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7.12.17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로맨틱 영화 추천 - Christmas Inheritance (1)
  2. 2017.11.21 넷플릭스 '안' 추천 액션영화 - 블랙코드 (blackhat) (4)
  3. 2017.11.18 넷플릭스 영화 추천 - 킬링타임용 액션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1)
  4. 2017.11.03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진짜 웃긴 코미디 영화 '행오버' (2)
  5. 2017.10.30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추천 - 병맛(?) 나는 호러 코미디 '사탄의 베이비시터' (4)
  6. 2017.10.29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재난영화 '지오스톰 (Geostorm)' 후기 (1)
  7. 2017.10.04 넷플릭스 영화 추천 - 디즈니 영화 같았던 '대통령의 딸 (First daughter)' (2)
  8. 2017.09.30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완전 웃긴 코미디 영화 '우리는 밀러 가족 We're the Millers' (4)
  9. 2017.09.03 신데렐라가 된 신데렐라 이야기: 영화 'A Cinderella Story: If the Shoe Fits (2016)' (4)
  10. 2017.07.22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드디어 봤다! (10)
  11. 2017.07.21 넷플릭스 가입하고, 영화 '옥자' 봤다. (4)
  12. 2017.06.22 영화 악녀 후기, 김옥빈 멋있다. (6)
  13. 2016.09.18 자동차 여행 떠나고 싶게 만드는 힐링영화 'Take me home (테이크 미 홈, 2011)' (2)
  14. 2016.09.09 낙태에 대해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 'Obvious Child' (9)
  15. 2016.09.04 서른살 생일, 최악의 하루를 담은 영화 'The Kitchen (더 키친, 2012)' (12)
  16. 2016.08.22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 :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로맨스 영화 (2)
  17. 2016.08.21 영화 '덕혜옹주' 후기 - '우리에게 정말 이런 황실이 있었다면...' (5)
  18. 2016.08.16 세월호 참사가 떠올랐던 영화 '터널' 후기 (4)
  19. 2016.08.15 국가대표2 후기 : 감동적일 수 밖에 없는 영화 (1)
  20. 2016.07.29 어른들의 세상에서 벗어나고 픈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 '킹 오브 썸머' (5)
  21. 2016.07.10 봉이 김선달 후기 : 추천하고 싶은 한국 코미디 영화 (8)
  22. 2016.07.04 굿바이싱글 후기 : 웃기는 와중에 감동적인 영화 (6)
  23. 2016.06.27 킬링타임 로맨스 영화 : The Good Guy (좋은 남자, 2009) (14)
  24. 2016.06.12 if i stay (이프 아이 스테이, 2014) : 클레이 모레츠 주연의 감성영화 (8)
  25. 2014.12.17 중국에서 중국인 친구와 '명량'을 보다.
  26. 2014.08.01 #요즘 중국 10대들 사이에서 유명한 영화 ; tiny time 3 (小时代3)


오늘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크리스마스 로맨틱 영화 'Christmas Inheritance (2017)'을 봤습니다ㅎ




'Christmas Inheritance'에 대한 저의 한줄평 부터 말하자면 '정말 뻔한 크리스마스 로맨틱 영화' 입니다ㅋ 영화 시작하고 10분 지나면 '아, 이 영화가 이렇게 흘러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ㅋ 저 같은 경우엔 정말 제가 생각한 그대로 흘러 갔습니다ㅋ 영화의 큰 줄기들 뿐만 아니라 작은ㅋ 줄기들 까지도ㅋㅋㅋ


그래도 역시 크리스마스 영화라 보고 있으면 행복하고, 보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고 그랬습니다ㅎ



(아래부터는 영화 내용 스포가 있습니다! 줄거리가 영화내용의 전부이기 때문에... 쿨럭...)



영화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매우 간단 합니다ㅋ 무언가 인간미 별로 없어 보이는 남자와 약혼을 한 부잣집의 철부지 딸이 크리스마스 기간에 아버지의 요청으로 아버지가 사업을 시작한 매우 작은 마을로 떠나게 되고, 거기서 가진 건 별로 없지만ㅋ 마음씨 하나 만큼은 따뜻한ㅋ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다음 내용은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대로...?!ㅋ




뻔한 내용이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ㅎ 그리고 주인공들이 무언가 은근히 친근한 느낌을 주었는데요ㅋ 여자 주인공인 엘리자 테일러는 무언가 리즈 위더스푼이랑 비슷한 느낌이었고, 남자 주인공인 제이크 레이시는 무언가 '이상하게ㅋ' 니콜라스 홀트가 나이 먹은 느낌 이었어요ㅋ



*영화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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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2.18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진짜 오랜만에 개인적으로 정말 별로라고 느껴진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제목은 '넷플릭스 추천영화'가 아닌 '넷플릭스 안 추천영화' 입니다ㅋㅋㅋ




'블랙코드 (Blackhat, 2015)' 라는 영화를 본건데요, 영화를 보기 전에는 정말 기대가 컸습니다. 처음엔 '우와, 이건 정말 그냥 출연 배우들 만으로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영화를 1시간 정도 보고 나서는 '진짜 지금까지 낭비한 나의 1시간이 아까워서 끝까지 본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크리스 햄스워스, 탕웨이, 왕리홍을 캐스팅해서 왜 이렇게 밖에 못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3명 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들인데ㅠ 그래서 내용이 그냥 평타만 쳐도 배우들 때문에 재미있게 봐줄 수 있었을텐데ㅠ 내용이고 뭐고... 전체적으로 정말 다 별로였습니다ㅠ 그래서 같이 보던 친구는 중간에 지루하다고 관람 포기ㅠ




진짜 영화 스토리에 개연성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해커가 주인공인 영화인데... 해커가 해킹 보다는 액션 위주로 활동을... 하아...


뭐, 물론 주인공인 크리스 햄스워스는 토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멋진 몸매 때문에 그런건지ㅋ 해킹하고 그런 것 보다는 액션신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지만요...ㅋ




그리고 크리스 햄스워스랑 탕웨이랑 둘 다 진짜 선남선녀인데, 러브라인도 조금 어색 했어요ㅠ 크리스 햄스워스는 멋졌고, 탕웨이도 역시나 아름다웠는데, 두 배우가 서로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었어요ㅠ 무언가 둘이서 사랑하게 된 계기 같은게 영화 속에서 설명이 잘 안되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블록버스터급(?) 액션신도 꽤 나왔는데, 개연성 없는 스토리를 커버해 줄 만큼 화려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ㅠ


결론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진짜 별로다ㅠ' 라는 생각이 든 영화를 보았네요ㅠ 심지어 주연배우들은 모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 이었는데도 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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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1.22 0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래서 '안'을 붙이셨네요. ㅎㅎ
    가끔 배우의 명성에 비해 영화가 별로인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2. sword 2017.11.27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거...

    이거 크리스햄스워드가 출연할때부터 말이 많았던 영화라...
    북미와 한국 모두 개봉되지 못했습니다;;; ㄷㄷㄷㄷㄷ

    레전더리 픽쳐스가 중국에 팔릴때쯤 만들어져서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서 그냥 테스트삼아 만든 성격이 강하거든요 ㄷㄷㄷ
    암튼 들려오는 평가와 예상처럼 진짜 영화도 끔찍했다니... 위로를 ㄷㄷㄷㄷㄷㄷㄷㄷ


넷플릭스를 통해 과거 개봉시 놓쳤던 영화들을 찾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어제는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 주연의 '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2013)'을 봤습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보는 동안은 매우 재미있지만, 관람 후에 무언가가 남는 그런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긴장해서 액션신 보고, 중간 중간 웃긴 부분 나오면 웃고... 뭐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며 볼 수 있는 영화였죠ㅎ +전 이런 킬링타임용 영화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좋아합니다ㅎ




영화 내용은 매우 간단합니다. 백악관에 대통령 경호 면접을 보러 갔다가 탈락한 채닝 테이텀이 어찌저찌 하다보니, 나쁜놈들에게 공격 받은 백악관 내에서 대통령을 지킬 유일한 사람이 되어 나쁜놈들과 싸우는 내용입니다ㅋ




제목이 '화이트 하우스 다운' 이다보니, 백악관 일부가 폭파되는 장면도 나오고, 워싱턴DC를 배경으로 스펙타클한 액션이 펼쳐 집니다. 백악관 내에서의 차량 추격신도 나오는데, 상당히 볼만 했습니다.




주인공인 채닝 테이텀은 이 영화에서도 역시나 멋지게 나왔구요.




그리고 그냥 진지한 액션영화가 아니라, 코미디적 요소도 많이 섞여 있는데, 개인적으로 채닝 테이텀은 너무 진지한 액션 영화 보다는, 이런 영화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이건 오바마가 대통령 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설정이겠죠? 미국 대통령을 흑인 배우인 제이미 폭스가 맡았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아, 이 영화를 제작한 감독은 롤랜드 에머리히로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등을 제작한 감독인데요, 무언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어떤 영화일지 감이 오시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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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1.20 0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충 감이 옵니다. ㅋ
    제가 몰랐던 영화에요.....


