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경엔 비도 꽤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덕분에 하늘도, 공기도 많이 맑아졌죠ㅎ 참고로, 북경의 공기가 맑음일 땐, 저의 기분도 자동적으로 맑음 입니다ㅎ :) 어제 밤엔 북경 (베이징) 오도구 영화관 옆에 있는 'The Golden Era' 라는 술집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마셨습니다ㅎ 오랜만에 마셨다고 쓸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최근에 술을 꽤 많이 마신 것 같군요ㅎㅠ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자제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ㅋㅠ) 'The Golden Era'엔 실로 다양한 맥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ㅎ 가격도 꽤나 저렴합니다. 가장 저렴한 맥주인 칭다오와 버드와이저는 1병에 10RMB (우리돈 1800원 수준) 입니다ㅎ 실내는 전체적으로 약간 조용한 호프집 분위기를 풍깁니다. 특히, 음악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