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양여행은 출발할 때 기차를 놓치고, 버스를 타고 간 것 부터 시작해서 참 '판타스틱' 했는데요, 그래도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탑승했던 버스는 다행히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ㅎ 낙양 현지에선 정말 말그대로 참 '판타스틱' 했습니다ㅋㅠ 그래서, 저랑 친구들은 아직도 낙양을 '판타지월드' 라고 부르죠ㅋ [관련글]중국여행의 추억 / 장거리버스 타고 여행하기 새벽 4시 30분 경, 드디어 낙양에 도착했는데요, 새벽에 도착해서 그랬는지 엄청 피곤했죠ㅠ 그래서, 우선 여행책으로 알아봤던 숙소부터 찾아 갔는데요, 저희가 숙소 직원의 단잠을 깨워서 그랬는지 엄청 공격적 이시더라구요ㅠ 거기다가 벽에는 분명 도미토리 가격이 50RMB 라고 쓰여져 있는데, 저희한테는 80RMB 라고 대답해 주더라구요ㅠ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