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1일, 우리나라 인천에서 중국 청도 (칭다오)까지 배타고 도착해서, 다시 청도에서 북경 (베이징)까지 밤새서 기차를 타고 갔었습니다. 그리고, 왕징지역에 미리 예약해 놓았던 한인숙소인 '베이징게스트하우스'를 알려준데로 찾아갔는데ㅠ 아무리 그 지역을 돌아 다녀도 '베이징게스트하우스' 라는 간판이 안보이더라구요ㅠ 결국...그 민박집을 찾다가 너무 피곤해서 제 인생 처음으로 쌍코피가 터졌었습니다. 나중에 한인슈퍼를 찾아가서 물어보니, '대서양신성' 이라는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가정집에서 민박을 하는거였더라구요!ㅠㅠ [관련글]첫 중국 배낭여행의 추억 : 배타고 중국 청도 (칭다오)로... 지금은 북경도 지하철시스템이 우리나라 만큼이나 첨단화 되었지만, 2004년만 해도 과거 우리나라 회수권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