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중국 산동성 지난 (제남)에 있는 산동대학교로 교환학생을 다녀왔었습니다ㅎ 2009년의 일이니까... 상당히 먼 옛날의 일이네요ㅋ 그때 저의 별명이 '여행가' 였는데, 학생이 공부는 안하고 맨날 여행만 다닌다고 주변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 이었죠ㅋ 하지만, 그때는 제가 중국에서 다시 이렇게 공부하게 될거라곤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노는게 남는거다' 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놀러 다녔죠ㅋ 그래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는 약 3-4달의 시간동안, 한달에 2~3번씩은 꼭 여행을 다녔었는데요, 여행 중에 참 많은 우역곡절들을 겪었습니다ㅋ 사실, 제가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긴 했었지만, 영어시험 점수로 교환학생을 갔던거라... 수업도 다 영어로 듣고ㅠ 중국어는 교환학생 가기 전에 딱 한달 배우고 갔던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