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The Boss Baby)를 봤습니다. 사실 개봉한지 조금 된 영화이긴 한데, 너무 폭풍공감(?!)을 하면서 봤기 때문에 후기를 남깁니다ㅎ 보스 베이비는 둘째가 태어났을 때 첫째가 느끼는 감정을 매우 코믹하게 잘 풀어낸 애니메이션인 것 같은데요, 저도 지금은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동생이지만, 맨 처음 동생이 생겼을 때는 그렇게 질투를 많이 하고 미워했다고 해요ㅎㅠ 이런 느낌이죠ㅋㅋㅋ 동생이 나의 부모님을 뺏어간 듯한 느낌ㅠㅠ 나만 사랑해주던 부모님을 동생이 뺏어간 듯한 느낌ㅠㅋㅋㅋ 저랑 동생은 3살 차이인데, 제가 3살 때 기억은 전혀 나지 않지만ㅋㅋㅋ 부모님 말씀에 따르면 동생을 막 꼬집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조금 큰 다음의 기억은 조금씩 나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