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국으로 돌아가면 가장 먼저 할일 중 하나는 'IKEA'에 가서 인테리어 용품을 사는 것이다. 이미 모든게 갖추어져 있는 작은 기숙사방에 들어가기 때문에 특별히 필요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꾸며서 사람답게 사는 시늉은 하고 싶기 때문이다. '기숙사방을 어떻게 꾸며볼까' 생각을 하고 있던 찰라에 앱스토에서 '오늘의 집' 이라는 괜찮은 인테리어 앱을 만났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괜찮은 앱 새로 올라온거 있나' 하고 애플스토어에 들어 갔는데, 베스트 신규App 리스트에 최근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테리어 관련 앱이 딱 하고 보였다. 그래서 정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다운로드를 진행! 리뷰를 보니 사람들의 반응도 꽤 괜찮았다. 특히,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서 해당 인테리어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