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2

시드니 맛집 - 완전 추천 명소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

오늘 소개해드릴 시드니 맛집은 제가 호주 시드니를 방문하는 지인들에게 빠지지 않고 추천하는 완전 소중한 맛집 명소,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 입니다! 진짜 진짜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함께 모여 있는 맛집 명소죠ㅎ 그리고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드니 공항 인근 알렉산드리아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ㅎ = 시드니 도심에선 조금 멀단 이야기ㅠ 도심에서 조금 멀긴 하지만 이렇게 예쁜 정원 속에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죵ㅎ 피크닉 온 것처럼 이렇게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날이 좋을 때 가야 '더 그라운드 오브 알렉산드리아'의 매력을 제대로 다 느낄 수 있어요ㅎ 아무리 아름다워도 너무 덥거나 추우면...ㅋㅋㅋ 약간..

멜번 맛집 - 멜번은 브런치 카페의 천국인듯ㅎ 'AUCTION ROOMS'

지난번에 멜번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많이 먹고 왔다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2탄 입니다ㅎ 'AUCTION ROOMS' 라는 브런치 카페를 소개하려 하는데요, 완전 제 '취향저격' 맛집 이었어요ㅎ 멜번은 진짜 브런치 카페의 천국인 것 같아용ㅎ 외국에서 생활을 하면서도 이런 곳에 오면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야' 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요, 'AUCTION ROOMS'는 진짜 '외국느낌' 물씬 나는 카페였어요ㅋ 오전 7시 반에서 8시 사이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사람들로 가득 찬 이른 오전의 카페는 호주 시드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인데요, 호주의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새벽 6시면 문을 여는 카페들도 꽤 많은 것 같구요ㅎ 'AUTIO..

멜번 맛집 -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 ST.ALi

호주 멜번의 하늘도 시드니의 하늘 만큼이나 푸르고 아름다웠어요. 다만, 멜번이 시드니 보다 훨씬 남쪽에 있어서 그런건지 하늘이 무척이나 가까워 보이더군요ㅎ 하늘과 가까이 닿아있는 것 같은 느낌의 도시인 멜번에 있는 동안 카페를 정말 많이 갔었는데요, 매일 같이 브런치도 꼬박 꼬박 챙겨 먹었습니다ㅎ 그중에서도 ST.ALi 라는 카페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창고 같은 공간에 예술적인 느낌을 불어 넣어 놓은 듯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드는 곳 이었습니다. 시원 시원하게 높은 천장도 좋았고, 벽에 걸려 있는 예쁜 자전거 같은 소품들도 마음에 들었죠ㅎ '멜번 살았으면 진짜 자주 왔을 것 같은 느낌의 카페?ㅋ' 뭐, 막상 진짜로 멜번에 살게 되면 귀찮아서 자주 올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죠ㅋㅋㅋ 언제나처럼 ..

시드니 맛집 - 웨스트라이드에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 'ELEMENT 6'

여러분 안녕? 오랜만이예요ㅎ 거의 일주일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은데, 일주일 사이에 티스토리가 많이 변경되었네요ㅎ 그래서 부끄럽지만ㅋ 글쓰기 버튼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는...ㅋ 사실 요즘 조금 바빴어요ㅎ 스트레스도 조금 받았구요ㅠ 스트레스 받을 땐 뭐다? 바로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요ㅋ 그래서 얼마전엔 제가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 'ELEMENT 6'에 다녀왔어요ㅎ 'ELEMENT 6'는 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웨스트라이드 지역의 맛집 중 하나인데요, 음식 맛도 맛이지만ㅎ 분위기도 아기자기하니 진짜 사랑스러워요ㅎ 실내 디자인이 무언가 귀엽지 않나요?ㅎ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도 무언가 귀여워요ㅎ 특히 저 눈 큰ㅋ 부엉이 (부엉이 맞죠?ㅋ) 그림 진짜 귀엽지 않나요?ㅎ 반대쪽 벽엔 이렇..

시드니 맛집 - 로즈의 예쁜 카페 bare witness

시드니 로즈 (Rhodes)에서의 마지막주네요ㅎㅠ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로즈는 시드니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음에도 집값이 약간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 곳 입니다ㅠ 시드니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풍경도 아름답기 때문이죠ㅎ 그리고 맛집과 예쁜 카페들도 많답니다ㅎ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bare witness 인데요, 물가에 위치해 있어 로즈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죠ㅎ 밤 풍경도 아름다운데, 아쉽게도 문을 일찍 닫습니다ㅠ bare witness는 풍경과 외관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실내도 쾌적하고 예쁩니다ㅎ 그저께는 비가 왔는데요,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이 하고 싶어서 bare witness를 찾아갔습니다ㅎ 제가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비오는 ..

