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드니 맛집

호주 시드니 인근 울렁공 (울릉공?, Wollengong) 지역 2년 연속 최고 맛집에 선정된 레바니즈 식당

Roy 2015. 4. 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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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 중국식당 만큼 많은 식당이 태국식당과 레바니즈 식당이다. 호주 시드니에 살면서 동남아 사람이랑 레바논 사람들을 꽤 많이 봤었는데, 그래서 그런것 같다. 호주 현지 사람들도 태국음식이랑 레바논 음식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딜가도 있는 레바니즈 식당! 일요일에 놀러간 시드니 인근 울렁공 (울릉공, wollengong) 지역에도 있었다. 그리고, 그 식당은 '어디까지나 중국 친구 말에 의하면' 2년 연속 이 지역 최고 맛집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내가 직접 조사한 건 아니지만, 친구가 호주 시드니에서 중국 검색싸이트 바이두를 통해 검색한 바에 의하면 그렇단다.




 식당 이름은 Samaras! 그리고, 식당 이름 밑에 '레바논과 지중해식 음식' 이라고 적혀있다. 




 카페 외관이 운치도 있고 참 마음에 든다. '2년 연속 지역 최고 맛집'에 선정되었다는 이야기 + 마음에 드는 외관을 본 후 고민없이 자리를 잡았다. 자리는 날은 조금 쌀쌀했지만, 분위기를 위해 실내가 아닌 실외로!


 원래 분위기가 맛을 더해 주는 법이니까!




 이건 내가 시킨 음식! 레바논 식당은 처음 가본 거라, 메뉴판을 봐도 다 처음 보는 음식들 뿐이었다. 그래서, 양고기랑 밥을 같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추천해준 음식이다. 가격은 20호주달러 정도?




 이건 친구가 시킨 음식! 으헉, 사실 이게 내것보다 맛있었다! 가격은 비슷했었는데... 



 뭐, 그래도 내 것도 엄청 맛있었으니까! 조용한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고,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밥도 먹고, 손발 오그라드는 표현으로 말하자면 '힐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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