하루일과를 다 끝내고 나면, 무언가 피곤하긴 한데... 그냥 자기엔 억울할 때 있지 않나요? 전 보통은 그런 날에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한 편 보고 자는데요, 그래서 지난 수요일에도 넷플릭스에서 '행오버 (The Hangover, 2009)'라는 영화를 봤습니다ㅎ




제가 느끼기에 '행오버'는 진짜 그냥 정신 없이 웃긴 코미디 영화 입니다ㅎ '이건 뭐야?' 싶긴 한데, 그냥 보고 있으면 계속 웃깁니다ㅋ 넷플릭스에 보면 3탄까지 올라와 있던데, 그만큼 1편이 웃기고 반응이 좋았으니까 3편까지 나온거겠죠?ㅎ




영화는 베프 4명 (사실은 베프 3+ 깍두기?! 1ㅋㅋㅋ) 중 1명의 결혼을 앞두고, 친구들끼리 총각파티하러 라스베가스에 갔다가... 술에 취해 그날 밤 발생한 모든 일들에 대한 기억을 잃고... 예비신랑도 잃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ㅎ




신나게 술 먹고 놀다가 일어나보니... 모든게 난장판! 거기에 예비신랑도 없어지고ㅋㅋㅋ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이 친구 3명이서 잃어버린 기억과 예비신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데요, 그 과정들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웃깁니다ㅋㅋㅋ 사실, 정말로 그냥 별 생각 없이 웃으면서 봐서, 이 영화에 대해 웃기다는 것 외에 딱히 다른 표현이 떠오르질 않습니다ㅎ;;;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엔 이렇게 반가운 얼굴! 핵주먹ㅋ 타이슨도 나옵니다ㅎ




+ 브래들리 쿠퍼는 진짜 잘생겼더군요ㅎ 수트발이 진짜 최고!!! 아, 그래서ㅠ 영화 보는 내내 운동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함께 들었습니다ㅠ




약간 망가진 모습도 멋지더군요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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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로요우 2017.11.03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영화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ㅋ 망가지는 듯한 배우들 그치만 그게더 진실성있게 받아들여지더라고요

  2. peterjun 2017.11.07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은 이렇게 편하게 보면서 웃을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하지요.
    재미있겠네요. ㅎㅎ


지난 금요일 밤, 졸린 눈을 비벼가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호러+코미디영화 '사탄의 베이비시터 (The babysitter, 2017)'을 봤습니다ㅎ 재미 없으면 조금만 보다가 자려고 했는데, 영화가 상당히 기괴한데, 그게 또 재미있더라구요ㅎ




병맛 제대로 풍기는 기괴한 느낌의 '나홀로 집에'?!


'사탄의 베이비시터 (The babysitter, 2017)'는 섹시한 베이비시터 비(Bee)와 함께 집에 홀로 남게 된 12살 콜(Cole)의 이야기 인데요, 비가 사탄을 믿는 악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와 둘만의 멋진 밤(?!)을 보내려 했던 콜의 계획은 무산되고, 최악의 밤을 맞이하게 되죠ㅋ




섹시한 비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집에 나쁜놈들을 불러들인 것도 모자라서 그 나쁜놈들의 대장이었던 비! 그런데, 이 나쁜놈들이 조금씩 다 무언가 멍청하고, 부족해 보입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이 영화가 '나홀로 집에'와 비슷한 느낌을 준 것 같은데요, 콜이 나쁜놈들을 무찌르는(?) 과정이 '나홀로 집에' 보다 훨씬 잔혹 합니다... 그래서 영화 보는 내내 피를 계속 본 것 같습니다;;; 죽어 나간 사람들도 엄청 많이 등장하구요;;; +피 많이 나오는 영화 싫어하는 분들에겐 비추천 입니다;;;




콜과 나쁜놈들이 서로 대립하고 싸우는 장면들을 보면 엄청 잔인하고, 내용 자체도 공포스러운데...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웃깁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 도대체 뭐야?' 라는 말을 계속한 것 같습니다ㅋ


그래서 이 영화에 대한 저의 한줄평은 '이 영화 도대체 뭐야? 라는 생각과 함께 계속 보게 되는 영화' 입니다.


*영화 이미지 출처: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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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31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공포스러운 내용이지만... 독특한 표현 때문에...
    오히려 웃음이 나오는 걸까요?
    하지만...피가 너무 나오는 건 ... 부담스럽긴 하지요. ㅠ

  2. sword 2017.10.31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배우가 낮익다 싶더니 찰리푸스의 어탠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아가씨네요
    완전 핫하던데 이 영화 주인공이었군요 +_+

    좋은거 알아갑니다 ㅎㅎㅎㅎ



지난 수요일 밤에 영화 '지오스톰 (Geostorm, 2017)'을 보고 왔어요ㅎ




트레일러는 엄청 재미있어 보이는데, 외국 주요 평점 싸이트 및 국내 인터넷 반응이 별로 좋지는 않아서 영화를 보기 전에 기대치를 확 낮추고 봤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저는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게 봤어요ㅎ




"재난영화라기 보다는 테러 액션 영화 같다"


'지오스톰'을 같이 본 친구가 영화 상영이 끝나고 보인 첫 반응 이었는데요, 저도 이런 반응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ㅎ 재난이 주라기 보다는, 흥미진진한 영상들을 만들기 위해 재난이라는 소재를 양념으로 사용한 듯한 느낌이었달까요?ㅎ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애비 코니쉬만 살아 남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애비 코니쉬의 자동차 총격신도 액션영화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 했어요ㅎ +애비 코니쉬는 정말 멋있었어요!




"애비 코니쉬 외에 다른 배우들도 좋았다"


애비 코니쉬가 정말 섹시하고 멋있게 나온 건 사실이지만, 다른 배우들도 다들 제 역할을 잘 해준 것 같습니다. 특히 제라드 버틀러는 약간 '츤데레' 매력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 했는데, 그런 역에 참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아역도 연기 잘한 것 같구요ㅎ

  


(여기서부터는 영화의 주요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뻔한 것 같지만, 세세하게 보면 뻔하지 않은 느낌"


'지오스톰' 영화 후기 중에 '너무나 뻔한 미국이 세상을 다시 한번 구한 이야기' 라는 글들이 꽤 있었는데요, 제가 느끼기엔 뻔한 것들 속에 세세한 새로움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을 미국 혼자 구한 것도 아니고, 미국의 영웅을 구한 건 다른 나라 사람들이고 (그 중엔 멕시코 사람도 있고ㅋ), 주요 액션 씬은 남자배우가 아닌 여자배우가 다 했고ㅎ



그래서 저의 한줄평은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다ㅎ'


*영화 이미지 출처: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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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0.30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재미있는 영화.
    이런 영화가 작은 선물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


추석이네요! '여러분 모두 해피 해피 추석!'


제가 있는 호주는 한국처럼 추석연휴는 아니지만, 월요일날이 휴일이라 토일월 3일 연속 놀았어요ㅎ 퀸즈랜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에서 10월 2일 월요일은 '노동절 (Labour day)' 였거든요ㅎ 그렇다고 퀸즈랜드만 이 날 안 놀았던 건 아니고, 퀸즈랜드에서도 10월 2일이 '여왕 생일 (Queen's birthday)' 이라서 휴일 이었어요.




그리고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노동절' 보다는 '여왕 생일' 이랑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영화예요ㅎ 바로 케이티 홈즈의 풋풋했던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대통령의 딸 (first daughter, 2004)' 인데요, 지난 일요일에 넷플릭스를 통해서 봤죠ㅎ




같이 영화를 본 친구가 '공주가 아니라 선거로 뽑힌 대통령의 딸인데, 되게 공주처럼 그려졌다' 라고 말을 했을 정도로, 케이티 홈즈가 어리지만 상당히 우아한 모습으로 나와요. 내용도 약간 디즈니 공주 영화 같았구요ㅎ 차이점이 있다면, 케이티 홈즈가 상당히 주동적이고, 남자 주인공이 찾아주기를 (또는 구해주기를) 기다리는 역이 아니라는 점? (이 정도면 차이가 큰 건 가요?ㅎ) 


+ '대통령의 딸 (First daughter)'와 가장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를 뽑으라면, 앤 해서웨이의 풋풋한 시절을 볼 수 있는 '프린센스 다이어리' 인데요, '프린세스 다이어리' 속 앤 해서웨이가 평범한 삶을 살다가 우아한 공주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줬다면, '대통령의 딸' 속 케이티 홈즈는 우아한 공주가 평범한 삶 속으로 스며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다릅니다ㅎ




아, 이 영화에서는 케이티 홈즈 외에도 반가운 얼굴을 한 명 더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요즘 제가 역시나 넷플릭스로 즐겨보고 있는 미드 '가십걸'에서 블레어의 엄마로 나오는 마가렛 콜린 이예요ㅎ 참고로 아빠인 대통령 역은 마이클 키튼이 맡았어요ㅎ




영화의 주 내용은 간단합니다ㅋ 미국 대통령의 딸이 백악관을 떠나 대학 신입생이 되어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우정과 사랑을 경험하는 내용입니다ㅎ



(여기서 부터는 영화에 대한 스포가 일부 있습니다!)



룸메이트이자 베프인 미아랑도 서로 싸웠다가 의지했다가 그러는데요, 영화 초반엔 미아가 샘 (케이티 홈즈 역)을 질투해서 나쁜 역할로 변하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끝까지 좋은 친구로 남아줘서 좋았어요ㅎ 질투에 눈 먼 나쁜 여자 악역이 안나와서 좋았던 영화였죠ㅎ (아빠미소 한번ㅎ)




반전일 줄 알았던 미아가 착한 친구로 남았다면, 잘생긴ㅋ 남자주인공이 반전의 주인공 일까요? 궁금하시다면 영화를 봐 보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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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여운걸 2017.10.05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너무 궁금해지네요~
    저도 대통령의 딸 영화 보아야겠어요^^

  2. peterjun 2017.10.07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못 본 영화로군요. ㅎㅎ
    13년 전 영화!!!
    최근에 영화를 거의 못봤는데.... 이번 추석 연휴에 TV에서 해주는 것들은 실컷 봤네요. ㅋ
    무엇보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쫙~ 해주는데....
    열심히 본 ;; ㅋ


요즘 넷플릭스로 미드와 영화를 정말 많이 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봤던 영화 중 가장 웃겼던 코미디 영화'우리는 밀러 가족 (We're the Millers, 2013)' 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당ㅎ




사실 이 영화 때문에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세대차이도 느꼈는데요, 저보다 나이가 조금 많이 어린 친구들이랑 같이 이 영화를 봤는데, 이 친구들이 시트콤 '프렌즈 (Friends)'의 대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을 모르더라구요! 넷플릭스에서 영화 찾다가 제니퍼 애니스톤 나오는 거 보고, '제니퍼 애니스톤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다 재미있는데, 이거 보자!' 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 친구들이 '제니퍼 애니스톤이 누구냐'고 되묻더라구요. lol




