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카페 쿠실

홍천 카페 쿠실

유럽 감성 물씬나는 예쁜 카페

홍천 비발디스키장 가다가 잠시 들린 카페인데, 정말 예뻤다 💙

단, 한가지 단점은 운전해서 가는 길이 너무 좁고 힘들었다 🤣

홍천 비달디스키장에 가다가 네이버에서 무려 4.85점 이라는 높은 방문자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쿠실이란 카페에도 다녀왔습니다.

우선 카페 외관부터 무언가 유럽의 작은 마을 속에 있는 카페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던 카페 쿠실은,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특별한 소품들이 매우 인상적으로 진열되어 있던 곳 이었습니다.

카페 입구부터 화려한 찻잔들이 진열되어 있던 내부는 앤틱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특히, 벽 어디를 보든 보이는 찻잔들이 눈길을 끌었고, 다른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조화롭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많은 소품들이 있어서 조잡해 보일 수도 있었는데,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어요. 

아기자기 하면서도 칼라풀한 소품들이 정말 많죠? 정말로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든 인스타그램용(?!) 사진이 나올 수 있는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메뉴판 마저도 분위기 있고 예쁘죠?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싼편🤫 케잌을 포함하여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배가 매우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한채) 커피만 주문을 하였습니다.

 

***직접 맛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디저트류도 매우 맛있다고 하네요 :) 

커피는 바닐라라떼와 카페라떼를 시켰는데요, 여기 바닐라라떼가 맛있는 걸로 조금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로 맛있더라구요👍 달콤한 카라멜과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풍부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

결론적으로(!) 홍천 카페 쿠실은 제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가 본 카페 중에 소품을 정말 가장 많이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사용한 카페 중에 하나였고, 아늑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곳 입니다. 그래서, 홍천 여행 가시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