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도쿄 자유여행 : 포켓몬 go 하는법 & 체험기

Roy 2016. 7.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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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 도쿄 여행 중에 포켓몬 go 를 체험해 봤는데요, 포켓몬 go 가 여행의 주는 아니었지만, 포켓몬 go 덕분에 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 :)


다만, 포켓몬 go를 플레이 하면, 배터리 소모량이 엄청나더군요! ㅠ 포켓몬 go 플레이할 땐 보조배터리를 꼭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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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포켓몬 go를 실행시키면 허허벌판 이었는데, 일본 도쿄에서 실행시키니까 이렇게 맵에 무언가가 보이더군요ㅎ 저렇게 네모모양으로 뜬 곳들은 포켓스탑 인데요, 이곳에서 포켓볼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ㅎ


저는 처음엔 포켓스탑의 존재를 모르고 그냥 지나쳤었는데요, 포켓스탑에서 포켓볼을 충전하지 않으면ㅠ 나중엔 포켓볼 부족현상을 겪게 되더라구요ㅎㅠ 


이용한 포켓스탑은 보라색으로 표기되는데, 일정시간이 지나면 (5분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색상이 다시 파란색으로 변하고, 다시 이용도 할 수 있습니다ㅎ 




포켓몬 go를 켠 상태에서 길을 걷다보면, 맵 위에 포켓몬이 표시가 되는데요, 그때 그 몬스터를 클릭하면, 포켓몬 go 화면이 카메라 모드로 변경되면서 현실 세계 위에ㅋ 포켓몬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로 이렇게요!ㅎ 그럼 포켓볼을 던져서 포켓몬을 잡으면 되는데요, 한번에 안잡힐 때도 있습니다. 잡힌다 하더라도, 놓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럼 다시 던져서 잡아야 합니다ㅋ




포켓몬을 잡으면 내 포켓몬에 등록이 되는데요, 잡은 포켓몬이 한마리 한마리 늘어날 때마다 기분이 뿌듯했습니다ㅋㅋㅋ




열심히 포켓몬을 잡다보면, 이렇게 레벨업이 됩니다ㅋ 그리고, 레벨업을 하게 되면, 추가로 포켓볼을 줍니다ㅎ 게임을 하다보면, 포켓볼을 열심히 모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됩니다ㅋㅠ




저는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도 포켓몬을 열심히 잡았는데요, 디즈니랜드에서 포켓몬을 잡으니까 다시 어린이가 된 듯한 기분도 들고, 행복하더라구요ㅋ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느낌이었달까요?ㅎ :)




그래서, 디즈니랜드에 간날 포켓몬을 조금 많이 잡았죠ㅋ 근데, 저 말고도 진짜 많은 사람들이 포켓몬 go를 하고 있더라구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저같은 어른들도요ㅋ




디즈니랜드 다음날엔 새벽같이 일어나서 수산시장에 있는 유명 스시집에 갔는데요, 거의 2시간을 기다려야 했죠ㅠ 졸립고 피곤했는데, 포켓몬 go를 하면서 기다리니까 덜 지루한 것 같더군요ㅋ 다행히 음식점 주변에도 포켓몬들이 많았구요ㅋ 




도쿄역에 있는 포켓몬 스토어에도 갔었는데요, 포켓몬 스토어에 가면 피카츄가 있을 줄 알았는데, 포켓몬 스토어에서도 피카츄는 찾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ㅠ




어쨌든 포켓스토어도 포켓스탑으로 등록되어 있었기 때문에ㅎ 포켓볼은 충천을 했습니다ㅋ 포켓스토어에서 포켓볼을 충전하는 법을 몰라서 조금 고생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더군요ㅎ 


지도상에서 포켓스탑으로 표기되어 있는 곳에 직접 가서ㅋ, 지도상에서 포켓스탑을 클릭하고, 포켓스탑 사진을 회전시키면 되는데요, 전 사진을 회전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사진을 계속 클릭만 해서ㅠ 포켓볼 충전을 한동안 하지 못해서 포켓볼 부족현상을 겪어야만 했었습니다ㅠ




그리고, 피카츄는 없었지만, 포켓몬 스토어 주변에 포켓몬들이 많아서, 여기서도 열심히 포켓몬 사냥(?!)을 했죠ㅋ 그런데, 정말 수십명이 포켓몬스토어에서 포켓몬을 잡고 있더군요ㅋ




열심히 하다보니 이런저런 메달도 획득하게 되고...ㅋ




포켓몬을 트레이닝 시킬 수 있는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는 레벨5에도 도달하게 되더군요!ㅎ 무언가 레벨업 될 때마다 뿌듯뿌듯한 기분이ㅋ



 

그렇게 포켓몬 go를 재미나게 즐기다가 한국에 돌아오니ㅠ 다시 허허벌판... 그렇습니다ㅠ 전 포켓몬이 살지 않는 땅으로 돌아온 것 입니다ㅠ 


아, 포켓몬 go... 또 하고 싶네요ㅠ 이러다가 저 정말 속초 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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