그런데 '제니퍼 애니스톤이 누구냐'고 묻던 친구들이 갑자기 '오, 이 영화에 엠마 로버츠도 나오네. 그래 이거 보자!'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전 당연히ㅠ 엠마 로버츠가 누군지 잘 몰랐죠ㅠ 그러니까 친구들이 '넌 가짜 엄마역으로 나오는 제니퍼 애니스톤을 알고, 우리는 가짜 딸 역할로 나오는 엠마 로버츠를 안다. 아저씨!' 라면서 저를 약올리더군요ㅠ 그런데 진짜 어떻게 제니퍼 애니스톤을 모를 수가 있죠?ㅠㅠ 제니퍼 애니스톤이 제 '최애' 헐리우드 배우 중 한명이라 벌써 그녀를 모르는 세대가 있다는 사실에 충격이 좀 컸네요ㅋㅋㅋㅠ




어쨌든 이 영화는 제니퍼 애니스톤을 아는 저나 제 윗 세대와, 엠마 로버츠를 아는 저 보다 어린(?!) 세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가족 코미디 영화인데요, 가족 모두가 함께 보기엔 수위가 조금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ㅋㅋㅋ 가족과 관련된 코미디 영화일 뿐,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좋은 코미디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는...?ㅋㅋ 야한 장면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성적인 개그코드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거든요ㅋ




영화는 '조무래기' 마약상인 데이빗 (제이슨 서디키스)이 스트리퍼인 로즈 (제니퍼 애니스톤)과 부모 없이 혼자 살거나 집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던 케니 (윌 폴터), 케이시 (엠마 로버츠)와 가짜 가족이 되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다량의 마약을 옮겨 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그 과정이 엄청 웃깁니다ㅎ 혼자 국경 넘을려면 검문도 많이 받고 그럴 수 있는데, 가족 단위로 여행 다녀오는 거면 검문도 거의 안 당하고 하니까 가짜 가족을 만든 거죠ㅋㅋㅋ




그렇게 이들은 가짜 가족이 되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마약을 옮겨 오면서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과연 이들은 마약을 안전하게(?) 잘 배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누구나 이 영화의 내용을 보면 예상할 수 있는 것 처럼 이 가짜 가족이 진짜 가족이 될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마약 배달 잘하고 받은 돈으로 쿨하게 각자의 행복을 찾아 떠났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완전 웃긴 코미디 영화가 보고 싶을 때 이 영화를 한번 보시는 걸 강추합니다!ㅎ 




+ 이 영화에서도 제니퍼 애니스톤은 역시나 사랑스러웠습니다ㅋ


* 영화 이미지 출처: imdb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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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래곤포토 2017.10.01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시간되세요

  2. sword 2017.10.02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니퍼 애니스톤은 영원한 아메리칸 스윗걸의 대명사로 남을것 같아요 ㅎㅎㅎ

    그나저나 가족코미디라 하지만 마약운반이라니...
    마약때문에 단체로 브릿지에 목 매달리는 영상을 보다가 이걸 보니 후덜덜 합니다
    그만큼 긴장감 최고치의 코미디를 보여줄것 같기도 하네요 허허허

  3. peterjun 2017.10.07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플릭스 애용하시네요. ㅎㅎ
    뭐....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가고...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느끼게 되는 ... ㅋ
    그게 사람마다 드러나는 장소과 때가 다른 것 같아요.
    조금 재미있는 에피소드였네요. 로이님한테 조금 불리했지만~~ ㅎㅎ


제가 '디즈니'스러운(?) 영화를 보는 걸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어제는 신데렐라 스토리 'A Cinderella Story: If the Shoe Fits (2016)'을 봤습니다ㅎ




본격적으로 영화 리뷰하기 전에ㅋ 잠깐 자랑 좀ㅋㅋㅋ "요즘 새로 구매한 저렴이 55인치 티비로 넷플릭스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하답니다ㅎ 역시 작은 아이패드 화면으로 볼 때랑은 영화를 보는 맛 자체가 다르더군요ㅎ"



(여기 밑에서 부터는 영화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 다시 영화 이야기로 돌아와서ㅋ 영화 포스터에서 느끼셨을 수도 있겠지만ㅋㅋㅋ 이 영화는 상당히 유치찬란하고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흘러 갑니다ㅎ 


+'아내의 유혹' 속 민소희 처럼ㅋㅋㅋ 여자주인공이 점찍고, 가발 착용하니까... 새엄마도, 언니들도, 남자주인공도... 아무도 못 알아봤다는...ㅋ




여자주인공인 Tessa는 못된 새엄마와 의붓언니들과 함께 살면서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인물인데요, 못된 언니들이 '신데렐라 뮤지컬' 오디션에 참석을 할 때 도우미로 함께 참석하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인 Reed는 신예 스타로, '신데렐라 뮤지컬'에서 왕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ㅎ 그리고 Reed는 '신데렐라 뮤지컬'에 함께 올라 갈 여자주인공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죠ㅋ 


결과적으로 이 영화는 신데렐라 같은 삶을 살고 있던 Tessa가 우여곡절 끝에 '신데렐라 뮤지컬' 오디션에 참석하게 되면서 진짜 신데렐라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상당히 유치하지만 재미있습니다ㅎ 


+Tessa가 단순히 남자주인공에 의지해서 잘되는게 아니라, 상당히 진취적인 인물로 그려져서 보기에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



* 이미지 출처: imdb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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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9.04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뻔한 영화가 때로는 좋지요.
    가벼워서 편하게 볼 수 있고, 웃을 수 있으니까요. ^^
    넷플릭스 여전히 활용하시는군요.
    새로 산 TV가 제 역할 잘하고 있네요. ㅎㅎ

  2. sword 2017.09.04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플렉스에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정신없다던데 진짜군요 ㅎㅎㅎ

    저는 아직 티비가 없지만 넷플렉스... 그저 부럽습니다 -_ㅜ



'진짜 엄청 많이' 보고 싶었던 영화인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을 드디어 봤는데요, 기대했던 것 만큼 '진짜 엄청 많이' 재미있었습니다ㅎ




역사상 가장 수다스러운 스파이더맨을 본 것같은 느낌인데요, 와인 한잔하고 심야영화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안졸렸어요ㅎ 진짜 최고ㅎ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가 연기도 참 맛깔나게 잘 한 것 같구요ㅎ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히어로가 좌충우돌 실수를 연발해가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는게 즐거웠습니다ㅎ 




제가 스파이더맨 만큼이나 좋아하는 아이언맨이 많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둘의 케미를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ㅎ




아빠 없는 피터 파커에게 장난기 많은 형이자 아빠가 생긴 것 같은 기분?ㅎ 그래서 전체적으로 스트레스 안받고 유쾌하게 잘 본 것 같아요ㅎ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쿠키영상이 2개가 있습니다ㅎ 그리고 2번째 쿠키영상은 한참을 기다려야 나옵니다ㅋ 하지만 인내심이 있는 자만이 유쾌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죠ㅋ


* 이미지 출처: imdb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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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22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충우돌!! 맞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어요.
    항상 이기고, 항상 강하기만 한 것보다.. 어쩐지 구멍이 있어보이는 장면들에서
    인간미도 느낄 수 있어 더 좋았네요. ^^

  2. 로변철 2017.07.23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영화 이후 수십년에 걸쳐 스파이더맨의 진화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첫 영화의 감흥은 느끼기 힘든건 아마도 내 나이탓?

  3. GeniusJW 2017.07.23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는 마블에서의 스파이더맨이 어떨지 궁금한데,,
    아직 보지는 못했어요~~ㅠ

  4. sword 2017.07.23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들로 스파이더맨을 본 사람들은 못참아 하더라구요 ㄷㄷㄷ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정말 뽱뽱터졌습니다 ㅋㅋㅋ 스파이더맨의 매력을 정말 잘 살린거 같거든요 ㅎㅎㅎ

    이제 데드풀이 나와서 치근덕 대면... 완벽.... 음? ;;;

    저는 항상 영화를 끝까지 다 올라갈때까지 보는 사람이라서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그렇게 힘들게 기다린다는걸 처음알았습니다... ㄷㄷㄷ
    쿠키영상 보는데 그렇게 화낼 필요까지 있나 싶었네요 ㄷㄷㄷㄷ

    • Roynfruit 2017.07.23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진짜 빵빵 터지면서 봤습니다ㅎ

      저도 영화 자막 끝까지 다 올라갈 때까지 보고 싶기는 한데, 그게 또 잘 안되더라구요ㅠ 멋지십니다!ㅎ 그렇게 자막이 다 올라갈 때까지 보는게 또 영화를 만든 사람들에 대한 예의라고도 하더라구요ㅎ

      +제가 볼 때도 쿠키영상 끝나고 짜증내는 사람들 몇 명 있더라구요ㅋ

  5. 청춘일기 2017.07.24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울하고 고뇌에 빠진 스파이더맨보다 백배는 나은거 같습니다.ㅎㅎ
    너무 아이언맨이랑 겹쳐 보여서 청소년아이언맨인가 싶기도 하지만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옥자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에 재가입을 했습니다. 이게 바로 좋은 컨텐츠의 힘?ㅎ




오랜만에 방문한 넷플릭스는 역시나, 그리고 여전히 신세계더군요ㅎ 아, 넷플릭스는 처음 가입하면 한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탈퇴도 '쿨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한달이 다 되어서 이용료가 자동으로 빠져나가기 전에 안내메일도 보내줍니다. 3일 후면 이용료가 빠져나가니 탈퇴하려면 탈퇴하라고 말이죠. +자신들의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니까 이렇게 쿨할 수 있는 거겠죠?ㅎ




