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 전통의 맛'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부산 맛집 '18번 완당집' #입구에는 '완당 한그릇을 먹고나니 천지가 내것이로구나' 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나홀로 1박 2일 부산 여행중에 들린 식당으로,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한 상태에서 들린 식당이였기 때문에배가 상당히 고픈 상태였다. 이것저것 세트로 시켜서 먹을까 하다가 다른 부산의 맛집들도 몇군데 더둘러보고 싶은 욕심에 완당만 주문하였다. #가격은 싸지도 않았지만, 65년 전통과 맛집이라는 유명세에 비해 비싸지도 않았다.나는 완당을 주문하였지만, 내가 갔을 때 주변에서 가장 많이 주문한 음식은 완당+면 이었다. #손님층은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았고, 나처럼 혼자온 사람도 있고, 맛집으로 외국에도 소개 되었는지 여행책자를 보고 있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