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여행갈 때 아무것도 모르고 휴대폰을 데이터로밍해서 가져 갔는데, 여행자용 프리페이드 심카드의 존재를 알게된 이후론, 여행간 곳의 현지 심카드를 구매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데이터가 무제한 이라고는 지만, 하루에 만원씩이나 주고 로밍해서 쓰는 건 돈이 조금 아깝다고 느껴져서요ㅎㅋ 지금은 회사 다닐 때처럼, 한국번호로 전화가 항상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상황도 아니구요ㅎ 그래서 이번에 도쿄 여행을 가면서도 데이터로밍 신청을 안했는데요, 역시 물가가 비싼걸로 유명한 일본답게 다른 나라의 프리페이드 심카드 보다 훨씬 비싸더군요ㅠ 3~5일 정도 일본 도쿄에 있을 경우엔 '무제한 데이터로밍을 해오는게 더 괜찮았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하아ㅠ 어쨌든, 저는 나리타 1터미널로 도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