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9월 초에 중국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알리바바그룹의 마윈과 함께 중국내 갑부 순위 1, 2위를 다투는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 입니다. 그 사건을 잠시 잊고 있었는데, 어제 신문에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이 젊은 사람들에게 충고하며 사용한 문구를 패러디한 기사가 떴더라구요. 바로, '一个小目标 (하나의 작은목표)' 라는 문구인데요. 왕젠린 회장이 TV에 나와서, 젊은이들이 자신처럼 갑부가 되겠다는 큰 목표만 세우지 말고, 작은 목표부터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거든요. 음... 맞는 말을 한것 같은데, 왜 중국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을까요? 바로, 왕젠린 회장이 하나의 작은 목표를 세우라고 말한 후에, '예를들면, 1억 위안 (우리돈 170억 정도) 만들기' 라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