다시 본론인 영화 '옥자'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단 틸타 스윈턴, 제이크 질렌할 등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항상 섹시하고 멋있게만 봤던 제이크 질렌할이 이런 싸이코적인 연기도 잘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봉준호 감독은 도대체 이렇게 연기 잘하는 아역들을 어디서 찾는걸까요?ㅎ 아역인 안서현도 연기를 정말 자연스럽게 잘했습니다ㅎ 영화 속에서 미자가 짜증내는 모습이 진짜 자연스러웠는데, 같이 영화보던 친구가 저 짜증낼 때랑 완전 똑같다고 하더군요ㅋ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 만큼이나 영화의 내용도 좋았는데요, 오락적으로도 좋았고, 교훈적으로도 좋았습니다. 옥자를 보기 전엔 봉준호 감독이 유명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이런 훌륭한 배우들을 한 영화에 다 출연시킬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어떤 배우가 영화 '옥자'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출연을 거절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 물론 넷플릭스의 자본력이 큰 뒷받침이 되었겠지만 말이죠ㅋ ++제가 좋아하는 스티븐 연도 나오는데, 귀여웠어요ㅋㅋㅋ




영화의 모든게 정말 다 좋았는데 (진짜 영화보고 이런 느낌 오랜만인 것 같네요ㅎ) 딱 한가지 그랬던 건... 영화를 보고난 후에 고기를 너무 즐겨 먹는 제 모습에 죄책감이 들었어요ㅠ


*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및 imdb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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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07.21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영화 봤네요.
    잘 만든 것 같아요.
    여러모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이기도 하고요. ^^

  2. 청춘일기 2017.07.22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파란 줄은 스포인가요? ㅎㅎ 저는 아직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제 친구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그냥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 취향이 워낙 들쑥 날쑥하고 저랑 너무 달라서 믿을순 없지만요 ㅋㅋ
    조만간 언넝 봐야겠네요^^

    • Roynfruit 2017.07.22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포를 하려고 쓴 건 아니고ㅠ 그냥 전체적인 영화 줄거리가 그러한 것 같습니다ㅎ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ㅎ


한국영화 후기는 진짜 오랜만에 써보는 것 같네요ㅎ




호주로 오기전에 가족들하고 영화 '악녀'를 봤는데요, 한줄평으로 후기를 말하자면 '김옥빈 멋있다' 입니다. 여기에 한줄 더 더하자면 '유명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답게(?) 내용이 조금은 이상한 것 같다' 입니다.




김옥빈이 진짜 진짜, 정말 정말 멋있었는데요, 요근래 본 영화 속 여성 캐릭터들 중에 가장 멋진 액션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ㅎ 




조금은 진부한(?)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김옥빈의 액션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옥빈이 요근래 본 영화 속 여성 캐릭터들 중에 가장 멋진 액션을 보여주었다면, 김서형은 가장 멋진 카리스마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ㅎ




여자배우들 뿐만 아니라 남자배우들도 상당히 멋있었는데요, 신하균이 연기한 캐릭터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조금 있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신하균 답게' 멋있었습니다ㅎ




성준의 캐릭터도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조금 있긴 했지만, 멋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제가 전체적으로 이해를 잘 못한 캐릭터들이 조금 있군요. 하하;




결론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내용이 이상하다는 생각들이 드는 부분들이 조금 있긴 했지만, 김옥빈을 포함한 배우들의 멋짐이 영화 '악녀'를 봐야하는 충분한 이유들을 만들어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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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7.06.23 0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저는 액션을 좋아하고
    제대로 리얼리티와 타격감이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액션이 잘되었다고 해서 궁금하네요

    제가 한국을 떠난 후 개봉해서 아쉬워요 ㅜㅜ

  2. peterjun 2017.06.23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이 영화가 괜찮은가봐요?
    저도 보고 싶은데.. 시간이 ㅠㅠ


일요일 아침, 무언가 게을러지는 시간인데요.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너무 싫더라구요ㅠ 그래서, 이불 속에서 노트북만 겨우 켜서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ㅎ




'아마존 프라임'으로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까, 이젠 '아마존 프라임'이 알아서 제가 좋아할만한 영화들을 잘 추천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ㅎ, 아마존의 추천으로ㅋ 오늘 본 영화는 'Take Me Home (테이크 미 홈, 2011)' 입니다. IMDb나 네이버엔 2011년 작품이라고 나와 있는데, 아마존에만 2012년 작품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뭐, 작품의 제작년도가 중요하겠습니까?ㅎ 영화가 어떠냐가 중요하지ㅎ 전, 이 영화 보는 내내 자동차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ㅎ 사실, 올 1월에 호주여행 하면서 시드니에서 멜번까지 왕복으로 약 2,000km를 혼자 운전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ㅠ '다시는 장거리 운전은 안하겠다. 비행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저의 장거리 자동차 여행에 대한 로망이 다시 살아났습니다ㅎ




가짜(?) 택시를 타고 미국 동부의 뉴욕에서 서부 캘리포니아까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남녀의 이야기가 영화의 주된 내용인데요, 영화를 보는 내내 '나도 저렇게 운전해서 여행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ㅎ 물론, 실제로 저렇게 여행하면... 또 피곤해 죽겠다고 투덜거릴 수도 있겠지만ㅋ




여자주인공인 클레어는 돈 잘버는 것처럼 보이는 남편도 있고, 본인도 커리어적으로 상당히 성공한 사람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은 현장을 목격하죠ㅠ 거기에 더해 이런저런 사유로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던, 캘로포이나에 살고 있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까지 받게 되죠ㅠ




클레어가 그런 일을 겪고 있는 동안, 사진작가를 꿈꾸는 톰은, 돈이 없어서 살던 집에서 쫓겨나게 됩니다ㅠ 그리고, 그냥 폼으로만 몰고 다녔던, 가짜(?) 택시를 이용해서... 정말로 택시 운전을 시작하게 되죠. 그리고, 그 택시에 바로 클레어가 타게 됩니다.


클레어는 처음에는 다짜고짜 아무데나 가자고 합니다. 톰은 정말로 그냥 다짜고짜 아무데나 갔구요. 다음날 아침, 택시 안에서 잠이 깬 클레어는 자신이 뉴욕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ㅋ 캘리포니아로 가자고 합니다. 돈이 필요했던 톰은 처음에는 조금 튕기다가 5000불을 받기로 하고, 캘리포니아로 향합니다ㅋ




그렇게 두 사람의 미국동서를 가로지르는 여행이 시작되는데요, 이 여행을 하는 동안 보이는 풍경들도 아름답고, 둘이 서로 알아가며 성장해가는 모습도 아름답고, 또 흘러나오는 배경음악들도 아름다워서ㅎ 정말 자동차여행이 너무나 떠나고 싶어졌습니다ㅎ


그리고, 상처받고 지친 영화 속 두 주인공이 자동차여행을 통해 힐링을 한 것처럼,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지쳤던 감정들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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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reativeDD 2016.09.18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oynfruit님은 영화를 자주 보시는 군요~
    여러모로 침대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일요일, 힐링 영화 한편으로 시작하셨다니, 참 멋진데요?
    한 때 신랑이 렌트해서 미국 대륙 횡단여행을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면 더욱더 난리를 칠 것 같군요.ㅎㅎ

    • Roynfruit 2016.09.18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화 보는거 좋아해서 시간날 때마다 최대한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ㅎ

      제 생각엔ㅎ 아마, 이 영화 보시면ㅋ 미대륙 횡단여행에 대한 로망이 폭발 하실 수도 있으실 거예요ㅎ


어젯밤에 'Obvious Child' 라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사실, '가벼운 코미디 영화 한편 보고 자야지' 라는 생각으로 아마존에 들어 갔다가, 상세 내용도 확인 안하고 포스터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영화 인데요, 영화 내용이 현실적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제가 알고 있던 일반적인 상식을 깨는 내용이라서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주인공이랑 여자주인공이 서로 마주 보고 서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여서ㅋ 그래서 보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보면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인 낙태에 대해 다룬 영화더라구요.



* 아래 부터는 영화에 대한 결말을 포함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 포스터를 봤다면... 영화 내용에 대해 조금은 알고 보기 시작했을텐데... 영화를 본 후에야 이 포스터를 봤네요. 하하.


우선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여운이 길게 남았던 이유는 결말이 보통의 영화와는 달랐기 때문 입니다. 무언가 보통의 영화답지 않은 결말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영화를 보고난 후의 느낌이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봤을 때와 비슷하다면 비슷 했는데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보통의 영화와 달리 남자주인공이 결국은 장애가 있는 여자주인공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이 참 슬프면서도... 현실의 나도 저런 상황에 처한다면 결국은 영화 속 남자주인공처럼 이별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영화의 결말도 제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영화의 결말은 무언가 안타까운 느낌을 주면서도, 한편으론 행복한 느낌도 주었다는 겁니다.



*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영화에 대한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낮에는 서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바에서 코미디를 하는 여자주인공 도나가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시작됩니다. 도나의 남자친구가 도나의 친구와 바람이 나서 도나를 떠나죠.




힘들어하던 도나는 코미디를 하던 바에서 엄청 반듯해 보이는 청년 맥스를 만나게 되는데요, 둘이 처음 만난 날... 둘다 술에 엄청 취해서 하트가 '뿅뿅'... 그리고 '원나잇'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만 그 '원나잇'을 한날... 둘다 술에 너무 취해서 콘돔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고, 결국 도나는 임신을 하게 됩니다. 둘은 운명처럼 계속 마주치게 되지만, 도나는 계속해서 맥스를 피하죠.


사실, 둘이서 미래를 약속했던 연인 사이도 아니고, 서로 호감만 가지고 있던 상태에서 '덜컥' 임신이 되었으니... 도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그냥 맥스를 피하고, 낙태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도나는 본인의 낙태 결심을 가장 친한 친구들과 엄마에게 말하게 되는데요, 낙태를 한다고 도나를 나무라거나 비난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도나를 감싸줍니다. 도나가 울면서 엄마한테 '할 말이 있다' 면서 낙태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엄마가 최대한 놀란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휴, 난 또 네가 LA로 떠난다고 말할 줄 알았네' 라고 말하면서, 도나를 위로해 줍니다. 엄마도 낙태 경험이 있었다며, 도나에게 본인의 경험을 공유해 주기도 하구요.


낙태를 해야 하는 상황을 안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그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낙태를 선택해야 하는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린 낙태를 해야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위로 없이 비난 부터 하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영화가 신선했던 또다른 이유는 바로 결말 인데요, 맥스는 결국 도나가 임신을 했고, 또 낙태를 결심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여타 다른 로맨틱 영화와 마찬가지로 도나가 낙태를 하는 당일날 도나를 찾아 옵니다.


