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를 통해 과거 개봉시 놓쳤던 영화들을 찾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어제는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 주연의 '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2013)'을 봤습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보는 동안은 매우 재미있지만, 관람 후에 무언가가 남는 그런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긴장해서 액션신 보고, 중간 중간 웃긴 부분 나오면 웃고... 뭐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며 볼 수 있는 영화였죠ㅎ +전 이런 킬링타임용 영화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좋아합니다ㅎ 영화 내용은 매우 간단합니다. 백악관에 대통령 경호 면접을 보러 갔다가 탈락한 채닝 테이텀이 어찌저찌 하다보니, 나쁜놈들에게 공격 받은 백악관 내에서 대통령을 지킬 유일한 사람이 되어 나쁜놈들과 싸우는 내용입니다ㅋ ..