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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두 16년 2월 마지막주 한국 남자 연예인 인기 순위 : 1위 김종국, 2위 김수현, 3위 비 등

Roy 2016. 3.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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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오랜만에 중국 바이두 한국 남자 연예인 인기순위를 업데이트 한다. 사실 바쁘기도 했고, 사람들이 관심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있어서 한동안 관련글을 쓰고 있지 않았다. 그런데, 2월 겨울방학 때 한국에 있는 동안 '김수현은 중국에서 아직도 인기가 많아? 요즘은 누가 대세야?' 이런 질문들을 꽤나 받았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최근 상황은 어떤지 궁금하다는 댓글이나 연락이 오기도 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바이두 인기순위를 확인해 보았다! '2016년 2월 마지막주 한국 남자 연예인 인기순위!' 두구두구두구.




 우선 6-10위권을 살펴보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6위는 빅뱅의 G-DRAGON 인데, 중국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이나 중국 자체 기업들이 빅뱅 콘서트표를 활용한 이벤트를 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위는 '태양의 후예'의 남주 송중기가 차지했다. 인기 한국드라마는 거의 실시간으로 중국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볼 때, 앞으로 그 인기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8-9위는 EXO 멤버들이 차지했다. 세훈과 찬열. 작년에 순위를 확인했을 때도 이 둘의 이름이 가장 꾸준하게 TOP10 순위권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다.


 10위는 지금은 군대에 있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이다. 군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도 아닌 중국에서까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게 참 대단한 것 같다.




 김수현과 김종국의 인기는 해가 바껴도 끄덕이 없는 것 같다. 2월 마지막주 순위에선 김종국이 1위, 김수현이 2위 이고, 현재 투표가 진행중인 3월 첫째주 순위에선 김수현이 1위, 김종국이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종국과 김수현을 이어 정지훈(비)가 3위를 차지했다. 비도 '풀하우스' 때부터 그 인기가 중국에서 계속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참 대단한 것 같다.


 4위는 JYJ의 멤버인 박유천, 그리고 5위는 박시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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