사실, 저는 여기서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처럼 맥스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다, 아이 낳아서 같이 키우고 싶다' 라고 말 할 줄 알았는데, 맥스는 '낙태수술 하는데 같이 가주겠다' 라고 말을 합니다. 둘은 같이 낙태수술을 받으러 가고... 전 도나가 최종적으로 낙태수술을 받은 후의 장면이 나오기 전까지... 수술을 시작하는 그 순간까지도... 맥스가 뛰어와서... '하지 말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도나는 결국 낙태수술을 합니다. 


물론, 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 둘이서 아이 낳아서 행복하게 살기를 희망 했지만, 현실적으로 '연인 관계도 아니고,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할까 말까한 사람들이 갑자기 임신을 했다고 해서,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결국 이런 상황에서 낙태를 결정하는게 더 현실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시 한번 제 상상 이상의 것을 보여 주었는데요. 낙태수술을 한 후에도, 맥스는 도나 곁을 떠나지 않고... 위로해 주면서... 임신 했다는 사실을 알기 전처럼 '사랑이 막 시작되는 듯한' 알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둘 모두 '낙태'를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기는 했지만, 이 장면에서 만큼은 맥스도 도나도 참 멋있어 보였어요.


결과적으로 'Obvious Child'는 저에게 생각해 볼 거리들도 많이 던져 준 것 같아요. 그래서, 영화를 본 후에 정말 괜찮은 영화가 의도치 않게ㅋ 얻어 걸린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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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6.09.10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을 벗어난 조금은 신선한, 그리고 현실적인 결말이네요.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 때 물론 결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닌 경우도 사실 많잖아요.
    그래도 남자가 책임을 회피하고 도망가버리는 비겁한 놈은 아니었나봐요.
    결론은 술이 웬수다?

    • Roynfruit 2016.09.10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다행히도 남자주인공이 아무런 책임감 없이 그냥 도망쳐 버리는 나쁜놈은 아니었어요. 뭐, 우선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최선인 것 같기는 해요. 그러니까 음... 술이 웬수다 라는 결론이 날 수도 있겠네요ㅎ

  2. sword 2016.09.10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이성적으로 빨리 결정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읽으면서 들었네요...

    임신한 초기에는 그래도 세포정도의 모습이라... -_ㅜ...
    그때 결정하는게 가장 현명하고
    남자도 무책임하지 않고 현실적인 선택으로 함께해주는 모습이 참 괜찮은거 같습니다 ^^

    괜히 급 사랑하네 마네 하는 헛된상상으로
    만난지 얼마 안된사람들이 같이 사는건 위험한데... 로맨스 영화라도 그렇게 가지 않는게 전 좋은거 같아요 ^^

  3. peterjun 2016.09.10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더 현실적인 결말이네요.
    하지만, 따뜻한 배려가 더 눈에 띄는 멋진 영화네요. ^^

  4. CreativeDD 2016.09.10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현실적인 내용이네요. 중간에 결말부분까지 읽지 말고 나중에 찾아서 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너무 궁금한 나머지 다 읽어버렸어요.ㅎㅎ
    그리고 여자 주인공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아직 한국사회에서는 이런 상황을 주변에 말하고 위로를 받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 Roynfruit 2016.09.10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저도 여자주인공이 힘든 일을 겪기는 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ㅎ

  5. 베짱이 2017.01.01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주제를 이렇게도 풀어낼 수있네요.
    좋은 영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동안 북경공기가 좋다 했더니ㅠ 오늘 갑자기 또 나빠졌네요ㅠ 기존의 북경공기를 생각해 보면 그리 나쁜 건 아닌데... 최근에 좋은 공기에 너무 익숙해졌었나봐요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안개낀 것처럼 뿌옇더라구요ㅠ 브런치 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가면서 공기를 측정했더니... 역시나 150 이상이더군요ㅠ




그래서, 늦은 점심은 그냥 방에서 혼자 컵라면을 끓여 먹었죠ㅎㅠ 오랜만에 먹으니까 컵라면도 맛있네요ㅋ




컵라면 먹으면서 아마존 프라임으로 영화도 한편 봤는데요ㅎ 제목은 'The Kitchen (더 키친, 2012)' 입니다ㅎ




네이버랑 다음에서 검색을 해봐도 영화정보가 안나오는 걸로 봐서... 우리나라엔 거의 안알려진 것 같은데, 포스터나 외국 싸이트를 찾아보면 꽤 다양한 인디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뭐, 저도 '와, 재밌다' 하면서 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집중해서 본 영화인 것 같구요ㅎ



* 아래부터는 영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여자주인공 제니퍼의 서른살 생일날 일어난 일들을 다루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의미를 두는 서른살 생일에 제니퍼에겐 안좋은 일들만 벌어집니다.




제니퍼의 동생이 낙태수술을 받을 거라고 사람들이 수근 수근 거리고ㅠ




2년 반이나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제니퍼의 친구와 바람을 피고! 남자친구 역을 맡은 Bryan Greenberg는 제가 원래 상당히 좋아하는 배우인데ㅠ 여기선 '완전 정말 제대로' 쓰레기로 나옵니다ㅠ


여자주인공이 거의 3년을 사겼으니, 인생의 10분의 1을 낭비했다고 한탄하는데, 완전 그 심정이 이해되더라구요.

 



제니퍼 남자친구랑 바람피고선 미안하다고 비싼 선물 사가지고 온 친구도 있고, 끝까지 아닌척 하다가 들킨 친구도 있고! 이건 뭐... 제니퍼의 서른살 생일엔 안좋은 일들만 계속해서 벌어집니다ㅠ


뭐, 이렇게 최악의 하루를 보내지만... 우리 인생이 다 그런것처럼... 제니퍼도 서른살 생일 다음날엔 그냥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파티하면서 어질렀던 것들을 정리하며... 그냥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뭐, 영화를 보는 동안 큰 감동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래, 뭐 인생 다 똑같지...', '그렇지, 뭐' 이러면서 상황들에 꽤나 공감하면서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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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6.09.05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읽다가 어쩐지 마지막에 이 모든 게 주변사람들이 꾸며낸 연극이라고 결말이 나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네요.. 너무 이상적인가요? ㅋ
    사람 사는 게 정말 다 거기서 거긴 것 같아요.... 그래서, 시시콜콜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

  2. 밓쿠티 2016.09.05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딱 일상에 관한 영화네요 일상이라는게 이상하게 최악으로 치닫을 때가 있잖아요 ㅋㅋㅋ

  3. Bitles 2016.09.05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생일 축하드려요~

  4. CreativeDD 2016.09.05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다보면 갑자기 안좋은 일들이 한번에 몰려올 때가 있잖아요. 최근에 그런 상황이 와서 좀 정신도 없고 힘들었는데 반나절만에 모든상황이 정리가 되서 참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영화내용이 공감이 되네요~ 담담한 내용인 것 같아 더 마음에 들어요.

  5. CreativeDD 2016.09.05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정말 다행히도 저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이 잘 해결되었어요~! ㅎㅎ

  6. KAEBI 2016.09.05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은 기념일.. 다른 날과 같이 바뿌다보면...그럴수도 있즁..

  7. 멜로요우 2016.09.05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상생활이긴하지만 평소에 한날에 한꺼번에안좋은일이 생기기도 하죠. 그치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가면 나아질거라생각을하며 살고있어요


어제밤에 잠이 안와서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 라는 로맨스 영화를 봤습니다ㅎ 연회원으로 가입한 '아마존프라임'을 통해서 봤는데요,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여자주인공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Blake Lively)가 완전 제 '취향저격' 이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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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드 '가십걸' 때부터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좋아했는데요, 외모도 아름답고, 목소리가 정말 섹시한 것 같아요ㅎ


특히, 이 영화에서는 특정 사고를 당한 이후로는 나이를 먹지 않는 컨셉이어서, 외모는 젊지만 스타일링이나 하는 행동, 그리고 말투들이 상당히 고전적이고, 또 고혹적으로 나오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전성기시절의 기네스펠트로를 보는 듯한 느낌도 조금 들었습니다ㅎ 제가 아주 어렸을 때ㅋ 기네스펠트로도 한창 좋아했었거든요ㅋ

 



남자주인공인 미치엘 휘즈먼 (Michiel Huisman)도 완전 섹시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 정말로 남녀주인공의 외모만 바라보고 있어도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런 영화 입니다ㅋ




심지어 또 다른 한명의 남자주인공은 나이가 들어서도 섹시한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 입니다!!! 진짜 말그대로 '비쥬얼 끝판왕'들이 총출동한 영화 같죠?ㅋ



*주의* 아래 사진 밑에서 부터는 영화내용에 대한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녀주인공의 투샷이 참 잘 어울리죠? 그런데,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의 나이차가 엄청납니다! 단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특정사고를 당한 이후에... 거의 한 세기가 지나도록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 있었을 뿐이죠.


사실,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씩은 해볼텐데요,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그건 슬픈 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이들어 가지 못한다는 건... 꽤나 슬플 수도 있는 일 같았거든요.




결과적으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자신의 정체를 남자주인공에게 솔직하게 알릴 수 있을까요? 만약에, 알린다면... 남자주인공은 그 사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 다른 남자주인공인 해리슨포드의 역할은 무엇일까요?ㅎ 세 사람의 사랑과 운명이 궁금하시다면ㅋ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ㅋ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은 주인공들의 비쥬얼만 훌륭한게 아니라ㅋ 내용도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영화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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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08.22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레이크라이블리는...정말 짱짱 너무 이쁘죠...ㅠ_ㅠ...
    남푠이 데드풀의 라이언레이놀즈... 인것도 재미잇고요..

