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국을 떠나온지도 벌써 4개월째 인데요, 제가 중국을 떠나기 전 가장 'hot'했던 비즈니스 영역을 꼽아 보라고 하면 '공유경제'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hot' 했던 영역은 '공유자전거' 인데요, ofo와 mobike를 필두로 수십여개의 공유자전거 업체가 생겨났죠. 그리고 공유자전거 덕분에 사람들은 자전거 도둑맞을 걱정 없이 자전거를 타게 되었는데, 일부 자전거 공유 업체들은 자전거 도둑들 때문에 속앓이를 해야 했습니다. mobike 같은 경우엔 자동 잠금장치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수동 잠금장치를 사용하고 있던 ofo의 자전거는 많은 자전거 도둑의 타겟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지금은 ofo도 잠금장치 시스템을 변경하였지만, 과거에는 도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