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 2

'메이즈 러너3 - 데스 큐어' 후기

후아,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ㅎ 지난주엔 한국에도 잠시 다녀오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거든요ㅎㅠ 이렇게 정신 없는 와중에도 호주에 돌아 온 당일날 밤에 '메이즈 러너3 - 데스 큐어 (Maze Runner: The Death Cure)'를 심야영화로 봤습니다ㅎ 기존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정말 재미있게 봐서, '3편이 나오면 꼭 봐야지' 하고 있었거든요ㅎ +메이즈 러너3를 더욱 재미있게 보기 위해선, 3편을 보기 전에 1-2편을 꼭 보는 걸 추천합니다ㅎ 영화 내용이 1편 부터 3편까지 쭉- 이어지거든요ㅎ [관련글]'메이즈 러너 3편 (Maze Runner 3)' 보기 전에 1-2편 복습 영화는 기대한 것 만큼 재미있었어요ㅎ 시리즈 영화들 중엔 새로운 편이 나올 수록 이야기가 점점 산으로 가면서 재..

'메이즈 러너 3편 (Maze Runner 3)' 보기 전에 1-2편 복습

시리즈물이라도 전편을 안보고 봐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영화들이 있는 반면에, 어떤 시리즈물들은 전편을 꼭 봐야지만 이야기를 제대로 따라갈 수 있는데요, '메이즈 러너 (Maze Runner)'는 후자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ㅎ 1편을 보지 않고는 2편을 볼 수 없으며, 또 1-2편을 보지 않고는 새로 나올 3편을 볼 수 없는 영화ㅎ '메이즈 러너 1편'은 2014년에 개봉을 했는데요, 영화 제목이나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액션의 속도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화 입니다ㅎ 1편의 이야기는 토마스 (딜런 오브라이언)이 거대한 미로 속으로 배달(?) 되면서 시작합니다. 그 곳에는 토마스와 마찬가지로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는 소년들이 미로 속에서 알 수 없는 적들과 싸우며 탈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