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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중국 콜라광고 시장이 뜨겁다. 과거 한국에서 인기 여자스타라면 화장품 광고 하나쯤은 한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 중국에선 인기 있는 남자 스타라면 콜라 광고 한번쯤은 찍어줘야 한다는 말이 나와도 될 것 같은 수준이다.
우선 코카콜라의 광고는 잘 알려진데로, 도민준씨 김수현이 주인공 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콜라 브랜드, 펩시의 남자 광고 모델은 중화권 최고 스타 중 한명인 홍콩의 곽부성과 대만의 나지상 등이 있다. 곽부성은 홍콩의 4대천왕 중 한명이고, 나지상은 '해파첨심', '전각우도애' 등의 대만드라마에 출연한 인기스타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말 웨이보를 통해 펩시의 다음 광고 모델은 이민호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쯤 되면 정말 남자 연예인이 '중국에서 인기 좀 있다' 말하려면 콜라 광고 하나쯤은 찍어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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