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두 6월 마지막주 한국 남자 연예인 인기 순위 : 1위 김종국, 2위 김수현, 3위 위너 남태현 등

 이제 7월, 2015년도 반이나 지나갔다. 상반기가 마감되는 시점에서의 중국내 한국 남자 연예인 인기순위를 확인하기 위해 오랜만에 중국 최대 검색포탈 바이두 백과사전에 접속을 했다.

 자, 그럼 지금부터 2015년 6월 마지막주 한국 남자 연예인 인기순위 확인!

 6-10위권은 남자 아이돌들이 대거 포진했다. 10위는 빅뱅의 지드래곤이고, 7~9위에는 EXO 멤버인 디오, 세훈, 찬열이 나란히 위치했다. 그리고 6위는 아이돌 출신 배우 JYJ의 박유천 이었다.

 5위는 중국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비, 정지훈이 차지했고, 4위에는 오늘 박신혜와 열애설이 난 이종석이 위치했다.

 3위는 위너의 '남태현'이 차지했다. 내가 매주 이 순위를 체크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매달 마지막주 순위는 최대한 챙겨서 보고 있는데 10위권 안에 처음으로 진입한 것 같다.

 그리고 5월 마지막주와 비교하여 1위와 2위 자리가 뒤바꼈다.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이 한류남신 '김수현'을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에 올라섰다.

 김수현이 6월 마지막주 순위에서 2위로 밀려나긴 했지만, 중국내 그의 인기와 위력은 아직도 대단한 것 같다. 동일 사이트에서 '오늘의 인기 한국 드라마 순위'를 검색해 봤더니 1위 '해를 품은 달', 2위 '프로듀서', 3위 '드림하이', 4위 '별에서 온 그대' 로 무려 탑5 중 4작품이 김수현이 출연한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