    둘다 정말 화려하게 즐기며 살거 같은데
    집수니 집돌이라 항상 집에서 노는 커플이라 정말 잘만난 커플같아요 ㅎㅎ

    블레이크가 한참 활동이 없다가 찍은거라 그런지 참 이쁘게 나오고..
    워낙 어려서 참 쉬엄쉬엄 작품활동 하면 되어서 그런지
    일을 많이 안해서 좀 슬프긴 합니다

  2. 히티틀러 2016.08.22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오래 살 수 있는 거라면 모를까, 나 혼자만 늙지 않는 건 고통일 거 같아요.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하나 늙어가고 죽어가는 모습을 봐야하니까요.


중국 북경으로 돌아오기 전 극장에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덕혜옹주' 입니다. 음, 영화를 보면서 '그당시 우리에게 정말 이런 옹주나 황실이 있었다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혜옹주'는 영화 자체의 재미와는 별개로 실존인물들과 관련된 역사왜곡 논란이 존재하는데요,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더욱... '아, 정말로 이렇게 조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또 독립을 위해 힘쓴 옹주나 황실이 우리에게 있었다면 정말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조금 아쉽기도 했구요.




뭐, 실제 이야기와 구분시켜 영화 자체만 봤을 때는 확실히 재미있었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연기구멍' 없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는데요, 남녀주인공인 손예진과 박해일 부터 시작해서 고종역의 백윤식과 유모역의 라미란, 그리고 친일파 악역 윤제문 등등... 말그대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픽션이 많이 가미된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걸 알면서도... 영화를 보는 내내 화도나고 슬프더라구요. 




뭐, 덕혜옹주나 황실과 관련된 내용은 미화되었지만, 일제치하속 우리선조들이 겪었던 치욕과 고난은 영화속 내용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슬펐던 것도 같구요. 영화를 보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셨던 독립운동가분들이 떠오르기도 했구요.




'덕혜옹주'와 별개로... 조국의 독립 후에도... 정치적이라던가 이런저런 이유로 조국에 돌아오지 못한 분들의 슬픈 사연이 떠오르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영화속 한택수보다 더한 친일파들이 실제로도 존재 했었고, 그런 기회주의자들이 독립 후에도 떵떵 거리며 살았다는 현실의 뉴스들이... 영화를 보면서 떠올라서 화가 더 나기도 했죠.


음, 일반 민중의 고달팠던 삶이나 친일파들이 처단되지 않은 것은 사실 그대로 이거나 실제가 오히려 더 참혹한데, 황실 사람들과 관련된 이야기는 인위적으로 미화가 된 후에야 감동적인 영화의 주제가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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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6.08.21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영화였어요.
    오히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역사적 사실이 궁금해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기도 했고요.
    손예진씨의 멋진 연기에 감탄도 했네요. ^^

  2. 베짱이 2016.08.22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정말 보기싫었는데...

    이유는 너무 슬픈 이야기라서... ㅠ..ㅠ

    이승만 대통령 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영화

  3. LAZEEN 2016.08.22 0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실 사람들과 관련된 이야기가 인위적으로 감동을 준 후에야
    감동적인 영화의 주제가 될 수 있다는 부분에서 굉장히 큰
    공감을 하며 아쉽고 숙연해집니다.
    이영화를 보면 정말 일본사람들의 잔옥함이 치를 떨게 하죠.
    그리고 친일파들에 대해 조금더 이목을 집중시키게 해줘서
    그 사람들이 심적으로나마 부담감을 갖고 반성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4. sword 2016.08.22 0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박근혜를 비롯하여 친일파의 후손들이 많이 남아있는 새누리당에서
    건국일을 바꿀려는 노력들이 그러한이유가 많이 남아있어서 그렇더라구요

    친일파에서 대한민국 건국공신으로 신분세탁 하려는 인간들...

    친일파 숙청을 제대로 못한 피해가 그당시 사람들에게도
    후폭풍은 지금세대가 짊어지고 가는것같아 슬픔니다

  5. SoulSky 2016.08.22 0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이 영화로 인해서 말이 많더군요. 현실과 너무 다른 내용이라서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보는거 보면 그만큼 매력적이겠죠?


지난 금요일에 영화 '터널'을 봤습니다. 사실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영화 자체적으로도 재미가 있었고, 영화 외적으로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 주었습니다.




장소와 사건은 다르지만, 영화 '터널'을 보다보면 '세월호 참사'가 떠오릅니다. 영화 속에서 터널이 무너졌을 때, 터널과 함께 우리 사회의 인간성도 함께 무너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세월호 참사'가 더욱 떠올랐습니다. 


정치인들은 피해자 가족을 진정으로 위로한다기 보다는 위로하는 모습을 홍보용 사진으로만 남기려 하고, 언론인들은 특종이 될만한 사안에만 집중합니다. 그리고, 하정우를 구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많은 대중들이 지겨워하고... 이제 그만하라고... 말합니다.




'터널'은 영화의 내용 만큼이나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하정우씨는 평온한 일상을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터널에 갇혀버린 남자 역할을 연기 했는데요, 역시 '믿고 보는 배우' 다운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하정우표 먹방'은 역시 명불허전 이었습니다. 생수 마져도 맛있게 마셔서... 물 마시고 싶더라구요. 어쩜 물도 그렇게 시원하게 마시는지...!




'천만요정' 오달수씨가 구조대장으로 나왔는데요, 웃길 때 웃기고, 감동줄 때 감동주는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영화 분위기가 오달수씨 때문에 가라앉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배두나씨는 피해자의 가족, 그러니까 하정우씨의 아내역으로 나왔는데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이 참 슬퍼 보였습니다. 안그래도 피해자 생각에 걱정되고 슬픈 피해자의 가족이... 사회적 비난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 자체가 참 슬프더군요.



그래서, '터널'은 영화 포스터에 적혀 있는 '그날 무너진 것은 터널만이 아니었다'는 글귀가 참 와닿았던 영화 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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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촌동꿀주먹 2016.08.16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못봤는데 꼭 봐야겠네요 ㅠ

  2. peterjun 2016.08.16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꼭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이번 연휴때 꼭 보려고 했는데, 함께 보기로 한 친구와 시간이 맞지 않아 못봤네요. ㅋ

  3. ageratum 2016.08.16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밌게 본 영화였네요^^

  4. 청춘일기 2016.08.16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신분들 대부분 재밌었다고 평이 좋네요.
    우리에게 시사하는 메세지도 있다면서.
    전 다음주나 되야 볼수있을거같은데 기대되네요^^


지난 토요일에 가족들하고 '국가대표2'를 보고 왔습니다 




'국가대표2'는 웃기면서도ㅋ 감동적인 영화 였는데요ㅎ 영화 곳곳에 웃기면서도 감동적일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가득 가득' 들어 있습니다ㅎ





우선 감동적인 요소들을 살펴볼까요?!




1. '각본 없는 드라마' 라고도 불리는 스포츠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2. 스포츠 정신에 헝그리 정신이 더해졌습니다. lol




3. 거기에... 애국심까지 더해졌습니다. 




4. 탈북자... 그리고 남북이산가족 문제도 함께 나옵니다...




5. 그리고, 국가대표2에 나오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은... 사연들도 하나씩 다 가지고 있습니다ㅠ




6. 선수들간의 갈등과 이해... 그리고 화해가 있습니다ㅋㅋㅋ


감동적인 요소들이 한두개도 아니고... 이렇게 여러개가 있으니... 그리고, 이런 여러가지 요소들이 따로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잘 조화가 이루어져 있으니... 감동을 안받을 수가 없더군요... 


이건 정말... 감독이 작정하고... 사람들 '울컥 울컥'하게 만들려고 만든 영화임이 분명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ㅋ




근데, 그냥 마냥 신파가 아니고... 웃깁니다!




1. 천만요정 오달수씨가 나옵니다ㅋㅋㅋ '명불허전'... 진짜 웃깁니다ㅋ!




2. 이 4인방도 엄청 웃깁니다ㅋㅋㅋ 특히 김슬기씨와 김예원씨의 조합이 진짜 빵빵 터졌습니다ㅋㅋㅋ




3. 이 두분도 잠깐 나오지만ㅋㅋㅋ 꽤 터집니다ㅋㅋㅋ 특히, 조진중씨 얄미운데ㅋㅋㅋ 웃겨요ㅋㅋㅋ




그래서, 저의 '국가대표2' 한줄평은 '웃으면서 우는 영화'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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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춘일기 2016.08.16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영화 스토리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고 보는걸 좋아하는데
    후기보니까 여자 하키 이야기군요
    국가대표2보단 우생순2가 더 어울릴 제목아닌가 싶네요 ㅎ


제가 아마존프라임 가입했었다는 이야기 했었죠?ㅎ 그 이후로 아마존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영화들을 보고 있는데요, 어제는 어른들의 세상에서 벗어나고 픈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 '킹 오브 썸머 (The Kings of Summer, 2013)'를 보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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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이미지가 참 아름답지 않나요?ㅎ '킹 오브 썸머'는 포스터 이미지 만큼이나 영상미도 좋은 영화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동안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킹 오브 썸머'의 주인공인 패트릭, 비아지오, 조 인데요, 이들은 부모님들의 세상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생활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현실의 많은 우리들과는 다르게 이들은 누구도 찾지 못할 숲속의 공간에 정말로 자신들만의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이들이 숲속으로 사라진 이후 부모님들은 경찰서에 가서 실종신고도 하고, 이들을 찾기 위해 한바탕 난리가 나죠. 맨날 잔소리하고 이들을 괴롭히고 싫어하는 것만 같은 부모님들 이었는데도, 자식들이 없어지니 가장 많이 걱정하며 이들을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시죠.




