slum) 같은 분위기에 식물이라곤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 자그마한 화분이 놓여 있는 것도 귀여웠고, 적어놓은 문구도 참 센스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실제로 물을 주는 사람이 있고, 또 말라죽지 않고 싱싱하게 잘 살아있는게 보기 좋았다. '센스쟁이들~'



 이번 여행 중 도시의 작은 부분들이 모여 도시의 이미지와 품격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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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춘 호 2016.02.05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품격이 느껴지는 포스팅 이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2016.02.05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봉리브르 2016.02.05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사는사람들은
    아마도 전생에서 나라를 구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ㅎㅎ
    삶의 질을 생각하면서 살 수 있는
    지상낙원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많은 사람들의 염원인 그런 나라인 것 같습니다.
    호주 사람들 자신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요..

  4. 뉴클릭 2016.02.05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곳이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5. 첼시♬ 2016.02.05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회 건물도 멋진걸요.
    주변의 현대적인 빌딩 사이에 우뚝 서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위풍당당해보입니다. :)

  6. Normal One 2016.02.05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만 가지고 있는 건 아닌데, 그것도 제 편견이었나봐요. 솔직히 의외긴 하네요 ^^;

  7. 『방쌤』 2016.02.05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런 아기자기하지만 거리 전체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 아이템들을 만나곤 해요.
    괜히 혼자 기분 좋아지고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데,, 2000km의 운전이라,,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8. sword 2016.02.05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도시의 최하층을 대하는 시민들의 태도가

    그 도시의 품위를 말해주는거라고 들었습니다.


    힘들고, 고된 생활고 어렵고 난처함에 처한 사람을 도와줄때...
    그 도시의 품위와 품격이 올라가는걸 이 글에서 다시 보게 되네요...^^


    서울에서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최하층의 노동자들에게 저임금과 해고가 아닌 품격있는 행동을 보여주는...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