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일간의 짧은 대만 타이페이 여행이었기 때문에 둘째날이자 마지막 날이었던 일요일은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거의 반나절을 보냈다. 아시아 유일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실 하루라는 시간을 다 할애한다 하여도 다 보기엔 역부족인 곳 이었다. [대만 타이페이 주말여행 둘째날 코스] 8시 호텔 조식 > 9시~15시 대만국립고궁박물관 > 15시~21시 시먼 (+마사지) > 21시~22시 택시타고 공항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에 도착했다. 중국 본토보다 진귀한 보물들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르부르 박물관을 제대로 보려면 3~4일을 그 곳에서 보내도 부족하다고 하는데, 대만 국립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