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서울&경기

그리웠다! 홍대 조폭떡볶이 : 한국와서 가장 먼저 찾은 맛집

Roy 2015. 1. 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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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있는 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 중 가장 그리웠던 음식 중 하나가 '홍대 조폭떡볶이'의 분식류 였다. 그래서 한국와서 친구와 첫 약속을 잡고, 가장 먼저 찾은 맛집이 '홍대 조폭떡볶이'다.




 그리웠던 '홍대 조폭떡볶이' 안에 들어가니 방송에 출연했던 이력이 벽에 붙어 있다. '모든 음식은 셀프'라는 멘트와 함께! 가게 앞에서 주문 및 선불 계산 후 음식을 받아서 식당내로 들고와서 먹으면 된다. 




 메뉴판도 붙어 있는데, 그 옆에는 조폭떡볶이 직원분들의 사진도! '조폭'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다들 한포스씩 하시는 것 같다. 가격은 다른 분식집과 비슷하다.




 이것이 떡볶이! 맵지 않고 맛있다. 꼬꼬마 학창시절 학교 앞에서 먹었던 컵떡볶이 맛과 비슷해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불러 일으킨다.




 떡볶이 외에 순대, 튀김, 오뎅도 다 맛있다. 특별히 엄청 맛있는 건 아니지만 많이 그리웠다, 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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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조폭떡볶이 / 떡볶이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7-21번지
전화
02-337-9933
설명
조폭같이 생겼어도 조폭 아니에요~\n맛으로 피떡을 만들어버리는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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