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요즘 한중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통화를 하다보면, '괜찮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중국 학교와 중국 회사를 동시에 다니고 있지만, 기존과 다름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저 스스로 조금 더 조심하고 신경은 쓰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약 2년 살면서 여행지 다닐 때 빼고는 안들고 다니던 여권도 매일 들고 다니고 있구요ㅠ 하지만 아직까진 여권 소지 여부를 불심검문 하는 공안을 실제로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ㅎ 뭐,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은, 먹는 것도 잘 먹고 있다는 말이겠죠?ㅎ 그래서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발견한 저희 회사 근처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ㅎ 무언가 이름부터 친근한 'Grand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