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에 위치한 청두 여행을 하는 동안 외곽지역도 여행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청두 도심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락산(乐山)대불' 이었습니다. 그런데, '락산'ㅋㅋㅋ 무언가 이름이 재미있지 않나요?ㅎ '락산'으로 가는 길에 청두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음식점도 들렸는데요, 청두에서 이 음식점에 오려고 한시간씩 운전해서 오는 손님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시골마을에 위치한 음식점에 오려고 한시간씩 운전해서 오나?' 라는 생각이 들쯤에 식당의 외관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ㅋㅋㅋ 식당 외관부터 무언가 있어 보이더군요ㅎ 실내장식도 상당히 고풍스럽습니다ㅎ 명나라나 청나라 시절부터 장사를 해 온 오래된 음식점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ㅋㅋㅋ 그런건 아니고ㅋ 주인이 그런 느낌으로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