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기타음식

어른의 초콜릿 안톤버그 위스키 봉봉, 코스트코에서 겟하다ㅎ

Roy 2019. 5. 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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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쌀쌀해지고 있는 호주 시드니의 날씨. 벌써 여름이 그립네요ㅠ


뭐, 사실 그래봤자 15-20도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 날씨에 익숙해지다보니, 20도만 되도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지네요ㅎㅠ




추워서 바다에도 자주 못 가고 하다보니, 쇼핑만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엔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ㅎ 그리고, 코스트코는 언제나처럼 쇼핑천국 이더군요ㅎ 언제나 먹고 싶은 음식들이 한가득!




그리고 이 날 구매한 것들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어른들의 초콜릿으로 불리는 '안톤버그' 초콜릿!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까 한국에서는 '안톤버그 위스키 봉봉' 으로 불리더군요ㅎ




어른들의 초콜릿이라 불리는 이유는, 초콜릿이 술 모양일 뿐만 아니라, 진짜 오리지널 술이 초콜릿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초콜릿 중앙에 이렇게 진짜 술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하단부 부터 먹는게 중요합니다ㅎ 하단부에 있는 초콜릿을 조금 먹은 후에, 술을 조금 음미하고, 다시 초콜릿 먹고ㅎ 


진짜 적은 양이긴 하지만, 실제 술이 들어있다 보니ㅋ 많이 먹다보면 아주 조금은 '알딸딸' 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ㅋ 어쨌든, 술과 초콜릿이 이렇게 조화가 잘 맞을 수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맛있네요ㅋ



+ 막짤은... 저희집 댕댕이의 모자를 쓰지 않겠다라는 강렬한 저항 정신을 담은 사진들 입니다ㅋ 강아지 모자가 귀여워서 사봤는데, 씌우자마자 바로 벗고 도망가려 하네요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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