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해외 문화

데드풀2, 진부한 표현일 순 있겠지만 '진짜로 약 빨고 만든 것 같은' 유쾌한 영화ㅎ

Roy 2018. 5. 2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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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드풀2 (Deadpool2)를 보고 왔습니다ㅎ




영화 상영시간 내내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거의 끊이지 않고 계속 들렸던 것 같은데요, 그만큼 매우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영화 인트로 장면 부터ㅋㅋㅋ 약 빨고 작성한 것 같은 문구들이 나오는데, 영화 인트로 자막 만으로도 관객들을 이렇게 웃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ㅋㅋㅋ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도 정말 좋았는데요, 정말 매력있게 '가장 수다스러운(?)' 히어로 역할을 찰지게 잘해 준 것 같습니다ㅎ 라이언 레이놀즈의 조금은 짜증스러운(?) 말투와 목소리도 데드풀하고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았구요ㅎ




데드풀 외에 다른 캐릭터들도 모두 재미있고 매력이 철철 넘쳤는데요ㅋㅋㅋ 진짜 B급 감성을 제대로 터치해주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ㅎ




진짜 손가락 욕도 찰지게ㅋㅋㅋ 무언가 이미지로만 봐도 욕에 대한 스웩(?)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ㅎ




영화 '데드풀2'에 대해 한줄평으로 말하자면 'B급 감성들로 가득차 있는데, 전체적인 결과물은 A급인 영화' 입니다ㅎ


+쿠키영상 있습니다ㅎ 그리고 쿠키영상도 매우 중요하고(!) 재미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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