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은천 여행을 마치고, 오늘 오전에 드디어 북경에 돌아왔습니다ㅎ 16시간 기차타고 북경에 도착해서, 중국어 수업까지 하나 듣고 왔더니... 엄청 피곤하네요ㅋㅠ 한숨 자면 좋은데, 오늘 저녁때 졸업한 선배와 석식을 하기로 해서... 졸음도 쫓을겸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ㅎ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이 밖에서 긴 시간 자는 것보다, 제 침대에서 짧더라도 편하게 자는게 피로회복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ㅋ 기차에서 꽤 많이 잤는데도 졸립네요ㅎㅠ 생각해보면, 북경에서 닝샤 은천까지 오고 가면서 기차만 총 27시간여를 탔네요ㅋ 뭐, 기차 타면서 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동안 북경이나 다른 지역에서 보지 못했던 중국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무엇보다 초대해준 친구랑도 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