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can't paint New York as it is, but rather as it is felt." "어느 누구도 뉴욕을 있는 그대로 그릴 수 없다, 그저 느낀데로 그릴 뿐이다."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떠나기 전 들린 한 미술관에서 발견한 그림이다. 뉴욕으로 떠나기 전까진 사실 이 그림과 글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뉴욕에 도착해서 약 2주간의 생활을 하며 그 의미를 나름 알게 되었다. 뉴욕 여행의 첫번째 테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Coyote Ugly(코요테 어글리)' 속 주인공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이었다. 뉴욕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서 온 여행객이나 타지역 사람들을 골려 주는 걸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것 때문에 뉴욕에 오는 타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