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일어나마자마자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ㅎ 영화 한편으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주말의 아침은 항상 좋은 것 같아요ㅎ 오늘 본 영화는 Jesse Eisenberg (제시 아이젠버그)와 Kristen Stewart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한 액션 코미디 영화 'American Ultra (아메리칸 울트라, 2015)' 인데요, 제가 유머를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ㅠ 코미디 영화 같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약간 'Kill Bill (킬빌,2003)' 느낌나는 잔인한 액션영화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약간 영화 보면서 당한(?) 느낌도 있었어요. 포스터나 예고편만 봤을 때는 무언가 유쾌한 액션영화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면서는 잔인한 장면이 꽤나 많이 나와서...;;; 뭐, 그렇다고 재미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