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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 후기) : 캔버라 당일치기 여행 - 맛집 No.2 아시안 누들 하우스 (Asian Noodle House)

Roy 2015. 7. 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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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캔버라의 두번째 맛집아시안 누들 하우스 (Asian Noodle House) 이다. 1위로 소개했던 브로드버거(brodburger)와 함께 캔버라 지역 최고 맛집 지위를 다투는 맛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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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라 당일치기 여행의 목적 중 하나가 맛집 탐방에 있었기 때문에, 점심은 브로드 버거에서 먹고 저녁은 아시안 누들 하우스에서 먹었다.




 구글 맵에서 'Asian Noodle House'로 검색하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차이나타운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국 슈퍼마켓과 식당들이 주변에 꽤 많이 있었다.




 브로드버거처럼 그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주차할 공간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 다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공간 찾기가 조금 애매할 것 같긴 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가격표를 보니, 이 식당에서 인기가 가장 좋다는 '락사' 가 15달러 정도 였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니, 메뉴판에서부터 동양적 느낌이 폴폴 난다. '락사'를 먹겠다고 마음 먹고 갔기 때문에 무엇을 주문할지 고민 할 필요는 없었지만, 메뉴판에 사진 없이 글로만 설명 되어 있는 건 조금 아쉬웠다.




 카운터에는 각종 맛집 대회에서 시상한 상장들이 걸려 있었다. 그리고 내가 갔을 때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손님은 동양사람들보다 서양사람들이 더 많았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는 동양사람인 내가 보기에도 상당히 오리엔탈적이고 신비한 느낌이 강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대망의 락사! 재료에 따라 다양한 락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나는 해산물 락사를 선택했다.


 약간 느끼한 감도 있었지만, 진한 국물맛이 일품 이었다. 술 먹은 다음날 해장용으로 생각날 것 같은 맛이기도 했다. 


 하아, 지금 블로그하면서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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