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4

호주 시드니 근교 여행: 센트럴코스트 The Entrance까지 드라이브!

호주 시드니의 날씨가 한동안 쌀쌀해 지는 것 같더니, 오늘은 또 엄청 덥네요! 내일은 또 무려 38도까지 올라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후아ㅠ 이렇게 더운 날엔 바다 여행이 무척이나 땡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1월의 어느 날인가에 다녀왔던 The Entrance라는 곳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ㅎ The Entrance는 센트럴 코스트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는 사실 지난번에 갔을 때 바닷가 밖에 못 보고 왔지만ㅠ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워터파크나 공원들도 잘 갖춰져 있다고 해요ㅎ 인근에 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콜스 (Coles)가 있어서, 장 보기도 쉽고, 주차하기도 쉬웠구요ㅎ 호주에선 시내를 제외하고 웬만한 곳의 대형마트 주차장은 3시간 정도는 무료 주차를 지원해 주는 것 같아요ㅎ 그래서 시드니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 후기) : 시드니 인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Berowra Waters'

오늘은 호주 시드니 인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그 3번째 장소 'Berowra Waters' 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 한다. 역시 구글맵으로 'Berowra Waters'를 검색해서 다녀 왔고, 시드니 시중심에서 왕복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관련글]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 후기) : 시드니 인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west head lookout'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 후기) : 시드니 인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팜비치 (palm beach)' 'Berowra Waters' 를 가는 길은 조금 험난(?) 하다. 좁고 꼬불 꼬불한 산길을 넘어가야 하는데, 가끔씩 왕복 1.5차선 정도 넓이의 도로가 나와서 운전하기가 매우 조심스러웠다. 산길을 넘어가면 강을 건너기 위해 배를 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 후기) : 시드니 인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팜비치 (palm beach)'

호주 '워킹홀리데이' 중 '워킹' 파트가 끝난 후 '할리데이'에 집중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동안 시드니 도심에서 접근하기 쉬운 맨리 및 본다이비치 등만 다녀왔었는데, 얼마전엔 시드니 외곽 팜비치 (palm beach)에 다녀왔다. 거리는 시드니 도심에서 약 40km 정도. 지난 번 드라이브를 다녀왔던 'west head lookout'과 마찬가지로 왕복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관련글]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 후기) : 시드니 인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west head lookout' 역시나 평화롭고 깨끗한 호주의 바다 풍경. 호주는 지금 겨울이라서 사람이 붐비지 않아 더욱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였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산책이나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몇 명 있었는데, 그들의 모습이 상당히 여유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 후기) : 시드니 인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west head lookout'

요즘은 '호주 워킹할리데이' 중 '할리데이'를 즐기고 있다. 특히, 차를 렌트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한데, 얼마 전에도 호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지인이 강추해 준 시드니인근 드라이브 코스 'west head lookout'를 다녀 왔다. 차를 렌트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니, 그동안 차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다. 차 없이는 가기 힘든 곳도 많고, 또 기차 타고 다니면서 놓쳤던 풍경들도 참 많았던 것 같다. 구글맵을 키고 약 1시간 정도를 운전하니 'west head lookout'이 나왔다. 산길을 달려 왔는데, 그 산길을 달리는 동안 평화로운 주변 풍경이 정말 좋았지만, 캥거루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도 동시에 들었었다. 그리고, 내가 운전하는 와중에 캥거루 한마리가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