부모님들이 그렇게 걱정을 하고 있던 사이, 이 세명의 친구는 숲속에 자신들만의 집을 짓고, 자신들만의 룰을 만들며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요, 어른들의 세계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생활하는 꿈같은 이야기에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지면서 정말로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이렇게 어른들이 없는 곳으로 가출을 해서 친구들이랑 3~4주씩 생활해 본적은 없지만, 친구들과 저만 아는 아지트 같은 공간들은 있었거든요ㅎ 그래서, 영화를 보는 동안 그때의 추억이 계속 떠오르고, 그 시절 친구들이 그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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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geratum 2016.07.29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아마존 프라임을..ㅎㅎ
    저는 공구 개념으로 초대 받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2. peterjun 2016.07.29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네요.
    저도 어릴 때 한번쯤 그래보고 싶었는데,... 마음속으로 상상만 했드랬죠. ^^

  3. 청춘일기 2016.07.29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가 진짜 맘에 드네요.
    친구들과 아지트에서 지낸다는 꿈같은 얘기에 왜 20세기 소년이 떠오를까요
    절교하고 세계멸망;;;ㅋ

  4. sword 2016.07.30 0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 정말 시원시원 하네요

    저도 가출은 아니지만 부모님 허락하에 친척의 해수욕장에 텐트치고 한달간 혼자서 노숙아닌 노숙을 했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나네요

    친구들이 있으면 더욱 즐거울 시간..
    영화속 친구들은 정말 행복했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


오늘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점에서 ' 봉이 김선달 ' 을 보았습니다. 자세한 후기에 앞서 한줄평을 하자면, '우리아빠도 잠 안자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코미디 영화' 입니다ㅋ


저희 가족끼리 극장 갔을 때, 영화가 웬만치 재미있지 않는 한 아빠가 잘 주무시거든요ㅎ 사실, 지난주에 '굿바이싱글' 보시면서도 살짝 주무셨구요ㅎ 엄마, 동생, 저는 '굿바이 싱글'도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는데, 아빠는 조금 별로였다고 하시더라구요ㅎ




주말이라 그런지 극장에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봉이 김선달' 상영관에 들어가니 거의 만석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점에서 영화 보면서 첫째줄까지 관람객으로 가득찬 건 처음 보았습니다ㅎ




유승호, 남자가 봐도 역시 잘생겼더군요ㅎ 그리고,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보면서도 느꼈지만, '봉이 김선달'을 보면서도 유승호가 꽤나 성공적으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창석씨ㅋ와의 케미도 좋았습니다ㅎ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잘 어울리더라구요ㅎ 그리고, 고창석씨는 초반부터 '빅재미'를 빵빵 터트려 주었습니다ㅋ




엑소 (EXO) 멤버인 시우민도 주연으로 출연 했는데요, 시우민과 유승호의 브로맨스도 좋았습니다. 남자가 봐도 둘다 참 훈훈하더군요ㅎ




고창석씨ㅋ와 라미란씨ㅋ의 러브라인도 '빅재미' 였는데요, 그냥 두분 보고만 있어도 왠지 모르게 웃긴데, 내용과 연기까지 웃기니ㅋ 개인적으론 두분 때문에 엄청 웃었습니다ㅋ




마지막으로, 유승호는... 예쁘기까지 하더군요! 여장한 장면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예쁘다'고 수군수군ㅎㅎ 스틸컷만 봐도 정말 예쁘지 않나요?ㅎ


아, 진짜 마지막으로ㅋ, 조재현씨가 악역으로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영화를 긴장감있게 잘 끌어준 것 같습니다ㅎ 이번 영화도 그렇지만, 조재현씨 최근에 악역으로 많이 나오시고, 또 그 악역 연기를 너무나 잘하셔서, 이젠 조재현씨 얼굴만 봐도 나쁜 사람 같아요ㅠ



어쨌든ㅋ '봉이 김선달'을 가볍게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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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ord 2016.07.11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 : 유승호 이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를 못보고 떠났는데...
    저와 반대로 한국에 오셔서 보셨군요 ^^

  2. 솜다리™ 2016.07.11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벼운 맘으로 부담없이 웃을수 있는 영화군요..^^
    늦둥이 덕분에 영화본지가 언제인지...
    영화 넘 보고 싶어요~~~

  3. 좀좀이 2016.07.11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예고편 보고 별로일 것 같았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영화였군요! 리뷰 한줄평이 재미있어요. 왠지 마구 공감되네요 ㅋㅋ

  4. 베짱이 2016.07.12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승호가 이쁘다니...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어제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등이 출연한 '굿바이싱글'을 보았습니다. 재미와 감동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것이, 대작들과의 경쟁에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사실 '굿바이싱글'을 봐야지 하고 극장에 간 것은 아니고, 가족들이랑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갔다가 영화까지 한편보고 돌아온 것인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




실제로도 톱스타인 김혜수씨는 영화 속에서도 톱스타인 고주연 역을 맡았는데요, 차이점이 있다면 실제 김혜수씨는 이미지 좋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 반면에, 영화속 고주연은 싸가지 없기로 유명한 발연기의 달인 입니다. 영화 속 고주연은 스캔들메이커 이기도 한데요, 순수하고 허당스러운 매력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ㅎ




영화를 보다보면 김혜수씨가 신사임당 역에 캐스팅 되기도 하는데요, 한복입은 모습도 역시 고혹적이더군요ㅎ 이외에도 영화를 보다보면 김혜수씨의 색다르고 다양한 매력들을 볼 수 있습니다ㅎ




톱스타 고주연의 절친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평구역은 마동석씨가 연기를 했는데요, 엄청 마음씨 따뜻하고 귀엽게 나옵니다. 상남자 매력의 마동석씨가 이렇게까지 귀여울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ㅎ 




그리고, 중학생 미혼모 단지 역할을 맡은 김현수씨. 어린나이에 임신을 하게 된 중학생의 심정과 힘든 상황에서도 미술이라는 꿈을 쫓고 싶어하는 중학생의 심정을 정말 잘 표현해 낸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선 김혜수씨보다 김현수씨가 더 철든 모습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그래서 더 슬펐던 것 같습니다. 주변 상황 때문에 너무 어린 나이에 일찍 철이 들어 버린 것 같아서 슬펐거든요ㅠ

 



이렇게 3명의 주연 캐릭터 외에 김용건, 서현진, 안재홍 씨 등도 출연을 했는데요, 배우들간의 합이 상당히 잘 맞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특히, 산부인과 의사역으로 나온 안재홍씨 몇 장면 안나오는데도 빵빵 터집니다ㅎ




이성민씨도 우정출연을 해주었는데, '와우!', 이성민씨도 귀여울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ㅎ 짧은 출연 분량이지만, 확실히 임팩트가 있는 역할이었던 것 같습니다ㅎ



결론적으로, '굿바이싱글'은 즐겁게 웃으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게 미혼모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었던 감동적인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멍없는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았던 영화이기도 하구요ㅎ 


그래서, 아직 못보신 분들께 강추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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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나나 2016.07.04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관 가본지 되게 오래됐네요 ㅜ
    마동석씨ㅋㅋㅋ우락부락한 몸매와 인상에
    앞치마에...스타일리스트라니ㅋㅋ
    너무 보고싶네요!

  2. 2016.07.04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9띵 2016.07.04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타잔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ㅎㅎ

  4. 밓쿠티 2016.07.04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평이 상당히 극과 극이라서 볼지 말지 망설였는데 Roynfrui님이 보시기엔 잘 만든 영화인가봐요 다음에 시간 나면 봐야겠어요 ㅋㅋㅋ

  5. 다이어트X 2016.07.04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가가 상당히 좋더군요.
    다른 영화에 비해 더 좋다고...

  6. 뱅돌이 2016.07.05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혜수, 마동석 둘다 너무 매력적입니다.
    꼭 챙겨 봐야겠네요


얼마전에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The Good Guy (좋은 남자, 2009)라는 미국영화를 봤습니다. 무언가 진짜 재미있으니 꼭 보라고 친구들한테 추천 하기엔 조금 부족하고, 본다는 친구한테 별로니까 보지 말라고 말리기엔 또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시간 있을 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괜찮은 로맨스 영화였달까요?




남녀주인공 3명은 모두 예쁘고, 잘생겼습니다. 그래서, 주인공 외모보고 로맨스 영화 고르시는 분들에겐 강추하고 싶은 영화이긴 합니다ㅋ :)




우선 여자주인공인 베스는 Gilmore girls (길모어걸스)라는 유명미드에도 출연했던 Alexis Bledel이 연기 했는데, 귀여우면서도 예뻤습니다. 개인적으론 조금 답답한 면이 보이기도 했지만, 영화 보는내내 말그대로 '러블리, 러블리' 했습니다ㅎ




첫번째 남자주인공인 토미는 Scott Porter라는 배우가 연기를 했는데, 남자가 봐도 엄청 잘생겼더군요. 그냥, 서양의 엘리트 미남하면 바로 떠오르는 딱 그런 이미지의 배우였습니다.


직장에서 일도 잘하고, 동료들한테도 잘하고, 여자친구한테도 잘하는 것처럼 보이고, 거기다가 외모도 훌륭하고... 영화 제목인 '좋은 남자' 처럼 보이는 남자였죠.


+ 아, 그리고 위에 사진에서 태극기 보이시나요? 남자주인공들의 직장동료 중 한명으로 나오는 배우가 한국계라서 태극기가 소품으로 활용된 것 같더군요ㅎ 




두번째 남자주인공인 다니엘 역을 맡은 배우는 Bryan Greenberg 인데, 제가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던 'How to make it in America'의 남자주인공 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던 미드의 주인공을 영화에서 오랜만에 보니 무언가 반갑더군요ㅎ


[관련글]

오랜만에 두근거림을 느끼게해준 미드, 'how to make it in America'





남자주인공 둘은 직장동료 입니다. 토미는 직장에서 인정받는, 모든걸 다 갖춘 능력자 이지만, 다니엘은 루저였습니다. 하지만, 토미가 다니엘의 어떤 모습을 봐서인지는 몰라도, 토미가 다니엘을 엄청 밀어줍니다. 패션센스 꽝인 다니엘을 위해 쇼핑도 같이 해주구요. 토미는 진짜 '좋은 남자'인 것 같았죠.




