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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킨들 페이퍼화이트3 개봉기

Roy 2016. 6. 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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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오랜시간을 고민하던 '아마존 킨들 페이퍼화이트3'를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회사 다닐 땐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큰 고민없이 바로바로 구매했었는데, 학생이 된 요즘은 뭐하나 살려면 한참을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도 학생인 지금이 더 좋습니다 :)




 옆방 친구랑 같이 구매했더니 택배상자가 조금 크네요ㅎ. 중국 아마존에서 구매했는데, 킨들 페이퍼화이트의 가격은 958RMB, 커버의 가격은 39RMB 이었습니다. (1RMB=우리돈 180원 수준)





 택배상자를 오픈하니 '사랑스러운' 킨들 페이퍼화이트가 먼저 보였습니다. 중국 아마존에서 구입한 제품답게, 킨들 박스에도 중국어가 적혀 있었습니다.


 사실, 중국 아마존에서 구매하면서 혹시라도 '아마존 미국마켓'은 이용하지 못하도록 설정되어 있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조금 있었는데, 이렇게 중국어가 적힌 박스를 실제로 보니 그런 걱정이 조금 더 심하게 들더군요...;;; 


 사용해보니 다행히도 '미국마켓'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휴~




 이건 아마존에서 킨들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한 커버 입니다! '지도문양' 디자인을 원래 좋아하는 편인데, 할인도 하고 있어서 큰 고민없이 커버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킨들 페이퍼화이트3' 박스 안에는 본체, USB 충전선, 그리고 설명서만 심플하게 (다른 말로 하자면 조촐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본체는 검정색과 흰색 중에 흰색을 선택했는데, 개인적으론 색상선택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커버 포장을 뜯었더니, 기대하지 않았던 보호필름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신났죠! ㅎㅎ :)




 드디어, '킨들 페이퍼화이트3'를 작동시켜 보았습니다! 작동 시키자마자 '오, 진짜 종이책 보는 느낌 나겠는데?' 라는 기분이 확 들더군요! 


 사실, '아이패드 미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건강을 생각한다는 핑계로(?) '킨들'을 구매했는데, 올바른 결정이었단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시작에 앞서 '킨들 페이퍼화이트'의 장점들을 보여주었는데, 다 제가 원하던 바로 그 기능들 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이 기능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용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애플 '아이패드 미니'와 아마존 '킨들 화이트페이퍼3'의 크기 비교 사진 입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무게도 킨들이 훨씬 가벼워서, 밤에 침대에 누워서 책보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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