북경맛집 / 베이징 어언대 카페

북경 (베이징) 오도구에는 대학교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그런지 카페가 엄청 많아요. 스타벅스, 투썸, 주커피 등의 유명 브랜드 카페도 있고,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던킨도너츠와 같은 베이커리 브랜드 카페도 있고, 그냥 개인들이 하는 카페들도 많이 있어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제 생각엔ㅋ) 외국인 대상 중국어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어언대에도 카페가 몇 개 있는데요, 그중에 학생식당 건물 4층에 있는 카페가 상당히 좋아요ㅎ 요즘엔 갈 기회가 별로 없지만ㅠ 예전에 3개월 정도 어언대에서 중국어 배울 땐 자주 갔었죠ㅎ 얼마전에 한국인 친구가 어언대 등록한다고 해서 도와주러 같이 갔다가, 오랜만에 이 카페에 들렸는데요, 여전히 쾌적하고 좋더군요ㅎ 카페 이름은 'Harney Cafe' 인데요, 엄청 넓고, 쾌..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듀자미의 카라멜 소금케익

요 며칠 날도 더운데ㅠ 무척이나 바빴습니다. 북경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중국친구들이 서울을 방문해서 열심히 가이드를 해줬는데요, 남자건 여자건 다들 쇼핑에 가장 큰 관심이 있더군요ㅎ 동대문 쇼핑타운,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그리고 신사동 가로수길 등을 섭렵하고 돌아갔습니다ㅎ 그나저나 요근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걸어 다니기가 무척 힘들었는데요ㅠ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쳐서 카페를 상당히 많이 이용했습니다. 걷다가 지치면 카페에 들어가서 음료나 간식 먹으면서 체력 보충하고... 뭐 그런 패턴 이었습니다ㅎ 저희가 방문한 카페 중에 친구들이 가장 좋아했던 카페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커피스미스와 듀자미 (deux amis) 였는데요, 커피스미스는 중국 친구들 사이에 운이 좋으면 한국 연예인을 볼 수도 있..

북경(베이징) 오도구(우다코)에서 특이한 커피를 파는 Ricci's - '사천(쓰촨) 커피?!'

북경에 있다보면 괜히 기분이 우울해지고, 그냥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가 가끔 있다. 북경의 공기질이 최악일 때 특히 그러하다. 나가기도 싫고, 움직이기도 싫고, 우울하다. 한동안 공기가 괜찮더니 어제부터 공기가 다시 더러워지기 시작해서, 지금 무척 우울하다. 그래서 내일이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공부하기 싫어서 이렇게 블로그를 하고 있다. 이럴때 생각나는 카페가 있는데, 바로 TUS Park (Tsinghua University Science Park, 칭화대 사이언스 파크)에 위치한 Ricci's 이다. Ricci's 카페가 생각나는 이유는, 바로 이곳의 대표상품(?)인 '사천(쓰촨) 매운 모카 커피'가 우울한 기분을 달래주는데 특효가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사천 커피'란 이름과 커피에 고추가 올려져 ..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초콜릿 디저트 맛집 - 길리안 (Guylian)

호주 워킹홀리데이 생활 마무리 전, 마지막으로 달달하고 낭만적인 밤을 보내기 위해 달링하버 벨기에 초콜릿 디저트 맛집 '길리안 (Guylian)'에 다녀 왔다. 길리안은 이탈리아 페레로로쉐, 스위스 린트와 함께 세계 3대 초콜릿 중 하나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롯데월드몰에 있다고 한다. 길리안 카페는 달링하버 해안가는 아니고 조금 안쪽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달링하버를 바라보며 음식을 즐기지 못하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카페 앞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어서 분위기가 꽤 괜찮다. 달링하버에 위치한 유명한 카페인 만큼 그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음료가 보통 10달러 정도이고, 케익 한조각에 13~20달러 정도 한다. 이게 내가 주문한 것들! 음료 가격이 비싸긴 한데 양이 엄청 많다. 컵에 한잔 주는게 아니라..

[주말 대만 타이페이 여행]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 나온 망고빙수 맛집 '아이스몬스터'

제주도보다 더 남쪽에 있는 대만 타이페이의 날씨는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상당히 덥다. 겨울도 우리나라 가을 날씨 정도? 그래서 그런지 대만에는 망고빙수와 같은 시원한 디저트 문화가 꽤 잘 발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스무시, 삼형제빙수, 아이스몬스터가 3대 망고빙수로 잘 알려져 있다. 시간이 허락되었다면 3곳 모두 가보고 싶었지만, 주말 한정된 시간동안의 여행이었던지라 이번엔 '꽃보다 할배 대만편'을 통해 우리에게 조금 더 친숙한 이름이었던 '아이스몬스터 (ice monster)'만 찾았다. 위치는 국부기념관역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뒤로 돌아서 10초 정도 걸으면 큰 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조금만 걸어가면 환하게 빛나고 있는 'ICE MONSTER'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뭐, 간판을..

여행/대만 201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