위에서 언급했던 한국계 배우 Aaron Yoo 입니다. 나오는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개그를 많이 쳐서 임팩트있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ㅋ    




토미와 베스가 데이트 하는 장면들은 참 달달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좋은 남자는 정말 좋은 남자였을까요? 이 둘의 끝은 해피엔딩 일까요? 그리고, 또다른 남자주인공인 다니엘은 어떻게 될까요?'ㅋ 영화를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ㅋ


*사진 출처: imdb (www.imdb.c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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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6.06.27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있게 영화 한편 때리고 싶을 때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때론 달달한 로맨스 영화가 내 마음을 힐링시켜주지요. ^^
    한 주 힘차게, 즐겁게 잘 시작하세요. ^^

  2. 리브Oh 2016.06.27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미드 달달하네요.
    미드 안 본지 한참 된거 같아요.
    훈남 배우들이 나와서 안구정화 되는 느낌이랄까요?ㅎㅎ

  3. 밓쿠티 2016.06.27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냥 뻔한 이야기는 아닌가봐요 ㅋㅋㅋ나름 반전 있는 줄거리인가요??ㅋㅋㅋㅋ

  4. 솜다리™ 2016.06.27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답...저도 찾아보고 싶어지는 군요..^^

  5. 화들짝 2016.06.27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요즘 풋풋한 청춘 영화가 그렇게 재미있더라구요. ^^

  6. 히티틀러 2016.06.28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틸컷만 봐도 참 달달해보이네요ㅎㅎㅎㅎ
    이런 영화 본 것도 진짜 오래되었네요.
    전 어렸을 때부터 공주들 나오는 동화를 읽으면서 '진짜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 저렇게 골라놓고 나중에 사네 못사네 후회하진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던 어린이라서요ㅋㅋㅋㅋㅋ

  7. sword 2016.06.28 0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남 미녀는 환영합니다 ㅎㅎㅎ

  8. 좀좀이 2016.06.28 0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이 꽤 의미심장한데요? 글과 제목을 보면 큰 반전이 없을 거 같은데, 마지막 저 '좋은 남자는 정말 좋은 남자였을까요?'라는 말 때문에 엔딩이 어떤지 마구 궁금해지네요^^

  9. SoulSky 2016.06.28 0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여성분 미모가 ㅋㅋ 저도 봐야할듯한데요? ㅎㅎ

  10. 다이어트X 2016.06.28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킬링타임때 한번 결말을 확인해봐야겠네요^^~!

  11. 멜로요우 2016.06.28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나온 영화도 한번씩 보게되면 새로울거같아요! 달달한로맨스가 생각나면 한번 보러가야겠어여 ㅋ

  12. 크나나 2016.06.28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킬링타임용으로 로맨스 영화 참 괜찮은데요
    남여 주인공들이 훈훈해서 보고싶어지네요+ㅁ+!

  13. 흑기사의 라이프 2016.06.28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 있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저께 아마존 프라임 (Amazon Prime)에 가입한 후 벌써 2편의 영화를 봤습니다ㅎ 오늘은 클레이 모레츠 주연의 it i stay (이프 아이 스테이, 2014)를 보았는데요, 무언가 슬프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였습니다. 


 아, 그리고, 역시나 클레이 모레츠는 참 예쁘더군요ㅎ


(관련글)

아마존 프라임 (Amazon Prime) 가입완료 - '혜택이 진짜 많아요!'





 '추천영화' 리스트에 올라온 영화 중에 포스터가 가장 감성적으로 보여서 선택한 영화 였는데, 개인적으론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게 감성영화가 보고 싶었던 날이라, 영화가 더 괜찮게 다가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ㅎ




 주인공인 미아 (클레이 모레츠)는 학교에서 그닥 튀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말그대로 '쿨내가 진동하는'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밴드를 하고 있는 인기 많은 남자친구 아담과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첼로에도 재능을 보여서 줄리어드 입학을 위한 오디션도 보았구요.


 그러던 어느날 미아네 가족이 탄 차가 교통사고가 납니다ㅠ 미아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영혼만 몸 밖으로 빠져 나와서 어떤 비극적인 일들이 벌어지는지 다 보게되죠. 그러면서 과거의 행복했던 시간들이 교차되어 보여집니다. 현재의 슬픔이 과거의 행복했던 시간과 비교 되면서, 슬픔이 더 극대화 되는 것 같았습니다.




 남자친구인 아담과의 사랑도 사랑이지만, 가족들끼리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더 슬펐죠ㅠ 가족들 한명 한명이 너무나 다 멋진 사람들이었거든요ㅠ




 이 영화엔 나쁜 사람이 한명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겪는 슬픔이 더욱더 안타깝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ㅠ




 + 영화 속 주인공들 대부분이 음악을 하는 설정이라서, 영화 중간 중간 나오는 음악들도 참 좋습니다. 그래서 전 이미 OST를 무한대로 듣고 있는 중이죠ㅎ



* Willamette Stone 'Heart Like Yours' 유튜브 영상




*사진: 미국 아마존 (www.amazon.com) 및 imdb (www.imdb.com)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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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6.06.12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를 보셨군요. 그것도 혼자서 보셨네요 하하하 농담이고요. 멋진 영화 리뷰네요. 아름다운 설정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 놓은 것 같네요. 행복한 밤 되고 계신거죠? 여긴 아침이네요.

    • Roynfruit 2016.06.12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타깝게도ㅠ 혼자 방에서ㅠ 영화를 보았습니다ㅠㅎ
      이제 저녁 먹으러 나가려고 합니다ㅎ
      항상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

  2. 4월의라라 2016.06.12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착한 영화네요. 나쁜 사람은 나오지 않으니 요즘은 이런 영화보면서 힐링하고 싶어요.
    한국영화는 너무 자극적이고 무섭고.... ㅜㅜ

  3. 워크뷰 2016.06.13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보고 싶어집니다^^

  4. sword 2016.06.13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레이모레츠는 국민여동생급이라 진짜 사랑스럽죠 ㅎㅎㅎ

    저도 아마존 프라임 한참 직구로 살림살이를 사모을때 아주 쏠쏠하게 썼었습니다 ㅎ

  5. SoulSky 2016.06.13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영화 정말로 감동있게 본 영화죠. 단지 한국에서는 그렇게 흥행을 못했지만요 ㅎ

  6. 돼지+ 2016.06.13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레이모레츠는 너무아름다운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 즐거운하루보내세요

  7. peterjun 2016.06.13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성영화~~ 저도 참 좋아합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좀 시원시원한 영화가 더 당기긴 하지만요. ^^
    지난 주말에 참 우울해서.. 이런 영화 한편 쯤 보고 싶었는데...
    음악으로 마음을 달래고 넘어갔네요.

    클레이모레츠... 너무 예쁘네요.
    한 주 잘 시작하세요. ^^


 한국에서 '명량'이 한국영화의 흥행신화를 새로이 썼다는 소식은 뉴스 등을 통해 많이 접했지만, 중국에 있는 관계로 보고싶다는 생각만 했을뿐 실제로 영화를 보진 못했었다.


 그런 '명량'이 12월 12일에 드디어 중국에서 개봉을 했다! 사실 한국어 음성에 중국어 자막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중국어 더빙에 중국어 자막으로 상영되는 영화관 밖에 찾지 못해서 결국은 중국어 더빙판으로 봤다. 중국에선 할리우드 영화도 중국어 더빙판으로 더 많이 상영되는 상황이니 당연한 상황이라고 해야할까?




 영화를 보기전에는 중국인들의 '항일정서'도 우리만큼 크기 때문에, 애국과 항일정서가 깊게 녹아든 '명량'이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난 후, '명량'은 확실히 해외에서 보단 국내에서 호응받기에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다.


 중국인들은 영화관에서 영화 보면서도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인데 - 처음에는 극장에서 영화보며 대화하는 모습에 예의를 안지킨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그냥 이 사람들의 문화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 여기저기서 '저건 왜 저러는거야?', '저게 말이 되는거야?' 라고 수근거리는 소리들이 들렸다. 영화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도 '이순신 장군' 을 포함한 그 당시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으니 이해가 안되거나 믿을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영화를 보러간 친구도 나에게 '한국은 배가 저거 밖에 없고, 일본은 저렇게 많이 있는데 한국이 이겼다고? 너무 과하게 드라마틱하게 표현한거 아니냐?'고 여러차례 물어봤다.


 중국어 더빙판으로 영화를 보고 있는데도, 중국인인 그 친구가 한국인인 나에게 영화의 내용에 대해 중간 중간 계속해서 물어보곤 했으니, 외국인 입장에선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명량'의 전체적인 중국내 흥행 스코어는 모르겠지만, 같이 영화를 본 나의 친구처럼 많은 사람들이 영화 내용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해서인지 개봉한지 2일 밖에 안되었는데도 '명량'의 극장표 가격은 상당히 저렴했다.


 중국의 영화관은 우리나라 영화관과 달리, 흥행여부나 상영일자 등에 따라 영화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갓 개봉한 흥행영화의 영화표는100RMB 수준에도 판매되는 반면, 상영된지 오래되거나 인기가 없는 영화의 표 가격은 10RMB 수준인 경우도 있다. 


 중국에서 대흥행을 한 '트랜스포머4'의 경우 내가 거의 흥행 끝물에 봤음에도 40RMB 정도에 표를 구매했는데, 개봉 2일째인 '명량'의 영화표 가격이 25RMB 였으니, 이것이 명량의 중국내 흥행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는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ps. 물론 중국내 극장마다 영화표의 가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디선가에선 명량이 비싼 가격에 상영되고 있을지도 모르고, 실제 중국내 흥행 스코어가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내가 느끼기엔 한국만큼의 흥행은 힘들지 않을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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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중국 10대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영화가 있다. 바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tiny times 3 이다. 2013년에 시즌 1이 개봉했을 때 부터 평단 및 여론으로부터 지속적인 혹평을 받고 있는데, 시즌1부터 최근 개봉한 시즌3까지 흥행에는 모두 성공했다.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가진동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명에 가까웠던 배우들 역시 이 영화를 통해 전부 스타덤에 올랐다고 한다.



 아무래도 중국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상해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뤘던 점이 십대들에게 제대로 통한 것 같다. 영화를 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거 우리나라 인터넷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던 영화들이 생각나는 느낌이다.


 * 전 엑소(EXO) 멤버인 크리스(우이판)가 참여한 시즌3 OST 뮤직비디오(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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