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이야기는 배우 박서준씨로부터 시작됩니다. 박서준씨가 호주 시드니에서 지오지아 화보를 찍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그 중 한 장의 사진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호주 시드니의 상징 중 하나인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호주의 정취를 제대로 보여주는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물론, 박서준씨의 잘생김도 사진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큰 몫을 했겠지만요... 그래서, 사진을 보는 순간 '여기가 어디지? 시드니에서 살고 있는 내가 왜 여태까지 이리 좋은 인생사진 스팟을 모르는거지?' 라는 생각이 딱 들었어요. 그래서, 구글맵을 돌려가면서 촬영지를 찾아 보았는데, '시드니 천문대 (Sydney Observatory)'에서 찍은거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정확하게 그 스팟이 맞는거 같죠?ㅋ 호주의 정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