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쌀쌀해지고 있는 호주 시드니의 날씨. 벌써 여름이 그립네요ㅠ 뭐, 사실 그래봤자 15-20도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 날씨에 익숙해지다보니, 20도만 되도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지네요ㅎㅠ 추워서 바다에도 자주 못 가고 하다보니, 쇼핑만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엔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ㅎ 그리고, 코스트코는 언제나처럼 쇼핑천국 이더군요ㅎ 언제나 먹고 싶은 음식들이 한가득! 그리고 이 날 구매한 것들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어른들의 초콜릿으로 불리는 '안톤버그' 초콜릿!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까 한국에서는 '안톤버그 위스키 봉봉' 으로 불리더군요ㅎ 어른들의 초콜릿이라 불리는 이유는, 초콜릿이 술 모양일 뿐만 아니라, 진짜 오리지널 술이 초콜릿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