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호주 이야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 후기) : 5월 둘째주 일요일은 '마더스데이'... 부모님이 보고 싶다.

Roy 2015. 5. 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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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서 5월 둘째주 일요일은 '마더스데이 (어머니의 날)' 이다. 


 그래서 요즘 호주 온오프라인 쇼핑몰 어디를 가든 '어머니의 날' 이벤트 상품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엄마도 럭셔리가 필요해요', '엄마를 위한 최고의 상품', '엄마에게 마음을 전하세요' 등등 이벤트 문구도 다양하다.


 사실 한국을 벗어나 해외에 살면서 불편한 것도 있지만, 나같은 경우는 편한 부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부분은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을 자주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 우리나라나 외국의 기념일이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더욱 그러하다. 거기다가 오늘은 우리나라 어버이날, 얼마후엔 호주 어머니날... 


 하아, 한국가서 부모님이랑 밥먹고 싶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면 전화부터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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