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3

최근에 구매한 러쉬제품 리뷰 | 더티 바디 스프레이, 토너, 치약,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얼마 전에 쇼핑센터 갔다가, 약간 뭐에 홀린 듯이 러쉬 매장 냄새에 홀려서... 제품을 4개나 사가지고 나왔어요. 정말 계획에 전혀 없었던 소비ㅠㅋ 구매한 제품은 이렇게 4가지 입니다! 브리스 오브 프레쉬 에어 - 토너 워터더티 - 바디스프레이더티 - 치약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먼저 만족도가 가장 낮은,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는 러쉬 치약 입니다ㅋ 약간 민트 맛 나는 치약 알갱이(?) 인데요, 50g에 한국돈으로 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었어요! 그래서, 비싼만큼 사용하면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원래 사용하고 있던 오랄비 치약이 훨씬 더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사용법(?)은 알갱이를 입안에 넣고 조금 씹다가 양치질을 시작하면 되는데요, 신기하게 거품이 나긴 나는데, ..

일상 : 북경 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하다는 하북성 여행 시작

저는 어제 밤에 출장차 (라고 쓰고 여행이라고 읽습니다ㅋ) 하북성 (허베이성) 한단에 도착했는데요, 하북성은 중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기로 유명한 곳입니다ㅠ 하북성은 경기도가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북경을 둘러싸고 있는 성인데요, 북경 공기오염의 주범중 하나인 공장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 이죠ㅠ 그러니까 북경 보다 더 직접적으로 그 공장들의 영향권 안에 있는 곳 이랄까요? + 요즘 수업을 듣다 보면, 일부 중국 교수님들이 북경 공기가 앞으론 조금씩 더 좋아질 것이란 이야기를 하시곤 하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북경 주변의 공장을 해안가로 옮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ㅠ 교수님들은 좋은 소식이라면서 말씀해 주시는데... 그 공장들 해안가로 옮기면... 그럼... 우리나라는...?!?! 북경서역에서..

중국 북경(베이징) 생활의 필수품, 마스크 : 스모그가 심한 날은 정말 숨쉬기 힘들어요!

중국 북경(베이징)에서 생활할 때 꼭 필요한 한가지가 있으니 바로 '마스크' 입니다. 봄에는 황사 때문에 필수이고, 다른 계절에도 스모그 때문에 마스크는 필수 입니다! 항상 마스크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한번씩 스모그가 심할 때는 정말 여기가 지옥인가 싶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 됩니다. 최근 몇 일 그 최악의 스모그 현상이 북경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마스크 안쓰고 식당에 갔는데, 식당에서 휴지로 콧구멍을 딱으니 검은 먼지가 한가득! 어디선가 '북경에서 공기를 마시며 산다는 것은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도 하루에 담배 20개피를 핀 것과 같다' 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 말이 사실인 것처럼 느껴지는 최근 몇 일 입니다. 이곳에서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지만,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3M은 일반 상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